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22:00:58

블루 하와이(죠죠의 기묘한 모험)

파일:Blue_Hawaii_Infobox_Manga.png
블루 하와이
ブルー・ハワイ|Blue Hawa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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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블루 하와이
스탠드 유저 돌로미테
명칭 유래 엘비스 프레슬리의 앨범
Blue HaWaii
타입 원격자동조종형
비인간형
정신공격형
}}}}}}}}} ||
1. 개요2. 능력
2.1. 전염성 세뇌
3. 단점4. 기타

[clearfix]
이... 「능력」으로부터... 는 도망칠 수 있는 건가...?
히가시카타 죠스케

1. 개요

파일:Screen Shot 2019-06-19 at 2.44.02 AM.png
원작[1]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파일:블루하와이.png
스탠드 명 - '블루 하와이'
본체 -
[[돌로미테|{{{#daffef 돌로미테}}}]]{{{#daffef (도로코마 마사지)}}}
파괴력 - ? 스피드 - ? 사정거리 - ?[2]
지속력 - ? 정밀동작성 - ?[3] 성장성 - ?
능력 -
그 '체액'과 접촉한 사람은 어떤 것에도
개의치 않고 쭉 직선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 진행 방향은 '표적'을 향하며,
이번 '표적'은 히가시카타 죠스케다.

ブルー・ハワイ/Blue Hawaii

만화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돌로미테스탠드 능력.

화석으로 추정되는 뼈가 거꾸로 박혀있으며, 머리뼈 부분이 사타구니에 달려있는 민망한 디자인이다. 정면에서 보면 인간형 스탠드로 보이나 측면에서 봤을때는 목 없는 닭의 모습을 하고 있다.[4] 묘하게 없어보이는 디자인과는 달리 죠죠 시리즈 전체에서도 손꼽히게 강력한 스탠드 중 하나.

2. 능력

2.1. 전염성 세뇌

파일:죠죠리온/블루 하와이/감염 & 새뇌.jpg}}} ||
블루 하와이로 인해 차례로 전염된 사람들
돌로미테의 체액에[5] 접촉한 생명체[6]를 감염시켜 조종하는 능력. 작중 묘사를 보면 스탠드체의 뼈 부분이 감염된 대상의 몸 속에 들어가서 빙의하는 방법으로 조종한다. 지속력과 사정거리의 한계는 없어보이며 감염된 생명체는 스탠드 유저가 원하는 목표를 추적한다. 목표를 추적할 시 최단거리로 간다. 즉 직선으로 간다는 뜻. 실제로 감염된 사람들은 무조건 앞을 향해 간다.
  • 감염된 대상의 에 접촉된 생명체에게 능력이 이전되어 조종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두 명 이상의 생명체는 조종하는 것은 불가능으로 보이며 능력을 전염시키면 기존에 감염당한 생명체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감염된 생명체는 직선으로 가느라 여러 물건과 부딪혀 부상을 잘 입기 때문에 전염시키는 것이 쉽다.
  • 목표가 감염될 경우 유저는 목표에게서 정보를 빼낼 수 있다. 거기다 감염된 사람에게 다른 명령들을 내릴 수 있는 모양이다. 다만 자율원격형인지라 시각을 공유하지 못하는 듯 하며 이 때문에 직접 앞에서 명령을 내리지 않는 이상 효과가 없는 듯하다.[7]
  • 감염된 생명체 자체도 위협적이지만 진짜 문제는 공격 목표 지정은 간단한데 사정거리가 길다는 점. 작중 돌로미테는 죠스케의 사진만 보고도 죠스케를 공격 타겟으로 지정할 수 있었다. 즉, 타겟에 접근해 직접 본인의 눈으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인데 감염시킬 수 있는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초원거리에서 목표를 지정할 수 있다. 결국 감염된 생명체에게 공격당하는 타겟이 본체를 공격하고 싶어도 본체의 위치를 알아낼 방법이 없어서 죽을 때까지 감염당한 생명체에게 시달리게 된다. 정리하면 별다른 제약없이 추적당하지 않는 안전한 원거리에서 타겟이 죽을 때까지 일방적으로 공격 할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

3. 단점

이 스탠드를 상대하다 결국 패배한 죠스케가 "이 스탠드는 약점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완벽하게 강력한 스탠드다. 하지만 본체가 사고로 인해 사지불구가 되어버려 거동이 불편해져서 완전히 무적은 아니게 되었다.
  • 공격 대상은 한 사람만 지정 가능
    작중에서 결국 죠스케를 좀비로 감염시켜 리타이어시키고 자신이 있는 쪽으로 불러들였지만 그 바람에 본체의 위치가 죠스케의 "협력자"에게 들통나서 허무하게 리타이어 한다. 즉, 1대 1 상황에서는 무적이지만 공격 대상을 한 사람만 지정할 수 있다 보니 2대 1 상황에는 대처하기 어렵다는게 유일한 단점. 특히 본체는 사지 불구라서 더 치명적이다.

