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3:59:45

강호순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olbgcolor=#000><colcolor=#fff> 강호순
姜浩順
파일:강호순.png
최근 모습 ▼
파일:강호순.webp
출생 1969년 10월 10일[1][2] ([age(1969-10-10)]세)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후암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현재지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143 (포일동)
서울구치소[3]
거주지 경기도 안산시 팔곡일동 (검거 당시)
직업 스포츠 마사지사[4]
신체 172cm, O형
종교 개신교[5]
학력 시문중학교[6] (졸업)
홍산농업고등학교 (졸업)
IQ 104 (웩슬러 지능검사)
병역 육군 하사 불명예 전역
죄목 연쇄살인, 강간살인, 납치살인, 강도살인, 방화죄
형량 사형(형집행 무기한대기)
1. 개요2. 생애3. 범행
3.1. 범행 일지
4. 재판5. 특징
5.1. 유영철과의 유사점과 차이점5.2. 언변5.3. 프로파일링5.4. 호감형 외모 속의 악
6. 소시오패스 여부7. 얼굴이 공개된 계기8. 근황9. 여담10. 대중매체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연쇄살인범.

흉악범 하면 흔히 떠올려지는 이미지와 상반되는 호감형 얼굴과 특유의 말솜씨, 그리고 고급 승용차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유인하여 2005년 10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10명을 살해하였다. 대한민국의 흉악범을 논할때 유영철과 함께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인물이다.

2. 생애

파일:중호순.png파일:Screenshot_20211122-222834_NAVER.jpg
중학교 졸업사진 고등학교 졸업사진

1969년 충청남도 서천군 농촌에서 오남매 중 셋째로 태어나 고향 인근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했다. 정남규유영철, 김해선, 온보현 같은 연쇄살인범들과 달리, 강호순은 성장 과정에 ‘불우한 가정환경이나 폭력성 학대 흔적’이 없다. 아버지는 엄격했지만 이유 없이 체벌한 적이 없으며 가정형편도 부농은 아니었지만 시골에서는 먹고 살 만큼의 전답을 부치고 살았고, 가족 간의 갈등도 없었다고 한다. 강호순의 행적 어디에서도 살인마가 될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다만 판결문에선 아버지가 아내에게 (강호순의 어머니) 가정폭력을 행한 사실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인터뷰한 그의 고향 마을 주민 역시 그의 아버지가 '평소에는 조용했으나 술을 마시면 성질이 불 같았다'고 이야기했다.[7] 하지만 당시 여성 인권이 지금 같지 않았기에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었기에 이런 집안이 대다수였다.[8] 강호순의 성장 배경은 동세대의 다른 집안과 비교해도 지극히 평범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3. 범행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090217230914.320.0.jpg

2006년 무렵 경기도 남부 일대에서 여성들이 실종되는 사건들이 계속되었다. 실종될 때마다 확실한 증거는 없는데, 거의 비슷한 지역에서 실종 사건이 일어나서 '연쇄실종'이라면서 보도되기도 했다. 그 중 일곱 번째로 군포에서 여대생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실종된 여대생을 살해하고 피해자 카드로 돈을 인출하려다 덜미가 잡히자, 자신의 승용차와 모친의 차량도 불태워[9] 되레 의심을 키웠고, 결국 경찰에 붙잡히고 말았다.

붙잡힐 때만 해도 얼굴을 가리는 등 신원공개를 하지 않았으나, 여론이 이에 반하는 분위기로 흐르자, 얼마 후 공개했다. 강력범죄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법률이 마련되는 계기가 된 범죄자이다.

경찰에 붙잡히고도 "증거 가져와라."며 결사적으로 항변했지만, CCTV에 비친 얼굴과 희생자에게서 나온 DNA 검사 결과[10], 범인으로 확정되면서 그간의 악행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평상시에는 나름 훈훈하게 생긴 얼굴이라 결혼도 여러 번 했다. 범행 대상 중 여섯 시간 동안 차에 감금되었다 살아난 40대 여성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첫 인상은 상당히 순진하고 순박한 축산업자의 느낌이 강해 속아 넘어가기 쉬웠다고 한다. "1차 자리에 모인 30여 명 가운데 강호순이 잘 생겨서 눈에 띄었다."며 그의 첫 인상을 설명했다. 같이 일하던 동료에게 '난 멀쩡하게 일하면서 살긴 힘들고 여자 등치는 게 제일 쉽다'는 말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 동네 친구의 증언에 따르면, 심각한 여성 편력으로 결혼한 상태에서 주위에 소개팅을 주선해달라고 조르며 실제로 많은 여자를 만나고 다녔다고 한다. 또한, 차를 몰고 길거리에서 헌팅에 가까운 형태로 모르는 여성들을 자주 유혹했다고 하며[11], 성공한 적도 꽤 있어서 친한 사람들에게는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녔다고 한다.[12][13] 참고로 네 번째 아내와 동거하면서도 다른 내연녀를 만들었으며, 범행 당시에도 여자친구가 있었다. 사람을 잘 꼬드기며 인간을 소유와 지배·통제 대상으로 보는 사이코패스의 특성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파일:호순.png
네 번째 아내와 안면도에서 찍은 사진
2005년에는 네 번째 아내와 장모 앞으로 거액의 생명보험을 든 지 얼마 안 돼 그들을 방화로 살해[14]해 4억에 달하는 보험금을 탔다. 이후 강호순은 유흥업소, 정신과를 다니며 전국을 방황하는 생활을 했으며, 강원도에서 군청 직원을 강간 살해한 것으로 강호순의 범행이 시작되었다.

2006년 9월, 강원도에서 실종된 정선군청 여직원 윤모 씨(당시 23세) 실종사건도 강호순의 행적을 따라가는 도중 드러난 추가 범행이다. 공식적으로 첫 번째 희생자라 하겠다.[15] # 윤모 씨의 오빠는 경찰이 되었다고 한다. 인터뷰 내용 중 "강호순을 만나게 된다면 딱 이 한마디를 전하고 싶어요. 너는 아무 죄 없고 알지도 못하는 내 동생을 죽였지만 나는 경찰이 되어서 네 가족을 지키고 있다" 고….
파일:1afdfhb.jpg
그도 영혼이 있을까(조선일보) 기사를 통해 최초 보도된 사진.[16]
개 농장을 했는데 이 사진은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찍었을 뿐이고 실제로는 이 사진을 찍고 나서 잡아먹었다고 한다. 거기다 농장에서 키우던 수십 마리의 시베리안 허스키를 추운 겨울에 먹이도 주지 않고 동사시킨 것도 알려졌다. 그래도 마을 사람들에게는 좋은 사람으로 생각되도록 철저하게 위장하며 살아온 듯하다. 엄인숙과 마찬가지로 주위에는 매우 좋은 인상을 주었다. 그냥 좋은 사람 정도가 아니라 철저히 신뢰를 쌓았다. 동네 주민들 중에는 강호순이 '사위나 동생 삼고 싶을 정도로 싹싹한 성품에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증언하는 일이 많았다.[17]

하지만 밤이면 강호순은 당시 국산 최고급 승용차였던 에쿠스무쏘를 타고 희생양을 찾아 나섰다. 강호순이 교활했던 점은 희생자들의 눈에 잘 띄는 차량 앞좌석 쪽에 '개와 찍은 사진' 등을 놓아 그들을 안심시켰다는 것이다. 미국의 연쇄살인범 게리 리지웨이가 쓴 수법과 비슷한데, 사실 강호순과 리지웨이는 전형적인 성적 연쇄살인범이기 때문이다. 주로 추운 겨울 버스가 잘 오지 않는 정류장에 홀로 있는 여성에게 다가가 차를 태워준다고 하고[18] 여성들을 데려가 강간 후 목을 졸라 살해하고 암매장해 왔다. 이때 희생자의 손톱을 가위로 잘라 자신의 혈흔을 남기지 않고 범행에 사용된 에쿠스와 무쏘를 소각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강호순의 신상이 공개되자마자 "내 얼굴 공개됐는데 자식들은 어쩌라고?" 식의 항의를 했다고 한다.[19] 하지만 체포 이전 가족들의 생활을 보면 자식 교육에는 별 관심이 없이 적당히 용돈 주고 '너희들이 알아서 사 먹어라'는 식으로 신경 끄는 타입이었다. 실상 가족들에게도 별 관심 없었다고 보는 편이 맞을 듯. 이를 입증하는 사실이 강호순의 아들이 2007년 가출 후 절도 행각을 벌였다는 기사가 나왔다는 것인데 강호순이 제대로 된 아버지라면 자식이 가출까지 했을까 곱씹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니, 형제나 자식들도 아버지(강호순)가 엄청나게 못된, 용서받지 못할 잘못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러한 강호순의 모습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모습으로, 유영철보다도 훨씬 과거의 사이코패스들의 구속 후 보인 행동 양태와 닮아 있다. 그런데 전문가 중에는 소시오패스라고 보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위에서 언급한 항의와 달리 실제로는 가족을 걱정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20]

강호순의 희생자는 방화 사건을 제외하고 8명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최소 8명이라는 뜻으로 다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증거로 채택된 곡괭이에서 또 다른 두 명의 DNA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밝혀진 피해자들이나 당시의 실종자들의 데이터 베이스의 DNA와 일치하지 않았다고 한다.

범행 사실을 최대한 숨기고 증거가 나와야만 범행을 시인하던 강호순의 특성상[21] 또 다른 피해자의 DNA일 가능성이 높았으나 당시 상당수의 실종자들의 DNA를 확보하지 못했던 탓에 끝내 대조에 실패했고, 그 진실은 강호순 본인만이 알고 있으며, 지금까지 오리무중이다. #

추가로 그에게 희생된 피해자중 일부는 직업이 노래방 도우미이었던 점을 봤을 때, 유흥업소 종업원의 특성상 가족과도 연락이 끊긴 경우가 많고 주거지도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서 설사 강력범죄에 희생되어 실종이 되어도 대신 찾아줄 사람도 없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 조차도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강호순이 본인 입으로 여죄를 자백하지 않는 한 공식적으로 밝혀진 강호순의 범행 외 사건들은 영구미제 범죄를 넘어 아예 암수 범죄가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22]

3.1. 범행 일지

1. 2006년 9월 7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에서 출근하던 군청 여직원 윤모 씨(23세)를 차량으로 유인하여 납치해 에쿠스 차량 안에서 성폭행 후 살해. 살해 후 시신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계곡에 유기.[23][24]

2. 2006년 12월 14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서 노래방도우미 배모 씨(45세) 살해. 2차를 나가자고 제안하여 차에 태운 뒤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 도로상에서 목졸라 살해. 살해 후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비봉IC 옆 야산에 암매장.

