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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마메즈쿠 라이 | ||
출생 | 1980년 (★) | ||
종족 | 인간 | ||
스탠드 | 도기 스타일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
나이 | 31세 | ||
직업 | 식물 감정사 과수 재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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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히가시카타 노리스케의 전속 과수재배사.'히가시카타 후르츠팔러'에서 고가에 판매하는 특별한 과일들은 모두 그가 키워낸 것으로, 잡초를 이용한 재배방식으로 질 좋은 과일들을 수확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때문에 사장인 노리스케만이 존재를 알고 있는 일급비밀이며, 장차 회사를 이을 히가시카타 죠빈조차도 존재를 모르고 있다.
비밀리에 과일을 재배하기 위함인지 과수원이 있는 산비탈 위의 리프트 기둥을 개조하여 주거지역으로 삼고 있다. 4부에 나오는 철탑남과 비슷한 모습.
이름의 유래는 스웨덴 가수 Eagle-Eye Cherry[1]의 When Mermaids Cry로 추정된다.
2. 과거
75화에서 그의 과거 행적이 밝혀졌다. 그의 부모 역시 식물감정인으로서, 과일을 재배해 팔고 있었고, 그들이 키우는 배들은 상까지 받을 정도의 당도로 유명했다. 그로 인해 그들이 과수원에서 벌어들인 수확은 8000만엔에 육박하는 금액이었다.그러나 마메즈쿠의 부모는 결국 몰락하고 마는데, 그 이유는 자연재해나 해충이 아니라, 그들의 과일 재배법이 업계의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졌었기 때문이다. 최고의 과일들을 내놓는 부부를 질투한 다른 과일 상인들은 어느날 밤, 부부의 과수원에 숨어들어가 나무에 있던 모든 배를 따가고 나무들마저 베어버렸다. 더군다나 그 도둑들은 근방의 대금업자들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마메즈쿠 부부는 결국 벼랑 끝으로 몰리고 만다.
99화에 마메즈쿠 가문이 몰락한 결정적인 원인이 나오는데, 아케후 사토루가 다루는 바위 곤충 두두두 데 다다다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거기에 마메즈쿠의 아버지는 태풍이 부는 날 마메즈쿠의 해충을 누군가 풀어놓았다는 말에 과수원을 조사하려다 공격당해 사망했다.[2] 마메즈쿠는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노리스케에게 수상한 곤충을 봤다고 얘기하지만, 두두두 데 다다다는 한 개체지만 여러 개체처럼 움직여 물건처럼 변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마메즈쿠와 노리스케가 포획하여 무엇을 하는 생물인지 연구를 할 수 없었다. 남편이 죽어 빚 투성이의 과수원에 더욱 신경이 쓰인 마메즈쿠의 어머니는 결국 홧병으로 병사했다.
어릴 적부터 변덕스럽고 사람들을 꺼렸던 라이는 자기 부모의 실책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었고, 자신의 운명을 저주했다. 그 후 그는 혼자서 리프트를 개조해 산비탈에서 살기 시작했다. 그곳은 과일나무가 자라기 매우 어려웠던 지형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17세의 나이에 최초로 그 산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 딸기를 사들인 것은 바로 히가시카타 후르츠팔러였고, 그 이후 그는 오직 히가시카타 노리스케를 위해서만 과일을 연구하고 재배해 왔다.
3. 작중 행적
3.1. vs 어반 게릴라/브레인 스톰 + 도레미파솔라티 도
벽의 눈 지역에 새롭게 재배된 로카카카의 가지를 찾기 위해 노리스케의 소개를 받아 자신을 찾아오던 죠스케의 앞에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그 역시 노리스케에게서 사전 연락을 받은 것도 있지만, 이미 자신을 추적하기 시작한 또 다른 바위 인간을 피해 온 것. 그 때문에 죠스케와 야스호가 타고 있는 버스 운전사를 때려눕히고 버스를 빼앗아 버린다.[3]야스호가 휘말리게 들어 야스호를 다시 돌려보내거나 그럴려 하지만 이미 추격해오는 자가 있다며 야스호도 같이 따라가게 하며 죠스케에게 자신을 지키는것이 1순위 그 다음이 죠스케 마지막 3순위가 야스호라고 말하며 약속한다.
