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5px 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d54390>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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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초의 스탠드 유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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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 아야 [ruby(辻, ruby=つじ)][ruby(彩, ruby=あや)]|Aya Tsuj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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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츠지 아야 | ||
종족 | 인간 | ||
스탠드 | 신데렐라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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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복한 얼굴'을 만들어주는 에스테티션이에요."
[clearfix]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2. 상세
모리오쵸에서 신데렐라라는 이름의 에스테샵을 운영하고 있다. 독특하게 "후~~"라는 입버릇을 가졌다. 본인 말로는 혈압이 낮아서 같지만 신경 쓰지 말라고. 정발판에서는 존댓말 캐릭터가 되었다.
별다른 미용 기술은 보여주지 않고 일종의 운세 조작 스탠드인 신데렐라를 이용하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그런데 워낙 등장 시간이 짧아서 정확한 스탠드 능력이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신데렐라의 능력이 '좋은 운세를 가져다주는 외모로 바꿔주는 것'인 것은 확실한데 '스탠드가 알아서 좋은 운세를 주는 외모나 손금 같은 것으로 바꿔주는 것'인지, 어떤 식으로 바꿔야 좋은 운이 들어오는지를 분석하는 건 츠지 아야 본인의 실력이고 스탠드는 '바꿔주기만' 하는지가 좀 애매한 편. 작중에서는 일단 후자에 가깝게 묘사되긴 한다.[4]그렇다면 이 사람도 꽤 노력파.[5] 에스테틱스보다는 관상가에 더 가까운 듯.
자기 말버릇처럼 정말로 동화 속 마법사처럼 행동한다.
2.1. 에스테샵 CINDERELLA
아야가 운영하는 에스테샵. 본인 말로는 영국에서 자격증을 땄다고 하며 파리, 런던, 뉴욕, LA, 밀라노에서 받은 콩쿠르 우승장을 걸어놓고 있는데, 실제 에스테에서는 본인이 직접 미용 기술을 쓰지 않기 때문에 의미가 별로 없다.
스탠드사로서 스탠드 능력과 본인의 기술을 응용한다는 점에서 토니오 트루사르디와 비슷하지만 토니오가 본바탕은 본인의 기술이고 스탠드 능력은 거기에 더하는 정도로 사용하는 반면 아야는 반대로 본바탕은 스탠드 능력이고 본인의 기술은 거기에 더하는 정도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정반대이다. 자랑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고객의 신용을 위한 장식.[8][9]
정통 에스테틱이 아니라 아예 스탠드 능력으로 얼굴을 바꿔버리는 초자연적인 수법이지만, 스탠드 능력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고려해서 설명으로는 단순한 메이크업과 마사지를 한다고만 설명한다. 실제 스탠드 능력을 쓰기에 사실상 불필요한 천을 몸에 두르는 등 진짜 에스테틱 때 하는 행동들을 취한다.
다만 기계는 익숙하지 않아서 컴퓨터 그래픽으로 앞으로 바꿔줄 손님 얼굴의 예상 모습을 괴상한 형태로 띄우기도 한다.
가격표는 다음과 같다.
- 사랑을 만나는 메이크 - 1000엔
- 사랑을 붙잡는 메이크 - 1500엔
- 프로포즈받는 메이크 - 2000엔
- 남자를 복종시키는 메이크 - 3000엔
- 운이 좋아지는 메이크 - 5000엔
- 연예인과 결혼하는 메이크 - 7000엔
이게 다 30분짜리 요금이며, 사랑과 맺어지는 메이크(24시간)의 경우는 7만 2천 엔(한화 72만 원). [10] 이 가격을 보고 유카코는 "돈 많이 버시겠네" 라고 빈정댔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 보면 72만 원에 결혼반지보다도 확실하게 좋아하는 사람과 맺어질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혜자다!
