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6:02:34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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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하루🌙
오전 오후
새벽 아침 저녁

날짜를 나타내는 순우리말
1일 하루 2일 이틀 3일 사흘 4일 나흘 5일 닷새
6일 엿새 7일 이레 8일 여드레 9일 아흐레 10일 열흘
15일 보름(십오야) 20일 스무날 21일 세이레(삼칠일)
30일 서른날 매월 말일 그믐날(그믐) 한 달보다 조금 긴 시간 달포 ?일 며칠
다른 순우리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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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력의 1일~10일에는 접두사 '초'를 붙인다.
(예) 초하루, 초이틀 ··· 초열흘

◎ 11일 이상은 '열'을, 21일 이상은 '스물'을 앞에 붙인다.
(예) 11일 열하루, 12일 열이틀, 23일 스물사흘
단, 특별히 그 날짜를 부르는 표현이 있으면 그 표현을 대신 쓸 수 있다.

◎ 'ㄹ'로 끝나는 말은 기간이 아닌 날짜일 때 'ㄷ날'로 쓸 수 있다.
(예) 이튿날, 초사흗날, 초나흗날 등
단, '열흘'+'날'은 일부 방언을 제외하면 '열흗날'로 쓰지 않는다.

◎ 달력의 31일을 일컫는 낱말이 없다.
음력의 한 달은 29일 또는 30일이고 매월 말일이 그믐이다.
양력 31일을 그믐이라 해도 되나, 혼선이 우려된다면
"서른째 날, 서른한째 날"과 같이 풀어 써도 된다.


1. 개요2. 설명

1. 개요

1일, , 을 뜻하는 순우리말.

2. 설명

1일을 순우리말로 이르는 말이다. '하루'의 사전적 정의는 24시간 중에 자정에서 다음 자정까지를 뜻한다. 일상적인 표현으로 '하루'라는 말을 사용할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또는 '막연히 지칭하는 어떤 날'의 뜻으로 쓰인다. 자세한 내용은 일(시간) 문서를 참조할 것.

절대 '1루'라 쓸 수 없다. 1은 '하나', '한'으로 읽는 법은 있어도 '하'로 읽는 법은 전혀 없다. 따라서 '1루'라고 쓰면 '일루'라고 읽어야 한다. 하루뿐만 아니라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 등 세는 날짜를 나타내는 순우리말은 전부 마찬가지로 앞에 숫자를 붙여 표기할 수 없다.

본래 형태는 하나를 뜻하는 'ᄒᆞᆯ(←ᄒᆞᆮ)'과 날을 뜻하는 'ᄒᆞᆯ'[1]의 조합인 'ᄒᆞᄅᆞᆯ'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2] 이후 중세 한국어에 이르면 단독 혹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는 'ᄒᆞᄅᆞ',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는 'ᄒᆞᇐ'로 나타나 이형태 교체 용언이 되었으며, 근대 한국어 시기에는 모음이 변화하여 'ᄒᆞ로' → '하로' → '하루'가 됨과 동시에 형태 교체 현상이 사라지면서 오늘날의 어형으로 정착하였다.

하루를 바삐 보내는 현대인의 모습을 패러디한 하루 시리즈라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영화소설도 있다. 자세한 건 시간 진행이 더딘 작품 문서 참고.


[1] 이틀, 사흘, 나흘의 어원에도 들어간다.[2] 제주 방언 및 이북 지역의 방언들에서 나타나는 '하를/할ㄹ-'의 형태와 중세 한국어에서도 나타나는 'ᄒᆞᇐ'을 바탕으로 재구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