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12 15:02:21

이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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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3. 평가4. 명대사

1. 소개

언니는 살아있다!의 등장 인물로, 배우양정아.

극 중 나이는 1970년 생으로 2017년 기준 48세. 2023년 기준 54세.

구세준의 친모. 구회장이 하룻밤 실수로 품어[1] 세준을 낳았다. 집안에선 그저 ‘미쓰리’로 불린다. 구씨 가문의 철저한 왕따면서 하녀 취급 받으며 30년을 살았지만, 언젠가 아들에게 공룡그룹을 물려주기 위해 맘속에 수십 개의 칼을 품고 사는 야심이 대단한 인물.

2. 작중 행적

23년 전 구회장의 친아들 구세후가 실종된 후 아이를 찾았다는 전화가 집으로 걸려왔는데 이를 모르는 척하고 끊어 부모 자식간 천륜을 저버렸음이 6회에서 드러났다. 민들레에게 스토커를 보낸 장본인이기도 한데, 구회장의 전처와 완벽하게 닮은 민들레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이 매우 대단한 모양이다. 또 구회장의 어머니 사군자의 피습 시도 사건을 조작해 사군자에게 신임을 얻고 세준의 어머니로 인정받게 되자 기세등등해져 아랫사람에게 갑질을 서슴지 않으며 더 자유롭게 악행을 일삼는다. 여기에 20회에서는 무기력해지고 기억력이 감퇴되는 한약을 사군자에게 지속적으로 먹이고 다른 가족들로부터 고립시키기 위해 모함을 하는 등 구세경이나 양달희도 못한 악행을 거리낌없이 저지르는 것으로 보아 이 드라마 최고의 악녀라 봐도 무방하다. 그나저나 매수당하는 의사나 도우미들이나 돈 한번 받으면 기가 막히게 악행을 아주 잘도 도와준다. 물질만능주의의 폐해.

설기찬이 구씨 집안에 돌아오는 것을 막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조작하며, 설기찬이 구세후임을 거의 알아챈 사군자를 치매 환자로 몰아 자기가 매수한 병원에 감금시킨다. 23회에서는 마침내 자신의 검은 속내를 알게 된 사군자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사군자를 계단으로 밀어 넘어뜨린다. 그나마 마지막 양심은 있었는지 사군자가 계단에서 떨어져 머리를 부딪힌 뒤 의식을 잃자 구급차를 부르려 하지만, 현장을 목격한 양달희의 꼬임에 넘어가 사군자를 방치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했다. 부추긴 양달희나 거기에 넘어가 끔찍하고 잘못된 선택을 한 이계화나 참 답이 없다. 사군자가 죽으면서 사군자가 소유한 회사 지분 25%와 반포동, 압구정동에 있는 건물 및 땅 등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으면서 비상임이사로 회사 경영에도 영향력을 미치려 든다.[2]

이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주요 악행들의 뒤를 쫓아가면 그 끝은 결국 미쓰리이다. 그만큼 집요하고 악랄한 인물. 하지만 자신이 매수했던 의사에게 사군자 여사를 치매 환자인 것처럼 몰았다는 증언을 확보한 구세경의 협박에 결국 지분 일부를 넘기고, 여기에 사군자 여사와의 난투극 동영상을 빌미로 구세준과의 결혼을 추진하려는 양달희와 구회장의 개인 비서로 들어와 선전포고를 한 민들레까지 가세하며 입지는 한없이 약해질 예정. 그리고 자신도 구세후를 저주하는 등 오컬트적인 방법을 이용하지만 이는 반대로 본인도 그런 초자연적인 존재를 믿는다는 것이므로 귀신에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 28회부터 사군자 여사에 빙의한 척 하는 구필순에게 점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31화에선 구필순 때문에 아예 기절까지 한다.(...) 마침내 구필순과 나대인, 고상미 부부가 파 놓은 함정에 빠져 스스로 자신의 범행 사실을 실토하며 점차 호구화가 진행되고 있다. 약점을 잡힌 양달희에게 아들 결혼 문제로 점점 따까리가 되는 건 덤.

