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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키시베 로한 | ||
출생 | 1979년 | ||
종족 | 인간 | ||
스탠드 | 헤븐즈 도어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신장 | 170cm | ||
나이 | 20세 | ||
혈액형 | B형 | ||
서명 |
[clearfix]
"허나 거절한다."
[clearfix]1. 개요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이자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스핀오프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의 주인공.명칭 유래는 지역명 키시베 + 1800년대의 소설가 코우다 로한으로 추정된다.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의 말에 따르면 성을 키시베로 한 이유는 딱히 없으며 지역명에서 따온 것인지 아닌지 본인도 잘 모르는 듯하다.
대다수의 모리오초의 스탠드 유저들처럼 니지무라 케이초의 화살에 의해 스탠드 유저가 된 케이스다.
2. 상세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스탠드 및 스탠드 유저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히가시카타 죠스케|]] | [[히로세 코이치|]] | [[니지무라 오쿠야스|]] | [[쿠죠 죠타로/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
히가시카타 죠스케 | 히로세 코이치 | 니지무라 오쿠야스 | 쿠죠 죠타로 | |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 에코즈 | 더 핸드 | 스타 플래티나 | |
[[카타기리 안쥬로|]] | [[니지무라 케이초|]] | [[코바야시 타마미|]] | [[하자마다 토시카즈|]] | |
카타기리 안쥬로 | 니지무라 케이초 | 코바야시 타마미 | 하자마다 토시카즈 | |
아쿠아 네클리스 | 배드 컴퍼니 | 더 록 | 서피스 | |
[[야마기시 유카코|]] | [[토니오 트루사르디|]] | [[오토이시 아키라|]] | [[죠셉 죠스타/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 |
야마기시 유카코 | 토니오 트루사르디 | 오토이시 아키라 | 죠셉 죠스타 | |
러브 디럭스 | 펄 잼 | 레드 핫 칠리 페퍼 | 허밋 퍼플 | |
[[시즈카 죠스타|]] | [[키시베 로한|]] | [[쥐(죠죠의 기묘한 모험)|]] | [[얀구 시게키요|]] | |
시즈카 죠스타 | 키시베 로한 | 쥐 | 얀구 시게키요 | |
악퉁 베이비 | 헤븐즈 도어 | 래트 | 하베스트 | |
[[키라 요시카게|]] | [[츠지 아야|]] | [[키라 요시히로|]] | [[오오야나기 켄|]] | |
키라 요시카게 | 츠지 아야 | 키라 요시히로 | 오오야나기 켄 | |
킬러 퀸 | 신데렐라 | 아톰 하트 파더 | 보이 투 맨 | |
[[누 미키타카조 은시|]] | [[훈가미 유야|]] | [[고양이풀(죠죠의 기묘한 모험)|]] | [[카네다이치 토요히로|]] | |
누 미키타카조 은시 | 훈가미 유야 | 고양이풀 | 카네다이치 토요히로 | |
어스 윈드 앤 파이어 | 하이웨이 스타 | 스트레이 캣 | 슈퍼 플라이 |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 [[키노토 마사조|]] |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 키노토 마사조 | |||
이니그마 | 치프 트릭 |
2.1. 일반인으로서의 키시베 로한
소년 점프에서 '핑크 다크 소년(ピンクダークの少年)'이란 만화를 연재하는 젊은 천재 만화가. S시 출생으로 4살 때까지 모리오초에 살았으며, 나중에 도쿄로 이주했으나 이후 1999년 2월 경에 모리오초로 돌아왔다.독특한 머리띠와 펜촉 모양의 귀걸이가 트레이드 마크로, 여러 옷 디자인에서 모티브로 삼거나 귀걸이로 펜촉을 달고 다닌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패션이 1가지로 고정되는데도 불구하고 로한은 작중에서 패션이 여러 번 바뀐다. 죠나단 죠스타나 쿠죠 죠타로 역시 작중에서 패션이 바뀌긴 하지만 단행본 표지에서의 변화가 더욱 많고, 작중에서의 변화로는 로한이 상위권에 속한다. 게임 ASB와 EoH에서는 주인공인 죠죠도, DIO같은 메인 악역도 아닌데 스킨 개수가 톱을 달릴 정도.
