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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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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용어 탄생 배경2.2. 사용 확산
3. 비판
3.1. 중국의 한국 문화 침탈 행위3.2. 중국공산당의 인권 침탈에 일조3.3. 이중잣대3.4. 무분별한 혐중 감정 조장3.5. 안보 위협3.6. 대한민국 게임계의 문제를 이용한 책임전가3.7. 메이드 인 차이나 물타기
4. 반론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토론용이미지 230924-3.jpg
파일:반중원깨갤러리.jpg
중국이 싫어도 대체재가 없다는 중국 게임 유저 탱크맨을 대문짤로 한 중국 게임 갤러리
입으로는 반중을 외치면서 모순되게도 리그 오브 레전드(롤)[1] 같은 중국 게임을 하여 중국에 직접적으로 경제적 이득을 안겨주는 부류들의 멸칭으로 쓰인다. 반일을 외치며 일본에 경제적 이득을 안겨주는 부류들의 멸칭인 반일씹덕 및 입으로는 조상님, 애국을 외치면서 뼛속까지 일본을 사랑하며 일제 물건을 애용하고 일본 여행을 가는 선택적 불매운동러에서 파생되었다. 다만 단어 자체가 중국에 대가리가 깨져도 롤을 한다는 뜻이므로 롤깨는 엄밀히 말하면 틀린 조어다. 따라서 아래의 과정이 유래로써 유력하다.

반일씹덕 → 반일대깨 → 반중롤깨 순서의 파생을 거쳐서 생성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으며, 혹은 중국인을 비하하는 말인 짱깨에서 따온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선후관계가 어떻든 후자쪽이 의미 전달면에서는 수월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대신 원신 등의 다른 중국 게임을 붙여 반중깨 등으로 부르기도 하고, 이 경우엔 게임이 게임이다 보니 반중씹덕으로도 불린다. 최근엔 친중롤깨라는 명칭도 나왔는데, 실제로 사상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상적인 사람을 말하기보단 중국 게임에 거금을 쏟아붓는 건 사실상 친중 아니냐며 조롱하는 의미로 쓰인다.[2]

2. 역사

2.1. 용어 탄생 배경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불과 1990년대만 해도 별 볼일 없었던 (100년 넘게 아편전쟁같은 각종 국난과 문화대혁명같은 극좌적 오류로 인해 주저앉았었던) 중국/경제 규모가 선진국에 준할 정도로 급속히 회복된 것에 있다. 해당 문서 참조.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대규모 흥행
    롤은 한국의 흥행 이후로 PC방 점유율 1위를 줄곧 차지해왔다. 오버워치배틀그라운드가 게섯거라를 외치고 어느 정도는 위협하긴 했지만, 2010년대 말엔 두 게임 다 1등에선 밀려나고 좀비 같은 서든어택이 2위를 차지해서(슈터에서는 사실상 1위) 다시 PC방 점유율 1위는 롤이 유지하고 있다. 2위~6위에서는 서든어택,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피파 온라인 4, 로스트아크 등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롤과 의 게임들과의 PC방 점유율 격차는 30~40% 수준으로 롤의 점유율을 전혀 위협하지 못하고 있다.

    2020~2021년 기준으로 롤의 입지가 어느 정도냐면 PC방 시장 초창기 스타크래프트 점유율이 울고 갈 정도이다. 스타크래프트 때는 리니지, 디아블로 2, 포트리스 2, 그 밖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각종 국산 MMO 등으로 유저가 제법 분산되기라도 했다.
  • 텐센트를 필두로 한 중국계 기업의 해외 게임사 인수
    2010년대 전후로 중국계 기업이 해외 게임사를 인수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 때문에 해외 게임사가 중국계 기업으로 변해버리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 브롤스타즈를 개발한 슈퍼셀,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한 라이엇 게임즈가 있다. 해당 기업들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게임을 개발했고, 이를 눈여겨 본 중국 기업은 해당 기업들을 인수했고 자신들의 자회사로 만들었다.

    텐센트도 어디까지나 중국계 기업인 만큼 개발사는 차이나 머니에 대해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그 때문에 중국 공산당의 검열과 문화 침략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고, 무엇보다 개발사의 국적이 다르다고 해도 그 기업이 낸 수익은 자연스럽게 배당 등의 형태로 중국계 모회사로 흘러 들어가게 되고, 이 수익은 중국 공산당의 활동에 쓰이게 된다는 사실로 인하여 중국계 기업에 인수된 기업이 만든 게임은 모두 중국산 게임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 또한 있다.
  • 중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비약적 성장
    2017년소녀전선을 시작으로 붕괴3rd, 명일방주, 벽람항로, 원신 등 중국산 서브컬처 게임이 한국 시장에 대량 유입된 것도 원인이라 볼 수 있다. 중국 게임계는 한국은 물론,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인 일본보다도 더 많은 양의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하고 성공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 시장에서 중국산 서브컬처 게임을 견제할만한 게임이 없다는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원신의 흥행을 예로 들 수 있는데, 2021년 기준 한국 시장에서 원신과 같이 오픈월드+서브컬처를 표방하고 대성공을 거둔 비중국산 게임을 찾아볼 수 없다. 거기다 한국 게임사도 서브컬처 게임보다는 리니지라이크로 대표되는 MMORPG 게임을 주력으로 출시하고, 서브컬처 게임을 출시하더라도 어디까지나 보조적, 실험적 목적으로 출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중국산 서브컬처 게임이 국내 서브컬처 게임 시장을 이끌고 있는 실정이다.갤럭시S22 성능 저하 논란 속 주목받는 中 모바일 게임 '원신'의 정체