33회에서는 민들레를 구회장에게서 떼어놓기 위해 사군자의 사당을 망쳐놓고 이를 뒤집어 씌우려고 함정을 파지만, 오히려 구필순이 민들레에게 귀띔해준 덕에 꼼짝없이 역관광당해 범인으로 의심받게 돤다. 여기에 자신이 사군자 여사에게 써먹었던 방법을 민들레가 그대로 써먹으며[3] 잠시 삐걱거렸던 구회장과 민들레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드는 역효과만 낳고 말았다. 민들레를 지속적으로 모함하며 구회장과의 관계를 소원하게 하는데 성공하지만 그것도 잠시, 점차 이계화에게 의심을 품게 된 구회장에게 꼬리를 밟혔고[4], 이어 사군자 여사 피습을 조작하고 민들레를 모함한 사실까지 다 들통나면서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는데, 남은 죄를 더 밝히려는 민들레가 말려 겨우 집에 남게 되지만 다시 미쓰리로 강등당하고 가사도우미가 된다. 이 때 구필순과 고상미에게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참으로 코믹하게 표현되었다. 구회장의 신뢰를 완벽하게 잃어버렸기 때문에 아마 재기는 어렵고, 며느리인 양달희에게 빌붙어 살 수밖에 없는 신세가 되었다. 초반에 구세경이 주로 털렸다면 중후반엔 이계화가 주로 털린다. 그리고 마지막은 양달희.그리고 세준이 하리에 대한 마음을 잊지 못하여 힘들어 하자 기어이 강하리가 있는 나대인의 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며 강하리의 아픈 가시를 콕콕 찔러대며 막말을 퍼붓는다. 참다 못한 하리가 밀쳐내자 "오히려 하리의 뺨을 후려갈기는" 인간쓰레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직후 나대인과 고상희의의 협동 작전에 집을 빠져나온다.

40화에서는 양달희가 그녀를 재기시켜 주었는데, 구회장이 며느리 부탁이라 마지못해 들어주긴 했지만 이미 모든 믿음이라고는 다 깨져버린 상태여서 공룡그룹 일가 내에서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며느리가 구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는 터라 양달희와 연합해서 다시 민들레와 고상미 등을 쪼기 시작했고, 결국 고상미는 가사도우미를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다. 이제는 며느리를 완전히 신뢰하고 아예 시키는대로 다 하면서 휘둘리는 분위기.

그러나 구회장은 여전히 민들레만 바라보고 있었기에 빡돌았는지 갑자기 술을 진탕 퍼마시고 나서 민들레와 같이 있던 구회장의 방에 갑자기 소주병을 들고 들이닥쳐 술주정을 하면서 지금까지의 악랄하고 계획적인 이미지를 확 깨버리는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자기는 민들레보다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며(...) 민들레보다 못한게 없는데 도대체 왜 자신만 막 대하냐는 말을 한 뒤[5], 민들레가 구회장에게 사과하기 위해 이용한 필살애교를 그대로 따라한다.[6] 민들레와 구필순은 어이없다 못해 피식 웃었고[7] 그걸 본 구회장의 반응은 충격과 공포이자 눈 버렸다(...). 이후 구세경도 집에서 쫓겨나자 혼자 안방마님이 된 것처럼 구회장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상상을 하지만 현실은 구회장의 "아침 차려" (...) 이 말에 빈정이 상했는지 이전까지는 구필모를 좋아했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구회장에 대한 감정을 완전히 접은 듯 하다.