3. 작중 행적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스탠드 및 스탠드 유저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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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윈드 앤 파이어 | 하이웨이 스타 | 스트레이 캣 | 슈퍼 플라이 |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 [[키노토 마사조|]] |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 키노토 마사조 | |||
이니그마 | 치프 트릭 |
이후 반신반의하던 유카코는 길을 걷다가 우연히 코이치와 다시 마주하였는데, 그동안 유카코를 피해 도망 다니던 코이치가 역으로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손수 데이트까지 신청하는 등 진도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팍팍 나아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유카코는 그제서야 신데렐라에서 받은 시술의 효과가 진짜임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코이치와 잘나가다가 30분의 시간 제한이 지나 메이크업이 풀리면서 다시 원상 복구되자 기적은 마법같이 사라지고[13], 30분의 제한에 만족하지 못한 유카코가 다시 찾아와[14] 그 시술을 시간을 늘려서 다시 해달라고 윽박지르자 자신을 '하루 30분씩 매일마다 행복을 선물하는 마법사'라고 말하고 동화 '신데렐라'를 비유하면서[15] 천하의 유카코를 말빨로 억누르는 포스를 보여준다. 그러다 정말로 영원히 사랑을 잡고 싶다면 '사랑을 붙잡는 전신 성형'과 '24시간 동안 잠잘 때를 빼고 30분마다 바르는 립스틱'을 바르겠다는 규칙을 말해준다.
그리고 유카코에게서 시술을 받을 각오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그런 유카코가 마음에 들어 그녀가 원하는 대로 '사랑을 붙잡는 몸'으로 전신 성형을 해준다.
이후 앞서 황급히 자리를 뜬 코이치가 얼떨결에 자신의 것이 아닌 유카코의 가방을 들고 왔음을 자각하고 가방을 돌려주고자 유카코를 찾아나서는데 전신 성형을 마친 유카코를 보고[18] 제대로 뿅가게 된다. 비록 지나가던 키시베 로한이 자기랑 같이 현장 취재를 가자며 꼬드기고 어느 순간 지나가던 히가시카타 죠스케나 죠셉 죠스타 등이 코이치 주변에 꼬이고 꼬여서 바로 데이트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아야에게 따지기 위해 전화를 걸었더니 자신의 능력은 절대적이니 믿으라는 아야의 격려를 듣고 참고 버티고, 그 결과 로한이 터뜨린 사진기 플래시 때문에 놀란 시즈카 죠스타가 스트레스로 스탠드를 발현해 투명해지고 당황한 죠셉과 죠스케가 황급히 자리를 뜨다가 코이치와 부딪히고 충격으로 날아간 코이치가 유카코의 품 안으로 골인하는 우연에 우연이 겹친 연쇄 과정을 거쳐 그대로 코이치와 키스까지 직행한다.
하지만 행복감에 젖은 유카코가 30분마다 립스틱을 바르는 약속을 잊어버려 성형의 부작용이 생기는 바람에 결국 유카코는 자리를 황급히 벗어나 버렸고,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유카코는 그대로 샵으로 달려와 러브 디럭스로 공격함과 함께 죽여버리겠다 협박한다.[19] 그러나 유카코의 협박에도 꿈쩍하지 않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유카코의 잘못.'이라 말하면서 '유카코의 원래 얼굴 부품은 시술과 동시에 소멸되어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졌다.' 라는 말로 그녀를 역으로 제압한다.[20]
난 야심이나 돈을 벌기 위해서 '에스테'를 하고 있는 게 아니야.
신데렐라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마법사'가 되고 싶었지.
정말 유감이야. 네 소망을 이뤄주려 해서는 안 되는 거였는데.
직후 얼굴이 망가진 유카코를 알아보고 뒤따라온 코이치[21]를 보고 마법사로서 마지막 기회를 준다. 그 기회란 신데렐라가 만든 수많은 얼굴 파츠 중에 하나를 골라서 자신의 얼굴을 맞추면 원래대로 되돌려 주지만 다른 사람의 얼굴을 맞추면 원래의 자신의 얼굴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작용으로 평생 악운이 따르는 인상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신데렐라가 만든 얼굴 파츠 중엔 진짜 유카코의 얼굴 파츠는 없었다. 진실은 유카코가 그 사실을 눈치챘을 때 비로소 원래대로 되돌려 줄 생각이었던 것.신데렐라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마법사'가 되고 싶었지.