    그나마 있는 한국 서브컬처 게임들도 운영이나 대외적 이슈 때문에 쇠퇴했거나[3],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 돼버렸거나[4], 비교적 흥행하는 한국산 게임도 중국산 서브컬처 게임에 비해 인지도[5], 매출액[6] 그리고 무엇보다 인식에서 크게 밀리는 것이 현 상황이다.[7] 이는 한국 게임사들이 일방적인 운영을 하던 것이 쌓인 것과 운영상 단순 실수를 확대해석하여 게임에 적대적인 여론을 키우는 현상이 게임계에 고착화되어 생긴 문제로도 볼 수 있다.

    일본산 게임 역시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하다. 한국 시장에서(한국인이 일본 서버에서 일본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제외한다. 사실상 일본 시장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산 게임과 비교했을 때 인지도가 대등하거나 앞서는 게임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강력한 IP를 활용하여 개발한 게임[8]과 중국산 게임이 가지지 못한 요소를 적극 공략하여 흥행에 성공한 게임[9] 정도가 있다. 하지만 이런 일본산 게임들도 중국산 게임에 비해 양적으로 밀리는 상황이기에 중국산 게임의 흥행을 꺾을 수 없었다. 결국 한국, 일본 모두 중국산 게임을 견제할 수 있는 서브컬처 게임을 만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강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 중국 공산당의 직접적 문화 개입
    일본과 달리 중국의 경우에는 판호제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준수 등 문화 산업에 정치적인 요소를 정부 차원에서 결탁시키려 한다. 또한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 산업을 공격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판호제의 경우 관념지향이라는 항목에서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평가하고, 문화 함양 항목에서는 중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기사 즉 게임 내에 중국적인 요소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0점을 받으면 해당 게임은 중국 내에서 출시할 수 없다. 중국의 관영 언론을 빙자한 공산당 선전기관인 신화통신에서는 중국 문화를 게임 내에 잘 녹여낸 사례를 칭찬하고, 원신의 해외 매출이 크게 올랐으며 게이머들이 원신을 통해 중국 전통문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화자찬한다.신화언론 내용또한 사회주의와 관련이 없어보이는 붕괴3rd의 경우에도 시스템을 검열하며 올린 인게임 공지사항에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준수에 대해 언급한 여력이 있는 등, 중국 공산당의 직접적인 문화 개입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모든 사기업들은 기업 내에 공산당 지부를 세워야 하며#, 중국 공산당에게 복종하라는 압박을 받는다.# 게임 기업도 예외는 아니여서 원신으로 유명한 미호요 역시 대표인 류웨이가 기업 내 당위원회 서기로 있는 실정이다.

2.2. 사용 확산

해당 단어가 나타난 이유를 살펴보면 디시인사이드계열 커뮤니티의 오타쿠 배척+반중 성향과 상반되게 중국 문화중국 게임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한국에서는 미세 먼지, 홍콩 민주화 운동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등 중국발 악재로 인해 연령 및 좌우를 가리지 않고 반중혐중 감정이 극심하게 커져가고 있는 추세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을 싫어하면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원신, 포켓몬 유나이트 같은 중국 혹은 중국 자본의 입김이 매우 심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상황이 해당 단어를 탄생시켰다.[10] 특히 대문에 티베트의 독립을 응원한다거나 천안문 학살을 규탄한다고 써놓고는 정작 중국계 회사의 게임에 수십만원씩 지른 걸 너도나도 인증하고 캐릭터를 얻지 못하면 찐따라고 하는 사고방식이 의심되는 갤러리가 있는 등 반일씹덕과 비슷한 배경이 만들어졌다.

주로 롤갤 등지에 대한 멸칭으로 쓰이는데, '반중'+''+'짱깨' (혹은 대가리 깨짐)의 합성어이다. 여기서 대가리 깨졌다는 말은 대깨문과 비슷하다는 뜻으로서 반일씹덕과 행동이 비슷하다는 뜻이다. '깨'부분의 어원을 짱깨라고 보면, 이는 단순히 롤 유저의 쪽수가 많은 것을 중국의 쪽수에 빗대는 것이기도 하다. 둘 다 합친 중의적인 의미로 볼 수도 있다. 반일씹덕과 동일한 논리이므로 반일씹덕을 비판하는 글에서 일본을 중국으로 바꾸어 읽으면 된다. 여기서 '롤'이 다른 단어로 대체되기도 한다. 중국이 일본 감성과 유사한 모에화 게임들을 내놓음에 따라 오타쿠들이 중국 게임을 많이 하게 됐는데, 원신 project 마이너 갤러리,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 등의 중국산 게임 갤러리에서도 '반중X깨'로 변형되어 많이 쓰인다.