자기 중심적이고 모든 것을 만화 위주로 생각하는 괴팍하고 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만화가가 된 이유도 사람이랑 엮일 일이 없기 때문이며 실제로 어시스턴트도 일절 두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 중심적인 로한의 성격상 어시가 조금이라도 로한의 마음에 들지 않게 작업을 한다면 하나하나 화를 낼 것이므로, 오히려 어시를 두지 않는 게 명령을 받는 어시에게도 명령을 하는 로한에게도 좋을 것이다.
그렇지만 사실 외로움을 잘 타며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하는 성격이다. 근본 자체는 선한 인물이지만 성격이 조금 특이해서 주변인들이 대하기 어려워한다. 그래도 작중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황금의 정신을 갖게 되었다. 물론 특유의 괴상한 성격은 그대로.
상당히 냉정하고 자존심도 강하며, 남에게 굽히는 것도 싫어하고 배짱도 강하다. 이러한 성격이 나쁘게 작용할 때도 있고 좋게 작용할 때도 있어서 평소에는 괴짜라느니 진짜 싫다느니 쓴소리를 듣고 다니지만 전투 상황에서는 멋지고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천차만별이다.
이러한 성격들을 보면 대부분의 일을 혼자서만 해결하려고 하는 독불장군으로 보이지만, 히가시카타 죠스케나 니지무라 오쿠야스나 야마기시 유카코처럼 자신이 싫어하거나 엮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만 아니라면 남에게 도움도 요청할 줄 알며, 작중 사람을 싫어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다른 사람이랑 대화도 평범하게 잘 한다. 정확히는 공과 사가 명확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것과 별개로 합리적인 선택을 중요시 한다. 예시로 하이웨이 스타 전에서도 전에 본인에게 사기치고 집까지 태워먹은 죠스케에게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같이 터널에 들어가줄 수 있냐고 부탁한 것이 그 예시.
보이 II 맨戰에서는 역에서 우연히 만난 죠셉과 키라 요시카게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고 / 죠스케와 친치로링(주사위 도박)을 할 때 사기를 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코바야시 타마미도 불러냈으며 / 치프 트릭戰에서는 코이치뿐만 아니라 굳이 친하지 않은 죠타로에게도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다. 이처럼 꼭 코이치만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과 원만하게 지내는 편.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도란도란 지내는 듯. 괴짜인 것만 빼면 현실에서도 가끔 찾아볼 수 있는 성격이다.
2.2. 만화가로서의 키시베 로한
16살 때 만화가 데뷔를 했고, 만화가로서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사람을 매우 만나길 싫어해 모리오초의 외진 곳에서 혼자 살고 있다. 작중에서도 인기 작가이지만 호불호는 크게 갈리는 모양이다. 팬레터를 보내 정말 최고의 만화라고 극찬하는 독자가 있는가 하면 보기만 해도 짜증난다는 독자도 있다.로한이 생각하는 만화의 중요한 요소는 '리얼리티'로, 그 리얼리티를 만화 소재로 만들어 자신의 만화로 표현하는 것을 추구한다. 이는 자신의 만화를 다른 사람이 읽어주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불안해하다가, 독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재미를 추구하기 시작했는데 그 도중에 리얼리티라는 요소를 생각해 낸 것이다. 리얼리티를 위해선 거미를 핥는 등의 경악할 만한 일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만화에 쓸 소잿거리를 찾기 위해선 무슨 짓이라도 한다.[7] 심지어 자기가 두들겨 맞는 와중에도 죠스케의 머리에 대한 일화를 듣자 감탄하며 메모하는 등 오쿠야스의 표현에 따르면 "죽기 직전까지 그 어떤 험한 꼴을 당해도 죄다 만화 소재로 사용할 인간".
결국엔 헤븐즈 도어까지 이용해서 남의 리얼리티를 빼앗아가는 등 악당에 가까운 짓도 했지만 죠스케에게 한번 제대로 털린 이후 그만두었다.
이외에도 취재는 서적이나 자료집을 참고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어다닌다.[8] 신데렐라 에피소드에서는 백화점 사진 자료를 찍기 위해 나서던 중 유카코와 같이 있던 코이치와 만나 혼자 사진 찍으면 창피하다는 이유로 반억지를 부려 결국 동행했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는 바람에 소동이 일어나 유카코와 코이치가 키스를 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단편에서는 취재를 위해 저택을 사려는 편집자와 동행하기도 한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취재를 못 나가자 불안 증세를 보이기까지 한다.
