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colbgcolor=#008080><colcolor=white> 명칭	<colbgcolor=#fff,#333>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영문 명칭	RAEMIAN Anyang MEGATRIA
종류	아파트
주소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천서로 177 (안양동)
입주	2016년 10월
동수	35개동
층수	지하 2층, 지상 17~32층
세대수	4,250세대
전용면적	39㎡, 49㎡, 59㎡, 84㎡, 114㎡, 139㎡
시공사	ㅤ
주차대수	4,933대 (세대당 1.16대)

1. 개요2. 역사3. 세대 및 평면4. 입지 특성5. 교통

5.1. 도로교통5.2. 버스교통5.3. 철도교통

5.3.1. 1호선 (가칭) 안양초교역(행정복합타운역) 건설 문제

6. 생활 환경

6.1. 단지 조경6.2. 물놀이장6.3. 스카이라운지6.4. 커뮤니티 시설6.5. 주변 상권6.6. 학군

7. 여담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단지 전경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시 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이다.

35개동, 4250세대 규모에 대지면적은 약 78,000평이며, 건폐율은 16%, 용적률은 244%이다. 용적률과 건폐율에 비해 동간 거리가 넓어보이는데, 이는 아파트 부지 내에 흐르는 소곡천을 복개하고 단지 중앙을 공원으로 기부채납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제 건폐율은 16%보다 낮다. 건물 구조는 탑상형 위주의 무량판 구조와 벽식 구조가 혼합되어 있다. 일반적인 신축 아파트의 천장고인 2.3m보다 10cm 높은 2.4m 천장고(46평 P형 등 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되어 있으며, 우물천장 15cm로 최대 2.55m 높이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동의 공동 현관에 복층 필로티가 적용되어 있다. 외부 창호는 안방에는 일반 난간 창이, 나머지는 입면분할창이 적용되어 깔끔한 외관을 보여준다.

래미안 단독 브랜드를 사용하는 세대수 전국 1위의 아파트 단지이다. (22년 6월 기준, 출처 래미안)

2. 역사

이 지역은 과거 덕천마을이라고 불렸던 곳으로, 안양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재개발을 거쳐 상전벽해를 이루었다. 2006년 사업시행자 지정고시 이후 2007년 턴키를 통해서 대림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총 5개 건설업체가 경합하여 최종적으로 삼성물산이 수주하여 2016년 10월에 준공하였다. 단지 설계는 삼우건축사무소에서, 조경 설계는 서울숲을 설계한 동심원에서 맡았다.

메가트리아(MEGATRIA)라는 이름은 엄청나게 크다는 의미를 지닌 단어 'Mega'와 나무를 가리키는 단어 'Tree'를 조합해 만든 합성어로, 2015년 권리자 투표를 통해 정해진 이름이다. 투표에 있었던 다른 후보군으로는 포도나무를 뜻하는 '에코바인'과 지중해에 있는 크레타 섬에서 따온 '크레타'가 있었다.

3. 세대 및 평면

평형에 따른 분류는 다음과 같다. 34평 이하가 총 세대의 86.4% 가량으로, 중소형 평수가 주를 이룬다.

공급면적	전용면적	타입	세대수	비율	침실 개수	욕실 개수	드레스룸	기본 주차 대수
18평	39㎡	A, B, C	633세대	14.9%	1	1	X	1
21평	49㎡	A	96세대	2.3%	2	1	X	1
24평	59㎡	A, B, C, D	1308세대	30.8%	3	2	X	1
34평	84㎡	A, B, C	1634세대	38.4%	3	2	O	1
46평	114㎡	A, B, C, P[1]	384세대	9.0%	4	2	O	1
56평[2]	139㎡	A, B	195세대	4.6%	4	3	O	2

평형에 따른 실외기실과 현관문의 형태가 다르다.[3] 34평 이상의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방이 있다.

보통 중대형 비율이 30% 이상인 경우 고급아파트 단지로 건설되는 경향이 강한데, 중소형 위주에 단지인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4. 입지 특성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행정구역상으로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에 속한다. 지리적으로는 안양시의 가운데이자 동안구와 만안구의 경계에 있다.

그리고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쌍개울에 접해 있으며, 1기 신도시인 평촌신도시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도로축으로는 관악대로와 경수대로의 교차점인 비산사거리가 가까이에 있다.

5. 교통

5.1. 도로교통

아파트 단지 동쪽에 왕복 4차로 안양천서로가 있다. 과거 덕천마을 시절에는 왕복 2차로였다. 비산대교를 건너가면 안양시의 주요 교통축선인 경수대로와 관악대로가 만나는 비산사거리가 나온다. 경부선 철도는 비산고가교를 타고 넘어갈 수 있다.

