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3:19:53

히바리 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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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레 패밀리 역대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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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도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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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리 쿄야|Hibari Kyoya
파일:히바리 쿄야.jpg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 일본
연령 ?
생일 5월 5일
별자리 황소자리
혈액형 ?
신장 169cm
체중 58kg
좋아하는 말 물어죽인다, 와오
좋아하는 초밥 재료 잿방어, 넙치 지느러미살
좋아하는 것 나미모리 중학교, 햄버그, 일식
싫어하는 것 앞길 막는 거 전부, 교사 파손, 방울양배추
속성 구름
성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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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도 타카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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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선
파일:미국 국기.svg 조나 스캇
테마곡 풍기위원장・히바리 쿄야

1. 개요2. 상세3. 이름4. 성격5. 특징
5.1. 속성5.2. 가치관5.3. 전투력5.4. 학교 사랑5.5. 동물 애호가
6. 작중 행적7. 인간 관계8. 10년 후9. 인기 및 전적10. 기타11. 소설판12. 드라마 CD13. 캐릭터송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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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엇에도 사로잡히지 않고 독자적인 입지에서 패밀리를 수호하는 높은 창공의 고고한 뜬구름.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2. 상세

나미모리 중학교 풍기위원회 위원장, 이라는 이름의 최악·최흉의 불량배. 나미모리의 주민이라면 어떠한 경우에도 건드리지 못하는 나미모리의 최강자. 몇몇 커다란 시설들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으며, 시체 처리 같은 범죄성 짙은 일도 태연자약하게 한다. 초식동물들은 약하다 → 약해서 무리 짓는다 → 거슬려 로 연결되는 마인드를 가지고 무리지어 있는 사람들을 팬다. 덕분에 18번 대사가 내 앞에서 무리짓지 마. 몰려다니지 마.

프로필의 포인트는 입맛과 생일. 중학교 3학년으로 통학 중이지만 "난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학년이야"라고 하기에 진짜 나이는 불명. 단, 진짜 15세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14세인[1] 쿠사카베 테츠야랑 같은 시기에 유치원을 다닌 것도 그렇고, 사사가와 료헤이가 1학년이던 시절의 비밀탄 에피소드에 나온 교내신문에 최근 풍기위원의 단속이 눈에 띄고 있다고 적힌 걸 보면 그 당시 히바리도 1학년이었던 게 맞을 듯하다. 애초에 현실적으로 3년 이상 학교를 다니려면 유급해야 하는데 학교를 너무 사랑해서 결석 한 번 한 적 없을 게 분명한 히바리가 유급했을 가능성은 낮다. 그냥 첫등장 때는 2학년이었고 지금 진짜 3학년인게 맞는 듯. 중국에서 제작된 게임에 따르면 15세.

말버릇은 물어 죽인다. 일본어로 咬み殺す(카미코로스). 이탈리아어로 Vi azzanno. 참고로 역자가 바뀌기 전 국내 단행본에서는 쳐 죽인다, 더빙판에서는 쓸어버린다로 번역되었다. 감탄사를 뱉을 때는 와오라는 말을 사용한다.

주무기는 톤파로 질량보존의 법칙을 아득히 무시하는 다양한 장치들이 안에 내장되어 있다. 미래편 이전의 히바리는 딱히 이름이 붙은 기술이 없고, 나중에 생긴 기술들도 박스병기 의 스킬들.(구침태, 아라우디의 수갑 등)

본고레 패밀리의 구름의 수호자로 사명은 그 무엇에도 사로잡히지 않고, 독자적인 입지에서 패밀리를 지키는 높은 창공의 고고한 뜬구름(浮雲). 이미지 컬러는 바이올렛.

사실 히바리는 '규칙과 질서'의 상징(풍기위원장)이면서도 동시에 어떠한 규칙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의 상징(구름의 수호자)이라는 아이러니한 위치에 있다. "내가 곧 규칙이다."라는 말 그대로라고도 볼 수 있는 인물로, 히바리가 상징하는 '규칙과 질서'는 곧 히바리가 지키고 싶어하는 '규칙과 질서', 곧 '자유' 혹은 '긍지'로 연결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3. 이름

한국에서의 표기는 '히바리 쿄야'가 제일 보편적. '히바리 쿄야'로 적는 일도 종종 있다. 정발판에서는 '쿄야'로 표기. 공식 영어 스펠링에서도 중간의 장음을 표기하지 않는다(Kyoya).[2]

히바리의 의미는 일본어로 종달새. 때문에 한국 팬들 사이에선 달새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 종달새는 한자로 쓰면 雲雀(구름 운, 참새 작)이기 때문에 히바리는 구름의 수호자라는 것과 연결된다.

드라마 CD에서는 프랑이 히바리를 츠바메(제비), 스즈메(참새)로 잘못 불렀다. 히마와리(해바라기)라고도 불린다.

더빙 애니메이션에서는 '히바리'로 나오며 다른 캐릭터들 다수에게 행해진 로컬라이징을 피한 케이스. 이에 대해선 히바리가 경상도 방언으로 '힘'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란 추측이 있다.

고로아와세한 상징 숫자로 18이 있다. 때문에 히바리가 표지이기도 한 가히리 18권은 히바리권으로도 불린다.

4. 성격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고고한 다크 히어로 같은 성격. 비유되는 것은 부운(浮雲). 때문에 구속 및 속박당하는 것을 몹시도 싫어한다. 몸을 못 움직이게 만드는 수준의 매우 심각한 부상이나 독까지도 속박당하기 싫다는 의지 하나로 무시하고 억지로 몸을 움직일 정도. 고쿠요편에서 부상당했던 몸 상태는 무쿠로의 빙의 상태[3]에서도 곧 쓰러져 버릴 정도였고, 바리아편에서 주입당했던 독은 코끼리도 행동 불능으로 만드는 맹독이였다. 사람의 '의지'도 한계가 있는 법인데 히바리는 본인의 초월적인 고집으로 그것을 넘어섰다. 이 특출난 의지력은 특히 초반에 두드러졌는데[4] 이후에는 캐릭터들 한명 한명이 전부 한계를 넘어서다보니 특징이 옅어졌다.

언제나 강한 자와의 승부를 갈구하며, 이 갈망이 극에 달하면 주변 사람들이 위험해진다. 비밀탄에서는 자신을 노리는 홍콩 출신 히트맨 이핀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흥분한 나머지 전갈을 전하러 온 풍기위원을 패기도 했다.

다른 사람을 팰 때, 상대가 강할수록 좋아하지만 약하다고 봐주지도 않는다. 일상편 중 츠나나이토 롱샴이 신세타령탄을 맞고 히바리에게 동정표를 얻어 얻어맞는 걸 회피하려 할 때, 츠나가 신세타령의 경지로 삶의 의욕을 상실한 듯한 모습까지 보였는데도 "죽음을 각오한 인간을 쓰러뜨리는 것만큼 재미없는 일도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아"라며 물어죽였다.