마감을 어겨 본 적은 없으며, 상술하였듯 타인과 엮이는 걸 싫어하는 성격과 어시도 두지 않는 탓에 원고 역시 우편이나 팩스를 이용해 제출한다. 그래도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는 담당자랑 미팅 정도는 하는 듯. 그렇지만 당연히 그놈의 성격 때문에 미팅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으며 편집자에게 "지각을 하는 것은 물론 사회인으로서 아웃이지만 6분 일찍 와도 안된다"며 화를 낸다. 또한 편집자에게 가볍게 보일까봐 원고는 세이브 해놓지 않는다고 한다.
만화가로서의 재능은 매우 뛰어나서, 일주일 치 분량의 원고를 4일, 컬러 원고는 5일만에 그리는 믿기지 않는 능력을 발휘한다. 생산력 또한 뛰어나서 발동이 제대로 걸리면 20분 만에 2 페이지를 그릴 정도다. 창작욕이 생기지 않을 때는 휴식을 가지기도 하며, 만화를 그리고 남는 날에는 쉬거나 여행을 간다고 할 정도이니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다.
이는 원작자인 아라키 히로히코가 얼추 비슷하게 보여준 사례가 있다. 8부 죠죠리온을 그리는 과정을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2장 5컷 분량을 배경과 대사 없이 완성하는데 약 1시간이 걸렸다. 실제로 아라키 작가는 1주일 중 4 ~ 5일은 작업, 2 ~ 3일은 쉬는 식으로 연재한다고 하니 굉장히 빠른 편.
하지만 로한은 만화 캐릭터답게 기계도 불가능할 수준의 테크닉을 보여준다. 책상에 연필과 지우개가 있고, 스케치북에 스케치를 하거나 커터를 사용하는 걸 보면 평소에는 밑그림과 스크린톤을 붙이는 작업도 하는 것 같지만, 히로세 코이치의 기억을 읽고 흥분했을 때는 펜만으로 모든 작업을 완료한다.[9] 먹칠은 펜을 휘둘러 잉크를 수리검처럼 날려 깨끗하게 해낸다.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는 오토이시 아키라와 코바야시 타마미가 사인을 요청하자 마시고 있던 커피를 빨대로 튕겨서 사인지에 날렸더니 핑크 다크 소년의 그림과 사인이 그려져있었다. 사실상 초인 수준. 이는 로한의 손 빠르기가 스탠드 능력치로 봤을 때 스피드 A 수준이라는 공식 설정이 붙었기 때문으로, 8부 죠죠리온이 완결된 지금까지도 능력치 A 수준의 파워나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인간은 키시베 로한뿐이다.[10][11][12] 현대로 시간대가 바뀐 단편에서도 작업실에 듀얼 모니터를 쓰는 컴퓨터까지 두고 있지만 여전히 책상에 아날로그 방식의 종이, 잉크, 펜이 있다.[13]
- 리얼리티와 작품성을 중요시하는 성격과, 리얼리티를 파헤쳐 볼 수 있는 헤븐즈 도어의 능력 탓에 많은 팬들이 2 ~ 3부 시절의 죠셉 죠스타나 3부 시절의 쿠죠 죠타로의 기억을 읽으면 그 어느 때보다도 의욕을 불태울 것이라는 추측과 기대를 하기도 한다.죠타로(3부) VS 승리 대사
이는 결국 EoH에서 실현되었다. 비록 죠셉(3부)과의 특수 대사에서는 전부 만화에 대한 얘기뿐이고, 죠타로(4부)와의 특수 대사에서는 VS 승리 시 '어디 한 번 읽어볼까'하며 열린 결말 형식으로 끝나는 것이 전부이지만, 3부 시절의 죠타로와의 특수 대사에서만큼은 실현되어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던 반응을 보여주었다.
또한 공식은 아니지만 로한이 죠셉(4부)의 기억 속에서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를 알게 되고 시저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다니는 내용의 2차 창작도 있다. # 로한뿐만 아니라 죠스케와 하자마다 토시카즈가 시저의 장렬하고 감동적인 최후를 감상한 뒤 눈물을 쏟거나 여러 스탠드로 실험을 하는 등 IF에 충실한 2차 창작이다.
2.3. 오너 캐릭터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술'의 표지[14] |
아라키는 '타인이 자신을 보며 키시베 로한을 연상한다는 건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지만 자신은 그런 타입이 아니다'라며 부정하고 있으나, 작중 로한이 그렸던 원고 중 4부의 장면들이 나오기도 했으며, 로한이 거미를 핥은 것을 토대로 어느 인터뷰에서 내놓은 거미를 먹어봤냐는 질문에 어물쩡 넘어가기도 하는 등 작가의 흔적들이 드문드문 보인다.