동안구 쪽으로는 안양천에 있는 비산대교, 덕천교, 서로교를 통해 넘어갈 수 있다. (출퇴근시간 비산대교, 덕천교 쪽이 지옥처럼 막힌다)

5.2. 버스교통

비산대교 사거리에 있는 래미안 메가트리아 상가 앞(비산대교) 정류장과 진흥아파트(비산대교) 정류장에 여러 종류의 일반, 지선, 간선, 직행, 광역 버스가 정차한다. 단 강남, 잠실,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 쪽으로 가는 노선은 아파트 단지에서 가까운 '래미안 메가트리아 상가 앞(비산대교)'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비산대교 건너 '비산농협' 정류장에 정차하므로 목적지가 이런 쪽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한편 안양천서로와 덕천로에는 마을버스와 10번 버스만 다닌다. 즉 버스교통은 1단지 쪽이 2단지보다 편하다. 그래도 10번 버스는 배차간격이 짧아서 괜찮지만 마을버스 5-3번과 70번은 배차간격이 20~30분씩이나 되므로 미리 배차 시간을 숙지하고 있어야 이용하기 쉽다. 버스노선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인천2호선 연장에 많은 기대를 하는 이유)

5.3. 철도교통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수도권 전철 1호선(경부선)이 지나가고, 근처 전철역으로는 명학역과 안양역이 있다.

1단지 끝을 기준으로 안양역까지 약 960m를 걸어가야 하는데, 이는 도보로 11분 정도 소요된다. 한편 2단지 끝을 기준으로 약 760m를 걸어가면 명학역이 나오며, 이는 도보로 9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단, 이는 최단거리 기준이고 실제로는 2~3분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 걷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마을버스 5-3번이나 70번을 타고 안양역이나 명학역으로 갈 수 있다.

4호선 전철 범계역은 운동삼아 산보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걸어서 가기에는 멀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짧은 10번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10번 버스 이외에도 범계역까지 가는 버스 노선은 더 있지만, 배차간격이 길기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는 이상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날씨 영향 등으로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하러 가는 경우 버스배차를 잘 확인하고 가야한다. 버스노선이 좋은 편이 아니다.

5.3.1. 1호선 (가칭) 안양초교역(행정복합타운역) 건설 문제

단지 입주 약 10년전인 2008~9년쯤부터 안양 5, 6, 7동에서 1호선상 신설역사 요구가 시작되었다.

2010년 민선 5기 당시 처음 공약으로 나왔으며 민선 6기, 현재 민선 7기때도 공약이 있었다.[4]

과거에는 주거지만 있었기 때문에, 3년 전 덕천마을 재개발 와중에 주변 인구만 적용하여 조사해본결과 B/C 0.44로 타당성이 부족하였으나, 이후 계속 늘어나는 안양 5, 6, 7동의 인구와, 결정적으로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행정업무복합타운 조성으로 최근 추진에 속도가 다시 붙기 시작하였다.

추가로 (구)동화약품 부지의 대규모 지식산업타운 조성과 태광부지 개발, 소곡지구 및 냉천지구와 안양 센트럴헤센,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GTX C노선 및 수도권 전철 경강선 등 주변지역의 연속된 개발계획으로 사업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가 많이 생겨 사업성의 재고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안양역과 명학역 중간에 역이 신설될 경우 역간거리는 약 1.1km 정도로 비교적 긴편은 아니지만, 같은 1호선에는 역간거리가 더 짧은 역도 있으며, 타당성만 확보된다면 역간거리는 문제되지 않는다는 철도시설공단의 입장도 호가인되었다.

사업비용은 지상철이기 때문에 지하철 역사에 비해 저렴해, 땅 개착 필요없이 플랫폼과 대합실만 설치하여 원인자 부담[5]으로 300억 정도로 신설설치가 가능하다.[6][7]

2019년 하반기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되었으며 2021년 9월부터 중단되었던 타당성 조사가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예타를 통과할 경우 2023년 착공, 2년내 공사를 마무리하여 2025년경 개통할 예정이다. 2014년에 진행된 예타에서는 주변개발이 덜되어서 0.44가 나와 낙방하였는데 다시 재 타당성 조사가 되는 이유는 행정복합타운에 따른 역 신설 + 대형지식센터 입주에 따른 수요 등에 있다.

