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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유저 | 엔리코 푸치 | ||||
| 명칭 유래 | 밴드 윙스의 곡 C Moon | ||||
| 북미판 명칭 | Full Moon(ASB) See Moon(애니메이션) | ||||
| 타입 | 원격조작형 인간형 자율형 진화형 | ||||
| 기합성 | [ruby(ウシャアアアアアア！！, ruby=우샤아아아아아아!!)] | ||||
|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스탯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colbgcolor=#303030,#000000> C-MOON | |||||
| 파괴력 - 0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반경 약 3km | |||
| 지속력 - ? | 정밀동작성 - ? | 성장성 - ? | |||
| 애니메이션의 C-MOON | |||||
| 파괴력 - 없음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B | |||
| 지속력 - ? | 정밀동작성 - ? | 성장성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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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능력'... 내가 신월을 앞두고 얻은 것은 '무적의 능력'이었나?"
『無敵さ』······ わたしが新月を前に得たものは『無敵さ』なのか？
[clearfix]『無敵さ』······ わたしが新月を前に得たものは『無敵さ』なのか？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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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2] | ASB[3] | EoH | AS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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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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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 아이캐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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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명 - 'C-MOON' 본체 - 엔리코 푸치 | ||
| 파괴력 - 0[5]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반경 약 3km[애니메이션] |
| 지속력 - ? | 정밀동작성 - ? | 성장성 - ? |
| 능력 - 중력 역전ー신부 본체를 중심으로 중력을 역전시킨다. 다시 말해 신부 자신의 머리 위는 하늘 방향으로 중력이 역전한다. 그리고 신부에게서 멀어짐에 따라 지면과 수평으로 물체가 낙하하게 된다. 약 3km 거리에서 낙하가 멈추고 다시 지면으로 떨어진다. |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엔리코 푸치의 스탠드 화이트스네이크가 녹색 아기와 결합하고 낮은 인력이 작용하는 케이프 커내버럴에 도착한 이후 발현한 새로운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엔리코 푸치 신부가 녹색 아기와 융합한 뒤 케이프 커내버럴의 낮은 인력에 영향을 받아 화이트스네이크가 소멸하고 새롭게 생겨난 스탠드. 탄생 과정을 반영한 것인지 죠린이 C-MOON의 외형을 보고 놀란 것처럼 전체적인 외형은 화이트스네이크와 녹색 아기를 섞어 놓은 모습이다. 화이트스네이크와 비슷한 크기의 인간형 스탠드지만 얼굴과 옷의 색깔은 녹색 아기를 연상시킨다. 쌍꺼풀이 짙은 붉은 눈에 치열이 고르지 못한 이를 항상 드러내고 있다. 화이트스네이크 또한 이런 이를 드러내는 표정을 여러 번 지었지만 C-MOON과는 다르게 표정이 고정되어 있지는 않았다. 화이트스네이크처럼 머리 안쪽과 가슴에 GΔCT이 적힌 줄무늬가 있다. 아데닌의 A 대신 Δ가 들어간 것은 이 능력의 미완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능력에 대한 암시인지 어깨와 팔 부분에 바깥쪽으로 향한 화살표를 여러 개 달고 있다. 기합 소리는 "우샤아아아"로, 이는 특정한 러시음이 아닌 일본 만화에서 자주 쓰이는 의성어. 또한 주먹만 내지를 때에는 "샤아아아"라는 기합성을 내기도 한다.명칭 유래가 된 C Moon은 폴 매카트니 & 윙스의 동명의 곡 C Moon에서 온 것이다. C Moon은 C와 반달을 합치면 원형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모난 것'이라는 의미의 'L7'[7]의 반의어로 만들어진 것[8]으로, 모난 행동, 즉 쿨하지 않은 L7에 반대되는 의미로 쿨한 행동을 뜻한다. 노래 가사 중에는 "How come no one older than me ever seems to understand the things I wanna do? It will be L7 and I'd never get to Heaven"라는 구절이 있다. 명칭 유래가 된 곡부터가 복선이었던 셈.[9]
스탠드 자체의 전투 능력이 떨어져 고전했던 화이트스네이크의 단점을 완벽하게 메운 스탠드로, 푸치 신부도 이 능력을 체험한 순간 무적이라고 칭할 정도로 강력한 스탠드지만, C-MOON은 그저 그가 바라던 각오를 통한 행복의 결정체로 거듭나기 위한 번데기 즉, 미완성된 능력이다.
