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3 01:40:01

홍콩 경찰

1. 개요2. 역사3. 조직 및 차량4. 평가5. 수사권6.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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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장[1]

1. 개요

홍콩 특별행정구의 경찰 조직.

2. 역사

1986년 1990년
왕립 홍콩 경찰 당시의 모집 홍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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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영국식민지 시기 왕립 홍콩 경찰(Royal Hong Kong Police, 香港皇家警察)을 두었고, 이 경찰 조직은 최초에는 인도 출신의 시크교 신자들을 고용했으며, 식민지로 파견된 영국 본토 경찰공무원들이 간부를 맡았다. 구룡반도신계까지 할양되어 영국홍콩 영유권이 확실해진 이후 중국인 경찰관을 선발하기 시작했으며, 소방 업무와 구급 업무를 맡는 홍콩 소방처가 경찰에서 분리되어 별도 조직이 되었다.

이 때 해안경비대 역할을 하는 수상경찰(水上警察)과 일반 경찰과 갈등이 있었고 영화 <프로젝트A>(성룡, 홍금보, 원표 주연의 영화)에서 다루기도 했는데, 당시 해적들이 남중국해에서 깽판치고 다녀서(...) 해안경비대의 역할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물론 영국 해군이 홍콩에 주둔하며 해적을 소탕하곤 했지만 한계가 있었고, 현지 바다를 잘 아는 중국계 경찰관들이 단속을 한 뒤에야 해적들의 횡포가 잦아들었다.

1941년 일본군의 침략의 마수는 중화민국을 넘어 홍콩까지 들이닥쳤다.

1차 영일동맹으로 홍콩의 영국 영유권을 보장한 일본은 갑자기 이 동맹을 일방 파기하고 육군 병력과 해군 육전대로 광둥 성에서 홍콩으로 국경을 넘어 쳐들어 갔다. 영국군은 소수의 해병대 대원들과 수병을 포함한 영국 해군, 영국령 인도 용병대나 캐나다군중국인 수비대로 구성된 역시 1개 사단 급의 소수인 육군만으로 지킬려 했으나 역부족으로 방어선은 일본군 해군의 육전대의 홍콩섬 상륙과 일본 육군의 국경 돌파로 간단히 뚫려 버렸다. 법관 출신이던 홍콩 총독은 일본군의 위세에 겁을 먹고 페닌슐라 호텔에서 일본군에 항복해 홍콩은 일본 식민지로 전락한다.

일본군의 점령 이후 군정 기간 중 당연히 포로로 잡힌 영국군과 현지 중국계 시민들은 고초를 겪었다. 당시 영국군과 함께 저항세력의 한 축이던 경찰은 해체되어 일본의 헌병들이 이 역할을 대신했고, 소방처 역시 해산, 일본군 헌병들이 역할을 대신했으며 일본군 헌병대는 공포 정치를 펼쳐 저항을 난폭하게 억눌렀고 이 시기는 홍콩의 흑역사가 된다. 위안부로 수 많은 중국인과 영국인 여성이 끌려간 건 덤이다. 그래서 현재 홍콩은 친일 성향이 있는 대만과 달리 반일 감정이 은연중에 있다.

1945년 일본이 원자폭탄 두 방에 나가떨어진 후 다시 홍콩은 영국령이 되었고, 이후 1997년 중화인민공화국에 반환되어 특별행정구가 되었다.

1974년에는 염정공서가 들어서 부패 수사를 전담하면서 경찰과 염정공서가 충돌하는 경렴충돌이 1977년 벌어졌으나 이후 진정되었고, 1974년에는 역시 SDU(홍콩 비호대)라는 경찰특공대가 조직된다. 이들은 영국 SAS에서 교관까지 모셔와 최고의 대테러 기술을 익혔고 이를 바탕으로 무법 천지였던 구룡성채를 때려 잡는가 하면 홍콩 마피아인 삼합회도 때려 잡아서 1990년대 이후 삼합회는 세력이 위축되어 버렸다. 홍콩 특별행정구 경찰은 왕립 홍콩경찰에서 홍콩특별행정구 경무처로 이름이 바뀌고 문장도 왕관이 들어간 문장에서 홍콩의 국화인 바우하니아(자형화)가 들어간 문장으로 교체되는데, 자형화는 서양과 중국 자생꽃의 교배종으로 영국과 중국의 공존을 뜻한다.