미칠 듯한 마이페이스. 뭐든지 자기 마음대로다. 이는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대표적으로 무리지어 있으면) 물어죽인다고 하는 데서부터 드러난다. 규정 따위는 무시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려 든다. 구름의 링 전이 끝나고 자신의 상대가 아닌 데도 XANXUS와 싸우려는 모습, 초이스의 전투 멤버로 선택되지 않자 불만을 품으며 규칙을 무시하고 싸우려 하는 모습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무지개의 저주편에서도 전투시간이 끝나서 더이상 전투를 이어서 할 수 없게 되자 스스로 시계를 부수면서까지 전투를 계속 하려고 했을 정도. 이럴 때의 히바리를 말리는 방법은 더 흥미로운 싸움 제시하기.

늘 규정을 씹어먹는 히바리지만 타깃43 '꽃놀이'[5]편에서는 츠나 일행과 꽃놀이 자리를 놓고 싸우다 벚꽃앉기병때문에 자신이 무릎을 꿇었을 때, 놀랍게도 "약속은 약속이니까."라고 말하며 순순히 물러나 주었다. 의외로 정당한 대결에서의 결과는 순순히 따라주는 편.

자부심이 큰 만큼 매우 오만하고 프라이드가 높다. 그래서인지 어쩌다 다른 인물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면 으로 생각해두고 후에 갚는다.

싸움질이나 학교 관련 일에는 의욕이 넘치지만 자기 흥미 범주에 속하지 않은 일엔 정말 관심이 없다. 대표적으로 자기 프로필[6], 인기투표 순위[7], 필요 없다고 버려지는 굴욕을 당한 본고레 링 등. 10년 후에는 링이 싸울 때 필요해져서 예전처럼 하찮게 대하진 않는다. 덧붙여 10년 후의 히바리가 박스병기에 대해 조사하는 것도 그 '강한 힘'에 흥미가 있기 때문이다.

조직의 규율 같은 것에 얽매이지 않는 성격이다 보니 단지 강한 자와 싸우고 싶어 본고레에 협력하는 느낌이 강하다. 고로 10대 패밀리의 단합을 어렵게 만드는 주범 중 하나지만 독립적인 면이 구름의 수호자의 사명에는 부합한다.

무표정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있어 히바리가 웃고 있다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작품 속에서 웃는 모습을 찾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 자신이 정신적으로 우세를 점하고 있을 때는 늘 미소를 짓고 있다.
파일:히바리 쿄야.미소-1.png
파일:히바리 쿄야.미소-2.jpg
<colbgcolor=#643b8c><colcolor=#ffffff> 두 사진 모두 싸울 때 지은 표정이다.

5. 특징

5.1. 속성

10대 패밀리에게 손을 빌려주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진심 어린 살의도 내비친다. 10년 후의 히바리의 고슴도치 안에서 본고레의 시련을 겪고 막 나온 츠나와 싸울 때, 히바리는 정말로 츠나가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본고레의 시련은 '잡념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살의'를 필요로 하기에 리본은 히바리를 택한 것이다. "사와다 츠나요시를 죽일 이유는 있어도 살려둘 이유는 나에게 없어."라고 본인이 직접 말한 것처럼 히바리는 츠나가 그대로 죽어버려도 아쉬울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네가 택할 것은 나를 이기느냐… 죽느냐 뿐이다."라고 한 이 말 역시 진심으로 한 말이고, 핀치에 몰린 츠나가 "살아남을 방법은 그것밖에 없어...!"라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장면도 이런 사실을 증명한다. 히바리를 이기지 못했음에도 츠나가 살아남은 이유는 더 강해진 츠나를 보고 싶어졌다는 히바리의 변덕 때문. 순전히 츠나의 재능과 성장에 대한 흥미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이 외에도 로쿠도 무크로에게서의 내장 환각 공급이 끊겨 피를 토하는 크롬 도쿠로에게 "죽어서는 곤란해."라고 말하며 도움을 줬던 것도, "나는 죽어도 너희들과 무리짓거나, 함께 싸울 생각은 없어. 강하니까."라고 말한 것도 전부 글자 그대로의 말이다. 본인이 말한 것처럼 10년 후의 히바리는 마지막까지 오로지 단독으로만 싸우다가 퇴장한다.

하지만 히바리가 언제나 쌀쌀맞게 굴고 싸움만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다. 주변인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와주기도 한다.[8]

5.2. 가치관

여럿이서 무리짓는 사람들을 초식동물이라 부르며 약하니까 몰려다니는 거라고 말한다. "약자는 흙으로 돌아가는 게 당연해." 같은 발언을 하고 본인은 육식계 풍기위원장이라 불리는 걸 볼 때 약육강식의 가치관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놀랍게도 히바리식 피라미드에는 초식동물 말고 '작은 동물'이라는 개념도 존재하는데, 작은 동물은 때로 약하기만 한 동물은 아니며, 그 나름의 살아남는 방법이 있기에 여태껏 멸종하지 않은 것이라고 그런대로 인정하고 있다. 참고로 계승식편 시점에서 사와다 츠나요시는 초식동물에서 작은 동물로 승격했다.[9]

여담으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소지한 박스병기가 그 주인과 어느 정도 연관성 있는 동물인 경우가 많았다.(가령 람보의 박스병기는 라든가, 고쿠데라츤데레니까 박스병기도 고양이라든가.) 히바리도 독립생활을 좋아한다는 점 등 찾아보면 고슴도치와 비슷한 구석들이 있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히바리와 고슴도치 딜레마[10]의 관련성을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5.3. 전투력

히바리 쿄야... 본고레 최강의 수호자라는 소문은 들었다.
환기사
히바리는 우리팀 에이스거든.
야마모토 타케시
츠나 패밀리 최고 전력. 그 독보적인 전투 재능은 리본을 비롯한 작중 연륜있는 인물들이 '초천재', '무서운 녀석'이라는 식으로 인정했을 정도. 일상편에서부터 규격 외 강자였는데 사각에서 날아오는 총알을 쳐내는 반사신경을 소유한 완성형이었다. 로쿠도 무크로가 에스트라 네오 패밀리의 강제적인 육체실험을 통해 육도 윤회의 힘을 얻은 강화인간이라면, 히바리는 체술과 신체 스펙으로 강함을 어필하는 캐릭터다.

사실 히바리가 강한 이유는 전투 재능에 더해 특유의 초월적인 의지력 때문이다. 고쿠요편에선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부상당한 몸으로 수라도를 사용한 무쿠로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았으며 하늘의 링 쟁탈전 때는 독 때문에[11] 다 죽어가던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자력으로 기둥을 부숴서 역전을 이끌었다.[12] 덧붙여 '뿜는 살기가 장난이 아니다'는 작중 묘사가 간간이 나오기도 한다. 종종 이런 비현실적인 히바리의 강함 탓에 작가가 히바리의 연령을 불명으로 처리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작중 후반 기준 성인화한 아르꼬발레노 과 함께 XANXUS-스페르비 스쿠알로 듀오와 팽팽한 공방을 나누는 등, 세계관 상위권 라인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당연하게도 나미모리 중학교 싸움실력 랭킹 1위. 미래편 초기 츠나 일행이 뿔뿔히 흩어진 10년 후의 수호자들을 모을 때 리본이 제일 처음 찾을 대상으로 지목한 것도 공격력 담당 히바리 쿄야였다.