2021년 12월 12일 최종 사전타당성 재조사 결과 B/C 0.65에 그쳐, 경제성 경계인 1에는 한참 밑돈다. 재조사는 신설 역사 위치를 대안 1~2로 나눠 진행됐다. 1안은 래미안 안양메가트리아 아파트 서문주차장입구 인근 선상역사이고 2안은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지상역사로, 대안별 거리는 200~300ｍ 떨어져 있다.

총사업비 약 357억원과 연간운영비 약 23억원, 하루 이용자수 2만1천~2만3천여명(2030년 기준) 등으로 예측된 2안이 최적안으로 선정됐다. 지구단위계획조차 확정되지 않은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부지 5만6천여㎡ 개발계획(일명 행정업무복합타운)도 해당 안에 반영했다.

원칙적으로 국토교통부 교통시설 투자평가지침상 개발계획은 실시계획 승인ㆍ추진이 확실한 사업만 반영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진행여부가 불투명한 각종 개발계획을 모두 반영하여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지만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9년 10월 28일 행정타운역[가칭] 신설 타당정조사 용역[9]이 안양시로부터 발주 되었다.

2019년 11월 21일 행정타운역[가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업체가 서광건설엔지니어링(주)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행정타운역이 들어서려면 구 검역소 부지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데, 사업이 지지부진하여 해당 부지는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형편이다. 그러니까 주차장에 수백 억원을 들인 셈이다.

행정타운역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지만, 근처 "비산사거리"에 예정인 인천2호선 안양연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 1순위'로 선정되어,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황, 여기에 좀더 노력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추가검토 상위권에 들어가면 통상 된다. 단지 그 시기가 문제일 뿐이다.

안양에서는 인천2호선 안양연장 이후에,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하여 위례과천선과 환승 또는 연결하는 방안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남 주요 지역은 아니지만,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므로 행정타운역보다 오히려 파급력은 더 크다.

현재까지 예상되는 인천2호선 안양연장 루트: 광명역>안양역>비산사거리(도보 가능)>안양종합운동장역(월판선 정차역,가칭)>정부과천청사역(GTX C노선 환승역)

현 정부 인수위 시절 위례과천선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다.해당 발표 내용으로 보아, "비산사거리"or"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월곶판교선)" 둘 중 한 군데서 연결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 번에 양재시민의숲역(신분당선)>> 개포동>> 수서(수도권 전철 3호선,SRT)>> 복정(서울 지하철 8호선) 등을 갈 수 있어 상당한 철도교통 개선이 예상된다.

6. 생활 환경

6.1. 단지 조경

<사진>
{{{#!folding 펼치기 · 접기

}}} ||

2017년에 전국 아파트 녹색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조경 설계가 잘 되어있다. 단지 가운데에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줄줄이 있어 눈에 띈다. 1단지와 2단지 사이가 굉장히 넓은데, 그 이유는 원래 땅속에 묻혀있는 소곡천을 복개하는 방식으로 설계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연하천은 하천 주변의 홍수위를 고려해야 하고, 사면을 포함한 넓은 공간이 있어야 하므로 사업 여건상 복개하는 대신 그 위에 친수상부공원을 조성하고, 소곡블루파크라고 이름을 붙였다.

6.2. 물놀이장

<물놀이장>
{{{#!folding 사진 펼치기 · 접기

}}} ||

201동과 202동 사이에 물놀이장과 대형 그늘 파고라가 설치되어 있다. 평상시에는 어린이 놀이터로 기능하지만, 여름철 7~8월에 한해서 물을 채워넣고 물놀이장으로 바뀐다. 입주민은 원패스 카드를 이용해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 연령 제한은 초등학생까지이다. 현재는 인근 주민의 민원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

6.3. 스카이라운지

<스카이라운지>
{{{#!folding 사진 펼치기 · 접기

}}} ||

106동과 201동 1호 라인(46평 C형) 30~31층에는 각각 복층으로 이루어진 스카이라운지가 총 2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안양천과 관악산 같은 자연 경관은 물론이고, 주변 환경을 조망할 수 있다. 별도의 스카이라운지 로비가 각 동의 공동현관 뒷편으로 마련되어 있고, 한 면이 유리로 된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스카이라운지 1층은 S1층, 2층은 S2층으로 표기되어 있다. S2층에는 작은 야외 테라스가 있다.

안양시에서 최초로 도입된 아파트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이며, 2020년까지 안양시의 유일한 아파트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였다. 이후 안양 씨엘포레자이, 평촌 자이아이파크 등 스카이라운지가 포함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유일성을 잃게 되었다.