"이 키시베 로한이, 돈이나 남의 칭찬 때문에 만화를 그리는 사람인줄 알았냐?!"
특히 문서의 최상단에 등재되어있는 이 대사는 본인의 속마음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15]2.4. 인간 관계
- 히가시카타 죠스케
물과 기름. 서로가 서로를 싫어한다. 오쿠야스와 코이치를 인질로 삼았을 때, 죠스케의 머리에 대한 과거를 듣고 좋은 소재를 얻긴 했지만 문제는 그게 죠스케의 머리를 놀렸다가 얻은 결과라서 이후 신나게 두들겨 맞고 휴재까지 하게 되었기 때문에 첫 만남부터 최악이었다.
그것도 모자라 성격도 정반대. 기본적으로 죠스케는 예의 바르지만 로한은 항상 냉담하고, 죠스케는 고등학생다운 성격인데 로한은 20세답지 않다. 로한이 인질로 잡혀있었던 하이웨이 스타戰에서는 죠스케가 도망치라는 로한의 말을 무시하고 구하러 오는 걸 보고 자신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여서 싫어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작중 행적들을 보면 죠스케와 로한이 같이 있으면 꼭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손해 보는 쪽은 거의 로한. 이렇다 보니 안 그래도 마음씨가 나쁜 로한 입장에서 죠스케가 곱게 보일 리가 없다.
그래도 죠스케 본인은 로한에게 그렇게까지 악감정이 없기에, 죠스케 입장에서는 로한이 자신을 볼때마다 시비를 거는 경우가 당혹스러운 모양. EoH에서도 죠스케 로한 듀오 승리 시 로한은 자기랑 완전히 다르게 행동해서 싫다고 하는 반면 죠스케는 뜨거운 우정을 기대했었다는 대사가 출력된다.
다만 하이웨이 스타戰 당시 처음 하이웨이 스타의 공간을 인지했을 때는 죠스케한테 상황을 제대로 전달하려 했다는 점, 죠스케를 유인하면 살 수 있다는 하이웨이 스타의 말에도 거절한다는 말과 함께 죠스케에게 오지 말라고 한 것, 죠스케가 자신을 구하려고 함정에 뛰어들어 위기에 처했을 때 빠져나오게 한 걸 보면 미운 정이 들었거나 그냥 평범하게 싫어하거나 꺼리는 수준이다.
- 히로세 코이치
로한의 유일한 절친. 제멋대로인데다 사람을 싫어하고 성격까지 괴이하니 좋아하는 사람이나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지만, 코이치에게만은 호의적이다. 첫 만남 때 헤븐즈 도어를 통해 코이치의 정의롭고 따뜻한, 만화 주인공에 어울릴 법한 성품이 마음에 들었던데다 코이치 덕분에 스탠드 유저에 대해 알게 되면서 리얼리티의 견문이 넓어졌다보니 여러모로 마음에 든 모양. 자신을 구해준 스기모토 레이미에게조차 제대로 감정 표현을 못 하는 그 로한이 스스로 친구라고 부르며 존경하는 유일한 대상.
호감도가 정반대인 죠스케가 친치로링(주사위 도박)으로 사기치려 했을 때, 사기를 간파하지는 못 했지만 자신이 확실히 농락당한 것 때문에 빈정이 상한 로한이 자해하면서 '내가 죠스타 씨나 코이치 군을 봐서 참으려고 했는데...'라고 하기도 했고, 무찌를 방법이 도저히 없었던 치프 트릭戰에서도 가장 먼저 부른 것이 바로 코이치일 정도로 신뢰하고 있다. 코이치가 자신을 의심해서 그냥 가버렸을 때는 크게 절망했다. 이 때문인지 어쩌다 코이치의 어머니, 누나와 마주쳤을 때는 어색하게나마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하는 등 코이치에게만큼은 정말 성심성의껏 대한다.