녹색 아기의 스탠드인 그린 그린 그래스 오브 홈과 비교하면 여러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둘 다 본체를 향한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중력 반전/다가갈 수 없는 영역), 접근하려 하는 적을 스탠드가 일방적인 힘으로 막는다는 점(안팎을 뒤집는 타격/작아진 적을 공격).
이외에도 스탠드 유저끼리의 일면식은 없지만 스탠드체의 이미지 컬러가 녹색인 점과 붉은 눈, 발동만으로도 아무 관계도 없는 일반인들의 어마어마한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흉악한 능력과 그런 능력을 암시하듯이 바깥쪽을 향한 화살표와 가스 분사구 등의 장식 등. 초콜라타의 그린 디와 비슷한 점이 많다. 우연인지는 알 수 없지만 두 스탠드 능력의 시너지가 최상급인 것과 두 스탠드 유저의 의상에 십자가가 새겨진 것도 나름 의미심장하다.
초록색 계열의 디자인과 큰 덩치, 작품 내 가장 강력한 중력 계열 능력 중 하나라는 점에서 농담으로 에코즈 ACT.4라고 불리기도 한다.
3. 능력
3.1. 스탯
- 파괴력 0 + 스피드 B
특이하게 숫자로 표기된 스텟. 애니메이션에선 '없음'으로 나왔다. 그러나 B급의 스피드와 흉악한 특수능력 덕분에 본체로부터 멀어질수록 파괴력이 떨어지는 원격조작형 스탠드의 단점을 극복하고 도저히 원격조작형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전투력을 과시했다.
다만, 처음 등장했을 때 문을 연 것이나 목에 감긴 스톤 프리의 실을 들고 잡아당긴 것을 보면 미약하지만 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를 볼 때 파괴력 0이란 수치는 스탠드체의 육체 능력이 아니라 특수능력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중력을 강화하거나 약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중력의 방향을 뒤집을 뿐이기에 0이라 측정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
- 사정거리 - 반경 약 3km
애니메이션에서는 B급으로 나왔다. 이 스탠드가 민폐 스탠드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이 영향 범위가 어마어마한 탓에 주변의 수많은 것들이 파괴되고, 아무 관련도 없는 인물들이 숱하게 죽어나갔다.
- 성장성 ?
본 스탠드 자체의 출현이 적었기에 유추하기 힘들다. 지극히 특이한 방법으로 탄생한 스탠드이기 때문에 아예 성장성 자체를 유추할 수 없어서 ?로 서술하였거나, 다음 단계로의 진보를 암시하는 의미에서 ?로 서술한 것으로 추측된다.
- 정밀동작성 ?
죠린과의 육탄전에서 급소를 정확하게 노리거나 날아오는 총탄들을 러시로 막거나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인 스톤 프리와 막상막하의 러시 대결을 펼치는 등 스탠드체의 정밀동작성이 상당한 수준으로 묘사된다. 움직임의 정확도만으로 죠린이 자동추적형이 아니라 원격조작형 스탠드라고 판단했을 정도.
3.2. 중력 역전
- 지구의 중력 뒤집기
| C-MOON의 능력이 현실에 적용된다면 |
"내 육체가 '기준'이다. 내 발 아래 이 지점에서 '중력'이 역전한다."
본체인 푸치 신부를 중심으로 반경 3km 내의 지구의 중력을 바깥쪽으로 뒤집는다. 즉, 누군가 신부의 머리 위나 옆에 있고 중간에 장애물을 만나지 못하면 각각 하늘이나 수평을 향해서 3km를 자유 낙하하게 된다. 중력을 생성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있었던 지구의 중력을 뒤집을 뿐이기에 낙하 속도는 지구의 중력과 동일하지만, 지구의 중력은 푸치의 반경 3km 안에서는 작용하지 않게 된다.위의 움짤을 보듯이 작중에서는 이 능력 때문에 푸치 신부의 반경 3km가 90도나 혹은 그 이상의 절벽으로 바뀌면서 사람이고 자동차고 건물 잔해고 모래 먼지까지 포함해서 '바깥쪽으로 쏟아져 추락'하여 수천 명 단위의 인명피해가 났다.[10] 작중에서 죠린 일행의 눈앞으로 수십 명의 사람과 수십 대의 차가 추락하면서 덮쳐오는 연출은 가히 호러급. 죠린 일행도 낙하물에 휘말린 탓에 이 과정에서 에르메스가 잠시 파티원에서 이탈되었다.
