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23:31:35

레오네 아바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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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네 아바키오
レオーネ・アバッキオ|Leone Abbacchio
CV 스와베 준이치[1][2] (諏訪部順一)
Part 5 TVA》·《올 스타 배틀 R》·《라스트 서바이버
쿠스노키 타이텐 (楠大典)
All Star Battle》·《울트라 점프 CM》·《Eyes of Heaven
이나다 테츠 (稲田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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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성우 믹 라우어 (Mick La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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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재생 (遊ぶ/riproduzione)[3] TVA 전용
「자존심」과 「체면」을 걸고...(「[ruby(誇り, ruby=プライド)]」と「[ruby(面子, ruby=メンツ)]」にかけて…) ASBR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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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레오네 아바키오
출생 1980년 3월 25일[A]
종족 인간
스탠드 무디 블루스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나이 21세[A]
별자리 양자리
혈액형 A형
신장 188cm
좋아하는 음악 몬테베르디 작 성모 마리아의 저녁 기도
좋아하는 영화 슬링 블레이드
좋아하는 음식 화이트 와인(그레코 디 투포), 루콜라 샐러드, 피자 마르게리타[6]
싫어하는 것 건방진 꼬맹이, 줄서는 것
존경하는 인물 아일톤 세나(F1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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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과거3.2. vs 소프트 머신3.3. vs 맨 인 더 미러3.4. 이후 행적3.5.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하늘 아래서
4. 기타5. 미디어 믹스에서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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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하겠다고? 만이 들어올 것을 말이냐? Grazie(고맙다)!! 끌려들어가 주지!
애당초 난 말야, 갈 곳도 있을 곳도 없던 놈이다. 이 사회에서 매장당해서 말이지⋯ 내가 편안해질 수 있었던 건, 부차라티 너랑 같이 있을 때 뿐이다.[7]
무슨 짓을 하는 거야? ⋯ 변태 취미라도 생긴 거냐⋯?[8]
테마곡: 재생(Riproduzione)[9]
[clearfix]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파시오네 호위팀 소속이다. 스탠드무디 블루스. 이름 레오네는 이탈리아어로 사자, 성씨 아바키오는 이탈리아어로 양고기 구이를 뜻한다.[10] 까다로운 성격 및 외양과 대조적으로 과거로 인한 상처 때문에 여린 마음이 공존하는 외강내유형인 그의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2. 상세

전형적인 성격 더러운 상관으로 죠르노 죠바나가 맨 처음 들어왔을 때 그에게 자신의 오줌(일명 아바차)을 먹이려 하고[11] 계속 "난 널 믿을 수 없다!"라고 말하며 매몰차게 군다.

자신은 전직 경관이라 결코 조직의 간부가 되거나 출세할 수 없다는 걸 스스로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을 필요로 하는 임무에는 목숨을 아끼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며, 자신이 유일하게 안심 할 수 있는 것은 '절대적인 존재'가 내리는 명령에 따를 병사로 충사하고, 특히 팀의 리더인 브루노 부차라티의 명령을 상당히 충실하게 따른다.

성격은 상당히 무뚝뚝하고 어느 정도 사회 생활도 경험했기 때문에 급발진이 일상인 호위팀 내에선 침착한 형 같은 이미지를 풍긴다. 다만 미스타의 인육 맛 가설을 진지하게 듣거나 수상하다며 행인을 두들겨 패는 나란차와 미스타에 폭행에 동참하는 등 실질적인 성깔은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스탠드인 무디 블루스가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은 지라, 직접적으로 나서기보단 능력으로 서포트하는 역할을 더 많이 맡는다. 작중에서 혼자 힘으로 리타이어시킨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중요한 순간에 본인이 발휘한 기지가 빛을 발해서 일행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전직 경관인 만큼 전투력도 충분히 꿇리지 않아서, 맨 인 더 미러 전에서는 무디 블루스로 오히려 때려눕혀 이길 뻔했다. 실제로 점프에 나온 독자와의 최종회 스페셜 Q&A에 따르면, '맨손으로 싸운다고 가정할 때는 여섯 명 중 가장 잘 싸운다.고 언급했다.[12] 신장도 호위팀 최장신이라 10cm 가량 크다.

죠르노와 부차라티는 처음엔 적으로 만나 싸웠지만 마음이 맞은 뒤로부터는 서로 상당히 신뢰하며 의견을 자주 나눈다. 부차라티가 그런 모습을 보여주자 다른 팀원들도 죠르노와 꽤 빨리 친해지지만, 아바키오만은 첫 만남에 직접 아바차를 제조해주고 위기상황임에도 스탠드를 보여주지 않으려 하는 등 혼자 죠르노를 매우 고깝게 대한다. 하지만 직접 소프트 머신에 당한다거나,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터무니없고 무모해 보이지만 결국 사람을 이끄는 듯한 죠르노의 행동에 강렬한 인상을 받게 되고, 내색은 하지 않지만 점차 그를 인정하게 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Abbachioyoung.jpg

파일:경찰키오.png

과거 그는 정의감에 불타올랐던 청년이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관이 되어서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막상 경관이 되고나니 범법자를 제지하려고 해도 여기저기 사건이 끊이질 않아서 쉽사리 해결되지 않거나, 시민들에게 칭찬은 커녕 무능하다면서 모욕섞인 폭언만 듣는 등 시궁창스러운 현실을 밥먹듯이 겪었다. 게다가 기껏 힘들게 체포한 범죄자들도 어차피 보석금만 내면 금방 풀려날 게 뻔했던 지라, 결국 그는 세상의 더러움을 깨닫고 뇌물을 받으면서 잡범들의 범죄를 눈감아주는 부패 경관으로 타락하고 말았다. 어차피 자신이 뇌물을 받던 판사가 뇌물을 받던 간에 그 잡범이 풀려난다는 결과는 똑같으니까.