10년 후의 어른 히바리가 너무 센 불꽃 파동 탓에 링을 일회용으로 쓰는 모습, 미래로 갓 소환된 현대의 히바리가 본고레 링에 불꽃을 피운 모습[13] 등을 보면 이 녀석의 무지막지한 초천재스러움을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환기사를 상대로 한 승부에서 패배 직전까지 갔던 모습, 계승식편에서 코자토 엔마의 중력을 다루는 능력에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벽에 쳐박히고 천장에 쳐박히고 하는 모습 등 굴욕적인 장면들로 인해 '최강'의 포스는 사라졌다. 무지개 쟁탈전에서는 디노은 잔저스 보단 아래 라는 뉘앙스로 평가 했다.[14]

다만 '최강'이라고 해서 '무적'과 동의어는 아니니 이것만으로 히바리를 평가절하할 순 없는 부분. 게다가 환기사와의 싸움 때는 조건이 히바리에게 불리했다.[15] 코자토 엔마에게 당한 건 확실히 히바리 본인의 프라이드에도 심한 상처가 된 완패였지만 당시 츠나조차 엔마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다.

약점이라면 화력 부족. 기본적인 근력 자체는 이미 상당한 수준이지만 이도 일격에 건물을 부술 정도인 료헤이 수준은 아니며 무기도 결국 수갑이나 톤파, 롤의 구침태 뿐이기에 필살염을 이용한 화력 싸움에서는 우위를 잡기 힘들다. 실제로 잔저스를 상대할 때는 화력에서 일방적으로 밀리고 굴욕을 감수하고 이기기 위해서 디노에게 배운 채찍술을 이용해서 잔저스를 공격했다. 하지만 쿄야의 사기적인 전투 센스를 생각한다면 별로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5.4. 학교 사랑

상상을 초월하는 학교 빠돌이. 모교 사랑 청소년의 표본이라 볼 수 있다.

학교 건물을 부수거나 교내 풍기를 어지럽힐 시 제재를 가하는 것은 당연하다. 밤중에 학교에서 배틀물을 찍고 있다간 " 학교에서 뭐하는 짓들이지?"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리본의 설득으로 일단 물러났을 때도 체르벨로에게 학교를 확실히 고쳐놓을 것인지 확인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다른 학교에서 나미모리 중의 학생을 건드리는 행위도 용서치 않는다. 학생들이 평상시엔 히바리를 무서워하다가도 무슨 일이 터지면 "히바리와 같은 학교여서 다행이야~"라며 같은 학교인 걸 든든해하는 모습을 보면 히바리의 이미지는 전형적인 학교 불량배 짱의 모습과도 같다. 자기는 같은 학교 학생들을 패지만 다른 학교 학생이 자기 학교 학생을 건드리면 용서하지 않는 그런...

하루하루 인터뷰에서 기본적인 신상정보들을 질문받았을 때 다 잊어버렸다고 답했지만 유일하게 생일만은 기억하고 있었는데, 학교가 쉬는 날이어서 덩달아 기억에 남아 버렸던 것.

휴대폰 착신 벨소리는 교가. 거기다 기분이 좋을 때 흥얼거리는 콧노래도 교가다. "나미중은, 내가 지킨다."는 대사도 친 적 있다.

자신이 관심없는 것에는 무신경한 히바리도 학교가 개입되면 태도가 180도로 달라진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초대편에서 스칼을 계속 무시하다가도 스칼이 학교를 날려버릴 태세를 취하자, 진짜로 식은 땀을 흘리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계승식편에서는 계승식에 관심없다가도 교내에서 우리 학생이 습격당했으니 범인을 물어죽이겠다며 계승식에 제발로 찾아왔다.

늘상 입고있는 옷도 교복(풍기위원 한정의 가쿠란[16]). 현대의 중학생 히바리는 작중에서 잠옷[17], 교복, 양복 이외의 것을 입은 적이 없다. 초이스에서 다들 양복을 입었을 때도 히바리는 교복을 고수. 일러스트 등지에서는 히바리의 사복 차림을 볼 수 있다.

5.5. 동물 애호가

파일:히바리쿄야45.jpg
작고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은 정확히는 초식동물이지 작은 동물이 아니다. 작은 동물을 대할 때의 히바리는 몹시도 자상해진다. 무서워하는 을 달래주며 미소짓는 장면은 필견.
파일:히바리.히버드.jpg

고쿠요편에서는 버즈의 새 중 하나를 길들여 교가까지 부르게끔 가르치기도 했다. 이후 히버드라 명명된 이 새는 항상 데리고 다니며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드라마 CD에서는 아무도 없는 옥상에서 히버드와 대화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여기서 히버드가 음정이 틀린 교가를 부르자 내 교가는 완벽했을 터인데[18] 왜 음정을 틀리게 기억하냐며 불평하기도 하고, 히버드가 음정 틀린 주제에 박수를 요구하자 "게다가 그걸로 박수를 요구하다니 뻔뻔하네..."라고도 한다. 게다가 히버드가 "히바리, 물어죽인다!"라고 해도 화도 내지 않고 배짱 좋다며 넘어간다. 이 상황을 전부 보고있던 츠나 曰, "히바리씨, 그런식으로 상냥한 얼굴 할 때도 있구나"

완결 후 '모두의 사소한 일상'에서는 학교 교실 하나를 히버드를 기르기 위한 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교실 이름 후보에 '부리위원실', '삐약삐약위원실'도 있었지만 풍기부위원장이 좀 더 위엄있는 이름인 편이 좋다며 반대해서 '건전육성위원실'이 되었다고 한다.

10년 후에 데리고 다니는 박스병기도 귀엽기 이를 데 없는 . 다만 '롤'이란 이름은 현대의 중학생 히바리가 지어준 것으로 보인다.

동물들도 히바리를 잘 따르는 것을 볼 때 동물과 전파가 잘 통하는 모양이다. OVA 본고레식 수학여행에서는 어째선지 캉가류, 우리, 롤이 츠나 일행과 바리아가 놓고 싸우고 있던 식사를 히바리에게 전부 날라다 주었다. 덩치 큰 캉가류가 포함된 것을 보면 히바리의 동물 친화 범위는 작은 동물로 한정된 게 아닌 듯 하다.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비밀탄에서는 어째서인지 펭귄을 머리에 이고서 쿠사카베 테츠야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파일:히바리쿄야비밀탄.펭귄.jpg
다만 부엉이 형태를 한 무크로우는 싫어한다. 독자 엽서의 코멘트를 보면 스승 디노의 애완동물인 거북이 엔초도 싫어하는 듯. 사실 보면 알겠지만 그 둘 자체보단 의 영향일 것이다.