2016년 입주 당시 안양동 및 비산동 지역 최고층 아파트였기에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였으나, 2021년 인근에 최고 37층의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가 입주하고, 2022년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이 입주함에 따라 조망에 간섭이 발생하게 되었다. 또한 2021년 이후 공급된 아파트 상당수는 스카이라운지가 세대와 분리되어 시공되는 것과 달리 29층 세대 바로 위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존재하여 S1층의 방음 문제가 존재한다.

2022년 코로나 사태 종료로 커뮤니티 시설을 개방하였으나, 2023년 10월에도 스카이라운지는 2개소 모두 미운영 상태이며 운영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여 유명무실한 상태로 남아 있다.

스카이라운지 자체가 인력을 고용해야 하므로, 관리비에서 인상을 초래하고 이 부분 때문에 미운영상태라고 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

이런 시설은 관리비 추가지출해서 감당하겠다는 공동의 의견이 모아지는 고급단지에서는 별 무리가 없으나 현재 메가트리아는 그 부분이 협의가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시설인데 안타깝다는 의견이 많다.

6.4. 커뮤니티 시설

<에코타운 센터>
{{{#!folding 사진 펼치기 · 접기

}}} ||

106동과 107동 사이에 에코타운 센터가 위치한다. 에코타운 센터 건물은 별도의 전용 공간과 두 동의 저층 일부 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형태이다.[11] 지하 1층은 1단지와의 연결 통로이고, 1층에는 골프장(스크린), 주민회의실, 연회장, 노래방, 탁구장, 카페, 동호회실이, 2층에는 피트니스, GX룸, 리프레시룸, 사우나가 있다. 2023년 10월 기준, 피트니스는 일일권 2,000원 / 한달권 20,000원에, 사우나는 일일권 4,000원 / 한달권 4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선, 총선 등 각종 선거의 공식 투표소로 지정되어 있어 1단지 주민들은 이곳에서 투표를 하면 된다.

107동 2, 3호 라인(34평 A형)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총 3실)이 위치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107동 공동현관과 별도로 각 실별 문이 외부로 연결되어 있다.

109동 1층에 위치한 에듀센터에는 독서실(남녀구분 없음), 아동열람실, 종합자료실, 과외학습실, 악기연습실, 영어교실, 다목적실, 어린이집이 있다. 입주 당시에는 남자 독서실과 여자 독서실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남자 독서실을 아동열람실로, 여자독서실을 독서실로 변경한 것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원칙적으로 입주민만이 사용할 수 있으나 일부 시설에 대해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12] 또한 커뮤니티 시설 이용료는 세대별 월 관리비로 부과된다. 다만 전체 세대수에 비해 운영규모가 작아 사람들이 붐비는 퇴근시간대에는 이용이 쉽지 않다.

6.5. 주변 상권

단지 주변 상권은 북문 쪽(상단 지도에서 '신상권 부지'라고 표기된 지역)과 남문 쪽으로 나뉜다. 북문 쪽 상권이 아무래도 최근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금 더 깔끔하고 활발하다. 반대로 남문 쪽은 단지에서 멀어질수록 구도심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편이다. 그래도 덕천교 쪽에 안양 아이에스 비즈타워가 들어서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단지에서 보다 멀리 눈을 돌리면 서북쪽으로는 나름대로 유명한 안양1번가와 엔터식스 안양점, 안양 남부 시장, 안양 중앙 시장 등이 있고, 동남쪽으로는 범계역 상권과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있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어느 상권과도 가깝지 않다는 말이다.

6.6. 학군

초등학교의 경우 단지에 상관 없이 메가트리아에 사는 모든 학생이 단지 바로 옆에 있는 덕천초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중학교의 경우 공통 학군이기 때문에 동안구와 만안구에 있는 모든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만안구 진학: 근명중학교, 성문중학교, 신성중학교 중에서 지망한 순서대로 배정
동안구 A 진학: 관양중학교, 부림중학교, 부안중학교, 비산중학교, 안양부흥중학교, 인덕원중학교, 임곡중학교 중에서 지망한 순서대로 배정
동안구 B 진학: 안양부흥중학교, 호계중학교(경기) 중에서 1~2지망 선택 후 귀인중학교, 대안중학교, 범계중학교, 평촌중학교 지망 가능

평촌 학군에 속하는 동안구 B 학군은 이곳에 우선 배정되는 초등학교들이 있기 때문에 먼저 해당 학교 출신 학생들이 배정된 이후 나머지 인원에 한해서 배정되므로 복불복이다. 메가트리아에 사는 학생들은 보통 동안구 A 학군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중학교 가운데 걸어서 통학할만한 학교는 부흥중학교뿐이다. 다른 중학교는 다른 교통수단이나 통학버스를 추천한다.[13][14]

안양시는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이므로, 거주지에 상관 없이 1~11위까지 학교를 지망하고 추첨에 따라 배정한다. 즉 순전히 운에 따라 3년동안 통학이 편할지, 불편할지 결정된다.