그러던 어느 날, 신고를 받고 범인을 잡기 위해 강도 현장으로 출동했는데, 하필 그 범인이 예전에 뇌물을 받았던 잡범이라서 큰 문제에 빠지고 만다. 평소처럼 그 범인을 잡았다간 뇌물수수가 들통날 것이고, 그렇다고 전처럼 눈감아줬다간 어디서 또 사고가 날 지도 몰랐기 때문이었다. 아바키오는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한 채 망설이기만 하는데, 잡범은 전처럼 봐달라는 선처와 함께 뇌물을 받았다는 사실을 들먹이면서 그가 방심하는 틈을 타 권총을 꺼내 죽이려고 들었다.
"아바키오의 미래는, 거기서 끝났다."
하지만, 총이 발포되자마자 동료 경관이 난입하여 아바키오를 감싸줬고, 결국 총알을 대신 맞아버리면서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만다. 아바키오는 이 사건을 계기로 부정이 발각되어 징계를 받게 되었고, 자신의 어리석음이 동료를 죽음에 몰아넣었다는 죄책감에 빠지면서 몸도 마음도 끝없는 암흑에 떨어지고 말았다. 이후 경관 일을 그만두고 갱단에 가입하기 시작했는데[13], 오직 높은 사람의 명령을 따를 때만 모든 걸 잊고 움직일 수 있다고 스스로 여기게 된 것이었다.

원작에서는 명확한 설명 없이 그냥 갱이 되었다고 서술했지만, TVA에서는 그 자세한 내막이 6화의 과거 회상에서 밝혀진다. 징계를 받은 이후의 비가 오는 날 밤, 그 때의 사고 현장에 찾아와서는 홀로 병나발을 불면서 비틀거리고 있었는데, 뒤에서 브루노 부차라티가 나타나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그것으로 다가가는 과정이다. 과거에 사로잡혀 죽지는 마라."[14][15]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이를 들은 아바키오는 동료 경관이 죽은 그 장소를 뒤돌아보고 가로등 아래에 서 있는 부차라티에게 고개를 돌리면서[16] 호위 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3.2. vs 소프트 머신

죠르노 죠바나! 저 녀석, 크레이지한 녀석이군... 증명하기 위해서냐?
저거 아주 미친 놈 아니냐?!
식당에서 다른 갱단원들과 함께 첫 등장. 귀도 미스타가 딸기케이크 개수를 보며 4는 운이 안 좋다고 떼를 쓰듯이 화를 내고, 판나코타 푸고나란차 길가를 격려하다 나란차의 계속된 산수 실수에 빡쳐서 포크로 찌르며 패고 나란차는 그런 푸고에게 칼을 들이미는 등 기행을 벌일 때 혼자서 가만히 헤드폰을 낀 채 앉아있었다.[17] 그러나 브루노 부차라티가 신참 단원인 죠르노 죠바나를 소개시켜주자 상술한 대로 자기 오줌을 속여서 먹이려고 하는 매우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다. 물론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을 써서 원샷한 죠르노에게 스탠드 능력이 있다면 한 번 까발려 보라는 도발로 기선 제압을 역으로 당하면서 죠르노가 범상치 않은 떡잎을 지녔음을 깨닫지만.

그 후 폴포의 유산을 찾기 위해 가던 도중 보트에 숨어든 마리오 주케로의 습격으로 일행 중 3명이 순식간에 당하는 위기에 처한다. 부차라티는 아바키오에게 너의 스탠드로 적의 능력을 추리하라 말하지만, 아바키오는 신뢰가 가지 않는 신입이 보는 앞에서 함부로 스탠드를 꺼낼 수 없다면서 강짜를 놓는다. 그러나 죠르노가 부차라티와 아바키오가 적의 능력을 추리해내리라 믿고 힌트를 얻기 위해 자기 몸을 던져서 적에게 일부러 당하는 것을 보고 뭐 저런 미친 놈이 다 있냐면서 놀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을 믿고 목숨을 던지는 깡다구와 그런 신참 앞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고참 취급 받는다는 생각에 자존심이 건드려진 아바키오는 곧바로 팀의 참모답게 적의 능력을 추리하기 시작한다. 아바키오는 곧 무디 블루스의 능력으로 적의 능력을 간파했고, 이 과정에서 본인도 주케로에게 당하지만 그 와중에 자신이 흘린 피로 끝내 부차라티에게 주케로가 어디에 숨어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남기는 활약을 해낸다.[18]

주케로가 무력화된 이후 분풀이로 몇 대 두들겨 패지만, 본격적인 고문에 참여하지는 않고 무디 블루스로 주케로의 행적을 재생하여 그에게 동료가 있다는 것을 파악한 뒤 고문의 피날레로 주케로의 머리에 주먹을 날려서 그를 고문으로부터 해방(?)시켜준다. 그리고 여전히 죠르노가 마음에 안 드는지 아직 보여줄 수는 없고 특별히 자기 스탠드의 목소리만 듣도록 허가해 줄 테니 돌아서 있으라고 명령한다.