결국 구회장에게 민들레를 모함하는 수법이 안 먹히게 되자 눈엣가시인 민들레를 아예 죽여버리려고 오비서와 일을 꾸미는데 이 때 오비서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떡밥이 등장한다. 둘의 관계는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오 비서를 사주해 계곡 내 위험 경고 팻말을 치워버려 민들레를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한편 그간의 여러 정황[8]들을 조합해서 며느리의 정체를 점점 의심하게 된다. 그러다가 민들레가 양달희의 정체를 알고 빡쳐서 한 판 붙는데 예상대로 양달희가 뱃속의 아이가 잘못된 척 생쇼를 하자 일단은 감싸지만... 곧 모든 추악한 진실이 드러난 후 양달희의 싸대기2대씩 날린다. 이 아줌마, 구세경한테도 양쪽으로 빰을 갈긴 전적이 있는걸로 보아 원래 더블 싸대기가 취미같다. 그 후 양달희가 몰래 집에 기어들어와 정신을 못 차리고 자기 물건 챙겨가려고 하자 또 잡아족치면서 앞섶에 숨긴 보석까지 찾아 탈탈 털어낸다. 그 와중에 구필순과는 아주 죽이 잘 맞는다. 역시 적의 적은 나의 친구.[9] 집에서는 위풍당당하게 양달희를 빈손으로 쫓아냈지만 이후 자신과 사군자와 싸우는 영상을 가지고 있었던 양달희에게 협박당해 보석을 준다.
그리고 52화에선 사파이어를 찾으려 민들레네 집 옥상에 갔는데 민들레가 이계화의 살인사주가 담긴 녹음기와 노트로 그녀의 악행을 알아내 분노하여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기습한다. 이계화는 격렬히 저항했으나[10] 무력하게 당하면서 이성을 잃은 민들레에게 그대로 죽을 뻔했다. 그러나 김은향, 구필순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현장을 빠져나온 뒤 화풀이로 돌을 던져 민들레 집 창문을 깨부순다. 56화에서는 양달희가 매홍꽃에 관련된 자료를 찾고 연락하자 자신이 왕사모님에게 쓴 약이라고 한 뒤 양달희와 함께 구세준의 꼬리를 밟고 그가 병원에 있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민들레가 계곡에서 구회장과 자신이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사고 현장에서 오 비서의 얼굴이 나온 CCTV를 찾게 되어 위기에 빠진 이계화는 다른 사람의 지시라고 둘러대라며 닦달하는데. 이 과정에서...
"오빠, 우리 세준이를 생각해서라도 한 번만 더 도와줘! 세준이 오빠 아들이잖아.. 29년 전 비 오던 날 밤, 오빠가 그랬잖아. 평생 목숨 걸고 나 지켜 주겠다고, 난 그 말만 믿고 세준이까지 낳았는데, 오빠가 이렇게 모른 척하면 나랑 세준이는 누굴 믿고 의지하란 말이야? 세준이가 공룡그룹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어차피 치워야 될 걸림돌이야. 그러니까 오빠 제발! 제발 한 번만 더 도와줘."
라고 하는데 구세준이 이를 몰래 엿듣고 말았다![11] 이후 CCTV화면을 확인한 구필모가 오 비서에게 사고를 지시한 사람이 누구냐고 추궁하는데 오 비서는 구세경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쯤되면 구세경은 동네북인가?... 이를 틈타 이계화는 구세경을 마구 디스하며 자기를 의심하는 민들레에게 사과하라고 한다. 민들레는 이미 구세경이 한 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정작 지목당한 구세경은 집에 오자 마자 피 한 방울 안섞인 오 비서 말은 확인도 안하고 잘도 믿는 구필모에게 풀스윙으로 뺨을 맞고 열받은 나머지 아버지 믿고 싶은대로 믿고 감방에 쳐넣으라며 폭발한다. 이계화는 이 광경을 지켜보면서 실실 웃다가 구세경과 눈이 마주치고 제대로 빡친 구세경은 갑자기 세후 이야기를 꺼내며 미쓰리를 긴장타게 만드는데, 야 미쓰리, 이제 좀 겁나냐? 결국 23년 전 이계화가 구세후를 찾았다는 전화를 그냥 끊어버렸으며, 세후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60화에서 악녀들 중에 가장 큰 위기를 맞게 되었는데, 사군자의 생신제 날이 되자 예전에 자신이 사군자에게 치매 약을 먹인 것처럼 구필순에게 된통 당하고, 병원에 감금 당한 후 스토커의 동생과 민들레에게 쫓기는데 이 과정이 심히 호러스럽다. 하루에 수면제를 몇 번씩 투여 당하며 꿈인지 생시인지도 구별을 못할 정도로 정신없이 개털리다가 마지막엔 사군자 영정 앞의 관 속에 누워있는 전개를 보여주었다.시청자들 사이에서 계셉션이라 불렸다 카더라[12][13] 결국 모든 죄가 구회장 앞에서 낱낱이 드러나지만[14][15]이계화 양달희가 손을 써서 민들레의 증거 제출을 막아 일단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다. 참고로 전날 머리 싸매고 법전 보며 공부한 나대인의 말에 따르면 이계화는 25년 내외의 징역을 살아야 한다고 한다. 이후 61화에서는 어머니 이계화의 악행을 참다 못한 아들에게도 꺼지라는 말을 들으며 버림받는 모습이 나온다.

