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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날다람쥐 | ||
| 성별 | 남성 | ||
| 데뷔작 | 세가소닉 더 헤지혹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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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텐션이 높은 어린 날다람쥐. 모험을 아주 좋아하며, 종종 하늘을 날아 상공에서 밑을 내려다보곤 한다. ▶ 원문 : 소닉 매니아 플러스 웹 매뉴얼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이티 디 아르마딜로와 함께 다니는 어린 날다람쥐로, 마이티는 레이를 매우 아끼며 거의 보호자라고 봐도 될 정도로 늘 같이 행동한다.
2. 상세
2.1. 세가소닉 더 헤지혹
첫 등장. 이 게임이 레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작품이다. 담당 성우는 요시노 히나코로, 같은 게임에 등장한 나머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달리 혼자 성우가 여성이다.게임 시작 시 소닉, 마이티와 함께 닥터 에그맨에게 납치당해, 각종 함정이 가득한 섬 에그맨 도에 끌려간다. 게임을 끝까지 클리어하면 셋이서 에그맨 도에서 탈출에 성공.
참고로 이 시기에는 소닉의 파워 스니커즈와 디자인이 유사한 신발을 신고 있었으며,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소닉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에서는 최초로 발가락이 공개되었다. 또한 타 캐릭터와 달리 몽키 바를 잡고 이동할 때 팔과 꼬리를 같이 사용한다.
2.2. 소닉 제너레이션즈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시티 이스케이프에서 포스터의 형태로 등장. 마이티와 함께 1993년을 기점으로 행방불명인 것으로 처리되었다.
2.3. 소닉 매니아 어드벤처즈
클래식 소닉과 같은 차원에 사는 다른 차원의 레이가 등장하여, 실종된 마이티를 찾아다니면서 연달아 험한 꼴을 겪는다. 3화에서 마스터 에메랄드에 손을 대려다가 너클즈에게 붙잡혀 날아가고, 4화에서는 메탈 소닉에게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마이티가 카오스 에메랄드를 빼앗기며, 최종회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 7개로 출력을 강화한 메탈 소닉과 싸운다.이 작품과 소닉 매니아 플러스에서는 흰 줄이 2개 나 있는 파란 신발을 신었는데, 이는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의 레이에게서 따온 디자인이다.
2.4. 소닉 매니아 플러스
마이티와 함께 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마이티와 함께 에그맨에게 붙잡혀 카오틱스의 콤비 캐처와 비슷한 캡슐에 실려가는 모습을 타이틀 화면에서부터 볼 수 있다. 이 둘은 앙코르 모드의 첫 스테이지인 엔젤 아일랜드에서 소닉이 캡슐을 파괴할 때 구출된다.타 캐릭터와 차별화된 고유 액션은 에어 글라이드. 너클즈의 활공과 달리 좌우로 방향을 바꿀 수는 없고, 화면 위로 이탈하거나 벽 등에 닿으면 자동으로 캔슬된다. 대신 좌우 방향 조작을 통해 하강과 상승을 반복하면서 점점 위로 올라갈 수 있으며, 에어 글라이드를 멈추면 스핀하면서 떨어지기 때문에 너클즈의 활공에 비해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다.
유사한 비행 특성을 가진 캐릭터인 너클즈나 테일즈에 비해 비행 속도가 매우 빠르며, 컨트롤에 숙달된 숙련자가 이 캐릭터를 잡으면 장애물을 만나기 전까지 무제한으로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엄청난 사기 캐릭터가 된다. 무한 글라이딩 슈퍼 마리오 시리즈로 비유하자면 망토 마리오와 비슷한 느낌. 만일 슈퍼화라도 되면 정말 거칠 것이 없어진다. 그래서 테일즈와 함께 앙코르 모드의 스피드런의 필수 캐릭터이기도 한데, 특히나 몇몇 스테이지의 보스전을 활공으로 스킵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플라잉 배터리를 플레이하면 알 수 있지만, 몽키 바를 타는 방법이 세가소닉의 레이와 동일하다.
3. 기타
- 2차 창작이나 일부 코믹스에서는 테일즈와 비슷한 체형으로 그려지기도 하지만 일단, 공식에서는 소닉, 마이티와 비슷한 체격을 지니고 있어서 실제 나이 차이도 둘과 그다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성격만큼은 테일즈처럼 어린아이 같은 면이 돋보이는 편. 보통은 레이가 테일즈의 남동생인 듯이 상당히 순진하고 깨끗한 마음의 소년처럼 묘사한 2차 창작이 가장 많다.
- 주로 엮이는 커플링 상대는 데뷔 때부터 빠짐없이 같이 출연했고 동행해온 마이티가 있고, 캐릭터성이 서로 유사한 테일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