설령 낙하물이 없더라도 푸치 신부에게 다가가려면 최대 3km의 평평한 절벽을 등반해야 하기에 C-MOON에게 접근하는 것도 벅차다. 실제로 이 때문에 케이프 커네버럴을 조사하기 위해서 군대가 파견됐음에도 장갑차가 뒤집히고 해안경비대의 헬리콥터도 갑작스러운 중력의 변화로 지면에 충돌하고 수평으로 추락하면서 군인들이 접근할 수 없었다. 다행히도 죠린 일행은 근처에 잡을 것이 꽤 많았고,[11] 빠른 이동에 도움이 되는 스톤 프리와 다이버 다운의 능력도 있었기 때문에 방문자 센터까지 비교적 빠르게 올라갔다. 다음 단계인 메이드 인 헤븐의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묻혀서 그렇지 이미 이 단계에서부터 대량 학살을 일으키는 민폐 스탠드이다.
푸치에게 작용하는 중력은 항상 자신의 발밑을 향하기에 푸치는 벽이건 천장이건 자연스레 걸어 다닐 수 있다. 그리고 푸치가 중력 반전의 중심이기에 푸치가 움직이면 그에 따라 중력의 방향도 바뀌어서 주변의 사물들도 움직인다.
자체적으로는 할 수 없지만 푸치가 상자에 들어간다면 상자와 푸치의 질량 중심이 반전 중력의 중심보다 위에 있을 때 상자와 함께 공중에 떠오른다.[12]푸치의 중력은 항상 발 밑으로 향하고 있으니 어려운 일은 아닐지도.[13]실제로 작중 푸치는 죠타로에게 얻어맞고 유리 창틀에 엉망으로 낀 상태에서 하늘로 올라가게 되는데, 그 모습은 흡사 뼈대만 남아있는 상자에 들어간 것과 비슷한 모양새였다. 같은 원리로 푸치가 스페이스 셔틀 모형에 옮겨타자 셔틀 또한 떠올랐다.
이외에도 인공위성이 추락했다는 죠타로의 문자를 보면 지구의 중력과 푸치의 능력으로 뒤집힌 중력이 서로 충돌하면서 외부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접촉한 물체의 중력 뒤집기
중력 반전의 응용으로 이 스탠드는 물체도 뒤집는다. 중력은 지구를 포함한 모든 사물의 중심을 향해서 작용하는데, C-MOON은 지구뿐만 아니라 접촉한 사물의 중력도 뒤집는다. 그 결과 C-MOON이 만진 것은 중력의 방향이 중심이 아닌 바깥쪽을 향하게 되면서 내부와 외부가 뒤집힌다. 중력을 이용한 방어 무시 공격이기에 C-MOON은 자체적인 파괴력이 '0'임에도 만진 것을 손쉽게 변형하고 파괴할 수 있다.
물체의 구조에 따라 묘사가 다른데, 실이나 난간처럼 구조가 간단하면 단순히 내부에서부터 찢겨 바깥으로 뒤집힌다. 말이 좋아 뒤집는다지 사실상 물체를 찢은 뒤 안과 밖을 대충 까뒤집어 놓는 것이라 작은 철제 건물을 파괴하는 건 물론이고 건물의 잔해를 뒤집어서 죠린의 발을 묶거나 자신을 일으켜 세웠다. 바닥의 타일을 뒤집어서 날릴 수도 있다. 총알을 치면 탄환이 뒤틀려 살상력을 잃기에 B급의 스피드로 러시를 날려서 총알을 막았다.
내부가 복잡한 사람의 신체를 치면 피부가 찢어져 안쪽의 살과 뼈가 튀어나오며, 얼굴을 맞으면 목에서부터 얼굴 쪽으로 속이 튀어나온다. 죠린이 역이용한 것처럼 두 번 맞으면 다시 뒤집혀서 원상 복귀되지만, 상처는 그대로라서 봉합이 필요하며 이후에는 신부의 충고를 들은 C-MOON이 머리나 심장처럼 뒤집히면 즉사하는 급소를 노리면서 역이용은 어려워졌다.
