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리온에 등장하는 동명의 스탠드에 대한 내용은 킬러 퀸(죠죠리온)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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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초의 스탠드 유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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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퀸 キラークイーン|Killer Queen | |||||
CV[1] | 모리카와 토시유키[2] (森川 智之) 《Part 4 TVA》·《올 스타 배틀 R》 | ||||
코야마 리키야[3] (小山 力也) 《All Star Battle》·《Eyes of Heaven》 | |||||
해외판 성우 | DC 더글라스 (DC Douglas) 《Part 4 TVA》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상세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이름 | 킬러 퀸 | |||
스탠드 유저 | 키라 요시카게 = 카와지리 코사쿠 | ||||
명칭 유래 | 밴드 퀸의 곡 Killer Queen | ||||
북미판 명칭[4] | Deadly Queen | ||||
타입[5] | 근거리 파워형 인간형 | ||||
기합성 | [ruby(しばッ!, ruby=시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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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000000> 킬러 퀸 | |||||
파괴력 - A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D | |||
지속력 - B | 정밀동작성 - B | 성장성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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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를 처리하도록 하지."
[clearfix]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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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집 'JOJO A-GO!GO!' 스탠드 북 컨셉 아트 | 2006년 유니클로 콜라보 티셔츠 디자인 | ||||
TVA 설정화 | }}} |
2. 외형 및 특징
※ 색상 설명은 슈에이샤 디지털 컬러판 기준능력의 이름은 전부 퀸의 노래 제목에서 따온 동시에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 그리고 킬러 퀸의 일본식 발음은 키라 퀸이며, 본체인 키라 요시카게의 성과 똑같은 발음이다.
일본 만화계에서 폭탄마 컨셉의 캐릭터들에게 적지 않은 영감을 준 스탠드이다. 대표적으로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겐스루의 능력. 한편, 킬러 퀸의 폭탄을 다루는 능력도 유유백서의 카라스에서 영감을 받았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8]
2.1. 킬러 퀸
연한 분홍색의 신체를 지닌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 고양이 귀 모양의 납작한 삼각형 뿔이 머리 양쪽에 달려 있고,[9] 눈은 진홍색 공막에 하얀색의 타원형 동공을 가지고 있다. 원작에선 첫 등장 이후에 눈알이 흰색이었으나, TVA에선 공포감을 주기 위해서인지 눈알이 붉은색으로 계속 고정된다. 코는 없으며, 얇은 입술에 언제나 입을 다물고 있는 형태. 시종일관 눈을 번뜩 뜬 모습을 하고 있어 언뜻 무섭게 보이지만, 그런 얼굴로 발레리나 뺨칠 만한 다양한 자세를 보여준다.엄지손가락 부분이 뚫린, 팔뚝까지 올라오는 어두운 색의 가죽 장갑을 끼고 있으며, 허리에는 가터벨트를 연상케 하는 허리띠를 두르고 있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높이의 신발을 신고 있다. 가죽 장갑의 손등 부분과 벨트 버클, 어깨, 양쪽 발목, 발 끝부분에 고양이 귀가 달린 해골 문양의 금속 단추들이 다양한 크기로 장식되어 있다.
코만 없지, 사람에 가까운 얼굴인데다가 굉장한 무표정함이 눈에 띈다. 그리고 상두부에 한 쌍의 뾰족한 귀 같은 게 있어서 고양이 같다는 인상. 그리고 작중에서도 진짜 고양이가 기원인 고양이풀과도 엮이고 4부 애니 2기 오프닝에서도 킬러 퀸의 눈은 마치 고양이의 눈처럼 묘사된다. 이렇듯 전반적으로 고양이가 연상되는 디자인이여서 2차 창작에서는 고양이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원래는 벨트 버클 아래에 고간을 가리는 똑같은 고양이 귀 해골 문양의 금속 판자가 달려있었으나 4부 완결 이후에 디자인은 금속판이 생략되어 사타구니 부분을 드러내는 디자인이 되었다. 외모나 장식이나 여러모로 고양이를 많이 의식한 디자인. 곡 Killer Queen의 가사 중 한 구절인 "Playful as a pussy cat"(암컷 고양이)을 의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는 킬러 퀸의 디자인이 자신이 작업한 디자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 중 하나라고 한다.
능력의 모티브는 상술된 밴드 '퀸'의 노래 'Killer Queen'의 가사 중 "She's a killer queen / Gunpowder, gelatine / Dynamite with a laser beam / Guaranteed to blow your mind / Anytime" 등의 구절에서 구상해낸 능력으로 추정된다.
죠죠 4부 TVA 21화의 마지막에 첫 등장했으나 작화가 너무나도 처참한 몰골이라 전 세계의 죠죠러들에게 혹평을 들었다. 니코동에서 영상을 본 대부분의 사람이 반드시 BD에서 수정되어야만 한다고 입을 모아 성토했었다.[10] 다행히 22화에서는 선의 강약이 적절하게 표현되어 원작의 무시무시함을 나타내는 데에 성공했고 BD에서 킬러 퀸의 얼굴이 잘 수정되어서 일단락되었다.
2.2. 시어하트 어택
킬러 퀸의 두 번째 능력으로, 킬러 퀸의 왼손에서 사출되는 자동 추적형 스탠드. 진녹색 / 녹갈색 / TVA 한정으로 푸른색의 농구공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소형 전차이다. 무한궤도는 4개의 바퀴로 이루어졌으며 윗부분에 손잡이가 달려있고 전차의 앞에는 고양이귀가 달리고 이마에 단검 장식이 있는 해골이 박혀있다. 죠죠벨러에 따르면 시어하트 어택의 앞면에 장식된 해골의 이마에 장식된 단검은 '암살자'를 대변한다고 한다. 이마의 단검 장식을 제외한 이 해골 문양은 킬러 퀸에 장식된 금속의 단추의 그것과 같다. 코부분에는 가시가 있었지만, 스타 플래티나의 오라오라 러쉬를 얻어맞고 부러져서 통상적인 해골이 되어 버렸다. 죠죠리온의 시어하트 어택은 처음부터 코에 가시가 없는 모습으로 나온다.일반인은 시어하트 어택의 모습과 특수능력을 볼 수 없지만 목소리나 무한궤도 자국은 들리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애니에서 나온 구두점 주인은 이런 기현상을 두려워하다가 시어하트 어택이 입에 처박혀 사망하고 폭발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Sheer는 '순수하다'는 뜻도 되지만, '갑작스럽다'는 뜻으로도 읽을 수 있다. 원곡의 이미지와 살인마의 이미지를 섞은 키라의 스탠드들을 생각하면 작가가 의도한 시어하트 어택의 뜻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일 가능성이 높다. 스탠드를 보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웬 전차 자국을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데,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특이하게도 스탠드의 일부가 또 다른 스탠드로 취급되며, 킬러 퀸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다. 군체형이라 스탠드체가 여럿 있거나 분열하는 스탠드는 있으나, 스탠드에서 분열한 개체가 독립적인 스탠드로 분리되는 경우는 스탠드는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킹 크림슨의 에피타프가 비슷하다.[11]
키라의 '약점은 없다'라는 발언이 무색하게, 죠스케 일행의 특수능력이 시어하트 어택의 극상성이라서 첫 등장 이후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우선 에코즈 ACT.2 부터가 의성어 실체화를 이용해 열 추적 능력을 바보로 만들 수 있고 에코즈 ACT.3는 시어하트 어택을 멈추고 싶다는 마음에서 발현된 만큼 기동성을 대폭 낮추며,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재구성 능력으로 폭발도 무력화하고, 역으로 고쳐서 돌려보내 버릴 수도 있기에 아예 프로필에서도 안 통한다고 적혀있다. 심지어는 시어하트 어택을 사물과 융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 핸드는 모든 것을 공간째로 삭제시키기에 능력을 발동하면 시어하트 어택과 키라의 왼손이 사라진다. 게다가 열원으로 닥돌만 하는 특성상 회피 불가다. 당시 키라는 스탠드 대결을 경험한 지 얼마 안 됐기에 "단단하고 강하니까 못 막겠지" 정도로만 생각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필이면 시어하트 어택을 먼저 상대한 게 육탄전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 플래티나였으니 단단한 것이 정말 무적의 요소로 작용했다.