당연하지만 이상한 사람들과 자주 엮이는 코이치의 특성상 로한 쪽에서 일방적으로 좋아한다.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얀데레 야마기시 유카코 / 자해공갈 후 가족을 인질로 잡은 것도 모자라 가족을 성희롱하기까지 한 코바야시 타마미 / 쉽게 열폭하고 추잡한 생각을 잘 하는 찌질이 of 찌질이 하자마다 토시카즈 등에 비하면 로한은 그나마 성격이 특이할 뿐 유명한 만화가에 실력도 있고 스탠드 능력도 좋으니 코이치에게 있어선 도움이 되는 인맥이다. - 니지무라 오쿠야스 & 야마기시 유카코
죠스케와 비슷한 부류로 평가하며 역시나 성가셔한다. 오쿠야스의 경우 멍청해서, 유카코의 경우 틈만 나면 화를 내서. 보이 투 맨戰에서도 죠스케, 오쿠야스, 유카코 세 사람을 카페에서 만나자 속으로 말귀가 안 통 하는 놈들이라며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그래도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 그 자리에 두 사람이 있기도 했다. 물론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세계관은 이웃 세계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대충 데면데면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 쿠죠 죠타로
작중 접점이 별로 없고 서로에게 관심도 없다보니 죠스케와 관련해서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아는 사이 정도. 앞의 세 친구와 달리 기본적으로 진중하고 말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로한 같은 괴짜도 딱히 트러블 일으킬 일이 없는 사람이다. 치프 트릭에게 붙잡혔을 때 (사실은 다른 곳으로 갔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죠타로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거나, 하이웨이 스타에게 양분을 빨린 로한을 구하기 위해 직접 오거나 마지막에도 로한과 같이 움직인 것을 보면 지나가다 편하게 인사할 수 있는, 믿음직한 동료 1 정도의 사이다.
- 죠셉 죠스타
만화광에다 연장자라 그런지는 몰라도 로한 쪽에서 깍듯이 대한다. 앞서 언급했듯 로한이 죠스케에게 '죠스타 씨나 코이치 군을 봐서 참고 있었다.'고 말한 것 / 보이 투 맨戰에서 역에서 우연히 만나 키라 요시카게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눈 것 / 하이웨이 스타가 만든 방을 봤을 때 죠셉에게 알릴까 했던 것을 볼 때 죠타로와 비슷한 관계.
- 스기모토 레이미
어릴 적 친하게 지내던 이웃집 누나이자 키라 요시카게의 마수에서 목숨을 구해준 은인. 하지만 너무 어렸을 때의 기억이기 때문인지 충격으로 기억을 못 하게 된 것인지 본인이 일부러 잊으려고하다 끝내 잊고 만 것인지 퉁명스럽게 군다. 그래도 작별하는 순간에 본심을 토해내 "사실은 안 떠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걸 보면 호의적인 감정을 품었던 건 확실하다. 레이미도 그를 로한 짱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굴기도 했으니 로한 입장에서는 잊을 수가 없는 사람이다.그리고 스탠드로 쓰리 사이즈부터 첫 월경, 남자와의 첫키스까지 알아본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키시베 로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어록
"내 『헤븐즈 도어』는... 마음의 문을 열지."
"이 키시베 로한이, 돈이나 남의 칭찬을 얻으려고 만화를 그리는 사람인 줄 알았냐?! 나는 말이다. 『사람들이 읽게 하려고』 만화를 그린다고!"
불법 번역본으로 널리 알려진 대사에서는 '남의 칭찬' 대신 '명예'라고 적혀있는데 사실 원문에는 명예라는 단어가 없다. 명예라는 단어 대신 치야호야(ちやほや)[16]가 들어가 있는데, 정발본보다 먼저 나온 아마추어 번역본이 명예라고 번역함으로써 명예로 잘못 알려진 것이다. 물론 전하고자 하는 뜻은 같기 때문에 정발본의 '남의 칭찬'도 아마추어 번역본의 '명예'도 둘 중 어느 것이 옳고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 정확성 쪽은 정발본이, 운율 쪽은 아마추어 번역본이 좋은 편."하나 말해두지. 너, 방금 나를 넘어선다 그랬는데... 너보다 9년이나 더 살았으니 하나 가르쳐주마. 누군가한테 이긴다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냐... 그보다 『어려운 것』은! 알겠냐! 그보다 『어려운 것』은! 『자신을 이기는 것』이다! 난 지금부터 내 『운』을 뛰어넘겠다!"
보이 투 맨戰의 클라이맥스에서 했던 대사. "허나 거절한다."에 비해 인지도는 낮지만, 현실 세계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훌륭한 명언이다. 웃음 포인트는 가위바위보 하나에 이런 장엄한 말을 뱉었다는 것.(...)웃기고 자빠졌네! 내가 왜 쓸쓸하냐? 넌 15년도 전에 진작에 죽은 사람이잖아! 전에도 말했는데, 내 의견은 그대로야. 이 세상에 미련 끊고... 냉큼 저 세상으로 가는 게 유령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아니냐?