3. 2006년 12월 24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화서동에서 노래방 도우미 박모 씨(36세) 살해. 차 안에서 목 졸라 살해 후, 안산시 상록구 사시동에 위치한 야산에 암매장.

4. 2007년 1월 3일. 경기도 화성시 신남동 버스정류장에서 회사원 박모 씨(50세) 살해. 차량으로 유인 후 납치하여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에 위치한 야산에 암매장.

5. 2007년 1월 6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서 노래방도우미 김모 씨(39세) 살해. 차량으로 유인 후 납치하여 성폭행한 뒤 목 졸라 살해함. 이후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고모리 공터에 암매장.

6. 2007년 1월 7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정류장에서 여대생 연모 씨(20세) 살해. 차량으로 유인 후 납치하여 살해한 뒤 금곡동 인근 하천변에 암매장.

7. 2008년 11월 9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정류장에서 주부 김모 씨(48세) 살해. 시신의 손가락을 자른 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인근 야산에 암매장.

8. 2008년 12월 19일. 경기도 군포시 보건소 앞에서 여대생 안모 씨(21세) 살해. 시신의 손가락을 자른 뒤 화성시 매송면 원리에 위치한 논두렁에 암매장.

4. 재판

수사 및 재판 진행 단계
분류 구분 기관명 상태 법령 및 선고
<colbgcolor=#bc002d,#222222><colcolor=white> 수사 <colbgcolor=#bc002d,#222222><colcolor=white> 경찰 파일:대한민국경찰참수리.svg 경기지방경찰청 (안산상록경찰서,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경기지방경찰청 강력계 등) 긴급체포 형사소송법 제200조의3
기소 의견 송치 형사소송법 제245조의5
검찰 파일:대검찰청 CI.svg 수원지방검찰청 공소의 제기 형사소송법 제246조
사형 구형 형사소송법 제302조
법원 파일:대한민국 법원 로고.svg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사형 선고 선고 2009고합105
재판 제1심
항소심 파일:대한민국 법원 로고.svg 서울고등법원 사형 선고 선고 2009노1112
상고심 파일:대한민국 법원 로고.svg 대법원 상고 없음 -
집행 형집행 파일:교정본부 엠블럼.svg 서울구치소 사형
(형집행 무기한 대기)
형법 제66조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강호순은 수원구치소에 수감되었다.

2009년 4월 9일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그리고 결국 4월 22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되었다. 판결문

이에 강호순은 사형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그것도 변호인과 상의없이 자기가 직접 항소장을 작성해서 항소했다. 단, 구속피고인이 변호인과 상의없이 직접 항소장을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므로 그렇게까지 특기할 만한 사항은 아니다. 그러나 2009년 7월 23일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선고되었다.

강호순 스스로도 자신에게 사형 선고가 부합하다며 최후진술을 마쳤고 그에 따라 상고를 포기하면서 2009년 7월 31일 사형이 확정되어 현재는 사형수로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5. 특징

5.1. 유영철과의 유사점과 차이점

강호순은 폭력성과 엽기성에서 대한민국 연쇄살인범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유영철이나 이 유영철에 대해 경쟁의식을 품었던 정남규 등 이전의 연쇄살인범과 닮았으면서도 달랐다. 그는 직접적인 이해 관계가 없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살인 충동을 해소했다는 점에서는 연쇄살인범의 전형과 다르지 않았지만 연쇄살인범에게 흔히 나타나는 어린시절의 정신적 외상이나 사회적 소외 표지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예를 들어 그에게는 ‘어린 시절의 충격적 경험’이라는 기존 연쇄살인범의 공통분모가 없었다.

경찰청 프로파일러 권일용 당시 경위[25]는 “자신의 범죄를 자랑하려는 심리를 보였던 유영철 등과 달리 자신을 과대포장하려는 성향이 없다”면서 “이전 연쇄살인범들에 비해 자기 절제력이 강하고 냉정하다는 점에서 외국 연쇄살인범의 특성이 드러난다”고 평가했다. 형사정책연구원 김지영 연구원의 진단도 비슷하다. 김 연구원은 “강호순은 유영철이나 정남규와 명확한 차이가 있다”고 전제했다. 그는 “앞선 사람들은 우리 사회의 비주류층으로 사회적인 소외에서 빚어진 분노와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강호순은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그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강호순은 거칠게 말하면 선진국형 살인자로 진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연쇄살인의 새로운 전형”이라고 평가했다.

5.2. 언변

대부분의 범죄심리학자들이나 당시 강호순을 면담한 형사들은 하나같이 그가 굉장한 달변가였다고 입을 모았다. 알쓸범잡에서 권일용 교수와 박지선 교수가 그의 언변에 대해 언급했고 배상훈 교수는 자신의 강의에서, 이수정 교수는 자신이 출판한 책에서 이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훤칠한 키에, 태권도와 합기도로 단련하여 몸이 다부져 보였다. 얼굴은 잘생긴 편이었고, 넉살 좋은 미소가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다. 재판을 앞두고 있었지만 긴장한 구석은 전혀 없어 보였다. 심지어 면담 상황을 즐기는 듯한 인상까지 풍겼다. 면담하는 동안 그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 페이스를 조절해야 했다.
이수정
입심이 좋고 말을 번지르르하게 잘해서 피상적인 매력이 있는건데, 사실 정남규 같은 경우에는 사회 부적응자에 가깝고 강호순 같은 경우가 언변이 굉장히 유창해서 곤란한 질문은 피하고 대화를 주도하면서, 본인이 끝까지 통제권을 쥐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죠.
박지선
유영철과 정남규는 글을 통해 보여지는 문장력과 전달력이 대화하는 것보다 높았다. 그런데 강호순은 언변이 더 화려했던 사람이었다.
권일용

5.3. 프로파일링

권일용 교수가 경위일 당시 강호순을 만나 한 면담 내용이다.
강호순은 “나는 안 잡힐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고, 1대 1 면담 전 심문실 밖에서 모니터링을 할 때도 강호순은 ‘내가 자백을 안하면 너희가 어떻게 할래’라는 식으로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피말리는 심리 싸움이 시작됐다. 강호순과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앉은 권일용 경위는 공감대 형성에 공을 들였다. 권일용 경위는 “강호순에게 피곤하냐고 물으니 웃으면서 당신도 피곤하냐고 되물었다. 유달리 자존심이 강한 강호순에게는 최대한 부드러운 태도로 대화했다”고 전했다. 강호순은 불리한 질문에는 말을 끊고 물을 마셨다. 다만 여성 편력 이야기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변했다.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추가 범행을 부인하며 버티던 강호순에게 권일용 교수는 자녀 얘기를 꺼냈다고 한다. 자녀 문제가 강호순에게 ‘에멘탈 치즈의 구멍’이라고 판단한 것이다.[26]

권일용 교수는 그때부터 자녀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했다고 한다.
“자백을 하고 참회하는 아버지를 보는 것과 그것을 부인하는 아버지 중 애들이 보기엔 어떤 것이 낫겠냐”
이 한마디에 결국 강호순은 무너졌다고 한다.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강호순도 권일용 교수와의 심문 과정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권일용 교수는 “그건 악어의 눈물이었다. 참회의 눈물이 아니라 도망갈 수 없는 상황이 답답해서 흘리는 눈물이었다”고 말했다.

5.4. 호감형 외모 속의 악

강호순이 참석했던 독신자 모임의 주선자 김모씨는 "강호순이 말끔한 외모 때문에 모임에서 여성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했다. 김씨는 양복을 입고 모임에 처음 나타난 강호순이 준수한 외모와 고급 승용차 덕분에 꽤 돈도 있고 신사적인 인물로 보였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고 한다.

또 검거 이후 방영된 한 프로그램의 회차에서 그의 이웃주민들을 인터뷰했는데 그들이 밝히기를 강호순은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외모에 대한 칭찬을 주변에서 꾸준히 들어 왔다고 한다.

강호순의 얼굴 공개 이후 거의 대부분의 언론은 그를 미남형 외모를 지닌 인물으로 칭했다. 또 강호순만 검색해 봐도 연관검색어에 그의 외모와 관련된 단어들이 보이는데, 그만큼 그의 외모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외모와는 별개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범죄자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당시 강호순의 담당 형사였던 한춘식 경위는 강호순 자신도 평소에 스스로의 외모에 자신감이 있었고 성적 능력을 과시하는 말도 종종 했다고 한다. 형사들마저도 범인일까 의심할 정도의 선한 이미지를 악용해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던 강호순은 반사회적 분노나 적대감을 표시했던 이전의 유영철이나 정남규와 달리 철저하게 범행 자체에만 집중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언급했듯 강호순이 검거된 이후 각종 신문사들이 지면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강호순의 얼굴을 전격 공개하였다. 강호순은 취재 카메라 등에 직접 노출될 시 극도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는 행동을 취하였지만, 결국은 전국에 얼굴이 공개되게 되었다. 이후 경찰은 강호순 사건을 통해 흉악범의 얼굴을 공개하는 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6. 소시오패스 여부

많은 범죄심리학자 교수들은 강호순을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라고 정의했다. 그러나 강호순을 소시오패스라고 보는 쪽도 꽤 존재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답은 모른다.

한 전문가는 강호순은 사이코패스 성향도 있지만 그에 비해 소시오패스 성향이 더욱 더 강하다고 주장했다. 소시오패스 범죄의 예를 들면 가장 먼저 강호순이 언급되기도 한다. 강호순이 피해자들을 유인할 때 일종의 가스라이팅을 사용한 것이 아닐까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당시 강호순의 변호인도 그가 사이코패스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사이코패스라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밝혔는데, 검찰에서 심리 상담을 할 때 외부 상담자들이 밖으로 상담 내용을 유포하면서 와전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강호순이 사이코패스인가 소시오패스인가를 구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에 대해 여러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어 왔지만 어떤 확실한 기준을 두어 그 둘 사이를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소용도 없을 뿐더러 가능도 하지 않다.

추가로 강호순은 사이코패스 검사인 PCL-R에서 27점~ 28점 을 받았다.[27] 여담으로 조두순은 29점, 이은해, 서진환은 31점, 김일곤은 33점, 강윤성은 30점 이상, 김상훈은 유영철보다 낮지만 비슷한 점수,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유영철은 38점을 받았다. 정남규[28] 또한 유영철과 비슷한 가장 높은 점수대를 받았다.