6.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히바리 쿄야/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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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간 관계

  • 리본을 "아기(아칸보)"라 부르고 있으며, 자신의 공격을 막아낸것 때문에 확실히 강한 녀석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난폭하고 다루기 힘든 히바리지만 리본에게만은 조금 상냥해진다. 언젠가 꼭 한번 붙어보고 싶...어하긴 한데 어째 리본은 요모조모 피해가기만 하고 히바리도 매번 낚이기만 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아르꼬발레노편 한정으로 싸워보긴 했지만 순삭당했다.
  • 히바리 역시 필살탄의 존재를 모르고 있어서, 사와다 츠나요시가 강해졌다 약해졌다 하는 점에 대해 의아해 하면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래편에 등장하는 10년 후의 히바리는 츠나를 확실히 높이 평가하고 있는 듯 하다. 또 후반부로 갈수록 현재의 히바리 역시 알게 모르게 츠나를 강하다고 인정하고 있다.
    계승식편에서 츠나를 따르는 게 아니라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것 뿐이라는 말에 그런 점이 결국은 구름의 수호자답다고 스즈키 아델하이트가 답하자, 그런식의 말은 마음에 안든다고 말하면서도 "뭐...하긴, 하늘이 있으면, 구름은 자유로이 떠다닐 수 있지만 말이야. 그래도 머지않아 그 하늘조차 물어죽일 거야"[19]라고 말했다. 봉고레 패밀리든 수호자든 일절 관심 없어 보이던 히바리도 미래편 이후에는 일단은 본인이 츠나의 수호자라는 것과 츠나가 자신보다 강하다는 걸 인정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대리전쟁편에서 팀에 들어간 걸 보면 츠나를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할 뿐인 모양이다.
  • 고쿠요편에서 로쿠도 무크로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맞은 이후 그를 매우 싫어하고 유독 신경쓰며, 꼭 다시 만나 맞붙고 싶어한다. 오늘도 히바리는 리매치를 고대하며 칼을 갈고 있다. 그리고 무크로가 D.스페이드 토벌 공적을 인정받고 빈디체에서 풀려남에 따라 히바리는 고쿠요 랜드의 풍기를 바로잡겠단 명목으로 드디어 레이드를 떠났다.
  • 디노바리아편에서 리본이 히바리를 단련시키기 위해 붙여준 가정교사지만 히바리 입장에선 그런거 없고 단지 물어죽이고 싶은 상대일 뿐이다. 역으로 말하면 아직까지 제대로 물어죽인 적이 없다는 것.
    대리전쟁편에서는 디노만을 물어죽이기 위해 폰 팀에 들어갔다고도 말했다. 왜 그렇게 야생마에게 집착하냐는 의 물음에 자신의 스승이길 자처하는 사람은 디노가 처음인데 그런 존재는 필요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 이후 잔저스와의 싸움에서 디노와 히바리의 사제관계가 오히려 더 잘 드러난다. 리본의 평에 의하면 좋은 사제관계. 배틀 상으로, 이 둘의 콤비 플레이는 사각이 없다고 한다.[20]
    미래편에서 디노의 부하인 로마리오와 쿠사카베 테츠야가 상당히 친해 보인다든가, 데이지와의 전투에서 쿠사카베가 둘을 투톱이라 부른다든가, 10년 후의 디노가 히바리를 설득하는데 도가 텄다든가 하는 모습을 보면 10년 동안 계속 교류한듯하다.
    유일하게 디노만이 히바리를 '쿄야'라고 부르는데 국내 코믹스에선 전원이 서로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에 묻혔다. 히바리는 디노를 '야생마(跳ね馬)'라고 지칭한다. 디노는 히바리를 じゃじゃ馬(망아지, 말괄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히바리 앞에서 직접적으로 부른 적은 없고 마음 속으로+히바리 없는 데서(미래편). 더불어 디노는 작중 히바리가 유일하게 '(너)'가 아니라 'あなた(당신)'라고 부르는 상대다.
  • 나미모리 중학교 풍기위원회의 부위원장인 쿠사카베 테츠야는 히바리의 충직한 부하로서, 히바리는 "테츠"라고 부르고 있다. 쿠사카베는 히바리를 '恭さん(쿄 씨)'이라고 부른다. 허나 3인칭으로 부를때는 그냥 히바리라고 부른다. 완결 후 밝혀진 바로는 둘은 유치원 때부터 알고지낸 사이다. 유치원 시절 히바리에게 시비를 걸었다가[21] 엄청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그 시절 사진을 소중히 갖고 다니며 히바리를 따르기로 했던 초심을 떠올린다고 한다.
  • 사사가와 료헤이와는 우정 비슷한 유대관계가 존재한다. 히바리는 료헤이가 키쿄우와 싸울 때 자신은 나서지 않는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22]
    10년 후 히바리의 말에 의하면 자긴 료헤이를 보면 투쟁심이 시든다고 한다. 대리전쟁 편에서는 VG로 무장하고 덤벼드는 료헤이의 워치를 파괴해서 실격시켜서 정면승부를 피했다.[23]
    애니메이션 하루하루 인터뷰 성인 료헤이 편에서는 료헤이가 히바리와 함께 마시려고 이탈리아 와인을 사왔는데 히바리가 거절한 적이 있었다.
    비밀탄 5권의 에피소드 '극한 메모리즈'에 의하면 츠나 일행이 입학하기 전에 료헤이가 쿠사카베 테츠야를 히바리라고 착각한 채 복싱부에 들어오라고 질기게 쫓아다닌 적도 있었다. 그리고 진짜 히바리는 친구가 없어서 옥상에 혼자 있는 검은 머리 학생으로 착각하였다.[24] 히바리를 노리고 옥상에 찾아온 불량배 패거리를 혼자 상대해[25] 중상을 입은 료헤이를 대신해서 히바리가 다른 학교와의 교류시합[26]에 참전해줬다.[27](참고로 가쿠란 입은 평소 모습 그대로 참전했다.) 이 경기에 참전해주는 대신 다시는 히바리에게 복싱부 입부 권유를 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그래서 료헤이는 지금까지도 히바리에게 입부 권유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 바리아편에서 자신의 톤파를 잡아 제지한 것을 계기로 야마모토 타케시를 '강한 자'로 인식했으며, 이후 약간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본고레 링에 무관심하면서도 야마모토의 비의 링 쟁탈전만은 보러 갔고, 초이스에서도 본고레 멤버들 전원이 야먀모토가 환기사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으나 그걸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인 두 명이 있었는데 바로 초이스편에서의 야마모토의 가정교사인 스페르비 스쿠알로와 히바리 단 둘 뿐이었다. 게다가 무지개의 대리전쟁편 에서도 고쿠데라는 똘마니라고 불렀지만 야마모토는 풀네임을 불렀다.
  • 고쿠데라 하야토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 그래도 대리전쟁 편에서는 야마모토와 고쿠데라 듀오에게 '너희와도 싸우고 싶다' 라는 식의 반응을 보인 걸 보면 나름 싸워볼 만한 상대 정도로는 인정하게 된 모양. 또한 서로 빚 주고 빚 갚는 사이기도 한데, 둘 다 상대에게 빚은 이제 갚았다고 하는 대사가 나온다.
  • 과 얼굴이 판박이다. 이핀이 히바리에게 반한 것도 스승님과 얼굴이 닮아서 그런 듯하다. 대리전쟁편에서는 히바리가 폰의 대리로 참전하기도 했다. 폰은 31권 하루하루 인터뷰에서 히바리와 형제냐는 질문에 형제는 아니고, 짐작 가는 곳이 없지는 않지만 히바리가 싫어할 것이라 답하며 질문을 넘겼다.
  • 환기사는 10년 후 히바리와 체술로 호각을 다투었던 상대이자 현재의 히바리가 미래로 워프한 후 첫대면을 한 상대인데, 현재의 히바리는 "동글이 눈썹"이라 부르는 듯. 여러가지로 당했으므로 물어죽일 셈이었으나, 결국 다시 승부를 겨룰 기회는 없었고 히바리는 환기사의 최후를 모니터로 지켜본다.
  • 아르꼬발레노 중 하나인 스칼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초대 패밀리편에서만 안면이 있는데, 초대의 시련을 앞두고 히바리를 단련시킬 가정교사였다. 물론 히바리는 스컬을 전혀 가정교사로도 뭐로도 취급해주지 않았지만.
  • 스즈키 아델하이트는 히바리와 풍기위원들 아래 평화롭게 유지되던 나미모리 중학교를 숙청위원회의 천하로 만들고자 하는 반란분자로, 원래는 옥상에서 물어죽이고자 하였으나 아기의 개입으로 무산되었다. 그래도 대강이나마 붙어본 그때부터 '하지만 역시 날 물어죽일 순 없다'고 판단했고 실력으로 그걸 증명했다. 하지만 계승식편이 끝난 뒤엔 고쿠요 레이드로 바빠서 신경을 안 쓰는지 아델하이트가 나미모리 중학교에서 풍기위원처럼 단속하게 내버려두고 있다.[28]