현실에서도 시어하트 어택과 비슷한 병기가 있었는데 바로 골리아트. 이 병기는 시어하트 어택처럼 무한궤도가 장착된 초소형 전차 형태의 폭발물로 주 용도는 공병대에서 폭파용으로 쓰거나 적의 건물이나 전차의 파괴였다. 하지만 주행 속도는 10km/h밖에 안되고, 유선 조종은 심심하면 케이블이 끊어져서 순식간에 멈추며, 무선조종은 조종 범위가 너무 좁았다. 당연하지만 한 번 자폭하면 재활용도 불가능하다. 결국 44년도쯤에 생산이 중단되었고 노획된 병기들은 연합군의 장난감이 되었다. 시어하트 어택도 작중에서 무서운 첫인상과 죠타로를 날리는 활약을 남겼지만, 약점이 간파되고 죠스케 일행에게 농락당하는 점을 생각하면...
2.3. 바이츠 더 더스트
'죠타로에게 발각되지 않았으면'이라는 일념에 반응한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키라 요시카게가 다시 한 번 찔리면서 발현된 세 번째 능력. 키라가 궁지에 몰렸다는 사실조차 무효화하는 경지에 이르러 완벽한 정신 안정을 보조한다.화살에 찔려 기존의 능력 밖의 새로운 능력이 생긴 예시로는 S.C.R과 G.E.R이 있다. 다만 바이츠 더 더스트는 스탠드가 화살에 찔린 레퀴엠과는 달리 본체가 화살에 찔린 케이스이기에 레퀴엠과는 다르고, 그 이전에 레퀴엠 자체가 4부에서는 없던 설정이라 논할 필요가 없지만 다르게 보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줄 능력이 생긴 것이기에 레퀴엠과 유사하다.
TVA에선 이 스탠드에 대한 아이캐치가 수록되진 않았다. 시어하트 어택처럼 독립된 스탠드가 아니라서 만들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능력이자 스탠드인 '킬러 퀸'처럼 능력의 모티브는 이름의 모티브인 'Another One Bites the Dust'의 가사에서 따온 듯 하다. 'Another one bites the dust(또 누군가 죽는다.)' / 'You took me for everything that I had and kicked me out on my own (내가 갖고 있는 걸 전부 가져가고 날 내쫓았지.)' / 'Hey, I'm gonna get you too(이봐, 너도 나한테 죽을 거야.)' 등 작중 자신의 평온을 망치고 좇는 이들을 하나씩 제거하려고 드는 키라의 심정과 일치한다.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의 적 악마가 쓰는 스킬 중, 동료 하나에 폭탄을 심어넣고, 일정 턴 뒤에 그 폭탄을 터뜨려 전체 그룹에 피해를 주는 바이쳐 더스트(バイツァ・ダスト)라는 기술이 있다. 프로듀서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카네코 카즈마의 화풍이 아라키 히로히코의 그것에 영향을 받은 만큼, 제작진들 중에 죠죠러가 있는 게 분명하다.
미디어 믹스 소설 JORGE JOESTAR에서 타인의 스탠드를 이해하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카즈가 바이츠 더 더스트를 습득하고 DIO를 막기 위해 누군가가 폭사하면 한 시간씩 과거로 돌아가는 방식을 이용, 36순 후의 세계에서 일순 후의 세계로 돌아간 적이 있다.
3. 능력
단행본 45권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 ⑩' 187쪽 |
손으로 건드린 물건을 어떤 물질이든 '폭탄'으로 바꿀 수 있는 '스탠드'. (코이치를 처리하려 했을 때 죠타로에게 목격당했으므로 정체는 탄로가 났다.) |
두 번째 능력 '시어하트 어택'은 왼손에서 나와 자동적으로 사람의 체온을 감지하고 끝까지 추격해 폭파한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고쳐서 키라에게 돌려보내므로 통하지 않는다.) |
세 번째 능력 '바이츠 더 더스트'는 킬러 퀸이 '인간'에게 달라붙어 발현한다. 자신의 정체를 타인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부터 성장한 능력. (죠스케가 자신을 고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키라 본인이 이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
폭탄을 다루는 스탠드. 연재 당시 키라의 설정을 너무 강하게 해서 거의 무적 상태가 되어 버렸기에 "주인공 일행이 질지도 모른다"라며 한때 포기하기도 했다는 일화를 작가가 언급하기도 했다. 참고 사이트(일본어) 주간소년「아라키 히로히코」스카이 퍼팩TV 2003년 방송분 참고.
3.1. 제1의 폭탄
TVA 아이캐치 | |
키라 요시카게 ver. | 카와지리 코사쿠 ver.[12] |
3.1.1. 스탯
- 파괴력 A + 스피드 B
특수능력이 매우 강력해서 잊기 쉽지만, 킬러 퀸은 육탄전 능력치도 강한 편에 속해서 주먹으로 사람의 복부를 가볍게 뚫어버리고 죠타로가 빈사상태였다 해도 스타 플래티나의 공격을 한번 막아내며 '약하다' 라고 도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만난 상대가 최상급 육탄전 스탯을 보유한 스타 플래티나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라서 에코즈 ACT.3를 제외하면 육탄전은 부각되지 못했다. 시어하트 어택으로 인해 만신창이가 된 죠타로를 우습게 보고 덤볐다가 역으로 두들겨 맞고 쓰레기통에 처박히는 굴욕을 당했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상대로도 몇 합 주고받다가 스탠드체의 얼굴이 부서지고 본체는 벽에 처박히는 굴욕을 겪었다. 이런 킬러 퀸의 특성을 보고 죠스케는 "헝그리 정신이 좀 부족한 거 아냐?", "움직임이 느려터졌다. "킬러 퀸!""라고 비꼬았다. 특히 순수 근접 전투력만 보면 중간 보스인 오토이시 아키라의 레드 핫 칠리 페퍼가 훨씬 위여서 이런 부분이 부각된다. 그래도 스피드도 B에선 나름 괜찮은 편인지 똑같은 스피드 B의 에코즈 Act3를 간단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탠드가 사용자의 정신세계,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다는 죠죠 세계관의 설정을 생각해보면 키라 요시카게의 정신적인 강함이 죠타로, 죠스케 등에 비하면 보잘 것 없다는 은유로 볼 수도 있다. [13]
- 러시
죠죠의 인간형 스탠드들이 대부분 그렇듯 러시를 사용 가능한데, 시게치의 하베스트들이 공격할 때 스탠드체가 침착한 자세로 사용했으며, 고양이풀의 공기탄을 막아낼 때도 사용했고, 죠스케와 벌인 최종전에서는 편손끝 찌르기의 형태로 사용했다. 기합성은 없지만, 작중 처음 보인 러시에서 딱 한 번 시밧!이라는 기합을 외친 바 있다. 오라오라, 무다무다와는 다르게 시밧! 단 한 번만 외치는 것이 포인트. ASB에서도 '시밧!'으로 외치지만, 더미 데이터로 남은 러시 모드 대응 보이스에는 시바바바바바바바로 변형된 버전도 존재한다.[14] 원작에서는 단 한 번 나왔지만, ASB에서는 격투 게임의 특성상 해당 기합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 스탠드 유저와 스탠드 성우가 별개인 ASB의 다른 캐릭터들처럼 코야마 리키야와의 톤과는 상대적으로 굵은 저음이라 꽤 드러나는 편.
3.1.2. 폭탄화, 기폭
폭탄으로 만든 100엔 동전에 당하는 [[얀구 시게키요|{{{#dbc1a2 시게치}}}]] |
킬러 퀸의 첫 번째 능력으로, 본체와 스탠드체의 손으로 건드린 사물과 생물을 폭탄으로 만든다. 이 때 발생하는 폭발은 스탠드 에너지로 구현된 것이라 일반인에게는 피해자의 폭사가 신기루처럼 빠르게 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설령 눈 앞에서 폭사를 목격해도 그저 자신이 잘못 본 거겠거니 하고 넘긴다.[15] 시게치가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있던 교실 문 앞에서 폭사했는데도 죠스케는 폭발음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누가 자길 부른 것같다고만 생각한 걸 보면 이미지상으로 묘사되는 폭발의 규모에 비해 소리도 없거나 작은 듯. 불필요한 싸움과 투쟁을 꺼리지만, 자신의 정체를 쫓는 자는 무자비하게 제거하는 키라의 잔혹함과 섬세함, 강박증을 구현한 능력이다. 덕분에 퍼플 헤이즈나 그린 디처럼 죠죠 시리즈에서도 극단적으로 살상과 파괴에 특화된 즉사기이며 폭파의 방식과 점화 방법, 폭탄의 화력도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니지무라 케이초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 수 있는 스탠드 능력일 가능성이 있다. 스트레이 캣 전에서는 폭탄이 된 돌멩이에 킬러 퀸 모양의 타이머가 붙는 연출이 딱 한번나왔지만 이후로는 나오지 않았다. 해당 에피소드가 온전히 키라의 입장에서 진행된 만큼 키라의 입장에서 폭탄화된 물질을 구별하는 방법일지도?