(아무 말 없이 계속 눈치를 주는 코이치)
아! 알았어! 알았다고! 마지막이니까 진심으로 말할게! 쓸쓸해! 나도 안 갔으면 좋겠어!
천하의 키시베 로한이 고집을 꺾고 진심을 얘기한, 이 말을 들은 레이미가 눈물을 흘리게 한 감동적인 대사. (아무 말 없이 계속 눈치를 주는 코이치)
아! 알았어! 알았다고! 마지막이니까 진심으로 말할게! 쓸쓸해! 나도 안 갔으면 좋겠어!
밀어 해안 | EoH 3차 PV |
"그래서 맘에 들었어."
"だから気に入った"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에피소드 6 밀어 해안~에서 전복을 밀어(허가 없이 몰래 고기를 잡음)하려는 토니오 트루사르디에게, 자기는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이기도 하고 전복을 잡는 어부들의 고생도 생각해보라고 말했음에도 토니오가 "밀어를 하겠습니다."고 하자 표정을 바꾸고 한 대사. 이후 EoH 3차 PV에서 아이즈 오브 헤븐을 밀정하자는 토니오에게 다시 써먹는다."だから気に入った"
작가 스스로 "허나 거절한다." 를 의식해서 만든 대사로 보인다. 원작의 대사는 받아들일 상황을 거절할 때 사용하는 것에 가깝고 밀어 해안의 대사는 거절할 상황을 받아들일 때 사용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어떤 의미로는 셀프 오마주인 셈.
"여자가 안 나와도 아무 상관 없는 작품인데도 가슴 큰 여자가 안 나오면 만화가 안 팔린다고 철석같이 믿는 머저리 같은 편집자야."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에서 만화가 데뷔 전 후지쿠라 나나세의 크로키를 하다 발각되었을 때, 왜 나나세를 대상으로 크로키를 했는지 나나세가 한 질문에 대한 대답의 일부. 위의 대사처럼 단순히 돈 때문에 만화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는 로한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 그러니까, 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이봐, 역시 '사는 이야기' 잖아---!"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부호촌 에피소드에서 산 속에 있는 별장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편집자에게 짜증을 내며 한 말. 로한은 이전 에피소드에서 산을 샀다가 파산한 상태였기 때문에 토지 관련 얘기를 듣자 예민해진 것이다."만약 내 디자인에 도용이라든가 지껄이는 놈이 지구상 어딘가에 있으면 말해주게! 「원이 3개」따위 고대 켈트족조차 눈을 감고 화장실 벽에 그릴 것 같은 디자인이잖아! 이 얼치기가! ...라고."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핫 서머 마사 에피소드에서 핫 서머 마사의 머리 디자인[17]이 무슨 캐릭터랑 닮아서 곤란하다는 편집자의 지적에 날린 일침.5. 기타
- 1부의 윌 A. 체펠리 / 2부의 리사리사 / 3부의 무함마드 압둘 / 같은 부의 오쿠야스와 죠타로 / 5부의 판나코타 푸고 등처럼 워낙 강력한 탓에 오히려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가 없었다. 닿기만 하면 무력화되며 정신을 조종할 수 있는 헤븐즈 도어는 사기성이 너무나도 짙다. 하여 아라키 히로히코는 내용은 적었으나 그 내용이 별로 효과가 없는 적을 로한의 상대로 배치시켜놓거나 선빵을 맞아서 패배하는 것으로 설정해두었다.
보이 투 맨戰과 치프 트릭戰에서는 켄과 마사조가 스탠드 유저가 되고 있는 중인 일반인이었던 터라 공격할 수 없다고 적은 내용이 무력화되었으며, 하이웨이 스타戰과 바이츠 더 더스트戰에서는 선제공격을 당한 탓에 어쩌할 도리가 없었다. 그리하여 전자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굴욕만 겪다가 막판에 터진 번뜩이는 재치로 승리했으며, 하이웨이 스타戰는 결국 승리하지 못하고 패배해 타인의 도움을 받아 승리했다.