8. 10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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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29] 기모노를 입은 모습

10년 후의 세계에서는 나미모리 중학교 풍기위원회를 모체로 구성된 '풍기재단'이란 단체를 이끌며,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세계 7대 불가사의박스병기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무리짓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은 여전해서 늘 단독으로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밀피오레 패밀리의 첩보부조차 적인지 아군인지 확실히 구분짓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봉고레 패밀리라면 단연 최강의 수호자일거라는 타이틀도 함께 따라다니고 있다.

사용하는 박스는 바리네즈미톤파 보관용 박스.

'강한 것'에 관심을 가지던 히바리답게 박스병기에 깊은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의 박스병기를 만들어낸 진짜 공로자가 범상치 않을 정도로 자주 발생한 우연이라는 사실까지 알아냈다.

타고난 싸움꾼 포스는 여전해서 을 사용할 때마다 링이 너무 강력한 파동을 견디지 못하고 박살난다. 때문에 일회용으로 링을 여러 개 들고 다녀야 할 정도.[30] 즉 링을 많이 모으는 게 필수여서 상대를 쓰러뜨리고 난 다음 상대가 구름 속성이면 링을 갈취한다.

성격은 10년 전에 비한다면 '조금은' 나아졌다. 과거엔 사람들이 조금만 몰려있어도 다짜고짜 물어죽이려 했지만, 어른이 되면서 철이 좀 든 건지 약간은 자제할 줄도 알게 되었다.[31] 간단히 말해 대화가 가능해졌다. 이 미묘하게 개념차린 성격 때문에 현재 히바리를 싫어해도 10년 후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교성이 제로라서 료헤이는 중딩에서 요만큼도 발전이 없는 놈이라며 깠다.[32]

필살염 속성은 물론 구름이지만 안개 속성의 파동도 지니고 있으며, 나미모리 신사에 숨겨진 풍기재단 아지트의 비밀문을 열 때 사용하였다.[33]

환술사를 싸잡아서 몹시 싫어한다. 싫어하기 때문에 그만큼 그쪽 방면으로 빠삭하다고. 아마 로쿠도 무쿠로에게 당했던 일이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은 듯 하다.

머리가 짧아졌다. 참고로 머리 뿐만 아니라 10년 전엔 항상 코에 그려져 있던 정체불명의 빗금도 없어졌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으로, 어른이 되었지만 양주는 안 마신다고 한다. 못 마시는게 아니라 안 마신다.

양복을 입고 있지 않은 아지트에서 쉬고 있을 때의 복장은 기모노 차림.

애니메이션에서는 보라색 셔츠를 입고 다니지만 사실 원작에서는 보라색 셔츠를 입은 적이 없다.

메로네 기지 침입 작전 전 잠시동안 사와다 츠나요시의 가정교사를 맡기도 했다. 이때의 타이틀은 '최흉의 가정교사'.[34] 역시 디노 때와 마찬가지로 히바리다운 수업방식으로 내내 싸우기만 하는데 본인 왈 죽던가 이기던가 둘 중 하나라고 할만큼 스파르타다.[35]

사실 10년 후의 이리에 쇼이치, 10년 후의 사와다 츠나요시와 함께 메로네 기지 침입 작전의 계획을 짰던 인물. 환기사와 싸우는 내내 "스케줄이 틀어진다"는 둥의 언급을 했던 것이나, 과거의 자신이 올 시기를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 메로네 기지 침입 전 밀피오레가 감행한 야습을 미리 간파했던 것도 이런 이유였다.[36] 10년 후의 사와다 츠나요시가 왜 수호자들 중에서도 하필 히바리 쿄야하고만 작전을 의논한 건지는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 아마 지나친 개인 행동으로 인해 밀피오레도 의도를 파악할 수 없었기에 그랬을 듯.

로쿠도 무쿠로를 제외하곤 사사가와 료헤이와 더불어 제일 오랫동안 미래에 머물며 활약한 10년 후 수호자이기도 하다.

9. 인기 및 전적

본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가운데서도 톱클래스에 들다 못해, 주인공 사와다 츠나요시를 페이크로 만들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인지도도 무척 높아서, 아마 '가히리'하면 많은 사람들이 바로 떠올릴 본작의 대표격 캐릭터 중 하나.

일본 주식회사 레코쵸쿠(レコチョク)에서 실시한 2008, 2009년 결혼하고 싶은 남성 애니 캐릭터 랭킹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리본 공식 인기투표에서도 제1회(4위)를 제외하고는 늘 2위 안에 들고 있으며, 다시 말해 언제나 주인공 츠나요시와 1위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제3회 인기투표에서는 주인공인 츠나를 제치고 정말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제6회, 제7회 인기투표에서도 또 다시 1위.[37] 여담으로 인기투표 코멘트는 항상 "흥미없어" 내지는 "바쁘니까 내버려둬줄래?"다. 가끔씩 하품도 동반된다. 하지만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투표'에서는 작은 동물에게 밀려 2위를 하자, 투표해준 독자들에게 "너희들은 눈이 삐었어."라는 코멘트를 날렸다.

