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1-10 19:41:45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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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異端
1.1. 종교적 의미로서의 이단
1.1.1. 기독교의 이단1.1.2. 불교계의 이단1.1.3. 이슬람의 이단1.1.4. 종교학파의 이단은 왜 발생할까?1.1.5. 사이비와의 차이점1.1.6. 관련 항목
1.2. 세속 사회에서의 이단1.3. 대중매체
2. 인명

1. 異端

攻乎異端, 斯害也已.[1]
논어》, <爲政>
사전적 의미로는 정통 이론에 어긋나는 사상 및 방식을 칭한다. 한자를 풀이하면 '올바르지(端) 아니하다(異)'라는 뜻이다.

1.1. 종교적 의미로서의 이단


파일:attachment/you-2dan.jpg
이런 거[2]
종교인들간의 정겨운 인사말
영어: Heresy,[3] Cult[4], Sect[5], Heathen
일본어: 異端(いたん)
에스파냐어: Herejía
베트남어: Dị giáo
크로아티아어: Krivovjerje
이탈리아어: Eresia
러시아어: Ересь
태국어: นอกรีต
그리스어: Αίρεση
아이슬란드어: Villutrú
인도네시아어: Ajaran sesat
네덜란드어: Ketterij
독일어 : Häresie, Ketzerei, Sekte[6]
아랍어: هرطقة

기성 종교의 정통 교의에서 많이 벗어난 교리, 주의, 주장 등의 조작을 총칭하는 말.

'이단'이라는 한국어 단어는 원래 유교에서 쓰이는 말이었지만(異端)[7][8] 유교에서는 상위 스킬로 사문난적이라 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종교, 그 중에서도 기독교 계통에서 더 많이 쓰이는 듯하다.

사이비와 이단은 겹치는 경우는 있어도 다른 개념이다. 사실상 존재하는 모든 종교에 이단이 존재한다. 다른 종교를 의미하는 이교와는 다르다. 사실 모든 종교에 보편적인 '이단'의 정의는 존재하지 않으나 종교마다 이단을 정하는 규정은 다 존재하며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에 나타나는 이단은 거진 사이비 성향을 띄고 있다.(...)

참고로 절대다수의 종교에서 이교보다 이단에 대한 취급이 좋지 않은데, 이교는 '외부의 것'이고 이단은 '내부의 적'이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예로 이교가 매우 강성해 절멸에 가까운 탄압을 받는다 하더라도 어쨌든 외부의 것이라 내부 구심을 단단히 하고 버텨낼 수 있겠지만 - 실제 지하 조직이나 비밀 결사의 형태로 살아남은 종교 조직은 역사상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 내부에서 가르침을 왜곡하여 스스로를 변질시키는 이단은 해당 종교조직을 원판과 다른 별개의 무언가로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따지고보면 사이비보다는 이단이 더 무섭다. 사이비는 그래도 종교 자체가 달라서 정상적인 종교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데 이단은 기존 종교의 모토를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차이점이 애매모호하여 잘못 접근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1.1.1. 기독교의 이단

'이단'이라 하면 가장 떠오르게 만드는 대표적인 종교

자세한 것은 이단/기독교 문서 참조 보통 '이단'이라 하면 대부분 이 종교를 가리킨다.

1.1.2. 불교계의 이단

불교 역시 다양한 해석으로 분파가 생겼다. 남방불교, 대승불교, 티베트불교 등 불교의 해석을 달리 한 분파가 많이 있지만 그리 심각하게 작성되지 않은 이유는 이단의 해악으로 인한 피해와 분열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냥 우호적이지 않으며 역사속의 미륵불 신앙[9]은 항상 비판받아왔다. 물론 어느 시대나 미륵을 빙자한 는 존재했다.

불교계의 이단은 정확한 규모를 가늠하기 불가능한데, 대부분 불교계 이단은 토속 신앙과 접하여 민속종교의 형태가 되어 있으며, 밀교 형식으로 비밀리에 신앙을 유지하는데다 개신교와 달리 포교활동을 하지 않기에 대외적으로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불교계 정통종파 조계종, 태고종, 법상종등의 공인된 종단에서 출교처리된 사람이 명칭을 사칭하여 종단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615]
이러한 종단중에는 특히 지명도가 높은 '조계종' 이란 단어를 집어 넣어 불교신자들에게 공인된 종단처럼 오인하게 사칭하는 종단이 있다. 대표적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종단에서는 조계종에서 출교된 출교자가 '조계종 삼화불교' 라는 명칭을 도용하자 이에 소송을 낸 사례가 있다. 단어의 뜻만으로 풀이하자면 '비슷한데 아닌 것'에 해당되는 불교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종단도 사회적 범죄나 사건사고가 명확하게 드러나기 전까지는 사이비나 이단이라고 정의할 수는 없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교리적 정비, 체계정비, 사회공헌등을 통해 공정,공익성을 추구해서 인정받는 경우도 있다고 할수 있다.