3.3. vs 맨 인 더 미러

카프리 섬 사건 다음 날, 보스의 두번째 지령으로 탈 것의 열쇠를 찾으러 죠르노, 푸고와 함께 폼페이의 유적지로 향한다. TVA 추가 장면으로, 푸고가 죠르노한테 길을 잘못 튼 걸 왜 늦게 얘기하냐고 신경질을 내자 푸고가 탄 앞좌석을 발로 차며 빨리가야 한다고 진정시킨다. 푸고가 분이 안풀려 궁시렁되는건 그려러니 하고 죠르노에 대해 속으로 '근본적으로 안 맞는다, 언젠가 커다란 사건을 터트릴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도착하자마자 푸고가 암살팀일루조로 인해 갑자기 사라지자 당황한다. 이후 퍼플 헤이즈만 등장하자 그 능력을 아는 만큼 크게 당황해서 죠르노에게 저건 푸고의 스탠드니 공격하지 말고 어서 물러나라고 소리지른다. 이에 죠르노는 어째 아군의 스탠드인데 더 경계하는 것 같다고 의아해한다. 이윽고 퍼플 헤이즈가 아무도 없는 곳을 공격하다가 캡슐 하나가 깨지자 능력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 다음 일단 내버려두고 서둘러 열쇠를 찾으러 가자고 하는데, 죠르노가 반대한다. 이에 죠르노가 어설픈 감정론으로 그러는 줄 알고 자신 역시 푸고를 먼저 구하고 싶지만 임무를 완료하는 게 우선이며 자신이 푸고 같은 상황에 처했어도 버리고 가는 걸 바랬을 거라고 쏘아붙인다. 하지만 죠르노는 푸고가 아직 죽지 않았기에 푸고를 구해내며 적의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고 반박한다. 이에 살아남는다면 두고 보자며 결국 혼자서 지령을 완수하러 떠난다.

홀로 먼저 개의 그림이 있는 곳에 도착한 아바키오는 그 곳에서 열쇠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거울 밖에서 아바키오가 달리는 소리를 듣고 따라온 일루조와 맞닥뜨린다. 먼저 일루조가 들어있는 거울을 박살냈지만, 일루조는 자잘한 거울 파편으로 오히려 출구만 더 늘려준 것이라 비웃으며 아바키오의 팔을 붙잡아 거울 속 세계로 끌어들인다. 하지만 분명 스탠드가 없을 아바키오가 맨 인 더 미러의 목을 붙잡자 당황하는데, 사실 일루조가 끌어들인 건 아바키오의 모습을 한 무디 블루스였다. 아바키오는 거울이 깨진 덕분에 바깥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반대로 비웃어주며 무디 블루스로 맨 인 더 미러를 제압하고 일루조를 신나게 두들겨팬다. 그러나 일루조는 맞아서 쓰러지며 거울 파편 하나를 집어들었고, 그걸로 바깥의 아바키오의 팔을 다시 한 번 비춘다. 그리고 아바키오의 몸의 절반만 들여보내고 또 무디 블루스의 절반은 바깥으로 내보내, 어느 쪽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놓는다. 이에 아바키오는 죠르노의 판단이 옳았음을 깨닫고 분해한다.[19]

그렇게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일루조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일루조는 열쇠가 없어졌다는 걸 눈치채고 멈춘다. 일루조는 처음엔 기껏해야 몸 아래 숨기는 것 밖에 못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윽고 무디 블루스의 타이머가 작동 중인 걸 보고 서둘러 바깥을 살펴본 뒤 기겁한다. 아바키오는 거울 파편을 이용해 열쇠를 쥐고 있던 무디 블루스의 손목을 잘라내고 자신의 모습을 역재생한 것이다. 이로 인해 열쇠를 쥔 손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었고, 서둘러 아바키오를 끝장내려 했지만 아바키오는 재빨리 재생을 중단, 이걸로 열쇠를 떨어뜨려 죠르노가 먼저 열쇠를 손에 넣게 만들었다. 이대로 죠르노가 열쇠를 들고 튀어버리면 일루조의 패배이기에, 일루조는 어차피 아무것도 못하는 아바키오를 내버려두고 서둘러 열쇠가 떨어진 곳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윽고 일루조는 크게 웃더니, 친절하게 아바키오에게 바깥 상황을 보여준다. 죠르노가 열쇠를 집어든 채 멍청하게 그 자리에 주저앉아 있었던 것. 이에 당황하고 격분하여 어서 도망가라고 고함치지만 거울 속 세계에서 아무리 소리를 질러봤자 바깥에는 들리지 않는다. 이에 모든 게 끝났다며 절망한다.

하지만 죠르노는 일루조를 쓰러뜨리기 위해 스스로 퍼플 헤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고, 이를 통해 일루조를 끝장내는데 성공하여 사건은 일단락된다. 죠르노는 사건 해결 이후 자신에게 경의를 표하는 푸고에게 "진짜로 목숨을 걸었던 사람은 아바키오이다."라고 공적을 돌렸다. 아바키오도 죠르노 덕분에 멋지게 성공한 것을 보고 흠씬 두들겨 패주려고 생각했지만 손이 이래서는 그러지도 못하겠다며 나중으로 미뤄두겠다고 독백하고는 지쳐서 쓰러진다.

이후 잘린 손목은 스티키 핑거즈의 지퍼를 통해 접합했다. 차 안에서 이동하던 중 나란차에게 열쇠를 건네달라고 하는데 나란차가 무심하게 열쇠를 던져버려서 아직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손에 떨어지자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30분 전에 붙였다고 쌍욕과 불평을 날렸다.

3.4. 이후 행적

피렌체 열차에선 코코 잠보미스터 프레지던트를 발견한 뒤 그대로 잠을 청한다. 부차라티와 미스타가 프로슈토페시를 쓰러트린 뒤에도 자고 있었다.[20] 애니에서는 상황이 모두 끝난 뒤에도 잠들어 있었지만 원작에서는 죠르노를 불러 깨우고 따까리 주제에 늘어지지 말라고 하거나 부차라티는 화장실이라도 갔냐고 하고 더 잘 테니까 뭔 일 생기면 바로 깨우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죠르노가 10몇 대가 넘는 자동차를 부수어 개구리로 만드는 속임수를 내며 자동차를 훔칠 때, 그에게 거북이를 넘기며 직접 부차라티에게 차를 구한 것에 대해 보고하라고 하는 둥 서서히 죠르노도 같은 팀원으로 믿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스의 진실을 안 부차라티가 보스를 배신할 때, 푸고 말에 동의하며 부차라티에게 '배신한 너가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어디에 가도 없을 거며 자신은 조직에 충성을 맹세한거지 너 하나에 충성을 맹세한게 아니다'라며 경고하는 동시에 '자신은 애초에 어디에 가도 안주할 곳이 없었고 마음을 둘 수 있는 건 부차라티와 함께 있을 때 뿐'이라며 가장 먼저 보트에 탄다.