한국에서도 역시 센세이션한 인기를 자랑했고, 심지어 현실의 한 여학생이 히바리에게 반하는 바람에 자신의 남친을 찬 사건도 있었다. 히바리 쿄야가 누군가요 항목 참조. 이렇게 인기많은 히바리지만 의외로 최고모에토너먼트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이유는 최모토가 반쯤은 대진운으로 좌우되는 경기고, 최모토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히바리는 대진운이 극악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히바리 다음으로 인기 많은 2인(무쿠로, 츠나)이 우승좌를 거머쥐며 2연패를 달성했다. 그래도 당시 모토에서 악명이 높았던 리본빠들이 철들면서 생긴 훈훈한 에피소드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2010시즌 히바리가 광탈한 직후 그의 팬들이 츠나를 지원해주며 리본 2연패를 만들어낸 것.[38]

그렇게 히바리 팬덤은 후대에 우승에 준하는 자랑거리를 하나 남기게 되었는데, 사이모에 2010의 나카노 아즈사-아키야마 미오의 단일화와 함께 이 사례가 모토 역사상 가장 성숙하고 스마트한 진영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

10. 기타

  • 웬만한 일에 원체 무관심한 성격이기 때문인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부르건 신경쓰는 일이 좀처럼 없다. 디노가 자신을 쿄야라고 부르든[39] 죠시마 켄이 종달새라고 부르든 의외로 발끈하거나 태클거는 반응이 전무. 보통 이런 캐릭터는 그럴 경우 못해도 째려보기라도 하는 것이 클리셰인데 그것을 피해갔다. 참고로 벨페고르가 자신을 에이스라고 불렀을 때는 아래같은 반응을 보였다.
    벨: 나도 너를 알지. 에이스라며?

    히바리: (웃으며) 아니. 한 글자도 안 맞아.

    벨: 이시시. 이상한 놈⋯.

    보면 알겠지만 이것도 화낸 것과는 거리가 멀다.
  • 눈색깔은 원작은 회색에 가까운 편[40]이고 애니는 어두운 파란색에 가까운 편. 그런데 애니도 어두운 회색으로도 보인다.
  • 두상이 동그랗다는 뒷설정이 있다. 왜인지 이것에 모에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한 독자는 이걸 패러디해서 둥근 귤에다 히바리 얼굴을 그린 엽서를 보내왔는데 코멘트에서 히바리는 "굴려죽인다!"고 개그를 쳤다. 이 때문에 붙은 국내 별명이 귤바리.
  • 난폭한 행실과는 다르게 의외로 차분하고 공손한 말투를 사용한다. 僕(보쿠)를 1인칭, 君(키미)를 2인칭으로 사용하는데다,[41] 명령조를 쓰는 대신 "~해 줄래?/~해 주겠어?(くれる)"의 예의바른 표현과 "…해도 될까?" 따위의 완곡형 표현을 쓴다. 심지어 심기가 거슬리거나 화가 났을 때도. 어쩐지 이것에도 뿅가죽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 중딩 주제에 병원을 지배한 점, 계승식편에서 개인소유 헬기를 타고 등장한 점, 나미모리 마을 전체의 지배자(경제적인 의미에서도)스럽게 나온다는 점, 본인의 곱상하고 예의바른 말투 등으로 추측해 보건대 팬들 사이에서는 히바리가 일본 전통 명가의 부잣집 도련님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 공식 일러스트집 리본 Colore에서 굉장히 고풍스러운 일본식 저택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름난 명문가라는 떡밥이 뿌려졌다. 어쩌면 도련님같은 말투를 사용하는 것도 집안배경 탓일지 모른다. 다들 집에만 신경쓰느라 눈치 못 채는 사실이지만 사복이다.
파일:히바리_집.jpg
츠나 : 우와! 처음 봤다!! 이게 히바리씨의 집!?
파일:히바리.연못.jpg
  • 본고레77에 의하면 2월 14일 대량의 초콜릿을 받았다고 한다. 무서운 풍기위원장이지만 암암리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42] 하지만 신발장에 들어있었단 걸 보면 아무도 면전에서 줄 용기는 없었나보다.
  • 비밀탄에서의 묘사를 보면 아무래도 곱상한 외모인듯 하다.
고귀한 피를 이어받은 상류사회의 일원...아니, 그런 세계조차 초월한 분위기를 띤 인물이다.
느슨하게 꼬고 있는 가늘고 긴 다리. 베개 대신 머리 밑에 고인 두 손. 흠집 하나 없는 단정한 얼굴.[43]
테츠야라는 사내 앞에 쭈그려 앉아 있는 것은 주위에 쓰러진 자들과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가냘프고 해사한 소년이었다.
거칠고 우락부락한 느낌과는 거리가 먼 우아한 자태.
결코 눈의 착각이 아니다···. 검은 학생복을 입은 소년이 위에 있었다. 너무나도 이질적인, 그것은 마치 다른 세계에서 온 검은 요정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다른 사람들 역시 테츠야와 같은 생각에 사로잡혔는지, 아무도 감히 입을 열지 못하고 링 위의 쿄야만 바라보고 있었다.
  • 독서하는 장면이나 굿즈가 은근히 많다.
  • REBORN! elDLIVE character's 365에서 유치원 시절 모습이 공개되었다. 유치원복이 아닌 검은색 사복을 입고 다녔고, 유치원 시절부터 완장을 차고 다녔다. 현재의 완장과는 달리 히라가나로 풍기가 쓰여 있다. 쿠사카베 테츠야와 같은 유치원을 다녔다고 한다.
파일:히바리쿄야.유치원시절.jpg
  • 머리는 이발사가 집에 와서 직접 잘라준다고 한다. 역시 권력자.
  • 애차는 스즈키 카타나. 하지만 고작 한번밖에 나온 적 없기 때문에 의미없다. 참고로 히바리가 15세라면 면허를 딸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무면허 운전이다. 독자 코너에서 쿠사카베와 츠나는 이렇게 말했다.
    쿠사카베 : 요즘 오토바이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커브가 안 되고 잘 멈추지 않고 배기량이 큰 구형 오토바이를 힘으로 누르는 라이딩이 위원장에게는 어울린다. 그리고 빛바래지 않는 한스 무트 디자인! 아마 저 날카로운 외형에 위원장은...