위와 같이 자주 함께 언급되며 거의 만점인 유영철과 정남규는 물론 당시, 또 전후에 출현한 흉악범들에 비해 사이코패스 수치가 많이 낮게 나와 그렇게 생각하는 쪽도 있다.[29] 그러나 강호순이 시행한 검사는 지극히 주관적이며 강호순 이후에야 검사가 미국판[30]에서 한국판으로 개정되어 모든 범죄자들의 수치를 한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즉 강호순도 최근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강윤성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점수대가 나올 수 있다.[31]

7. 얼굴이 공개된 계기

2000년대 들어 인권보호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참여정부 시절인 2003년[32], 정확히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부터 경찰은 이전과 다르게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영철(2004년 검거)과 정남규(2006년 검거)의 신상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불만이 쌓이다 2009년에 강호순의 검거로 인해 이런 여론이 폭발하게 되었다. 이에 2009년 1월 31일, 조선일보그도 영혼이 있을까#라는 타이틀로 신문 1면에 자체 입수한 강호순 사진(상술한 개와 찍은 사진)을 내보내게 되면서 강호순의 얼굴이 공개되었다. 당시 중앙일보도 당일에 중앙일보, 공익 위해 연쇄살인범 강호순 이름·얼굴 공개라는 기사로 자체 입수한 사진을 보도했지만 증명사진이라 임팩트가 없었던지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당일 저녁 SBS 8 뉴스[33]는 조선일보가 입수한 개와 찍은 사진을, KBS 뉴스 9[34]는 중앙일보가 입수한 증명사진을 보도하게 되면서 사실상 얼굴이 대중에 알려졌고 이에 경찰은 2009년 2월 1일에 현장검증에 참여한 강호순의 마스크를 씌우지 않으면서 2000년대 들어 경찰에 의해 얼굴이 공개된 최초의 연쇄살인범이 되었다.

여담으로 당시 한겨레 같은 진보 성향의 언론들은 그래도 얼굴 사진을 보도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오마이뉴스난 <조선>·<중앙>이 더 무섭다 기사 등으로 강호순의 얼굴을 공개한 언론들을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여론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었고, 이로 인해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되며 피의자 신상 공개제도가 생기게 되었다.

8. 근황

2014년 4월 근황이 공개되었다. 구치소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며 조각에 상당한 소질이 있다고 한다. 취미로 하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실력이어서 서울구치소 교도관들도 놀랐다고. # 변희재의 구속 초기 변희재가 수용된 바로 옆방에 강호순이 있었는데 교도관이 직접 그에게 변희재의 적응을 도와주라는 부탁을 했다는 일화가 있는 것으로 보아 구치소에서 '모범수'로 대우받고 있다고 추정해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은 1997년 12월 30일 이후 사형이 실제로 집행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실질적인 사형 폐지국가다. 하지만 모범수 등으로 출소가 가능한 무기징역과는 다르게 사형은 죽을 때까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강호순은 남은 일생을 감옥에서 보낼 것이다.

파일:강호순 최근 모습.png

2019년 10월 27일, 그것이 알고싶다 1188회에서 강호순의 얼굴이 공개되었다.[35] 프로그램에서 유영철, 정두영, 강호순을 면회하려 하였으나 정두영은 거절했고 유영철과 강호순은 수락했다고 한다. 그러나 강호순과의 면회는 별다른 대화 없이 중단되었다고 해 유영철과 달리 방송에 나오지는 못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 겸 교수와 고나무가 협업해 출간한 책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나무가 강호순을 인터뷰하려 하였으나 실패했다고 한다.

2021년 8월 그가 MBC로 편지를 보냈는데 교도관들이 자신을 음해하고 자신이 억울하게 누명을 써 징벌당할 위기에 놓였고, 자신 옆방에 있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도 억울하게 누명을 써 징벌당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
강호순의 긴 편지를 요약하자면, 교도관들이 자신을 음해하고 있고, 자신이 억울하게 누명을 써 징벌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습니다. 최근 구치소 안에서 발생한 사고 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어 이 사고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더니, 교도관이 "그동안 잘해줬는데 앞으로 힘들어질 것"이라고 자신을 협박했다는 겁니다. 13년 수감 생활 중 처음으로 소장에게 면담 신청을 냈고, 생전 처음 교도관을 의왕경찰서에 고소했다고도 했지만 결과는 '기각'이었다고도 적었습니다. "이후에도 억울해서 사소한 비리들을 고발하면 그들은 더 큰 죄를 만들 궁리를 하고 있다"면서 "이 '어려움' 속에서 신속히 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호순은 "조주빈이 자신의 옆방에 수감돼 있는데 조주빈 역시 억지 누명을 쓰고 강제 징벌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용소 안에서 인권침해가 난무하고, 교도관들이 불법을 저지른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긴급 구제 청원을 보냈으니, 방송사도 자신의 사정을 꼭 방송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출처

서울구치소 측은 억울한 누명으로 징벌받을 처지라는 강호순 주장에 대해 무고에 의해 조사 수용 중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강호순이 다른 사유로 조사수용된 적이 있긴 한데, 전혀 억울한 누명이 아니며, 또 징벌은 징벌위원회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징벌이 예정되어 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란 설명을 냈다.

또 강호순의 정보공개 청구는 법률에 따라 비공개 처리됐고, 이후 교도관의 협박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강호순은 "교도관이 전화를 못 쓰게 했다"고도 주장했지만 서울구치소는 강호순이 정보공개청구 이후 7차례 전화를 썼다고 반박했으며, 구치소측은 "강호순이 2021년 5월경 소장 면담을 신청해, 소장대리와 면담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강호순의 정보공개 청구가 거부당하고 소장대리와 면담한 건 사실이었으나, 협박당하고 누명을 썼다는 그의 편지 속 핵심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 강호순은 언론에서 함께 자주 언급되는 유영철, 정성현, 정두영과 같은 타 흉악범들과 달리 오랜 시간 동안 매체에 근황이 알려지지 않고 조용한 구치소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36] 그러나 이렇게 10년이 지난 시점에 갑자기 이러한 행동을 벌인 것에 대해 한 범죄심리학자가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그에 따르면 강호순은 굉장히 머리가 좋은 편으로 자신의 편지를 인권위원회 뿐만 아니라 방송사에까지 보낸 이유가 심심하기도 하고, 주목을 받고 싶어서가 아닐까 주장했다. 그가 언론에 자주 노출되었던 시기도 무려 10년이 넘었고 젊은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그의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고 자기 스스로 생각했을지도 모른다며 설명했다.

또한 조주빈을 자신의 편지에 등장시킨 이유도 이와 동일하다. 자신에 비해 조주빈은 최근의 인물이기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이슈를 띄우게 되면 자신의 존재감을 훨씬 오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그의 이름을 언급한 것이 아닐까 추정했다.

9. 여담

고등학교 시절에는 태권도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졸업 후에는 군 부사관(당시 하사관)에 태권도 특기로 입대했다고 한다. 공부보다는 운동에 관심이 있었다고 자신이 진술했지만 고등학교 재학 시절 성적은 40명 중 6등으로 상위권이었다고 한다. 또, 아이큐는 90 정도 된다고도 진술했다. 이후 한국 웩슬러 성인용 지능 검사, 흔히 아는 정식 IQ 테스트에서는 104점을 기록했다. 즉, 평균적인 지능 수준에 해당한다.

이웃 주민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의 동료들과는 잘 마시진 못해도 술도 하고 여자 자랑도 할만큼 나름 사교적이었으나 의외로 낯선 사람과는 눈조차 안 마주칠 정도로 내성적인 부분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동창들과 당시 고등학교 직원들 대부분도 그가 학창 시절 큰 문제 없고 평범한 생활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다만 몇몇은 그가 도벽 성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강호순은 군포 여대생 사건을 자백하고 나서 다른 여죄에 대해 자백을 하면 자신은 살인마가 되는 것 아니냐며 어디든 뛰어내려 죽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한춘식 경위가 브리핑에서 언급했다고 한다. 또, 강호순은 검찰 조사에서 변호사는 필요 없다고도 말했다고 한다. 유가족들에게 죄송하고 자신을 위한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는 것인데 그를 오래 면담한 당시 수사관계자는 그가 참회의 눈물까지 흘렸지만 반성한 적은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했다고 한다.

강호순을 안다면 그에게 팬카페가 있었다는 사실은 대부분 들어 봤을 것이다. 그만큼 강호순 팬카페의 개설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연쇄살인범 강호순님의 인권을 위한 팬카페'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당시 카페는 가입자 수가 1만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고 많은 누리꾼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비난을 하기도 했다.

흉악범죄자들은 자백 이후 추가 질문이나 여죄에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먼저 자신이 나서서 밝히거나 추가로 더 부풀려서 말하는 등의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나 강호순은 자백 이후에도 굉장히 차분했으며 말수도 별로 없었고 형사들이 궁금했던 질문에는 답변을 하나도 해 주지 않은 채 모두 우회적으로 말을 돌렸다고 한다. 그래서 강호순의 특징에 대해 추측만 난무할 뿐 강호순이 직접 밝힌 것은 거의 없다고 한다. 김윤희 프로파일러는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 누군가가 강호순을 면담해야 할 필요가 존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담당 형사 한춘식 경위가 강호순이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해서 면회를 가 봤더니 완전히 가관이었다고 한다. 강호순을 구치소에 수감시켜 놓았더니 뻔뻔하게 마치 자신이 왕이 된 것처럼 행동했다는 것이다. 강호순은 키가 190cm가 넘는 교도관에게 끌려오는 데도 피식피식 웃으며 오고 담당 형사의 질문에 매우 성의 없게 대답하는가 하면 뉘우치기는커녕 자신의 행동들이 잘 했다는 식으로 일관했다.

김복준 형사에 의하면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 등 강호순의 짓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심증은 있으나 물증은 없고 강호순은 매우 느글느글한 인물로 명확한 증거를 들이대기 전에는 절대로 추가 범행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밝히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강호순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고 그 중 여성이 많았기 때문에 불쾌감을 느낀 나머지 많은 동명이인들이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사회적으로 안 좋은 인물과 동명이인인 사람들이 개명 신청을 하면 허가율이 꽤 높으며, 그런 사유로 허가를 받아낸 사례가 이따금 있었다. 기사

김윤희 프로파일러에 따르면 여성 수사관들에게 특히 매우 능글맞은 태도를 견지했다고 한다. 여성 경찰들과 눈을 맞춰가며 능글능글 말을 이어나갔고 남성 경찰들에게는 남자로서 자신의 매력을 과시하며 자랑했다. 즉, 강호순은 끝까지 참회하지 않은 사이코패스였다.