64화에서는 구세경의 비자금 문제로 구필모를 협박하여 양달희와 같이 회사지분과 구필모 집을 강탈하고 희희낙락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사군자가 돌아오는 것이 예고 되면서 이제 남은 것은 파멸 뿐이다. 꼭 사군자가 아니더라도 민들레도 이미 공룡그룹이 1차부도가 난 후 매각에 들어가면서 몰락한 마당에 구필모 보호하느라 더 이상 이계화를 살려둘 이유가 없게 되었으므로 바로 범죄 증거를 제출하면 그만이다. 공범인 양달희도 이계화의 이용 가치가 끝났으니 토사구팽 할 일만 남았다.

66화에서는 양달희의 부추김에 넘어가 자신의 지분을 몽땅 양달희에게 넘기고 아레스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계약에 서명한다. 그러나 사실 양달희는 이계화의 지분과 구세준의 지분까지 차지해 팔아넘긴 뒤 매각대금을 먹튀한 것이므로 제대로 사기당했다. 게다가 대표이사가 된 사람이 설기찬이라 더욱 충격을 받는다. 취임식장 단상에 뛰쳐 올라가 따지는 이계화에게 설기찬은 아레스의 최대 주주는 당신이 아니라 비키 정이고, 당신은 단돈 10원도 없으니 내려가라고 한다. 이미 모든 사실을 알고 있던 공룡그룹 일가는 한껏 비웃는 중. 빅픽쳐의 장본인인 구세경은 볼 장 다 보자 소풍 가러 유유히 퇴장한다. 이에 격분한 이계화는 설기찬을 인질로 잡고 만년필로 살해를 시도 하지만 난입한 그 분의 등장으로 공격당해 실패하고 날라간다. 이후 제대로 까이고 넌 아시아의 살인마야 이년아, 민들레가 구세준에게 받은 USB로 자신의 범행들이 기자들 앞에서까지 죄다 밝혀진다. 이후 비키 정에게 붙잡힌 양달희의 멱살을 잡고 화를 내지만, 사군자에게 넌 얘 때릴 자격도 없다며 디스당하며, 뒤이어 민들레가 오비서가 범행을 다 불었다며 곧 경찰들이 올거라고 하자 멘붕한다. 결국 양달희와 함께 경찰에 연행되고, 연행되던 중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양달희에게 화를 내며 다시 멱살을 잡지만, 담당 형사에게 다시 한소리를 듣는다. 이때 배가 아픈 척 하고 소화기를 뿌려댄 후, 훈훈하게(?) 양달희를 데리고 같이 도망친다... 인줄 알았으나 아들에게도 외면받고 잃을 게 없다는 심리가 발동해 지하 배관실에서 감옥 가더라도 너는 죽이고 가겠다며 렌치를 들고 몸싸움을 벌인다. 양달희에게 '네가 우리 인생에 안 끼어 들었어도 이 꼴은 안 당했다'며 격분해 렌치를 휘두르려 하는데, 이때 휘두른 렌치로 양달희를 팬다는 것이 그게 엄한 가스관을 가격했고, 가스가 누출되어 양달희의 얼굴에 적중해 양달희를 실명시킨다![스포일러] 이계화의 유일한 선행. 다만 이 때문에 자기 죄목만 더 늘렸다는건 함정. 그리고 곧바로 쫓아오는 경찰들을 보고 계단에서 급히 내려오다가 스텝이 꼬여서[17] 문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피를 쏟으며 쓰러졌다. 사군자한테 한 짓을 고대로 되돌려받은 셈.