    츠나 : 아, 저기... 마니악해서 잘 모르겠는데요...
  • 녹차빙수(宇治金時)를 좋아한다.
파일:히바리.햄버그.jpg
  • 은근히 어필되는 사실이지만 잠이 많다. 하품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잠을 자는 장소는 주로 나미모리 중학교의 옥상. 본인 말마따나 겨울에도 옥상은 안 춥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 말에 따르면 정작 잠이 들어도 잠귀가 매우 밝아서 나뭇잎이 떨어지는 소리에도 깨버리고 만다고. 그래서 일상편 에피소드에서 감기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주위 환자들이 작은 소리라도 내서 자길 깨우면 물어죽인다는 규칙의 게임을 일방적으로 하기도 했다. 말그대로 민폐.[44] 그런데 이 이후에 본고레77에서 위원회 회의 중 졸아서 료헤이에게 주의를 받았다든가, 대리전쟁편에서 작전회의를 위해 모두가 츠나네 집에 모여서 소란스러울 때 그 주변 지붕에서 자고 있었다든가, 하는 모습 등을 보면 정말 나뭇잎이 떨어지는 소리에도 잠이 깨는게 맞는지 의심이 간다.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으로, 고쿠요에서의 아픈 기억 탓에 원래는 혼자서 따로 벚꽃구경을 할 정도로 좋아했던 벚꽃을 싫어하게 되었다.
  • 이핀의 사부인 과 얼굴이 똑같다. 그리고 초대 본고레 패밀리아라우디와도 얼굴이 판박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팬들은 이들을 묶어 히바리 3종 세트라 부르기도 한다. 가끔 10년 후의 히바리도 끼워서 4종 세트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무지개의 저주 편에서는 폰의 유일한 대리인이 되었다. 그래서 폰은 대리인이 단 1명으로 가장 적은 숫자이지만, 동시에 그 1명이 나머지를 대부분 압도할정도로 강력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어 가장 강한 전력을 가진 팀이기도 했다. 쿄야가 변덕으로 스스로 워치를 파괴하지 않았다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파일:히바리쿄야.리본365.jpg
  • 괴물 잡이 츠나!에서는 최종보스인 흡혈귀로 등장한다. 이 때 한정으로 이름은 히바링. 말버릇도 "빨아죽인다"로 변했다. 햄버그코코넛 주스를 좋아한다고 한다. 원작과는 달리 굉장히 말이 많은 모습인데, 정작 본인은 자신이 과묵하다고 했다.
파일:히바링.jpg
  • 어째서인지 가쿠란을 걸친 상태에서는 교복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 아마노가 연재본에서 실수로 가쿠란 입은 히바리에게 교복 타이를 그렸다가 단행본에서 삭제한 적도 있다. 간혹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그린 팬아트에서는 가쿠란 입은 채 넥타이가 함께 그려져 있기도 하다. 또 공식 애니 일러 중에도 가쿠란 입은채 넥타이까지 맨 히바리가 있긴 하다.
  • 당시 신인 성우였던 콘도 타카시를 단번에 인기 성우로 올려준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긴 이 가히리 덕분에 인기 성우로 올라간 성우가 몇 있기는 하다. [45]
  • 고쿠데라 하야토만큼은 아니지만 작붕으로 자주 언급되는데, 애니판에서 본격적인 등장에피가 하필 작붕으로 악명높은 5화라...

11. 소설판

등장 에피소드.
  • 1권
    • 야생마 폭주![46]
  • 2권
    • 사랑에 빠진 꼬랑지
  • 3권
    • 수호자들의 뒤풀이
  • 4권
    • 여기는 고쿠요 사파리 파크
    • 새!! -The Bird-
  • 5권
    • 극한 메모리즈
    • 고쿠데라 최악의 날

12. 드라마 CD

등장 드라마CD.
  • 히바리 쿄야・일일 관찰 레포트(雲雀恭弥・一日観察レポート)
  • 가정교사 디노(家庭教師ディーノ)
  • 악몽에서 만나죠(悪夢で会いましょう)
  • 라디오 나미모리, 지금 ON AIR중!?(ラジオ並盛・ただいまONAIR中!?)
  • 수호자들의 나베 연회(守護者達の鍋宴会)
  • 하히! 본고레 아지트・서바이벌!(はひ!ボンゴレアジト・サバイバル!)
  • 그리고 언제나의 일상으로(そしていつもの日常へ)

