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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키라 홀리 죠스타 | ||
| 출생 | 1959년 (★) | ||
| 종족 | 인간 | ||
| 스탠드 | 키라 홀리 죠스타의 스탠드 | ||
| 나이 | 52세 | ||
| 직업 | TG 대학병원 객원 교수 겸 안과 의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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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2. 특징
1959년생. 52세.작품 11화 기준으로 죠스타 가문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사람이다. 12화에서 나온 히로세 야스호와 TG대 병원 관계자 간의 통화 내용에 따르면, 그녀는 어떤 병 때문에 입원해 있는 듯하다. 키라 요시카게의 신원을 아무도 확인하지 못했던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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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유저 | 키라 홀리 죠스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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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4.1. 과거
죠셉 죠스타와 수지Q의 딸으로서 태어났다. 성장하여 어머니가 된 키라 홀리 죠스타는 키라 요시카게와 니지무라 케이를 낳는다. 그녀는 1998년부터 2008년까지 TH 의과대학병원에서 근무한 뒤 TG 대학병원 객원 교수를 맡은 안과 의원이 된다.
1990년대 후반, 응급실 의사로서 일하던 홀리는 입원한 쿠죠 죠세후미를 만나게 된다. 홀리는 아들 키라에게 킬러 퀸을 이용하여 죠세후미의 혈전을 제거해달라고 요청한다. 홀리와 키라에 의해 구원받은 죠세후미는 홀리와 키라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고 그에 보답하는 것을 자신의 행복으로 여겨 키라에게 협력하게 된다. 결국 죠세후미는 키라와 함께 바위 인간과 로카카카 사건에 얽혀 히가시카타 죠스케로 재탄생하게 된다.
홀리는 TG 대학병원에 로카카카 연구실을 만들었으나 연구는 실패했고, 이후 바위 인간 조직이 대학병원에 잠입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그녀는 바위 인간의 실험에 쓰이게 되어 기억 상실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그 과정에서 바위 인간 조직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게 된다.
하나 확실한 건, 못본 척해봤자 하나도 좋을 게 없다는 거야. 모두에게는… 각자 소중한 의미가 있어…. 자기 것만 보는 사람은 그 소중한 것을 보지 못해. 소중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3]
히로세 야스호가 13살이었을 적부터 홀리에게 치매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었다. 어린 야스호가 머리핀 모양으로 의태하던 바위 생물에게 공격당해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감정이 조작되어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하여 병원으로 실려갔는데 이 때 야스호의 주치의였다. 응급처치는 했지만 감정이 피폐해져서 죽어갈 위기에 놓여졌을 때 살아갈 수 있도록 홀리가 조언과 충고를 해줘서 바위동물에게 생명을 빼앗기는 걸 면할 수 있는 정신력을 부여해주었고, 그녀에게 들러붙었던 바위동물은 키라 요시카게가 짓밟아 죽여서 생명이 구해졌다는 게 드러난다.4.2. 현재
TG 대학병원에서 환자로서 첫 등장.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똑같이 "숫자"에 굉장히 능숙한 것 같은데, 자신의 병실로 들어온 야스호를 보고는 "빨간 책 모델 아니냐?"고 하지를 않나[4], 뭔가 맹하면서도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분위기가 있으며, 죠스케를 연상시키는 말투를 쓴다. 야스호는 그녀에게 키라 요시카게에 대해 물어보려고 했지만, 야스호를 발견한 경비원에게 야스호가 끌려나가는 바람에 대화하는 데는 실패한다. 하지만 야스호를 보면서 하는 대사를 보아 스탠드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고 있다. 또한 히가시카타 가족의 가정부인 니지무라 케이가 키라 홀리 죠스타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이후 뇌 일부와 신장의 한쪽, 폐 일부와 쓸개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마치 무언가에 빼앗긴 듯이. 51화에서 희귀병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평소엔 아무 문제도 없지만 가끔 사람을 물건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간호사를 부츠로 착각해서 신으려고 하기도 했고[5], 의사를 빨간 책으로 착각해서 읽으려고도 했다.
다모 타마키를 처치한 죠스케가 다시 한 번 병원을 찾아갔을 즈음엔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손가락을 음식으로 착각해 뜯어먹었다가 의료진이 토해내게 한 뒤 접합했고, 설상가상으로 병원비를 더 이상 지불할 수 없게 되어 좁고 관리조차 열악한 병실로 옮겨져 있었다. 여기서 키라가 살아있을 때 하루에 12만엔씩 치료비를 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허나 키라는 현재 죽은 상태이고,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는 계속 하고 있어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 이상은 기대하기 힘든 상태. 죠스케는 그런 홀리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의사에게 치료비를 지불하겠다고 약속한 뒤 병원을 나선다. 병원을 나선 죠스케는 돈과 로카카카를 찾아 홀리를 치료하기로 다짐한다.