그러나 바이츠 더 더스트戰의 경우 로한이 혼자서 먼저 바이츠 더 더스트에 걸려 패배한 덕분에 결과적으로 승리하였다고 볼 수 있다. 로한이 다른 일행을 이미 만난 상태에서 하야토와 접촉했다면 일행 5인 전부 처음부터 폭사했을 것이고, 하야토가 손 쓸 기회도 없었던 2번째 아침에 키라가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면 그대로 키라의 승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즉 로한이 먼저 폭사해서 하야토에게 바이츠 더 더스트를 보여줌과 동시에, 키라가 나머지 일행까지 처리하기 위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지 않았으므로 죠스케 일행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
- 이는 외전인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도 비슷한데, 거기서는 애초에 적을 특정하기 어렵다거나 아니면 적이 너무 방대한 스케일이라 제대로 손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 많다. 예를들어 여우비 에피소드에서는 진상은 신종 벌레라는, 상상도 못할 정체였어서 로한도 알아내는 데에 시간이 걸렸고, 부호촌 같은 에피소드에서는 산의 신들의 규칙에 걸려들어서 이는 로한마저도 직접 어찌할 수가 없었다. 소설집 에피소드 중 하나인 쿠샤가라에서는 쿠샤가라가 금지어라는 매우 특수한 상황이라서 헤븐즈 도어로 적어넣을 수 없었다. 물론 그래도 본인이 주인공인지라 결국에는 헤븐즈 도어로 여러 기지를 발휘해 빠져나가지만.
- 이처럼 전적 자체는 초라했으나 활약 자체는 많이 했던 멤버. 서브 주인공에 가까운 코이치와 비슷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가장 늦게 등장한 파티원이 주인공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활약을 선보인 드문 사례. 후반까지 가면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로한이 엮인다. 처음엔 코이치 정보 자료 수집에 써먹으려다 큰 코 다친 후에 그냥 다른 엑스트라처럼 가끔 도움만 주고 사라질 줄 알았던 조연이, 가위바위보 소년과의 싸움에선 혼자 맹활약을 하고, 주인공과 내기를 하다가 자기 집이 불태워지거나 하는 등 많은 에피소드에 엮인다.
게다가 키라 요시카게와의 본격적인 결투의 시작을 알리기 직전에 나온 치프 트릭전에서도 사실상 코이치와 로한이 활약한다. 또한 가장 먼저 '카와지리 코사쿠는 키라 요시카게다.'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주인공을 싫어하는 아군이란 매우 독특한 포지션을 끝까지 유지한다.
- {{{#!folding [ 6부 결말과 관련된 추측 ]
- 2차 창작에서는 티격태격대는 사이인 죠스케나 자신의 은인인 레이미와 자주 엮인다. 레이미의 경우 실제 나이차는 10살 즈음이지만 유령이 되었기에 육체적 나이가 16살이므로 재회한 시점에서는 20살인 로한과 4살 차이 밖에 안 난다. 마지막에는 레이미에게 본심을 털어 놓으며 그녀가 사라지면 외로울 테니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그 말에 눈물 짓는 레이미의 모습을 보면 마치 고백하는 것 같은 구도이기도 하다. 남캐가 자주 나오는 작품 특성상 BL이 주류인 작품에서 코이치 x 유카코 등과 함께 몇 안 되는 NL 커플링이라는 점도 의미가 크다.
- 원작 만화 기준 자가용은 사브 900 2세대 3도어 해치백을 연상시키는 차량이다 #. TVA 기준 자가용은 바이츠 더 더스트戰에서 타고 나왔던 닛산 페이레이디 Z 4세대 모델 (Z32)로 추정된다. 그러나 일본산 차는 대부분 우핸들 모델인데, 일본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키라의 닛산 스카이라인 7세대 모델 (R31)처럼 좌핸들 모델이다.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에피소드 11에서는 스바루 포레스터 5세대를 타고 나오나, 자차인지는 불명이다.
OVA 오프닝 |
- 카쿄인 노리아키처럼 머리카락이 보는 방향에 따라 바뀐다.
- 죠스케와 함께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다.
- 명탐정 코난 101권의 코난이 찾은 명탐정에 등장했다. 눈이 오드아이인데, 아마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단행본 1권을 기준으로 채색한 듯하다. 애니화 이후로는 암묵적으로 어느 정도 색이 애니판으로 고정되다시피 하긴 했지만, 죠죠의 작가는 죠죠의 컬러를 하나도 정해두고 그리지 않기 때문에 매 그림마다 컬러가 바뀐다.