강호순은 상당한 달변가이자 기만적인 사이코패스로 권일용 프로파일러 교수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언급하길 처음 교도소에서 그와 대면했을 당시 "나하고 얘기하려면 물을 먼저 떠 오라."고 했다는데 사이코패스의 다른 사람을 통제하고 싶어 하는 심리라고 설명하며 이에 넘어가지 않고 강호순에게 "난 당신 물 떠다 주는 사람 아니다. 내가 필요하면 그때 가져다 준다."라고 맞받아치며 면담을 했다고 한다. 혹은 ''이렇게 나와 떠들 시간에 내가 남긴 DNA 확보부터 하라''는 식의 거만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1분 30초부터

권일용 프로파일러 교수는 강호순이 이제껏 만난 연쇄살인범 중 가장 까다로웠다고도 전했다. “강호순은 유영철, 정남규와 달리 말수가 없었으며 자기 감정 통제가 능숙했다. 피해자가 자기 영역 안으로 완벽하게 들어올 때까지 분노 표출을 절대 안 할 정도로 통제력이 강했다. 또, 질문을 던지면 의도를 미리 꿰뚫고 네가 나를 분석하려드냐는 식으로 대처했다.”며 그를 설명했다.

범죄심리학 전문가들은 강호순이 테드 번디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평가했다. 테드 번디는 1970년대 미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살인범으로, 준수한 외모를 갖춘 시애틀대 법대생이었다. 강호순 또한 호감형 외모와 언변으로 피해자들의 경계심을 허물어뜨려 성폭행과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표창원 경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피해자들에게서 폭력이나 납치의 흔적이 없는 것을 보면 그렇다.”면서 “강호순처럼 오직 쾌락과 탐욕을 충족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유형이 테드 번디형”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일반인으로선 상상하기 힘든 도벽 습관을 보여주는 일화가 있다. 고등학교 졸업 뒤 육군 하사가 된 강호순은 1992년 1월 20일 농가에 침입해 를 훔쳐 군용트럭에 싣고 달아나다 경찰에 검거되었고 헌병에 넘겨져 이후 불명예 제대했는데, 해당 사건의 뉴스 기사가 남아있다.#

2010년대 후반 변희재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그를 우연히 본 적이 있는데, 교도관과 너무나도 쾌활하게 시사, 정치 이야기를 나누고 당시 수감되어있던 삼성 부회장 이재용에게 농담도 하며 롯데 회장 신동빈을 과자도 안 돌리는 짠돌이라고 뒷담화[37]까지 하던 걸 보며 자기가 미처 모르는 청와대 혹은 국정원 직원인가 착각했을 정도였는데, 알고보니 강호순이었다고 한다.

김준표의 학창시절 담임선생님의 지인이 강호순이였다고 한다. 당시 신상이 공개되자 선생님의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고..
3상을 관리하는 교도관은 50대로 연배가 좀 되는 인물이었다. 이분은 필자의 적응을 돕겠다며, 오후 시간이 되면, 필자와 2번 방의 인물을 함께 불러 커피타임을 가졌다. 주로 교도소 내의 일화나 시사(時事)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당시 필자는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 교도관과 2번 방의 인물이 나누는 대화를 듣는 정도였다. 2번 방의 인물은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운동장에서 만나, ‘당신은 어차피 또 들어올 테니, 에어컨이나 설치해놓고 나가라’고 말했다”고 했다. 또한 “롯데의 신동빈 회장은 여기 들어와서, 이웃 방에 과자 한 봉지 안 돌리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눈에 띄게 잘생긴 외모에, 정치・시사 관련 발언을 거침없이 하기에 필자는 ‘내가 모르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청와대 혹은 국정원 출신 인사인가’ 싶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는 연쇄살인범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10년 이상 수감되어 있는 강호순이었다. 출처

강호순이 거주했던 경기도 안산의 자택은 강호순이 수감된 이후 매매도 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었다. 그 결과, 자택의 주인인 강호순의 이야기와 폐허가 된 자택의 모습이 합쳐져서, 무속인들이나 흉가체험단, 폐가 덕후들이 허구한날 방문하는 비공식 관광명소가 되어버렸다. 당연히 여길 들어가는 것은 사유지 무단침입이지만, 이를 고소할 수 있는 자택의 주인인 강호순이 서울구치소에 들어가 있는지라 사실상 법적으로 처벌할 방법이 없다. 유튜브 등에 올라와 있는 방문영상을 보면 입구 철망은 찢어져있고 입구와 자택 근처에는 오색천이 걸려있으며 주변에는 멧돼지가 대놓고 돌아다니는 폐허가 되어버렸다. 강호순 거주지 문 앞에 붙어있는 도로명주소는 등록되어있지 않은 주소라고 나온다. 나라에서도 그 존재를 말살한 장소이다.

해당 강호순 자택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지금도 석면슬레이트가 지붕 위에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가 있는 장소이며, 방치된 지 오래되어 실시간으로 석면 슬레이트가 부서지고 있다. 호기심으로 방문했다가 신체와 의류, 소지품이 모두 석면에 오염되고 석면가루를 흡입할 위험성이 매우 크다.

10. 대중매체

11. 둘러보기

대한민국의 살인 사건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font-size:0.9em"
A: 방화 살인 · C: 연쇄살인 · H: 가정폭력 살인 · I: 보험 살인 · K: 납치 살인 · L: 아동 살해 · M: 대량살인 · N: 국가행정조직 연루 · R: 강도살인 · S: 성폭력 살인 · St: 스토킹 살인 · V: SNS 연루 · Y: 청소년 범죄 · ?: 미제사건
[ 고조선 ~ 대한제국 ]
섭하 사건 (B.C. 109) · 저고여 피살 사건N ? (1225) · 다루가치 살해사건 (1232) · 임오화변H (1762) · 평안 박여인 살인사건 (1784) · 김은애 사건H (1790) · 민승호 암살 사건M N ? (1874) · 을미사변M N S (1895) · 치하포 사건N (1896)
[ 일제강점기 ]
제암리 학살사건A M N (1919) · 백백교 사건M (1920~1941) · 이판능 사건M (1921) · 주문학 살인사건 (1921) · 김립 피살 사건N (1922) · 진남포 소아 참살 사건L S ? (1924) · 빈주 사건M N (1925) · 고무신 살인사건 (1926) · 전주 소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S ? (1926) · 불륜처 변사사건 (1927) · 머슴 살인사건 (1928) · 이관규 연쇄살인 사건C L S (1929)· 청양 소년 살인사건? (1930) · 부산 마리아 참살사건? S (1931) · 이승만 살인사건? (1932) · 평남 모친 살해 사건H (1932) · 사천 복수극 사건 (1932) · 옥관빈 피살사건N (1933) · 신의주 비행장 여성 시체 사건 (1933) · 순안 유부녀 알몸 살인 사건 (1936) · 강원도 유부녀 독살범 사건C (1939)
[ 광복 ~ 1960년대 ]
윤명선 피습 사건N R (1946) · 여운형 암살사건 (1947) · 백범 김구 암살 사건? (1949) · 문경 양민 학살사건A L M N (1949) · 고양 금정굴 학살 사건N M (1950) · 서울 홍제리 집단총살 사건N M(1950) · 열차 내 강간 살인 사건S ?(1953) · 불륜처 타살사건N (1954) · 이금순 피살 사건 (1957) · 진보당 사건N (1958) · 제28보병사단 사단장 살인사건N (1959) · 장기 훈수 살인 사건 (1960) · 최영오 일병 살인 사건N (1962) · 창신동 치정 살인 사건 (1962) · 고재봉 살인 사건M N (1963) · 수원 지지대고개 살인 사건 (1963) · 춘천호 여인 토막 살인사건 (1965) · 평창동 불륜처 살해 사건 (1965) · 김근하 유괴 살인 사건K ? (1967) · 마산 소년 토막 살인 사건 L ? (1967) · 이천 여교사 알몸 피살 사건? (1968) · 육군 하사 수류탄 투척 사건M N (1968) · 종암동 여관방 유부녀 살인 사건S (1968) · 교북동 자매 살인 사건 (1969)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33%; min-height:2em"
{{{#!folding [ 1970년대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bgcolor=#fff,#010101> 1970 정인숙 살해사건N ? · 탤런트 유연우 피살 사건 · 양구 다방 인질극 사건 · 양주 두 어린이 유괴 살인 사건K L
1971 공덕동 유부녀 반나체 피살 사건?
1972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N S ? · 구로동 카빈 강도사건C K R(~1974)
1974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N · 김상범 유괴 살인 사건K L ? · 임병석 법정증인 살인사건 ·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 · 박분례 보험 살인사건I (~1975) · 유네스코 지하다방 인질사건N R
1975 김대두 사건C S R · 부산 어린이 연쇄살인 사건C L ? · 월배 가출소녀 강간 살인 사건S · 이팔국 아내 살인 사건
1976 방영근 사건R
1977 박흥숙 살인 사건M · 왜관역 토막 살인 사건L ?
1978 백화양조 여고생 살인 사건Y
1979 금당 골동품상 부부 납치 살해사건K R · 부산 송도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H · 완주·목포·남양주 연쇄살인사건C L Y(~2023) · 이양길 토막 살인 사건 · 여의도 반도호텔 현지처 살인 사건 · 10.26 사건M N

}}}}}}}}}
[ 198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1980 ||<width=1000>5.18 민주화운동/학살M N · 이윤상 유괴 살인 사건K (~1981) · 주남마을 버스 총격 사건M N ||
1981 원효로 윤노파 피살사건?
1982 우순경 사건M N · 사진작가 이동식 살인사건S
1983 강동 카바레 독살 사건? · 청산가리 우유 독살 사건I · 공주 연쇄살인 사건C S R (~1987)
1984 홍석진 유괴 살인 사건K L ?
1985 제28보병사단 화학지원대 총기난사 사건M N
1986 서진 룸살롱 집단 살인 사건M · 김선자 연쇄 독살사건C (~1988) ·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C S R (~1991)
1987 수원 여고생 강간 살인 사건S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N K ·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C S R · 원혜준 유괴 살인 사건K L
1988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N S · 남양파출소 경관 피살사건 · 미국인 학원강사 피살사건? · 부산 백양산 연쇄살인 사건C ? (~1991) · 화양동 세 남매 살인 사건L M · 중곡동 세 모자 살인 사건L M
1989 오이균 미성년자 연쇄살인 사건C L S Y · 신창원 강도치사 사건R · 5.3 동의대학교 사태A K M N · 유엔군사령부 소속 필리핀군 사병 한국인 살해 사건N ·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K L N S · 심영구 사건C R

