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11-15 00:43:20

탈레반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합니다. 이 틀 적용시 해당 사건·사고에 맞는 분류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목록은 분류:사건사고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사건사고 문서는 유머성 서술과 비하의 표현이 제한되며, 사실관계를 작성할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시해야 합니다.

파일:attachment/taliban.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Flag_of_Taliban.svg.png
탈레반 정권 당시 아프가니스탄의 국기

1. 개요2. 평가
2.1. 아프간계 탈레반
2.1.1. 쿠란 빼고 모든 걸 금지한다2.1.2. 미국을 공격한다?2.1.3. 현재2.1.4. 비판2.1.5. 옹호(?)
2.2. 파키스탄계 탈레반
3. 전망4. 관련 항목

여자와 아이를 죽이는 것이 어찌 '지하드'인가?
- 아흐마드 샤 마수드

1. 개요

파슈토어 طالبان (Ṭālibān)
영어
덴마크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말레이어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터키어
스웨덴어
핀란드어
Taliban
리투아니아어 Talibanas
이탈리아어 Talebani
노어
몽골어
카자흐어
Талибан
불가리아어
세르비아어
Талибани
폴란드어 Talibowie
헝가리어 Tálibok
소말리어 Daliban
조지아어 თალიბანი
우르두어 تحریک اسلامی طالبان
히브리어 טליבאן

탈레반[1]아프가니스탄의 무장 단체다. 이름의 기원은 파슈토어로 '학생들' 이라는 의미로, 아랍어원의 단어 탈리브(طالب) 의 주격 복수 형태다. 흔히 탈레반을 아랍어 단어로 착각하고 있지만, 아랍어로 '탈리반'은 '학생 2명'이라는 뜻이다. 이와 같은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탈레반 조직을 파키스탄 북부 및 아프가니스탄 남부 파슈툰족 거주 지역에 산재한 마드라싸[2][3]의 교육 체계를 이수한 신학생들이 내전으로 인해 막장 상황이었던 아프가니스탄에 내전을 무력으로 종식시키고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위해 결성한 단체였고, 이들이 자기들의 단체 이름을 '학생들' 이라는 의미인 '탈레반'으로 명명했기 때문이다. 막장 상황을 종식시키겠다고[4] 들고 일어나서 지금까지 막장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은 함정이다.[5]

대체적으로 파슈툰족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이슬람 이전부터 있어왔던 파슈툰족 전통 교리인 파슈툰왈리(پښتونوالی)와 자기들이 해석한 이슬람 율법을 사상적 기반으로 삼는다.

초기에는 상식적인 이슬람 율법 적용과 엄격한 규율 덕택에 오랜 전쟁에 지친 아프가니스탄인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아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국토 상당 지역을 점령하면서부터 빠르게 미쳐가더니 순식간에 반인륜적 무리로 돌변했다.[6] 그리고 현재는 이들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이 엉망인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슈툰족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종족의 교리보다는 이슬람 율법을 우선시하고 있다. 파슈툰왈리에서는 '불의를 보면 참지 말고 적극적으로 저지하라' 는 구절이 있는데, 문제는 탈레반은 파슈툰족 여자와 다른 부족의 남자가 결혼하는 것을 불의로 여겨서 여자를 죽인다. 파슈툰왈리에서는 '여성의 명예를 수호하고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고 명시하고 있어 여자를 죽이는 것은 율법을 어기는 일이지만, 이슬람이 더 우위이기 때문에 무시한다. 그리고 그 기반은 한발리 학파, 나아가 와하브파에 두고 있다.

이라크 내전 이전까지는 알 카에다와 함께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그 범위가 범세계적이며 가장 위험한 테러 단체로 손꼽다. 비록 다에시와 그들의 따까리를 자처하면서 준동하기 시작한 보코 하람에 의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밀려나긴 했지만, 현재도 탈레반은 엄연히 ISIL, 보코 하람, 알 카에다와 함께 테러 조직 탑 4에 들어가며 테러 공격으로 수많은 사망자 수를 내고 있다.

2. 평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서도 부족, 종파간의 연립과 갈등 관계가 종횡으로 얽혀 이들에 대한 태도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알 카에다오사마 빈 라덴과도 관련이 깊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지도자를 지닌 독립된 세력이다. 양측의 연관 관계는 아흐마드 샤 마수드 항목 참조.

이슬람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오인으로 9.11 테러 이후 이슬람에 관한 인식의 대표성을 알 카에다와 이들에게 부여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하지만 사실은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을 제외하면 주류 이슬람권과 아랍권에서도 타도해야 마땅할 적, 사이코 이단 테러리스트 단체로 여기는 일이 잦다. 애초에 탈레반이라는 단체는 아랍인과는 인종적 관련이 없다. 아랍인이 아닌 아리아계 인종인 파슈툰족 주도의 극단주의 조직이며, 이는 북아프리카 하우사족이 만든 나이지리아보코 하람도 마찬가지이다. 혹시나 파슈툰족이 아랍인인 줄 알고 착각해 아랍인에게 탈레반 드립 치는 사람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아랍인들 중에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탈레반과 사고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으나, 아랍인과 파슈툰족은 민족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유념하자.

일부에서는 이들에 대한 개념을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종교를 이념으로 내밀고 있지만, 실제로 들여다보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생산되는 헤로인을 잡고 있는 마약 카르텔에 더 가깝다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슬람의 주류인 와하브파를 따르는 것을 보면 범죄 조직의 성격과 극단주의 교단의 성격을 같이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학생이 이란 테헤란 대학생들과 만나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한국 학생들이 한 "탈레반을 뭐라고 생각해요?" 라는 질문에 다들 "비행기로 들이박고 애꿎은 민간인을 죽이는 쓰레기들이죠. 우리가 그들에 대하여 영웅이라고 할 지 알았어요? 우리도 미국이 죽어라 싫지만 정 그러자면 어디 백악관이나 들이박던지 할 것이지[7] 세계무역센터부시가 있답니까? 하여튼 그런 놈들 때문에 이슬람이 탈레반으로 몰리는 것 같더군요" 라면서 심한 불쾌감을 표한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란인의 비판 같은 경우는 시아파로써 수니파인 탈레반을 교리적 이유로 타 종교인들보다 더 증오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탈레반에 대하여 이슬람권 주류에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교리 해석 때문에 그렇다기 보다는 애초에 와하브파를 비롯한 아랍권 극단주의는 탈레반과 도찐개찐이다 아랍인들이 역사적으로 파슈툰족을 한 수 아래로 보는 인종주의적인 이유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은 현대에도 중동의 석유 졸부 국가들에서 저임금 노동자로 일하곤 하기 때문에 아랍인들의 무시는 현재진행형이다. 아랍인 말고도 튀르크계 또한 이들과 무척 사이가 나쁜데, 아프가니스탄에서 튀르크계 군벌도 탈레반과 원수지간이며 터키가 튀르크계 군벌을 지지하면서 더더욱 탈레반과 사이가 나쁘다.

탈레반의 정치적 이념이나 사상은 사우디, 요르단, 쿠웨이트 등의 군주국이나 몇 안되는 민주국가와의 공존은 더 이상 말할 것도 없고, 세속주의 성향이 강한 군부국가들과는 상성이 쥐약이다. 그나마 이란이 탈레반이 추구하는 정치적 이념과 비슷하지만, 종파가 달라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이단 취급하는 데다, 비록 이슬람 극단주의 국가이지만 일단은 테러리즘 자체는 반대하는 이란과는 탈레반의 정체성이 근본적으로 테러리스트 반란군이기 때문에 결국 서로가 적이다. 이란은 탈레반이 집권하던 내내 탈레반 치하 아프가니스탄과 적대 관계였으며, 역시 적국인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두들겨 패는 것도 묵인했고, 튀르크계 북부 동맹은 오히려 도와주었다. 사실 이란 지도부가 아무리 근본주의 성향의 반미주의라 해도 저런 정신 나간 미치광이들을 받아줄 리가 없다. 참고로 탈레반과 오사마 빈 라덴을 제일 때려잡고 싶어하던 나라 중 하나가 바로 이란과 리비아였다.

우습게도 하단에 기술될 탈레반의 비정상적인 정체(正體)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對) 중동 정책을 반대하는 입장, 혹은 극단적 반미를 표방하는 세력으로부터 영웅시 되는 견해가 있었고 꾸준히 있어온다. 그러나 이후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10년이 넘는 장기전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아랍권의 현실과 이슬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조금이나마 세계적으로 고양되어, 비(非) 아랍권에서 이런 인식은 다행히도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추세에 있다.