<colbgcolor=#000><colcolor=#fff> 기폭 방식 |
- 접촉 폭파
임의의 대상이 폭탄으로 만든 사물을 만지면 발동하며 쉽게 말해서 지뢰다. 작중에선 문의 손잡이나 사람 등 상대가 예상치 못한 물건을 폭탄으로 만들었다. 단, 접촉할 타겟을 지정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타겟이 아닌 다른 물체가 먼저 접촉해도 터져버린다. 폭탄의 감도는 적당하다는 듯하다. 오쿠야스를 폭탄으로 만들었을 때 하야토가 만지기 전에 킬러 퀸에게 스위치를 누르라고 명령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폭파의 설정은 접촉 폭파 따로, 스위치 폭파 따로 정밀하게 짤 수 있는 듯하다. 그렇지 않으면 내부 폭파 폭탄이 된 오쿠야스를 터뜨려봤자 접촉자가 없으니 무의미하다.
- 스위치 폭파
스탠드체나 본체의 오른손 검지 두 번째 마디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 폭탄을 직접 폭파하는 기폭 방식. 접촉 폭파와는 달리 원하는 타이밍에 폭탄을 터트릴 수 있으나 접촉에 반응하지 않으며 스탠드가 스위치를 눌러야만 터진다. 따라서 적이 폭탄과 접촉했더라도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무시하고 다가올 수 있으며, 손가락을 다쳐 손가락을 움직이지 못하면 기폭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최종전때의 죠타로도 먼저 오른손을 박살내고 그 다음에 오라오라를 날렸다.
<colbgcolor=#000><colcolor=#fff> 폭파 유형 |
- 내부 폭파
물체 자체를 폭파하는 기폭 방식. 상대만 미세하게 분해하기에 물체의 외부에는 피해를 줄 수 없지만, 작중에서는 군체형인 하베스트를 한 마리만 터트렸음에도 그 충격이 본체에 전달되면서 시게치의 얼굴을 곤죽으로 만들 정도로 강력하다.[16] 파괴되는 부위와 남겨지는 부위는 폭탄과의 거리와 무관하게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 폭탄과 접촉한 물체만 소멸하기에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을 폭탄으로 설정하면 증거가 전혀 남지 않는 완전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 자신의 성벽을 위해서 손을 제외한 전신을 제거하거나, 근접한 적을 처리할 때는 주로 내부 폭파를 사용한다.
- 외부 폭파
위와 반대로 물체 외부로 폭발시키는 기폭 방식. 폭압을 외부로 퍼뜨려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지만, 위 방식과는 달리 흔적이 남을 수밖에 없다. 폭탄이 된 물질은 파괴된다. 파괴력에 한계가 있으며, 본체도 폭발 범위 내에 있으면 피해를 받는다. 작중에서는 후술할 공기 덩어리를 공기 폭탄으로 만든 후, 날려서 원거리에서 광역 피해를 날렸다.
3.1.3. 연계기 - 공기 폭탄
원작 | TVA |
"스트레이 캣! 날 지켜주고 있어!"
"착탄까지... 앞으로 1m...! ... 점화!"
키라는 고양이풀을 발견한 이후, 이걸 다락방에 키웠는데, 갈수록 성장하고 공기탄의 파괴력도 강해져서 하야토가 자신을 죽일 때 사용할 위험이 있었음에도 키웠던 이유는 바로 킬러 퀸의 '폭탄화' 능력과 고양이풀의 스트레이 캣이 가진 '공기 조작' 능력을 조합하여 유도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작중에서는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니지무라 오쿠야스에게 정체를 들켜 하야토에게 설치한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한 키라가 궁지에 몰렸을 때, 하야토의 책가방에 있던 고양이풀을 스탠드체의 복부 안에 수납시켜 사용했다. 스탯 차이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의 근접전에서 불리한 킬러 퀸에게 원거리 공격 능력을 부여하여, 지속해서 죠스케를 견제했다. 최후반부 키라에겐 바이츠 더 더스트보다 도움이 되었던 비장의 한 수. TVA에서는 일반 공기탄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인지 공기탄에 분홍빛이 서린 모습으로 등장한다.단행본 46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②' 28쪽 | |
접촉탄 | 날아가서 닿은 것을 폭파시키는 공기탄. 직접 접촉하므로 파괴력은 크다. 그러나 벽 같은 물체에 방어 당할 가능성이 있다. 최초로 닿은 물체를 폭파하므로 좁은 틈을 비집고 지나갈 수도 없다. |
착탄 점화탄 | 자유자재로 거리를 설정하고 원하는 곳에서 스위치를 눌러 점화할 수 있는 폭탄. 장점은 공기가 통하는 곳이면 어디까지고 뚫고 지나가 방어당하지 않고 폭파할 수 있다. 단점은 '점화'할 때까지 폭발하지 않으므로 점화 위치를 잘못 잡으면 파괴력은 떨어진다. |
- 궤도와 화력 조절
공기의 양으로 화력을 조절한 후, 키라가 원하는 데로 스트레이 캣의 공기탄의 궤도를 변경하고 점화한다. 폭탄으로 변해 고정된 공기탄의 일부만 구멍을 내듯 미세폭파를 일으켜 그 추진력으로 방향 전환을 하는 연출이 있지만, 기존의 폭파 방식과는 괴리감이 있기에 최종전의 긴장감을 위한 설정 변경으로 보자.
- 거의 투명함
탄환이 공기라서 눈에 잘 보이지 않기에, 근접하거나 가루를 뿌리지 않는 한 무언가를 쏘았다는 걸로만 짐작해야 한다. 최종전의 후반부에 적들이 전부 공기탄을 쉽게 인식하는 모습은 지속된 폭발로 인해서 대기 중에 분말이 떠 있거나 공기가 한곳으로 응축된 채로 킬러 퀸의 스탠드 능력이 합쳐져 변형이 일어나서 약간의 아지랑이 형태로 보인 것일 수도 있다. 사실 본편을 보면 나오지만 크기가 작은 공기탄의 경우, 상기한 가루등을 이용하지 않으면 아예 보이지 않으며 확실히 죽이기 위해 크기를 크게 만든 공기탄을 쓸 경우 멀리서도 대놓고 보인다고 묘사된다.
- 형태 고정
스트레이 캣의 공기탄은 바늘로 찌르면 쪼그라들지만, 킬러 퀸의 능력으로 폭탄이 된 공기탄은 형태가 고정되어 반토막 나도 쪼그라들지 않는다. 단, 점화하면 파편들도 동시에 터진다.
- 방어막
킬러 퀸에게 물리적인 공격을 시도할 시, 킬러 퀸에 수납된 고양이풀이 본능적으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킬러 퀸 앞에 공기 벽을 만들어내서 방어한다. 고양이풀을 이용하던 키라도 예상치 못한 변수.
3.2. 제2의 폭탄 - 시어하트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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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000000> 애니메이션 |
시어하트 어택 シアーハートアタック|Sheer Heart Attack | |||||
CV | 모리카와 토시유키[17] (森川 智之) 《Part 4 TVA》·《올 스타 배틀 R》 | ||||
카시와쿠라 츠토무 (柏倉 つとむ) 《All Star Battle》·《Eyes of Heaven》 | |||||
해외판 성우 | DC 더글라스 (DC Douglas) 《Part 4 TVA》 | ||||
테마곡 | Second Bom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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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유저 | 키라 요시카게 = 카와지리 코사쿠 | ||||
명칭 유래 | Killer Queen이 수록된 앨범명이자 곡 Sheer Heart Attack | ||||
북미판 명칭 | Heart Attack | ||||
타입 | 원격자동조종형 분열형 자율형 비인간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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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000000> 시어하트 어택 | |||||
파괴력 - A | 스피드 - C | 사정거리 - A |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E | 성장성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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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을 봐라(コッチヲ見ロッ)!"
"시어하트 어택에게... 약점은 없다..."
SS | ASB | EoH | ASBR |
TVA 아이캐치[18] |
3.2.1. 스탯
- 파괴력 A
원격자동조종형 스탠드라서 사용자가 직접 조종하거나 상태를 파악할 수 없지만 스탠드 파워는 본체의 거리와 무관하게 막강하다. 돌진만으로 구두점 주인장의 손을 박살 냈으며, 파괴력과 스피드가 B급인 에코즈 ACT3의 러쉬를 무시하고 역으로 에코즈를 밀어냈다. ASB / ASBR에선 아예 돌진으로 파고든 뒤 튕겨 나간 후 자폭한다.
- 사정거리 A
코이치가 죠타로의 경고를 무시하고 에코즈로 키라를 추적했지만, 50m를 넘는 거리까지 멀어졌다.