중국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은 불매 운동을 하지 않았으니 반중씹덕이라고 부르는 것은 물타기용 억까라고 화내기도 하는데, 반일씹덕부터가 2010년대 초중반에도 형태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일본이 싫지만 일본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뜻으로 쓰여 왔으며, 불매운동 여부와 관련이 없는 단어이다. 불매운동을 해야지만 반중씹덕이라고 부를 수 있었으면, 어원인 반일씹덕 역시 2019년 이전에는 쓰이지 않았어야 하는데 그 전부터 반일성향을 가진 씹덕을 조롱하기 위한 수많은 용례 및 합성이 존재한다.

많은 멸칭이 다 그렇지만, 애초에 논리적으로 보면 허점이 있던 반일씹덕에서 파생된 단어인 반중롤깨 역시 현실적으로 그 국가를 좋아하지 않아도 그 국가의 물건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세세히 고려하여 논리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단순히 내로남불 프레임으로 공격하기 위해 상황을 단순화(및 일부 왜곡)시켜 '어떤 나라를 비판하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좋아함' 정도의 뜻으로 쓰는 단어이다. 라이엇게임즈가 유니클로와 콜라보했을 때는 반중롤깨, 반일씹덕, 중갤 3집단 모두 욕먹는 것을 볼 수 있다.#

3. 비판

반중씹덕이 가지는 문제점은 주로 중국 공산당의 문제점에서 비롯된다. 일본의 매체에서는 주로 사기업의 자의적 판단 때문에 역사적, 정치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국 매체의 경우 공산주의이기에, 제작자에 따라 다른 의견을 내는 타국과 달리, 중국은 정부의 직접적인 개입, 검열, 역사 왜곡 등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공산당 자체도 인권 침해, 문화 침탈 등의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고, 이를 위해 자국 문화계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활용하기 때문에 비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3.1. 중국의 한국 문화 침탈 행위

중국 문화계와 민간 기업들은 한국 문화를 직접적으로 도용하려 하고 있다. 샤이닝니키 한복 사태, Sky - 빛의 아이들의 한국문화 갓 왜곡 사건, 조선구마사 사태, 황제라 칭하라의 한복 도용 등 이미 도용이 발생한 사건도 수없이 많다.

특히 샤이닝니키 한복 사태는 중국산 게임이 한국 문화 침탈을 위해 어디까지 추해질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 사건이며,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중인 다른 인기있는 중국 게임들이 비슷한 사건사고를 일으키지 않으리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당장 샤이닝니키 한복 사태 당시 페이퍼게임즈가 처음부터 혐한 기업이었던 게 아니고, 중국 네티즌들의 테러를 받고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일으킨 일이었다. 즉 어떤 중국산 게임이든, 일단 이슈가 터지면 중국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나기 때문에 게임사는 한국 유저들을 버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더구나 샤이닝니키 한복 사태를 일으킨 기업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나 싶더니 뻔뻔하게도 한국 시장에 돌아와 무기미도러브앤딥스페이스를 런칭했으며, 다수의 한국 게이머가 해당 게임을 즐기고 결제를 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운영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문화 유산 복원에도 돈을 쓰는 등 한국에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지만, 문제는 라이엇 게임즈의 모회사는 텐센트이며, 텐센트는 중국 공산당에게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기에 이러한 문화제 복원 행사나 한국풍 스킨이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와 연결될 수도 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챔피언 세라핀이 출시됐는데 2020 월드 챔피언쉽 특별 공연과 K/DA 신곡에서 중국어 사용, 모든 서버도 아니고 굳이 한국판에서만 뜬금 없는 중국어 사용 등 차이나 머니 논란을 기어이 일으켜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3.2. 중국공산당의 인권 침탈에 일조

반중롤깨들은 중국을 혐오하지만, 동시에 영업 이익의 상당 부분이 중국 공산당으로 가는 중국산 게임들에 과금하는 모순적인 행태를 보인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과금하고, 할인 행사가 생길 때 마다 해당 게임의 매출을 급상승시킨다. 원신 채널 원신 채널 2 당연하지만 중국 회사가 번 돈은 중국 공산당에게도 흘러간다.

그리고 이렇게 중국 공산당에 흘러들어간 돈은 중국 공산당의 티베트 및 위구르인 탄압, 독재체제 공고화에 기여한다. 그러면서 FREE TIBET 혹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FREE HK를 외치는데, 정작 본인들은 중국의 인권 침해 행위에 간접적으로 동조하는 게 모순적인 행동이라고 욕을 먹는 것이다.