1997년 7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주권이 반환된 후 홍콩 특별행정구가 설립되어 왕립 홍콩 경찰에서 홍콩특별행정구 경찰로 바뀐다.

2014년 발생한 홍콩 우산 시위 당시 진압 작전을 펼쳐 시위대와 충돌해 욕을 먹기도 했다.

2016년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수학올림피아드에 참석한 북한 고등학생이 한국 영사관을 통해 탈북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탈북자 대처에 대한 논의를 거쳐 지금은 탈북자가 나올 경우 북송하지 않고 신변보호 후 한국으로 보낸다.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 반대 시위 당시 홍콩 경찰 제복을 입었으나 가짜 배지를 착용하고, 광동어 대신 보통화로 대화하는 괴한들이 홍콩 시민들을 진압했다는 목격담이 시민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이들이 정말 중국에서 들어온 자들이라면 홍콩 경찰은 이미 공안 혹은 무경에게 장악당했고, 특별행정구의 독립성도 무력화된 것으로 보인다. 홍콩 경찰 내에서도 무능한 홍콩 정치권에 대한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관제를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폭력배들이 시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데 경찰관들이 30분이나 지나서야 출동했다는 기사까지 나오는 등 현재 홍콩 경찰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

3. 조직 및 차량

  • 경무처장(CP)
    • 작전부청장(DCP OPS)
      • 작전지원부
      • 수사보안부
        • 수사부
          • 경제수사국
          • 사이버수사국(CTSCB)
          • 마약수사국
          • 범죄기록국
          • 범죄조직및삼합회수사국(OCTB)
          • 범죄정보국
          • 법의학화기국
          • 신원관리국
        • 보안부
          • 요원보호조(VIPPU)
    • 행정부청장(DCP MAN)
      • 인사교육부
        • 인사관리단
          • 인적자원부
          • 환경규율부
          • 홍콩경찰학교
      • 운영지원부
        • 정보화기술단
        • 양질근무단
      • 재무기획부
        • 행정관리단
        • 재무관리단
        • 기획개발부

경찰관서 중 최고 기관인 경무처는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부 보안국 산하. 본부 사무실은 홍콩 섬 완차이에 있다. 산하에는 경찰특공대인 SDU가 장갑차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해안경비대인 수경(水警)도 경무처 예하부대로 수경사령부는 홍콩 섬 남부 에버딘에 위치하고 고속정고속단정을 다량 보유한다.

대한민국 경찰청 본청에 해당하는 경무처 본부, 해안경비대인 수상경찰, 대테러 특공대인 SDU, 형사조사국으로 미국 FBI와 유사한 CID가 있으며 CID 산하에는 테러 및 강력범죄 중요 범죄를 수사하는 중안조가 있다. 지방경찰로는 구룡과 신계, 홍콩 시경이 있고 각 시경 및에 지구 본부로 나뉜다.

