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88><colcolor=#FFF> 친치로 チンチロ | |
⚀⚁⚂ | |
기원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디자이너 | 불명 |
인원 | 2명 이상 |
플레이 | 10분 |
시스템 | 주사위 게임 종류 참조 |
언어별 명칭 | (영어) Cee-lo (일본어) チンチ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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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チンチロ
일본에서 대중적인 도박의 한 종류로 친치로링 (チンチロリン)이라고도 부른다. 두 사람 이상이 모여서 주사위 3개를 그릇에 던져 넣은 후 나온 눈으로 족보에 따라 승부를 정하는 도박이다. 이름의 유래는 주사위를 그릇에 던질 때 나는 소리를 따온 것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널리 퍼졌으며, 중국이 유래인 것으로 보고 있다.
2002년 경 국내의 모 기업에서 웹보드게임 형태로 서비스를 시도했으나 법의 철퇴를 맞고 그대로 사라졌다.
2. 용어
- 코마(こま): 말. 판돈을 대신하는 물건으로 칩과 같은 개념이다.
- 숀벤(ションベン: 오줌싸기): 주사위 하나 이상이 그릇 밖으로 벗어났을 때를 의미한다. 쉽게 말하자면 낙.
- 와카레(ワカレ: 나누기): 비김.
- 역 (위에 있는 역일수록 높은 역이다.)
이름 | 조건 | 확률[1] |
핀조로(ピンゾロ) | 1, 1, 1 | 0.4629% = {1 \over 216} </math> |
아라시(あらし) | 세 눈 전부 동일한 숫자(1 제외). 눈이 높을수록 패가 높다.[2] | 2.314% = {5 \over 216} </math> |
시고로(シゴロ) | 4, 5, 6 | 2.78% = {1 \over 36} </math> |
눈 있음(出目, 持ち目) | 두 주사위가 같은 눈이고 하나만 다를 경우. 나머지 하나의 눈이 높을 수록 패가 높다.[3] | 41.67% = {5 \over 12} </math> 각 눈별로 6.94% = |
눈 없음(目なし, 目無し, 凡) | 위의 아무런 패에도 해당하지 않을 때[4] | 50% = {1 \over 2} </math> |
히후미(ヒフミ) | 1, 2, 3 | 2.78% = {1 \over 36} </math> |
참고: 5의 아라시를 고조로(五ゾロ)라고도 하며 가끔 핀조로 다음으로 강한 역으로 쳐주는 로컬 룰을 사용하기도 한다.
3. 진행 순서
- 처음에 선(親)을 정하고 나머지 사람들(子)은 각자 코마를 건다.
- 선이 주사위 3개를 그릇에 던진다. 이 때 눈 있음이 6으로 나오거나, 시고로 이상의 역이 나오면 다른 참가자가 던질 필요 없이 바로 선이 승리하며 참가자들이 걸어놓은 말을 모두 가져간다. 핀조로는 각자 건 말의 5배, 아라시는 3배, 시고로의 경우에는 2배로 받는다. 눈있음이 1이 나오거나, 그 이하의 역이 나오거나,[5] 숀벤이라면 선이 진다. 선이 졌을 경우에는 다른 참여자가 건 만큼의 말을, 히후미의 경우에는 건 말의 2배를 각자에게 지불하게 되며, 선의 권리를 오른쪽의 사람에게 넘겨주게 된다. 선을 넘겨받은 사람이 패스할 경우에는 그 다음 사람이 선을 받는다.
- 선이 던진 주사위 눈 있음의 눈이 2~5라면 오른쪽부터 다른 참여자가 주사위를 던진다. 선보다 큰 눈이 나오면 이기게 되며 건 말과 같은 액수를 선에게서 받는다. 핀조로나 다른 아라시, 시고로가 나오면 각각 5배, 3배, 2배의 말을 선에게서 받는다. 선과 같은 눈이 나오면 무승부가 되며 걸었던 말을 돌려받는다. 선보다 낮은 역이 나오거나 숀벤의 경우에는 건 만큼의 말을 선에게 지불한다. 히후미가 나와버렸다면 2배를 선에게 지불해야 한다.
- 선과 참가자 모두 눈 없음이 나왔다면 최대 3번까지 주사위를 던질 수 있으며, 3번 모두 눈이 나오지 못하면 눈 없음이 된다.[6]
3.1. 변형 규칙
- 핀조로도 그냥 아라시에 해당되게 해서 그냥 3배.