이들에겐 FREE TIBET와 FREE HK는 중국을 혐오하는 감정을 나타내고 중국을 자극시키기 위한 일종의 장치에 불과하다. 실제로 이들 중 진지하게 티베트와 홍콩 사태에 대해 논하면서 걱정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과금 외에도 중국계 기업이 개발한 게임들이 중국과 공산당의 인권 탄압이나 치부와 관련된 내용을 검열하는 것도 간접적인 인권 침탈 행위라 할 수 있다. 차이나 머니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 몇몇 게임들은 티베트, 위구르, 홍콩 관련 키워드를 금칙어로 설정하여 게임 내에서 유저끼리 중국 공산당의 치부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없게 막았기 때문이다.

3.3. 이중잣대

반중롤깨들 사이에선 반일시위나 반일씹덕들을 조롱하면서 정작 중국계 게임에서는 인게임 장면을 통해 탱크맨을 만들어 중국을 비난하는 문화가 활발하기 때문에 밖에서 보면 자가당착이라는 소리만 듣는다.원신 갤러리 여기서 반중롤깨가 지탄을 받는 직접적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유통, 개발,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기업이 모두 중국계 기업으로 구성된 게임을 즐기고 그 게임에 돈까지 퍼부으면서 혐중 논리를 펼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원신이다. 원신은 개발, 퍼블리싱 모두 중국계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산당에게 스토리와 코스튬의 검열을 간섭당한 흔적도 있고, 개발 업체인 미호요는 대표 류웨이부터가 공산당 인물이며, 미호요는 이미 공산당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기업이다.# 미호요가 중국 공산당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으나 뇌피셜은 커녕 애초에 사장부터가 공산당 소속이다.

반중롤깨 행위의 각종 폐해에 대해 지적하면 원갤, 롤갤 등 중국게임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중국의 상품은 이미 시장 전반에 퍼져있기 때문에 중국 게임을 하는 사람을 비판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다, 중국게임보다 더 재밌는 게임이 없다"라는 논리를 들이밀곤 한다.[11] 이들은 중국 공산당에 대한 비판에서 그치지 않고 중국 전체를 비난했으면서도, 평소 중국과의 교류도 반대하던 강경책의 예외로 삼을 정도의 애착을 보이기 때문에 비판받는다. 롤의 경우 명절 때마다 나오는 불꽃놀이 스킨이나 도자기 스킨, 전설의 산수화 스킨 등에 '짜장 냄새'가 묻었다며 커뮤니티에서 강하게 반발하지만, 그 이상 반중 행위를 진행하긴 커녕 중국 회사에 돈을 퍼준다.

또한 이들은 누군가가 반중롤깨에 대해 비판할 때마다 "너희들은 일본은 싫지만 닌텐도는 한다"같은 주장을 펼치며 너희들이 하니까 우리도 해도 된다는 주장을 펼치는데, 이런 주장은 사실상 모순적인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면서도 정당성을 부여하는 더욱 좋지 않은 마인드이다.

3.4. 무분별한 혐중 감정 조장

이들의 중국에 대한 비난은 여러 문제점이 있는 중국 공산당에게만 가면 그나마 다행이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중국 민간인들에게도 퍼지는데, 이들은 중국인을 중국인이라 부르지 않고, 중국인 비하멸칭인 "짱깨"착짱죽짱 같은 혐오 표현과 각종 혐오감정을 표출한다.[12] 특히 여러 게임들의 중국인 핵쟁이나 몇몇 중국인 여행객들의 행패로 인하여, 이들 사이에서는 '미개한 짱깨들' 이라는 사상이 크게 자리 잡았다.

물론 몇몇 중국인들의 몰상식한 행위는 비판받아야 하지만, 이들은 이를 빌미로 삼아 모든 중국인들은 박멸해야 한다면서 혐오하는 감정을 부추긴다.[13] 실제로 중국내 크고 작은 자연재해나 사건으로 인명피해가 나면 중국인들을 혐오하고 조롱하는 글들이 쉽게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반중롤깨 행위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중국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도 중국 사람들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질문을 하면 이들은 갑자기 말을 피하거나, "게임 개발자들 빼고 중국인들은 다 죽어야 한다" 라는 논리를 내세우는 것이 이들의 주된 반박이다. 혹은 아예 이들에 대한 비판을 반박하지 않고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조선족, 근첩, 중국인이라 매도하며 아예 비판을 거부하는 모습들도 볼 수 있다.

3.5. 안보 위협

중국은 북한의 군사동맹국이므로, 전시에는 말 그대로 '반중롤깨들이 쓰는 돈이 포탄과 북한군을 먹일 식량이 되어 날아오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3.6. 대한민국 게임계의 문제를 이용한 책임전가

반중씹덕의 문제점을 지적할 때 이들이 하는 주된 반박은 한국 모바일 게임의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한국 게임의 대체제가 없으니 잘 만든 중국 게임을 해야 한다", "한국 게임사가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다.","중국 게임만큼 잘 만든 게임이 없다","개발진들을 보면 게임을 재미있게 하려는 것이 보인다"라는 식의 반박인데, 이는 논점일탈의 오류다. 반중씹덕이라는 단어로 비판하고자 하는 행위는 반중과 동시에 중국을 돕는 행위지, 국산 게임을 하지 않는 행위가 아니다.

