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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eae> 안양1~9동 | <colbgcolor=white,#191919> 구청 안양동 | |
석수1, 2동 | 석수동 | |
충훈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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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 일반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만안구 萬安區 | Manan-gu | }}} | |||
<colbgcolor=#005eae><colcolor=#fff> 구청 소재지 | 안양로 128 (안양동) | ||||
광역자치단체 | 경기도 | ||||
기초자치단체 | 안양시 | ||||
하위 행정구역 | 3법정동, 14행정동 | ||||
면적 | 36.56㎢ | ||||
인구 | 228,730명[1] | ||||
인구 밀도 | 6,256.29명/㎢ | ||||
구청장 | 김승건 | ||||
국회의원 | | 강득구 (재선) | |||
<colcolor=#ffffff> 만안구청[2] |
[clearfix]
1. 개요
경기도 안양시의 서부에 위치한 일반구. 1992년 안양시 구제 실시와 더불어 동안구와 같이 설치되었다. 구가 설치된 1992년 당시 안양은 갑·을 선거구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 중 갑 선거구 전역과 을 선거구의 안양 7·8동을 더해서 만안구로 편성되었다.이름의 유래는 조선 정조가 하사한 다리 이름인 '만안교'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돌다리이다. 안양의 서쪽이므로 '서안구(西安區)'도 검토되었으나[3], 정조의 애민(愛民) 및 부친에 대한 효심(孝心)을 기리기 위해 '만안구'로 정했다고 한다. 실제로 동안구에 대응하여 만안구 지역을 '서안양' 내지는 '서안'으로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4] 구안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역사
안양시 만안구 행정구역 변천사 | ||||||||||
시흥군 군내면 (始興郡 郡內面, 1896)[5] | → | 시흥군 동면 / 서면 (始興郡 東面 / 西面, 1914) | → | 안양읍 신안양리 / 박달리 (安養邑 新安養里 / 博達里, 1963) | → | 안양시 (安養市, 1973) | → | 안양시 만안출장소 (安養市 萬安出張所, 1989) | → | 안양시 만안구 (安養市 萬安區, 1992) |
과천군 하서면 (果川郡 下西面, 1896)[6] | 시흥군 서이면 (始興郡 西二面, 1914) | 안양읍 안양리 (安養邑 安養里, 1949) |
표에 나온 것처럼 이력이 복잡하기에 나눠서 설명한다.
먼저 석수동 및 박달동의 경우 원래 시흥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광명시 및 서울특별시 금천구와 동계인 곳이다. 그래서 이 구의 박달동은 광명 및 시흥과 인접해 있다. 시흥시에 독자적 시흥경찰서가 생기기 전엔 광명경찰서와 안양서부경찰서(현 안양만안경찰서)가 치안업무를 맡아 주었다. 현재도 광명역이 있는 소하리 일대는 관습적으로 안양 소하리로 불리기도 한다.
서울-안산 간 진입 루트 중 영등포 쪽에서 진입할 경우 여기를 지나간다. 석수역 및 관악역을 지나고 박달동에서 광명시 시계로 넘어가 광명역을 거친 후 서독터널을 거쳐 시흥시 목감동으로 진입, 다시 목감에서 안산시 선부동으로 내려간다. 물론 보편적인 루트는 과천선을 따라 가는 과천-평촌-산본 경유 루트로 강남 및 서울 도심에서는 이렇게 간다.
안양동의 경우 표에도 나오듯, 원래 과천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안양시 동안구 및 과천시, 군포시 금정동, 동안구 호계동과 동계인 곳이다. 이 구의 안양동은 군포시와 맞닿아있고, 안양천을 경계로 해 안양천만 넘으면 비산동으로 이어지며, 현재는 비산대교, 안일교 등이 놓여서 다리를 통해 이어진다. 도로교통이 발달한 현재는 과천을 통해서 비산동을 지나 안양동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구군포로 불리던 호계동이 옛 과천군 하서면 일대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었다.