한국에서도 이들을 독립투사들과 비교하는 개념을 날려먹은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이는데, 이들을 독립운동가에 빗대는 건 손병희, 김구, 윤봉길, 신채호, 김좌진, 홍범도, 여운형 같은 일제강점기 때 활동했던 한국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최악의 모독일 뿐이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시기에 활동했던 무자헤딘은 독립운동가, 아프간판 독립군이라 해도 합당하다.[8][9] 하지만 이들은 소련이 이미 물러간 뒤에 결성되었다.[10] 또한 독립운동가는 압제, 억압하는 국가, 세력에 저항하는 사람들을 뜻하지, 이들처럼 아무런 상관 없는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원리주의로 국민들을 핍박하고 살해하는 놈들을 뜻한 게 아니다.

2.1. 아프간계 탈레반

이슬람을 믿으며 무력을 사용하여 극단적인 신정일치 종교 사회를 창조하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비속어를 이용하면 한마디로 수구꼴통 쿠란[11] 이며, 7세기식 경전(쿠란샤리아)을 현실 통치에 고스란히 적용하며, 정도를 일탈한 온갖 비도덕하고 비인간적인 만행을 일삼는 것이 이들의 실상이다. 게다가 일부는 쿠란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1999년 한겨레 신문사의 정문태 기자가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모하메드 오마르를 만났을 때 탈레반의 꼴통스러움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정기자가 쿠란을 공부하여 반박했는데[12], 결국 말이 막힌 오마르는 극단주의자들의 전형적인 레퍼토리인 "무슬림도 아니면서!" 라고 버럭거리곤 말문을 막고 나가라고 했다.[13] 정기자도 책자에서 오마르 그놈을 만나 이야기해보니 제대로 미친 광신도였다라고 혐오감을 감추지 않고 비난했다. 무슬림 지인들에게 이 일을 말하자 그들도 탈레반이 그만큼 미친 놈이라고 이해해줬을 지경이라고 했으니.

덕분에 주류 이슬람 세력에게도 이들은 반쯤 이단시 당하며 성직자를 중심으로 한 정권 구성을 추구하는 이들의 사상은 태반이 왕정인 이슬람 국가들에게 외면당했고, 비슷한 성향의 이란은 시아파가 국교였기 때문에 이들을 멀리했다. 단순히 소원한 관계가 아닌 말 그대로 적대 관계로 이란은 아프간 전쟁 때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묵사발 내는 꼴을 보고서도 그저 침묵으로 일관했다.

람보 3에서 나오는 무자헤딘들처럼 탈레반이 소련과 싸운 독립투사라는 잘못된 인식이 국내에서 횡행한 바 없지 않으며, 탈레반들도 그렇게 주장하지만 소련과 싸운 것은 탈레반 총사령관 <믿음의 군주> 물라 오마르 뿐이며, 탈레반 조직 자체는 무자헤딘 연립정부 결성 이후 파키스탄 부족 지역에서부터 세를 확장하기 시작한 신생 조직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소련 침공 때 미국이 지원해준 미군의 제식병기들로 미국으로써는 자기들이 준 무기 가지고 자기들이 당하고 있는 상당히 난감한 상황.

1994년 내전에 빠진 무자헤딘 연립 정권을 각개격파하는 방식으로 1996년 수도 카불까지 장악하는 등 아프간 영토의 80%를 수중에 넣었으나, 어디까지나 파슈툰족이 주류를 차지하는 아프간 남부의 칸다하르를 중심으로 제압했을 뿐 우즈베크[14]타지크인,[15] 하자르인[16]이 주류를 이루는 북부 일부는 끝내 점령하지 못했으며, 이렇게 소수민족들이 무장한 세력을 통틀어 아프가니스탄 북부동맹이라고 불렀다. 2001년 당시 UN 의석은 여전히 북부동맹 정부가 가지고 있었지만, 탈레반 정권은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으로부터 승인을 받고 대사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9.11 테러 직후 단교 당했다.

2.1.1. 쿠란 빼고 모든 걸 금지한다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한 꼬라지를 보자면 도무지 이것들이 인간이긴 한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

그 중에서도 인권침해 부분이 극심했는데, 수니파 이슬람 이외의 모든 종교를 탄압한 것은 물론 모든 언론과 방송이 중단되고, TV와 라디오는 오로지 한 채널로 24시간 쿠란만 방송하게 되어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것에서부터 아래에서 설명할 온갖 막장 세계가 현실이 되었다. 미군이 카불에 들어섰을 때 시민들은 탈레반이 카불을 지배한 1996년부터 몰래 숨겨둔 인도 드라마, 영화 녹화본과 주변 나라들인 인도, 파키스탄 연예인 사진을 다시 팔았다고 한다.

탈레반은 그야말로 대중 매체, 문화 모든 것을 막고 금지했다! 이들의 막장행각은 인류사에 둘도 없다고 할 정도인데 노래, , 카드놀이, 체스, 영화 감상, 화장품, 장신구 착용, 그림 그리는 것까지... 영화나 그림은 형상을 묘사한 것이니 우상숭배라는 또라이 같은 논리를 폈는데, 심지어 아랍어로 그림처럼 그리는 대중문화인 핫(Hat)조차도 금지했다! 이게 우상숭배라고! 천여 년 동안 아랍 이슬람권에서 인정받아오던 핫을 금지하면서 대대로 핫을 그리고 새기던 장인들은 격분했지만, 이들도 따르지 않으면 구타 및 구금, 사형일 뿐. 이렇게 모든 걸 금지했다. 오로지 쿠란만 외우고 하라는 것. 서구식 학교도서관, 극장, 박물관 등을 모조리 폐쇄하고 영상매체[17], 문화유산들을 모조리 불태우거나 남김 없이 부수고 파괴했으며, CD와 DVD는 거리에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불을 질렀다. 아프가니스탄의 전통 음악가들과 시인들, 예술가들을 모조리 탄압하고 구타하고 처형했다. 이들이 무슨 음악 같은 걸 하는 것도 아니고, 중세 이슬람 시기부터 번성했던 시문학이나 전통 음악들을 하는 문화유산 전수자들이자 장인들인데도 탈레반에게는 이들마저 때려죽여야 할 타락한 놈들로 보일 뿐이었다. 심지어 가수들의 무덤에 가서 총을 난사하는 미친 짓도 저질렀다. 절도범들은 전통적 이슬람 형벌에 따라 손목을 잘랐다.

여성에게서 모든 권리를 박탈하고 의료, 교육, 법률의 권리마저 빼앗았다. 여성이 재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면 여성 변호사만을 선임할 수 있지만, 여성에 대한 교육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여성 변호사가 있을 수가 없고, 여성의 몸은 여성만이 진료할 수 있는데 여성 의사가 있을 수 없는 식이었다. 심지어 남녀공학 학교를 공격하기도 했다. 탈레반은 그게 당연하다고 여겼다. 7세기에는 그랬으니까.

그뿐만이 아니었다. 부르카를 여성들에게 무조건 강제로 입게 하고, 안 입으면 사형시킨 것도 모자라 여성 혼자 밖에 나가는 것조차 금지했다. 남자 가족과 동행하지 않고 혼자서 돌아다니는 여자는 부르카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길거리에서 개 패듯이 구타하는 게 일상이었다.여성이 매니큐어를 칠하다 걸리면 손가락을 잘랐다. 남자들에게도 아프간 이슬람식 전통 복장과 터번을 강요했다. 심지어 공공장소에서 남에게 말을 걸거나 웃어도 처벌을 받기가 일쑤였다.

국민들의 1인당 소득율은 단연코 전세계 최하위를 달렸고, 법률 또한 완벽히 마비되어 이슬람의 전통적인 형벌들이 법률을 대신했다. 심지어 아이들이 하늘에 연을 날리는 것조차도 '알라의 하늘을 더럽힌다' 라며 처벌 대상이었다고 한다. 연날리기 하다가 걸려서 맞아 죽은 아이들까지 실제로 있었을 지경! 또한 남성들은 일절 수염을 자르지 말아야 했고, 면도하는 이들을 공개처형할 정도로 막가파 살인마들이었다. 최소한 턱 밑으로 주먹 한 줌 정도는 긴 수염이 되어야 처벌을 면했다고 한다. 몽골-튀르크계 혈통의 하자라족 남성들은 동북아 혈통상 도저히 덥수룩한 수염을 못 길렀는데 물론 예외조항 따위는 없었다. 그 밖에도 그때그때 자기들 배알 꼴리는 대로 사람들을 잡아다가 축구 경기장에 몰아넣고 처형하는 게 일상이었다. 이슬람이 가장 패권주의적이고 억압적인 모습을 보였던 맘루크조나 오스만 투르크그리스 식민통치 시기[18]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그 와중에도 유일하게 허용되는 스포츠가 권투였는데 문제는 면도하면 사형(...)이라 권투 선수들이 면도를 할 수 없었다. 그러면 얼굴에 난 상처로 채점하는데 지장이 된다고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OCA)가 이걸 받아주지 않자 아시안 게임도 불참. 다른 스포츠는 스포츠 경기는커녕 선수들 생존도 어려운 상황이라 죄다 망명하거나 살해당했다. 축구는 예외적으로 허용하는데, 축구 경기장 자체를 처형장으로 사용하고, 경기가 있는 날에도 축구 경기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처형을 집행한다. 오히려 사람이 많을 때에 처형 장면을 공개함으로서 공포로서 통치를 용이하게 하려는 목적이 크다.