정말 유감이야. 네 소망을 이뤄주려 해서는 안 되는 거였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유카코는 자신 앞에 놓여진 수많은 얼굴 파츠들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코이치 군이 원하는 얼굴이라면 어떤 얼굴이든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코이치에게 모든 걸 맡긴다. 이에 코이치는 에코즈 Act 1을 꺼내 아야의 앞에 세우고는 만일 자신이 다른 얼굴을 선택하면 유카코는 자신의 얼굴을 자신에게 보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니 그땐 자신의 스탠드를 공격해 눈을 멀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22]
결국 코이치의 유카코를 향한 마음이 단순히 얼굴을 바꿔서 생긴 운 때문에 생긴 인위적인 호감이 아닌 진실된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된 아야는 감동받아 결국 스스로 정한 룰을 어기면서 두 사람 몰래[23] 유카코의 얼굴을 원래대로 되돌려 준다. 코이치가 먼저 말한 것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본래대로면 이 일에 아무 관계도 없던 코이치가 당하는 것은 본인의 생각에도 맞지 않다고 생각한 것도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유카코와 코이치의 사랑이 진심인 것을 알고 제대로 고쳐주었다.
시게치가 죽은 이후 모두가 모인 곳에선 키라 요시카게가 우리 가게로 올 거란 생각은 안 든다고 했으나...
아야의 죽음 |
4. 기타
그녀의 말에 따르면 아야는 자신은 어렸을 때 동화 '신데렐라'에 나오는 마법사를 동경하여 남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에스테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작중에서 자신을 '마법사'라고 칭하면서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꺼내거나 자신의 가게와 스탠드의 이름,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이 '신데렐라' 라는 것이 그 증거.TVA에서 유카코에게 공격당하는 장면을 보면 그녀의 그림자 모양이 호박 마차다.
츠지 아야가 첫 등장 하는 TVA 에피소드에서는 배경이 종종 아르누보(혹은 알퐁스 무하)풍으로 표현됐는데, 이는 아야가 들고 다니는 신데렐라 동화책의 아르누보풍의 표지와 같은 느낌을 내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아야의 스탠드 이름부터 신데렐라이고 하니… 실제로 마지막 장면은 정말로 아르누보 표지의 동화책에 나올 법한 그림으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시게찌처럼 첫 등장 에피소드(야마기시 유카코는 신데렐라를 동경한다) 바로 다음 에피소드(시어 하트 어택)에서 키라 요시카게에 의해 사망해 버리고 만다. 하지만 TVA에선 시게찌의 하베스트 다음으로 신데렐라 에피소드를 방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시게찌처럼 약간이나마 생명 연장(...)에 성공했다.
덕분에 시게찌 사망 문제로 레이미를 만나러 모인 스탠드 유저들 사이에 같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우리 가게에는 올 일이 없겠지만..."이라는 대사를 추가하면서 공개적으로 사망 플래그를 팍팍 세웠다(...). TVA 한정으로 스기모토 레이미를 만나러 모인 사람들 중 유일하게 생존하지 못한 사람.
기묘한 외모와 패션 센스의 주조연이 넘쳐나는 죠죠 캐릭터들 중에선 인상 자체가 제법 평범한 소수의 캐릭터 중 하나. 평범한 인상이니만큼 죽음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기에 키라에 의해 살해당했을 때 충격이 컸다는 반응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27]
TVA 3번째 오프닝인 Great Days에서 다른 사망자들과 함께 모리오초 주민들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훗날 아라키의 인터뷰에 따르면, 츠지 아야의 죽음은 계획된 것이 아니라 죠스케에게 당한 시점까지 별 생각없이 그리다가 키라를 도망치게 만들 방안을 임기응변으로 떠올린 것이 일전에 그린 신데렐라 에피소드였다고 밝혔다.
