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20:31:50

라이언 드러먼드

라이언 드러먼드
Ryan Drummond
파일:external/pbs.twimg.com/zH4xQwQi.jpg
<colbgcolor=#0000ff><colcolor=#ffffff> 이름 라이언 드러먼드
(Ryan Drummond)
직업 성우, 배우, 가수, 코미디언
출생 1973년 1월 10일 ([age(1973-01-10)]세)
미국 오하이오 주 라이마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1]
활동 시기 배우|1997년 ~ 현재
성우|1998년 ~ 현재
링크 파일:IMDb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출연작3. 기타4. 논란
4.1. 에미 존스와의 불륜 루머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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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성우, 배우, 가수, 코미디언. 소닉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주인공 소닉 더 헤지혹 역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본래 소닉 러시까지 맡을 예정이었고 실제로 E3 체험판의 소닉 목소리를 담당했지만, 4Kids소닉 X의 성우진을 대거 교체함과 동시에 소닉의 성우가 제이슨 그리피스로 교체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그의 목소리가 수록된 소닉 게임 중 완성작소닉 어드밴스 3가 마지막이다.

2. 출연작

3. 기타

  • 소닉 어드벤처 2에서 섀도우의 목소리를 맡았던 데이비드 험프리와는 친한 친구라고 하며, 실제로 나이도 동갑이다. 그리고 험프리가 섀도우를 담당하게 된 이유가, 드러먼드의 권유로 드림캐스트에 들어가서 테스트를 거쳐 합격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콤비
  • 어떤 유튜버가 라이언 본인을 만나는데 성공하고 그와 같이 소닉과 가상 인터뷰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원본 영상 SFM 버전 영상.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상당한 애정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해당 시리즈 팬들에게도 가장 평가가 좋으니
  • 2020년 4월, Sonic & Tails R이라는 10화 분량의 비공식 라디오 드라마 제작이 발표되었는데, 라이언 드러먼드가 오랜만에 소닉 더 헤지혹의 목소리를 맡게 되었다.[2] 드러먼드의 친구이자 과거 섀도우의 성우였던 데이비드 험프리는 1화에 너클즈 역할로 특별 출연하였다.
  • 2024년 6월 23일 소닉의 생일날 X에 오랜만에 소닉 목소리를 내며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4. 논란

4.1. 에미 존스와의 불륜 루머


2023년 2월 14일 미국 트위터 트렌드에 라이언 드러먼드 및 에미 존스가 올랐었다. 에미 존스(본명 에밀리 존스)는 음악 아티스트이자 아마추어 성우로, 소닉 공식 노래 커버와 본인만의 소닉 팬송과 더불어 Sonic & Tails R 등 일부 비공식 팬 프로젝트에서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의 역할을 맡은 것으로 소닉 팬덤에서 나름 유명하다. 당시 트위터에 돌던 루머는 서로 생일 축하 영상을 보낼 정도로 절친으로 알려진 둘이 실은 과거 동침했으며 당시 라이언은 결혼 상태였기에 이는 불륜이라는 것이다.

이 의혹은 2020년 9월 29일에 올라온 트윗으로부터 출발했다. 당시에는 묻혔던 이 트윗에는 에미 존스의 비공개 트위터 계정으로 추정되는 계정에서 라이언과 동침했다고 자랑하는 트윗의 캡처본들이 다수 실려있었다. 나중의 의심 제기에도 이 캡처본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카이브) 2020년 10월 11일, 에미 존스에게 자주 시비를 건다고 알려진 Lizzy Hedgehog이 해당 트윗을 인용하며 라이언과 에미는 불륜 관계고 여러 소닉 네임드 팬들이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했으나 원래 에미 존스에게 되도 않는 시비를 건다는 이미지가 컸기에 이때는 조작 사진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러나 2023년 2월 10일, 에미의 지인인 Cess와 에미 간 불화가 공개적으로 알려지며 에미의 인성에 대한 논란과 그에 따른 안티가 늘어가자 이틀 후 그 흐름을 타고 트위터 계정 StarmanMars가 Lizzy Hedgehog의 트윗을 재인용하며 에미와 라이언의 불륜이 사실이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다.

