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2:50:15

이오덕(아동문학가)

파일:은관문화훈장 약장.png
은관문화훈장 수훈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1974
박화성
소설가
1978
김환기
화가
1978
나운규
영화감독
1978
이중섭
화가
1978
현진건
소설가
1980
박수근
화가
1980
조치훈
바둑기사
1984
박두진
시인
1988
김광균
시인
1988
김중업
건축가
1988
이봉상
화가
1989
조남철
바둑기사
1989
조훈현
바둑기사
1992
김영주
화가
1992
김춘수
시인
1992
장리석
화가
1992
전광용
소설가
1992
한갑수
교수
1995
박노수
화가
1995
전왕영
시인
1996
이창호
바둑기사
1998
김남조
시인
1999
박홍근
아동문학가
2001
권영우
화가
2001
박용철
시인
2001
박태현
작곡가
2001
신경림
시인
2001
유종호
문학평론가
2001
이지관
문화연구가
2001
최일남
소설가
2001
홍연택
지휘자
2002
고은택[1]
시인
2002
김종하
화가
2002
나춘호
출판가
2002
민경갑
화가
2002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총재
2002
이수홍
한국문화협회 이사장
2002
이오덕
아동문학가
2002
이형기
시인
2002
이호철
소설가
2002
정수봉
교육인
2003
박봉석
사서,국립도서관학교 교장
2003
신동엽
시인
2003
이종상
화가
2003
천상병
시인
2003
황병기
국악인
2004
김동혁[2]
연극인
2004
김사엽
국문학자
2004
김서봉
화가
2004
김충현
서예가
2004
김희조
지휘자
2004
박연희
소설가
2004
엄대섭
도서관연구회장
2004
임동권
민속학자
2005
고우영
만화가
2005
김성구[3]
불교인
2005
김충실[4]
무용가
2005
전숙희
수필가
2005
이문열
소설가
2006
이규태
언론인
2006
임영방
국립현대미술관장
2006
한명희
국립국악원장
2006
홍기삼
교육인
2007
김주영
소설가
2007
이강덕
종묘제례악 명예보유자
2007
안병희
국어학자
2008
박광진
예술인
2008
오세영
시인
2008
최종태
조각가
2008
한백유[5]
화가
2009
이미자
가수
2010
김희진
무형문화재 매듭장
2010
레프 콘체비치
러시아인 한국학자, 훈민정음 해례본 러시아어 번역 공로
2010
백건우
피아니스트
2010
백성희
연극배우
2010
장민호
연극배우
2010
전혁림
화가
2011
신영균
영화배우
2011
이수만
가수, 연예기획사 사장
2011
하춘화
가수
2011
이근배
시인
2011
해의만
국악인
2012
최영필[6]
가수
2012
김기덕
영화감독
2012
김순옥[7]
드라마 작가
2012
손숙
연극배우
2012
윤일봉
배우
2013
구봉서
희극인
2013
안성기
영화배우
2013
조용필
가수
2013
최인호
소설가
2013
김혜자[8]
가수
2014
김승옥
소설가
2014
박정란
드라마 작가
2014
송해
희극인
2014
최영한[9]
배우
2015
이천백[10]
희극인
2015
이덕화
배우
2015
이성희
음반제작자
2016
김윤식
문학평론가
2016
백영수
화가
2016
홍경일[11]
배우
2016
김명자[12]
배우
2016
김덕용[13]
희극인
2017
김남진
가수
2017
박근형
배우
2017
윤여정
배우
2018
이순재
배우
2018
김민기
가수
2018
조동진
가수
2019
김혜자
배우
2019
양희은
가수
2019
봉준호
영화감독
2020
변인철[14]
배우
2020
고두심
배우
2021
김병기
화가
2021
이장희
가수
2021
이춘연†
영화인
2021
안숙선
국악인
2021
한석홍†
사진 작가
2022
강수연
배우
2022
박찬욱
영화감독
2023
원종철
삼원인쇄 대표

[1] 필명 고은[2] 예명 김동원[3] 법명 월운[4] 예명 김백봉[5] 예명 한묵[6] 예명 금사향[7] 예명 김수현[8] 예명 패티김[9] 예명 최불암[10] 예명 남성남[11] 예명 남궁원[12] 예명 김지미[13] 예명 남보원[14] 예명 변희봉
}}}}}}}}} ||

이오덕
李五德
파일:external/29593ab06e0d9586a34ae10b3580f10cad1ffd98c83e5364bdb156a26eb79e60.jpg
1984년의 이오덕
본관 경주 이씨[1]
출생 1925년 11월 14일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
사망 2003년 8월 25일 (향년 77세)
충청북도 충주시
학력 화목공립보통학교 (졸업)
영덕공립농업실수학교 (졸업)
등단 1954년 '진달래'[2]
상훈 은관문화훈장

1. 개요2. 언어순화 활동
2.1. 지식인의 언어를 부정2.2. 수동 표현 문제2.3. 일본어 잔재 논쟁
3. 평생의 벗 권정생4. 성유리의 동시5. 김지하 제명 관련6. 책
6.1. 우리 말 살려쓰기 (하나)
6.1.1. 바로잡은 낱말 모음
6.2. 우리 말 살려쓰기 (둘)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초등교사, 아동문학가, 언어운동가. 삼동국민학교 교장, 대구대서국민학교 교장,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우리말연구소,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대표를 맡았다.

아버지가 아들이 태어난 연도(5)와 장소(덕계리)를 나타내는 글자를 하나씩 따서 이름을 오덕(五德)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글을 읽을 때 때와 곳이 잘 드러났는지를 중요하게 봤다.

이오덕을 소개하는 사이트나 매체마다 태어난 곳을 경상북도 영천시 또는 청송군으로 다르게 적는데 태어난 현서면(옛 지명은 화목)이 영천과 청송 사이에 있기 때문이다. 일단 2013년 현재는 행정구역상 청송군에 속한다. 현서면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보면 '내고향 화목'이란 이오덕의 기념비가 있다.

1933년 화목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43년 영덕공립농업실수학교(현 영덕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4년 2월 12일 국민학교교원시험에 합격하며 청송군 부동국민학교 교사로 부임하였다.

1955년 《소년세계》에 동시 <진달래>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아동문학을 시작했고,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동시 <꿩>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올랐다. 1963년 경북글짓기교육연구회 창립 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71년 한국아동문학가협회 창립 회원으로 가입하여 아동문학가로 활동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선 교사들에 대한 탄압 때문에 전두환 정부에 몸서리가 나서 1986년에 스스로 퇴임하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세우는 운동을 함께 하였다.

2003년 8월 25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숙환으로 사망했다. 그의 유언에 따라 장남 이정우가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광월리에 대안학교이오덕학교를 설립하였다.

