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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디난드 박사 フェルディナンド博士｜Dr. Ferdin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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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칭 | 퍼디난드 박사 | ||
| 종족 | 인간 | ||
| 스탠드 | 스케어리 몬스터즈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
[clearfix]
"일찍이 『공룡』이 이 지구에서 번영하다 왜 갑자기 멸망한지 알고 있나? 그건 이놈들이! 『존경』이란 개념을 모르는 돌대가리였기 때문이다! 『대지』를 『존경』하지 않았다! 그래서 멸망한 거다!"[1]
"『대지』를 더럽힌 대가는 너희 한사람 한사람이 받게 된다! 그 깊은 인과관계를 이놈들의 대가리로는 이해를 못 한거다!"
[clearfix]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추정상 프란츠 퍼디난드.퍼니 밸런타인 대통령의 자객으로 스케어리 몬스터즈의 스탠드 유저다. 직업은 지질학자이자 고생물학자이며, "대지는 존경받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대지에 함부로 손톱을 버리고 침을 뱉는 죠니 죠스타의 행동을 싫어했다.
중성적인 외모와 여성적인 패션 때문에 여자로 보일 수 있으나 남성.
2. 작중 행적
꽤 용의주도한 성격으로, 일단 스케어리 몬스터즈의 능력으로 디에고 브란도를 먼저 리더 공룡으로 감염시킨 후 디에고가 이끄는 공룡 부대를 이용하여 죠니 죠스타와 자이로 체펠리를 몰아붙였다. 본래 죠니가 가진 성인의 외팔을 노리고 따라온 것이였으나 전투 도중 죠니와 자이로가 성인의 유해 중 로키 산맥에 있는 두 눈알 부분을 찾아냈고, 디에고가 두 눈알을 손에 넣자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공룡 부대를 이끌고 모습을 드러냈다.죠니에게 자기소개 겸 성인의 유해에 대한 설명을 하지만 죠니가 땅에 침을 뱉자 대지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공룡들로 공격한다. 하지만 죠니가 성인의 왼팔을 스스로 빼내고 공룡화한 후 공룡의 꼬리힘으로 점프해서 퍼디난드 박사에게 돌격, 눈알을 떨어뜨리게 만든다. 떨어진 두 눈알 중 한쪽 눈알이 공룡화가 거의 끝난 자이로의 오른쪽 눈과 융합함에 따라 자이로는 인간의 몸으로 되돌아갔으며, 자이로는 유해가 몸에 들어와서 생긴 새로운 철구의 능력으로 퍼디난드 박사에게 일격을 가했다.
철구를 맞고 한쪽 눈을 다친 퍼디난드 박사는 공룡들로 자기 주위를 감싸서 철구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 하지만, 자이로가 유해의 능력으로 생긴 철구의 눈으로 박사의 위치를 간파하는 바람에 박사는 철구의 일격을 또 맞는다. 그러자 박사는 어느 공룡의 몸 속에 들어간 뒤 공룡들을 흩어지게 해서 죠니와 자이로의 시선을 교란하는 동시에 반격을 꾀하지만, 유해의 능력 덕에 공룡들의 몸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게 된 자이로에게 또 간파당하여 박사는 얼굴에 죠니의 손톱탄을 여러 방 맞고 나가 떨어진다.
멀리 나가 떨어진 퍼디난드 박사는 공룡 부대로 반격하려 들지만 공룡화 능력이 이미 풀린 뒤라서 마을 주민들은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고, 이전에 그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룡으로 만들었던 퓨마들이 마침 그가 나가 떨어진 주변에 있었던 게 화근이 되어 결국 그는 퓨마 2마리에게 공격당해 잡아먹히면서 사망했다.
하지만 그의 스탠드는 성인의 한쪽 눈을 우연히 얻은 디에고가
3. 기타
자기소개에 따르면 스탠드는 2년 전 악마의 손바닥을 조사하다 능력을 얻었다. 이전부터 그것과 별개로 자신이 좋아하는 고생물들의 화석이 나오는 지층, 즉 대지에 애착이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스탠드는 사람의 욕구를 반영하기에 살아있는 공룡을 만지는게 꿈이었을지도.여담으로 퍼디난드 박사는 산속의 퓨마들에 의해 먹히는 결말을 맞이하는데 맹수들 사이에서 최강급으로 묘사되는 공룡을 다루는 사람치고는 허무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공룡화시킨 퓨마를 자신 주변에 데리고 다녔다는 점에서 스스로 무덤을 파 죽은 꼴인 샘인데, 자이로도 박사의 죽음을 보고 예나 지금이나 약육강식이라며 비꼬는 독백을 한다.
4. 둘러보기
[1]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카탄 반도의 운석 충돌 쪽 가설은 1980년대에야 나왔으며, 1990년이 되어서야 구체적인 물증이 발견되어 사실로 인정되었다. 스틸 볼 런이 진행되는 1889년은 대멸종이라는 개념도 제대로 정립이 안 된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