죠스케와 야스호를 만난 뒤, 땅 속에서 추적해오는 적을 피해 리프트 위로 올라와 두 사람에게 딸기 로마노프를 대접하면서[4] 자신이 하는 일과 로카카카에 얽힌 이해관계를 알려준다. 그러나 그 와중에 어느새 적은 리프트까지 다가와 있었고, 나뭇가지를 통해 스탠드를 보낸다. 이때 그 스탠드의 일부가 자기 왼손에 옮겨가게 되었는데, 그때 죠스케는 같이 공격받은 야스호를 지키느라 돕지 못했고,[5] 결국 왼손을 침식당하고 만다. 그러자 도기 스타일로 손을 풀어내더니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자기 왼손을 잘라내 버린다[6]. 잘려 나간 신체는 다시는 붙이지 못한다고. 그후 죠스케한테 약속은 신성하다 라고 하면서, 야스호를 미끼로 땅에 떨어뜨린다.
당연히 죠스케한테 미쳤냐는 소리를 듣지만 태연하게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적이 다가오는 것을 본다. 그러나 그래도 야스호가 적들 중 하나인 어반 게릴라에게 공격받자 도기 스타일을 이용한 현란한 나이프 솜시로 일시적으로 관광보내 구해준다. 그후, 자신을 추적한 바위인간이 한명이 아닌 두명임을 알게 된다.[7] 계속되는 적의 공격 속에서 태연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7번 기둥에는 발전기, 즉 연료가 있으니 적을 그곳으로 유도해 불태우자는 계책을 짜낸다. 야스호를 먼저 구하러 가려는 죠스케를 붙잡고, 약속대로 우선 자기를 지키라고 하지만 죠스케는 그대로 뛰어내려 버린다.
맘에 들었어...그보다도 다시봤어 죠스케군, 다시말해 "신뢰 할 수 있는 사내."
그러나 그것을 보고 오히려 맘에 든다는 듯이 말한 것을 봐서는 그래도 좋은 사람인 듯. 어쩌면 그간 죠스케를 믿을 수 있는지 시험해본 것일 수도 있다. 계산적으로 실리를 따지며 친구조차 버리는 사람보단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위험 속으로 몸을 던지는 사람이 믿을 수 있는 건 당연한 사실.그후 본인은 7번 기둥으로 먼저 가서[8] 연료를 땅에 부으려 한다. 죠스케와 야스호가 밑에서 도레미파솔라티 도와 고전하고 있는 사이, 7번에 도착하지만, 그를 맞이한 것은 미리 기다리고 있던 어반 게릴라였다. 그후, 줄에 배치되었던 브레인 스톰에게 가차없이 공격받는다.
허나 그는 아까 이미 7번 기둥의 연료탱크에 구멍을 뚫어놓은 상태였고,[9] 도기 스타일로 푼 자신의 신체를 따라 연료가 흘러내리게 한다. 그 후 죠스케와 콤비를 보여주는데, 죠스케가 땅속으로 끌려들어가자 걸레 짜듯이 자기 몸을 짜 연료를 땅속에 풀었고, 죠스케는 그 연료를 비눗방울에 담아 어반 게릴라에게 불을 붙여서 폭사시킨다. 죠스케는 그들의 정체를 알기 위해 어반 게릴라를 죽이는 것을 만류했지만, 마메즈쿠는 '자신의 일은 어디까지나 신로카카카의 감정과 수확까지이며 이후로도 목숨을 노려지는 것은 사양'이라며 단호하게 끝장을 내버린다.
'흐음ー 자세히 보니... 내 것과... 같군.
「선」이 초고속회전해서 비눗방울의 「구」로 보였던 건가... 능력은 「끈」...
이런 건 지금은 아무래도 좋지만...'
싸움이 끝난 후, 잠시 죠스케의 비눗방울을 살펴보는데, 이 비눗방울은 거품이 아니라 고속으로 회전하는 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10] 그후 죠스케와 야스호에게 이미 자신은 신종 로카카카의 가지가 어느 것인지 알았다고 하면서, 히가시카타 과수원으로 가자고 한다.「선」이 초고속회전해서 비눗방울의 「구」로 보였던 건가... 능력은 「끈」...
이런 건 지금은 아무래도 좋지만...'