더 황당한 것은 나체의 인간이 그려져있는 의학교과서는 음란물(!!)이라고 의학교과서를 모아서 불태워 버리는 바람에, 탈레반 아래에서 공부한 의사들은 책 없이 학교 교수의 기억력과 구전에 의지해서 공부했다고 한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일어난 실화다.[19] 천 개의 찬란한 태양에서는 플라밍고 그리기를 좋아하는 화가에게 플라밍고의 다리가 음란하다고, 플라밍고에게 옷을 입혀 점잖게 만들든가 죽든가를 택일하라고 고문하는 장면도 나온다.

파일:attachment/2008022001697_1.jpg

그나마 이런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참상과 이들의 실태가 알려지게 된 계기가 바미얀 석불의 파괴 사건 때문이었다. 사실 탈레반이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같은 나라의 와하브파 성향과 별반 다를 것이 없으면서도 이슬람 기준으로 소위 '완벽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으로는 인정 못 받는 게 바미얀 석불 파괴 때문인데, 이슬람 이전 문물은 존중해주는 쿠란의 교리를 우상 파괴 교리를 앞세워 명백하게 위반한 것이기 때문이다. 아프간에도 불교 문화가 스쳐지나간 흔적으로 암벽에 조각한 석불들이 남아있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했는데, 이 불상들을 탈레반이 죄다 다이너마이트[20]로 폭파시켜버리는 장면을 CNN에서 포착했던 것이다.

물론 이전에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게 탈레반의 실상이었지만, 이를 계기로 전세계가 탈레반의 악랄한 실상을 똑똑히 보게 된다. 사실 잘 보면 불상 폭파되기 전 사진에서도 얼굴이 이미 반쯤 날아가 있는데, 이전 버전에서는 이것도 탈레반의 소행이라는 서술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19세기 이전부터 이 지방을 지배한 독실한 무슬림들은 바미얀 석불을 파괴하려고 끊임없이 시도했다. 유명한 것은 무굴 제국의 이슬람 광신도 황제로 유명한 아우랑제브 1세로, 대포를 쏴서 바미얀 석불을 날려버리려고 했다. 몇 번 그런 과정을 거치다보니 팔, 다리, 머리가 없어진 것이다. 즉 다시말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입장에서는 탈레반은 위대한 황제 아우랑제브도 부수지 못한 석불을 날려버리는 대단한 오랜 숙원 위업을 달성한 것... 레알 답이 없다.

탈레반 정권이 바미안 석불을 파괴하려 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대영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비롯한 몇몇 대형 박물관은 돈을 주고 사겠다고 애원했지만 소용 없었다. 세계 불교도 연맹, 달라이 라마, 태국이나 스리랑카 같은 불교 국가는 비난 성명을 냈다. 심지어 이슬람 국가들도 파괴하지 말 것을 탄원했고, 후원자인 파키스탄도 "그만해!" 라고 뜯어말렸지만 소용없었다. 스스로 이슬람 근본주의를 표방하는 이란도 제발 이슬람 이미지 그만 말아먹으라고 했지만 쇠 귀에 경 읽기. 이란 정부는 공식적으로 탈레반은 사이비라 선포했다. 다만 이란은 그 누구보다 수니파 극단주의자들을 증오하는 시아파라 교리적으로 탈레반과는 애초에 이단, 사이비라고 물어뜯을 수밖에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이것만 보고 "이란은 개념 있네"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이란도 종파만 다르지 절대로 인권을 존중한다고 볼 수 없는 극단적 이슬람 신정국가라는 건 마찬가지기 때문.[21]

폭파 이후에 중국과 일본은 공식 성명을 통해서 '이 미친놈들아! 이게 무슨 짓이야!' 라고 규탄했고 유네스코와 유럽연합도 비난을 쏟아부었지만, 탈레반은 "돌과 바위 좀 부쉈는데 왜들 저리 호들갑이지?" 라고 세계의 반응에 매우 의아해했다. 그리고 자신들을 국제사회의 어엿한 일원으로 인정해줄 것을 촉구하며 바미얀 뿐만 아니라 아프간 전역의 모든 불상을 때려부쉈다. 탈레반 내부에서도 극렬주의자들을 빼면 '이건 역사에 죄를 짓는 미친 짓이야' 라고 혀를 내둘렀지만 그들의 주장은 철저히 묵살되었다. 그리고 탈레반은 파괴된 현장에 기자들을 불러놓고 자랑하는 지거리를 했다. 더 웃기는 건 이런 돌상 파편 조각을 해외 불상 수집가들이 돈 주고 산다니까 몰래 빼돌려 일부를 팔아버린 탈레반도 있다는 것.

이런 막장 문화재 파괴 행위 때문에 본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해외에서 떠돌아다니는 국보급 유물도 상당하다. 그 중 한 예로 신라 금관과 유사한 양식성으로 주목된 틸랴테페 금관을 비롯한 고대 아프가니스탄 유물들. 이 유물들은 수십 개 국가를 떠돌고 있는데, 2016년에는 한국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었고 현재는 경북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된다. #

민간인 처형도 빈번하다. 무고한 비 파슈툰 부족민들을 미국과 협력했다며 학살해놓고서는 이슬람을 수호했다며 자화자찬해서 자기네 사이트에 동영상까지 올린다.

탈레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관련 다큐도 제작하고, TED 강연도 한 여성 학자 샤미인 오베이드 치노이(Sharmeen obaid chinoy)의 발표에 따르면, 탈레반은 그들 스스로 만든 마드라싸(이슬람 종교 학교)에 주위 지역의 가난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입학을 강요한다고 하며, 동시에 타겟으로 삼은 가난한 집 부모들에게 월별 수당을 주기도 한다고. 이렇게 학교에 '징집'된 아이들은 탈레반에 의해 무료로 숙식이 제공되는 대신[22], 온갖 테러 수법과 암살 방법 및 군사 훈련을 비롯한 지하드 수행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며, 쿠란과 이슬람 교육 외에는 24시간 모든 것이 금지되는 철저한 세뇌 교육, 그리고 가혹한 체벌구타를 통해[23] 광신도 이슬람주의자로 자라난다. 그리고 자살폭탄 테러로 순교하면 천국에서 수십 명의 미녀들과 훌륭한 부귀영화의 생활이 기다리고 있다고 설득하며, 개인을 뼛속 단위까지 이슬람으로 세뇌시켜 극단적 테러리스트로 키워낸다고 한다.

여하튼 위에 서술하던 만행을 벌였으니 아프가니스탄인들도 정말로 극단적인 수꼴 극단주의자나 따랐지, 그야말로 죽기 싫어 마지못해 따른 게 다수였다. 오죽하면 미군이 쳐들어와 카불에서 탈레반을 몰아낼 때 기뻐했을까. 그러나 기나긴 전쟁에 탈레반이 부활하자 다시 마지못해 그 지옥이 재현될 상황에 처했다.

2.1.2. 미국을 공격한다?

그리고 이런 막장짓에 대한 응보를 그나마 받은 것도 하필이면 데리고 있던 오사마 빈 라덴9.11 테러로 미국의 정면공격을 받을 짓을 했기 때문이다. 미군의 목표도 사실 빈 라덴과 알 카에다를 박살내는 게 1차였고, 탈레반은 이들을 보호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사이드로 박살.