미스타, 나란차가 아침 밥 먹다가 시비 붙은 행인을 두들겨 밟을 때 슬쩍 보더니 자기도 함께 밟는다.[21] 그러고나서 뒤늦게 추격자가 아닌 운 없는 선량한 시민이었다고 그만 패라며 말리는가 싶더니 자기들 음식에 독이 들었는지 시식을 시켜보자고 한다. 클래시를 추적할 때 능력을 사용하지만 클래시의 능력 중 텔레포트 특성 때문에 리플레이가 도중에 끊어지는 탓에 파악하지 못했다.

비행기를 훔쳐 사르데냐로 갈 때 무디 블루스로 몇 시간 전에 조종석에 앉아있던 비행기 조종사를 재생시켜 비행을 하며 서포트 역할을 해주었다. 이때는 조종석에서 움직일 수가 없어서 활약은 거의 없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5.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하늘 아래서[22]

파일:abakio_death.h2.jpg 파일:아바키오 도넛과 무디 블루스.png
원작 TVA
디아볼로는 무디 블루스가 자신의 과거를 캐내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우려했다.[23] 결국 호위팀이 사르데냐에 도착하여 아바키오가 자신의 과거가 있는 칼라 디 볼페에 오자 자신의 킹 크림슨으로 직접 가슴을 뚫어 호위팀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살해한다.

사망 씬을 보면 굉장히 급작스럽고 당황스럽다. 디아볼로는 언뜻 어린아이처럼 보이는 비네거 도피오의 모습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축구하던 동네 아이로 위장한 뒤[24] 아바키오가 무디 블루스로 보스의 과거를 재생하고 있는 곳으로 근처로 공을 차고, 공이 나뭇가지에 걸려 그걸 내리겠다고 아이들이 시끄럽게 굴자 보다못한 아바키오가 공을 내리도록 만든다.[25] 그리고 아바키오가 돌아가려는 순간[26] 도피오의 모습을 한 보스가 그를 냅다 한 방에 흉부를 뚫어버린다. TVA에서는 도피오가 아바키오의 옆을 지나며 "고마워!!"라고 말하고 죽여버린다.[27] 아바키오는 바위 위에 그대로 힘없이 무너져 앉은 채 홍채의 빛이 사라지면서 대량의 피를 흘리며 죽어갔고, 무디 블루스는 얼굴이 깨져나가며 소멸되기 시작한다.[28]

이렇게 죽어가는 모습이 나온 뒤, 아바키오는 어느 식당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 한가롭게 식사[29]를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런데 어디선가 짤그랑거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아바키오는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 두리번거리다 테이블 아래를 보게 되는데 그 밑엔 한 경관이 엎드려서 유리 조각들을 모으고 있었다. 뭐하고 있는지 묻자 경관은 건너편에서 강도 사건이 났었는데, 흉기로 썼던 유리병의 범인의 지문이 묻은 조각을 찾고 있다고 답한다.

아바키오가 그렇게 열심히 고생해서 찾아봐도 지문이 안 나오거나 강도가 변호사를 잘 만나 무죄가 되어버리거나 할지도 모르는데 어째서 그런 고생을 하는건지 조심스레 묻자, 경관은 사람이 결과만을 쫓다 보면 지름길만을 가고 싶어지고 그러다 보면 진실을 놓치게 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진실을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라고 답하며 의지만 있다면 범인이 도망치더라도 내쪽에서 다가가고 있으니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아바키오는 그의 의지가 부럽다고 말하며 자신도 한때 그런 의지를 가지고 경관이 되는 걸 꿈꿨지만 결국 자신은 제대로 해낸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한탄하다가 경관이 갑자기 그렇지 않다며 아바키오를 부른다. 경관은 아바키오에게 잘해왔고 그 꿈꿔왔던 의지가 다시 돌아왔다고 이야기 한다.

아바키오는 그가 누군지 어렴풋이 깨닫게 되고 길 건너편의 버스를 발견하며 그것을 타고 동료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경관은 그 버스는 네가 타고 온 버스이며 이 곳은 종착역이고 이젠 되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즉 그 장소는 현실과 천국의 문턱과 같은 곳인 것이다.[30] 그의 정체를 완전히 깨달은 아바키오는 죄책감에 눈물을 보인다.[31] 그의 평소 성격을 생각해보면 마음 속에 경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얼마나 많이 담아두고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경관은 자신을 죽게 만든 아바키오에게 너는 나아가려는 의지를 되찾았다며 되려 칭찬해준다. 결과보다는 그 과정에서 보인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은, 오직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디아볼로의 안티테제적인 내용이라 할 수 있겠다.

파일:아바키오의 최후.jpg

한편 보스를 추적하던 나머지 호위팀 일행은 아바키오가 디아볼로의 습격에 당해 죽은 것을 너무 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절망한다. 특히 나란차는 아바키오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치면 살아날 거라면서 죠르노에게 계속 치료할 것을 강요하다가 죠르노가 부차라티의 말대로 여길 떠나야 한다고 하자 욕지거리를 하면서 죠르노를 두들겨패려다가 미스타에게 저지당하는 등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인다.