[ 199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1990 ||샛별룸살롱 살인 사건C S R ·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S R ? · 경부·호남고속도로 트럭 연쇄 피습 사건C R ? · 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K L · 혈액형 살인사건L M · 부산 새마을금고 권총 강도 살인 사건R · 서울 노량진 살인 사건 · 지춘길 사건C A R · 영천 갈마골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공인회계사 피살사건? · 김희성 유괴 살인 사건K L · 이완희 유괴 살인 사건K L ·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C · 선산군 여고생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송림동 토막 살인 사건 · 구미 애인 강간범 살해사건S ||
1991 청주 여공 강간 살인사건S · 대구 성서 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K L M ? ·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K L ? · 김부남 사건 · 대구 갈산동 강간살인 사건S ? · 대구 팔공산 팔공CC 캐디 토막살인 사건? · 김준영 순경 총기난동 사건M · 이득화 유괴 살인 사건K L · 거성관 방화 사건A M · 여의도광장 차량질주 사건 · 대전 세천동 토막 살인 사건? · 김동준 유괴 살인 사건K L · 대천 영유아 연쇄유괴살인 사건C K L ? (~1994) · 대흥동 국교생 살인 누명 사건N ? · 울산 약수터 가정주부 엽기 살해 및 방화 사건A K S ?
1992 김보은 양 사건 · 청원군 학천리 여성 암매장 살인 사건? · 주한미군 윤금이씨 살해사건S · 원주 왕국회관 화재 사건A M
1993 혜화동 무장 탈영병 총격 난동사건 · 지존파 사건C S K R (~1994) · 이수일 연쇄살인 사건C R · 합천 통닭집 부부 살인 실종 사건K ? · 장위동 일가족 살인 사건M
1994 박한상 존속살해 사건A · 강릉 토막 살인 사건? · 부산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배병수 살해 사건 ·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 · 월곡동 황금장 여관 모녀 토막 살인사건C · 강태민 유괴 살인 사건K L · 청주 처제 살인사건S · 하동 섬진강변 토막 살인 사건? · 온보현 사건C R S · 유곡동 유괴 살인 사건
1995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 · 순천 일가족 폭살 사건 · 사채업자 토막 살인 사건 · 대전 아들 토막 살인 사건H · 김성복 교수 살인사건 · 이대영 연쇄살인 사건C S R (~2001) · 남양주 여교사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3남매 살인 사건M
1996 막가파 사건R · 후암동 방화 살인사건A · 대구 양궁선수 살인사건 ·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 사건 · 잠실파출소 경관 피살사건? · 안두희 피살 사건 · 영주 공기총 살인사건?
1997 신안 예비신부 살인사건 · 대구 동구 연쇄살인 사건C ·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K L · 관덕정 살인사건? ·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이한영 암살 사건N ? · 이태원 살인 사건Y F · 화순 택시기사 강도살인 사건R · 대현동 아파트 주차장 살인사건? · 화순 서라아파트 모녀 살인 사건R Y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소녀 유기사건? · 1997년 대구 중구 연쇄살인 사건R ? · 제천 노인 살인사건
1998 이현세 노모 살인사건R Y · 노원 가정주부 살인 사건S R ·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 사건? ·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 1998년 경기 택시기사 연쇄살인 사건R ? · 대전 갈마동 월평산 여중생 살인사건S ? · 영훈이 남매 사건 · 황영동 사건C R S · 부천 비디오 가게 살인사건A · 김해 개구리슈퍼 어린이 유괴 살인사건L K광명 30대 여성 살인사건 · 화곡동 다세대주택 살인사건?
1999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R ? ·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L ? · 경북 고교생 총기탈취 난사사건Y · 박정자 살인 사건? · 삼척 신혼부부 살인 사건 · 부산 금정산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 · 영웅파 사건 ·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 제천 컨테이너 방화 살인 사건A ? · 정두영 사건C R (1986~2000) · 대구 청테이프 살인사건? · 용인 사이비 교주 감금 살인 사건 · 양천 채무자 폭행치사 및 강도살인사건K R · 1999년 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자양면 영천호 토막 살인사건? · 통영시 광도면 매립지 살인사건? · 황호진 연쇄 강간 살인 사건C S R A (1999~2000)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00 ||서울 종로구 여중생 살인사건Y · 김해선 사건C S ·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S ? · 부산 온천동 오락실 강도살인사건R ·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C S R · 무기수 김신혜 사건? · 이은석 존속살해 사건H · 인천 계양구 놀이터 살인 사건L ? ·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N R Y · 만봉천 예비간호사 살인 사건? · 청주 미용강사 살인 사건? · 분당 여자 변사체 전소사건? · 전주 택시회사 경비원 살인 사건? ·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C A I (~2005) ||
2001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S · 산골 소녀 영자 사건 ·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N R S · 청주 일호장여관 살인사건R ? ·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N ? · 서울 성동구 여아 토막 살인 사건K L S · 김해 9세 여아 독극물 살인 사건C(~2003) · 친동생 도끼 살인사건Y · 영동 여고생 살인 사건? · 부산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 · 용인 교수부인 살인 사건 · 부산 온천동 커피숍 여주인 피살사건? · 속초시 콘도살인 암매장사건? · 제7호 태창호 사건 · 대전 세 모녀 인질극 사건 · 광주 내방동 임산부 살해 사건? · 부산 동명고등학교 살인사건Y · 홍성열 살인사건 · 울산 단란주점 살인 사건? · 잠실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 ·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R · 대구 총포사 살인 사건?
2002 부산 괘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 인천 만수동 여아 유괴 살인 사건K L S ? ·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4월 / 7월?) ·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 상계 세 모자 살인 사건A ? · 분당 존속살해 사건A · 용인 연쇄살인 사건C S R · 춘천 후평동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창원 사림동 단독주택 여중생 살인사건? ·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 사건? · 제천 독신녀 토막 살인사건 ·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R
2003 대구 지하철 참사A M · 안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의성 뺑소니 청부살인 사건I ·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 ·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 김지연 군 살인 사건 · 인제 광치령 토막 살인 사건? · 울산 우정동 청산가리 살인 사건? · 인천 작전동 이발소 여주인 살인사건? · 둘째딸 독극물 살인 사건C · 인제대교 사체 유기 사건S ? ·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동작대교 유아 투기 살인사건 · 부산 대교동 여관 살인사건? ·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C S K A (~2004) · 전주 싸전다리 도끼 살인사건C (~2004) · 제주 연쇄 강도살인 사건C R · 봉천동 주택가 살인사건? · 부천 원미동 존속살해 사건 · 광명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K L ? · 춘천 남편 살인사건 · 무등산 교통사고 살인사건
2004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살인 사건? · 이학만 경찰 살해 사건R ·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S ? · 서천 카센터 살인사건A M ? ·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 · 대전교도소 교도관 피살 사건 · 서울 향수업체 살인사건? ·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 ·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 · 석촌동 연쇄살인 사건C S R (1995~) · 평택 영아 청부납치 모친 살해사건K L ·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2009) · 정남규 사건A C R S (~2006) · 청주 택시 연쇄강도 살인 사건C K R S (~2010) · 충북 영동 40대 주부 살인사건? · 영암 부인 흉기 살인사건? · 서울·익산 2인조 연쇄살인 사건C R(~2005) ·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 A R
2005 강호순 사건A C I K R S (~2008) ·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 사건? · 한전기공 1급 기술자 나기봉씨 살인사건? · 개성중학교 폭행치사 사건Y · 구의동 고등학생 피살사건Y ? ·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S · 울산 무거동 야산 토막살인사건? · 청주 진천 연쇄살인 사건C S R · 돈암동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 · 스튜어디스 납치 살해사건K R · 대전 갈마동 빌라 살인사건? · 강릉 여교사 살인 사건? · 2005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R · 전주 택시기사 살인사건A · 대전 문화동 일가족 살인사건A I ·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 · 양구 전당포 노부부 살인사건? · 돌산도 컨테이너실 살인사건? ·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C S ? (~2006) · 인천 보복 살인사건 · 530GP 사건M N
2006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C K R S · 용산 초등학생 성폭행 살인사건A L S ·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 ·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김포 가정주부 피살사건? ·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F L · 무안 저수지 살인 사건? · 2006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S R A ·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R ? ·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S K · 청와대 행정관 아내 살인 사건N · 울산 초등생 방화 살인 사건A L ? · 중랑구 아내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 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S ? · 부산 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 군산 농수로 살인 사건? · 김윤철 연쇄살인 사건C S R A · 천안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식당 살인사건 ·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 · 안양 박달동 살인사건 · 제주 노형동 원룸 살인사건R · 충주 엽총 살인사건 · 가평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 경산시의원 살인사건
2007 육군 중사 토막 살인 사건H · 대전 백합다방 종업원 살인사건C · 인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보성 어부 살인사건C S ·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 · 모텔 정화조 살인 사건? · 드들강 임산부 살인사건I V · 춘천 남산면 식당 주인 피살 사건? ·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F · (2004~)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C S K L ·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R · 화순 독거노인 연쇄살인사건C R ? 양지승 어린이 살인 사건L S · 성민이 사건 · 화천 할머니 피살 사건 · 송파 도박빚 살인사건R ? · 서귀포 40대 주부 피살 사건? · 울산 무거동 인터넷 카페 살인사건V S ·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 · 천안 중식당 살인사건 · 성남 전 동거녀 살인 사건 · 부산 서면 칠성파 살인사건 · 광명 채무자 살인사건 · 인천 남촌동 택시기사 살해사건 · 이기영 연쇄 살인사건C R
2008 화성시 우정읍 엽총 살인사건 · 대구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K L ? · 부산 청테이프 살인 사건? · 센트럴 시티 살인사건? · 인천 유흥업소 종업원 납치 살인사건K · 강남 나이트클럽 사장 피살사건 · 박경조 경위 살해사건 ·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S F · 이호성 살인 사건M · 광주 대인동 살인사건? · 논현동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M A · 부여 노파 살인 사건? · 시흥시 정왕동 슈퍼마켓 강도 살인사건R · 흥해 토막 살인사건? ·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 사건? ·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S ? · 홍제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병방동 60대 여성 엽기 살해사건 · 2008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양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안양 관양동 존속살해 사건R I · 거제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S A Y · 광주 초등생 공기총 살인 사건L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S · 17억 보험 친구 집단 살인 사건I · 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 청주 비닐봉지 살인 사건S ? · 경산 임산부 스토킹 살인사건St ·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 · 정읍 화물차 사무실 살인사건? · 광주 교회 살인사건(3월?/5월~7월C) · 광양 중마동 주차장 살인사건? · 영암 연쇄살인 사건C S ·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S Y · 신림동 노파 살인사건R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10 ||김길태 살인사건S K L · 대구 아내 살인사건?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 부산 부전동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 ·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 진주 연쇄 살인사건C R · 울산 부곡동 살인 사건?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 하왕십리동 방화 살인 사건A Y ·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Y · 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 ||