- 지속력 A
이 스탠드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A급 파괴력을 가볍게 무시하는 엄청난 방어력으로, 자동추적해 와서 자폭하는 것만으로도 상대하기 까다로운데 대미지를 입힐 수도 없다.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조차 피떡으로 만들고 그 스탠드 더 월드를 박살낸 스타 플래티나의 무자비한 공격에 맞고도 금만 갔을 뿐, 작동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으며 오히려 스타 플래티나가 손에 부상을 입었다. 4부에 들어서 스타 플래티나의 힘이 약해진 탓이 있다 해도 실로 가공할 만한 방어력이다. '약점은 없다'라며 자신만만했던 키라의 언급 역시 이런 방어력에서 나왔다.
위에서 코이치가 죠타로의 경고를 무시한 이유도 스탠드 전투 경험이 부족한 탓에 '이 정도로 강한 파괴력과 방어력을 가진 스탠드가 원격 조작형일 리가 없다'라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3.2.2. 추적
목표물은 고온의 열원으로, 따라서 보통은 사람의 체온을 추적한다. 열원이 두 개 이상이면 그중 온도가 더 높은 쪽을 우선적으로 추적한다. 온도 민감도는 준수한 편으로 작중에선 바로 앞에 있는 죠타로를 무시하고 거리는 멀지만 당황해서 체온이 상승한 코이치로 추적 대상을 바꾸는 장면을 보여줬다.자기 능력에 폭사 당하는 어이없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본체의 체온은 추적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어디까지나 추적대상에서 제외되는 거라 작중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본체의 뒤쪽에 딱 달라붙어 순간적으로 고열을 발생시키거나 고열을 발생시키는 물체를 본체에게 맞춘 상태라면 본체에게 달려들 수도 있다.
규칙과 별개로, 키라 본인이 어느 정도 목표를 설정하여 폭파를 억제할 수 있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존재한다. 키라는 시어하트 어택을 발동시킨 뒤 찻집에서 귀환을 기다렸는데 죠타로와 코이치를 폭사시킨 뒤 찻집까지 가는 도중 행인이나 열을 내는 물건을 마구잡이로 터뜨리면서 귀환하면 당연히 이목이 쏠릴 것이니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는 키라라면, 주변에서 숨어있다가 회수하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대기했을 것이다.
3.2.3. 자폭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열원에 가까워지면 자폭한다. 스탠드는 자폭 피해를 입지 않으며 폭발력은 타겟으로 삼았던 열원의 온도에 비례한다. 덕분에 죠타로가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를 사용해 시간을 정지한 상태로 불을 지피고 1초의 시간 정지가 끝나고 곧바로 물러난 뒤 스타 플래티나로 가드를 했지만 체온보다 훨씬 높은 불의 온도에 비례한 폭발력이 발생해 불에 접근하지도 않았는데도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죠타로가 스타 플래티나를 몸 밖에 겹쳐서 방어했음에도 빈사상태에 빠지는 부상을 입었다.[19]이 역시 본체가 죽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스탠드체가 다치면 본체도 다친다라는 단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단 자폭 이외의 이유로 데미지를 입으면 그 데미지는 공유된다.
3.2.4. 자아
"지금 폭파시킨 것은 인간이 아니다!"
기계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타격을 받으면 비명을 지르거나, 자신이 폭파시킨 것이 인간이 아닌 것을 눈치채고 대사를 외치는 등 행동성과는 별개로 언어 구사 능력이 존재한다. 시어하트 어택의 대사들은 확실하게 본체인 키라의 말버릇과 차이가 나고, 시어하트 어택이 부상으로 비명을 질러도 정작 본체인 키라는 시어하트 어택에게 뭔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전혀 몰랐기에 키라가 시어하트 어택을 통해 말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는 이후의 원격자동조종형 스탠드들도 대부분 공유하는 특징.3.3. 제3의 폭탄 - 바이츠 더 더스트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기타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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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츠 더 더스트 [ruby(BITE THE DUST, ruby=バイツァ・ダスト)][20]|Bites the Dust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상세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이름 | 킬러 퀸 바이츠 더 더스트 | |||
스탠드 유저 | 키라 요시카게 = 카와지리 코사쿠 | ||||
명칭 유래 | 밴드 퀸의 곡 Another One Bites the Dust | ||||
북미판 명칭 | Bite the Dust[ASB] | ||||
타입 | 자동형 인간형 정신공격형 진화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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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000000> 킬러 퀸 바이츠 더 더스트 | |||||
파괴력 - B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A |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D | 성장성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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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퀸 『제3의 폭탄』 [ruby(BITES THE DUST, ruby=패배해서 죽어라)][22]
【キラークイーン『[ruby(第, ruby=だい)]3の[ruby(爆弾, ruby=ばくだん)]』[ruby(BITES THE DUST, ruby=バイツァ・ダスト)](負けて死ね)】"
【キラークイーン『[ruby(第, ruby=だい)]3の[ruby(爆弾, ruby=ばくだん)]』[ruby(BITES THE DUST, ruby=バイツァ・ダスト)](負けて死ね)】"
"운은 나 키라 요시카게 편을 들어주고 있어!"
SS | TVA |
3.3.1. 스탯
- 파괴력 B + 스피드 B
작은 킬러 퀸 형상의 스탠드체의 파워와 스피드. 하야토를 자동으로 보호하기에, 하야토 본인의 자해 시도를 저지했으며 자신의 본체인 키라가 하야토에게 날린 주먹마저 막아냈다. 기습적인 능력의 발동 속도는 죠타로조차 대응 불가능한 속도이며, 그 폭발력은 인간 하나를 흔적도 없이 터트릴 정도다.
- 지속력 A
대상이 된 사람은 키라가 능력을 자발적으로 해제하지 않는 이상 무슨 짓을 해도 바이츠 더 더스트를 떨쳐낼 수 없으며, 1시간 뒤 무조건 폭사한다.
3.3.2. 사용법
-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하려면 아래의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
- 시간을 폭파해서 1시간 전으로 돌아간 후, 킬러 퀸은 작아진 상태에서 접촉한 일반인에게 기생한다. 이 시점부터는 키라는 킬러 퀸을 사용할 수 없다.
- 킬러 퀸은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면 숙주의 몸 밖으로 나온다.
- 숙주의 의지와 정보 전달 방식에 상관없이 추격자가 숙주로부터 키라에 대한 정보를 캐낸다.
- 숙주가 직접 키라에 대한 정보를 발설해도 발동하지만, 숙주인 하야토는 키라의 적이라서 이러한 방식은 사용되지 않았다. [25]
- 키라의 의지와 무관하게 자살이나 공격 등, 숙주가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 숙주를 보호하기 위해서 나타난다.
- 몸 밖으로 나온 순간의 킬러 퀸을 본 모든 목격자(당연히 숙주는 스탠드를 볼 수 없으므로 제외한다.)의 눈동자에 킬러 퀸이 즉시 침입한다.[26] 킬러 퀸이 스위치를 누르면 눈동자에 들어간 목격자는 전원 예외없이 폭사하며, 그와 동시에 숙주는 시간을 역행해 1시간 전의 과거로 돌아간다.
- 역행한 세계는 모든 운명이 고정되었기에, 목격자는 어디서 무엇을 하던 간에 킬러 퀸을 목격한 시각이 되면 무조건 폭사한다. 운명 고정으로 인한 폭사는 시간을 다시 역행하지 않고 무조건 확정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다.[27]
이렇게 되면 키라 본인이 '추격자는 더 이상 없는 것 같으니 능력을 해제해도 되겠다' 판단하기 전까지 어떻게든 마지막 추격자의 폭사 시간까지만 능력을 사용하고 있기만 한다면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지 않으면서 모든 추격자들이 영문도 모른 채 확정적으로 폭사당하는 능력이 완성된다.