또한 한국 게임사가 수작 게임을 출시한다 한들 그것이 중국산 게임의 쇠퇴로 이어지지는 못한다. 한국산 게임의 성공과 중국산 게임의 실패는 별개의 사안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리니지라이크류 국산 게임과 기적의 검과 같은 중국의 양산형 게임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동시에 랭크되어 있는 것이다. 게임에 대해 보수적이고 자신이 아는 게임만 하려 하는 린저씨조차 중국 게임으로 유출되는데, 다양한 다양을 해보려는 게이머의 특성상 이들의 유출은 린저씨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가 블루 아카이브의 출시 이후의 행보다. 블루 아카이브는 특유의 밈을 통해 한국 유저들에게 많은 입소문을 탔고 흥행에도 성공했지만, 정작 명일방주, 원신과 같은 중국계 게임을 하는 유저가 중국계 게임을 접는 일은 없다.

특히나 젊은 게이머의 경우 한 번에 하나의 게임만 하지 않고 여러 개의 게임을 병행하여 즐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만든 한국산 게임이 나온다 한들 대부분의 게이머는 그 게임을 병행하여 플레이하지, 중국산 게임을 접지는 않는다[14]. 결국 한국 게임사가 아무리 잘 만든 게임을 출시한다 하더라도 게이머가 중국 게임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결정적으로, 한국 게임과 중국 게임만 있는게 아니다. 미국과 일본은 게임산업의 종주국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우수한 게임들을 출시하고 있다. 즉 한국 게임의 문제점은 중국산 게임과는 별개이며 중국산 게임의 대체제는 이미 차고 넘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저 이들이 콘솔 패키지 게임이나 스팀 게임 등 다른 게임을 전혀 시도하지 않고 틀에 박힌 채로 악귀마냥 사람들과 싸우기만 하는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나 씹덕 전용 가챠 게임만 해댈 뿐이다.

그 외에도 반일씹덕과 비슷하게 대체제를 들먹이는 태도 또한 생각해 보면 매우 이상한데, 반중롤깨들의 논리에 따르면 남의 문화를 빼앗는 혐오스러운, 모두가 인간조차도 아닌 쓰레기 나라에 돈을 퍼주는 것이 다른 나라의 게임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단 것이다.

3.7. 메이드 인 차이나 물타기

반중롤깨론은 부실한 반중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을 비판하기 위해 존재하는 명칭이지, 조금이라도 중국이랑 연관된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을 비하하는 명칭이 아니다. 중국산 제품을 완벽히 이용하지 않을 수는 없어도, 중국산 제품을 최대한 피하려는 태도를 지니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우선 실생활에서 중국산 제품을 0%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 건 사실이다. 실생활의 수많은 물품들이 중국을 통해 생산되고 물류로 유통되고 있어 중국 제품 없이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고, 나이키, ZARA, 유니클로, 삼성, 애플, 구글, Microsoft, 소니, 메르세데스-벤츠 등 세계의 대기업들이 저렴한 인건비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를 얻기 위해 중국에 공장을 세우거나 중국의 인력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거기에 수많은 식당에서는 중국산 원재료를 납품받고 있으며, 각종 비중국계 전자기기는 중국 현지에 있는 공장에서 조립되고 전자부품 중 일부는 중국산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요소수 대란과 같이 중국산 원자재에 의존하고 있는 산업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계를 보더라도 2019년 기준으로 텐센트는 대한민국 기업 넷마블의 3대 주주, 카카오의 2대 주주인 실정이고, AAA 게임을 개발하는 업체 중 그 어느 곳도 차이나 머니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 현 상황이다. 이처럼 실생활에서 중국을 완벽하게 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롤을 즐기는 것과 중국 자본이 일부 투자된 혹은 중국에서 생산 및 개발의 일부를 담당한 제품의 소비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덧은 어불성설이다. 왜냐하면 회사의 국적을 고려할 때 같은 금액을 소비함에도 롤을 즐길 때 반중롤깨 자신들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중국 공산당에게 훨씬 더 많은 수준의 돈을 헌납하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이다.

추가로, 일반적인 소비자의 입장에서 중국에 본사를 두거나 혹은 중국 기업이 인수한 제품의 사용을 줄이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당장 중국 기업의 소비재는 품질 및 특허, 브랜드 파워의 문제로 여전히 해외 진출이 미진하다. 일부 진출한 품목은 경쟁 상대의 서구 브랜드보다 좋은 가성비를 무기로 삼는 경우가 많다. 즉, 자신이 가성비를 포기하면 충분히 대체제를 사서 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중국 기업과 중국 정부의 입장이 다르다며, 정치와 문화를 분리해서 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건 민주주의 국가에서나 통하는 논리이고, 중국은 그게 불가능하다. 전술한대로, 중국의 모든 사기업에는 공산당 지부를 세워야 하며 공산당 인물을 배치해야 한다. 또한 게임을 출시할 때도 엄격하며 정치적이고, 중국 공산당의 입김이 잔뜩 들어간 심의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이를 통과하지 못하면 출시 자체를 하지 못한다. 거기다 출시 이후에도 공산당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게임을 그대로 검열하고, 세계에서 먹히는 게임이 있다 판단하면 거기에 중국적 색채를 넣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된다. '정경유착' 수준을 넘어선 '정경합일'이라고 보면 된다.[15]