4. 기타

  • 스탠드체의 디자인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사키엘과 매우 유사한 디자인이다.
  • 돌로미테의 독백에 의하면 모리오초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능력이라서 평소에는 봉인[8]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작 중 이 스탠드로 인해 발생한 민간인 사상자가 많다. 능력 특성상 앞이 절벽이든 차도이든 무조건 타겟을 향해 앞으로 전진할 뿐만 아니라 사지가 부러져도 무조건 전진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피해는 막대하다.[9] 그나마 능력의 한계로 인해 연쇄 전염으로 인한 좀비 아포칼립스물을 찍을 일은 없지만, 대상에 한계가 없다보니 무작위로 감염이 전이돼서 매우 위험한 스탠드.
  • 블루 하와이 에피소드 중 한 여성이 차 앞에 끼어든 죠스케에게 외친 '이 봐 적당히 해! 법률만 아니라면 네놈들의 목숨 따윈 상관없는데 말이야! 나한테 죽고 싶은 거냐?!(ちょっと勘弁してよォッ!! 法律が許すならオメーらの命なんてどーでもいいけどさあッ あたしに轢き殺させる気ィッ!?)' 대사가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스쳐가는 엑스트라라기엔 장황하면서 전투적인 어투가 특징.
  • 죠죠리온은 이색적인 배틀이 많은 편인데 블루 하와이 전의 경우에는 이 능력에 전염된 파리와 목숨 걸고 싸우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살충제로 죽이려해도 꿈틀거려 바닥에 미끄러져서라도 죠스케한테 닿으려 해서 어찌어찌 피했지만, 이 파리가 유모차를 끌던 여자한테 부딪혔고, 곧 여자가 아기와 접촉하여 아기가 좀비화되어 죠스케한테 다가가자 차마 아기를 공격할 수 없었던 죠스케는 능력에 당하고 말았다.
  • 감염 당하기 직전 죠스케가 '이 스탠드는 약점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강력한 스탠드. 타겟이 죽을 때까지 무한정 좀비를 소환해서 공격하는 스탠드인데 스탠드 자체는 숙주를 감염시키고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스탠드체를 공격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감염된 좀비들은 사실 무고한 시민들이라 공격하기 난감한데다 설사 좀비를 행동불능으로 만든다 해도 스탠드가 다른 좀비를 또 만들면 그만. 결국 본체를 공략해야 하는데 사정거리가 엄청나다 보니 본체를 추적할 단서도, 방법도 없어서 답이 없는 상황이 내몰리게 된다. 만약 죠스케를 죽이는게 목적이었다면 그냥 8부가 끝날 뻔했다.
  • 전작인 스틸 볼 런에서 루시 스틸이 탔던 배의 이름이 블루 하와이였다.
  • 림프 비즈킷이랑 동일한 능력인 좀비화 능력이나 차이점이 명확하다. 림프 비즈킷의 경우에는 시체를 투명 좀비로 소생시키는 능력이라 여러 명을 조종할 수있는데 비해, 블루 하와이는 살아있는 생명체 하나를 피의 감염을 통하여 좀비화 할 수 있고, 다른 좀비를 만들면 감염시킨 좀비는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좀비는 무조건 한명으로 고정된다. 게다가 림프 비즈킷의 경우엔 투명 좀비를 두들겨 패서 소멸시키는게 가능하지만 블루 하와이의 경우에는 좀비를 공격해 봐야 다른 좀비로 전이되면 그만이라 좀비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 좀비화를 제외하면 스탠드의 성능 자체는 보헤미안 랩소디와 유사한 점이 많다. 스탠드체를 직접 공격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점,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길어서 본체 추적도 불가능하다는 점, 일방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 등등 무엇보다 일단 발동하면 무고한 일반인들에게 민폐를 끼친다는 점도 똑같다.
  • 추적당하는 스탠드 상대로 전력으로 달아나다 결국 추적당하나, 본체를 발견해 쓰러뜨린다는 스토리 플롯, 그리고 스탠드는 추적형에 본체는 거동이 힘들다는 점에서 해당 에피소드는 하이웨이 스타의 자체 오마쥬로 보인다.


[1] 밑의 인물은 스탠드사인 돌로미테.[2] 작중에서 돌로미테가 멀리서 능력을 사용했기에 A로 추정된다.[3] 감염된 대상은 무조건 직진으로만 가기 때문에 E로 추정.[4] 한편으로는 돌로미테가 사지가 잘려나가서 머리와 몸통만 있는 모습인데 비해 이쪽은 사지는 멀쩡하지만(?) 머리가 없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어 대비된다.[5] 작중에서는 이빨을 사용했다.[6] 63화에서 사람 뿐만 아니라 새 같은 동물이나 곤충도 감염시켜 조종하는 모습을 보인다.[7] 앞으로 무조건 가는 것도 이와 일맥상통하는데, 시각을 공유하지 못한 채로 타겟을 감염시키라는 명령을 내렸으니 앞에 뭐가 있어도 무조건 앞으로만 전진하는 것.[8] 야스호의 정보 조사에 따르면 돌로미테가 사지가 불구가 되어 행방을 감춘 뒤, 여러 곳의 학교에서 키우는 닭들이 사라지는 사건이 생겨났다는 등 동물을 잡아먹기 위해서만 사용하고 있었던 듯 보인다.[9] 게다가 사람 한정 감염이 아니라, 동물이나 벌레까지도 감염이 되는 범용성 때문에 그 위험은 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