1.1.3. 이슬람의 이단

이슬람의 양대 메이저 종파인 수니파시아파를 제외한 소수 종파중 이단으로 여겨지는 종파가 많다. 수니파와 시아파 사이에도 극단주의자들은 서로를 이단으로 여기며 갈등이 험악해서 현대까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먼저 수피즘 같은 경우는 전통적인 샤리아 중심 종교가 아닌 신비주의를 중시하는 특이한 교리로 인해 전통적으로 소수 이단 취급 받으며 배척받아 온 역사가 있다. 또 시리아에 많이 퍼져있는 알라위파, 드루즈파도 주류 수니파 이슬람계에서는 이단으로 취급 받고 있다. 항목 참조.

또 19세기 인도 펀자브에서 시작된 아흐마디야 종파의 경우는 수피즘과 마찬가지로 이슬람 교리는 공유하지만 교주인 미르자 굴람 아흐마드를 무함마드 이후의 '소 예언자'인 메시아적 인물이라고 주장하여 주류 이슬람 사회에서 이단으로 배척 받는다. 이들의 교리를 따른다면 무함마드가 최후의 예언자라는 것을 부정하는 격이 되기 때문. 기독교의 모르몬교같은 위치에 있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아흐마디야 종파는 세계 각지에 소규모 교세를 이루고 특히 아프리카에서 교세가 상당하다.

이슬람에서 어떤 사람을 불신앙인(카피르)이라고 선언하는 것을 타크피르(تكفير‎)라고 하는데,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등 극단주의자들이 국가체제나 지도자를 타도하려 선동하거나, 신실하지 않거나 죄를 지은[10] 무슬림을 카피르로 몰아 살해하는 타크피르 문화가 문제가 되고 있다. # 시리아 내전 이후 이런 행태를 보이는 살라프파/와하브파들을 타크피리(타크피르주의자)로 지칭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정도 레벨이 되면 아예 사이비 종교 취급한다.

1.1.4. 종교학파의 이단은 왜 발생할까?

첫번째 경우로, 무슨 경전이 교단 창시자의 가르침인지가 애매한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불경의 경우, 대승불교에서 가르침의 근간으로 삼는 금강경·반야경·화엄경·법화경 등이 상좌부 불교에서는 해당하는 경전이 없는데다가, 팔리어 경전들이 역사적으로 더 일찍 집필된 것으로 의견이 모이면서 대승비불설 논란이 발생했다.

두번째로, 동일한 경전과 문장에 대한 해석에서 이견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신약성경의 경우 예수의 처형 이후 불과 70여년 안에 4복음서가 오늘날 우리가 아는 모습에 매우 가깝게 형성되었지만, 동일한 신약성경을 읽는 신자들 사이에서도 서로 다른 해석들이 존재한다. 예를들어 요한 복음서는 제1장 안에, 그러니까 동일한 편집자의 저술이라고 강력하게 추정 가능한 텍스트 안에서도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말씀이 사람이 되셨다"라는 서술이 같이 나온다. 이 세 문장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난해하다. 그리고 십자가의 처형 후 30여년 안에 집필되었을 필리피서 2장에선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의 모습(form)을 갖추었지만 인간의 모습(form)을 갖추었다는 서술이 나오는데, 이 form은 겉모습을 뜻할가, 아니면 그리스 철학의 형상을 뜻할까? 이러한 해석들 안에는 더 옳거나 더 그른 해석이 있겠지만, 이견의 발생 자체를 막기는 어렵다.