라이엇 게임즈의 모회사인 텐센트만 하더라도 IT업계의 규제가 심해지자 시진핑에게 박수치는 게임을 만들고, 시진핑이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공동부유'를 강조한 바로 다음날 9조원 기부를 선언하는 등 시진핑과 중국 공산당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들이 기부한 돈이 주로 어디서 왔겠는가? 당연히 자신들의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주머니 속이다. 말할 필요도 없다.삼성증권 21년 2분기 텐센트 매출 리포트 일례로 원신에서 여성 캐릭터의 복장이 전 서버에서 컷신 한정으로 검열된 것이나, 인게임 스토리를 검열한 이력이 있는 등, 개발팀은 중국 공산당의 정치적인 요구에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4. 반론

반일씹덕 문서에도 비슷한 얘기가 나오지만, 용어 자체가 이분법적이고 극단적인 용어이다.

우선 반중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의견이 같을 이유가 없다. 중국 공산당에 반대하는 사람, 중국 문화를 싫어하는 사람, 중국인 자체가 싫은 사람 등 여러가지 생각이 있을 수 있고, 그 항의 방법도 소극적인 항의에서 적극적인 항의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다. '반중 성향인데 중국 게임을 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라는 생각은, 이런 다양한 의견을 무시한 극단적인 의견이다.

중국 공산당의 문화적 침탈 및 검열이 큰 위협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해결법이 꼭 불매가 되어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른 문제이다. 다른 해결법을 찾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마땅한 방법이 없다며 체념한 사람도 있을 수 있고, 그럼에도 문화적 교류를 막아서는 안 된다는 입장의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적어도 반중롤깨라고 일방적으로 조리돌림할만큼 단순한 문제는 아니다.[16]

반중롤깨들이 반일씹덕을 비난한다는 것도 어폐가 있다. 비판에서 예시를 든 원신 project 갤러리[17],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도, 반일씹덕인 사람들과 반중롤깨인 우리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자조하거나, 반일씹덕이나 반중롤깨나 할 수도 있다고 옹호하는 글, 댓글 또한 드물지 않다. 애초에 디시인사이드는 인구 유동성이 크고 유입이 활발한 만큼, 반일씹덕들을 적극 비난하는 입장이라고 단정짓기 어렵다.

또 중국 게임을 즐기면 중공군에 부역하는 매국노라고 몰아가는 것도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지나치게 축약시킨 비약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자신이 쓰는 돈의 흐름을 끝까지 추적해가며 소비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돈의 흐름은 일방적이고 단순하지 않다. 어찌됐건 소비자들이 쓴 돈을 1차적으로 버는건 중국 기업이고, 그 기업의 직원은 미국이나 서구, 한국의 상품을 소비할 수도 있다. 비록 중국 정부가 그 중에서 일부를 세금으로 거둬가지만 또 그게 죄다 군사 관련으로 흘러가는건 아니며 중국의 사회, 경제 인프라 구축 등에 활용될 수도 있다. 중국 상품 소비가 정말 심각할 정도로 자국이나 세계에 안보 위협을 가한다면[18] 네티즌들이 반중롤깨라고 놀릴 것도 없이 제1세계 정부가 알아서 금지시켰을 것이다. 시진핑 정권 이후 중국의 대만 침공 및 한반도 병합 시도가 현실화된다면 실현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문제될 건 없는 셈이다.[19]

사실 이 반중롤깨라는 용어 자체가 일종의 자승자박에 가까운 면이 있다. 일본의 극우를 비판하며 일본의 서브컬쳐를 소모하는 이들을 비난하는 용어인 반일씹덕으로 신나게 비난했던 이들이 막상 착짱죽짱, 짱깨는 모두 뒤져야 한다고 맹비난하면서 그들이 만들었거나 인수한 게임인 LOL과 원신 등은 죽어도 놓지 못하고 핑계거리로 빠져나가려는게 딱 그들이 죽어라 욕해대던 부류들과 다를 게 없었던 것이다. 결국 반일씹덕, 반중롤깨 용어 자체가 서로 깎아내리고 비난하는 커뮤니티들의 추태를 보여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결국 진짜 문제는 쓸데없는 혐오 감정이다. 그냥 중국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중국게임을 하면 될 것을 굳이 반중롤깨들의 혐중 논리를 받아들이고 그 사이에서 소속감을 느끼려 하기 때문이다.

5. 여담

  • 삼국지연의, 서유기, 초한지, 홍루몽과 같은 중국 소설을 좋아하는 반중 성향의 사람도 반중롤깨와 비슷한 부류에 속하는지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오간다. 옹호측에서는 국부천대 이전의 중국 문화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전유물이 아닌 대만의 문화이기도 하므로 괜찮다고 주장한다. 다만 국부천대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만든 2차, 3차 창작물에 대해서는 다소 지적이 있다.