물체의 구조에 따라 묘사가 다른데, 실이나 난간처럼 구조가 간단하면 단순히 내부에서부터 찢겨 바깥으로 뒤집힌다. 말이 좋아 뒤집는다지 사실상 물체를 찢은 뒤 안과 밖을 대충 까뒤집어 놓는 것이라 작은 철제 건물을 파괴하는 건 물론이고 건물의 잔해를 뒤집어서 죠린의 발을 묶거나 자신을 일으켜 세웠다. 바닥의 타일을 뒤집어서 날릴 수도 있다. 총알을 치면 탄환이 뒤틀려 살상력을 잃기에 B급의 스피드로 러시를 날려서 총알을 막았다.
내부가 복잡한 사람의 신체를 치면 피부가 찢어져 안쪽의 살과 뼈가 튀어나오며, 얼굴을 맞으면 목에서부터 얼굴 쪽으로 속이 튀어나온다. 죠린이 역이용한 것처럼 두 번 맞으면 다시 뒤집혀서 원상 복귀되지만, 상처는 그대로라서 봉합이 필요하며 이후에는 신부의 충고를 들은 C-MOON이 머리나 심장처럼 뒤집히면 즉사하는 급소를 노리면서 역이용은 어려워졌다.
당연하지만 본체는 예외라서 몸을 뒤집어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아예 이를 이용해 본체 자신의 신체를 뒤집을 수도 있다. 작중에서도 푸치가 이를 이용해 다이버 다운의 공격을 회피했다.
3.3. 자아
처리해야 할 것은 쿠죠 죠린이라는 말을 반복하거나, C-MOON이 위기에 처했을 때 푸치가 다가와 C-MOON에게 직접 충고한 장면을 보면 화이트스네이크와 마찬가지로 독자적인 자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아가 없는 녹색 아기와 융합한 영향인지 인간과 비슷하다 못해 웬만한 인간보다도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준 화이트스네이크의 수준까지는 가지 못했고, 시어 하트 어택 정도의 자아와 비슷한 정도로 표현된다.3.4. 시간 계열
- 시간 가속 (미완성)
푸치가 녹색 아기와 융합해서 막 각성했을 때 나타난 능력.[14] 능력은 푸치와 접촉한 무생물의 시간을 가속하는 것. 이 때문에 접촉한 여자의 손톱이 갑자기 자라나고 여자가 착용하던 손목시계의 침도 빠르게 돌아갔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이런 묘사가 나오지 않고 메이드 인 헤븐이 된 후에야 제대로 된 시간 가속 능력을 사용한 것을 보면 이 현상이 스탠드의 정상적인 능력보다는 천국을 암시하는 일시적인 폭주 현상으로 보인다.
원래 C-MOON을 시간 가속으로 하려다, 예정을 변경하여 능력을 변경해 한 단계 더 추가한 것인지, 아니면 메이드 인 헤븐의 떡밥을 투척해놓은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J. 가일의 비 피하기, DIO의 덩쿨 스탠드,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반사 능력처럼 일회성으로 등장한 능력 중 하나이다. 그래도 이들 중 드물게 그 진화형이 그 능력의 완성판을 사용하면서 미회수 떡밥이 되지는 않았다. 푸치가 중력을 다루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C-MOON을 미완성 능력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던 시간 가속 능력 때문으로 추정된다.
- 시간 정지 인지
C-MOON이 DIO의 환생인 녹색 아기로 인해 탄생한 스탠드이기 때문인지 보유자가 정지된 시간을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인지만 할 수 있을 뿐이지 움직일 수는 없다. 물론 처음에는 죠타로가 복귀했다는 것을 알지 못해서인지 죠타로의 시간정지를 인지하지 못해 역관광을 당했으나, 2번째 시간 정지부터는 인지했다. 이 숨겨진 효과는 죠타로와의 전투에서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 죠타로는 하늘로 올라가는 푸치를 쓰러뜨리기 위해 에르메스 코스텔로에게 총격을 명령하고 신부가 총알에 대비하려 C-MOON을 꺼내는 순간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로 시간을 멈춰 사각에서 작살을 던진다. 하지만 신부는 멈춘 시간을 인지하고는 정지 후 필사적으로 고개를 돌려 작살을 피해내고, 이후 천국에 들어서는 길을 열게 된다. C-MOON이 다음 단계인 메이드 인 헤븐으로 진화하자 푸치는 다시 시간 정지를 인지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역시 진화 과정에서 녹색 아기로 만들어진 C-MOON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혹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 나오는 중력과 시간의 관계를 참고한 것일 수도 있다.