3.2. vs 푸어 톰/오존 베이비
72화에서는 야스호가 자신이 예전에 가지고 있던 머리핀이 바위 인간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조사하러 간 동안, 마메즈쿠와 죠스케는 과수원으로 향한다. 그와 노리스케 밖에 알지 못하는 통로를 통해 과수원에 잠입한 후, 도기 스타일로 특수한 애벌레들을 가지에 올려놓아 재배할 준비를 한다.[11]허나 푸어 톰이 히가시카타 죠빈을 시켜 자신의 스탠드 오존 베이비를 발동하게 하자, 히가시카타 가 전체가 그 영향을 받아 통로 속에 숨어있던 둘도 휘말려 데미지를 입게 된다.[12] 마메즈쿠는 광범위한 효과 같으니 일단은 굳이 나가서 가지의 위치를 밝히지 말고 있자고 하지만, 하필 그때 죠빈이 과수원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13]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선은 통로를 통해 해안가로 나가서 스탠드 효과의 범위에서 벗어나자는 마메즈쿠였으나, 죠스케는 자기 어머니인 홀리를 그냥 둘 수 없고, 이대로 노리스케에게 로카카카를 가져다 줘야지만 올바르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가지를 가져올 의지를 내비친다.
다른 것은 몰라도 노리스케를 믿는 그 마음에 감명을 받았는지, 마메즈쿠는 본인이 소프트&웨트의 비눗방울로 자신을 보호하고 직접 나가서 로카카카의 가지를 꺾어와 불에서 지키겠다고 한다.[14][15] 그리고 그는 그대로 통로에서 나가 가지에 접근한다.
허나 가지 바로 앞에서 그는 멈춰서는데, 그 이유는 바위 인간인 푸어 톰이 바로 근처에서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다.[16] 마메즈쿠는 그대로 실을 풀어내 한팔로는 가지를 꺾어 확보하고, 한팔로는 푸어 톰 본인을 묶어버린다. 그대로 푸어 톰을 목졸라 죽일 기세였으나, 오존 베이비의 능력은 지근거리에서 본체가 직접 있으면 더 가속화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마메즈쿠의 비눗방울 속은 급속도로 기압이 올라가 몸과 머리가 찌그러지는 중상을 입는다.
리타이어 직전의 그 였으나, 타이밍 좋게 나타난 죠스케가 비눗방울에 주목 열매를 담아 푸어 톰에게 보낸다. 비눗방울이 터지면서 기압차의 효과로 안의 열매 역시 이그러져 과즙과 함께 씨가 나오게 되고, 마메즈쿠는 그대로 그 씨를 푸어 톰의 입 안으로 쑤셔넣는데에 성공한다.[17] 또한 푸어 톰이 발악으로 꺼낸 나이프도 쳐내는 데에 성공한다. 그렇게 죠스케와 마메즈쿠 콤비가 승리할 것 같았으나...
애초에 푸어 톰이 사용하려던 것은 나이프가 아니었다. 그가 노린 것은 칼집으로, 마메즈쿠가 풀어낸 신체를 칼집 안으로 집어넣어 밀폐된 공간을 만든다. 이미 한계 이상의 기압을 받고 있던 마당에 밖에 나머지 몸마저 급속도의 기압 상승을 받자, 결국 마메즈쿠의 신체는 버티지 못하고 붕괴되어 리타이어한다. 그 후 푸어 톰은 로카카카 가지를 가지고 도주, 죠스케는 그를 추격하게 된다.
추격전 끝에 푸어 톰이 사망한 후 죠스케는 그가 죽은 줄 알고있었지만, 빈사상태로 겨우 목숨이 붙어있는 그를 발견한다. 정황상 고기압으로 신체가 붕괴한 순간 도기스타일로 몸을 풀어내서 데미지를 최소한으로 줄인 듯 하다.
그후 회복한 다음 히가시카타 일원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18] 그 후 로카카카는 10일 안에 열매가 맺힐 것이라고 하고, 그 전에 반드시 가지를 되찾아야 한다고 한다.[19] 더불어 아마 선인장과 같은 식물에 가지가 접목되어 있을 것이라고 정확하게 추측해 진범들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야기가 끝난 후, 그는 죠스케와 같이 가지를 되찾으러 병원으로 향한다. 그 와중에 그는 푸어 톰은 과수원에 불을 지른 것이 아니라고 하며[20] 범인은 아마도 죠빈일 것이라고 추리해 낸다.[21]
그 후 히가시카타 과수원에 있던 구급차를 찾는 데에 실패한 이후, 야스호에게서 미츠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대학병원으로 향한다.