한때 아프가니스탄의 거의 전역을 장악하고 있었으나, 미국의 공격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세력은 크게 위축되었다. 게다가 실제로 아프간인들도 탈레반의 미친 짓에 진절머리를 내고 있었기에, 미군을 반기지 않더라도 최소한 탈레반을 어떻게든 해주길 바라며 협력을 요청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하지만 이 지역의 전쟁이란 게 원래 겨울이 되면 다들 무기 숨기고 적당히 집에 가서 민간인 노릇하다가 싸울 때가 오면 알아서 다시 모여 무기 들고 무자헤딘 노릇을 하는 스타일이었기에 완벽히 적과 아군을 구분 짓기도 힘들고 공격할 목표도 마땅치 않았다. 게다가 공격이 어려운 산악지대에 은거하고 있어서 미국의 공격으로도 뿌리 뽑지는 못했다. 한편 탈레반한테는 천만다행으로 조지 부시가 정말 뜬금없이 이라크 전쟁을 감행하면서 미군의 전력이 분산된 것도 탈레반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큰 이유다.

아울러 미국 및 북부동맹에 참패하면서 민심이 순식간에 자신들에게 떠나버린 지난 과오가 있어서인지 최근에는 자신들의 통제 지역에서 이슬람 율법을 보다 부드럽게(?) 적용하는 편이라고 한다. 전쟁 전에는 부르카 안 쓰고 나오는 여성은 즉각 처형이었지만, 요즘은 그냥 경고 한 번 하고 넘어가준다던가... 하긴 전쟁 중에 저 막장짓 하면 조직의 존속 자체가 불가능하다.[24]

젊은이들의 연애 문제를 해결해주는 탈레반 연애센터를 설립해서 젊은이들의 사랑 고민을 무력적으로 해결해준다고 한다. 어떤 연인은 여자 쪽 부모가 결혼을 반대했는데 탈레반이 그 부모들에게 가서 협박을 해주는 바람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2.1.3. 현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807px-Taliban_insurgency_in_Afghanistan_%282015%E2%80%93present%29.svg.png
아프가니스탄 상황
아프간 정부 영역
탈레반 점령지
ISIL 점령지

전쟁이 너무 길어진 통에 2010년부터 탈레반 거점을 뿌리 뽑기 위한 NATO군과 미군의 집중 공격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CIA가 탈레반 잡겠다고 날린 미사일이 며칠마다 오폭을 하지 않나, 수복된 마을 주민들이 탈레반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탈레반 깃발을 걸어두질 않나...[25] 아프간인들은 애초에 부족 단위로 생활하기에 부족이 탈레반에 친화적이면 적대시하지 않고 그 반대라면 힘든 식으로 생활해왔다. 때문에 탈레반을 적대시는커녕 좋게 보는 사람도 아직 많이 남아있고, 이들의 경우 오히려 미군이 탈레반과 전쟁을 벌였기 때문에 자신들이 더욱 피폐해졌다고 생각할 정도.

게다가 미국은 장차적으로는 자신들이 아프간에서 발을 빼고 아프간은 아프간인들이 알아서 하라는 정책을 펴려고 하고 있는데, 이건 베트남 전쟁 때 시행했다가 통렬하게 실패한 바로 그 전략이다. 게다가 아프간 현 정부의 부정부패도 남베트남과 비슷한 수준이다. 군벌들의 이권 쟁탈로 미국의 지원비가 극소수 주머니로 들어가고, 아프간 정부군이 월급이나 사기의 문제로 되려 적수인 탈레반보다 열악하게 살기 때문에 거꾸로 탈레반에 들어가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들이 나오는 막장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당장 굶어 죽기 일보 직전이 되니 눈에 보이는 게 없는 것이다.

한편 아프간인 상당수는 양귀비 재배로 자금을 모으는데[26], 이걸 막고자 제시한 방법인 밀 재배는 워낙에 수익이 나지 않고[27] 정부군과 경찰의 엄청난 부정부패 속에 검문소마다 뇌물을 바치지 않으면 밀이나 농작물을 팔 수도 없으니, 아예 안 가고 탈레반을 통하여 양귀비를 파는 게 훨씬 이득이 컸다.

재배도 쉬운 양귀비에 비해 재배가 까다로워서 민중들에게 무시당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양귀비밭을 불태웠더니 탈레반 지지만 늘어나는 점도 미군과 중앙정부의 고민이라, 심지어 미군이 양귀비를 일단 구입한 뒤 전부 불태워 없애버리는 작전까지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마약 재배를 권장한다는 비난을 당하고 이 작전을 그만뒀으며, 이후에도 마약 재배는 계속되고 있다. 물론 아프간 내 마약 중독자가 급증하면서 아프간인들도 위기의식을 갖기 시작하긴 했지만, 그것도 나름 먹고 사는 게 가능해야 해결될 문제다.

그런 상황에서도 현 중앙정부 지도자 카르자이의 형제들이나 친척들이나 반 탈레반 군벌들까지도 상당수가 아편 사업으로 돈 벌어들이면서, 탈레반 제거랍시고 미국 및 국제사회에 돈을 요구하는 이중적 모순 속에서 아편을 없앤다는 건 불가능. 결국 이런 현실이 탈레반 돈주머니까지 채우고 있기에 미국이 주도하는 탈레반의 돈줄 끊는 방법 또한 어렵다.

아시아 쪽에선 주로 파키스탄이나 동남아시아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남부 등 무슬림 지역에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28] 파키스탄 서쪽 국경에선 탈레반 세력이 정부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진 지역도 많아 아직도 파키스탄 정부군과 탈레반간의 전투와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 중.

이 외로 일본 쪽에서 활동한 적이 있고 일본인 탈레반이 나타나기도 했는데, 미국과 일본이 협정을 맺어서 무차별적으로 단속해 2008년에는 대규모 검거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때 성공적으로 튄 탈레반들이 대한민국에 잠입해 탈레반 세력을 만들기 시작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2010년, 신분을 위장한 채로 대한민국에 입국해 3~40여명으로 구성된 탈레반 세력을 구축하던 것이 국정원에 의해 적발되었다. 물론 이쪽은 한국 특성상 무슬림이 적고 광신 무슬림은 더 적어서 남아시아에서 활동 중인 탈레반 세력 급의 규모는 아니고 옴진리교식의 테러 조직을 만들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 그 외에 2008년 탈레반이 한국에서 일본산 마약 재료를 수입하여 헤로인을 재조하려다가 걸려서 검거되기도 했다.

홍콩에서도 2002년 조직원 일부가 홍콩 경찰에 적발된 적이 있어[29]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같은 거대 무슬림 벨트가 포함된 동남아시아에도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30] 이때 오히려 탈레반을 잘했다며 칭찬하는 인간들도 있는데, 아프가니스탄으로 간 이들의 자업자득과 막장도도 크긴 컸다지만 그렇다고 납치와 살인을 밥 먹듯이 저지르며 국가를 상대로 협박을 일삼는 테러단체의 저 행위 자체를 칭찬하는 건 말도 안되는 짓이다(...) 특히 지구상의 테러단체 중에도 탈레반이 원탑급으로 막장이란 걸 생각해보면...

여하튼 미국이 탈레반을 상당수 뭉갤 기회를 이라크 전쟁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빗나가면서 탈레반은 완벽하게 부활했고, 오죽하면 이라크 한 언론이 '탈레반은 이라크인들이 대신 죽어나가고 미군을 죽여가며 미국의 돈을 날리게 한 것을 고마워해야 한다. 우리 희생 덕분에 네놈들이 부활했다' 라고 아주 차디차게 미국과 탈레반을 비아냥거리는 컬럼을 싣기도 했다.

2014년에도 계속해서 테러를 일으켰으며, 2015년 2월에는 아프간 동부 로가르 주 풀리알람의 경찰서에 자폭 테러를 가해 1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당했다.

2015년 4월 20일에는 탈레반과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가 "하늘 아래 두 명의 칼리프가 있을 수 없다"라는 명분으로 서로에게 지하드를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암과 폐암이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지랄들 한다저러다가 서로 사이좋게 영원히 안녕이다

2015년 6월 22일, 수도 카불로 쳐들어가 아프가니스탄 의회 의사당을 공격하는 미친 짓을 저질렀다. 의회 건물 주변에서 6차례 폭발이 발생했으며,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트위터에 "탈레반 조직원 여럿이 의회 건물에 들어가 전투가 진행 중"이라고 글을 올렸다.

탈레반 지도자 무하마드 오마르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아프간 정부에 따르면 2년 전인 2013년에 파키스탄 카라치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결국 탈레반이 오마르의 사망 사실을 시인했으며, 새 지도자로 2인자이던 아크타르 물라 만수르를 추대했다.

그러나 오마르의 아들인 야쿠브 오마르가 반발하면서 야쿠브 지지파와 만수르 지지파가 격렬한 갈등을 빚고 있다고 한다.역시 막장조직은 항상 내분이일어나서 망한다

2015년 9월 28일, 탈레반이 미군 침공 이후 14년만에 북부 주요 도시를 장악했다. 공격 개시 12시간만에 학교와 병원, 법원 등을 장악하고 교도소 내 탈레반 수감자들을 석방시키는 등 여전히 깽판을 치고 있다.