2.1. 인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인구 추이 (1990년~현재) |
1989년 5월 1일 안양시 만안출장소 설치 |
1990년 257,804명 |
1992년 10월 1일 만안출장소 → 만안구 승격 |
1995년 262,597명 |
2000년 254,871명 |
2005년 267,789명 |
2010년 266,261명 |
2015년 247,270명 |
2020년 239,413명 |
2024년 11월 228,730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0만 명 |
3. 지리
경부선이 만안구를 관통한다.[7] 안양시에서 경부선 지하화를 제안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자세한 것은 경부선 전철 지하화 문제 참고.4. 지역 특징
처음 방문한 사람에게는 '여기가 정말 서울과 수원을 잇는 자리에 위치한 도시인가?'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수원처럼 대기업이 들어선 적도 없을 뿐더러 안양동에 위치한 공단은 영세한 제조업 위주라서 대단히 낙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90년대부터 진행된 평촌 일대 개발로 안양에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돈 좀 있던 사람들은 모두 동안구 아파트촌으로 이동해서 슬럼화가 진행돼 버렸다. 만안구는 기껏해봐야 안양8동 일부가 산본신도시에 포함된 것이 전부였다.[8]이제 여기도 낙후된 동네 좀 치워봐야 하지 않을까 싶을 시기에는 때마침 1990년대 말 IMF라든지 2008년 금융위기 따위가 터지는 통에 재개발은 엎어지기 일쑤였다. 그나마 가장 슬럼화가 심했던 덕천마을은 몇 번의 좌절 끝에 어찌어찌 래미안으로 재개발했다. 만안구 전체적으로 볼때 무엇보다 학군이 가장 발목을 잡는데, 안양의 괜찮은 고등학교인 신성고등학교,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안양고등학교 등은 다 만안구에 있지만 그 외에는 보통 초등학교, 중학교 학군이 우수한 동안구에서 교육하다, 특목고&자사고 입학이 안되면 만안구에 있는 명문고등학교로 진학한다.
보통 "안양" 이라고 가르키는 경우 만안구=구도심, "평촌" 이라고 가르키는 경우 동안구=신도심 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지역구의 인식이나 여러 인프라 차이가 심해서 만안구를 빈촌으로 인식한다. 성남 본시가지와 분당구 관계와도 비슷하긴 한데, 안양동의 경우 상술한 덕천마을 문제가 해소돼서 그나마 좀 낫지만 박달동 쪽과 석수동 일부 구간은 동안구와 안양동의 관계와 비슷하게 광명 쪽으로 부자들이 빠지는 통에 슬럼화가 멈추질 않는 상황이며 박달동 부지가 워낙에 커 손대기도 힘든 상황이다.
그나마 석수동은 충훈부 재개발이 2023년 부활하면서 희망이 조금 생겼는데 박달동은 하수처리장이랑 쓰레기 매립지 문제가 해결이 안 되고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구 내에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연성대학교(구 안양과학대학)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국군정보사령부가 위치해있다.
5. 정치
자세한 내용은 만안구/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6. 하위 행정구역
만안구의 행정동 | 만안구의 법정동 |
6.1. 박달1동, 박달2동
법정동인 박달동은 안양역에서 광명시로 넘어가는 지역에 해당되며[9] 박달1동과 박달2동 행정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박달동을 통해서 인근 광명 일직동, 시흥 목감동이 안양 생활권에 속하기도 한다. 노래로 알려진 박달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고, 이곳과는 관련이 없다.- 박달1동: 인구는 13,801명.[P] 안양동에서 이어지는 동네이다. 박달시장을 중심으로 조그맣게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 박달2동: 인구는 20,539명.[P] 안양시 서쪽 최외곽이다. 안양고등학교가 있는 쪽은 한라비발디아파트(1,385세대), 우성아파트(1,020세대), 금호타운아파트(752세대) 등 평범한 주거지에 해당하지만, 그 안쪽으로 온갖 군부대들이 있고 서울 서남권 예비군훈련장도 있어 서울사람들도 득시글득시글하게 방문하는 동네이다. 외곽으로는 공장지역이 있다. 광명역세권 중 친목마을, 안양새물공원도 박달2동에 해당한다. 학교는 박달초, 삼봉초, 박달중, 안양고가 있다.
6.2. 석수1동, 석수2동, 충훈동
석수동은 안양시 최북단에 있으며, 경수대로를 통해 서울 서부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석수동의 경계가 상당히 들쑥날쑥한데다가 경부선이 관통하고 한복판에 산이 있어서 생활권이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는 동네이다.- 석수1동: 인구는 18,706명.[P] 경부선 동쪽 1번 국도 연선에 길게 자리한 동네이다. 당연히 서쪽의 2동과는 별 교류가 없으며, 석수역 앞 석수역 푸르지오(542세대)는 단지가 서울 금천구와 붙어 있다. 석수 e편한세상(1,908세대), 석수 경남아너스빌(704세대), 주공그린빌(543세대), 안양박물관, 안양유원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있다. 학교는 삼성초, 호암초와 특수학교인 안양해솔학교, 소년원인 정심여자중/고가 있다.
- 석수2동: 인구는 29,364명[P]으로 만안구 행정동 중 인구가 가장 많다. 경부선 서쪽에 있으며 석수역과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사이에 석수 LG빌리지(1,872세대), 석수 두산위브(742세대) 등 아파트단지가 집중되어 있다. 다만 관악역 남쪽 석수시장 주변도 석수2동에 해당되며, 광명역세권의 안양새물공원 북쪽 업무지역도 석수2동이다. 석수도서관이 있다. 학교는 연현초, 화창초, 연현중이 있다.
- 충훈동: 인구는 12,068명.[P] 역사적인 이유로 충훈부라고 불린다. 2024년부터 충훈동으로 바뀌었다. 석수2동과 와룡산, 꽃메산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2동으로 넘어가려면 안양천변 석수로를 이용하는 방법 정도이다. 석수 아이파크(1,134세대), 석수 코오롱하늘채(553세대), 석수초, 안양중, 충훈고가 있다.