3.3. vs 우 토모키/닥터 우
이후 대학병원 내에 죠스케와 함께 들어온 마메즈쿠는 야스호의 전남친이라는 사람에게 야스호가 3층에 있다는 말을 전해달랬다는 말을 듣고 3층으로 이동하여 우 토모키에게 공격받고 있었던 야스호와 미츠바를 구출하고 의료용 시멘트를 비눗방울에 섞어 우 토모키의 조각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해 익사시키는 것으로 우 토모키를 처치한다.3.4. vs 토오루/원더 오브 U + 두두두 데 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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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토모키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한 야스호를 죠스케와 같이 구출한 뒤, 병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이 신 로카카카가 아닌 구 타입의 로카카카임을 확인하고 모두 파괴해버린다. 야스호는 "빼앗긴 신로카카카의 가지는 이 병원 어느 곳에도 없다", "가지는 중간에 뒤바뀌어 히가시카타 저택에 존재한다"고 주장하지만, 마메즈쿠는 야스호가 죠스케의 충고를 무시하고 혼자서 미츠바에게 접근했다가 위험에 처한 것을 나무라며 "어째서 너 따위가 '가지'와 그렇지 않은 '가지'를 구별할 수 있지?", "주제넘은 짓은 하지 마라"며 매섭게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인다. 죠스케 또한 마메즈쿠의 편을 들어주었기 때문에 일행은 결국 신로카카카 가지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음 바위인간 후보인 병원장 아케후 사토루를 쫓게 된다. 아케후 사토루의 뒷모습을 보고 그를 쫓아가나 원더 오브 U의 능력에 의해 살인누명이 씌어지는 재앙을 당해 추격전 끝에 체포된다.
죠스케가 재앙을 이용하여 고의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홀로 유치장에 수감된 상황에서 자신을 노리고 있는 원더 오브 U의 능력을 추리한다. 추리를 끝내고 능력의 대처법을 알게된 마메즈쿠는 같이 수감된 범죄자를 화려한 말빨로 자살시킨 뒤, "트러블에 당하기 싫어서 어쩔 수 없이 숨는다"는 명목으로 병원으로 실려가는 시체 속에 들어가 대학병원으로 안전하게 잠입한다.
이후 99화에서 죠스케와 함께 아케후 사토루와 대면함과 동시에 사토루가 풀어놓은 바위 곤충 두두두 데 다다다에게 둘러싸이게 되고, 상기했던 부모님의 죽음과 집안의 몰락에 대한 진실을 듣고 눈동자에서 불꽃을 피운다.
공격한 상대가 관절을 움직이게 되면 체내에 석면을 생성시켜 토해내게 만드는 능력을 가진 두두두 데 다다다가 죠스케만 집중 공격하자, 관절만 안 움직이면 된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의 몸을 실로 풀어 천장에 밀착해 움직인 뒤, 손가락 공격을 날려 박살내버린다. 두두두 데 다다다를 박살낸 마메즈쿠는 도기스타일로 손가락을 풀더니 아케후의 얼굴에 손가락을 갖다대려고 한다.
이는 "공격 의지 없이 손가락만 갖다 댐 = 원더 오브 U의 능력의 대상이 되지 않음"을 노린 것으로, 손가락 2cm만 움직이면 아케후 사토루를 공격 할 수 있는 찬스를 얻게 된 것이다. 하지만 사토루는 마메즈쿠의 부모가 목숨을 잃은 계기를 설명하며 고인드립 겸 패드립을 쳤고, 여기에 자극받은 마메즈쿠는 살의를 가지고 공격하려다 원더 오브 U의 능력으로 인해 연구실 내 날아다니던 소프트&웨트의 비눗방울에 머리, 어깨가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는다.
죠스케는 자신이 컨트롤하던 비눗방울이 라이를 공격했다는 것에 극도로 놀라나, 마메즈쿠 라이는 오히려 이것이야말로 행운이라며 죠스케를 독려하는데..
「선」이다. 「선」이...회전하고 있어. 네 비눗방울은 부드러운 「선」이 회전하고 있는 거야!
옷이 그대로임에도 관통상을 입은 자신의 복부를 보여준 라이는 죠스케도 인지하지 못한 또 하나의 비눗방울이 있음을 보여준다. 키라와 융합하며 성질이 변한 죠스케의 비눗방울은 '선'과 '회전'만 존재하는 상태가 되었고, 존재하지만 실존하지는 않는 개념에 가까운 무언가였기에 이치에도 포함되지 않았던 것. 심각한 부상을 입고 사망했음에도 병원장을 쫓아 이동하는 죠스케에게 영혼으로서 능력을 설명해주어 소프트&웨트 고 비욘드의 존재를 깨닫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보이지 않는 것이 있어」... 죠스케... 네 손끝에 「보이는 비눗방울과는 달라」.