홍콩 국제공항은 공항 전담 경비대가 있고 SDU도 분대 정도 규모가 파견나와 있다. 해안경계 등 해상 경비는 수상경찰(해안경비대)에서 맡는다. 그리고 SDU외에 폭동 진압 기동대인 PTU가 있다. PTU는 한국의 경찰기동대와 같은 부대로 주 임무는 소요사태 진압 및 재난 발생시 소방국 지원 역할이다. 2014년 홍콩 우산 시위 당시 PTU는 곳곳에서 홍콩 시민과 충돌했으나 홍콩인은 PTU에게 시원한 물을 가져주고 우산을 씌워 주는 등 신사적인 방식의 시위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SDU는 홍콩의 경찰특공대로 1960년대 이미 창시되었으나 제대로 갖춘 건 1978년 영국 육군 SAS에서 교관이 초빙되어 전문적인 대테러 훈련을 시키면서부터이다. 창설 당시에는 왕립 홍콩경찰, 현재는 홍콩 특별행정구 경찰이며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와 달리 그리 군대틱하지 않고 실력도 뛰어나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테러부대이다. 한 번 이들의 신원이 공개되어 난리가 난적 있는데, 삼합회테러리스트등의 표적이 될수 있어서이다. 실제로 1980년부터 SDU는 삼합회 때려잡기 선봉에 나서 현재 삼합회는 거의 무력화되다시피 되었다. 그 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등 국제 테러조직의 위협으로부터 홍콩을 지키는 역할도 한다. 홍콩에는 영국이나 미국, 이스라엘, 유럽 등 IS가 적대시하는 국가들의 이권이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테러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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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홍콩 액션영화에 SDU가 주역으로 자주 등장하기도 했고, 2000년대 초반까지만도 청바지에 샌달 신고 작전을 나가는 등 좀 지나치게 캐주얼한 차림으로 유명했으나 그것도 옛말. 2016년 1월 10일. 인질 구출 훈련 중의 SDU. 2010년대 들어 서방권 특수부대의 표준 장비나 다름없게 된 멀티캠 컴뱃셔츠/컴뱃팬츠, 옵스코어 헬멧, 플레이트 캐리어, (2015년 3월부터 도입이 확인된) SIG516 소총[2]등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SDU와 더불어 대테러부대 CTRU(Counter-Terrorism Reaction Unit/反恐特勤隊)가 2009년부터 창설되어 활동 중이다. 영국 SAS의 지도를 받은 SDU와 대조적으로 CTRU는 미국 뉴욕 NYPD의 Hercules Team[3]을 모델로 만들어졌으며, 테러 위협이 있는 주요 장소와 행사를 보호하거나 테러 발생 시 초동 대처하는 등의 임무를 갖고 있다.

또한 요인 경호를 위한 부대로 일본 경찰의 SP와 유사한 요원보호조 VIPPU[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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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로는 벤츠 스프린터토요타 프리우스가 가장 흔하다. 시내에만 있으면 경찰차라고는 이 스프린터 및 프리우스와 바이크뿐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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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바이크.

4. 평가

홍콩 경찰은 아시아 최고라 표방하며 실제로도 그렇게 불린다. 평판이 매우 좋은 청렴한 경찰이다. 중국 공안과는 달리 인권침해도 그간 없었고[5] 외국인에게는 친절하며 신속하게 위기 시 출동하고 뇌물 문제도 없는 좋은 경찰이다. 참으로 국내도입이 시급하다.

물론 홍콩인들은 중국과 홍콩이 다른 점에 대해 설명하는 뉴스조차 경찰은 똑같은 거 같습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경찰에 대해 신뢰하지 않았으며, 최근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서 경찰의 폭력 과잉진압 문제가 불거지자 거의 확인사살 수준으로 이르렀다.

물론 1960년대까진 뇌물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삼합회와 결탁한 사건이 빈번했고, 증지위의 아버지 증계영은 경찰 고관을 하다가 문제되자 대만으로 망명하기도 했다. 영국인 경찰 간부인 피터 고드버의 전횡사건이 터졌고 이때문에 염정공서가 출범하기도 했다. 고드버는 나중에 영국으로 튀었다가 염정공서 설립 후 범죄인 인도로 강제 송환되어 처벌받았고 이후 경찰관 해고 및 염정공서의 경찰조직 대대적 수사에 반대하는 경렴충돌이 1977년 벌어져 염정공서 사무실에 짱돌이 날아오고 수사관이 폭행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1980년에 되면 외국 전문가 초빙, 젊고 의욕 넘치는 신임 경찰관들의 대대적 선발, 부패방지 3륜법 등으로 부패문제가 사라졌고, 홍콩을 깨끗히 하는 클린 홍콩 운동까지 더해져 지금의 아시아 최고의 경찰이 되었다.

경찰관은 영어표준중국어, 광둥어는 물론 심지어 일본어로도 모두 말할 수 있어 외국인이 곤란해하면 유창한 영어와 함께 친절히 도와준다. 경찰 말고도 홍콩 소방처소방관이나 구급대원, MTR 철도회사 직원, 공항 직원, 세관원, 캐세이퍼시픽 승무원 및 지상직원 등 모든 제복 입은 사람은 전부 다 친절하다. 심지어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다면 본부에 무전으로 물어볼 정도.