10월 1일, 아프간 정부가 쿤두즈를 탈환했다고 밝혔으나 탈레반은 부인하는 등, 아직까지도 혼전의 양상을 거듭하고 있다.

2016년 3월 28일에는 아프간 국회의사당에 탈레반이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고 한다. 막장

그리고 2014년에 취임한 가니 대통령은 탈레반에 강경대응 천명 및 파키스탄도 강경대응에 동참할 것을 발표했다. # 2016년 5월 21일에 탈레반 지도자였던 만수르가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하면서 아프간전 개입 및 확대를 시작했다. # 오바마 대통령도 만수르의 사망이 아프간에 평화를 찾아오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쿤두즈 장악에 이어 2016년 9월 7일에 아프간 남부의 타린코트을 장악할려고 공세를 넓혀갔다. # 하지만 2016년 10월 4일에 아프간 정부는 나토군의 도움을 받아 탈레반을 몰아내고 쿤두즈를 다시 탈환했다고 밝혔다. #

2016년에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은 9월과 10월에 2차례 만났고, 10월 18일에 카타르에서 비밀리에 평화협상을 재개했다. # 하지만 탈레반측은 아프간 정부와 평화협상을 비공개 진행했다는 것을 10월 19일에 부인했다. #

2016년 11월 30일에 탈레반은 아프간 정부에게 국가 인프라를 보호하겠다는지랄 주장을 하자 아프간 정부는 의심을 했다. #

2.1.4. 비판

이들의 극단적인 해석은 현대 사회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 데 무슬림들 스스로도 동의한다. 또한 탈레반 치하하의 여성 인권 문제도 심각하다. 이슬람 여성의 저서 'My Forbidden Face' 에 의하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정복한 이후로 이슬람 율법[31]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많은 여성들이 강간당한 뒤 살해당하고 그 시체들이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그리고 몰래 학교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나이에 상관 없이 역시나 강간하고 살해했다.[32][33] 또 특정 여성들을 강제 할례[34]시켰다. 이 글에서는 단순히 표현했지만 그 저서 내용을 읽어보면 더 잔인하고 잔악하며 극악무도한, 도저히 위키에 소개할 수가 없는 방법으로 살해당한 여성들이 수도 없이 많다. 아프가니스탄 작가가 쓴 소설 '천개의 찬란한 태양' 을 읽어보면 삶이 제한 투성이이다.

남성 의사가 여성 환자를 치료할 수 없게 해버렸기 때문에, 아픈 여자는 시름시름 앓다 결국 죽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에서는 이런 경우를 생각해서 몇 가지 제한 조건을 둬서 치료를 허용하게 함으로써 최악의 사태를 피하곤 하지만, 애시당초 그런 생각을 할 머리가 있었으면 탈레반이 쫓겨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외 이들은 교리에 없는 것은 그냥 임의로 해석해서 더 시대와 동떨어진 개념을 만들어낸다. 미군의 무인 감시 카메라의 영상은 탈레반 '전사' 들이 수간 행위를 저지르는 장면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자카트[35]를 20~30%로 강요하였다. 이러한 범죄 행위는 이슬람 율법에 없으니까 오히려 더 막장을 만들어내는 것.

2.1.5. 옹호(?)

그런 거 없다

아프간전 이후 탈레반이 했었던 만큼 통제가 안된다고 미국을 비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 밀덕의 적이자 반미주의자들의 친구인 도널드 럼스펠드 등을 위시한 병크로 인해 미군은 작전 지역에 치안이나 민생 업무를 제대로 살피지 않은 대가로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그 이후 이라크에서까지 치안불안 무법지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로인해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고착 상태로 접어든 이후 국내 언론사에서는 미군정을 비난하고 탈레반 정권 시기의 안정적인 통치를 옹호하는(!) 흠좀무한 시각의 뉴스를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미군의 한심한 전후처리 역시 욕 먹어야 마땅한 건 사실이나, 억압과 폭력을 통하여 수치상으로만 안정화되있는 범죄율이나 사회 안정은 그리 큰 의미가 없다. 또한 탈레반 정권 시기 겉으로 안정적으로 보이는 사회 내부에서는 이들에 의해 위에 나열된 상상을 초월하는 지옥 같은 삶 그 자체가 벌어지고 있었다. 아직도 이들을 사악한 서구 제국주의에 맞써 아프간 민족의 전통을 지키려는 좀 폭력적이지만 아름다운 독립군(...) 식으로 미화하는 국내 언론인이나 정치가 그리고 사회운동가 등을 가끔 볼 수 있는데, 그나마 지금은 그런 소리 하면 묻힌다 이미 위에서도 나왔듯이, 이들은 전통이고 뭐고 없는 극악스런 악당일 뿐이다. 특히 여성의 인권을 억압하고 강간하거나, 그저 자신들과 싸우는 국가의 주민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린이들을 끔찍하게 살해한다는 점에서 이미 인간이길 포기했다.

그러나 아직도 잘못된 정보를 취하거나 반미주의에 심취한 사람들에 한해서 은근슬쩍 탈레반의 치부를 가리는 주장은 적지만 계속되고 있는데, 탈레반이 벌이는 만행과 비행이 미군의 심리전이니 가려서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오폭이나 해대면서 아프간에서 미움 받고 있는 미군이나 탈레반이나 도찐개찐이다' 식의 양비론을 몰고 가면서 반미여론에 편승해 은근히 탈레반을 사악한 미군보다는 낫지~ 식으로 필요악 정도로 내세우는 주장이 요즘도 나온다(...) 흠좀무. 대표적으로 미군이 애용하는 드론 공격의 사망자 대부분(90%)은 무고한 아프간 국민이라는 사실. 일부에서 이를 과장이라고 분석도 있으나, 과장이 있었을지언정 탈레반을 공격하면서 무고한 드론 피해자가 상당히 많이 생기는 것은 이미 전직 드론 파일럿들의 증언으로 상당히 드러난 상태이다. 이는 고스란히 아프간 국민의 반미 감정으로 연결되어 있다.[36] 이런 아프간인들의 반미감정 때문에 미군의 막강한 전력에도 전과를 내지 못했으며, 아무리 탈레반이 악당들이라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프간인들이 미군에 지지를 보내지는 않고 있다.

물론 미군이 포기하다시피 한 상태라도 미군 침공 이전이나 지금이나 아프간의 극단주의 막장 상황은 다를 바 없는 것 보면, 탈레반은 미군 침공과는 관계없이 설립 당시나 지금이나 시대착오적인 막장 광신도 집단이 맞다. 다만 미국이 정말로 아프간 국민들을 이들로부터 해방시키려고 했다면 좀 더 조심스러운 작전을 펼쳤어야 했는데도, 미군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미군 측의 오폭이 계속되는 건 맞으며, 뚜렷한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전란에만 휩싸이게 하는 데다 막장 병사들이 사고 치고 돌아다니는 판이니 아프간 주민들 측에서도 반미감정이 굉장한 것도 사실이지만, 적어도 미군은 단체로 맛이 간 집단은 아니다. 당장 탈레반이 민심의 눈치를 보고 있으니 덜해보이는 것이지 집권 당시 그들의 끔찍한 행태를 떠올려보자.

다만, 탈레반의 성장세를 단순히 총칼의 위협으로만 보는 것은 미국이 배포하는 선전으로 판단하는 관점일 뿐이라는 탈레반 옹호론은, 모든 원흉은 미국이라는 반미적인 관점일 뿐이다. 탈레반이 아무리 흉악하다 한들, 그들은 민심을 얻기 위한 절대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이슬람이다. 이 아프가니스탄 지방은 산지 지방 특유의 보수성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이슬람에 대한 지지도도 다른 이슬람교도 다수 국가들보다 매우 높다. 기독교의 정교일치 신정정치나 다름없는 샤리아 법에 대한 지지율이 그 어느 이슬람교도 다수 국가들보다 높은 99%가 나오는 곳이 바로 아프가니스탄이다. 그렇기 때문에 탈레반이 저렇게 활개를 치고 다닐 수 있는 것이다.