2011 가방모찌 살인 사건 · 대전 중학생 집단 구타 사망 사건R Y · 이은미 피살사건St · 경찰 간부 모친 보험 사망 사건I ·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H Y ·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 박근혜 5촌 살인사건N ? · 부천 여월동 살인 사건?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블로거 살인 사건V · 일산 여중생 자매 백골 시신 사건 · 이청호 경사 살해사건 ·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C · 포천 농약 살인 사건C I (~2014) · 청주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 (~2016) ·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M N
2012 보성 형제교회 유아 사망 사건L ·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Y · 수원 토막 살인 사건S K R F ·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 ·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 강릉 보복살인 사건 · 수원 장안구 흉기난동 살인사건S · 수원 묻지마 살인 사건 ·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L S K · 울산 자매 살인사건 · 제주 여성 피살 사건S ·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S · 칠곡 묻지마 살인사건 · 홍천강 살인사건 · 음성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L (~2016)
2013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 전주 일가족 살인사건 · 통영 무용학원 변사사건 · 군산 경찰관 내연녀 살인 사건N · 군산 정화조 백골 사건H ·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S Y ·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S · 강남 여직원 보험 살인 사건I · 하남 묻지마 살인사건· 보은 콩나물밥 독극물 사건? · 정치, 사회 갤러리 피살사건V · 인천 모자 살인 사건 · 2013년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살인사건Y · 구례 편의점 여주인 살인사건R ·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국군춘천병원 도끼 살인사건 ·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지향이 사건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인사건H ·
2014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N · 굴삭기 암매장 사건 ·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N S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S Y ·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S St R ·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L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인사건S R ·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F · 트랜스젠더 살인사건 · 군산 성폭행 무고 및 보복살인 사건 ·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 ·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 · 안산 남성 변사 사건? · 전북대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 울산 입양아 살인 사건L ·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A · 진돗개교 3세 아동 살인 사건 (~2017) · 광주 아내 살인사건 · 김해 호스트바 여손님 살해사건R · 인천 가방 시신 사건S ·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M N
2015 청산가리 소주 살인 사건 ·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 금호강 살인 사건I · 김포 20대 주부 피살사건 ·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살인 사건K ·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2016) ·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 · 영산강 백골 시신 사건? · 아산 트렁크 살인사건K A R · 수원역 PC방 묻지마 살인사건 · 공릉동 살인사건N · 서초동 세 모녀 일가족 살인사건 · 안산 인질극 사건S · 울진 백골 유기사건? · 제천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Y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천안 피해망상 이웃살해 사건 · 무학산 살인사건 ·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 대구 주부 살인사건 · 제주 한경면 야산 살인사건S R 제천 청산가리 가족 살인사건 ·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 봉천동 성매매 여중생 살인사건 ·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N · 전주 작업대출 살인사건 · 화성 육절기 살인사건A · 10대 여자친구 살인사건 · 임동준 살인 사건
2016 화성 공장 정화조 백골 시신 사건? · 마포 가방 시신 사건 · 경남 고성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L ·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H L · 부천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H L · 광주 케냐인 난민신청자 PC방 종업원 젓가락 살인사건R · 광주 남매 존속살인 사건 · 조성호 살인사건 ·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 하남시 층간소음 살인사건 · 시흥 딸 살인사건 ·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 · 포천 6세 입양딸 살인 사건L · 증평 할머니 살인사건 ·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 인천 굴포천 마대자루 시신 사건? · 김포 아동 폭행 살인사건H L ·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I · 완도 아령 살인 사건? · 낙동강 어린이 살해사건L ·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 송파 아파트단지 주차장 살인사건St · 원주 3남매 사건 (~2019)
2017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I · 양산 아파트 밧줄 절단 살인 사건 · 충주 인터넷 설치기사 살인사건 · 부산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L ·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 살인사건K R · 왁싱샵 살인 사건S R · 송선미 남편 피살 사건 ·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L S K ·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피살사건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R · 전주 5세 여아 살해 사건L · 속초 영랑동 백골 사건? · 청도 존속살해 사건
2018 종로 여관 방화 사건M A ·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K · 강서구 6세 여아 살인사건L · 떡볶이 배달청년 사망사고 ·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M A ·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사건L · 변경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옥천 일가족 살해사건 · 공군 상사 아동학대 사건L N · 제주도 여교사 금품갈취 및 폭행치사 사건 · 울산 천곡동 살인사건 · 구리시 강변북로 음주 사망 사건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 서울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 · 합천군 여행용 가방 백골 시신 사건? · 부산 사하구 일가족 살인사건 ·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난사 사건 · 거제 신오교 살인사건 · 춘천 예비신부 살인사건 ·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Y · 안산 원곡공원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피살 사건 · 김제 목검 폭행 사건 · 부천 링거 살인사건영광 여고생 살인사건S Y · 영양 경찰관 살인사건
2019 양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이희진 부모 살해 사건R · 남양주 노래방 도우미 살인 사건 · 군산 아내 살인 사건S ·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M A · 광주 의붓딸 살인사건 · 정치인 아내 살인사건N · 의정부 일가족 살인 사건 · 부산 남구 여대생 피살사건 · 가산동 연쇄살인 사건C · 가평계곡 살인 사건I ·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 순천 아파트 강간 살인사건S · 오산 야산 백골시신 사건Y V · 오산 모텔 살인사건 · 부산 사하구 친누나 살인사건 · 군포 존속살해 사건 · 인천 영아 사망 사건L · 인천 계부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광주 10대 집단 폭행 살인 사건Y · 한강 몸통시신 사건 · 구리 초등학생 동급생 살해 사건L Y · 광주 사업가 납치 살인사건K · 대전 아동 살해 사건L · 부산 중고거래 살인사건R V
[ 20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20 ||광진구 클럽 살인사건 · 종로구 주점 살인사건 · 효창동 묻지마 살인사건 · 진주 일가족 살해사건 · 최신종 사건C K R S · 동작구 옷장 살인 사건 · 창원 고깃집 여주인 살해사건 · 천안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평택파주고속도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 용인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미추홀구 50대 남성 살해사건? ·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사건? · 원주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A · 제주 오일장 살인사건R · 당진 자매 살인사건R · 무의도 가방 시신 사건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사건 · 인제 등산객 살인사건 · 양산 60대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인천 강화군 친누나 살인사건 (~2021)· 김해 응급구조사 살인사건 · 수원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속초 폭행 사망 사건 ·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H L · 해남 이혼부부 살인사건H ||
2021 2021년 인천 미추홀구 8세 아동 살해사건L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남녀 살인사건 · 용인 조카 학대 사망 사건H L S · 익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2021년 인천 중구 8세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L ·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St V · 부산 시약산 살인 사건? · 천호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노래방 손님 살해사건 · 남양주 존속살해 사건 · 분당 택시기사 살인사건 · 대구 수성구 간병살인 사건 · 전주 원룸 연하남 살인 사건St ·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 · 화성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L · 화성 니코틴 남편 살인사건I · 대전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 사건L H S · 김포 지적장애인 살해 암매장 사건 ·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 의정부 30대 폭행치사 사건Y · 인천 3세 여아 사망 사건L · 울산대학교 연인 살인사건 · 송파 전자발찌 훼손 연속살인 사건C S R · 대구 서구 존속살해 사건Y · 강서구 일본도 살인사건 · 여수 아파트 살인 사건 · 완주 노래방 살인사건 · 서울 서초구 생수병 독극물 사건 · 제주 아내 살인 사건 · 부산 구포역 살인사건 · 서초 아파트 19층 살인 사건 · 서울 중구 오피스텔 살인사건St · 서울 3세 남아 사망 사건L · 합천 폭행 살인사건 · 인천 미추홀구 강도 연쇄살인 사건C R · 송파 전 여자친구 가족 살인사건St · 오산 의류수거함 신생아 유기 사건L · 공주교도소 살인 사건 · 서울 어린이스포츠센터 직원 막대기 살인사건 · 서울 은평구 인터넷 방송인 모친 살인사건V
2022 천안 원룸 살인사건St · 동두천 헬멧 살인사건 · 양천 존속살인 사건 · 인천 모친 살인 사건 · 청주 삼단봉 살인사건 · 광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 · 수원 중국인 연인 살인 사건 · 마포 주택가 살인사건 · 구포 주택가 살인사건 · 고양 오피스텔 살인사건 · 사천 주택 살인사건C · 칠곡 원룸 감금 살인사건 · 울산 3세 여아 사망 사건L · 서울 등촌동 아파트 살인 사건 · 부산 금정구 의사 살해 암매장 사건 · 천안 성환 흉기난동 살인사건 · 구로 묻지마 살인사건R F ·인천 발달장애 딸 살해 사건 ·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M A · 청주 40대 여성 살인사건 · 안동 유흥가 칼부림 살인 사건 · 안동시청 공무원 살인 사건 · 제주 행인 상해치사 사건 · 신당역 살인 사건S St ·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인사건R · 광명 세 모자 살인사건 · 부산 양정동 모녀 살인사건R · 제주 유명식당 대표 살인사건 · 이기영 살인 사건C R · 유튜버 여자친구 살인사건 · 거제 중학생 강도살인 사건Y R
2023 태안 아내 살인사건H · 인천 2살 아들 방치 사망 사건L · 익산 존속살인 사건 · 2023년 인천 남동구 11세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인천 편의점 강도살인 사건R · 고양 존속살인 사건A · 인천 미추홀구 일가족 사망사건L M · 강남 납치 살해 사건K R · 서천 숙박업소 살인사건 · 금천 연인 보복 살인 사건 · 정유정 살인 사건V · 경주 황성동 주택가 칼부림 살인사건 · 양천구 층간누수 살인 사건A · 김해 노래방 살인 사건 · 경기 광주시 일본도 살인 사건 · 잠진도 아내 살인사건H · 인천 스토킹 살인 사건St · 광주 7개월 영아 사망 사건L · 대구 며느리 살인 사건 · 대전 여고생 살인 사건Y · 남양주시 모녀 살인사건 · 신림역 칼부림 사건 · 부천 고강동 빌라 칼부림 살인사건 · 영월 동거녀 살인사건H · 영등포 존속살인사건Y · 양구 이웃 여성 살인사건 · 서현역 칼부림 사건 · 목포 해경 연인 살인 사건 · 광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R ·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S · 영천시 주점 흉기난동 사건 · 김해 남매 살인사건 · 칠곡 종합병원 흉기난동 사건 · 시흥 식당 여주인 살인사건R F · 대구 모텔 종업원 살인사건S · 인천 연수구 아내 살인사건 · 2023년 청주 상당구 존속살인사건Y · 분당 고교생 살인 사건Y V · 로펌 변호사 아내 살인 사건H · 울산 일가족 살해 사건A M · 청주 노래방 강도살인 사건R · 영등포 건물주 살인 사건 · 고양·양주 다방 연쇄살인 사건C S R (~2024)
2024 태안 일가족 사망 사건L · 영등포구 대림동 채무자 살인사건 · 제부도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영통구 임대주택 조카 살인사건 · 인천 모텔 쌍둥이 영아 사망 사건L · 고양 모친 살인 사건 · 사천시 층간소음 살인 사건 · 제천 아파트 폭행 살인사건 · 익산 여산면 아내 살인사건H · 은평구 오피스텔 살인 사건 · 양산 간병 아내 살인사건 · 김포 아파트 전처 살인 및 경비원 살인미수 사건 · 탄방동 다가구주택 여자친구 살인사건 · 화성 오피스텔 여자친구 살인사건 · 전주 만삭 전처 살인사건H · 화성 수산업체 대표 살인사건 · 파주 호텔 남녀 4명 사망 사건 · 삼척 학교폭력 보복살인 사건Y · 태국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해 사건 · 강남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사건 · 부산 법조타운 칼부림 사건V · 대치동 오피스텔 모녀 살인 사건 · 하남 여자친구 살인 사건 · 36주 태아 낙태 사건L · 부산 빌라 칼부림 사건 · 양주 태권도장 아동학대 사망사건L· 2024년 광주 모텔 업주 살인 사건R · 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 · 숭례문 지하보도 살인사건 · 신림역 지인 살인사건 · 중랑구 아파트 이웃주민 살인사건· 광주 대나무 흉기 지인 살인사건 · 순천 묻지마 살인사건 · 청주 외국인 남성 전처 살인 사건 · 화천군 북한강 토막 살인 사건 · 파주 모텔 여자친구 살인사건 · 강서구 오피스텔 살인 사건 · 구미 스토킹 살인사건St · 서산 주차장 강도살인 사건R · 여수 지인 살인 사건 · 창원 채무자 살인사건
}}}}}}}}} ||