그러나 최근 촉발된 홍콩 범죄인 인도 반대 시위때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진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미지가 매우 실추되었다. 다만 현 시위에 동원되서 폭동적 시위진압을 저지르는 인원들이 홍콩 경찰로 위장한 중국 공안 내지는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경무처에서 직접 해명하였다. https://www.facebook.com/HongKongPoliceForce. 물론 홍콩사람들 대부분의 댓글 반응은 부정적이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위 사안이 루머이든 아니든 간에, 어쨌든 경찰청장의 '집에 안가면 남은 여생동안 평생 후회하게 만들겠다'는 망언만큼은 경찰청장 본인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 이미지의 실추를 피할 길은 없어보인다.

게다가 홍콩 각지의 병원에서 치료받던 시위 참가 시민들이 연이어 체포되는 일이 벌어지자 의구심을 느낀 병원 관계자들이 홍콩 의료전산체계를 조사한 결과 전산망에 진료 기록을 무제한적으로 열람할 수 있는 홍콩 경찰용 백도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폭로되었다. 그야말로 감시국가의 경찰 그 자체라고 할 만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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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이 경찰을 공격한 것도 아닌, 인터뷰 중인 노인 시위자의 팔을 끌어당겨 쳐다보게 한 다음, 최루가스를 얼굴에 직접 분사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정당한 진압이 아니라 희롱이나 다름 없는 짓이기에 파문이 일고 있다. 안 그래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한테 캡사이신이 주력인 최루가스를 눈에 직사하면 실명할 수 있다. 홍콩 경찰이 인권같은 건 이미 내다 버린지 오래라는 것이다.

즉 외국인에게는 아주 친절하고 청렴하며 일도 잘하지만, 자국민에게 있어서는 인권 따위는 개나 줘 버린 모습으로 한동안 이미지 실추를 만회할 길은 없어보인다.

현재 보이는 모습은 한국 경찰로 치면 군사독재 잔재가 많이 남아있던 1990년대 권위적인 경찰의 모습과도 가깝기 때문이다. 이미 홍콩인들은 경찰에 대해서는 불신하는 반면 홍콩 소방처소방공무원들과 응급구조사들은 시위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작업으로 되려 이미지가 좋아져 둘이 너무 비교된다는 식으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 경찰 이미지가 소방관 이미지에 비해 아주 안 좋아서 경찰이 견찰 내진 짭새 등으로 비하당하는 것과 비슷하다. 한국경찰의 이미지 실추도 오랜 군사독재와 그 잔재로 인한 권위주의 때문이어서이다.[6]

5. 수사권

홍콩은 영미법이 적용되는 보통법계로 따로 검찰이 없고, 사법부 산하 검찰관이 기소를 전담하며 모든 수사는 경찰이 담당한다. 정보기관인 홍콩 보안국은 정보 수집만 담당하고 산업스파이 등의 수사는 경찰에 지시한다. 부패 수사만 별도의 행정장관 직속기구 염정공서가 맡는다.

6. 매체에서의 등장

성룡이 주연한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의 1, 2편은 1980년대 홍콩 경찰의 여러 모습이 잘 고증되어 있다.

유덕화가 주연을 맡은 여락 시리즈는 1950년대부터 염정공서가 생길 때까지의 홍콩 경찰 사회 속 부패한 모습을 그려낸다. 부패경찰로 승승장구하던 뇌락(유덕화)의 아들(곽부성)은 염정공서 초대 멤버가 되고, 경찰 내부는 물론이요 삼합회까지 주무르던 경찰간부 뇌락은 해외로 도피해서 법망을 피하게 된다. 유덕화는 이후 추룡이란 영화에서 또 한 번 여락 시리즈의 주인공 뇌락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그외에도 금전제국이란 영화에서 양가휘가 해당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했다.

다크 나이트(영화) 에서 배트맨(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이 라우를 홍콩 국제금융센터(IFC)에서 납치할때 모든 불이 꺼지고 라우와 라우 부하들이 쏘는 총격음을 듣고 건물 경비들이 신고 전화를 걸고 이내 SDU 대원들과 형사가 건물로 진입한다. 하지만 이내 배트맨이 건물 유리벽에 부착된 폭탄으로 탈출구가 확보되고 이내 배트맨이 풀톤 회수 시스템으로 라우를 대려가자 닭 쫓던 개(...) 마냥 지켜 보기만 한다.