그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하지만 「존재」하지 않으면 섭리를 뛰어넘을 수 있어.
그건 「저주」마저도 뛰어넘을 수 있어...히가시카타 가의 저주도 풀 수 있어. 홀리 씨의 저주도...
이후 죠스케가 깨우친 고 비욘드의 능력으로 토오루와 원더 오브 U를 처치한 뒤, 죠스케의 회상으로 니지무라 케이와 함께 나타난다.그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하지만 「존재」하지 않으면 섭리를 뛰어넘을 수 있어.
그건 「저주」마저도 뛰어넘을 수 있어...히가시카타 가의 저주도 풀 수 있어. 홀리 씨의 저주도...
4. 기타
여러모로 4부의 오마주 부분이 많다. 철탑 위에 사는 카네다이치 토요히로처럼 리프트 기둥을 개조해 산다던가, 그가 직접 만든 요리 딸기 로마노프를 먹은 죠스케와 야스호가 므와아아싰어!!를 연발한다던가.[22]또 은근히 자기중심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주는 탓에 일부 팬들은 키시베 로한과 비교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극히 자기 흥미 위주로만 행동하는 로한과는 달리, 라이는 철저히 실리에 따라 움직이는 성격.[23]
땋은 머리가 샌드맨과 복붙 수준으로 똑같다.[24]
죠죠에서는 드문 일도 아니지만 1인칭이 자주 바뀐다. 주로 '오레'와 '와타시'를 사용. 병원장을 쫓는 과정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정말 89세인가?" 하는 대사를 반복해서 네타화되었다.[25] 또한 대화 중간중간에 '도야(どや)?[26]'라고 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는 존경하는 노리스케의 버릇이 옮았다는 것이 반쯤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첫 등장 시 일행의 생존 가능성을 ○○%로 계산하는 버릇[27]도 보여주었으나 어반 게릴라 전 이후로는 감쪽같이 사라졌다.
작중에서는 2번 넘게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도기 스타일로 몸을 풀어내서 피해를 완화시키는 식으로 겨우 목숨을 건지곤 했다. 일각에서는 미스타나 오쿠야스, 폴나레프의 생명력과 비교하기도 하며, 이러다가 작품 끝까지 살아남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많았지만, 결국 최종보스와의 전투에서 사망하고 만다. 다만, 전작의 자이로가 죠니에게 그랬던 것처럼 죠스케에게 최종보스를 무찌를 능력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죠스케와 야스호가 끝내 승리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했다.
마메즈쿠는 부모의 죽음의 이유가 사람과 어울렸기 때문이라고 여겼으며 이 때문에 사람을 꺼리며 살았는데, 공교롭게도 마메즈쿠가 죽은 이유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며 부모님의 진짜 사인을 깨닫고 오해가 풀렸기 때문에,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서였다. 그러나 오히려 그 덕분에 죠스케 본인조차 모르고 있던 죠스케의 진짜 스탠드 능력을 깨닫게 해 주었고, 본인의 과일 재배 비법도 첫 만남때 죠스케에게 전수해 주었기 때문에 그의 의지와 과일 재배 비법은 죠스케를 통해 히가시카타 가족에게 이어질 수 있었다.
일행으로서 함께 움직이긴 했으나 히로세 야스호와는 의견이 맞지 않아 충돌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말이 충돌이지 사실상 마메즈쿠가 대놓고 꼽주거나 무시하는 편. 죠스케와는 초반에 마찰을 빚었던 것과는 별개로 현재로서는 완전히 신뢰하며 행동을 함께 하는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으나[28] 16권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 완결권인 27권에 이르기까지도 단 한 번도 인물소개 페이지에 기재되지 못했다. 또한 아군 측 인물치고 작중 등장이 상당히 늦었기 때문에 각종 인상깊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매우 낮은 편.