2. 언어순화 활동

아름다운 우리말을 잘 쓰자는 운동을 하였다. <우리 문장 쓰기>와 <우리글 바로쓰기>는 21세기 들어서도 문학에 뜻이 있는 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글을 쓸 때, 쓴 글을 다듬기 위해 읽는 책으로 꼽힌다. 말을 꾸며낸 듯한 글짓기라는 말 대신 글쓰기라는 말을 쓰자고 하였다. 그리고 착한 우리말을 상당히 고집하였다. 사람들이 잊기 쉬운 '자연스럽게 글 쓰기'란 원칙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였다.

일본에서만 쓰는 한자어나 일본 말법을 그대로 옮겨오는 걸 비판했다. 더군다나 '병신말', '정신 나간 짓'이라는 욕설도 이오덕이 쓴 책에 심심치 않게 나온다. 당시 신문이나 잡지에 한자를 많이 혼용해서 쓴 현실을 비판했다. 한자로 나라 이름을 적었을 때 '정신 나간 짓'이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글 바로쓰기>에선 비행기를 날틀, 학교를 배움집, 우동을 가락국수[3]로 억지로 바꿔 쓰진 않아도 된다 하였다. 더욱이 돈부리(丼/덮밥)까지도 말이다.

이오덕은 일제강점기의 작가, 지식인들이 우리말을 더럽힌 주범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우리글 바로쓰기 2>의 후반부(347~475)에선 20세기 전반부에 활동한 소설가들의 작품을 분석하여 오용 사례들을 드러낸다. 이오덕은 무엇보다 이광수(359~365), 김동인(365~372), 박태원(422~428), 김동리(459~463), 이무영(464~468), 안희남(468~475)을 비판했다.

반면에 이오덕이 높게 본 사람들은 김유정, 채만식, 이태준, 김정한이었다.
  • 김유정(430~434): 간간히 일본어투인 "~에 있어서"를 쓰고 조사 를 부적절하게 활용한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글이란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그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의 이야기만을 썼기 때문"(430)에 김유정의 문장을 높게 쳤다.
  • 채만식(434~440): "~에 있어서"와 대과거 표현이 거슬리지만, "풍부한 우리 말을 자유롭게 써서 외국글의 오염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434)고 호평했다.
  • 이태준(442~451): 수필이나 논설에선 "~에 있어서"를 자주 썼고 도 남용한 편이지만[4], 소설에서는 대과거 표현을 빼면 이렇다 할 문제가 없다고 봤다. 이오덕은 "문장이 아주 정확하여 어디 한 자리도 빈 틈이 없다. 역시 글을 갈고 다듬기를 남달리 애써 한 장인의 솜씨가 보인다"(445)면서 이태준의 문장력을 극찬했다.
  • 김정한(457~459): 그녀 사용이 걸리기는 하나, 외국말투가 별로 없고 구수한 말을 많이 썼기에 바람직한 작가라고 평가했다.

이오덕이 번역을 극찬했던 책이 공동번역성서였다. 복음서 편에서 한국말로 쓴 책에서 찾기 드문 자연스러운 우리 글을 구사했다고 칭찬했다. 바꾸어서 말하면 한국어 출판물 중에서도 번역투 글로 쓰인 책이 억수로 많다는 소리이니 한국 번역가들이 반성해야 할 일이다.

곰돌이 푸 원작을 우리말로 바르게 번역했는지 감수했다. 하지만 영어식 말장난을 우리말로 매끄럽게 나타냈는지는 의견이 약간 분분하다.

접속부사(그리고, 하지만 등등)는 무조건 문두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그러나 ~했다"는 틀린 표현이 된다. 이오덕은 일본어 때문에 문두에 접속부사를 넣지 않는 현상이 생겼을 거라는 추측까지 했다.[5] 이렇게 일본어, 영어 표현을 철저히 반대한 인물이었지만, 유독 접속부사 뒤에 쉼표를 찍는 현상은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실제로 이오덕이 쉼표를 찍은 사례는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6]

외국어를 표기할 때 원음을 중시하지 말고 한국어의 발음 경향에 맞추라고 했다. 그러다 보니 일본식 표기법을 옹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예컨대 radio를 라지오(ラジオ)로 하는 편이 낫다고 주장했다. 구개음화가 있는 한국어에선 라디오보다 라지오가 더 자연스럽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7]

2.1. 지식인의 언어를 부정

이오덕은 자신의 책에서 철저하게 백성이라 했고 독자들에게도 이 낱말을 쓰라고 강력하게 권했다. 물론 이오덕의 "백성"은 민중에 가까운 개념이다. 이오덕은 백성을 봉건사회의 피지배층으로 해석할 수 없다고 단언했으며, 그 대안이라는 인민민중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지식인들이 유행시킨 표현으로 봤다.[8]

이오덕은 백성의 언어를 살리겠다고 공언한 사람으로, 무엇보다 관공서, 언론, 지식인들이 백성의 언어를 쓰지 않는다고 비판했다.[9] 그래서 백성의 일상에서 벗어난 표현들을 기초 어휘로 바꾸거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쓰라고 주문했다. 예컨대 소각하다는 태우다, 불연성은 타지 않는 것으로 바꾸라 했다.[10]

그런데 많은 언어순화 운동 활동가들은 순우리말 위주로 어휘를 새로 만들어 외국어 표현을 대체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오덕은 저런 순화를 적대했다. 이렇듯 이오덕은 지식인들의 언어라는 생각이 들면 어원이 외국어든 순우리말이든 전부 부정했다.

우리글 바로쓰기 1편이 성공을 거둔 후 우리말 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위해 모임을 건설하자는 말이 나와서 우리말사랑겨레모임을 세우기 직전에 이른다. 하지만 이대로, 밝한샘 등[11]이 중간에 조직명을 "한말글사랑겨레모임"으로 바꾸며 자신과 노선을 달리 하자 심기가 불편해진 이오덕은 아래와 같은 편지를 써서 결별을 고한다.
"말이 안 돼도 새로 만들어 자꾸 퍼뜨리면 결국은 쓰게 된다"고 할 것 같은데 그런 태도는 분명히 우리말을 바로잡은 일을 해친다고 봅니다. (중략) 지식인들이 다만 머리로 생각해서 만드는 것은 위험하고, 어디까지나 백성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쓸 수 있는 말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말이 엉망으로 되어 있는 판에서 우리말을 살리는 일에는 마음을 두지 않고 엉뚱한 새말을 만들어 퍼뜨리는 것을 겨레의 이름으로 한다는 것을 저로서 용납할 수 없습니다.
ㅡ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2, 서울: 한길사, pp. 217~218

그러다 1998년에 이오덕과 이대로의 한말글사랑겨레모임이 화해를 하게 된다. 이오덕이 먼저 이대로에게 손을 내밀었다.[12] 이대로는 한말글사랑겨레모임을 해체하고 1998년 5월 27일에 이오덕이 이끌던 한국글쓰기연구회 인사들과 함께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을 창립했다.

2.2. 수동 표현 문제

보조동사 지다로 수동 표현을 만드는 말버릇을 비판했다. 이오덕은 애초에 능동체를 많이 쓰라고 권했다. 실제로 이오덕은 지다로 수동형을 만들지 않게 주의해서 글을 쓴 편이다.