무간도에서 황지성 국장과 부하 경찰관들은 OCTB 소속이다. 작중 아예 OCTB라고 쓰인 자켓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유건명은 양질근무단(Service Quality Wing) 내사수사부 소속. 무간도 2 시점에선 둘 다 구룡반도 서부경찰서에 근무하고 있었다. 무간도 3에선 지금은 폐쇄된 구 중부경찰서가 배경이며 오히려 구룡반도 서부경찰서가 폐쇄된 것으로 묘사된다.

콜드 워의 주인공 이문빈과 류걸휘는 각각 작전부청장과 행정부청장으로, 청장의 퇴직이 다가오면서 두 사람이 경찰 내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과 이에 더불어 현장직 경찰관들과 내근직 경찰관들의 갈등이 영화 전반에 잘 드러난다. 근데 스토리를 보면 현장직들이 부패하고 삽질한 걸 내근직이 보다못해 사무실을 뛰쳐나가 몸으로 때우며 수습하는 내용이라 은근 내근직들의 편을 들고 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SDU 대원 잉, 리전이 등장한다.


[1] 그려져 있는 건물은 왼쪽부터 퀸즈웨이 행정사무소, 중국은행 타워, 홍콩 시청, HSBC 본사, 익스체인지 스퀘어 1997년 7월 1일 부로 홍콩특별행정구 경무처로 바뀌며 만들어졌다. 홍콩 소방처와 입경처, 해관도 같은 자형화 문양을 쓴다.[2] 미국 SIG사에서 2009년 발표한 소총. 가스피스톤식 AR-15H&K HK416을 바탕으로 구조적으로 더욱 개선했으며(주임 설계자가 HK416의 설계자였다) HK416과는 가스블록이 좀더 큰 점과 4방향 쿼드 레일 핸드가드의 네모난 구멍으로 구분할 수 있다. 홍콩 SDU와 더불어 대한민국 해군 UDT/SEAL, 영국, 조지아, 태국, 터키 등에서도 사용한다.[3] 9.11 테러 이후 창설된 경찰 특수부대[4] VIP Protection Unit. 중국어 명칭은 要員保護組. G4라는 별칭으로도 자주 불린다.[5] 최근 일어나고 있는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서 경찰청장이 집에 안 가면 남은 평생동안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한 망언으로 인해 결국 홍콩 경찰도 중국 공안처럼 폭동적 시위진압을 부추기고 있음이 드러났다. 물론 이미지 자체는 이미 우산혁명 이후부터 많이 실추된 상태라 놀랍지도 않단 반응들이다.[6] 한국의 1990년대 및 2000년대도 건국 후 오랫동안 지속된 군사독재 때문에 문민정부가 들어선 직후에도 그 잔영이 강하게 남았던 시절인지라 경찰이 아주 권위적으로 굴었고 경찰 이미지는 밑바닥이었다. 당장 MBC가 경찰청 사람들을 기획한 이유도 군사정권의 충견 노릇을 하던 음침한 비밀경찰, 정치경찰의 이미지였던 한국 국립경찰의 이미지를 시민 친화적인 민완경찰로 바꿀려고 한 것이었으나, 이때만 해도 현재 광역수사대가 형사기동대라 불리며 중대/소대 등 군대식 편제로 움직이고, 경찰들의 말투도 딱딱하게 군대식인 등 군사정권 잔재가 강하게 보였다. 그리고 경찰의 고문 등 인권침해 논란은 2010년대인 지금도 잊을만 하면 터질 정도로 한국경찰에 있어서 군사정권의 잔영은 아주 강하게 드리워 있고 그래서 한국인들이 경찰을 견찰이나 짭새라 부르며 싫어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반대로 그 시절에도 소방관들의 이미지는 아주 좋았다. 동시대에 방영한 긴급구조 119만 봐도 소방관들의 이미지가 2-30년 전부터 대단히 좋았단 걸 알수 있다. 시청률도 이쪽이 더 높기도 했고. 물론 소방은 소방대로 소방차가 출동하면 벌금을 문다는 군사정권 시절 괴소문을 해명하느냐 진땀을 빼야 했다. 홍콩의 경우도 본국 중국이 권위주의 체제인 만큼 경찰에 대해서는 아주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반면, 헌신적인 소방관이나 구급대원 등 소방공무원 이미지는 아주 좋다고 볼수 있다. 홍콩에선 경찰보다 경찰 킬러라 불리는 염정공서가 더 신뢰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