대한민국의 성범죄 사건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font-size:0.9em"
A: 성추행, B: 업무상 위력 성범죄, C: 불법촬영, 성착취물 등 디지털 관련 성범죄, D: 마약 및 약물 사용 성범죄, E: 공연음란, F: 외국인 연루 및 피해 성범죄, Fa: 성폭력 무고 및 조작, G: 집단 성폭행, H: 성희롱, I: 피해자 협박 및 2차 가해, K: 피해자 납치 및 감금, M: 살인 결합, N: 시신 강간 및 훼손, Na: 국가행정조직 연루, O: 성매매 관련, P: 아동 대상 성범죄, R: 강간, Ra: 강간미수, S: 연쇄 성폭행, T: 절도 및 강도 결합, V: 폭행 및 상해 결합, Y: 청소년(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 사건 경위 불명 및 미제사건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33%; min-height:2em"
{{{#!folding [ 조선~대한제국 ]
잉읍금 사건(1398)P R 내은이 사건(1404)G R Y 김잉읍화 사건(1426)P R 종단이 사건(1767)P R
}}}}}}
[ 일제강점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고창 경관 윤간 사건(1923)G Na 전주 소학생 유괴 살인사건(1926)K M P ? 이관규 연쇄살인 사건M P S 가짜 형사 유부녀 능욕 사건(1933)R||
[ 광복~196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열차 내 강간 살인 사건(1953)M R ? 국방부 초병 강간치상 사건(1968)G K Na V||
[ 197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1972)Fa M Na R P ? 김대두 사건(1975)M R S T||
[ 198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사진작가 이동식 살인사건(1982)C D M 공주 연쇄살인 사건(1983~1987)M Ra S T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1986)A Na 화성군 태안읍 일대 연쇄 강간 사건(1986)R S T 정명석 성폭행 사건(1987)A G H I K P R S Y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1986~1994)M N Na P Ra S T Y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1987)M P Ra S T수원 여고생 강간 살인 사건M Y R S 오이균 사건(1989) M P R S Y||
[ 199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1990)M ? 조경수, 김태화 사건(1990)G A M R S T Y 청주고 야구부 사건(1991)G 청주 처제 살인사건M R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생 성추행 사건(1996~1998)A 빨간 마후라 사건(1997)C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1997)M N ? 관덕정 살인사건(1997)M N V ? 함평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1997)G Y 대전 갈마동 월평산 여중생 살인사건(1998)M R Y ? 대구 여대생 사망 사건(1998)G ? 대전 발바리 사건(1998~2005)R S T 부산 며느리 강간 사건(1999~2006)R 황호진 연쇄살인 사건(1999~2000)A M R S T||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80px> 2000 ||<width=1000>부산 미용사 살인사건G M ? 고창 연쇄 살인 사건A M K Ra S P V Y 강릉 지적장애 여성 집단성폭행 사건G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A F M N T ||
2001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M R Y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M Na R T
2002 용인 연쇄살인 사건G K M T 대구 빨랫줄 연쇄성폭행 사건(~2007)S T 이경영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O Y
2003 김지연 군 살인 사건A F M Y 스포츠조선 임산부 술 강권 및 성희롱 사건A B H 유영철 사건(~ 2004)K M O
2004 정남규 사건( ~2006)A M R S T 단역배우 집단 성폭행 사건G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M N Ra T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G I Y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R T S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M R ? 익산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2005)G Y
2005 강호순 사건( ~2009)K M R S T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E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Fa 신정동 연쇄폭행살인사건A K M ?(~2006) 수원 발바리 사건R S T(~2007) 광주 인화학교 사건G R P Y
2006 김근식 연쇄 성폭행 사건K P S Y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K M N R Y 경주 동거녀 딸 성폭행 사건A P V ? 김윤철 연쇄살인 사건K M N R S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A M ? 서울 가정집 아동 성추행 사건A Y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M P
2007 보성 어부 살인 사건A M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A K M N P Ra
2008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F M Ra Y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G K M T 중랑구 강간미수 사건Ra 조두순 사건K P R V 부산 재송동 모텔 성폭행 사건G V Y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G Y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M / 군산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2010)G P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80px> 2010 ||<width=1000>김길태 살인사건K M P R T 영등포 초등생 납치 성폭행 사건K P R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 사건G Y 수원 미성년자 집단 성폭행 사건G Y 장흥 지적장애소녀 집단 성폭행 사건G Y 고영욱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2013)A R S Y ||
2011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 성폭행 사건A Ra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생 성추행 사건A G 초안산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G Y 건국대 토목공학과 성폭행 사건
2012 수원 토막 살인 사건F K M N Ra T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K M P Ra 서산 성폭행 피해자 자살 사건B C I R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M Ra V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K P R T 서산 성폭행 피해자 자살 사건B I R
2013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M R V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M N Y 원주 지적장애여성 집단성폭행 사건G 유명 골프장 회장 아들 성관계 불법촬영 사건(~2021)C
2014 전북대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K M R V Y 게임물관리위원회 회식자리 성추행 사건A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G K M N O V Y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인사건M T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A B G H I M Na T V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I K M R T V 하은이 집단 성폭행 사건G P 신안 여중생 성폭행 사건Y 제주지검장 공연음란행위 사건E 박희태 성추행 사건A Na 인천 가방 시신 사건M Ra 천민기 성폭행 사건D I R V 송유진 사단장 성폭행 사건A B Na
2015 안산 인질극 사건H I K M R Y 워터파크 여자 탈의실 도촬 사건C 천안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C G R Y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Fa 곡성 성폭행 누명 사건Fa
2016 정준영 등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2019)B C D G H I S O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G 잠실야구장 치어리더 성추행 사건A 2016년 남자 연예인 음란물 유포사건C 청주 미성년자 집단 성폭행 사건C G Y 칠레 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A F Y 탁수정에 의한 이진우 시인 성폭행 누명사건Fa 홍대거리 스웨덴 여행객 성폭행 사건F G 배용제 성범죄 사건Y 가톨릭합창단 지휘자 성희롱 사건H 2016년 연예인 원정 성매매 사건O
2017 창원 교실 몰카 사건C Y 성폭력 피해 해군 대위 사망사건B I Na R 경남 여교사 초등생 의제강간 사건A H P R S 인천 페스티벌 성폭행 사건R 왁싱샵 살인 사건M Ra T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A K M Ra Y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C D P R 상서중학교 성추행 의혹 교사 자살 사건Fa 창원 6세 여아 성폭행 사건P 주에티오피아 대사 부하직원 성폭력 사건B
2018 성폭행 피해자 부부 자살 사건I R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A I 2018년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G I Y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B C I 일베저장소 박카스 할머니 나체사진 유포 사건C I 사회복지사 동성 사회복무요원 성폭행 의혹 사건(~2019)R 안희정 성폭력 사건A B I R Na 강은일 성추행 무고 사건Fa 성남시 공공도서관 불법촬영 사건C 원주 자매포주 감금학대 사건(~2021)K O V
2019 버닝썬 게이트B C D F G Na O 다우드 킴 강간 미수 폭로 해명 논란Ra 화성동탄경찰서 성매매 단속 경찰 업소 운영 사건O 강지환 성폭행 사건R 제천 고교생 집단폭행·유사강간 사건Ra V Y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2020)C I O P Y 강간 상황극 거짓말 사건R 송도국제도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G Y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A P 태백경찰서 집단 성희롱 사건(~2021)H
[ 20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80px> 2020 ||<width=1000>2020년 교회 아동성착취 사건A C G K P R V Y 오거돈 성추행 사건A B Na 최신종 사건K M R S T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집단 가혹행위 사건A B H I V 박원순 성폭력 사건A B H I Na 부산시의원 성추행 사건 A Na 정배우 로건·정은주 저격 사건C I 대구 달서구의회 성희롱 논란H Na 부산 황령산 혀 절단 사건K R V 울산 초등교사 아동학대 사건C H B ||
2021 용인 조카 학대 사망 사건C P V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A B I Na 성추행 피해 해군 부사관 사망 사건A B Na 오창 여중생 동반자살 사건R Y 대전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 사건M P R 일산 마두역 사건Y 남성 피해 불법촬영물 대규모 유포 사건C I Y 최찬욱 성착취 사건C I Y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들 여중생 성폭행 사건F G Y 안양시 교직원 도촬 사건C 가세연의 김병욱(1977) 국회의원 성폭행 누명 사건Fa 엘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C I Y (~2022)
2022 스토킹 피해 남직원 여성혐오자 몰이 사건H I 대구 달서구 여고 현수막 사건Y 남양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P R 인하대학교 재학생 준강간치사 사건R 신당역 살인 사건I M 라이베리아 2인조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사건F R Y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OMEGA X 멤버 폭행 사건A B H I V 경찰 간부 성관계 요구 사건A I 부산 서면 돌려차기 강간살인미수 사건I R V 광주 건물주 아들 세입자 주택 불법촬영 사건C 대구 여교사 남학생 성관계 사건Y 고려대학교 의대생 불법촬영 사건 C(~2023) 원주 지적장애여성 집단성폭행 사건G
2023 평창 마을 지적장애여성 집단성폭행 사건G 서준원 성범죄 사건Y 청주 이웃집 성폭행 사건R 서울예대 공연계 원로 교수 성폭행 사건B I 대구 중학생 학교폭력 생중계 사건C Y 제주 방문 몽골 부시장 성폭행 사건F R 경찰 간부 공연음란행위 사건E 그라비아모델 성폭행 피해 주장 고소 사건A B C Y? 카우승민 빛베리 감금 및 폭행 사건I K R V 강남 호텔 판사 성매매 사건O AI 활용 아동 성착취물 제작 사건C 대안학교 목사의 탈북민 성추행 사건A 의왕 아파트 강간치상 사건R V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범죄 논란F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M R V 삼천변 강간미수 사건Ra 부산 알바 면접 성폭행 사건B G Y 논산 중학생 강도 및 성폭행 사건R T V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아카데미 코치 성범죄 사건Y 홍대 무인사진관 성폭행 사건V T 황의조 사생활 논란 및 성관계 동영상 유출 사건C? 대구 원룸 강간미수 및 살인미수 사건Ra V 제주 고교 불법촬영 사건C 마포 택시기사 만취 승객 성폭행 사건R 강남 일본인 원정 성매매 사건(~2024)F O 틱톡커 원정맨 특수강간죄 사건(~2024)R
2024 대구체고 수영부 성폭력 사건Y 예비 검사 동료 성추행 사건A 여성시대 남성 성착취물 공유 사건C F H Y 서울대학교 허위 음란물 제작 유포 사건C 서울·오산 유흥업소 아동 성범죄 사건F I K O P Ra Y 제주 호텔 직원 투숙객 성폭행 사건R 화성동탄경찰서 성범죄 누명 사건Fa Na 사이버 렉카 연합회의 쯔양 공갈 논란B I R V 유아인 동성 성폭행 피고소 사건? 2024년 텔레그램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 사건C H Y 고양 현역 군인 불법촬영 사건C 문태일 성범죄 피소 및 팀 퇴출 사건? 검은부엉이 성매매 사건O 원주 공공장소 불법촬영 사건C Y
}}}}}}}}} ||