그럼에도 이오덕이 지다 수동형을 쓰는 사례가 반복해서 등장한다. 예컨대 나뉘다가 아니라 "나눠지다"[13]를, 풀리다가 아니라 "풀어지다"[14]를 쓴 적이 있다. 게다가 "느껴진다"[15]나 "시작되다"[16]처럼 주체를 숨기는 수동 표현을 쓰기도 했다. 더군다나 쓰다의 피동형 쓰이다가 있음에도 이오덕은 매우 일관되게 "씌어지다(쓰여지다)"고 했다. 게다가 씌어지다는 이중피동이라서 써지다보다 더 문제가 크다. 사실 이오덕은 이런 이중피동 표현을 자주 교정했다. 예컨대 한국인들이 매우 자주 쓰는 표현인 "보여지다"를 보이다로 고쳤다.[17]

"씌어지다" 사용을 지적한 독자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이오덕은 "널리 쓰는 말"이라는 논리로 자신을 옹호했다. 심지어 이오덕은 이중피동 문제도 인식하고 있었다.[18] 이렇게 이오덕은 "보여지다"는 틀렸다고 해 놓고 "씌어지다"는 쓸 수 있다고 주장하며 자가당착에 빠진다. 애시당초 범용성이 있으니 써도 된다고 하면 한국인들이 지다 수동과 이중피동을 사용하는 관례를 비판할 수가 없다. "보여지다"처럼 이오덕이 틀렸다고 진단했던 수많은 표현들은 "백성"으로 분류할 수 있는 언중 상당수가 예전부터 입에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2.3. 일본어 잔재 논쟁

국립국어원일본어투 용어 순화 자료집이나 여타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참조하면 알 수 있듯, 이오덕이 지적한 용어 상당수는 실제로 일본어 잔재로 밝혀졌다. 하지만 몇몇 낱말들은 일본어인지 확실하지 않다.

이오덕은 미소가 일본어 微笑み에서 왔다고 생각했다. "미소와 웃음은 다르지 않냐"는 반론에 병신 같은 소리라고 대답했다.[19] 이오덕은 평생 미소를 웃음으로 바꿔쓰자는 주장을 꿋꿋이 밀고 나갔다. 하지만 微笑는 조선왕조실록에 69번 나온다. 마찬가지로 승부도 한문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오덕이 일본어라고 주장한 야채도 한문 문헌에 용례가 있다. 그런데 한문 문헌에선 사람들이 이해하는 채소와는 달리 들나물에 가까운 뉘앙스다. 방대한 일본어 잔재 사전인 <일본에서 온 우리말 사전>을 낸 이한섭 전 고려대 교수도 야채를 일본식 한자어로 봤다.[20] 이한섭은 조선왕조실록을 포함하는 한문 문헌을 참고했음에도 야채를 일본어로 규정했다. 이한섭은 중일 한자어 전문가들과 오랜 기간 학문 교류를 하면서 어휘 수집을 했다고 밝혔다.[21] 게다가 "1880년대 이전 중국어와 한국어에 용례가 있으나 일본어에서 그 의미가 전용된 것"도 실었다고 했다.[22] 따라서 이한섭은 야채를 일본인들이 의미를 새로 정립한 단어로 봤을 가능성이 높다.

민초 역시 이오덕이 일본식 한자어로 본 낱말이다.[23] 사실 민초를 일본어로 본 언어운동가는 이오덕뿐이 아니다. 이오덕 못지 않게 언어순화에 열정을 쏟았던 이수열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民草는 조선의 한문 문헌들에서 용례를 찾을 수 있다. 의미는 얼핏 보면 비슷하지만 전근대의 피지배층이라는 뉘앙스가 강하다. 그럼에도 이한섭은 민초를 일본어로 판단했다.[24] 일본에선 民草를 음독하지 않고 훈독해서 타미구사(たみぐさ)라고 하는데, 이 일본 고유어 たみぐさ가 조선에 유입되는 과정에서 한자의 음만 따면서 민초로 정착했다고 이한섭은 판단했다. 조의성 도쿄외대 교수도 일본 고유어 たみぐさ가 한국어에 들어왔다고 봤다.# 일제강점기를 직접 경험했던 이오덕, 이수열은 천황제 파시즘을 보위하는 용어로서 민초(타미구사)를 기억했다. 이오덕은 이광수의 글귀("조선반도 2천만 민초와 함께 우리 천황을 우러러 모시리라")를 인용해서 민초 사용을 비판했다.

3. 평생의 벗 권정생

아동문학가 권정생은 1973년에 <무명 저고리와 엄마>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이 동화를 읽고 감동을 받은 이오덕은 권정생의 글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한 후 권작가를 직접 찾아갔다. 이 만남 이후 이오덕과 권정생은 30년 동안 아름다운 우정을 나눴다.[25]

아래 편지를 읽어 보면 알 수 있듯 이오덕과 권정생은 인생관과 문학관이 일치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는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책으로 나오기도 했다.
권정생: 바람처럼 오셨다가 많은 가르침을 주고 가셨습니다. 일평생 처음으로 마음 놓고 제 투정을 선생님 앞에서 지껄일 수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작품을 많이 읽었지만, 역시 만나 뵙고 난 다음, 더욱 그 진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선생님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우리 것을 가지신 분이라 한층 미더워집니다.
이오덕: 작품 다 읽고 감동한 것이 많습니다. '강아지똥'은 전에 말씀드렸으니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떠내려간 흙먼지 아기들', '똘배가 보고 온 달나라', '오누이 지렁이', '장대 끝에서 웃는 아이' 등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금복이네 자두나무'는 '무명 저고리와 엄마'와 함께 역사적 리얼리티를 획득한 작품으로 귀하게 여겨집니다.

게다가 두 사람은 언어관도 공유했다. 권정생은 순우리말을 적극 사용한 작가였다.[26] 그리고 권정생은 삶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언어감각을 지니고 있었다. 이오덕은 권정생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인용한 후 아래와 같이 극찬했다.
입말이 글말과 다른 점은 첫째 중국글자말의 체계에서 벗어나 있고, 다음은 실제로 쓰지도 않는 거북스런 높임말투가 없는 것이다. 권정생 씨의 이 편지글은 완전히 입말로 되어 있다. 앞으로 우리 글은 편지글뿐 아니라 모든 글이 될 수 있는 대로 입말로, 입말에 가깝게 씌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ㅡ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1, 서울: 한길사, pp. 319

4. 성유리의 동시

저서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에서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성유리[27]가 쓴 동시를 극찬하며 소개했다.
제목 : 소
소의 눈은 참 크다.
두 눈을 보면 참 착하게 보인다.
소는 참 착한가 보다.
소가 사람이 되면
이 세상은 다 착한 사람이 될 거다.
이 글은 줄글로 썼지만 훌륭한 시가 되었습니다. 이름 앞에 적힌 '2학년'을 지우고 이글을 어른들에게 보여서 "이것은 유명한 시인의 시입니다."고 해도 감동할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정말 사람이 소같이만 되면 이 세상은 얼마나 평화스럽고 즐거운 세상이 될까요? 어린이는 철학이고 종교고 무슨 주의고 사상이고 다 모르지만, 어른들이 오랜 세월 애써 겨우 깨닫게 된 진리를 아주 단순하게 직감으로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이런 어린이는 숙제와 시험 공부에 매달려 있는 어린이가 아니고, 자연 속에서 뛰놀면서 살아가는 어린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5. 김지하 제명 관련

김지하1991년에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우라>는 칼럼을 통해 1991년 연쇄 분신 파동을 비판했다. 이 여파로 김지하는 민족문화작가회의에서 제명당했다.