5. 미디어 믹스에서
5.1. 소설
5.1.1. JORGE JOESTAR
자세한 내용은 츠지 아야(JORGE JOESTAR) 문서 참고하십시오.6. 둘러보기
[1]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OVA)에서 잇큐 역을 맡는다.[2] 나란차 길가의 성우 카일 맥칼리의 아내이다.[3] 자신의 얼굴을 추녀로 바꾼 뒤, 좋아하는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여성이 감사의 인사를 하고 떠났을 때 한 대사. 참고로 이 캐릭터는 TVA 마지막 후일담에선 그 시술이 정말 효과가 제대로였는지 깨알같이 연인으로 추정되는 남자와 함께 서있는 모습이 나왔다. 아무래도 주요 인물 중 하나였던 츠지 아야는 죽어버렸으니, 그녀의 흔적(?)으로서 대신 등장시킨 듯하다. 참고로 옆에 있는 남자는 서피스전에서 죠스케를 대신해 하자마다를 대신 묵사발 내줬던 폭주족 2인조 중 한 명.[4] 야마기시 유카코의 사랑을 시험할 때 온갖 종류의 눈을 만드는 걸 보면 신데렐라는 그 사람의 운세와 상관없이 온갖 종류의 눈을 생성하는 일 자체는 가능하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이 중 진짜가 없다는 사실은 실제로 운 좋은 관상을 구상하는 부분까지는 스탠드술사인 아야 본인의 능력이라는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린다.[5] 요리에 대한 철학과 열정으로 관련된 능력의 스탠드를 얻은 토니오 트루사르디처럼 아야도 미용에 운세라는 나름의 철학과 열정으로 스탠드를 발현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본인 스스로의 실력도 매우 잘 갖추었을 것이다.[6] 혹은 원래 추녀였던 걸지도 첫 등장이 성형 덕분에 프로포즈 받았다며 고마워하며 나오는 장면인 걸로 봐선 지속 시간이 끝나 본래 얼굴로 돌아온 이후일 가능성도 있다.[7] 다만 작중에서 츠지 아야가 한 행동은 스탠드 능력의 기묘함을 빼면 윤리적으로나 사업적으로나 딱히 잘못한게 없다. 일단 윤리적으로는 어떤 강제성이나 악의를 가지고 능력을 사용한 적이 없다. 의도 자체는 순수하게 여성의 행복을 위한다는 것 뿐. 메이크업 전에 주의점을 확실히 고지할 뿐만 아니라, 비싼 가격과 지속 시간도 실제 효과를 생각하면 합당하므로 사업적으로도 문제될 요소가 없다. 주의 사항을 어기고 깽판 친 유카코가 어느 면으로 보든 가해자 악성 고객이고, 그녀는 난데없이 얻어 맞은 피해자 입장이다(...)[8] 일단 가게를 열려면 최소한 자격증 같은 증거는 있어야 하니 따둔 듯하다.[9] 자격증을 딴 후에 스탠드 능력이 발현된 것일 수도 있다. 즉 실제로 신데렐라의 마법사에게 동경해 미용 기술을 익혔고, 그 신념과 기술 덕분에 발현된 스탠드가 작중에서의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일 수도 있다.[10] 24시간 곱하기 2에 곱하기 1500엔으로 사랑을 붙잡는 메이크를 하루 동안 지속시키게 한 가격이다. 하루 동안 립스틱을 발라 고정시키면 평생 가는 얼굴로 고정이 되는 듯.[11] TVA에선 분량을 대폭 줄였기 때문에 죠셉은 등장하지 않고, 코이치를 피해 가던 유카코가 길을 걷다가 우연히 시술을 받은 사람이 뛰쳐나온 후 등장한 아야(참고로 상기한 대사도 시술자가 고마워하며 떠나자 그걸 보고 한 대사다)의 권유를 받아 들어가게 되었다. 즉 원작에서는 유카코는 이미 에스테 신데렐라에 들어갈 생각이었지만 TVA에서는 우연찮게 이끌려 들어간 것이 되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길을 가다가 유카코가 에스테 신데렐라에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12] 이때 기계 조작이 서툴러서 유카코의 얼굴 사진을 CG로 괴상하게 만들었다. 눈썹이 대폭 늘어나거나 얼좁이가 되는 등...