- 애니판 기준으로 원판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2022년 10월, 2023년 1월에 걸친 두번의 불륜 논란이 있었고, 그로부터 4년 전 북미판 성우 빅 미뇨나는 2019년 1월 성추행 혐의로 성우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지라 죠죠러들 사이에서 각종 불륜, 성추행 밈이 돌게 되었다. 절묘하게도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핫 서머 마사' 편에서는 무츠카베산의 요괴가 고목의 구멍 안에 로한을 가두고 반년 간 로한 행세를 하며 멋대로 사생팬과 동거하며 임신까지 시키는 바람에 원래의 로한이 돌아왔을때는 동거녀가 로한이 담당 편집자를 불륜녀로 의심하며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 전개가 나왔다.
6. 미디어 믹스
자세한 내용은 키시베 로한/미디어 믹스 문서 참고하십시오.7. 둘러보기
[목록] Part 4 TVA / 스타더스트 슈터즈 / 다이아몬드 레코즈 / 라스트 서바이버[2] 빅 미뇨냐의 성추행 혐의로 인해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넷플릭스에 방영되면서 변경되었다.[3] 만화가인 본인, 글과 그림과 관련된 스탠드인 헤븐즈 도어답게 곡 곳곳에 글 쓰는 소리와 종이 넘기는 소리가 난다.[4] 빠르고 카리스마 있으며 전자 음악스러운 테마곡. 로한의 분위기와 이질감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어울리는 특이한 곡이다.[5] ASB의 테마곡과 마찬가지로 묘하게 로한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듯 하면서도 어울리는 곡. 카리스마가 강했던 ASB의 테마곡과는 달리 밝은 분위기의 곡이다.[6] 키노토 마사조의 뒤를 봐서 치프 트릭의 능력이 발동되어 강제로 얻게 된 스탠드이다.[7] 비록 정사는 아니지만 죠죠 ASBR에서 살인자에게 너가 나보다 위험한 녀석이 아니냐며 까일정도.[8] 아라키 작가 또한 직접 가본 곳만 그린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으며 작가 코멘트나 여러 서적에서 유럽, 미국 등을 여행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적는다.[9] 이때문에 원작 외 오리지널로 로한이 나오는 영상 매체에서는 그냥 바로 펜으로만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10] 특수 능력이 워낙 강력해서 부각되지 않을 뿐이지, 정작 본인의 스탠드인 헤븐즈 도어는 파괴력 D에 스피드 B라서 단순히 물리적인 힘만 따지자면 파괴력 C(일반인 수준)에 스피드 A인 본체보다 약하다. 또한 언급은 없지만 그 빠른 스피드로 작붕이 일어나지도 않을만큼 정확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는 등, 정밀동작성도 상당하다. 당연하게 일반인 수준인 능력치 C는 가볍게 넘어설 것이다. 스탠드로는 스타 플래티나가 한 번 그림을 그렸을 때 이런 묘사를 보여줬었는데, 그 스타 플래티나는 A급 스탯 중에서도 최상급이라는 걸 생각하면 로한의 스피드와 정밀동작성만큼은 스타 플래티나급이라 봐도 무방하다.[11] 비교 대상으로 스탠드를 하나 꼽자면 실버 채리엇의 스탯이 파괴력 C 스피드 A 정밀동작성 B이다. 거의 스탯으로만 보자면 인간형 스탠드 수준.[12] 공식적으로 언급되었다기엔 애매하나, 죠나단 죠스타 또한 인간의 경지를 아득히 뛰어 넘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느 정도냐면 ASB와 같은 게임에서 스탠드와 러쉬 경합이 가능한 정도이다. 작중 묘사되는 죠나단 죠스타의 신체 능력을 고려하면 스피드는 모르겠지만 파괴력은 A에 버금가는 수준.[13] 작화 작업 자체에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고, 밑그림까지만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업하고 스캔 후 수정 및 스크린톤 작업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로한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모습이 작품 내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이 없으므로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지만.[14] 왼쪽의 로한을 끌어안고 있는 남성이 아라키 본인이다.[15] 실제로 작가는 데뷔 시절만 해도 매출보다는 본인의 취향을 우선시하는 성향 때문에 힙스터에 가까웠다고 작법서에서 회고된다.[16] 남들이 비위 맞춰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말로 하자면 어화둥둥, 알쫑알쫑 쯤 된다.[17] 참고로 머리 디자인에서 양 옆으로 튀어나온 건 귀가 아니라 눈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