    이 논쟁은 한국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데, 중국 고전 소설 중에서도 특히 명작으로 손꼽히는 중국사대기서 등의 소설은 중국뿐만 아니라 한자 문화권에 속해있는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주변 동아시아 문화권에도 큰 영향을 끼쳐, 아직까지도 각종 매체에 등장하거나 재창작 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문화를 즐기면서도 현대의 중국 공산당과는 자주 대립하는 대표적인 국가가 바로 베트남이다. 베트남에서는 삼국지, 서유기, 초한지 같은 중국 고전 소설과 중국 무협극 드라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베트남의 국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호찌민도 서유기, 삼국지를 애독했다. 베트남이 공산국가이면서도 같은 공산국가 중국을 혐오하는 이유는 베트남의 역사 전반적으로 중국의 지배나 간섭을 받아왔거나 불과 43년전만해도 서로 전쟁을 한 사이 이기도 하다. 한무제 시기부터 당나라 시대까지 중국의 일부로 편입되었고 그 1000년 동안 쯩 자매와 같은 베트남 독립운동가들이 수많이 나타났다. 또한 중국의 지배를 받아온 만큼 중국 문화권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었고 이는 베트남이 중국 문화를 받아들이면서도 중국에 대해서는 격한 거부감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이다.

    한편, 홍콩 문제가 불거지기 전의 홍콩에서 만들어진 매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의 논쟁이 있다.
  • 2023년 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프로팀이 중국의 영토 무결성을 지지하는가 하면 원신에서는 원신 채널에서 오성홍기를 걸고 시진핑 찬양 및 하나의 중국 지지 등 친중 퍼포먼스를 벌이면서 이 두 게임 유저들은 다른 반중 성향의 네티즌들에게 "이제는 친중을 숨길생각도 없냐"며 조롱받고 있다.
  • 비슷한 표현으로 2000년대 널리 퍼졌던 "나이키 신고 반미"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당시 반미시위자들이 무더기로 미국산 브랜드인 나이키를 신고 있던 사진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 미국에서는 미중 무역 전쟁코로나 19의 여파로 생겨난 반중 감정과는 별개로 TikTok이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심지어 선거에도 TikTok영향을 미칠 정도이다. 인터넷에서나 설왕설래가 있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정말로 틱톡을 금지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실행되지 못했다.#
  • 중국에서 미국을 싫어하지만 애플기기는 좋아하는 식으로 반미앱등이가 존재하지만 이쪽은 라이엇 게임즈처럼 소재지만 미국일 뿐 반쯤 중국 기업이나 다름없는 행보[20]를 보이기에 애매한 부분. 그리고 중국 본토의 한족 또한 공산당 집권 이후 티베트를 점령하고 문화대혁명 시기에 몽골족, 만주족, 티베트족과 같은 소수민족들에게 탄압과 학살을 자행했음에도 여전히 위구르와 티베트 탄압을 합법화하고 소수민족들의 문화를 자국 문화로 편입시키려는 등의 모순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중국 공산당 당원 중 본인들은 미국이나 서방에 부동산을 구매하고, 자식들은 미국 대학에 입학하고 시민권을 얻은 경우도 상당수 있기에 중국 공산당의 반미적 발언이 위선적이라는 말도 있다. 이런 현상 때문에 중국 인터넷에서 반미는 직업, 친미는 생활이라는 밈도 있다.
  • 4chan 등 서양권 넷상에서 시작되어 유튜브로 퍼진 리그 오브 레전드와 원신 유저를 한데 묶어서 놀리는 밈이 있다. 서양에도 중국 관련 밈이 많긴 하지만 이 경우엔 중국 게임 유저라고 놀리는 것보다는, 롤의 경우엔 북미에서도 심각한 비매너 문제 때문에 인식이 좋지 않고, 원신의 경우엔 오타쿠 팬덤[21], 다른 나라보다 훨씬 구린 저질 광고 때문에 씹덕들이 하는 기적의 검 수준의 인식이라 아싸들이나 하는 게임이라며 밖에 좀 나가서 자연을 느끼라는 뜻에서 Touch grass라는 밈으로 통한다.# 주로 롤, 원신을 하는 사람이 밖에 나가거나, 샤워를 하거나, 손을 씻거나, 운동을 하다가 죽거나 경악한다는 내용이다. 여담으로 롤은 창공 파이크 스킨의 대사로 이 밈을 패러디했다.