- 5의 아라시(五ゾロ, 5조로)는 5배 ・ 핀조로는 10배, 다른 아라시는 3배
- 핀조로는 10배, 나머지 아라시는 나온 눈의 수가 배율이 된다.(예를 들면 2의 아라시는 2배, 6의 아라시는 6배)
4.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지하 친치로'
지하 친치로 문서 참조.5. 기타
- 이 게임 역시 선이 상당히 유리한데, 그 이유는 1의 눈 이하로 즉시 패배해서 잃는 말보다 6의 눈 이상으로 즉시 승리하여 시고로,아라시,핀조로 등으로 이겼을때 2배 이상으로 즉시 빼앗아 오는 말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인이 선을 잡을 기회가 있다면 가능한 한 넘기지 말고 무조건 선을 하는 편을 추천한다. 다만 선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서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크게 따거나 크게 잃거나 둘중 하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7]
-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에서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키시베 로한과 벌인 도박도 이것. 물론 죠스케 역시 사기 주사위를 사용했다. 그것도 본의치 않게 666 주사위를 사용.[8] 여기에서 키시베 로한이 말하기를, 야쿠자들 사이에선 친치로에서 사기치는 녀석이 있으면 그 녀석 눈구멍에 주사위를 박아넣고, 몸통에는 구멍을 21개[9] 뚫어 인간 주사위로 만들어 강물에 흘려보냈다고 한다.
집에 불이 안 났더라면 죠스케가 인간 주사위가 되어서 이겼다! 4부 끝!이 될 뻔했다
- 채운국 이야기 코믹스 3권에서는 홍수려가 친치로로 자정란과 낭연청을 가볍게 발라버렸다. 수려는 처음 해봤음에도 59전 42승 7무 10패라는 엄청난 승률을 보인 반면 정란과 연청은 각각 5승한 것이 전부였다.
- 몬스터 헌터 4의 게임 중 등장하는 데모 무비에서 용인상인과 식사 아이루가 하고 있던 것도 바로 이것. 총 2번 등장하는데 두번 다 제 3자의 방해로 승부가 나지 않았다.
-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도박 미니게임으로 단골로 등장한다. 용과 같이 켄잔!부터 등장한 도박. 누적으로 일정 금액을 이걸로 버는 게 도전과제로 있으며, 시리즈에 따라서는 사기도박 아이템을 이용해서 대박의 승리를 거두는 것도 가능하다.
애초에 도박과도 거리가 가까운 야쿠자 게임이다 보니 나오는 게 당연할지도
- 2002년 경 모 사이트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서비스했으나, 해당 사이트에 불법적 요소가 있어 사라졌다.
- NKODICE라는 이름의 친치로를 주제로 만든 게임이 스팀에서 판매중이며 가격은 10,500원이다. 용도는 시모네타를 만들면서 즐기기. 일반적인 친치로와 다른 점으로는, 주사위에 숫자 대신 う、ち、ん、ま、こ、お가 적혀있어 うんこ, まんこ, おちんちん 등의 단어를 완성하는 것으로 족보를 대신한다.
친친치로마지막에는 큼지막한 글자로 완성한 족보도 보여준다.
- 원피스의 롤로노아 조로의 가계도 대부분이 도박 용어로 밝혀졌으며 그 중 조로의 이름을 포함해 조부인 핀조로, 아버지는 아라시인 등 친치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1부 스릴러바크에서 조로의 영혼이 들어간 늙은 검사의 시체는 바람의 지고로라는 이름이었는데 이 또한 시고로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 이자카야나 꼬치구이집 등에서 친치로 메뉴가 있으면 주문해보자. 방식은 두 주사위의 합이 홀수면 술이 반값, 짝수면 메가(큰 잔)를 시켜야 하는 식이다. 점포에 따라 다르지만 상호명(1) 두개가 나오면 술이 공짜인 경우도 있어서 손해보는 느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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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올림한 수치[2] 포커로 치면 트리플이다.[3] 예: 주사위를 던져서 2, 2, 6이 나왔다면, 6의 눈이 되어 이 부류의 역 중에서 최강의 역이 된다. 반면 6, 6, 1이 나왔다면 1이 눈이 되기에 역 중에서 최약의 역이 된다. 당연히 눈 없음보다는 강하다.[4] 예: 1, 3, 5와 같이 나오면 두 주사위가 같은 눈이지도 않으면서 역도 없기 때문에 눈 없음이다.[5] 눈 없음일 경우엔 4번 순서 참고[6] 그래서 위에 눈 없음의 확률이 50%로 서술되어있지만 실제로 눈 없음이 최종 족보가 될 확률은 12.5%에 불과하다.[7]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선이 굴린 역이 2~5의 눈이 아니면 다른 참가자들이 베팅한 말에 대해 모두 이기거나 모두 지거나의 양극화된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8] 원래는 그냥 적당히 유리한 수만 나오게 하면 되는 거였는데, 주사위 양반이 외계인이셔서 그런지 눈치가 없어서 6만 나오게 해버렸다.[9] 1+2+3+4+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