3.3.3. 자아
바이츠 더 더스트 상태의 킬러 퀸은 시어하트 어택처럼 자아를 가진다. 킬러 퀸이라고 부르자 정확히는 킬러 퀸 제3의 폭탄 [ruby(바이츠 더 더스트, ruby=패배해서 죽어라)]라며 정정해주고 능력도 일일이 설명한다. 어차피 죽을 인간이라 능력에 대해 말해줘도 된다고 판단한 듯. 어찌 보면 새로운 능력을 각성한 후 자만하고 정체를 하야토에게 알려준 키라 본인과 성격이 닮았다. [ruby(바이츠 더 더스트, ruby=패배해서 죽어라)] 상태에선 킬러 퀸의 자아와 키라 요시카게가 서로 기억을 공유할 수 없어서, 키라는 지금이 몇 번째 루프인지, 킬러 퀸이 누굴 죽였는지도 모른다.3.3.4. 시간 역행
바이츠 더 더스트로 인한 시간 역행[28] |
"해.. 해냈다..! 발동했다...!"[29]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하면 1시간 정도 역행하기에 키라를 알고 있는 일반인인 하야토가 사후 1시간을 넘기기 전에 숙주로 만들고 시간을 역행해서 되살렸다. 능력을 발동한 1회차 루프는 키라도 기억하기에 하야토를 되살린 후 매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으며, 여의사를 붙잡고 새 1회차 루프를 발동시켰을 때 모르는 장소로 왔을 때는 능력 발동에 성공했다고 판단해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2번째 루프부터는 오직 숙주의 정신만 루프 사실을 알게 된다. 하야토는 로한의 폭사 후, 돌아온 장소가 침대였기에 루프가 아니라 꿈으로 여겨서 자신이 루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늦게 알았다. 사실 폭살에는 거의 방해만 되니 하야토를 살린 때만 빼면 없는 게 나은 능력이다.3.3.5. 운명 고정
2번째 루프부터는 이전 세계의 모든 사건의 결과가 운명으로 고정되기에 과정을 생략하거나 변형해서라도 무슨 이유로든 똑같은 사건이 발생한다. 이를 두고 키라는 "되게 만들어서 되게 한다."고 설명했다. 즉, 원래 세계에서 찻잔을 떨어뜨려서 깼다면, 이후의 루프에서는 잔을 건드리지 않아도 어떤 이유로든 무언가에 의해 갑자기 깨지게 되며[30], 목격자가 폭사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 다음 루프부터 킬러 퀸이 목격자를 폭사시킨 시간에 해당 목격자는 운명에 따라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든 폭사당한다. 따라서 본체인 키라가 능력을 해제하게끔 유도하지 않는 한 절대로 죽음을 막을 수 없다.3.3.6. 완전범죄
이 능력은 죠타로에게 정체를 들키고 싶지 않았던 키라의 마음에서 발현된 것이기에, 자신을 쫓는 모든 사람들을 온 세상이 모르게, 피해자 본인도 자신이 죽는 이유를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로 흔적도 없이 폭사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능력의 발동으로 1시간 전으로 되감아 온 뒤, 다시 시간이 흘러 폭사 시점에 달하면 처리될 대상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대상의 폭발은 키라와 완전히 분리된 바이츠 더 더스트의 능력이므로 추격자의 죽음은 바이츠 더 더스트의 숙주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결과, 최종적으로 자신을 쫓는 추격자들을 하나둘씩 처리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잇따른 의문사 속에서는 일말의 실마리조차 잡을 수 없기에 키라의 신변은 철저히 보호받게 된다.문제점도 많고, 조건도 까다롭지만, 본체의 신변과 알리바이를 완벽하게 지켜주고, 무조건 상대방의 폭사에 더해 의문사를 강제한다는 특성 탓에 발동에 성공할 수 있다면, 굉장히 사기적인 능력이다.
허나 작중에서 바이츠 더 더스트의 작동 단계(숙주에게 정보를 캠 →폭파 → 시간 역행 → 역행 후 폭파)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당한 인물은 키시베 로한밖에 없다. 그나마도 한 번 더 역행한 탓에 도로 부활해 최종 전적은 결국 0킬.
완전범죄라고는 하지만 바이츠 더 더스트만으로는 키라의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는 없다. 자신의 정체를 추적하는 불특정 다수의 특수능력을 가진 적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숙주가 될 누군가는 자신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는 모순이 생겨버린다. 나름 아이러니한 점. 물론 자신을 추격하는 이들이 죽었다는걸 알아낸 후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고 숙주도 암살한다면 완전범죄 자체는 성립된다.
3.3.7. 맨덤과의 비교
바이츠 더 더스트는 1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데다가 발동 대상의 기억까지도 지우는 것도 모자라 발동 시간 때 알지 못하게 폭사시킬 수 있으며 한 번이라도 폭사 당하면 이후에는 몇 번의 시간을 되돌려도 행동과 관계없이 자동으로 폭사한다. 하지만 발동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서 서로 장단점은 있다.반대로 맨덤은 그저 스탠드 유저가 정한 방법으로[31] 간단하게 시간을 딱 6초간 되돌린다는 점과 그 과정에서 입은 상처가 모두 회복된다는 심플하지만 강력한 능력 덕분에 활용법이 무궁무진하지만 키라 요시카게에 비해 맨덤의 본체인 링고 로드어게인은 꼼수를 쓰지 않는 성격이라 강력한 능력에 비해서 활약을 못해 저평가받는 비운의 스탠드다. 당장 전투 중간마다 기습적으로 시간을 되돌리면 상대방은 자신이 기억하는 것과 다른 상황에 크게 당황하게 된다. 이런 빈틈을 노린다면 손쉽게 상대를 처리할 수 있다. 핫팬츠가 최초에 링고를 공격했을 때도 시간을 되돌리자 6초만큼 되돌려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당황해서 링고에게 당했다..
따라서 같은 시간 역행 능력이지만 서로의 성격 차이, 능력의 상세 조건 등 일장일단이 있다.
4. 단점
무엇이든지 복구하기에 작품 내외적으로 가장 상냥한 스탠드라고 불리는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킬러 퀸의 천적이다. 제때 건드리면 파괴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복원하며, 시어하트 어택은 접촉만으로 되돌린다. 여기에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파워와 스피드 모두 우월해서 킬러 퀸의 터치를 허용하지 않는다. 덕분에 바이츠 더 더스트까지 각성한 상태의 키라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만 없다면 자신이 무적이라고 생각했다. 한편으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가장 상냥한 능력이지만 죽은 사람은 되돌릴 수 없었고, 킬러 퀸은 가장 난폭한 능력이지만 죽은 사람을 되살려냈다는 점에서 묘한 대비를 이룬다.죠스케가 아니더라도 작중 등장한 회심의 기술들이 4부 주연 모두와 역상성이거나 카운터이다. 시어하트 어택을 포함한 모든 공격은 에코즈 ACT.3능력으로 봉쇄된다. 공기탄은 비록 기습적으로 당했지만 일단 정체를 알면 오쿠야스의 더 핸드로 전부 처리된다. 나름 뛰어난 스탠드 스탯도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에게는 시간 정지만 발동해도 게임 오버인 수준에,[32] 로한은 최종결전에서 유일하게 한 일이 없어서 그렇지, 사실 보거나 닿는 것만으로 완벽 무력화가 가능한 초사기 스탠드의 보유자다. 실제로 키라와 1:1로 싸웠다면 그냥 책으로 만들어서 리타이어시키면 게임 끝. 그나마 바이츠 더 더스트가 무려 주인공 일행을 모두 한 차례 폭파시키는 엄청난 전과를 올렸으나, 이건 변수나 조건이 워낙 까다로워서 결국 죠스케 일행을 몰살시켰다는 것도 자각하지 못한채 해제하게 되었다. 게다가 죠셉이 조금만 정정했으면 허밋 퍼플의 염사로 바이츠 더 더스트고 뭐고 무시하고 직방으로 신상이 털린다.[33] 때문에 키라도 이들을 암살하는 걸 고려했지만 그랬다간 더 추적을 당해서 평온에 방해가 되므로 자제했다고 한다.
4.1. 킬러 퀸
킬러 퀸은 특수능력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인지 여타 최종 보스의 스탠드에 비해 스탠드체의 능력치는 낮은 편이다. 물론 파괴력 A, 스피드 B는 상당히 높은 스탯이긴 하지만 스틱키 핑거즈가 동급 스탯 중에서는 약한 편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특수능력에 치중되어 같은 급에서는 약한 편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실제로 파괴력 A, 스피드 A로 스피드 한 단계밖에 차이나지 않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의 정면대결에서 고양이풀을 쓰기 전까지는 쪽도 못 쓰고 털려버렸고... [34][35]폭파 능력부터가 위력은 강력하지만 여러 제약 때문에 직접 전투하는데에는 영 불리하다. 전투보다는 범죄용 도구에 가까운 스탠드.- 횟수 제한
설치할 수 있는 폭탄은 단 하나뿐이며, 도중에 폭탄의 종류를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다. 폭탄으로 만든 오쿠야스를 치료하기 위해 죠스케가 건드리려 했을 때 잘 드러나는데, 목적이 그것이기 때문에 터질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공기 폭탄이든 뭐든 어떠한 공격도 하지 못했다. 새 폭탄을 설치하려면 기존의 폭탄을 먼저 폭파하거나 해제해야 한다. 다만 폭탄으로 만든 물체가 어떤 이유로 폭발하지 않은 채 쪼개지거나 부서지면 그 조각들은 여전히 폭탄으로 취급해, 폭탄이 여러 개가 된다. 작중 공기 폭탄을 죠스케가 둘로 베어서 쪼갰을 때, 두 조각 다 여전히 폭탄인 상태로 날아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능력 발동에 필수적인 손
폭탄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손으로 만져야 한다. 따라서 거리가 멀거나, 어떠한 이유로든 대상을 건드릴 수 없다면 폭탄을 설치할 수 없다. 또한 기폭을 위해서는 검지의 스위치를 눌러야만 해서 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다면 폭탄은 터지지 않는다.[36] 이는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바이트 더 더스트와 공기 폭탄에도 적용되는 문제점이다.