[1] 당시엔 출생 신고를 늦게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강호순 역시 출생 신고가 늦어져 주민등록상으론 1970년 3월 1일생이다.[2] 판결문 파일:강호순 생년월일.png[3] 이전에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거주했다.[4] 검거 당시 직업이며, 이전에도 직업을 여러 번 바꾸었다. 그의 주 수입원은 직업을 통한 영리 활동이 아닌 보험 사기였다.[5] 출처[6] 학생 수 감소로 2006년에 폐교되었다. 주소는 충청남도 서천군 문산면 신농리 384.[7]가정폭력이나 학대를 직접 겪어보지 않았더라도 목전에 놓고 자란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돌변할 수 있다.[8] 현대 기준으론 아내에게 손찌검했다는 말이 나오면 사회적인 비난을 받지만 70년대에는 그런 인식이 지금 보다 적었기에 강호순의 집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집안은 드물었다.[9] 이때 불 끈 소방관 중에 강호순의 친구가 있었는데, 강호순이 불 꺼줘서 고맙다면서 족발을 사줬다.[10] 강호순의 옷에 묻어 있던 약 10억 분의 1로 희석된 피해자의 혈액이 발견되어 증거가 되었다. 이는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등 여러 미제로 남은 사건들에 의해 대한민국 과학수사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음을 알려준다.[11] 심지어 차 옆좌석에 그 친구 본인을 태운 채로 한 적도 있어서 직접 목격한 적 있다고 한다.[12] 그래서 그와 특별히 친했던 동네 지인들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 인터뷰에서는 강호순이 잡히고나서 돌이켜보니, 그가 헌팅을 성공하는 날에는 그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범죄를 안 저지르고, 실패할 거 같으면 목적지까지 태워만 주겠다고 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식의 패턴이었을 것이라며 확신에 가까운 태도로 추측하기도 했다.[13] 참고로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의 특성 중 하나가 문란하고 복잡한 이성 관계인데, 중혼 경력이 있는 사람들도 많다. 당연히 이성 관계가 문란하거나 중혼 경력이 있다고 해서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라는 뜻은 아니다. 즉, 엄밀히 따지면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라는 것은 실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얼굴이 잘생겨서 여자가 따르거나 호색한이라거나 하는 개념과는 거리가 있다는 얘기. 이런 부류 사람들에게 여자나 가족, 자식이라는 것은 자신의 소유물 개념으로 일반인이 누구를 감정적으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과 개념 자체가 다르다.[14] 강호순은 해당 혐의에 대해서 완강히 부인했지만, 검찰은 강호순이 방화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다.[15] 다만 강호순이 자백하지 않았으면 당시 범행 증거를 찾지 못해서 기소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강호순이 그냥 덤덤하고 떳떳하게 자백한 범행이다. 이를 볼 때, 이 범행 말고도 공식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강호순의 범행도 있을 것이라는 암시라고 볼 수 있다.[16] 당시 경찰은 인권보호를 위해 신상공개를 하지 않았지만 신상공개 여론이 높아지자 조선일보가 해당 사진을 1면에 보도하면서 강호순의 얼굴로 가장 많이 알려진 사진이 되었다.[17] 이는 정말 그런 사람도 많지만 강호순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이미지 메이킹의 형태로 이러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게 특징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18] 여성들이 순순히 차를 탄 것에 대해 피해자의 유족들이 의심한 적도 있었다. 강호순의 단독 주장이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희생자들이 전원 아담한 체격이었기 때문에 용이한 제압과 납치가 쉬웠을 수 있다. 물론 강호순에 의해서 호의동승을 했다고 하더라도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한적한 버스 정류장에 오직 강호순과 단 둘이 있는 상황인 만큼 심리적인 압박감과 긴장감을 크게 받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기도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며, 설령 납치 당한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소리를 지른다고 해서 누구한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차라리 강호순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그의 제안에 순순히 따랐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실제 보이스피싱범들도 피해자들이 생각할 틈도 없이 압박을 하고 심리적 통제를 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얼굴도 모르고 멀리 떨어진 피싱범들의 말에 순순히 따르게 된다. 강호순도 이와 비슷한 심리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다.[19] "내 범죄를 책으로 써서 자식들에게 인세를 주겠다."는 말도 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며 표창원에 따르면 이 말은 당시 강호순을 조사하던 형사가 비꼬는 의미로 했던 말인데 강호순이 한 말로 와전되었다고 한다.[20] 유영철은 이와 반대로 그의 아들을 끔찍하게 아꼈다고 한다. "아들의 대학교 진학까지 뒷바라지를 해주겠다"는 경찰의 회유에 거짓 증언을 했을 정도.[21] 강호순의 첫 범행으로 알려진 정선군청 공무원 살해 사건 또한 당시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았음에도 마치 전통시장에서 손님에게 물건을 덤으로 하나 주는 것 마냥 인심쓰듯이 본인 입으로 아주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이면서 자백한 것이다. 그리고 8건의 범행 중 7건이 경기도 남부에서 벌어졌는데 유일하게 이 범행만 강원도에서 벌어졌다. 차량을 가지고 범행을 한 강호순을 볼 때 다른 지역에서도 범행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22] 그나마 정남규, 유영철처럼 자신들의 범행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범죄자들이라면 술술 자백하겠지만 이들과 달리 강호순은 타인으로부터 가능한 좋은 이미지로 보이고 싶은 습성이 매우 강해서 경찰이 증거를 찾아서 가져오지 않는 이상 스스로 자백할 가능성도 매우 낮아 보인다. 실제로 그는 사형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교도소 내에서도 연쇄살인범이라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감히 생각이 들지 못하게끔 교도관들이나 동료 재소자들에게 본인이 아예 넉살 좋은 모습으로 먼저 다가가서 친분을 쌓으며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23] 공식적으로 밝혀진 첫 범행이라는 것이지, 실제 이 사건이 강호순의 첫 범행이 아닐 가능성이 존재한다.[24] 2004년 8월 25일에 경기도 가평에서 발생한 예비 여교사 살인 사건의 범행 수법이 강호순과 매우 유사하여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 제보를 받고 있다.[25] 경정으로 명예퇴직[26] 에멘탈 치즈는 썰기 편하게 물레방아 바퀴 모양에 커다란 구멍이 나 있는데, 범죄심리학에서는 에멘탈 치즈에 뚫린 구멍 때문에 치즈가 잘 썰리는 것에 빗대 범죄자의 심리를 파고들어갈 수 있는 약점을 에멘탈 효과라고 부른다.[27]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라고 본다. 만점은 40점.[28] 매체에서는 30점 이상이라고 밝히는데, 권일용 교수는 유영철과 정남규 모두 만점에 버금가는 점수라고 했다.[29] 유영철과 비교하면 11점이나 차이난다.[30] 다만, 테드 번디, 게리 리지웨이 같이 세계적으로 랭킹에 오른 연쇄살인마의 경우 이 테스트에서도 만점이 나온다.[31] 참고로 유영철정남규는 강호순보다 먼저 검거되었기에 이들을 비교할 순 있다.[32] 그 당시에도 대구 지하철 참사김대한이 공개 됐었다.[33] 2009년 1월 31일 - SBS 8 뉴스.[34] 2009년 1월 31일 - KBS 뉴스 9.[35] 당시 50세[36] 교도관이 연쇄살인범이라는 타이틀을 지우고 살아간다고 언급할 정도.[37] 근데 이건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정수근도 비슷한 소릴 한 걸 보면#, 은근히 짜긴 한 인물인 모양이다.[38] 드라마 내에서 다른 모티브화된 범죄자들(유영철, 정남규)보다는 외적 싱크로율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는 편이지만, 10화 극후반부에는 비록 잠깐 등장했어도 화제가 될 정도로 배우의 뛰어난 연기를 볼 수 있다.[39] 단 직접적인 이름은 안 나오고 P씨 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