당시 이창동은 개인의 주장을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명을 비판했으나, 이오덕은 김지하가 본색을 드러냈다면서 김지하를 변절자라고 했다.(관련 기사) 참고로 제명 결정을 내린 사람은 고은이었다.

비록 애초 명분이 강경대의 억울한 죽음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었다고는 하지만, 분신으로 무려 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제강점기 때의 순국선열들도 연쇄 자살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통적인 기준으로 보아도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충효 사상이 뿌리 깊었던 당시의 한국에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은 높이 평가해도, 부모보다 먼저 죽는 것은 불효로 여겼다. 그런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린다는 것은 적과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하거나, 나라가 망한 상황에서나 인정되는 것으로, 살아서 정권을 비판하지 않고 목숨을 버린다는 것은 당시 기준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사고방식이었다. 그래서 김지하를 문단에서 제명한 것을 지나친 처사라고 받아들인 경우가 있었다. 반면에 김지하의 실제 의향이 어떠했듯 김지하의 글은 다른 언론도 아닌 조선일보에 실린 채 민주화 운동의 기세를 꺾으며 노태우 정부의 지지율이 상승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이 사실이라서 민주화 운동 세력으로서는 쉽게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이렇게 김지하 제명은 관점에 따라 찬반이 첨예하게 갈린 사건이었다.

6.

6.1. 우리 말 살려쓰기 (하나)