- 기폭을 위해서 필수적인 공기
폭파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공기가 없는 곳에서는 기폭할 수 없다. 스트레이 캣과의 전투에서 스트레이 캣을 처치하기 위해 돌에 폭탄을 달아 던졌지만 스트레이 캣이 자신 주변을 진공으로 만들어 폭파를 무효화시켰다. 다만 외부 폭파 방식은 일반적인 폭탄처럼 외부에 폭발이 번지므로 공기가 필요하겠지만 내부 폭파 방식은 공기가 필요 없을 수도 있기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인체 내부의 산소와 수소를 이용하는 것이라면 진공 상태에서도 죽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 거리 조절
후술할 공기폭탄의 단점에서 알 수 있듯 폭탄의 폭발에 충분히 키라가 휘말릴 수 있다. 물론 이는 외부에 영향력을 미치는 폭탄에 한정이지 목표 대상만 깔끔하게 처리하는 폭탄은 키라가 제 코앞에서 터뜨려도 아무 영향도 받지 않았다. 애초에 폭발 사정거리에 들어와있을 만큼 가까운 상태라면 상대방의 내부만 터뜨리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제압 가능할 것이다. 작중에서 부각되지 않았고 이론상 그럴뿐인 단점.
4.1.1. 공기 폭탄
- 필수적인 스트레이 캣
이 기술은 킬러 퀸 본연의 능력이 아니라 스트레이 캣과의 협동 공격이라서 스트레이 캣이 무력화되거나 강탈당하면 이 트릭 자체가 봉인된다. 작중에서는 부활한 오쿠야스가 더 핸드로 스트레이 캣을 뺏어가면서 공기 폭탄도 완전 봉인되어 버리고, 모든 카드를 잃은 키라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다시 바이츠 더 더스트를 시도하다가 사망한다.
- 횟수 제한
근본은 킬러 퀸의 능력이라 만들 수 있는 폭탄은 한 번에 하나뿐이다. 연발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무언가를 폭탄으로 만들었을 경우 봉인된다. 작중에서는 니지무라 오쿠야스를 폭탄으로 만들었을 때 공기 폭탄을 만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카와지리 하야토에게 오쿠야스가 이미 폭탄임을 들키고 파훼법이 노출된다.
- 필수적인 거리 조절
키라 본인도 폭탄의 피해를 받으므로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초근접전에서는 공기 폭탄을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착탄점화탄이 죠스케의 얼굴에 닿았지만 키라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기폭하지 않았다.
- 느린 속도
공기 폭탄의 속도는 짧은 시간을 길게 끄는 죠죠 시리즈 특유의 연출을 감안해도 굉장히 느리다.[37] 당시 죠스케가 빈사인 오쿠야스를 신경 쓰느라 대응이 늦은 거였지 그런 것도 없었으면 충분히 다른 방법으로도 대처할 수 있다.
- 본체의 시야에 의존하는 명중률
공기 폭탄의 사정거리는 3m지만 유효 사거리는 지근거리라서 약간의 오차만으로도 정밀도와 파괴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공기 폭탄의 조종과 감지 능력은 본체인 키라의 의지와 시야에 달려있기에 상대가 은 엄폐했을 경우 정밀도와 화력이 극히 약화한다. 작중에서는 하야토의 주머니에 숨어든 키라 요시히로가 전화기로 계속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완했지만, 죠스케에게 들키고 역이용당하면서 본의 아니게 자기 손으로 아버지를 폭사시킨다.
4.2. 시어하트 어택
- 열 추적의 문제점
최우선순위가 열이 높은 물체인데다가 자동조종형 특징상 자신이 직접 조종할 수도 없어서 역이용당할 수 있다. 작중 히로세 코이치의 에코즈 ACT.2가 머리 앞에 달아둔 "치지지지직"이라는 소리의 글자에 당근을 멘 당나귀처럼 끌려 다녔고, 쿠죠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나무를 비벼서 불을 일으키는 임기응변으로 시어하트 어택을 유도하기도 하였다.
이렇다보니 본작에선 나온 적이 없지만, 해당 스탠드만 보면 온도조절계 능력자와의 상성은 최악이다. 피 온도를 500℃까지 올리는 열의 유법, 불을 다루는 스탠드인 매지션즈 레드, 본체 자체에서 열을 집중시켜 발사하는 선, 열을 축적시키는 스피드 킹만 보더라도 이들은 고온을 특정한 지점에 둘 수 있기 때문에 시어하트 어택을 자유롭게 유도할 수 있다.애초에 기둥 속 사내가 시어하트 어택 정도의 폭발을 깡으로 버티지 못하느냐는 미뤄두고비슷한 이유로 온도를 낮추는 화이트 앨범과 호루스신은 직접적으로 유도하는 건 무리지만 대신 확실하게 회피하는 건 가능하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방식이지만, 목표물이 군중 속으로 숨으면 시어하트 어택은 당연히 주변에 열원이 널렸으니 대학살을 저지를 것이며, 스탠드의 존재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이를 폭탄 테러로 여길 것이 분명하니 군과 경찰이 출동할 것이다. 당연히 키라 요시카게의 습성과 성격상 이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런데 실사영화판에서는 시어하트 어택으로 니지무라 케이초를 암살했다.[38][39]
- 대미지 피드백
다른 원격자동추적형 스탠드와는 다르게, 대미지를 입거나 특수능력에 당하면 킬러 퀸과 본체의 왼손도 다치거나 특수능력에 당한다. 순수 물리적 공격은 사기적인 방어력 덕분에 피드백이라고 해도 가벼운 부상뿐이지만, 에코즈 ACT.3가 시어하트 어택을 무겁게 만들자 키라의 왼손도 무거워져서 키라가 한동안 고생했다. 그리고 시어하트 어택은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지만, 본체인 키라의 왼손은 그렇지 않으므로 키라가 왼손을 다치면 시어하트 어택도 부숴진다.
전투만 놓고 보면 이 단점은 왼손을 자르면 끝이라서 키라는 자신이 궁지에 몰렸을 때 왼손을 잘라서 시어하트 어택을 사정거리 무한에 대미지와 특수능력을 피드백하지 않는 영구 독립형 자율 구동 스탠드로 만들었다. 죠죠 관련 게임에서 시어하트 어택은 피격 판정이 없는 투사체로 취급되기에 이 단점은 게임에서 자주 생략되는 단점이다. 사실 왼손이 없는 사람이라는 조금 특이한 조건은 꼬리가 잡히기에 좋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 그 자체로 키라 요시카게로 사는 인생은 반쯤 끝나긴 했지만.
- 패턴 파악이 쉬움
파괴력은 절륜하지만 스피드는 평범하고 열 감지의 특성상 경로 파악하기도 쉬워서 스탠드의 파워가 높거나 별도의 방식으로 시어하트 어택을 구속할 수 있다. 당장 작중에서 스타 플라티나나 에코즈가 바로 앞까지 근접해도 터지지 않은 것처럼 일반적으론 열이 없는 스탠드는 대상으로 인식하지 못해서 파워가 높은 스탠드라면 행동을 억제할 수 있고 에코즈 ACT.3처럼 구속에 특화된 능력이 있으면 역관광 당한다.
4.3. 바이츠 더 더스트
여러모로 단점이 수두룩한 능력이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키라 본인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위기 탈출의 수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게 없었다. 무엇보다 본인이 본인의 능력을 과신해서 본인 입으로 정체를 밝히지만 않았더라면, 그대로 이겼다! 제 4부 끝! 이였을 것이다.- 발동 중에는 스탠드 사용 불가
바이츠 더 더스트의 발동을 위해서는 킬러 퀸 자체가 숙주에게 달라붙어 기폭장치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이 경우 킬러 퀸은 키라와는 완전히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행동하게 되기에 설치된 상태에서는 앞선 킬러 퀸이나 시어하트 어택 같은 자신의 스탠드를 사용할 수 없다. 스탠드체를 조종하는 것 역시 회수 이외에는 불가능한 것이다. 즉,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스탠드 배틀에서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리며[40], 회수하는 순간 바이츠 더 더스트의 효과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안 그래도 설치가 매우 까다로운 바이츠 더 더스트의 설치 과정이 완전히 헛수고가 되어버린다.