6년 후 치료감호소에서 복역하는 모습이 비춰진다. 간수에 의하면, 간수들을 때때로 '왕사모님'이라고 부르며,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청소하고 빨래하기도 한다고... 6년 전 머리를 부딪힌 사고의 후유증 때문에 가사도우미 시절로 기억이 퇴화한 듯 하다. 심지어 면회를 온 아들 구세준도 알아보지 못하고 '세후 도련님'이라고 부른다. 이 광경을 본 구세준은 착잡한 얼굴로 꽃[18] 하나를 주고 떠났고, 이계화는 뒤늦게 진짜 자신의 아들임을 눈치채 애타게 부르짖지만 이미 구세준은 가버린 뒤였다. 양달희와 함께 등장인물 중 가장 비참한 결말을 맞은 셈. [19]

3. 평가

"너는 아시아의 살인마야 이년아! 아시아의 살인마야 이년야!" - 사군자
"그런 엄마 죽여놓고 보석으로 값을 매겨?! 나 엄마 죽고 나서 하루도 맘 편히 자 본 적이 없어. 밤마다 가슴으로 짓누르는 그 죗값! 니가 알기나 해?!! 그래놓고 모든 걸 왕 사모님께 뒤집어 씌워?!! 너는 회장님, 왕 사모님, 나, 모두를 지옥으로 밀어넣었어. 용서못해!!! 이계화!!!!" - 민들레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거짓말로 우릴 속인거야?! 어머니 사당도 네가 무너뜨려 놓고 모든 걸 들레씨한테 뒤집어 씌워?! 나 절대로 용서 못 해!!" - 구필모

드라마의 악녀들 중에서 죄질이 가장 나쁜 악녀이자 양달희와 더불어 최종 보스. [20] [21]

이계화의 그간 범죄 행각들은 납치 및 살인교사, 사기 등 하나같이 죄질이 흉악한 것으로, 다 합치면 중형을 면할 수 없다.

4. 명대사

""오빠 나만 바라봐~ 바빠~ 그렇게 바빠~ 봐봐~ 이젠 나를 가져봐!""
"니가 공룡그룹 회장이면 다야? 그렇다고 진짜 공룡은 아니잖아?