결국 아바키오가 죽었음을 받아들인 나란차는 아바키오를 이대로 외롭게 내버려 둘 수 없다면서 절규하지만, 또 어떤 적들이 습격해올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부차라티는 슬픈 마음을 애써 억누르며 떠나야 한다고 명령한다. 이때 부차라티도 동료의 죽음에 대한 충격과 아바키오를 눈앞에서 잃었다는 죄책감과 괴로움에 입술을 세게 깨물어 피가 흐를 정도였다.[32] 그도 그럴 것이 절벽 위의 시체를 확인하겠다던 아바키오를 붙잡고 리플레이를 실행하게 한 뒤 혼자 남겨두고 떠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그를 사지로 몰아넣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아바키오의 스탠드 능력은 전투형이 아니기 때문에 무디 블루스가 리플레이를 준비하고 있을 땐 엄호가 거의 필수적이다. 그 때문에 후방에 대기하던 죠르노와 미스타를 아바키오가 있는 현장으로 급파했으나 늦었다.

이미 시체나 다름없어 어지간한 외상에는 피 한 방울도 못 흘리게 된 부차라티도 입술을 세게 깨물다가 피가 나는데, 이는 아바키오의 죽음에 대한 충격과 죄책감을 묘사하기 위한 극적인 연출이다. TVA에서는 부차라티를 뒤쫓던 나란차가 돌에 걸려 넘어지면서 그 상태로 오열하는 연출을 넣어 더욱 극적인 장면이 되었다.

그런데 죠르노가 그의 시체를 살펴보던 중 오른손에 웬 돌조각이 쥐어져 있는 것을 보고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그것을 무당벌레로 바꾸어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게 한다. 그 돌조각은 해변가의 비석 뒷면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리플레이를 마친 아바키오가 최후의 스탠드 에너지를 동원해 무디 블루스의 얼굴을 비석에 내려찍어 만든 데스마스크가 있었다.[33] 이를 통해 디아볼로에 대한 정보를 얻은 호위팀은 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사르데냐를 떠난다.[34]

파일:아바키오 last.png

TVA에서는 호위팀이 떠난 후 아바키오의 시체가 홀로 누워 있는 장소에 한 무리의 노란 꽃들이 피어나 있다. 죠르노가 아바키오를 위해 간략하게나마 장례를 치러 준 것으로 보인다.[35][36]

그가 최후의 힘을 짜내어 만든 데스마스크 덕분에 죠르노 일행은 보스의 옛날 얼굴과 지문 등의 정보를 알아낸다. 비록 이것으로 직접적으로 의미있는 단서를 찾아내지는 못했지만, 그 다음 에피소드에서 죠르노와 부차라티가 지문을 비교해보며[37] 보스의 기록을 찾는 중 조력자와 조우하게 된다. 즉, 아바키오야말로 5부 결말의 포석을 닦아놓은 인물인 것. 이름 모를 경관의 이야기대로 아바키오의 죽음은 비록 결과를 얻어내지는 못했으나 그 과정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뜻이다.[38]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 미스타가 창문을 연 후 클로즈업되는 책상 위에서 사망한 이들을 기리는 물품이 있는데, 아바키오를 상징하는 듯한 술 한 병이 놓여져 있다.

4. 기타

  • 5부 주역들중 미스타와 더불어 가족에 대한 언급이 없는 인물이다.
  • 팬덤에서는 초반에 죠르노에게 너무 매몰차게 굴고 꼬장을 부렸기 때문에 꼰대로 불리기도 한다. 사실 본인에겐 죠르노가 어지간히 아니꼽긴 해도 이런 아바키오의 태도는 그다지 적절하다 볼 수 없다. 팀의 리더가 심사숙고해서 데려온 새로운 팀원을 리더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신뢰할 수 없다며 면박을 주었는데 이는 리더의 안목에 대한 불신으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이다. 부차라티가 수평적인 관계를 존중해주고 팀원들을 아껴서 망정이지 부차라티가 리더로서의 권한을 존중해주길 바라는 타입이었다면 당장 아바키오와 다투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실제로도 부차라티는 죠르노에 대한 아바키오의 쌀쌀맞은 태도에 몇 번 짧게 화를 내기도 했다.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bbachio.png
    첫 등장 때는 지금과 비교해서 상당히 마른 체격을 가지고 있었고 헤어스타일도 끝이 밖으로 약간 삐친 중단발 스타일이었으나, 그 이후론 머리카락이 점점 길어져서 장발이 되고, 188cm라는 설정에 맞는 우람한 체격으로 급성장하였지만 특유의 보라색 입술과 장발 때문에 여전히 여캐로 보이기 십상이다.
  • 쿨톤의 흰 장발에 가슴팍을 X자로 가리는 검은 자켓을 입은 점에서 파이널 판타지세피로스와 외형이 비슷하다.