4. 단점
- 미약한 힘과 높은 특수능력 의존도
스탠드체의 파워가 매우 미약하다. 어느 정도냐면 스톤 프리의 실에 목이 묶였을 때 이를 누르고 있는 것은 안나수이 한 명의 체중이었음에도 혼자서 일어서지 못했기에 자신이 누운 잔해를 뒤집어서 일어났다. 혼자서는 스톤 프리의 실을 자를 수도 없기에 목에 감긴 실을 뒤집어서 잘랐다. 만약 적 스탠드에게 팔뚝을 붙잡히는 식으로 포박당하면 혼자서는 그대로 끝장이다.
그나마 물질의 내구성을 무시하고 안과 바깥을 뒤집기에 육탄전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이마저도 안팎의 구분이 없는 물체에는 효과가 없다. 죠린은 스톤 프리를 이용해서 신체를 앞뒤의 구분이 없는 뫼비우스의 띠로 만들어서 C-MOON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심장과 머리의 타격을 무시했다. 그러나 이 능력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스탠드 능력은 9부까지 가도 매우 한정되어 있어 말이 무효화지 대다수의 스탠드 유저에게는 불가능한 방법이고, 게다가 정작 공격을 받아낸 죠린은 빈사 상태가 되었다.
또한 액체나 기체와 같이 유체를 이용한 공격, 또는 아예 유체를 직접적으로 조종하거나 유체에 동화하여 활동하는 스탠드 능력을 상대로는 선택지가 극도로 제한되거나 아예 무방비해진다. 원거리에서 기상현상을 사용하는 웨더 리포트, 물에 동화하는 게브신과 아쿠아 네클리스, 엄밀히 유체는 아니지만 스탠드체가 모래 덩어리인데다 본체와 데미지를 전혀 공유하지 않는 더 풀과도 상당히 상성이 나빴을 것이다.
5. 여담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중력은 만유인력으로만 묘사되지 않고 사람과 사람을 이끌며 또 행동하게 만드는 운명론으로서의 역할도 맡고 있다. 황금의 정신, 칠흑의 의지 등 작품 안에서 표현되는 작가의 가치관 중 하나이며, 엔리코 푸치는 이를 종교적 관점에서 신봉하는 인물이다. 푸치가 천국을 만들기 전 중간다리가 중력을 물리적으로 조종하는 이 스탠드이고, 완성된 스탠드 메이드 인 헤븐은 인과를 조종하는 경지에 이른 것은 이러한 사상이 반영된 결과일 것이다.수혜를 꽤나 받은 푸 파이터즈나 비비아노 웨스트우드와 달리 6부 애니메이션의 최대 피해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C-MOON전은 작붕과 어설픈 액션[15] 때문에 이래저래 말이 많았고, 최종 전투 바로 직전에 출현한 스탠드다 보니 Heaven’s falling down 오프닝에서는 잔해가 하늘로 떠오르는 등의 암시만 몇 번 나올 뿐 실제 모습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16] 많지 않은 등장 횟수에 비해 C-MOON은 세련된 디자인과 작중에서 보여준 전투력과 포스 덕분에 인기가 굉장히 많은 편인데, 이 때문에 아쉬운 점이 특히 부각된다. 6부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편으로 헤비 웨더, 메이드 인 헤븐, 그리고 C-MOON이 있는데, 이 3개가 전부 붙어있다보니 헤비 웨더와 메이드 인 헤븐 사이에 있던 C-MOON이 희생당한 감이 꽤 있다.
6. 미디어 믹스에서
6.1. 소설
6.1.1. JORGE JOESTAR
| | |||
| C문 얼티밋 레퀴엠 [ruby(Ｃ, ruby=シー)]ムーン・アルティメット・レクイエム｜C-MOON Ultimate Requiem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상세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이름 | C문 얼티밋 레퀴엠[17] | |
| 사용자 | 카즈 디오 브란도 | ||
| 명칭 유래 | 밴드 윙스의 곡 C Moon 엔리코 푸치의 스탠드 C-MOON 완전생물의 가타카나 표기 얼티밋 씽 미사곡 레퀴엠 | ||
| 타입 | 원격조작형 인간형 진화형 | ||
[clearfix]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18]
| 스탠드 명 - 'C-MOON 얼티밋 레퀴엠' 본체 - 카즈, 디오 브란도 | ||
| 파괴력 - ? | 스피드 - ? | 사정거리 - ? |
| 지속력 - ? | 정밀동작성 - ? | 성장성 - ? |
- 외형
전체적으로 원본 C-MOON과 비슷하지만 화이트스네이크 얼티밋 특유의 머리 셋에 팔 여섯 개가 달린 불교의 아수라의 외형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의 머리는 원본 C-MOON과 같고 오른쪽 머리는 얼굴 아래를 덮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왼쪽 머리는 크고 두툼한 입술을 가지고 있다. 가슴 아래에는 화이트스네이크 얼티밋처럼 'KΔRZ'가 적혀 있다.