[13] 코이치는 운명의 조작으로 갑작스러운 복통을 느껴 황급히 자리를 벗어나게 되었다.[14] 이때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유카코 때문에 차를 멈춘 운전자들이 신호도 안 보냐고 따지자 "시끄러! 멋대로 빨강이 된 신호가 나쁜 거야!" 라며 신호등에게 책임 전가를 하는 여전한 성깔을 선보인다(...).[15] 신데렐라는 마음가짐이 정직했기 때문에 영원한 사랑을 얻었다고 한다. 즉 유카코는 성질머리가 더럽다는 걸 확인사살. 사실인데 뭐[16] 이때 아야의 반응을 보면 자신 같은 능력자는 처음 만나본 듯하다.[17] 아닌 게 아니라 유카코에게 처음 시술을 하는 장면은 스위니 토드의 그것이 생각나는 장면이다. 참고로 이전 작인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서도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아누비스신이 씌인 칸이 비슷한 장면을 연출한 것을 보면 아라키 작가가 해당 장면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한 모양.[18] 이 부분이 야마기시 유카코 항목에도 나온 BREEZE GIRL 장면이다.[19] 전에 코이치의 공격으로 살짝 상처를 입자 그대로 눈 뒤집혀서 코이치를 죽이려 할 정도로 외모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은 유카코의 특성상, 소중히 여기는 얼굴이 완전히 망가져 버리고 이 때문에 좋아하는 코이치를 일부러 피하게 되어버린 답 없는 상황에 화를 참지 못하는 불같은 성격과 얀데레 기질이 폭발했을 것이며, 또한 첫 만남 때부터 아야가 계속 그녀의 신경을 건드렸기에 더욱 빡쳤을 듯하다.[20] 따지고 보면 유카코의 잘못이 크다. 아야는 처음 시술할 때부터 지속 시간 등을 강조하였고 전신 성형 때와 그 이후에도 3번이나 말해주었다. 그럼에도 유카코는 코이치와의 행복한 시간에 빠져 잊어버리고 말았다.[21] 유카코는 망가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다른 사람인 척하며 둘러댔지만, 코이치는 이 시점에서 신데렐라의 효과를 받아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유카코를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에 성격만으로 상대가 유카코임을 알아차려 들킨다.[22] 두 스탠드의 파워를 비교해 봤을 때, 신데렐라는 D이고 Act 1은 E다. 게다가 무방비 상태의 Act 1 눈 정도는 신데렐라의 정도로도 파괴하는 게 가능할 것이다. 그래도 도토리 키 재기. 근데 생각해 보면 친구의 능력이 있으니까 아니다 싶으면 고쳐달라 하면 된다(...)[23] 유카코와 코이치는 단순히 코이치가 얼굴을 제대로 골라서 되돌아온 줄 알았다.[24] 킬러 퀸의 폭탄 작동음인 '딸칵' 소리가 단추에서 들려왔다.[25] 정황상 키라는 그녀의 능력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코이치에게 처음 한 이야기를 보면 웬만한 스탠드 유저는 다 조사한 듯. 죠스케 일행에게 쫓기자 망설임 없이 바로 신데렐라로 달려온 것을 보면 확실하다.[26] 하야토 때처럼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복구로 즉시 회복시켰다면 사망하지 않았을 텐데, 안타깝게도 당시엔 죠스케가 키라의 능력을 모르던 때라 미처 그러지 못했고, 회복을 시키려 할 때 폭파시켜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또한 피해 입을 가능성도 있었다.[27] 그러나 하술한 아라키의 인터뷰처럼 마을 안의 있는 살인마를 쫓는 주제인 이상 외모를 바꾸는 능력은 언젠간 당할 능력이다라고 추측한 독자들도 있었고 이는 실제로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