  • 파일:아바키오립자국.jpg
    동인계에서 아바키오는 립스틱을 바르고 다닌다는 인식이 꽤나 있었는데, 5부 굿즈로 아바키오의 보라색 립스틱 자국이 묻은 유리잔이 나와서 반쯤 공식이 되었다.
  • 의도된 말장난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아바키다스(暴き出す)라는 일단어는 들추어내다, 폭로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무디 블루스는 보스의 정체를 '들추어 낼 수 있는' 능력이었고, 결국 보스에게 죽임당했지만 보스의 정체를 '폭로하기 위한' 중요한 단서를 남길 수 있었다.[39]
  • 페리콜로의 지령을 무디 블루스로 재생하여 확인하라는 보스의 지령으로 보아 디아볼로는 아바키오의 스탠드를 알고 있었다. 자신의 정체를 감추는 데에 혈안이 된 디아볼로의 성격상, 본편에서 부차라티가 배신하지 않았더라도 아바키오는 언젠가는 숙청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파시오네의 조직원들은 대부분 자신의 스탠드 능력을 공개하지 않는데 보스가 아바키오의 능력을 알고있는 것은 아마 아바키오가 입단할때 전직 경관이라는 것에 대한 조직의 불신을 없애기 위해 스스로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40]
  • 일부 죠죠 관련 팬사이트에선 도넛 관련 밈이 있다. 보스에게 죽임당할 때 몸 중앙이 도넛처럼 동그랗게 뚫려버린 탓으로 보이며 그가 하필이면 배빵으로 죽임당한게 보스의 배빵 선호와 연관이 있다는 추론도 있다. 또 아바키오의 직업이 경관이였는데, 미국 가상매체에서 도넛과 경찰이 많이 엮이기 때문에[41] 더 어울리게 보인다. 그래서 나온 별명이 뇌물도넛.
  • 판나코타 푸고보단 아니여도 비중 자체는 적지만 임펙트 있는 장면을 많이 남겨서 비중 논란은 적은 편이다.
  • 작품의 주인공 죠르노보다도 최종보스인 디아볼로의 대척점에 선 캐릭터다. 디아볼로는 영원히 제왕의 자리에 머물고자하며 자신과 관련된 과거는 이라해도 미련없이 제거하려는 모습을 보인 반면 아바키오는 누군가의 명령을 받아 움직이는 병사로만 남기를 원하며 지나간 과거를 잊지 못해 죽을 때까지의 미련으로 남았다. 또한 무디 블루스는 과정을 보여주는 스탠드이지만 킹 크림슨은 과정을 삭제하고 결과만을 보여주는 스탠드이며 두 사람과 그 스탠드들이 주로 묘사되는 컬러도 푸른색과 붉은색으로 대비된다.
  •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다.
    파일:IMG_20200704_124031.jpg

5. 미디어 믹스에서

5.1. 소설

5.1.1.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2년 쯤 비리가 들키고 교도소에 들어가길 기다리고 있다가, 푸고가 부차라티를 위해 단독으로 마약 조사를 하다가 관련된 아바키오[42]를 찾아온다. 아바키오는 푸고가 마약에 대해 묻는 말에 아무 대답도 안하다가, 갑자기 갱밖에 안되는 푸고가 자신과 비슷한 상황일텐데 왜 그렇게 자신만만하며 미래를 보고 보고 살 수 있는 이유에 묻는다. 푸고는 '조직에 충성을 맹세했을 뿐이다'라고 답하자 아바키오가 입단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푸고는 조직에 들어와봤자 경찰 출신이 아바키오가 출세하기 힘들거고 그냥 돈 받고 외국에서 사는게 어떠냐는 가벼운 경고만 주지만 경고를 듣지 않았고 입단하게 된다.

부차라티의 지시는커녕 푸고도 애초에 아바키오를 섭외할 생각조차 없었다(...). 푸고도 마약일로 만났다고 언급한다. 정작 아바키오가 마약에 대해 이렇다한 언급은 없다. 조직에 들어온건 죄책감 때문에 속죄로 목숨을 버릴 곳을 찾아서 였다.

입단 후 부차라티나 폴포의 지시로 타켓을 아바키오가 조사하고 푸고가 처리하는 식으로 일을 했다. 푸고와는 겉으로 보기엔 콤비같았지만, 아바키오와 푸고는 서로가 무슨 생각하는지도 전혀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푸고는 아바키오가 만약 자신을 버릴 상황이면 아무렇지 않게 푸고를 버릴거고 푸고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깊은 신뢰로 맺어졌다면서 처음부터 결속이 없다고 하며 사이가 좋지 않았다.[43]

보스를 배신하고 보트에 탄 이유는 부차라티에 대한 신뢰도 없고 트리시 우나를 지킨다는거엔 아무런 생각없었지만 사람 돕는게 단지 옳다고 생각하니까 따른 거 뿐이라고 한다.

5.1.2. JORGE JOE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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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스핀오프

5.2.1. 죠린 GUCCI로 날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BE%C6%B9%D9.png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BE%D0%C4%EC.png

부차라티와 함께 정부 소속 인물로 나온다.

구찌의 2013년 크루즈 컬렉션 신작을 입고 있으며, 머리 색이 파란 머리로 나온다. 또한 눈동자에 안광이 들어가서 본편과는 상당히 다른 인상을 준다.

쿠죠 죠린이 유니콘을 발견한 시점에서 부차라티와 함께 등장한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유니콘의 피의 흔적을 찾고 함께 cctv를 확인한 것 외에 별다른 비중이 없다.

마지막엔 단순한 연출인지, 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유니콘을 타고 승천(?)하는 죠린을 보며 부차라티, 폴포와 함께 놀란 표정을 짓는다.

5.3. 게임

5.3.1.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

플레이 캐릭터로 나온다. 무디 블루스한테 녹화 기능을 지닌 것으로 나오며, 일정 시간동안 아바키오가 행동을 녹화한 뒤 재생하는 것으로 협동 공격을 할 수 있다.