- 능력
원본 C-MOON처럼 중력을 조작할 수 있으나 얼티밋 레퀴엠 스탠드로서의 특수능력은 묘사되지 않았다. 카즈가 능력을 사용하기도 전에 디오에 의해 스탠드의 제어권을 빼앗았기 때문. 화이트스네이크 얼티밋이 화살로 인해 부여받은 운드는 점점 커지기 시작하고 C문 얼티밋 레퀴엠은 메이드 인 헤븐 얼티밋 레퀴엠으로 진화한다.
[1] 애니메이션에서는 ASB에서 키리모토 타쿠야가 보여준 기계적이고 로봇 같은 음성이 아닌, 평범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나와서 호불호가 갈린다.[2] 쿠죠 죠린이 C-MOON을 때리면 대미지를 입는다는 것을 알아챘을 때의 자세. 우측에 있는 EoH 모델링 자세의 모티브가 되었다.[3] C-MOON ② 표지에서의 자세. 원작보다 입을 덜 벌리고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제대로 벌리고 있다.[4]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5] 원작에서는 특이하게 숫자로 표기 되어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없음'[애니메이션] B[7] L과 7을 이어붙이면 생긴 것이 사각형처럼 생겼다.[8] 이는 노래 'Wooly Booly'의 오마주.[9] 심지어 가사의 내용은 '저 늙다리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러다 재미없는 인간(L7)이 될 것이고 난 천국에 갈 수 없겠지'라는 뜻으로, 푸치의 최후와도 연결된다.[10] 위의 TVA 움짤도 중력의 방향을 고려할 경우 사실상 왼쪽 90°로 회전시켜서 봐야 자연스러운 장면이 되는 셈이다.[11] 덤으로 운 좋게 밀폐된 공간에 있었던 민간인들도 다소 부상은 입었어도 아슬아슬하게 매달리거나 어딘가에 걸리는 식으로 생존하기도 했다.[12] 푸치의 중력은 발 밑으로 푸치의 질량만큼 아래로, 상자의 중력은 상자를 밟고 있음으로 아래로 밀어내는 푸치의 질량+상자의 질량만큼을 푸치의 머리 위를 향하므로 상자의 질량만큼 위를 향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만약 질량중심이 반전 중력의 중심보다 아래에 있다면 푸치는 푸치대로 아래로, 상자는 상자대로 중심에서 멀어지는 아래로 향하게 되므로 하강하게 된다.[13] 자세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인간의 질량중심은 복부에서 흉부근처에 있고 상자는 대부분 그 중심점에 있으므로 두 질량중심의 합은 필연적으로 발바닥보다 위에 있게 된다. 애초에 질량중심이 바닥에 있으려면 높이가 없어야 한다.[14] 당시는 푸치의 외형은 변화했지만, 정확히는 아직 화이트스네이크의 능력이 변이하기 전이었던 시기에 먼저 보여진 능력이다. 하지만 어쨌든 외형만 안바뀌었지 녹색 아이의 영향으로 생긴 능력인데다, 능력적으로도 디스크와 관련되어있던 화이트스네이크보다는 C-MOON이나 메이드 인 헤븐에 가까운 능력이므로 C-MOON의 전조 증상쯤으로 판단되고 있다.[15] 그나마 CG 퀄리티 자체는 준수하게 나왔고, 공방을 직접적으로 주고 받는 장면에서 속도감이 떨어지긴 하지만 나름 현실적인 격투기 경기 처럼 짜임새 있는 움직임을 보여줬다.[16] 화이트스네이크는 오프닝 끝부분에 등장하고, 메이드 인 헤븐 역시 최종화의 오프닝 중후반부부터 간간히 모습을 비춘다.[17] 죠지 죠스타의 C-MOON의 표기법은 '[ruby(Ｃ, ruby=シー)]ムーン'이다.[18]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