6.1.1. 바로잡은 낱말 모음

나날이 먹고 일하고 이야기하고 하면서 살아가는 데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쉬운 우리말이면 다된다||(이오덕)
바로잡은 낱말우리도 보탬
가격 파괴값 깨트리기
가구
가구당한 집에,한 집 앞
가급적될 수 있는 대로
가끔씩가끔
가능하다할 수 있다
가능한 한될 수 있는 대로
가무
가옥
가족식구
가중하다더하다
각선미다리맵시
각자여러 가지
각처여러 곳
간(사이 간)동안
간극
간주하다보다, 여기다
간혹더러
갈등뒤얽힘
감정적(감정적 처리)감정
강변하다우기다
강수량비 온 량
강진강한 지진,큰 지진
강행하다밀고 가다,밀어붙이다
개인적으로나대로
개조하다고치다
개화하다꽃 피다
거대하다크나크다
거부하다거절하다
거액큰돈, 많은 돈
건강하다튼튼하다
건의의견
건의하다요청하다,바라다
건조하다마르다, 메마르다
검색하다찾아보다, 찾다
검토하다따지다, 살피다, 살펴보다
개제되다(신문에 개제되다)나다(신물에 나다),실리다(신문에 실리다)
게재하다싣다,내다
견인차끄는 차
결실을 맺다열매를 맺다
경과하다자나다
경기당한 경기에
경로길, 흐름
경우(무엇을 할 경우)때 (무엇을 할 때)
경이롭다놀랍다
경쟁적경쟁으로, 다투다
경쟁하다다투다, 겨루다
계곡골짜기
계기기회
계속자꾸, 잇달아
계속해서이어,이어서,끊임없이,자꾸
계승하다이어받다,물려받다
계통갈래
고갈하다마르다
고강도높고 억센
고난어려움
먼 옛날
고래로옛날부터
고려하다생각하다
고로따라서,그러므로
고백하다털어놓다
고상한높은
고수부지강터, 물터
고유어토박이말
고음높은 소리
고의일부러
고의적으로일부러
고정화되다굳어지다
고조되다높아지다
고착하다굳어지다
고찰하다생각하다, 따지다
고통어려움, 아픔
고함치다큰소리치다
공간자지, 곳, 터전
공간적으로(좁아서)(뻐 버림, 쓸 까닭 없음)
공공사회공동
공언빈말
과거(과거 몇 년)지난
과거지난날
과거흐름
과채열매
관계되다얽히다
관념적뿌리 없는
관수하다물을 대다
괴리가 있다동떨어지다, 멀어지다
교정하다바로잡다
교체하다바꾸다
교환하다바꾸다, 주고받다
구두로입으로
구릉지언덕
구미입맛
구분하다알아보다, 가리다, 나누다
구비하다갖추다
구성짜임
구속되다가두다
구어입말
구조적구조로,틀이
구조하다(물에서 구조하다)건지다(물에서 건지다)
국가나라
국내외나라 안팎
국면판세
국적국제적십자
군림하다올라서다
굴절되다꺾이다
규명하다밝히다
그녀그 여인, 그 여자, 그네, 그,(사-람이름 대기)
그럼에도 불구하고구런데도, 그러나, 그렇지만
그외그밖
그중그 가운데
근간뿌리,바탕,밑바탕
근래에오늘날
근로하다일하다
근면하다부지런하다
근무하다일하다
근본뿌리
근원뿌리
글살이글쓰기,글읽기
금년올해
금번이번
금하다말다, 하지 않다
급급하다바쁘다
급증급히 불어나다
기간 동안그동안
기도하다빌다
기반뿌리, 바탕, 밑바탕
기생하다붙어 살다
기술재주, 솜씨
기존잣대
기타그밖,그밖에
기탁하다맡기다
나락구렁텅이, 절벽
나의
나태하다게으르다
낙과하다(열매가)떨어지다
낙석돌 떨어짐
낙엽가랑잎
낙하하다떨어지다
난이하다어렵다
난장판을 만들다어지럽히다
난해하다어렵다,까다롭다
날인하다찍다
남적남한적십자
납부하다(세금을 납부다하다)내다(세금을 내다)
낭만의낭만스런
내면
내부안쪽
내심속마음
내연속타다
내용물내용,줄거리
내주다음주
냉수찬물
노견길섶
노고(일)수고
노골적드러내놓고
노동하다일하다
노력하다애쓰다,힘쓰다
노상길가
노상주차장길가주차장
농경지논밭
농부농사꾼
농자색보랏빛
노장물곡식
농후하다짙다
뇌리머릿속
누락시키다빠뜨리다
누출하다새다,새어나다
뉘앙스느낌
뉴스소식
능선산등성이
다양한온갖
대행이다(그럿게 하면 다행이다)그만이다(그럿게 하면 그만이다)
단어낱말,말
단지다만
단편짧은 글
달러당한 달러에
담(潭)
담당하다맡다
담화
당(當-단위)-에,-마다
당선되다뽑히다
당연히마땅히
당정당과 정부
대(大)
대가
대가성값 성질
대기공기
대당한 대에
대대적으로크게
대립적대립시켜,맞세워
대면하다마주서다
대부분거의 모두
대북북한에,북쪽에
대식구많은 식구
대우대접
대지
대체적으로대체로
대출빌리기
대치하다맞서다
대폭크게,큰 폭
대형
대형 차량큰 차
대홍수큰물
대화이야기,말
대화록대화 기록
대화하다이야기하다,마주이야기하다
더불어함께
던져지다(세상에 던져지다)버져지다(세상에 버려지다)
도난당하다빼앗기다
도래지찾아오는 곳
도래지찾아오는 곳
도로
도복하다쓰러지다
도외시하다멀리하다
도전적싸우고 싶어하는,도전하려하는
도주하다도망치다,달아나다
도백혼잣말
독서읽기,글읽기,책읽기
독서하다읽다
독점독차지
돌변하다(갑자기)바뀌다
돌입하다(본격)들어가다
돌입하다(신경전에 돌입하다)벌어지다(신경전이 벌어지다)
동공눈동자
동사움직씨
동시에한꺼번에,함께
동의창성
동의어같은 말(같은말)
동일인같은 사람
동일하다같다,마찬가지다,똑같다
동향웅직임,흐름
되어져되어져
두뇌머리,머리속
두절되다끊기다
둔치물가
듣거라들어라
등(等)들,따위
등극하다오르다
등등따위
등록하다올리다
등재(사전에)오르다(사전에)
등재하다(사전에)올리다
레일철길
로비(건물)쉬는 방
루트
리듬가락
리스트명단
리허설미리 연습
만개하다활짝 피다
만끽한껏 맛보다,한껏 즐기다 한껏느끼다
망각하다잊다
매(每)-마다
매년해마다
매달달마다,다달이
매립장쓰레기 처리장
매몰되다묻히다
매물팔 것,팔 물건
매일나날이,날마다
매일 아침아침마다
매일마다날마다
매입하다날마다
매입하다사들이다
매장되다사들이다
매장되다파묻히다
매주주마다
멱목(면목으로)낯(낯으로)
명(名-단위)사람(한 사람)
명(名)(물고기 명)이름(물고기 이름)
명명하다이름을 짖다
명칭이름
명쾌하다시원하다,시원스럽다
모(某)어느
모방흉내
모방하다흉내내다
모음흘소리
목조주택나무집
묘안좋은 생각
무드분위기
무료하다심심하다
무산되다(협상이 무산되다)깨지다(협상이 깨지다),못하다
무승부비기다
무언의말없는
무의식적으로저도 모르게
묵살하다안 들어주다
문맹글봉사
문법말법
문어글말
문장글,글월
문장부호글점,글표
문전문앞
문필가글(을) 쓰는 사람
문호
물리적으로(어떻게)(빼 버림,쓸 까닭 없음)
물의말썽
미국인미국사람
미동꼼짝
미래앞날
미려하다아름답다
미소웃음
미소짓다웃다
미지의알 수 없는
미흡하다모자라다
민망하다창피하다,부끄럽다
민족계레
민족어계레말
-와,-과
밑(나무 그늘 밑에)-에(나무 그늘에)
박차서둘러
반면교사거울
반복되다되풀이되다
반복하다되풀이하다
반성하다뉘우치다
발견하다찾다, 찾아내다
발굴하다캐다, 찾아내다
발생하다생기다, (일이) 벌어지다, 나오다
발송하다보내다, 부치다
발언하다말하다
발음한다소리낸다
발족첫발,시작, 출발
발하다(빛을 발하다)내다(빛을 내다), 뿜다(빛을 뿜다)
방기하다버리다
방도길, 방법
방류하다흘려 보내다
방치되다버려지다, 버림받다
방치하다버리다, 내버리다, 버려두다
배부하다뿌리다, 나눠 주다
배설하다내보내다, 똥오줌을 누다
배포하다나누다, 나눠 주다, 뿌리다
배회하다헤매다
번복하다뒤집다
번영하다(문화를 번영하다)꽃피우다(문화를 꽃피우다)
법적법으로
변명핑계
변화하다바뀌다, 달라지다
별개딴판
별도로따로
병해
보거라보아라, 봐라
보관하다두다,간직하다
보다 (보다 높이)더, 더욱 더
보류하다미루다
보수적보수, 예지킴
보여지는보이는
보완하다채우다
보편적으로두루, 널리
보편화된널리 퍼진
보행하다걸어가다,걸어다니다
보호하다지키다
본격한창
본격화제대로
본문바탕글
본인
본인의내가, 내
본질본바탕
본질적으로본질에서, 본질로
부른다라고 한다
부분
부상하다떠오르다
부심애써
부위자리
부재하다없다
부정적부정
부족하다모자라다
부착하다붙이다
부채
부하아랫사람
부활하다살아나다
북적북한적십자