6.3. 안양1~9동
안양 중심이라고 하기에는 면적이 매우 넓다. 안양동 하나의 면적이 동안구와 맞먹을 정도다. 그만큼 동네별 차이도 많이 나타나며, 행정동도 9개로 쪼개져 있다.- 안양1동: 인구는 14,573명.[P] 동 한가운데에 안양역이 있으며 그 앞쪽으로 안양을 대표하는 상권인 안양1번가가 있다. 안양역시외버스터미널이 안양역 앞에 허접하게 있다. 안양1동 인구의 대부분은 경부선 동쪽 아파트단지인 삼성래미안아파트(1,998세대), 주공뜨란채아파트(1,093세대)에 집중된다. 학교는 안일초가 있다.
- 안양2동: 인구는 22,635명.[P] 안양동의 행정동 유일하게 안양천을 넘나드는 행정동이다. 다만 특별한 동네는 아니고 안양유원지가 있다. 아르테자이(1,021세대), 두산위브 더 아티움(558세대)가 2022년 하반기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가 3천명 정도 증가하였다. 학교는 만안초, 안양여중, 안양여고, 양명고, 양명여고가 있다.
- 안양3동: 인구는 15,283명.[P] 성원1차아파트(934세대), 연성대학교가 있으며 빌라가 굉장히 많다. 안양시외버스정류장이 있어 제대로 된 터미널이 없는 안양에서 가장 많은 시외버스들이 거쳐가는 곳이다. 좁은 동치고 안양서초, 안양공고, 안양문화고, 안양예고, 안양외고 등 학교가 5개나 있다.
- 안양4동: 인구는 6,573명.[P] 안양시장,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 2001아울렛 안양점이 있다. 안양4동은 안양의 중심상권 지역으로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중앙시장이 자리 잡고 있고 인근에는 안양 1번가가 소재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상인으로 구성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안양1번가 상권의 연장선상에 있는 동네. 여담이지만 만안구에서 가장 작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 안양5동: 인구는 9,946명.[P] 안양샘병원, 안양대학교가 있다. 안양대학교 앞으로 재개발이 진행 중으로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학교는 안양초, 근명중, 근명고가 있다.
- 안양6동: 인구는 26,419명.[P] 안양씨엘포레자이(1,394세대), 만안구청,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세무서, 만안도서관 등이 있어 나름 만안구 행정의 중심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김천시로 이전하면서 해당 부지가 비어 있는데, 안양시청이 이 곳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운 듯하다. 학교는 신성중, 신성고가 있다.
- 안양7동: 인구는 14,688명.[P] 경부선 동쪽에 있어 사실상 평촌생활권이다. 덕천로 이북에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4,250세대)라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있으며 남쪽은 공업지역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이 있다. 학교는 덕천초가 있다.
- 안양8동: 인구는 8,137명.[P] 안양아트센터, 만안청소년수련관, 메트로병원, 성결대학교가 있다. 동네는 크지 않으나 안양 쪽 수리산 등반의 시점으로 애용되는 동네이다. 학교는 명학초, 성문중, 성문고이 있다.
- 안양9동: 인구는 15,998명.[P] 수리산 속에 동네가 형성되어 있어 병목안이라고도 불리는 동네. 가장 안쪽은 창박골이라는 자연부락이 있었다. 프라자아파트(637세대)를 제외하면 세대수가 적은 아파트단지가 많이 있는 동네이다. 학교는 신안초, 양지초, 신안중, 안양서중이 있다.
[1]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 원래 안양시청이었다. 현 만안평생교육센터(냉천로 39 (안양동))가 옛 만안구청 자리. 더 거슬러 올라가면 1977년부터 1989년 시흥군 폐지 때까지 시흥군청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참고 참고 시청을 동안구(평촌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구청을 옛 시청사로 이전하고, 옛 구청은 여성회관 및 청소년회관을 거쳐 평생교육센터가 되었다.[3] 동안구가 바로 '안양의 동쪽'이란 의미로 지어진 것.[4] 그 예시로 만안구의 중심부에 있는 우체국의 이름이 '서안양'우체국이다.[5] 석수동, 박달동 일대[6] 안양동 전역[7] 과천선이 동안구를 관통하지만 지하이므로 안양시가 제안하지는 않았다.[8] 그마저도 산본이 5대 1기 신도시 중에선 가장 소규모고 철저히 주택 위주로 도시 계획이 짜여있다.[9] 이제는 충훈대교가 개통하여 광명역이나 소하동 방면으로는 석수3동 충훈터널-충훈대교를 경유하는 것이 더 빠르다. 물론, 광명 학온동이나 목감을 찾아갈 거라면 여전히 이쪽이 더 빠르다.[P] 2024년 11월 주민등록인구통계[P] [P] [P] [P]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