위에 서술하듯이 아프가니스탄 사람이라고 무조건 탈레반에 환장하고 지지하는 게 아니다. 아프가니스탄 항목도 그렇고 이 항목에서도 원래 여기는 탈레반 지지도가 높았다라고 나오는데, 이거야말로 위에 탈레반이 반미 영웅이라고 조작질하는 거랑 차이가 없다. 아프가니스탄은 여러 종족과 복잡한 역사 속에 각 부족 갈등도 크거니와, 탈레반이 카불이니 수도를 장악하고 지배한 건 당시 고작 몇 년 안 되었다. 더불어 위에 상세히 나온 대로 탈레반이 저지른 일을 봐라. 죽기 싫으니 마지못해 따른 거였다. 전쟁이 길어지고 탈레반이 저지르는 테러가 싫지만, 갈수록 위축되는 미국의 영향력을 보자면 아프간 사람들은 누굴 따르는 게 나을까? 여전히 뻑킹 탈레반을 외쳐야 할까? 이들이 갈 곳이 있단 말인가? 부활하는 탈레반을 겉으로라도 만세 이래야 하는 현실일 뿐이다.

2.2. 파키스탄계 탈레반

파일:attachment/PakistanMap-InternalRegions.jpg
파키스탄 현황
정부 통제 구역
탈레반 영향권
탈레반 간접통치 지역
탈레반 점령지

파키스탄 서북부 지역 중에서 오직 초록색만이 정부에 의해 완전히 통제되는 지역이다. 이것을 보면 사실상 수도 근처만 제외한 서북부지역은 탈레반의 영토나 다름없다.

사실 탈레반의 지지 기반인 파슈툰족이 아프가니스탄에만 사는 게 아니라 파키스탄 서북부에도 살기에, 아프가니스탄에서 한 번 축출된 이후에는 다시 세력을 모아서 파키스탄 서북부를 장악했다. 사실 파키스탄과 탈레반의 밀월 관계 역시 반쯤 사실이었던지라 파키스탄인들이 아프가니스탄에 성전하러 간다든지, 아프간 탈레반들을 숨겨준다든지 하는 일도 많았다.

해당 지역은 파키스탄 정부의 통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며, 주민들마저 반정부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사실 파키스탄 건국 이래 해당 지역이 늘 소외되어온터라 주민들이 정부에게 반감이 큰것도 있다.

여기도 종교적으로 미친 놈들인지라 파키스탄 탈레반에서는 서구식 학교를 전부 폐쇄하며 여자들은 집 밖에도 못 나오게 하고, 심지어 탈레반에 동조하는 여성들을 부르카를 씌우고 앞장세워 서양 물품들을 파는 가게를 이슬람을 타락시킨다며(...) 우루루 몰려들어 파괴하고 다니는 미친 짓을 벌인다. 앞이 보이기나 하냐? 여성 탄압에 저항해도 잘 안 될 판에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려는 것들 가정폭력을 견디다 못해 집에서 뛰쳐나온 일부 여성들은 파키스탄 탈레반에 의한 위협을 피해서 하루하루 숨 죽이며 살아가는 지경이다.

거기다 이 정도 협박과 폭력에 그치치 않고 각종 영상매체 상점, 전통 음악인들과 가수들, 서구식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당장 문 닫으라고 협박 편지를 보내며, 극장과 서구식 전자제품 가게 등지에 폭탄 테러를 해대고, 심지어 가정용 텔레비전조차도 샤리아에 어긋난다며 금지시키려 하기도 한다(!) 2007년에는 아프가니스탄 국경에 있는 스와트 주에서 탈레반이 득세하며 이젠 소아마비 예방접종도 서구의 산물이라고 금지하라막장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건 부모들이 아이들을 죽이는 짓이라고 결사반대했고, 탈레반 내부에서도 '아니 우리 아이들도 아플 수 있는데 이건 뭐야?' 라고 반발이 거세서 이 부분에서만 물러났다. 사실 이건 탈레반 전체가 아니라 일명 라디오 물라라고 하는 탈레반 이름을 내세운 또라이 일부가 하던 주장이라, 파키스탄 탈레반에서도 아이들 죽이려고 작정했냐며 반발이 거셌다고.

뿐만 아니라 파키스탄 정부의 지원까지 은밀히 받고 있다. 실제로 파키스탄이 카슈미르 무장 분쟁에 투입하기 위해 만든 여러 개의 무장단체가 탈레반과 은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빈 라덴의 휴대전화에서 파키스탄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의 수장들과 통화한 내역이 나왔다. 미국은 당시 파키스탄 정부에 항의했지만 파키스탄은 무시했다. 하지만 파키스탄으로서도 별 방법이 없다. 왜냐하면 이들 지역을 파키스탄군이 공격하자면 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같은 꼴로 내전이 벌어진다.[37]

파키스탄 정보부가 아프가니스탄 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탈레반을 비롯한 여러 무장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이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들고 나온다면 보급로가 끊기고, 탈레반에 대한 지원 역시 더 많아질 것이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미국은 탈레반이 파키스탄에게 위협적인 존재임을 계속 강조하며 파키스탄이 미국에 협력할 것을 계속 주문하고 있다.

사실 이 파키스탄 탈레반이 가장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파키스탄 정부가 전복되고 탈레반의 파키스탄이 건국되기라도 하는 날에는 파키스탄의 핵무기와 기술이 탈레반에게 넘어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여태까지 해왔던 테러와는 차원이 다른 핵테러 같은 것을 계획하고 행동에 옮길 수도 있기 때문에, 서방세계와 인도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위험해진다. 같은 이슬람 국가조차 등지고 자기들만 정의라고 외치는 미치광이들이 전세계를 핵으로 심판하겠다고 떠드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탈레반의 거점은 거진 다 지하나 오지에 꽁꽁 숨겨져있는 데다 점조직 형태로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설령 핵으로 보복하려고 해도 어느 지역에 어떻게 보복해야 할지 마땅치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키스탄의 핵이 탈레반에게 탈취당하는 상황은 굉장히 골때리는 사태를 만들어낼 것이다.

파일:attachment/tailbaan_parkistani_HQ_attack.jpg

심지어 2009년 10월 11일에는 파키스탄 육군 사령부를 공격하는 짓도 벌였다. 단 수십 명의 공격으로 사령부는 쑥대밭이 되었다.

2011년 5월 22일에 해군기지인 메흐란을 공격하여 파키스탄 해군에 다수의 인명 피해를 내게 하고 P-3 대잠 초계기 1대 완전 전소, 1대를 대파시켰다.

2011년 12월 5일자 소식으로는 파키스탄 탈레반이 쇼미더머니 미군의 무인기 공습과 파키스탄 정부군의 공세로 100개 파벌로 쪼개졌으며, 자금도 고갈되는 중이라고 한다. 다만 아프가니스탄에서 그 세력은 여전하다.

2012년 10월, 탈레반 지배하에서 압제받는 아동 인권, 여성의 교육권 수호를 주장하던 14살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38]에게 총격을 가해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뜨렸다. 기사. 이것은 자신들의 건재함을 과시하려는 시위 행동을 겸한 보복이었지만 큰 실책이었다. 되려 전세계가 이 행위에 공분했고, 아랍권과 이슬람 세계에서조차 분노의 목소리가 하늘을 찔렀다. 유사프자이는 이후 영국에서 치료받고 생명을 건졌다. 그리고 이 소녀는 2014년 세계 최연소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다. 하지만 수상과 동시에 각종 극단주의 단체에서 테러 예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신변에 문제가 생긴 상황. 그녀 말고도 아버지와 어머니, 남동생과 친척 일부(결국 이들도 탈레반 테러를 걱정해 영국으로 같이 이민 갔다)도 탈레반을 강력하게 비난했으며, 아버지가 운영하던 학교에 대하여 경고 테러를 감행하던 터에 그녀 식구들도 위험했다.

그래서 말랄라와 온 식구와 친척 몇몇[39]도 영국에 이민 가서 거주하면서 말랄라 펀드를 만들어 이슬람 여성 교육 확대 및 교육제한 철폐운동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관찰자인 외부에서와 다르게 탈레반을 대하고 살아야 하는 서북부 파키스탄 현지에서 유사프자이에 대한 평가는 갈리는데, 괜한 뻘짓으로 공동체에 화를 불러왔다는 비난과 용감한 행동이었다는 칭찬을 동시에 듣는다. 현지에서는 전자가 더 우세하다. 그 이유는 말랄라가 살던 지역이 바로 위에서 나오는 스와트 주로, 원래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좀 더 보수적이거니와 근본주의자 테러리스트들의 위협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2013년 6월 22일에는 파키스탄 낭가파르바트 산 베이스 캠프에 총질을 가하여 외국인 9명을 비롯한 등산인들이 목숨을 잃게 했다. 미군 무인 폭격기의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하지만, 애시당초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람들을 해친 점에서 평생까임권만 더 추가됐다. 당시 아시아 산악연맹회장인 이인성 회장은 파키스탄 정부에 항의하면서 이런 테러에 대하여 파키스탄 정부 책임이 크다며, 파키스탄 등정은 국제산악연맹과 손 잡고 테러위험국가로 금지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을 정도였다. 이에 파키스탄 장관이 애원하면서 중무장 호위 병력을 낭가파르바트 곳곳에 두며 등산객 안전에 만전을 가하기로 했다.