7. 여담

경비실 옆에 여러 동이 함께 공유하는 무인 택배함 전용 건물이 있다. 이는 입주 후에 생긴 것이 아니라 설계할 때부터 있던 구조물이다.

2018년 6월 이후 아파트 단지 안에 쿠팡의 배송차량이 들어오지 않는다. 아파트 단지 하나만으로도 쿠팡 배송차량 1대분의 물량이 나올 정도로 큰데다가, 일부 동은 탑차가 진입할 수 없는 지하주차장 앞에 상품을 내려놓고 카트로 배송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18년 6월 아파트 단지 내 로켓배송 파트너 제도 도입 당시 시범 도입 대상으로 대형 트럭이 해당 아파트 단지에 배송할 상품들을 특정 장소에 모두 내려준 뒤 아르바이트생이 카트로 상품을 배송하게 되었으며, 18년 겨울부터는 쿠팡 플렉스로 대체되어 일반 승용차로 해당 아파트 내 배송을 담당하게 되었다.

놀이터의 수가 무려 10개나 된다. 또한 일반 놀이터 말고 물놀이터도 1개 있다. 워낙 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하교 시간 이후로 단지 내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뛰어 노는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단지라는 평가를 받지만, 아이들 수에 비해 단지 근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수가 부족하여 아이들은 동안구로 통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거리가 가깝다는 점이다.[15]

어린이집 유치원 등 시설이 동안구에 몰려있고, 평가 좋은 곳은 더더욱 그러한 상황이라 셔틀버스 있는 곳을 많이들 찾는다.

엘리베이터 에어컨이 있으나, 물이 상당히 많이 샌다. 왜 이걸 아직도 보완 못하는지 알 수 없다.

옥상 기지국 설치를 반대하는 상황이고 어떤 집은 SK만 가능하고, 다른 집은 KT, LG는 되고 SK는 안되는 등 다양한 경우의 수를 보인다.

8. 관련 문서

[1] P형은 펜트하우스로 총 7세대이다. 34평 A형 2채 최상층에 위치하므로, 46평형이지만 테라스를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68평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세대보다 30cm 더 높은 2.7m 천장고가 적용되어 있다.[2] 2023년 12월 현재까지 2015년 이후 입주한 안양시 준신축 아파트 중 유일하게 전용면적 135㎡를 초과하고 욕실을 3개 갖추고 있는 대형 면적이다.[3] 실외기실로 18 ~ 34평은 실외에 난간이 있는 별도의 공간이, 46 ~ 56평은 실내에 루버창이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18 ~ 34평은 단문형, 46 ~ 56평은 양문형의 현관문이 시공되어 있다.[4] 민선 5기 최대호 시장이 처음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민선 6기 이필운 시장도 안양초교역 공약을, 현재 민선 7기 재선에 성공한 최대호 시장이 다시 공약하였다.[5] 이 경우에는 안양시에서 부담하게 된다.[6] 2010년 개통한 1호선 당정역의 건설비와 비교해보면 180억에 조금 못 미쳤으며 군포시에서 전액을 부담하였다.[7] 안양시가 원인자부담에 따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 신설에 약 920억, 수도권 전철 경강선 만안역 신설에 약 1000억을 부담할 예정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가칭] [9] 경부선 중간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가칭] [11] 106동의 경우, 1호 라인(46평 C형) 1~2층은 암벽등반장이 있고, 2, 3호 라인(56평 A형) 1~3층은 에코타운 센터의 일부이며, 4호 라인(46평 B형) 1~2층은 필로티형 공동현관이므로 106동 1~2층에는 세대가 존재하지 않는다.[12] 게스트 하우스는 입주민이 신청하는 경우 외부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사우나는 입주민과 입주민 직계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13] 신성중학교는 버스가 좀 돌아가는 경우와 학앞까지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는 것 때문에 스쿨버스를 추천한다. 실제로 몇몇 버스로 가는 루트는 걸어서 가는 루트보다 더걸리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물론 등교를 도보로 하면 학교까지 30~40분 걸리고 하교할 땐 내리막이라 5~10분 덜 걸린다.[14] 성문중학교는 신성중학교보다 오르막이 만만치 않고 택시로 올라가면 잡는다고....[15] 진짜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동안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