이후 신 로카카카를 얻기 위해 싸우다가 TG 대학병원에서 아케후 사토루에게 치명상을 입은 상태의 죠스케 앞에 나타난다. 그를 "요시카게"라고 부르며 병원 내 숨겨져 있는 로카카카 신약이 있는 연구실로 데려간다. 이 때 자꾸 기억을 잃어가기에 온 몸에 펜으로 노트를 적어놓은 모습을 보여준다. 홀리는 치료라는 명목으로 아케후 사토루 일당에게 로카카카를 통한 생체실험을 당했으며, 이후 일정시간마다 석화된 부분이 몸 밑으로 시작해 몸 위로 점점 올라와 최종적으로는 뇌로 가서 의식을 잃고, 일정시간이 지난 뒤 다시 깨어나는 신세라고 자기 몸 상태를 밝힌다. 이후 석화가 뇌까지 가기 직전 신약을 받은 죠스케가 부상이 낫는 대신 입과 코가 등가교환되어 돌로 변하면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죠스케의 뺨에 난 구멍에 약을 부어주어 등가교환의 위치를 바꾸어 살려주고, 쓰러지기 전 죠스케에게 아케후 사토루를 쫓지 말고 그가 죠스케를 쫓게 만들으라고 조언한 뒤 석화가 뇌에 도달하여 쓰러진다.
현재 홀리를 치료할 유일한 수단인 로카카카 신종은 최종결전 도중 히로세 야스호와 토오루가 먹어 없어진 상태. 그런데 생각해 보면 신 로카카카를 얻었어도 치료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그 로카카카의 특성상 먹는다고 바로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 등가교환을 해줄 누군가가 있어야 하는데, 홀리가 치료되려면 누군가를 희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려면 죠스케 본인이 희생해 다른 의미로 새드엔딩으로 끝나거나 어느 누군가를 데려와 등가교환시켜야 하는데, 남을 이렇게 이용하는 행위는 죠죠 세계관에서 구역질나는 사악함이다. [6] 결국 키라 홀리 죠스타는 건강을 되찾은 일순 전의 홀리 죠스타와는 반대로 치료 방법도 없이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다만 마메즈쿠 라이가 소프트&웨트와 관련해 '존재하지 않기에 저주도 뛰어넘을 수 있다'라고 말할 때 홀리의 저주도 포함되어 있었다. 떡밥 미회수가 아니라면 치료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닐 듯.
5. 기타
어째 이름이 '홀리 키라'나 '키라 홀리'가 아니라 키라 홀리 죠스타라는 양쪽 성씨를 모두 사용하는 이름이다. 차후 전개에 영향이 있을지는 불명. 아니면 간혹 서양 여성이 결혼을 하고나서 이전 성씨를 미들네임으로 삼은 것일 수도 있다. 즉 키라(성) 홀리 죠스타(이름)는 일본식 이름이고, 서양식으로는 홀리(이름) 죠스타(미들네임) 키라(성)이 되는 것.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에서는 원더 오브 U가 4부의 키라 요시카게와 조우하면 그가 키라 홀리의 또 다른 아들이라고 추측한다.
6. 둘러보기
7. 관련 문서
[1] 더 죠죠랜즈에서 자매인 바바라 앤 죠스타가 등장했다.[2] 과거에 아들에게 스탠드를 써달라고 한적도 있다.[3] '가족이 지은 죄가 자식에게 이어지는 것'을 조명하는 8부의 주제와도 상당히 관련이 깊은 말 중 하나이다. 죠죠에서 절대악으로 규정되는 '구역질나는 사악함'을 행한 인물들은 반드시 그 대가를 받고 죽거나 리타이어했지만, 가족에 대한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며 철저하게 자신만의 사리사욕만을 챙겼던 바위 인간들(특히 재앙의 근원)은 그런 꼴을 당할 수 없다면서 추하게 죽거나 리타이어했던 반면, 가족을 구하기 위해 그 악을 행한 인물(죠니 죠스타, 히가시카타 카토)들은 대가를 받아 죽으면서도 자신이 이러한 대가를 받는 것을 순순히 받아들여 독자들을 납득시켰다.[4] 그녀의 말에 따르면 해당 잡지에 나온 모델과 야스호의 쓰리사이즈가 같다고 한다.[5] 간호사를 붙잡고 말 그대로 어떻게든 간호사의 몸 속에 자기 다리를 구겨넣으려고 했다. 그리고는 부츠가 좀 작아서 안맞나 라는 타령을 하는건 덤.[6] 실제로 7부의 주인공 죠니도 이렇게 죽었으며, 작중에서 이 방법을 실행한 히가시카타 카토는 토오루를 희생해 츠루기를 결국 치료했으나, 본인도 그 과정에서 죽는 결말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