세번째로, 아예 경전 자체가 없는 종교 케이스가 있다. 예를들어 그리스 신화로 유명한 올림포스 신앙의 경우 성경이나 불경, 혹은 베다 등에 해당하는 경전이 없다. 호메로스나 헤시오도스 등의 경우 시가로 신화를 노래하기는 했으나, 경전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때문에 해석의 이견 때문에 소크라테스가 이단 혐의로 처형되는 등의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1.1.5. 사이비와의 차이점

이단은 한 종교 내에서 발생한, 기존의 교리와 반대되는 교리를 주장하는 교파를 그와 다른 교파에서 칭하는 뜻이며. 사이비 종교는 종교를 가장하여 종교의 발생 요건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종교라는 형태를 꾸미는 어떠한 집단을 정의한다고 볼 수 있다. 이단은 뿌리는 같으나 뜻이 다르다는 뜻이지만, 사이비는 그냥 가짜라는 뜻이라고 보면 된다. 종교에서 사이비라는 것은 겉보기엔 종교 같아 보여도 사실은 종교 아님이란 뜻.[11] 이단이라는 단어보다 100배 강력한 비판이라고 보면된다. 대개 무에서 유를 발생시키기는 어렵기에[12][13] 기존 종교의 교리를 따오는 경우가 많으니 사실 이단과 구분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사이비 종교를 제창한 그 누군가가 스스로 종교가 아님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것을 목적으로 만든다고 볼 수는 있다.

이렇게 사람들을 구분하기 어렵게 만드는 이유는, 우리가 사이비 종교를, 종교의 계통학적 구분으로써 하나의 답으로 찾으려 하다보니 발생하는 일이다. 상술한대로 계통학적으로 종교인지 이단인지 사이비인지 구분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에 빠져든다. 사이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간단한 방법은, 그 나라의 사법체계 안에서 '사이비다'라고 판정이 나거나. 그에 상응하는 유죄판결을 받은 단체라고 생각하면 지극히 간단하다. 물론 그 단체의 일원은 억울하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사이비 종교의 내용은 사이비 종교 문서 참조)

1.1.6. 관련 항목

1.2. 세속 사회에서의 이단

온라인 상에서는 특정 주제가 대세를 이루거나 혹은 특정 주제에 관한 게시판에 가서 그 주제와 상반되거나 관련 없는 이야기를 올리는 네티즌을 일컫는 말. 대부분 이단 세력이 격퇴되는 결말로 끝이 나지만 예외의 경우 이단 측이 승리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단은 바뀐다.

이런 경우 장난으로 끝나지만 예외가 있다. 통칭 '마녀사냥'으로 불리는 '인터넷상에서 인지도가 있는 유저가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을 펼치는 유저를 왕따시킬 때' 를 비꼬아 지칭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인터넷의 원래 목적[14]을 두고 생각했을 때 건전한 인터넷 유저라면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유저를 '이단', '좌빨 or 수꼴', '(지역드립)' 같은 식으로 비난하면 안된다. 애초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또한 남들과는 다른 방향의 의견을 제시하거나 차별성을 꾀할 때도 쓰는 표현이다.[15] 자기와 취향이 다를 때 이단으로 취급하기도 하지만 이런 의미로는 보통 사도라는 용어를 많이 쓴다.

사실 이러한 일반적인 이단의 뜻을 확인해본다면 오히려 자신과 다른 사람 또한 이단으로 보는 경우도 많다. 아무튼 소수가 이단이다.

1.3. 대중매체

신곡 지옥편에서는 지옥 6층이 이단 지옥이다. 이단자들은 뜨거운 관속에 드리눕는 형벌을 받는다.

1.3.1. Warhammer 40,000

아무래도 광신과 혼돈이 점철된 과장된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따오다 보니 이쪽의 이단도 기독교에서 규정하는 이단과 상당히 유사하다. 즉, 황제 폐하를 신성한 지도자이자 인류의 주인으로 떠받들지 않으면 무조건 이단이다. 주체가 기독교가 아닌 황제교라는 것만 빼면 중세 시대와 판박이.

특이한 점이라면 이곳에서 대체로 이단자라고 불리는 자들은 사실 이교도라는 점이다. 교리와 경전 해석에서 차이를 보이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다른 신을 섬기는데도 이단이라고 부른다. 그냥 '인간이라면 모름지기 황제를 섬겨야 한다'는게 기본 이념인듯 하다. 실제로 황제교 소속은 아니나 역시 황제를 높게 쳐주는 종교가 있으면 별 말 없이 넘어간다. 일례로 시스터 오브 배틀의 모체는 본디 황제교 소속이 아닌 지방의 작은 종교 단체였지만 역시 황제를 섬기고 있다는 점 때문에 황제교 측에서 건드리지 않았다. 데스 월드인 녹턴은 주민의 전부가 돌연변이에 시달리고 황제교가 아닌 토속 종교를 믿지만 섬기는 대상이 황제인데다 스페이스 마린 중 첫번째 파운딩 챕터인 샐러맨더의 모병 행성이라서 건드리지 않고 있다. 후술할 기계교도 이런 케이스.