- 필수적인 오른손의 스위치
처음 발동할 시에는 기존의 폭탄과 마찬가지로 오른손의 스위치는 필수적으로 눌러줘야 하므로 오른손이 무력화되면 발동시키지 못한다.[41]
- 능동적인 발동이 불가능
키라 본인의 스탠드임에도 키라 본인이 능력을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없다. 오직 키라가 정신적으로 크게 내몰렸을 때만 스탠드 능력이 발동되기 때문에 미리 보험용으로 설치하는 게 불가능하다. 거기다 키라 본인도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할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한계지점까지 몰렸을 즈음에 어림짐작으로 스위치를 누르는 게 최선이다.
- 조건부가 걸려 있는 숙주
키라 본인을 숙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숙주는 스탠드 사용자가 아니어야 한다'라는 조건 때문이다. 설치된 대상이 스탠드술사라면 바이츠 더 더스트가 나타났을 때 그것을 볼 수 있으며 그 순간 목격자와 함께 숙주도 폭사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거기다 이렇게 숙주를 준비하더라도, 제3의 인물이 숙주를 통해서 정보를 얻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만약 숙주와 키라가 같은 편이라면 숙주가 일부러 키라의 정체를 노출해 폭사시키는 짓도 가능했을 터지만, 키라는 듀오를 지향하는 3부 홀 호스나 7부 디에고 브란도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동업자' 및 아군을 만들지 않는 성격이다. 그나마 유일한 조력자인 아버지는 스탠드 능력자인 데다가 육체가 없는 유령 상태이기 때문에 설사 능력자가 아니더라도 바이츠 더 더스트를 설치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불확실하다.
- 상대방이 폭사하기 전에 해제해 버리면 모든 고정된 운명은 무효가 된다.
작중에서 키라는 30초만 자기 정체를 안 까발리고 참았으면 죠스케고 뭐고 전부 다 폭사시켜 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죠스케와 마주치고 난 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게 한 대 얻어맞았고 일단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해버려서 모든 것이 수포가 된다. 만약 끝까지 해제하지 않고 버텼다면 위험한 적들은 일단 제거했겠지만 자신의 실수로 정체가 드러난 상황에서 모든 상황을 아는 독자와는 달리 키라 입장에선 아랫 문단의 단점으로 인해 죠스케 일행이 언제 터지는지, 모두 다 터지기는 하는지 전혀 몰랐기에 죠스케에게 맞더라도 일단 어떻게든 버틴다고 생각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만약 루프를 한다면 회복할 수 있겠지만[42] 버티려다가 되려 떡이 되도록 맞아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고, 그렇게 쥐어터지고 버텨서 루프에 성공해도 운명 고정과 루프 기억 불가는 여전하므로 다음 루프부터는 죽도록 처맞는다는 운명도 키라 본인은 알지 못한 채 고정되어 바이츠 더 더스트 회수 외에 다른 수단을 생각하기 힘들어진다.
- 본체는 사망자의 정체, 사망자 수, 지금까지 루프된 횟수를 알 수 없다.
바이츠 더 더스트의 스탠드체(=킬러 퀸)는 키라와는 완전히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스탠드의 본체인 키라조차도 누가, 몇 명이 죽었는지, 또 시간이 몇 번이나 되돌아갔는지 모른다. 루프된 시간 속에서도 모든 기억이 있는 것은 오직 바이츠 더 더스트가 설치된 숙주뿐.
키라는 이 핸디캡을 날카로운 감으로 하야토의 어두운 표정과 수상한 행동들을 간파해서 루프를 했는지 안 했는지 유추하는 방법으로 해결했지만, 어디까지나 직감상 대충 이쯤되면 몇 번씩 루프를 한 상황이겠거니, 행동이 저렇게나 절박하고 적극적인 걸 보아 내게 굉장히 유리한 상황까지 루프가 진행됐겠거니 정도의 두루뭉술한 예상에 그칠 뿐,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실을 더 많이 알고 있는 하야토가 정보 및 계획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고, 루프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엔 키라가 하야토의 계략에 말려들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더불어 능력을 처음 발동한 첫 번째 루프 이외에는 키라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여 누가 언제 죽는지조차 알 수 없기에, 불리한 상황이 닥쳤을 때도 위에 언급한 대로 죠스케에게 얻어맞거나 피하면서 버틴다는 생각 자체를 할 수가 없었다. 만약 키라도 몇 번째 루프인지, 누가 죽었고 누가 죽지 않았는지 정도는 알았더라면 폭사 시간까지 무조건 어떻게든 버티거나 죠스케 일행을 최대한 피한다는 전략까지는 짜볼 수 있었을 것이다. 타깃의 죽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 바이츠 더 더스트를 완전히 성공한 이후로는 자신의 완벽한 알리바이를 보장하는 장점이 되지만, 루프의 진행 도중에는 변수 및 불리한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워지는 단점이 되기 때문에 현자타임이 심한 부분인 것.
- 자신에게 불리한 운명 또한 이후의 모든 회차에서 고정된다.
운명 고정은 분명 사기적이지만, 자기에게 유리한 운명이건 불리한 운명이건 상관없이 고정되기 때문에 이를 숙주가 이용해서 반격할 수 있다. 키라의 바이츠 더 더스트가 실패한 결정적 이유.
작중에서 하야토는 이전 루프에서 아침에 잘못 걸린 전화가 걸려온 일과 죠스케가 "늦잠을 잤다"라고 하는 말 한마디를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 루프에서 자기가 수화기를 들어 전화 해결+죠스케 집에 전화를 걸어 일찍 일어날 수 있게 했고, 마침 키라가 첫번째 루프에서 하야토 앞에서 자신의 본명을 말하는 상황 또한 마찬가지로 운명으로서 고정되었기에, 하야토는 이 고정된 운명들을 키라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유도하여 키라가 죠스케 앞에서 자기 입으로 정체를 떠벌리는 상황을 만들어서 키라를 몰아넣는 데에 성공하였다.
- 키라 본인도 숙주를 직접 공격할 수 없다.
키라가 숙주를 물리적으로 공격하거나 제지하려고 시도해도 킬러 퀸이 나타나 키라를 막아버린다.[43] 상술한 스탠드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되는 단점에 더해 숙주의 배신을 물리적 방법으로 막을 별도의 수단이 없다는 건 큰 단점.