[1] 정확히는 구회장 실수가 아니라 이계화가 구회장에게 약을 먹이고 강제로 동침한 것이다. 즉 강간죄가 성립한다.[2] 실제로 사군자가 이미 주변 사람들에게 치매가 알려진 시점에서는 특정인에게 재산 상속을 한다는 유언을 남겨도 법적 효력에 한계가 있어 불가능하다. 후견항목 참조. 극 중에서도 구세경이 재판을 통해 다퉈야 한다고 하지만 자기 딸 말은 죽어도 안듣는 구필모는 아무런 조치 없이 유언을 그대로 집행해버린다.(...)[3] 괴한에게 습격당하는 구회장을 민들레가 가로막아 구해주는 상황을 연출한다.[4] 세준을 결혼시키느라 고생했다면서 구회장이 부엉이상을 선물했는데 알고 보니 녹음기였고, 이를 몰랐던 이계화는 부엉이상 앞에서 범죄 계획을 술술 불어 스스로 납치당한 것처럼 자작극을 꾸며낸 게 들통났다.[5] "니가 공룡그룹 회장이면 다야? 그렇다고 진짜 공룡은 아니잖아."라는 대사가 압권. 이때 시청자들은 구회장이 공룡 아이큐라고 놀려 괜히 불똥 튀게 만들었다는 반응이었다.(...)[6] 이 때 부른 노래가 왁스의 오빠(...).[7] 구필순은 아예 빵터지면서 이 장면을 놓칠 수가 없다며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었다.[8] 설기찬이 자신을 공격한 사람은 며느리라고 했고, 민들레도 "미운 정도 정이라고 내가 충고 하나 하는데 며느리 믿지 마. 결혼 안해본 나도 임신 아닌거 알겠구만!"이라고 하면서 경고를 했다.[9] 구필순도 양달희 조질때만큼은 미쓰리가 적어도 이름 석 자 속이진 않았다고 하며 양달희보단 낫다고 쉴드를 쳐 줬을 정도.[10] 민들레 항목에도 있지만 이계화가 형광등을 들고 저항하자 민들레는 그걸 손날로만 깨부순다![11] 그러나 이 역시 이계화의 거짓말임이 밝혀졌다. 민들레가 오 비서와 구세준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두 사람은 친부 관계가 아님이 확인됐다. 즉 구세준은 구필모의 아들이 맞지만 이계화가 오 비서를 자기 수족처럼 부리기 위해 오 비서 아들이라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종자 사기[12] 생신제 날이 밝을 때 잡혀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약 먹고 잠들고, 다시 깨서 구급차에 강제로 끌려갈 때 또 잠들고, 병원에서 수면유도제 맞고 다시 잠들고, 도망치려고 옥상으로 갔다가 스토커 동생에게 또 수면제를 맞고... 그 짧은 시간에 하루에 4번씩이나 약 때문에 잠들었다... 안 죽은게 신기. 그리고 그 시간에 집과 병원과 사당을 왔다갔다 한 것도 아스트랄하다.[13]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계화에게 강제로 약을 투여하고 정신병원에 가둔 아군의 행위도 엄연한 범죄다. 선역들도 이 정도 범죄는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클라스. 심지어 경찰들이 대기타고 있었는데 이거갖고 뭐라고 하지도 않았다.[14] 참고로 그동안 지은 죄와 사주한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한 회차 분량의 절반 이상이 이계화 죄를 줄줄이 읊는 장면만 나왔다.[15] 그런데 진짜 가관인 건 이계화에게 매수당해 그녀를 도운 한의사나 약사 등도 엄연히 범죄를 저지른 건데 정작 그들은 이게 다 이계화 잘못이고 자신들은 결백한 것마냥 말한다..피해자 코스프레.[스포일러] 양달희는 이미 실명 예정...인줄 알았으나 비키 정이 양달희 눈에 넣은건 단순한 식염수라고 후에 밝혀진다. 그러니까 이계화만 아니였으면 양달희는 실명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17] 자신이 아레스기업 대표로 취임할 것이라는 확신에 차서 김칫국을 마시며 한껏 멋부리고 행사장에 갔는데, 예쁘게 꾸민다고 신은 하이힐 때문에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굴렀다.[18] 구세준과 데이트 할 때 선물 받았던 마리골드이다. 그 때 받았던 꽃도 교도소 독방에 말려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사정을 아는 누군가가 그래도 이계화의 정신 나간 모습이 불쌍했는지 가져다준 듯하다.[19] 비록 구세준이 엄마를 용서하였더라도 지은 죄가 너무 커서 형기를 마치기 전까지는 교도소에 나오지 못할 것이다. 물론 누구도 찾아오는 이 없고 실명한 탓에 볼 수도 없는 양달희에 비한다면 이계화는 아들 구세준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나마 양달희보단 상황이 조금 낫다.[20] 다만 후반부 행적을 보면 양달희를 단독 최종보스로 보는 편이다. 이계화는 초반 죄질만 보면 양달희보다 더 사악하긴 했으나 후반부에는 양달희에게 약점이 잡히고, 이래저래 이용만 당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양달희는 후반부에는 이계화를 능가하는 악행을 저지른다. 더군다나 이계화는 민들레가 집에 들어온 이후 뭔가 꾸미려고 하면 죄다 꼬리를 잡혀서 실패한 반면, 양달희는 정체가 탄로난 상황에서도 아군을 상당한 궁지로 몰아넣었다.[21] 작중 취급도 양달희를 더 최종보스로 취급하는 분위기다. 나대인,고상미 부부도 양달희를 구세경이나 이계화에 갖다 댈 여자가 아니라고 표현한 바 있고, 사군자 역시 이계화에게는 아시의 살인마라는 욕을 했는데 양달희에게는 인터내셔널 살인마라고 더 스케일이 큰 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