분간하다알아듣다, 알아보다
분명하게환하게
분명하다틀림없다
분배하다나누다, 주다
분실하다잃다
분출하다나오다, 터져나오다
불가능하다할 수 없다
불가피못 피해
불가피하다안 할 수 없다
불능할 수 없는
불량한좋지 않은
불려지다 (-라고 불려지다)붙이다(라고 이름 붙이다)
불리우다부르는, 말하는, (~란)이름이 붙은
불변의움직일 수 없는
불분명하다흐리멍덩하다, 흐리다, 흐릿하다
불신못 믿음, 믿지 못함
불안하다두렵다
붕괴되다무너지다
붕괴하다무너지다, 부서지다
비경숨은 경치, 신비스러운 경치
비교하다견주다
비밀리에비밀로,남모르게,남몰래
비상하다날아가다
비선비밀 줄로, 비밀 선으로
비애슬픔
비인도적사람답지 않은 잘못된,비인도의, 인도가 아닌
비자금비밀 자금
비판적비판하는
비하다대다, 견주다
빈곤하다가난하다
빈축눈살 찌푸리다, 찌푸림
사고(思考)생각
사기속임수
사망하다죽다
사멸하다죽다, 죽어 사라지다, 없어지다
사살하다쏘아 죽이다
사실상사실, 실제로
사어죽은 말
사용 불가능못 써, 쓸 수 없어
사용하다쓰다
사조직개인조직
사찰
산하강산 , 산천
살포하다뿌리다
삼차셋째
삽입하다넣다, 끼워 넣다
상관윗사람
상념생각
상습적상습이 된 , 버릇이 된
상승세오름세
상인장사꾼
상체윗몸
상혼장삿속
생각되어졌다생각되었다, 생각했다
생동감 있다생생하다
생동하다살아 있다
생명목숨
생활하다살다 , 살아가다 , 살아오다
서두첫머리
서로의서로
서서히천천히 , 차츰차츰
서술어풀이말
서식지사는 곳
서적
서점책방
서클동아리
석상자리
선명하게환히
선별하다가려 나누다, 고르다, 가리다
선율가락
선전하다내보이다, 알리다
선정하다뽑다
선행하다앞장서다, 앞서다
선호하다좋아하다
설명하다풀이하다
성과물성과, 열매
성명이름
성인어른
성장하다자라다, 자라나다
세장(사진 세장)석장(사진 석장)
세(歲)
세계적세계에
세일헐값 팔기 , 싼값 팔기
세척하다씻다, 씻어 내다
세탁빨래
세탁비누빨랫비누
세탁소세탁집 , 빨랫집
세탁실빨랫간
세탁장빨랫터
세탁하다빨다, 빨래하다
소각장태움장
소각재태운 재
소각하다태우다
소란스럽다시끄럽다
소란하다시끄럽다
소모적쓸데없는, 소모하는
소박하다수수하다
소비쓰기 , 써 버리기 , 써 없애기
소비하다쓰다, 사다
소속되다들어가다
소액적은 돈
소용없다쓸데없다
소일 (책 읽으며 소일)날 보내 (책읽으며 날 보내)
소재감, 거리
소지하다가지다, 지니다
소책자작은 책
속전속결로번개치기로
쇼 한다연주한다, 공연한다
쇼핑물건사기 , 장보기
수도작벼논
수매사들임
수매하다사들이다
수면을 취하다자다, 잠자다
수분물기 , 물
수상하다상을 타다, 상을 받다
수수(授受)주고받다
수수(袖手)팔짱 낌
수식어꾸밈말
수식하다꾸미다
수영헤엄
수영하다헤엄치다
수위물높이
수일며칠
수정하다손질하다, 고치다, 다듬다, 바꾸다
수족손발
수차례여러 차례
수척하다여위다
수확거두다, 캐다
순결하다깨끗하다
순서차례
순수하다깨끗하다, 맑다, 해맑다
순화하다바로잡다, 다듬다, 고치다
승부승패 , 결판
스케줄예정(표),계획(표)
스포츠기사체육기사
스피디한속도(가) 빠른
습관버릇
습관적으로버릇처럼
승계하다이어받다, 물려받다
승부수결판수
승부한다결판낸다
승차하다타다
시(時) (만개시)-ㄹ(할) 때(활짝필 때)
시각(사물을 보는 시각)눈길, 눈(사물을 보는 눈길)
시간 (시간과 장소)때(때와 곳)
시간당한 시간에
시간적으로 (바빠서)(빼 버림, 쓸 까닭 없음)
시급한서두를
시도하다하려 하다
시사하다내비치다
시선눈길
시야
시작을 하다시를 쓰다
시합경기
식(式) (내 식대로)생각 (내 생각대로)
식량양식
식사하다먹다, 밥먹다
식욕입맛
신경쓰다마음쓰다
신뢰믿음
신승겨우 이김
신어새말
신입생새내기
신조어새로운 말, 새말
실감나다생생하다
실내 장식방안 꾸미기
실로참으로
실수잘못 실수하다 잘못하다
실시하다하다
심리적으로 (불안해)(빼 버림, 쓸까닭 없음)
심성마음
심연깊은 물 깊은 소
아동어린이
아동문학어린이문학
악취고약한 냄새
악행나쁜 짓
안목
애독하다즐겨 읽다
애용하다즐겨 쓰다
야생동물들짐승
야생초들풀
야생화들꽃
야채나물,남새,채소
양상모양
어감말맛
어린 시절어릴 적 어렸을 때
어법말법
어의말뜻
어휘낱말
억압하다짓밟다, 짓눌리다
언급하다말하다
언어
언어유희말장난 말놀이
여러 명의여러
여명새벽
여백빈 자리
여백의빈 , 남은
역력하다뚜렷하다
역류하다거꾸로 흐르다
연결되다이어지다
연결하다잇다
연계함께
연로하다늙다
연상되다떠오르다
연상하다떠올리다
연소하다어리다
연속하다잇다, 잇달다
연인사랑하는이
연패(連覇)하다잇달아 우승하다
연패(連敗)하다잇달아 지다
열심히애써 , 부지런히
염증싫증
예(例)보기
예문보기글
예상 밖뜻밖
예의주시하다애써 보다, 눈여겨보다, 잘 지켜보다
예지하다미리 알다
오거라오너라
오염시키다더럽히다
오용하다잘못 쓰다
오점얼룩점
오지산골
오찬점심
옥내
옥외바깥
온기가 있다따스하다
온전하다 (정신이 온전하다)똑똑하다 (정신이 똑똑하다)
온정이 있다따스하다
와중에북새판에
외곽바깥쪽
외국남의 나라, 다른 나라
외국어외국말
외래어들온말
외부바깥쪽 , 밖
외양겉모양
용이하다쉽다
우려걱정, 근심
우수(憂愁)근심 걱정
우수하다(優秀)뛰어나다, 훌륭하다
우아하다아름답다
우유팩우유곽
원시림천연숲
원칙잣대
원형둥근 , 동그란
위기(~)할 판
위반하다어기다
위증거짓 증언
위치하다있다, 자리하다
위탁하다맡기다
위해 (소비의 저변확대를 위해)ㄹ(할) 수 있도록 많이 사 볼 수 있도록)
유기농사거름농사, 두엄농사
유명하다이름나다
유발하다일으키다
유보적미루는
유사하다비슷하다
유아어린아이
유인하다꾀다
유입되다들어오다
유입하다들어오다, 들여오다
유추하다짐작하다
유흥놀이
유희놀이
은닉하다숨기다, 감추다
은폐하다숨기다, 덮어 놓다 음식물 음식 , 밥 , 먹을거리
음악노래
의당마땅히
의도속뜻
의도대로뜻대로
의류
의미
의미하다뜻하다
의상
의아스럽다이상하다
의아해하다이상히 여기다
의외뜻밖
의의
의하다 (-에 의해)때문에
의하다 (미군에 의한 범죄)저지르다(미군이 저지른)
의하다 (미군에 의한 손해)(미군이준(끼친 손해)
의하다 (소문에)-에는 (소문에는), -을 따르면, -으로는
의하다 (실수에 의한 폭격)-로 한(실수로 한 폭격)
의혹의심쩍음
이견의견 달라
이따금씩이따금
이래뒤로, (~하고 나서
이미벌써
이미지인상
이벤트행사
이서하다옮겨 적다
이슈화쟁점되게
이외이밖
이용하다쓰다
이유까닭
이중적이중으로 두 겹으로
이차둘째
이탈시키다벗어나게 하다
이탈하다떠나다, 벗어나다
익사하다빠져 죽다
익일다음날
인간답다사람답다
인구수인구
인내심참을성
인내하다참다
인도하다데려다 주다
인상올리기
인상안올리기안
인상하다올리다
인식하다알아듣다, 깨닫다, 느끼다
인용문따온글
인용하다따오다, 따다, 옮기다
인접하다이웃에 있다, 가까이에 있다
인출하다찾다, 찾아내다, 꺼내다
인파사람물결
인프라사회 기반 시설
인하내리기
인하하다내리다
일각한쪽, 한편
일단한번 , 한번쯤
일당하루에 , 하루
일련의한가닥
일면첫면
일반인보통사람
일반적으로널리
일본도일본칼
일본어일본말
일본인일본사람
일상나날
일상적으로보통으로
일시적한때
일언지하한마디로, 한마디로 말해서
일위첫째
일인당한 사람에 한 사람 앞에
일일하루
일일이낱낱이 하나하나
일조를 하다돕다
일차첫 , 처음, 첫째
일착첫째
일축했다했다
일컫다말하다
입구어귀 , 들머리 , 들목
입장처지 , 형편, 태도, 노릇, 구실
입학하다(학교에) 들어가다, 들다
잉여금남은 돈
잉여자금남은 자금
자(者)사람, 이
자국제나라
자동으로저절로 , 절로
자세몸가짐
자음닿소리
자의적으로멋대로, 제멋대로
자제하다하지 않다
작년지난해
작명하다이름을 짓다
작문글짓기,글쓰기
