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의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오영심(불굴의 며느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관련 문서: 열네 살 영심이
영화 | 이혜근 |
CF | 김혜영 |
뮤지컬 〈젊음의 행진〉 | 김지우, 이정민, 유주혜, 신보라, 정가희 등 |
애니메이션 성우 | 최수민[1] |
영화 〈영심이(영화)〉 | 이혜근 |
드라마 〈오! 영심이〉 | 송하윤[2] |
1. 개요
만화 〈열네 살 영심이〉의 주인공.2. 특징
1977년생 중학교 1학년 여학생. 매일운빨은 제법 있는 듯
캐릭터의 비주얼은 이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박미달이 계승했다고 할 수 있는데, 언제나 올백으로 묶은 마빡머리 헤어에 괄괄한 성격과 공부는 못하는데 잔머리와 운빨이 좋고, 안경잡이 캐릭터 남주를 쥐잡듯이 잡아대는 성격도 비슷하다.
3. 작중 행적
3.1. 애니메이션
전체적으로 친구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은 전부 부정적인 경우가 많고, 같이 다니는 친한 친구들 무리도 없어보이는 등 교우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아보인다. 베프라고 있는 건 딸랑 구월숙 뿐이다. 후술하겠지만, 베프는커녕, 남보다도 못한 친구다. 남자 친구로는 왕경태가 있다.일단 표면적으로는 경태가 영심이를 따라 다니고 영심이는 츤츤대면서 경태를 구박하지만 경태에게 애정은 있어서 하미리와 사귀는 것으로 오해했을 때는 왕경태에게 화를 잔뜩 내고 화장실에서 엉엉 울기도 했다. 자기 친구와 정분이 났을 때도 처음엔 홀가분한 척 하지만 둘의 애정이 깊어지자 경태와 그만 만나라고 친구와 주먹다짐도 벌인다.
매일밤 '별님'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과 그날그날의 일과에 대해 말하기도 하는 등[8] 그 나이대의 소녀감성에 충실한 캐릭터.
선술하였듯 성우는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로 유명한 최수민. 이 분의 대표적인 소녀 역 중 하나.
1화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이우상에게 연예인 꽁무니 쫓아다니지 말고 공부나 하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기도 했다. 근데 알고 보니 형부될 사람이었고 이 사실은 영심이만 모르고 있었다.
만화책 엔딩에선 엄청나게 예뻐져서 여신이 된다. 경태야말로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
3.2. 뮤지컬
뮤지컬에서는 공연 기획자로 왕년의 하이틴 스타인 형부를 도와 '젊음의 행진'이라는 공연을 준비하다 한전에서 나온 왕경태와 재회한다.3.3. 실사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오! 영심이/등장인물 문서의 오영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로 유명하며 여자 성우들 중에서는 최고참. 남자 성우들 중에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맡은 탁원제(기수도 동기지만, 나이로는 탁원제가 연장자다.)와 함께 공동 최고참.[2] 14살 시절은 엄서현이 맡았다.[3] 원래 성적은 그닥이라고... 원작 만화에 따르면 공부 하나 안 하나 맨날 56점에 39등이라고 한다.[4] KBS에서 1985년부터 1993년까지 실제로 방영했던 프로그램이다. 당시 제일합섬이 협찬을 맡았다.[5] 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려터니... 이하 생략.[6] 해당 퀴즈쇼는 맞히지 못하면 감점되는 규칙이 있었고 경쟁자들은 삽질 때문에 기껏 얻은 점수가 주구장창 깎였기 때문에 마지막엔 어부지리로 1등이 되어 있었다. '12월 25일은 무슨 날일까요?'라는 퀴즈에 영심이는 답이 너무 뻔하다고 생각했는지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쳤고 다른 참가자들은 무슨 요일인지 계산하다가 죄다 감점당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문제를 제대로 듣지도 않고 버저를 누르고 괜히 장황하게 설명했다가 감점을 당하기도 했다.[7] 1991년 소설판에서는 그냥 다음 달에 반에서 47등으로 떨어진 걸로 나온다. 내려갈 성적은 내려간다[8] 근데 어떤 에피소드에선 시험시간에 하도 안 되다보니 별님과 대화하면서 연필굴리기 가위바위보 등 온갖 편법을 이용해 찍었는데 그 시험이 백점 만점이 되어버리는 충공깽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