현실에서의 사이비 종교가 그렇듯이 워해머 40,000에서 등장하는 이단들은 인류제국의 안위를 위협하기 때문에 이단심문소라는 기관을 세우고 이들이 보이는 족족 잡아서 죽이고 있다. 교화나 반성 그딴거 없다. 나오면 바로 족친다.[16]회개라는 것이 곧 사형이다] 심지어는 정 몇몇 죽이는 걸로 안 끝날 것 같으면 행성 자체를 개박살내버린다. 다만 이단심문관이 대인배이고 갱생의 여지를 보여주는 경우 드물게 진짜로 교화의 여지를 주기도 한다.

무릇 제국에 충성하는 자라면 누구든 이러한 이단을 때려잡을 의무가 있으나, 이단 제거 작업에 가장 적극적인 존재는 이단심문소의 대 이단 전문 부서 '오르도 헤레티쿠스' 소속 이단심문관들과, 이들과 영구적 계약 파병 조약을 맺은 시스터 오브 배틀이 대표적이다.[17]

일단 워해머 세계에서의 가장 대표적인 이단이라 함은 카오스 신의 숭배자들이 있다. 사실 다른 소소한 이단들과는 달리, 카오스 신의 숭배자들은 가만 놔두면 카오스 신의 가르침을 받들어 온갖 악행을 자행하고, 워프 폭풍을 불러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나 카오스 데몬 등을 소환하는 등 진짜 큰일날 짓을 해버리며, 카오스 신의 숭배자가 아니더라도 삐끗하면 카오스 신 숭배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18] 위에 나온것처럼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무참히 때려잡는 경우가 많다.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 카오스 신의 숭배자들이 일으킨 대형 사건이 하나 있으니 더더욱 그럴밖에. 그니까 이게 다 카오스 때문입니다. 카오스를 주깁시다 카오스는 제국의 원쑤!

이것뿐이면 좋겠는데 이단을 잡고 심판하는 방법이나, 황제교에 대한 교리 해석이 달라도 서로 이단이라고 하는 경우가 잦다. 일루미나티가 가장 대표적이며, 같은 이단심문관끼리도 학파가 다른 이들을 이단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일단은 다들 황제에게 충성하고 있기 때문에 말로만 서로를 이단 운운할 뿐 위에서 나온것처럼 (워프의 힘을 대놓고 쓰는 등 정말 막나가는 것이 아니라면) 서로를 때려잡지는 않는다.

웃긴 점은 이들이 그토록 신으로 모시는 황제 본인은 극도의 무신론자였으며 신앙과 종교를 매우 싫어했다는 점이다. 황제는 언제나 "신은 없다"고 주장했으며 자신은 어디까지나 인간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생김새랑 하는 일을 보아서는 확실히 신이 맞는데 심지어 황제는 자신을 숭배하는 행위를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탄압하였고, 자신의 아들도 예외 없이 처벌했다. 그런데 황제가 황금 옥좌에 안치된 뒤로는 자신을 섬겼다고 벌을 받은 배신자 아들놈이 써갈긴 경전(Lectitio Divinitatus)이 황제교의 바탕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즉, 황제의 눈에는 사실 제국 전체가 죄다 이단 덩어리들(...)이란 것.

황제교를 제외하고 이단이 아니지만 합법적 종교로 인정받는 경우가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기계교이다. 기계교는 일단 교리 자체는 황제교와 그 방향을 달리하나, 보유한 기술력이 높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인정되며, 또한 기계교도 황제를 '옴니시아(기계교의 신)의 화신'이라며 높게 쳐주며 황제교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 단, 기계교에서는 기계를 함부로 하거나 머신 스피릿의 존재를 부정하는(즉 머신 스피릿을 화나게 하는) 행위들을 '이단'이라 부르며 처벌한다.