논란이 퍼진 이유는 당시 양산된 에미의 안티들이 상황을 바로 캐치했고, 라이언 혹은 에미 둘 중 한 명이 당시 결혼 상태였다는 루머도 같이 퍼졌으며 사진 속 에미의 글이 상당히 천박한 표현들로 가득했기 때문이었다.

모든 사진 속 표현이 충격적일 수 있으나 무엇보다 지적받은 문장들은 "소닉 목소리로 소닉한테 박혔다"[3][4]와 "(라이언과 동침한) 주말의 일을 (소닉과 자캐로) 그려달라고 커미션해야겠다"[5]였다. 이 때문에 공식 설정상 15살인 소닉과 동침하는 망상을 즐긴다며 페도필리아라거나 퍼리충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같이 나온 것이다.

한편, Lizzy Hedgehog의 주장을 이어받아 당시 라이언이 결혼 상태였다고 주장했던 StarmanMars는 라이언이 아내와 결별한 상태였다는 정보가 들어왔다며 불륜은 아니었다고 정정했으나 이후 그 정보는 확인된 정보가 아니라 에미 측 지인의 주장에 불과하다며 다시 말을 바꿨다. 일단 공식적으로 라이언은 2019년에 아내와 이혼했다.

2월 18일, 에미 존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해명문을 올렸다. 해명문에 따르면 유출된 스크린샷들이 찍힌 당시에 라이언은 아내와 결별 상태였고 자신은 그때나 지금이나 미혼이라며 성인 남녀 간의 합법적인 관계를 당사자의 동의 없이 온라인에 뿌린 사람들을 비판했다. 또한 비공개 트윗들은 모두 자신의 친구 서너 명하고 단체 채팅방 느낌으로 농담이나 나누던 흔적인데 그 친구 중 한 명이 자신을 배신하고 디스코드 서버에 몰래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 소닉 목소리로 했네 어쩌네는 라이언과 자신이 함께이던 시기 친구들과 평소처럼 과장된 농담을 한 것에 불과하며 아무 문맥 없이 유포된 것뿐이지 실제로는 그런 일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또한 20대 여성의 성생활에 멋대로 걸레라는 딱지를 붙였다며(slut shame) 자신이 섹스하는 것에 신경 끄라고 강하게 마무리했다.(#)

다음 날, 라이언도 여론이 너무 빠르게 멋대로 결론을 낸다며 믿어준 사람들에게는 고맙고 예의없었던 사람들에게는 다 봤다며 입장을 밝히며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5. 관련 문서



[1] 출처[2] 현역 공식 소닉 성우진 중에서는 닥터 에그맨의 성우인 마이크 폴록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3] 원문 : Guys. I got fucked by Sonic. The voice. Was used.[4] 이 문장 때문에 트위터에는 소닉 어드벤처 시리즈와 소닉 히어로즈에서 라이언의 소닉 목소리를 가져다 쓴 밈이 잠시 성행했다. "이봐, 끈적이. 어디 가냐?""결혼? 절대 안돼!"[5] 원문: My memory is kinda bad so I wanna commision artists to draw our weekend. 이 문장과 이어지는 트윗들에서 남녀가 껴안고 누워있는 사진, 소닉과 자캐가 키스하는 일러스트를 같이 고려하면 주말의 일이 무엇인지는 명확하다. 참고로 커미션 일러스트를 올린 'sonic is my daddy' 계정 또한 에미 존스의 부계정이다.(에미의 지인이 해당 계정에 대고 에미라 불렀다.) 참고로 Lizzy Hedgehog은 트윗을 올릴 당시 정보를 sonic is my daddy 계정의 팔로워에게서 얻었다고 추가로 트윗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