작물곡식
작성하다쓰다
작업
작업하다일하다
작토겉흙
잔금남은 돈
잔해부스러기
장기간오랫동안
장면판 , 모습
장문으로길게
장소
장시간오랫동안
장악하다(권력을)잡다
재미 인사미국 동포 인사 , 미국서 활동하는 동포
재배하다(곡식을) 가꾸다
재일 동포일본의 우리 동포
재현하다다시 나타나다 저서 책
저음낮은 소리
저자글쓴이 , 지은이
저지하다막다
저하하다(품질이 나빠지다
적당하다알맞다
적절하다맞다, 알맞다
적합하다맞다, 알맞다
적혀져 (번호가 적혀져)적혀
전국온나라
전라맨몸 , 알몸 벗은 몸
전무하다아주 없다, 하나도 없다
전부죄다, 모두 , 모조리
전선전깃줄
전세계온세계
전신온몸
전심온 마음
전에 (~하기 전에)앞서 (~하기 앞서)
전전긍긍하다끙끙 앓다
전통 문양우리 무늬
전파하다퍼뜨리다, 알리다
전하다알리다
전혀아주 조금도
전환하다바꾸다, 돌리다 절단하다 자르다
절도도둑
점차차츰
접두사앞가지
접미사뒷가지
접촉하다닿다, 와 닿다
접촉하다(-와 접촉하다)만나다(-와 만나다)
정당하다옳다
정립되다바로되다
정말참으로
정착하다자리잡다
정체성정체 , 본성 , 본모습, 뿌리
정치적정치로
정화된깨끗한
정확하다올바르다
제고하다높이다
제공하다주다, 바치다
제기되다 (어떤 의견이)나오다
제방
제시하다보여주다
제외하고(-을 제외하고)두고(-을두고)
제외하다제쳐놓다, 빼다
제일으뜸, 가장
제작만들기
제출하다내놓다
조기일찍
조깅달리다
조달하다대다
조사토 , 토씨
조소하다비웃다
조장하다부채질하다, 부추기다
조합하다짜맞추다
존경스럽다우러러 보인다
존경하다우러러보다
존대말높임말
존재 가능성있었는 듯, 있은 듯
존재한다있다
졸업하다마치다, 나오다
종결하다끝내다
쓰레기종량제 쓰레기 책임제
종류가지 , 갈래
종말끝, 마지막
종속되다딸리다
종용하다권하다
종합하다모으다
좌초하다주저앉다, 암초에 걸리다
주가주식값
주기적으로때마다
주당한 주에
주변둘레
주소사는 곳
주시하다눈여겨보다
주어임자말
주어지다주는, 정한
주위둘레
주자 (대선 주자들)경주자(대선주자들)
중(中) (토양 중에)속( 흙 속에)
중국어중국말
중국인중국사람
중복
중복되다겹치다
중복어겹말
중앙부가운데
중에서(中)가운데
중증큰병
즙액
증가하다더하다, 늘다
증상증세
지반땅바닥
지분
지어졌다 (건물이 지어졌다)지었다(건물을 지었다)
지장손도장
지적하다가리키다
지혜슬기
지혜롭다슬기롭다
직판점가게, 파는 자리
진검승부결판내기
진실되다참되다
진천동지하다깜짝 놀라다
진화하다(불을) 끄다
질문하다묻다
질책하다꾸짖다
질타하다꾸짖다
집단 따돌림왕따
집합시키다모으다
짬뽕 (많이 섞여서)뒤죽박죽
차기다음번
차량
차로찻길
차용하다빌려 쓰다
차이다름
차이나다다르다
차차기다다음번
차치(且置)하고그만두고, 그만두고라도
차치하다 (쉬운 말을 차치하고)두다 (쉬운 말을 두고)
창공하늘 , 푸른 하늘
창구(문)창문
창조하다지어내다, 빚어 내다, 새로 만들다
채점하다점수를 매기다
책임지다맡다
천문학적엄청난
천부의타고난
천지세상
첨가하다덧붙이다, 붙이다
청년젊은이
청취하다듣다, 귀 기울여 듣다
체험으로몸으로
쳐다보다 (발 밑을 쳐다보다)내려다보다 (발 밑을 내려다보다)
초래하다가져오다, 불러오다
초록풀빛
초록빛풀빛
초반첫머리
초원풀밭
촉구재촉
촉구하다재촉하다
촌지돈봉투
총기
최고로가장
최고치최고, 가장 높아
최근요즘
최소한적어도
최악의가장 나쁜
최종적마지막, 끝
최초처음 , 맨 처음
추가로
추가하다덧붙이다, 더하다
추궁하다따지다
추방하다몰아내다
추세흐름
추월하다앞지르다
추종하다따라가다, 따르다
추측짐작
추측하다짐작하다
축소하다줄이다
축약하다줄이다
축원하다빌다
축제잔치 , 잔치판 , 놀이판
출구나가는 곳, 나가는 길, 날문
출구빠질 구멍
출범첫발 , 시작, 출발
출수이삭이 패다
출처나온 곳
출판하다펴내다
출현하다나오다
충돌하다부딪히다, 부딪치다
충분하다(무엇이면 다 충분하다)되다(무엇이면 다 된다)
충분히 (보기를 충분히 들다)얼마든지 , 넉넉히
취급하다다루다
취사밥짓기
취소하다지우다, 물리다
측면옆면
침수되다(물에 잠기다
침출수우러난 물
침하하다가라앉다, 내려앉다
카렌다달력
캘린더달력
쾌청하다맑다
열쇠
타인
탁류흙탕물
탄로나다드러나다
태초에맨 처음에
테스트시험
텐트천막
토로하다말하다, 드러내다
토양흙 , 땅
통하다 (반상회를 통해)-에서(반상회에서)
통하다 (-를 통하다)거치다(-를 거치다)
통하다 (움직임을 통해)-으로 (움직임으로)
통하다 (재판을 통해)을 해서-을 거쳐
통해 (무엇, 어디을/를 통해)-으로(무엇, 어디로/으로)
퇴각하다물러가다
퇴색하다빛 바래다, 빛을 잃다
퇴치법없애는 방법, 없애는 법
투고하다써내다
투입하다넣다
투자하다(돈을) 들이다
특별하다남다르다
파국막판
파탄나다결딴나다
판매하다팔다
팩스전송
편입하다(새로 들어가다
폄하하다나쁘게만 보다
평범하다수수하다
평영개구리헤엄
평이하다쉽다
폐지하다없애다
포괄적뭉뚱그려 , 한데 뭉쳐 , 싸잡아
포장하다꾸미다
포착하다붙잡다, 잡다
포함되다들다, 들어가다 (여기에들어 있는 사항은)
포획하다잡다
포효하다울부짖다
표기쓰기
표기하다적다
표명하다 (생각을)밝히다
표시하다보여주다, 알리다
표정으로얼굴로
표준어표준말
표현하다나타내다, 말하다
풍부하다넉넉하다
프로그램 (왕따 퇴치 프로그램)방법(왕따 퇴치 방법)
프리미엄권리 몫
피동형입음꼴
필자글쓴이 , 지은이 , 글 쓴 사람
필히반드시 , 꼭
하거라해라
하락폭내림폭
하여튼아무튼
하우스비닐 온상
학대업신여김
학살하다죽이다, 끔찍하게 죽이다
학습하다익히다, 배우다
한 명도한 사람도
한국어한국말
한국인한국사람
한자어한자말
할당배정
할인점깎아 파는 가게
할인하다깎다, 에누리하다
할증웃돈
할증제웃돈제
함에 있어서 (이 일을 함에 있어서)하는 데서 (이 일을 하는 데서)
합법적합법으로
항상늘 , 언제나
해갈하다목축이다, 목을 축이다
해결하다풀다
해명하다밝히다
해변바닷가
해석하다풀이하다
해설풀이말
해설하다풀이하다
해풍바닷바람
핵심알맹이
행락놀이 즐기는
행로갈길
행사하다(폭력을 행사하다)휘두르다(폭력을 휘두르다)
행장은행장
행태짓거리
향수고향 생각, 그리움
허황된허황한
헤드라인머리기사
혁신되다바뀌다, 달라지다
현격하다동떨어지다
형태꼴, 모습
호우큰비
호응을 얻다먹혀들다
호흡하다숨쉬다
혹은또는
혼용하다섞어서 쓰다
혼합하다뒤섞다, 섞다
타는곳
홍수큰물
화(花)
화단꽃밭
화문꽃무늬
화병꽃병
화분꽃분
화신꽃소식
화재
화채류꽃채소
화판꽃잎
화훼
확대하다넓히다
확산되다퍼지다
확실하다틀림없다, 뚜렷하다,환하다
확인하다알아보다
확장하다넓히다
환불하다돌려주다
황당하다어리둥절하다
황혼노을
모임
회색잿빛
회색빛잿빛
회의적의심스러워
회전하다돌다
획득하다얻다, 따다
효과적인 방법좋은 방법
후에 뒤에 , 나중에
후퇴하다뒷걸음치다
훼손하다짓밟다, 뿌리뽑다,헐뜯다, 다치게 하다
휴식을 취하다쉬다
휴일쉬는 날
휴지통쓰레기통
흡사꼭, 마치
흥미재미
흥미있다재미있다
희귀하다드물다
-라는 (끝났다라는)는 (끝났다는)
-었었다- 었다
-에 있어서 (사람에 있어서)-에, -에게
-에게로 (엄마에게로)-에게, -한테
-에를 (보리밭에를 데려가다)- 에(보리밭에 데려가다)
-에서의 (스페인에서의 공부)-에서한
-에서의 (학교에서의 생활)학교의 , 학교
-에서의-에서
-으로부터-에서-에서부터,-한테서
-으로의--으로
-으로의 (해변으로의 초대)-로 (바닷가로 초대하다/부르다)
-의 (글자의 모양)(빼기) (글자 모양)
-의 (두 받침의 쓰는 자리)-을 (두 받침을 쓰는 자리)
-의 (물음의 답을 생각하며)-에 (묻는 말에 답을)
-의 (우리의 가는 길)-가 (우리가가는 길)