2014년 6월 8일, 대담하게도 테러범 10명이 파키스탄의 대도시인 카라치 진나 공항에 폭탄 테러와 로켓, 수류탄 등을 동원하여 테러를 감행, 총 28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탈레반은 미국의 드론 공격과 카라치 공항이 미군의 군수물자를 공급, 관리하는 물류기지의 역할을 하기에 해당 테러를 자행했다고 스스로 밝혔다. 기사.

2014년 9월, 탈레반 대변인이 트위터를 하다가 실수로 위치정보를 노출했는데, 아프간이 아니라 파키스탄 남동부에 있었다. 기사.

2014년 10월, 파키스탄계 탈레반 조직 다수가 ISIL에 충성을 맹세하고 병력을 보내기 시작했다. 약 1500명의 병력이 이미 시리아-이라크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2월, 파키스탄 페샤와르 주 초등학교에서 이들이 들어와 총격전과 학살극을 벌여 어른 및 아이들이 140여명 이상이 죽거나 다치는 참극이 벌어졌다. 피해자 대다수가 10살 초반 아이들이라 여론이 분노하고 있고, 탈레반도 부랴부랴 아이들을 제외한 테러를 가하려고 했다(...)고 변명이나 찌질거렸는데, 이건 뭐 총알이나 폭탄이 어른들만 맞게 할 수 있다고 알라에게 빌었다고 한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그들이 테러를 자행한 곳이 파키스탄 군에 부속된 군인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인 점을 볼 때 그들의 변명과는 달리 고의성이 다분하다.[40] 결국 이 사건 이후로 파키스탄 탈레반은 "앞으로도 파키스탄군이 계속 우리들의 여자와 어린이를 공격한다면 우리도 공격 대상을 구별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살 기도 입장을 밝혔다. #

2015년 2월 13일에는 페샤와르의 이슬람 시아파 모스크를 공격해 20명을 죽이고 50명을 부상시켰다.[41]

2015년 3월에도 펀자브 주 라호르 지방의 개신교 교회와 가톨릭 성당에 연쇄 폭탄 테러를 저질러 90명을 죽였고,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주도했다며 이슬람 율법 샤리아를 집행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혀 분노한 기독교인 수천명이 폭력적으로 반발 시위까지 벌여대는 참극이 발생했다. 기사.

2015년 5월 13일에는 파키스탄의 대도시 카라치에서 탈레반들이 오토바이를 나눠 타고 일반 버스를 강제로 세우게 한 뒤, 버스를 둘러싸고 무차별 총기 난사를 자행해 무고한 민간인 43명이 학살당하고 13명이 부상당했다. 정황상 시아파 예배를 드리러 사원으로 가는 버스를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민간인과 타 종교, 타 종파에 대한 악랄한 공격이 멈추지 않고 있어 국제사회의 공분과 우려를 사고 있다. 기사.

2016년, 파키스탄 탈레반이 부활절을 맞아 어린이 공원에 몰려 축하하고 있던 기독교도들을 목표로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 이 끔찍한 공격으로 최소 72명 사망에 300여명이 부상당했다. 희생자들 중에는 특히 여성어린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공격을 주도한 세력은 파키스탄 탈레반에서 분리되어 나간 강경파 조직인 '자마툴 아흐랄'이 벌인 짓이라고 한다.

2017년 4월 18일 파키스탄 탈레반의 대변인 에사눌라 에산이 파키스탄 정부군에 투항했다.#

3. 전망

결과적으로 탈레반은 15년간에 걸친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미 2015년 9월 정부군의 요충지 쿤두즈시를 일시적으로 점령했다가 철수한 바 있으며, 12월에는 헬만드주를 점령, 2015년에만 아프가니스탄의 30%를 점령했다고 한다. 미국은 2016년 완전 철수하기로 했으나, 쿤두즈 전투 이후 2017년 이후로 철수를 미루었다. 사실상의 괴뢰정부인 현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미군이 철수하면 바로 붕괴하고 사이공 1975가 재연될 것임을 우려한 것이다. 2017년은 바로 미국의 새 행정부가 들어서는 해이며, 이는 오바마가 자신의 재임 과오로 기억될 수 있는 탈레반 재집권을 다음 정권으로 떠넘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쨌든 간에 탈레반은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승리하고, 2017년이나 2018년에 재집권하리라는 것이 서방 각국의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하지만 ISIL과는 달리 탈레반은 확장주의적인 성향은 없기 때문에, 9.11처럼 서방의 어그로를 끌지 않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내부에서만 이슬람 근본주의 정치를 펼치며 조용히 지낼 것으로 보인다. 대신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에게는 지옥이 열리겠지만.