의외로 스페이스 마린은 황제를 신적 존재로 신봉하지 않거나, 기계를 자주 현지개수하는, 그야말로 제국의 양대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불리기에 완벽한 조건들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스페이스 마린 역시 황제를 위대한 분으로 인정하고, 별 일 없으면 기계에 손을 대는 편은 아니며, 스페이스 마린은 황제가 쌩쌩하던 시절부터 직접 황제의 명령으로 별의별 특권을 받아온 존재이니 다른 교리를 믿지 않는 한 자유롭게 놔두고 있다. 물론 스페이스 마린이라도 대놓고 황제교나 기계교와 척을 지면 바로 얄짤 없이 레니게이드 챕터 판정이다.

다만 황제교는 인류제국을 지탱하는 기둥이자 제국을 하나로 묶는 사상으로서 작용하는데, 이는 호루스 헤러시로 황제와 임페리얼 트루스가 박살난 덕분이다.

2. 인명


영어의 남성 인명 Ethan을 이단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미션 임파서블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 Ethan Hunt를 자막에서 이단 헌트라 번역한 것. 이단 말고도 에단, 이든 등등으로 번역되는 등 번역이 중구난방인 단어이기도 하다. 사실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이선이다.


[1] 그런데, 여기서 "공호이단"이 정확히 무슨 뜻이냐에 관해 고래로 논란이 많았다. 조금 뜬금없게도,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의 환송전 원심판결(서울고등법원 2015. 2. 9 선고 2014노2820 판결)이 피고인들을 꾸짖으면서 이 개소를 인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기사[2] 이 짤의 원본은 베네딕토 16세 前 교황의 짤방과 너 고소를 합친것.[3] 영어 heresy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αἵρεσις(하이레시스)인데, 이 단어는 원래 '선택'이라는 뜻이었으나, 의미가 확정되어 학파, 종파 등도 뜻하게 되었다.[4] 사이비색이 강할 경우에는 이렇게 불린다.[5] 원래는 '파벌'이라는 뜻이지만 간혹 이단을 지칭할 때도 쓰이며, 이 경우에는 한자어 이단과 뉘앙스가 비슷해진다(기존 종파에서 갈라졌으나 결과물이 달라졌다는 뜻에서).[6] 일반적으로는 앞의 두 단어보다 이것이 더 많이 쓰인다.[7] 예로 맹자집주의 주자주(朱子註) 중 '맹자는 양주와 묵적과 같은 이단에게서 유교를 지켰다' 라는 구절 등이 있다.[8] 단 공맹 당대에는 이단은 단지 '다른 주장'이라는 중립적 의미. 부정적으로 까려고 할때 쓰던 말은 사설(邪說). 두 단어가 같은 뜻으로 통하게 된 것은 훨씬 후대의 일이다.[9] 석가모니 다음에 미륵불이 나타나서 세상을 구한다는 사상으로 궁예도 자칭 미륵불 행세를 한 바 있다.[10] 물론 철저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보는 기준이다.[11] 사이비라는 말 자체가 한자로 似以非, 즉 '비슷하지만 다르다'는 뜻이다.[12] 사실 실제 이단이라 불리지 않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종교라도 그 뿌리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사이비냐 아니냐를 구분하는것을 근본형태를 빌려왔냐 아니냐로 판단할 수는 없다.[13]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힘들다. 스스로 경전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보자.[14] 군사 목적 말고 정보의 다양한 공유 등 좋은 목적[15] ex. 'XX계의 이단아.'식으로 많이들 사용한다.[16] 대개는 '이단을 회개시킨다'고 표현하는데 그[17] 그레이 나이트도 이단 제거작업을 하지 않느냐 하겠지만, 그레이 나이트의 본업은 이단이 아니라 '악마'를 퇴치하는 것이다. 파병 조약을 맺은 쪽도 오르도 헤레티쿠스가 아니라 대 악마 전문 부서 '오르도 말레우스'로 다르다. 물론 그렇다고 '이단 퇴치는 내 임무가 아니니까 넘어가야지~' 하는건 아니고, 보통은 악마 퇴치에 더 전념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이단도 때려잡는 식이다. 이단이 악마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18] 예를 들면 한 원시 부족이 자칭 용기의 신이란 존재를 섬긴다고 하자. 그런데 카오스 신 중 하나인 피와 싸움의 신 코른은 용기의 신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처음엔 자신들의 용기의 신을 섬기던 부족이 어느 순간부터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코른을 섬기는 카오스 신도가 될 수도 있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