5. 둘러보기
[1] 트럼펫 연주자인 돈 체리의 아들이다.[2] 정확히는 과수원에 해충을 풀어 놓은 누군가가 있다는 마메즈쿠의 말을 듣고 확인하러 가다가 원더 오브 U로 인한 산사태로 사망했다.[3] 다른 사람들도 타고 있었으나 그들이 남긴 기록은 페이즐리 파크로 지워버렸다.[4] 이때 이 로마노프를 먹은 야스호와 죠스케의 반응은 "므와아아싰어!!"[5] S&W의 비눗방울로 스탠드들을 감싸 무력화시켰다.[6] 정확히는 침식당한 손가락 부분. 왼손은 엄지손가락만 남게 되었다.[7] 한명은 도레미파솔라티 도, 땅 밑을 이동할 수 있는 탑승형 바위 동물이고, 다른 한명(어반 게릴라)는 생명체를 파먹는 군체형 스탠드 브레인 스톰을 사용한다.[8] 도기 스타일로 몸을 풀어서 스파이더맨 같이 리프트 줄을 타고 간다.[9] 아까 리프트 위에서 공격당할 때, 한번 더 포크를 쐈으나 어반 게릴라는 피했고, 그 포크가 연료탱크에 꽂힌 것이었다.[10] 근데 곧바로 다음 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암만봐도 그냥 비눗방울이다...[11] 이 애벌레들은 가지 속으로 들어가 성장을 촉진시켜 열매가 열리게 한다고 한다.[12] 기압이 올라가는 증상을 느끼고는 어서 나가려고 문을 열었으나, 오존 베이비의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서 문을 열면 기압이 급속도로 낮아지는 현상에 따라 감압병에 걸리게 된다.[13] 죠빈도 어쩔 수 없었던 것이, 본인과 츠루기도 오존 베이비에 휘말린 상태로 집 안에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떻게든 과수원 근처에 숨어있을 죠스케가 나오게 해서 푸어 톰을 치게 만드는 수밖에 없었던 것.[14] 이가 가능했던 것이, 죠스케는 소프트&웨트의 비눗방울로 몸 주위를 감싸 밀폐된 공간을 만들어 감압병의 효과에서 본인과 마메즈쿠를 지킬 수 있었다. 허나 비눗방울이 터지면 그대로 골로 가는 위태한 상황.[15] 나뭇가지 속의 애벌레들이 온전히 보존된 상태여야지만 가지가 시들지 않고 꺾을 수 있는데, 이는 식물들을 오래 다뤄온 마메즈쿠만이 가능한 일이었다.[16] 원래는 자신은 안전하게 있으면서 히가시카타 가를 몰살시켰을 푸어 톰이었으나, 죠빈이 과수원에 불을 지르고 그 사진을 푸어 톰에게 전송하자 본인도 가지가 없어지는 것은 원치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과수원으로 온 것이다.[17] 주목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주목 열매는 과육 빼고는 강력한 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먹으면 상당히 위험해진다.[18] 노리스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왔으니 제외.[19] 열매가 열리게 되면 가지를 되찾든 말든 이미 열매의 성분분석이고 가공이고 다 되었을 것이기 때문.[20] 애초에 푸어 톰이 온 이유는 로카카카 가지가 불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는데, 그렇다면 본인이 과수원을 불태울 이유가 없기 때문.[21] 다만 공범의 정체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듯하다.[22] 죠스케는 말도 못하고 그냥 울고, 야스호는 이렇게 맛난걸 만드니까 분명 좋은 사람일꺼라고 할 정도.[23] 로한은 평소에 시큰둥한 태도로 일관하지만, 일단 흥미가 생기면 거기에 몰두해서 굳이 안해도 되는 짓까지 하다가 일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24] 단, 샌드맨은 땋은 머리가 앞에있고 마메즈쿠는 뒤에있다.[25] 89세(89さい)를 고로아와세 하면 "야쿠사이"라고 읽히는데 이는 일본어 재앙(厄災)과 동음이의어이다. 병원장의 정체를 암시하는 일종의 복선이었던 셈.[26] '어떠냐?', '대단하지?' 하는 의미의 유행어.[27] "심각하군... 생존률이 7%까지 줄었어.", "그녀 덕분에 우리의 생존률이 23%로 올랐다." 등.[28] 연재 중에는 히가시카타 죠슈가 죠스케와 얼떨결에 같이 행동하는 과정에서 스탠드가 발현되었고, 죠죠 EOH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 사례 때문에 후에 죠스케의 동료가 되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정작 연재 끝날때까지도 죠슈는 이야기에서 겉도는 조연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