4. 관련 항목



[1] د طالبانو اسلامي غورځنگ[2] مدرسة, 이슬람 신학교.[3] 이 마드라싸에서 이슬람 근본주의, 반서구, 반현대화 이념을 철저히 세뇌시킨다. 오죽하면 지하디스트 양성소라고 불릴 지경. 마드라싸의 학비는 이슬람 기금으로 지원되며, 현지 주민들도 자식들을 마드라싸로 보내는 걸 자랑으로 생각하는 답이 없는 수준이다. 후술할 말랄라 유사프자이에게 탈레반 고위지도자가 옥중에서 보낸 편지에서도 서구의 오만함을 비난하면서(서구식 교육, 평등 교육 같은 것 받지 말고) 마드라싸에서 극단주의 공부나 하라는 뉘앙스의 개소리 말을 하기도 했다. 다만 아랍어의 مدرسة와는 구별해야 한다. 아랍어에서는 단순히 학교라는 뜻이다.[4]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 상태는 1979년 12월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부터 시작되었지만, 아프가니스탄 전역이 폐허로 변해버린 것은 1988년 소련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후 자기들끼리 내전을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다.[5] 아프가니스탄에 지하 자원이 풍부하긴 하지만 개발이 무척 어렵다. 힌두쿠시 산맥에 있는 크고 작은 산들을 파헤쳐야 한다. 그래도 원래는 농업도 그럭저럭 되는 땅이고,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중앙아시아인도양을 오가는 길을 빌려주고 통행료만 받아먹어도 그럭저럭 살 수는 있는 곳이다. 하지만 모든 산업을 망쳐놓는 것도 부족해서 산업 발전의 원동력인 인적 자원 개발마저 크게 저해시키고, 가만히 앉아서 벌 수 있는 돈인 통행료조차 못 벌게 하고, 정부군과의 전쟁으로 쓸 데 없이 국방비, 치안유지비 지출을 폭증시켜 아프가니스탄 경제를 뿌리부터 흔들어대고 있다.[6] 이러한 과정은 이슬람 국가에서도 똑같이 나타난다.[7] 그런데 탈레반과 함께했던 알 카에다는 9.11 테러 당시 실제로 공격 목표 중 백악관을 넣었던 것으로 추정된다(!)[8] 참고로 당시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했던 무자헤딘도 물론 집단들에 따라 성격이 달랐다. 아흐마드 샤 마수드, 압둘 하크 등 온건한 지도층이 이끄는 조직도 있었고, 굴부딘 헤크마티야르와 같이 과격 이슬람주의를 내건 집단들도 있었다. 결국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고 소련의 후원을 받던 친소 독재정권이 붕괴되자 서로 성향이 다른 무자헤딘 파벌들끼리 내전, 분열을 일으켜 탈레반이 등장하여 정권을 장악하는 데 있어 이들도 실책이 존재한다.[9] 이는 대한민국 독립군 역사상 최악의 병크인 자유시 참변 이후 독립군이 일시적으로 와해되는 것과도 비슷하다.[10] 소련은 1989년 아프간 철군 이후 탈레반이 결성되기 이전인 1991년 12월 해체되었다.[11] 다만 수구꼴통이라는 표현은 맞지가 않다. 왜냐하면 이들은 정치적인 성격보다는 서양(비이슬람)에서 오는 모든 것은 나쁘다고 보기 때문이다. 독감백신마저 서양의 것이라 거부하는 놈들에게 수구라는 말을 쓰기에는 적합하지않다.[12] "너희들이 해석하는 쿠란은 일반적 쿠란 해석과 다르다. 원래 쿠란에도 없는 행위를 만들어서 정당화하는데, 이건 범죄자들이 쿠란을 조작하는 거랑 차이가 뭐냐?"[13] 사실은 정기자의 날카로운 지적에 그야말로 폭발했으나, 통역이 꽤 순화하면서 통역한 탓에 나가라고 한 것이다. 그 통역이 나중에 정기자에게 "당신, 나까지 죽이려고 작정했어요? 당신이 하던 말 그대로 통역했다면 우리 둘 곱게 못 죽었다고요!" 라며 어이없어 했을 정도.[14] 차가타이 칸국을 이루었던 튀르크계 민족.[15] 이란계 민족.[16] 아프간을 점령한 몽골군의 구성원인 타타르인 후손. 시아파라서 탈레반에게 학살과 탄압을 겪기도 했다.[17] 텔레비전, 영화필름 등.[18] 아니 오히려 오스만 제국 전성기에는 그리스인들이 꽤나 우대받았다. 그리스인들은 2등 신민으로 인정받아 식민지 총독 및 고위대신으로 임명되면서 비무슬림 비오스만인에서 가장 대접이 좋았다. 이슬람을 믿던 아랍인들조차도 3등 신민으로 취급되어 그리스인들보다 밑이었다. 오스만은 심지어 정교회 최고 수장도 그리스인들에게 맡겼고, 동방정교회라는 이름도 그리스 정교로 묶어버렸으니 불가리아세르비아 같은 다른 정교회 나라들은 반발했지만 그리스야 좋아라 했고, 이후 독립 후에 서로 발칸 전쟁 및 여러 갈등도 벌어졌지만 이전부터 서로 사이가 나쁜 점도 있었다. 여하튼 오스만의 힘이 약해지면서 19세기 그리스 독립이 이뤄질 당시 상당수 그리스인들도 그리스 독립에 거부반응을 보였는데, 라틴인들의 동로마 제국도 "그리스인들이 주축을 이루던 기나긴 역사를 오스만 안에서도 못할 게 없을 텐데 섣불리 독립이라니?" 이랬을 정도이다. 확실히 관대한 편이었지만 19세기 말에 접어들면서 오스만 제국이 튀르크 민족주의가 판치면서 아르메니아 학살을 비롯하여 아시리아인, 아랍 무슬림 학살이 벌어졌다.[19] 사실 어디건 극단주의자들은 이렇긴 하다. 이를테면 미국 목사이자 정치인인 앤소니 컴스탁도 바로 이랬다. 컴스탁 덕분에 19세기 미국에서 해부학 그림을 음란하다고 우편으로 보내는 게 금지되었고, 대학에서조차 이런 의학서적을 금지하자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러다보니 시사 만화로 알몸인 아기를 낳은 임신부도 음란하다고 고소하는 컴스탁이라고 신랄하게 가는 만화까지 나올 지경. 마크 트웨인이나 조지 버너드 쇼, 헨리 제임스 같은 내로라하는 당대 미국 문인들에게 미친 원숭이라느니, 진화가 덜 된 종교쟁이라고 비난받았다.[20] 석불에 여러 개의 구멍이 나있는데, 이는 석불을 폭파시키기 위해 다이너마이트를 박아넣을 구멍을 뚫어놓은 것이다(...)[21] 일단 (수니-시아파 간 종파 감정을 제외하더라도) 이란이 탈레반만큼 막장인 건 아니라고는 하지만... 이란도 최근들어 인간말종 수준의 극단주의자들이 수니파를 중심으로 설치면서 '상대적으로' 아주 조금 온건하게 보여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국제사회와 인권단체에서 맹비난하고 극심하게 우려할 정도로 극심한 이슬람 통치와 타 종교 탄압, 시아파 샤리아에 기반한 인권탄압이 자행되는 건 마찬가지다. 어디까지나 탈레반보다 '덜' 극단적일 뿐.[22] 이 무료 숙식이란 것도 참 어처구니 없는 게, 집에서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곳에 수용해놓고 하루 두 번 마른 빵과 물 주는 정도라고(...) 자살폭탄 테러용으로 쓸 아이들에게 세상에 대한 증오를 품게 하려고 일부러 가혹하게 아이들을 다루는 목적도 있다고 한다.[23] 심지어 아이들에게 하루 8시간 이상 쿠란만을 읽게 만들고 다른 책이라도 읽으면 혹독한 처벌을 당한다.[24] 그렇다고 여전히 막장짓을 안한다는 것은 아닌데, 일례로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던 사람들의 손가락을 잘라버린적이 꽤 있다.[25] 결국 아프간 정부에 의해 점령 뒤 며칠 후에야 원래대로 깃발을 고쳤다.[26]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으로 침공하기 이전에는 아편 재배를 철저히 단속하여 사실상 아프간 내의 마약 생산을 파괴 직전까지 몰아갔었다.[27] 양귀비 재배로 버는 돈의 1/5도 안 된다고 한다.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도 결국은 중간업자들, 해외 선진국들 일부만 이득을 차지했기에...[28] 다만 이쪽은 탈레반보단 알 카에다 세력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게 정확하며 그 규모도 상대적으로는 작다.[29] 뜬금없이 왜 홍콩이냐고 할수도 있지만 홍콩도 싱가포르보단 덜하지만 홍콩에 거주하거나 비지니스 교류하는 남아시아인들이 장난 아니게 많다. 주로 홍콩섬보다는 까울룽반도에 많이 보이며 까울룽반도에는 재홍콩 남아시아 무슬림을 위한 커다란 모스크도 있을 정도.[30] 덤으로 일본인 한 명까지 살해한 적이 있다.[31] 그들이 주장하는 그들만의 해석을 포함한 것.[32] 참고로 지하드를 통해 얻은 불신자 및 이교도 성노예들을 제외하고 무슬림 남성이 무슬림 여성을 강간하는 것은 그 여성이 어떤 신분, 어떤 상황이건 간에 샤리아 율법상 무조건 범죄다.[33] 이런 막장짓을 저지르는 대다수 탈레반들의 논리는 이렇다. 탈레반이 강요하는 극단적 해석을 따르지 않는 무슬림들은 무슬림이 아니다. 따라서 그들은 불신자이고 강간하고 죽여도 된다. 마찬가지로 여자는 서구식 교육을 받지 말라는 7세기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여성 무슬림들 또한 무슬림이 아닌 불신자다. 따라서 죽이고 강간해도 된다.[34] 참고로 할례 방법 중에서도 가장 가혹한 방법이 동원되었다고 한다.[35] 이슬람권의 세금 개념. 각자 형편에 맞추어 낸다. 20~30%은 원래의 자카트 비율보다 훨씬 높다.[36]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사. 전직 드론 조종사들의 증언. #[37] 특히 파키스탄은 카슈미르 문제로 인도와 대립하고 있으며 카슈미르에 많은 병력을 투입한데다 독립을 요구하는 발루치족 무장단체들을 토벌하고 있다.[38] 그녀 아버지가 진보적이고 개념적인 교육자이기도 했다. 남녀 고등학교 교장이었는데, 사비로 학교를 열고 여자들에게도 아무런 제한 없이 교육을 하고자 한 교육자이다. 말랄라가 태어날 때도 아들들과 똑같이 족보에 이름을 올렸으며(파키스탄 여러 주에서는 딸이 태어나면 족보에 안 올리는 게 허다한 걸 생각하면 아들딸 구별 없이 대한 거다), 탈레반에게 말랄라가 총에 맞을 때도 울면서도 "자랑스러운 내 딸, 용감하구나"라며 격려하고 찬양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탈레반에게 아버지도 살인 협박을 받았을 정도이다.[39] 숙부 한 사람은 말랄라가 받은 노벨상을 자랑해야 하는데, 탈레반이라는 쓰레기는 자랑거리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알라 이름을 왜곡하여 총 들이대고 어린아이를 쏘는 거나 자랑하며 횡포 부린다며 인터뷰했는데, 얼마 뒤 집 앞에 칼로 죽고 싶냐는 글귀가 섬뜩하게 새겨졌다고 한다. 이 숙부도 다른 식구와 같이 이민 가야 했다고.[40] 사살된 6명의 테러리스트는 특별한 요구도 주장도 하지 않았으며, 피해자들을 인질로 잡으려는 시도도 없었다고 한다.[41] 수니파에서 시아파를 공격하는 이유는 수니파만이 진리라고 보는 극단주의자들인 탈레반의 입장에선 시아파는 모조리 도륙하고 박멸해야 할 이단들이기 때문이다. ISIL이 이라크에서 시아파 모스크를 폭파하고 다니는 것과 같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