6. 관련 문서


[1]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미국 기업이지만, 발매전 부터 텐센트가 최대투자자였으며 결국 텐센트에 인수되어 텐센트의 자회사가 되었고, 이후에 보여지는 도저히 미국 회사라고는 볼 수 없는 낯뜨거운 친중 행보로 인해 사실상 중국 게임사로 취급되고 있다.[2] 다만 친일씹덕처럼 중국 게임도 하면서 중국 공산당 등을 찬양하거나 찬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부류도 있다.[3] 대표적으로 클로저스가 그러하다. 클로저스 아트 팀 트위터 논란, 클로저스 그래픽 리마스터 중지 선언 사태 등 대외적인 젠더 이슈, 내부적인 운영 이슈로 게임이 전반적으로 쇠퇴했다.[4] 대표적으로 소울워커가 그러하다. 소울워커 기부 대란같은 게임의 인기를 반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여러 차례의 부진으로 인해 결국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으로 남게 됐다. 결국 2021년 로스트아크 이주 대란 때 로스트아크를 위해 가용 서버를 빼앗기는 굴욕까지 맛보기도 했다.[5] 운영 부분에서 게이머들에게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라스트오리진은 빈약한 게임성과 청불 게임,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 어필 요소 때문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지 못하고 있고, 유저들도 다른 커뮤니티나 매체에서 언급되는 것을 꺼린다.[6]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서브컬처 계열 인디게임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유의미한 매출을 확보하지 못하고 묻히는 경우가 많다.[7] 한국 서브컬처 게임 중 매출액 부분에서 다른 게임보다 앞서고 있는 에픽세븐치트오매틱 대란 이후로 게임의 대외적 인식과 인지도가 크게 떨어졌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던전앤파이터정공겜 이라는 멸칭이 붙을 정도로 인식이 최악을 달린다. 라스트오리진은 성인향과 그에 걸맞는 매니악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충성도 높은 팬들을 확보하였지만 그나마도 복규동 PD체제가 끝난 이후로 삐걱대더니 만우절 사태를 기점으로 유저가 우수수 떨어져나갔다. 2022년~2023년에는 그나마 블루 아카이브정도가 선방하고 있다. (국산게임이긴 하지만 참여진들에 이제는 이런류 게임 빠지면 섭한 일본인 성우 참여도 있고, 해외파 한국인도 몇 있는데다 일본시장먼저 시작한 작품이고 일본 퍼블리싱에 중국계 회사가 관여되어있지만)[8] Fate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Fate/Grand Order,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9] 게임에서의 캐릭터성을 극대화시킨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가상 아이돌 육성 게임에서 리듬 게임의 요소를 강화한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10] "마음은 반중 손맛은 친중"..한국 10~20대 "중국 게임에 빠졌다" LoL은 개발사 국적으로 따지면 미국이지만, 텐센트가 라이엇을 인수했다.[11] 여기서 중국을 일본으로 바꾸면 그들이 그렇게 욕하던 반일씹덕들의 논리와 똑같아진다.[12] 당장 중국게임 채널이나, 중국게임 마이너 갤러리에서 짱깨를 검색하면 중국인들을 혐오하는 수많은 모순적인 글들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원마갤, 원챈[13] 정작 중국인 비판 문단에도 나와 있지만, 중국에서 이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전체 인구에 비하면 소수다. 물론 다른나라 입장에선 이 소수가 특정 나라의 인구수와 맞먹을 정도니 이러한 오해가 생기기 쉽다.[14] 이유는 단순한 취향 차이부터 크게는 과금으로 인한 매몰비용을 포기하지 못하는 등 다양하다.[15] 우습게도 정부와 기업을 별개로 봐야한다는 건 반일씹덕들이 자주 써먹던 자기변호 레퍼토리였다. 일본도 정경유착이 아예 없는 나라는 아니지만 적어도 독재국가인 중국보단 덜하다.[16]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반중롤깨를 조롱하는 사람들도 반중이라는 가정 하에 있는 것이며, 반중롤깨 특유의 극심한 인종차별을 싫어하는 경우는 배제한 것이다.[17] 다만 원갤 같은 경우, 욱일기 등 근첩/반일씹덕 방역짤들을 대문으로 내세우며 반일씹덕들을 배척했었다.[18] 대표적인 예로 북한, 탈레반, 범죄 조직, 2022년 이후 러시아 등이 있다.[19] 이와 관련된 "미사일 값" 드립이 있는데 원래는 중국의 국수주의자가 "KFC에서 치킨을 사먹으면 미국이 돈을 벌고 그 돈이 미사일이 되어 중국에 날아온다"고 주장한데서 유래되었고, 이에 대한 풍자로 중국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자조적으로 사용되고 있다.[20]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홍콩 경찰의 위치를 추적하는 앱을 앱 스토어에서 삭제, 홍콩과 마카오에서 대만 국기 이모티콘 삭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목받은 게임인 전염병 주식회사를 앱 스토어에서 삭제, 미국의 위구르족 강제노동 방지 법안 통과 방해를 위한 로비, '홍콩인 해방' 문구 애플펜슬 각인 서비스 거부, 미얀마 민주화 운동 당시 VPN 앱 업데이트 심의 반려, 중국 신장 위구르 인권탄압에 비판 성명을 낸 H&M 중국 매장 정보를 애플 지도에서 삭제, 중국에서의 규제 무마를 위해 중국 당국과 총 2,750억 달러(약324조원) 규모의 비밀 계약 체결 등.[21] 한국에 비해 오타쿠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않으며, 특히 페도필리아는 사람 취급도 안 해준다.[22] 사실상 한국팀이나 다름없는 젠지에서 중국을 과하게 옹호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23] 행동거지가 반중롤깨와 판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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