5.3.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파일:dcs40ab-2662a1a1-9717-437d-a9c1-e69a050dd041.png파일:eoh-5ending.png
모델링 엔딩 컷신

호위팀 동료들 다 나오는데 혼자 스탠드가 비전투용인지라 참전하지 못하고,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 잠깐 등장한다. 모델링 자체는 꽤나 섬세하게 구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출전하려다가 무산된 흔적으로 보인다.[44]

5.3.3.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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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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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메릴 메이 치 · 바바라 앤 죠스타 · 와일드 캣 사이즈 · 키시베 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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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3부 TVA에서 테렌스 T. 다비를 맡았다.[2] 이전에 아바키오 역의 성우를 담당한 쿠스노키 타이텐과 이나다 테츠는 주로 거구나 괴물 캐릭터를 많이 연기한 성우인데 이쪽은 미형 전문 성우다.[3] 메인 테마인 Il Vento d'Oro의 역재생이 들어가있다.[A] 생일이 지났음에도 나이가 21세가 아닌 20세로 표기되었지만 62권을 보면 정정되어 있다. 부차라티와 태어난 해는 같지만 그보다 일찍 태어났다. 호위팀 최연장자.[A] [6] 우연인지 자신이 싫어하는 건방진 녀석도 마르게리타 피자를 좋아한다.[7] 보스에게 죽을뻔한 트리시를 구하고 보스를 배신하기로 결심한 부차라티가 자신은 지금부터 보스를 치러 갈 것이니 각오가 되어있는 사람은 보트에 타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보트에 올라가며 한 말이다. 자신에게 새로운 삶의 목표를 준 부차라티를 아바키오가 얼마나 신뢰하는지를 알 수 있는 명대사다.[8] 나란차가 적의 스탠드가 변기에서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변기에다가 오줌을 싸는데, 하필 다른 스탠드 능력 때문에 "이 안을 봐달라"고 말한 바람에 아바키오가 오해하면서 말한 대사이다.[9] 메인 테마인 Il Vento d'Oro의 역재생이 들어가있다.[10] 풀도 먹지 못한 새끼양을 쓰는 요리이다. 새끼양은 이탈리아어로 아넬로(agnèllo)인데 '순종하는 사람'이란 뜻도 있다.[11] 다행히 죠르노가 자신의 스탠드 능력으로 위기를 모면했다.[12] 다른 호위팀 멤버들은 무력의 중요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아바키오는 직업적으로 단련해야 하는 과거가 있었다.[13] 동료가 사망했던 사건의 정황을 고려해 볼 때 더는 경관 일을 할 수 없어서 나오게 된 모양이다.[14] 부차라티는 이 대사를 하며 쓰고 있던 우산을 접으며 같이 비를 맞았다.[15]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이라는 조언은 이 후 모종의 이유로 다시 등장하는 동료 경관이 아바키오에게 한 대사이다.[16] 이 말을 들은 아바키오는 동료 경관이 죽은 장소, 현재의 자신, 부차라티를 순서대로 보는데, 이 행동은 암흑의 구렁텅이에 놓여진 본인의 과거에 의해 엉망진창이 된 현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부차라티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17] TVA에서는 미스타와 푸고가 4에 대해 말하는 사이 말없이 케이크 한 조각을 집어간다. 미스타가 이 케이크에 눈독을 들이는 대사를 하는 걸 보면 미스타가 먹을 케이크를 3조각으로 바꿔주기 위해 가져간 듯하다. 다만 그와 동시에 4번째 케이크를 가져가는 모습을 통해 아바키오의 미래를 암시하는 복선으로 연출한 것이기도 하다.[18] 정확히는 배 선박에 남은 아바키오가 일부러 낸 손의 상처에서 난 피가 배 갑판 바닥 아래로 떨어져 있지 않은 것으로 아바키오가 다른 공간으로 납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19] 그런데 사실 일루조가 푸고를 완전히 끝장내지 않은 것은 아바키오가 열쇠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발자국 소리를 내서 한 시라도 빨리 뒤쫓아 가야했기 때문이다. 즉 아이러니하게도 푸고를 정말로 구해낸 건 아바키오였던 셈이다. 그래서 전투가 끝나고 죠르노가 푸고를 살려낸 건 아바키오라며 아바키오에게 공을 돌리며 경의를 표했을 정도.[20] 미스터 프레지던트에 들어가자마자 아바키오 말고 푸고, 죠르노도 자고 있었는데 푸고는 아바키오가 일루조를 유인하기 전까지 계속 일루조에게 맞고만 있었고, 죠르노는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를 치료하기 위해 혈청을 몸에 넣고 극심한 고통을 겪었으며, 아바키오도 손목을 자르고 과다출혈로 체력이 남아나지 않았었다.[21] 애니판에서는 린치에 가세하기 전에 여유롭게 와인 마시는 장면을 추가하여 더 웃음을 준다. 이 장면이 그가 작중에서 전투(?)에 참가하는 마지막 장면이며 이 린치 장면은 각종 패러디로 쓰이게 되었다. 주 사용처는 어떤 놈을 쥐어팰 때 행인 역을 시키고, 나머지가 그걸 밟아서 참교육을 하는 식. ASBR에서는 아바키오의 GHA로 구현된다.[22] 아바키오가 죽은 화의 제목이며 제목의 뜻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다.[23] 실제로 디아볼로는 지령을 내릴 때 '코코 잠보 안에서 무디 블루스를 실행하라'고 하는 등 아바키오의 스탠드 능력을 처음부터 잘 알고 있었다.[24] 원래 그 옷을 입고 있던 아이는 철분 보충 목적으로 습격한 디아볼로에게 피를 죽지 않을 정도로만 빨린 뒤 신발끈으로 입을 봉인당한 채 알몸으로 버려져 부차라티와 나란차에게 발견된다.