[1] 키라 요시카게의 문서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2] 이전 ASB / EoH에서 디아볼로를 맡았다.[3] 이전 팬텀 블러드 게임판에서 윌 A. 체펠리를 맡았다.[4] 북미 커뮤니티에서는 주로 이름이 시시해졌다는 평을 받는다... 'Deadly' 때문에 중2병 느낌이 난다는 평도 있다.[5] 제1의 폭탄을 사용하는 킬러 퀸의 타입에 대해서만 서술.[6] 본체인 키라 요시카게가 얀구 시게키요를 처리하기 위해 스탠드를 꺼냈을때의 자세. 우측에 있는 EoH 모델링 자세의 모티브가 되었다. 킬러퀸이 부각되는 구도라 눈치채기 어려울 수 있는데, 해당 장면은 키라의 왼팔이 과하게 길게 그려진 작붕이 있다.[7] 킬러 퀸 제1의 폭탄 점화 자세. TVA의 아이캐치 자세의 모티브가 되었다.[8] 이 문단에서 언급된 두 만화는 토가시 요시히로의 작품이다.[9] 생긴 건 스핑크스 같다는 의견이 있다.[10] 그 악명 높은 드래곤볼 슈퍼의 5화와 합성된 짤과 비교짤까지 나오는 경위에 올랐다. 니코동에서 해당 에피소드의 명대사를 요약한 영상이 있는데 거기선 중국산, 최종 보스(웃음)식으로 조롱당했다. 그나마 '자네를 처리하도록 하지. 오늘 밤도 편안히 자기 위해서 말이야' 부분에서 키라와 킬러 퀸의 모습이 반씩 나오는 오리지널 연출 호평을 들었다. 한국에서는 던전앤파이터의 여성 마법사 2차 각성 업데이트 시기 레바가 그린 만화에서 유래한 죽인다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11] 이러한 특이함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데 키라의 손을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간주하는 페티시즘이 스탠드로 구현된 게 아니냐는 설이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죽인 여자의 손에게 말을 걸거나 반지를 끼워주는 모습을 근거로 적어도 키라에게 있어서 손은 별도의 인격체이기에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손도 자신과 별개의 인격으로 여겼고 이것이 스탠드로 구현이 됐다는 추측인데 작중에서 키라가 보여온 손에 대한 집착을 보면 상당히 설득력을 가진다. 작가가 이를 의도하고 그린지는 불명이나 팬들 사이에선 반쯤 정설로 여겨지는 가설.[12] 이전보다 킬러 퀸의 색깔이 더 진해지고 실루엣에 대한 묘사가 달라졌다. 배경 화면도 검은 바탕에 분홍색 페인트가 묻어서 피가 묻은 것처럼 보였지만, 카와지리 코사쿠 이후는 빼도박도 못할 피. 참고로 실루엣에 대한 묘사가 달라진 것은 이니그마 이후부터. 그리고, 노란색 부분이 붉은 색 부분으로 변색되어져 있다.[13] 목적이나 의도야 어쨌든 일단 에고와 의지는 확고했던 디오, 디아블로, 퍼니 발렌타인 같은 경우 스탠드의 파워 대결로도 주인공 일행을 압도하거나 맞먹는 모습을 보이는데, 정신나간 살인귀지만 벌이는 일의 스케일과 전체적인 마인드 수준은 서민적인 키라 요시카게는 전면전으로 붙으면 아예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을 정도로 스탠드체의 파워 차이가 크다.[14] 러시 모드는 러시를 날리는 필살기끼리 부딪히면 연타 이벤트가 발생하고 연타를 더 많이한 쪽이 패배한 쪽을 날려버리는 시스템이다. 다만 두 플레이어가 동시에 러시를 날리는 상황은 일부러 노리지 않는 이상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팬서비스성 시스템인 셈. 러시 모드 대응 보이스는 모든 캐릭터들에게 더미 데이터로나마 존재하나 어째선지 실제로 러시 모드가 가능한 캐릭터는 얼마 없어서 키라 역시 러시 모드가 불가능하다.[15] 실제로 시게치가 폭사할 때 근처의 학생들은 복도 한복판에서 중학생 하나가 폭사하는데도 보지도 듣지도 못한 채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16] 좀더 자세하게 서술하면 하베스트는 총 500마리이며, 그중 한마리만 터졌으니 폭파의 위력은 1/500으로 줄었다. 그런데도 시게치의 얼굴이 박살나고 겨우 걸어가는 수준으로 부상을 입었다는 것.[17] 연기 톤을 다르게 해서 키라 본체의 목소리보다 좀 걸걸한 편. 이때의 목소리는 이전 ASB / EoH에서 맡았던 디아볼로와 은근히 비슷하다.[18]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키라 요시카게. 그리고 뒤쪽의 팔은 킬러 퀸.[19] 비록 주인공 버프가 빠졌다 해도, 4부 내내 죠타로가 이만한 부상을 입은적은 사실상 없었다. 작중 묘사로는 몸에 뚫린 구멍으로 건너편이 보인다고 했으니 죠스케의 치유 능력이 없었다면 여기서 죽어도 이상하지 않았다.[20] 바이츠ㅏ 다스토. 영문 표기를 그대로 일본식 발음으로 읽으면 "바이츠 자" 다스토(バイツ・ザ・ダスト)가 돼야 옳지만, 영어를 실제로 읽을 때는 "바이츠 더" 부분이 축약되는 점을 고려한 것인지 특이한 표기가 되었다. 때문에 정발 이전에는 일본어 표기를 직역한 "바이처 더스트"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흔했다.[ASB] [22] 스탠드 본인이 직접 정정해주는 이 능력의 풀네임이다.[23] 모르는 사람에게 키라 스스로를 알려준 후 발동 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후의 순간 키라가 구조대의 여성 의사를 붙잡고 자기소개를 한 것도 바로 이 방법을 통해 의사를 숙주로 삼아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하기 위함이었다.[24] 시체여도 가능하다. 다만, 킬러 퀸이 기생해야 하므로 1시간 내에 죽은 사람만 가능할 듯.[25] 발동 조건을 안 이상, 키라의 뜻대로 순순히 정보를 불어서 몰살시킬 리가 없다. 본편에서 하야토가 입을 열지 않으려던 것이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26] 3부의 행드맨하고는 다르다. 속도와는 관계 없이 절대로 막을 수 없다. 스타 플래티나도 눈으로 침입하는 것을 러시로 저지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동되고 말았다.[27] 단, 폭사 시점으로부터 1시간 이내에 다른 타겟을 죽이게 되어 시간 역행이 일어날 경우 이전에 운명 고정으로 폭사한 대상도 되살아난다. 로한이 이렇게 해서 살아난 케이스.[28] 사실 이 장면은 발동에 실패했지만 성공했다고 믿는 키라의 상상 속 장면이다. 작중에서 정상적인 사용 모습이 직접 등장한 적은 없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성공했다 여겼으니 실제 발동시에도 비슷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29] 잡지 연재 시절에는 '발현했다(発現したぞ)'였으나 단행본에서는 '발동했다(発動したぞ)'로 바뀌었다. 사실 사용 상황을 생각해보면 '발동' 쪽이 맞는 표현이다. ASB, EoH에서도 전자로, 애니메이션 및 ASBR에서는 후자로 나온다.[30] 작중에서는 원래 세계에서 시노부가 넘어지며 티 세트가 깨졌으며 그 운명이 고정되어 1번째 루프에서는 하야토가 떨어뜨려 깨졌고 2번째 루프에서는 키라가 커피를 마시려고 컵을 드는 순간 손잡이가 갑자기 부러져 깨졌다.[31] 작중에서 링고가 '초침을 감으면' 시간이 6초 되돌아갔지만, 이는 링고가 '이렇게 시간을 되돌린다.'라고 여긴 심리적 장치 때문이라는 대목이 있다. 즉 마음만 먹으면 그저 생각만 하거나 불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동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짓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32] 죠타로가 빈사 상태였음에도 스타 플래티나는 킬러 퀸을 압도할 정도였다. 만일 죠타로가 컨디션이 좋았다면 키라는 거기서 패배했을 것이다.[33] 숙주를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바이츠 더 더스트로 폭사할 일도 없다![34] 물론 특수능력의 막강함에도 파괴력 A 스피드 B라는 능력치는 충분히 대단한 것이다. 단지 다른 보스들의 스탠드는 모두 A급인데다 일부는 특히 전투 스펙이 크게 뛰어나 웬만한 경우엔 싸움으로 밀려본 적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되는 것.[35] 예외로 엔리코 푸치의 스탠드들은 모두 육체 스텟이 전부 A로 채워져 있지 않다. 화이트스네이크는 속력은 A이나 파괴력은 다소 밀린다는 언급이 있고, C-MOON은 공식적으로 파괴력이 0이다. 메이드 인 헤븐도 파괴력은 B. 다만 화스를 제외한 나머지 둘은 특수능력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기에 육탄전에서 약하다는 느낌은 전혀 주지 않는다. 원더 오브 U는 오로지 특수능력의 효과만 나왔지 신체 스펙은 나오지 않아 불명.[36] 따라서 기폭장치나 다름없는 손이 박살나면 폭탄은 작동시킬 수 없다. 이 것으로 최후반부에 죠타로에 의해 능력에 파훼되었다.[37] 오히려 죠죠 시리즈는 전투파트에 들어가면 전투를 생략을 너무 심하게해 비판받는것을 감안하면 공기 폭탄은 쏘고 나서 캐릭터들이 대화를 주고 받을 정도로 심각하게 느리다.[38] 정확히는 시어하트 어택을 보고 겁을 먹은 오쿠야스가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열이 올라가서 시어하트 어택은 오쿠야스를 공격한다. 하지만 케이초가 오쿠야스를 밀어내고 본인이 대신 공격을 맞고 사망한다.[39] 영화판의 전개는 오토이시 아키라가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빼앗기 위해 습격하는 전개를 키라로 각색한건데 문제는 원작에서 키라는 시게치를 만나기 전까지는 자신 외의 스탠드술사의 존재를 몰랐던데다, 스탠드 술사에 대해 안 뒤에도 그들과 엮이지 않으려 했다는 것이다.[40] 작중에서는 곧바로 죠스케가 자신을 공격해오는 바람에 정체가 드러난 키라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공격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해서 킬러 퀸으로 죠스케에게 맞서야 했다.[41] 이 때문에 발동시키려 했음에도 에코즈 3장의 능력의 저지당해 결국 스타 플래티나에게 곤죽이 되고 바퀴에 머리가 갈리며 사망하게 되었다.[42] 단 이미 로한, 코이치, 죠타로, 죠스케, 오쿠야스는 지난 루프에 걸려 자동 폭사하므로 루프하려면 루프를 위한 새로운 타겟으로 스탠드사 한명 이상을 더 죽여야 한다.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이미 우회경로로 키라의 정체를 파악한 이상 바이츠 더 더스트 덮어씌우기도 불가능.[43] 당연히 키라를 폭사시키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