13. 캐릭터송

캐릭터송
<colbgcolor=#ffffff,#191919>
히바리 쿄야
Horizon
듀엣
히바리 쿄야
&
로쿠도 무쿠로
단체곡

14. 관련 문서


[1] 생일이 안 지나서 그렇지 중학교 3학년이다.[2] 단 이는 일본어의 로마자 표기상의 관행으로, 장음에 해당하는 u를 별도 알파벳으로 기입하는 일은 거의 없다. 원칙적으로 Kyōya로 표기하고 입력상의 불편함으로 장음 부호를 생략하는 격.[3] 무쿠로는 빙의한 몸의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해도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4] 바리아편 최종전 맹독을 주입당해 다른 인물들은 꼼짝 못하는 상태에서 자력으로 움직인 건 히바리 하나 뿐이었다.[5] 코믹스에서는 이때 히바리가 벚꽃앉기병에 걸린다.[6] 생일 말고 제대로 기억하는 게 없다. 신장/몸무게도 미우라 하루가 물어봤을 땐 잊어버렸다고 답했고 이후 캐릭터 북에서 밝혀졌다. 게다가 자신의 생일도 학교가 쉬는 날이라서 기억할 뿐이다.[7] 인기투표 코멘트 때마다 하품하거나 이런 거 관심 없다며 내버려달라고 한다.[8] 미래편 데이지전에서 위험에 처한 디노를 구해주기도 하고, 계승식편에서 히바리가 환각으로 만들어진 안개의 커튼을 부수고 데이몬 스페이드를 공격하려고 할 때 데이몬이 "안개의 커튼을 부수면 큰일날 텐데요? 결코 단단하다고는 할 수 없는 결계지만, 이것을 부수면 자동적으로 저 아이는 죽습니다."라고 말하자 히바리는 "……"만 띄울 뿐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9] 즉, 그 오만한 히바리가 그만큼 츠나를 강하다고 인정한 것이다.[10] 추위에 떨던 고슴도치 두마리가 서로의 온기를 나누려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서로의 가시에 찔리게 되고, 그렇다고 너무 거리를 두면 추위를 견딜 수 없기에 적당한 거리를 두게 된다는 심리학적 용어.[11] 그냥 독도 아니고 인도 코끼리도 못 움직이게 하는 독이다.[12] 만일 히바리가 이 때 자력으로 해독하지 않았다면 하늘의 링전에서 츠나는 잔저스와 싸우랴 수호자들 챙기랴 해서 이기기는 매우 힘들어졌을 것이다.[13] 바로 불꽃을 피워냈을 뿐만 아니라 그 불꽃량도 어마어마했다. 쿠사카베 테츠야 曰, "역시 이 사람은 천재야!!"[14] 다만 이때 잔저스도 링 쟁탈전 시절 보다 휠씬 강해진 상태였고 둘의 1대1 전투에선 타임오버로 제대로 결판이 나진 않았다. 물론 단순히 힘 대 힘의 대결에선 히바리 쪽이 확실하게 밀린다. 당장 구침태가 잔저스의 일격에 풍화당했으며, 잔저스가 구경을 늘리자 히바리에게 바이퍼 미라쥬 R의 효과로 표식이 나타난다. 당시 룰은 "자신의 승리를 의심하는 자는 자멸한다." 라는 것이었던 만큼, 파워론 자신이 이길 수 없다고 히바리 본인이 인정한 것이다. 결국 잔저스에게 결정타를 날리려고 한 시도도 정면전이 아닌 디노의 채찍술을 흉내낸 기교였다.[15] 이 당시 전투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진다. 박스, 링, 체술인데 히바리는 본고레 링이 없어 랭크가 떨어지는 링을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장기전으로 끌면 불리할 뿐더러 속전속결로 끝내기에는 이때의 환기사가 너무 강했다. 그나마 가능성 있던게 체술이었는데 그마저도 호각이었고 이 체술 싸움에서도 환기사는 마레 링으로 무기에 안개의 불꽃을 코팅하여 강철도 벨 수 있는 반면 히바리는 역구침태를 전개하면서 링을 전부 다 사용해 순수 무기(톤파)로만 싸워야만 했다. 만약 히바리에게 본고레 링이 있었다면 승부의 결과가 달라졌을 가능성이 크다.[16] 나미중 구교복이다.[17] 입원했을 때 환자복 대신으로.(일상편 에피소드 타깃29와 대리전쟁 이후 입원했을 때)[18] 본인이 직접 불러서 가르쳤다.[19] まあ・・・たしかに 空があると雲は自由に浮いていられるけどね。でも いずれ大空でさえ咬み殺す[20] 그럴 만도 한 게, 단순히 무기만 봐도 근접전에 특화된 톤파와 원거리를 커버하는 채찍이기 때문에 둘이 합치면 서로의 단점이 상쇄된다.[21] 엄청나게 특별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유치원생 시절부터 유치원복이 아닌 검은 사복을 입고 다니고 완장을 차고 다녔다.[22] 정확히는 나중에 료헤이가 위원회 회의에 처들어 와서 따져서라는 이유였다.[23] 료헤이: "치사한 자식! 진지하게 안 할거냐?" 히바리: "너와는."[24] 그도 그럴게, 건장한 체격의 쿠사카베와 달리 히바리는 소설 안에서 꽤나 마른 몸이라고 묘사되고 있다. 아마 강할 것이라고 생각 못했을 듯 하다.[25] 이때까지도 료헤이는 쿠사카베를 히바리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히바리(쿠사카베)와 주먹다짐을 하면서 우정을 느끼고 있었고, 료헤이 성격 상 친구를 노리고 찾아 온 불량배들을 가만히 놔둘 수는 없었던 것.[26] 료헤이 입부 전 나미중 복싱부는 불량배 소굴이었는데, 료헤이가 입부하고 동시에 주장이 되면서 평가가 나아지고 있었다. 그에 따라 성사된 료헤이 입부 후 첫 시합이었다.[27] 사사가와 쿄코가 히바리에게 찾아가서 부탁했다. 료헤이가 쿄코한테 히바리(쿠사카베) 얘기를 많이 했었기 때문.[28] 그도 그럴게 숙청위원회라고 나온 인물이 아델하이트를 제외하고는 없다. 풍기위원회의 영향력이 나미모리에서 어느 정도인지를 생각해본다면 1인 단체인 숙청위원회를 그냥 내버려둔다고 해서 크게 해가 되지도 않는다. 더욱이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본고레 패밀리와 아델하이트가 소속 되어 있는 시몬 패밀리는 동맹관계인지라 굳이 건드릴 이유도 없다. 또한 아델의 배짱과 힘 그리고 재능 등을 인정한 것도 이유 중에 하나로 보인다.[29] 단행본 18권 표지다.[30] 실제로 10년 전의 히바리가 본고레 링으로 처음 불꽃을 발현하자 당연히 그보다 훨씬 강할 터인 10년 후의 히바리가 D 랭크 하나, C 랭크 두 개로 총 3개의 링을 사용해 만든 불꽃보다도 더 강한 불꽃을 일으켰다. 어찌나 강력한지 이 불꽃을 주입한 박스병기가 불꽃을 감당하지 못해 과부하를 일으킬 정도.[31] 물론 계속 몰려오자 결국 츠나를 물어죽였다.[32] 료헤이는 중딩에서 발전이 히바리보다는 많긴 하다.[33] 실제로 사람은 여러 개의 불꽃 파동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단지 주로 사용하는 속성 외에는 파동이 너무 약해 실전에 활용할 정도가 못 돼서 그럴 뿐이다. 두 개도 아니고 무려 다섯 개나 되는 불꽃을 전투에 적극 활용하는 고쿠데라는 그야말로 특이 케이스 중의 특이 케이스. 참고로 현실의 기상현상인 구름과 안개도 발생 지점이 하늘이냐, 지표면이냐에 차이만 있을 뿐 실질적으로는 같은 현상이다.[34] 근데 일본어로 최흉(最凶)과 최강(最強)은 'さいきょう'로 발음이 같다. 애니 더빙판은 공포의 가정교사.[35] 그래도 이런 히바리의 실전형 수업 덕에 츠나는 기본적인 전투력 향상은 물론 X글러브 버전 봉고레 링을 손에 넣고 X-BURNER를 습득할 수 있었다. 랄 미르치가 링과 박스 등 10년 후 세계의 기본적인 전투법을 알려줬다면 히바리는 그것들을 츠나가 자신의 방법대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준 것.[36] 하지만 꼭 미리 알았던 게 아니어도 히바리는 글로 키시니아가 크롬의 가방에 숨겨놓은 발신기를 발견했으므로 야습엔 대응할 수 있었을 듯하다.[37] 제1회 4위, 제2회 2위(악역 제외), 제3회 1위(남성 캐릭터 부문), 제4회 2위, 제5회 2위, 제6회 1위, 제7회 1위, 애니메이션 공식 인기투표 1위[38] 2007-2008시즌 리본의 최모토 내 이미지 키워드는 내전, 키배, 배신이었다.[39] 드라마cd에서 기분나쁘니까 함부로 부르지 말라고 한 적은 있다. 하지만 디노가 별로 상관없지 않냐고 하자 더 신경쓰지 않고 그냥 가버렸다.[40] 사실 초기에는 회색이 아니라 갈색이였다.[41] 비격식조인 오레오마에, 격식조인 와타시아나타 사이의 거칠거나 엄숙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중간 격식 표현.[42] 아무래도 외모가 곱상하게 표현되는만큼 작내에서도 인기가 있을 법하다. 일상편의 꽃놀이때도 샤멀이 히바리에게 누나가 있냐고 물어봤던 걸 보면...[43] 낮잠 자고 있는 중이었다.[44] 정발본 번역이 이상한데, 원문으로 보면 병원장이 히바리에게 90도 인사를 하면서 "이렇게 안심하고 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것도 히바리군 덕분. 제물이든 뭐든 무엇이든지 분부만 내리십시오." 라고 하고, 그걸 본 츠나는 병원이 한통속이라며 경악한다. 즉, 병원측에서 히바리의 심심풀이 게임용으로 환자들을 제공했던 것. 그리고 생각해보면 병원을 소유한 것으로 보이는 히바리에게 병원에서 독실이 아닌 병실을 내어줄 리가 없으니 본인이 요청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정말 말그대로 민폐[45] 아케사카 사토미, 난죠 요시노, 토요나가 토시유키 등.[46] 디노의 과거 이야기. 도입부에 잠시 나온다.[47] 5기 ED[48] 2기 ED 커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