[25] 게임 버전에서는 그냥 공이 아바키오가 있는 곳까지 굴러가는데 도피오가 공을 주우러 가는 척 하면서 기습했다.[26] TVA에선 고맙다고 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다가 돌아서며 살짝 미소짓는데 어쩌면 경찰일 때는 한 번도 못 들어봤던 고맙다는 말을 갱스터가 되고나서야 듣게 되었다는 생각에 그런 거 같다. 그러나 이 장면이 아바키오의 죽음을 더 안타깝게 만들었는데 한참 기분 나아졌을 상황에 그렇게 명치에 주먹을 꽂아 죽여버렸다.[27] 기습을 피하고 바로 무디 블루스로 반격했어도 킹 크림슨과의 스탯 차이를 보면 사망은 불가피했을 것이다. 근데 하필 피가 흩날린 모양이 도넛이다.[28] TVA에서 이때 '근데 넌 누구 친구냐', '이번에는 공 제대로 차'라는 대화가 아이들 사이에서 오가는 것으로 보아 도피오가 끼어든 뒤 공을 찬 것으로 추정된다.[29] 식탁 위에 프로슈토살라미, 푸타네스카 스파게티가 놓여있는데, 만화판에선 유리 부딪히는 소리가 너무 커서 먹어보지도 못하고 소리의 근원을 찾지만 애니판에서는 프로슈토를 한 입 먹는다.[30] 만화판에서는 이 장면에서 하늘의 톤이 이상하게 뒤틀리며, 애니판에서는 흑백이던 화면이 컬러로 변한다. 직전까지만 해도 아바키오의 과거회상처럼 보이던 이 부분이 사실은 사후세계였다는 반전의 임팩트를 주기 위함이다.[31] TVA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추가되었다.[32] 이 때의 부차라티는 육체는 죽어있지만 정신력으로 움직이는 좀비와 같은 상태여서 볼트에 손바닥이 뚫리거나 종아리가 몇cm씩 베어도 출혈이 없을 정도였다. 일관성 있는 연출보다는 극적인 연출을 중시하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긴 하지만, 달리 보면 떠나야 한다고 강하게 말하면서도 부차라티 역시 속으로는 다른 사람들만큼 고통스러워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인 셈.[33] TVA에서는 킹 크림슨에 의해 가슴이 꿰뚫린 뒤 의식을 잃기 전에 본모습을 드러낸 디아볼로를 매섭게 노려보다가 의식을 잃는 것으로 나와 이때 보스의 얼굴을 알 수 있었다는 연출이 나온다.[34] 한편으로는 아바키오가 다잉 메시지를 남긴 방법이 눈에 띄는데 이 다잉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죠르노의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방법이었다. 아바키오가 작중에서 죠르노를 일행들 중 제일 못마땅하다는 듯이 많이 봤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죠르노를 믿고 모든 걸 맡기고 갔다라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35] 이 꽃을 그린 장본인 작화감독의 말에 따르면 ‘옐로설탄(yellow sultan)’이라는 꽃으로, 꽃말은 '결단'이다.[36] 아바키오는 이미 죽어서 무생물, 즉 시체이기 때문에 능력이 발현하게 된거다. 이 사례는 다음 사망자에게도 적용되었다.[37] TVA에서는 사진 대조도 같이 하는 것으로 나왔다.[38] 부차라티가 도피오를 만났을 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도 있었지만, 이미 시력을 잃어 얼굴을 보지 못했다.[39] 재미있는 점은 아바키오의 담당 성우 중 한 명인 스와베 준이치는 죠죠 3부에서 테렌스 T. 다비도 맡았었는데 테렌스 T. 다비의 대사 중에서 '아바이테야루(暴いてやる)'... 즉, '파헤쳐 주겠다.' 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 해당 대사의 장면은 쿠죠 죠타로가 야구 게임에서 자기도 간파 못할 속임수를 사용하여 패색이 짙어지기 시작하여 어떻게든 이를 막고자 기를 쓰고 속임수를 밝혀내겠다고 외치던 대사다.[40] 그밖에도 암살팀이 사실은 보스의 킹 크림슨을 상대로 유리한 스탠드 유저들을 사회에 풀어둘수도 없으니 데리고는 있지만 이권사업을 하나도 부여하지않고 천대하면서 구석에 썩혀두고있는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듯이 아바키오만이 아니라 조직내의 대부분의 스탠드 유저들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있는지 사전에 정보를 전부 접하는것으로 보인다. 보스는 실제로 리조토 네로를 쓰러트릴때 자신은 메탈리카의 영향으로 혈액안에 철분이 사라져 호흡이 거의 불가능해진 상황이라 이산화탄소를 추적하는 에어로 스미스에게 표적이 되지않은것이라는걸 바로 이해한다.[41] 주로 경찰차 안에서 먹는다. 그 이유는 도넛가게가 늦게까지 열어서 (편의점처럼 24시동안 연다) 경찰들이 야간근무 같은걸 뛸 때도 구하기 쉽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도넛은 사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으면서도 좀 오래 놔둬도 맛이나 모양이 빨리 변하지 않으며, 냄새도 강하지 않아 어디서 먹든 냄새가 잘 배지도 않고, 거기에 열량도 높아서 경찰들이 밖에서 업무 볼 때 즉석에서 하는 식사로 쓰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니깐 자연스럽게 경찰은 도넛가게 주위를 순찰을 돌아준게 되어버려서 안전을 보장해주었고 가게입장에서는 유통기한 지나서 버릴바에야 공짜로 주는것이 나으니 경찰에게 공짜로 제공하여서 서로 상부상조하게 되기도 했다. 한국이나 일본에선 도넛의 자리를 단팥빵과 우유가 대체하고 있다.[42] 부차라티가 마약을 일소하겠다는 태도에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건데 파시오네가 마약을 팔기 시작한걸 알면 시민들이 등을 돌릴거고 그럼 곤란하기 때문이고 한다. 아바키오에게 뇌물을 주고 동료 경관을 쏴죽은 그 불량배는 파시오네 일원이며 마약 판매를 했고 아바키오가 그것도 눈감아줬다고 나온다. 원래 푸고는 그 불량배를 조사하려 했더니 옥살이 중 한여름에 얼어죽었다고 한다.[43] 푸고가 베네치아의 산 죠르죠 마죠레 성당에서 아바키오가 괜한 짓을 해서 이렇게 됐다며 욕하는 편이다.[44] 이후 올 스타 배틀 R에서 DLC 캐릭터로 참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