6.2. 우리 말 살려쓰기 (둘)



[1] 대구역사문화대전[2] 소년세계라는 잡지를 통해 등단하였다.[3] 우동을 가락국수로 고치라는건 국립국어원 권장사항이긴 하다.[4]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1, 서울: 한길사, pp. 357~358[5]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1, 서울: 한길사, pp. 331~333[6] 예컨대 "그런데, 어른들의 글이 왜 그렇게~"(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1, 서울: 한길사, pp. 374), "그리고, 지난 때를 나타내는~"(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2, 서울: 한길사, pp. 403), "그런데, 같은 문인이라도 다시 드러내어야 할~"(이오덕(1995), 우리글 바로쓰기 3, 서울: 한길사, pp. 77.[7]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1, 서울: 한길사, pp. 247[8] 이오덕(1995), 우리글 바로쓰기 3, 서울: 한길사, pp. 212[9] 예컨대 이오덕(1995), 우리글 바로쓰기 3, 서울: 한길사, pp. 104.[10]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2, 서울: 한길사, pp. 96[11] 이오덕은 이들을 "한글 쓰기 운동이나 이름 짓는 일 같은 데 관심을 가진 젊은이들"이라고 칭했다.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2, 서울: 한길사, pp. 215 참고.[12] 대자보 2023년 1월 29일자 기사 참고.[13]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2, 서울: 한길사, pp. 78[14]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2, 서울: 한길사, pp. 468[15]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2, 서울: 한길사, pp. 416[16]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2, 서울: 한길사, pp. 453[17] 이오덕(1995), 우리글 바로쓰기 3, 서울: 한길사, pp. 418[18] 이오덕(1995), 우리글 바로쓰기 3, 서울: 한길사, pp. 318~319[19]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2, 서울: 한길사, pp. 17~19.(참고 포스팅)[20] 이한섭(2014), 일본에서 온 우리말 사전, 서울: 고려대학교 출판부, pp. 541[21] 이한섭(2014), 일본에서 온 우리말 사전, 서울: 고려대학교 출판부, pp. 6~7[22] 이한섭(2014), 일본에서 온 우리말 사전, 서울: 고려대학교 출판부, pp. 8[23] 이오덕(1992), 우리글 바로쓰기 2, 서울: 한길사, pp. 43~44[24] 이한섭(2014), 일본에서 온 우리말 사전, 서울: 고려대학교 출판부, pp. 338[25] 경남도민일보 2015년 9월 11일자 기사 참고.[26] 서울신문 2018년 5월 20자 기사 참고.[27] 핑클의 그 성유리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8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8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