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0:39:13

경정(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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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계급장 자치경정(제주자치경찰) 계급장

1. 개요2. 보직3. 임용 및 승진4. 퇴직 이후의 취업5. 기타6. 외국의 경찰계급7. 실존 인물8. 가상 인물

1. 개요

警正 / Superintendent(SU)[1]

대한민국 경찰의 상위 6번째 계급으로 계급장은 무궁화 3개로, 1969년 경찰공무원법이 시행되면서 경장과 함께 신설된 계급이다. 당시 부칙 제3조에[2] 의거 치안이사관이 치안총감, 치안부이사관이 치안감, 치안서기관이 경무관으로 개칭되었으므로 총경이 사무관, 그 아래 신설 계급인 경정은 주사(6급)에 해당하였으나[3] 치안본부 이후 경찰청으로 승격하며 경찰공무원 직급 상향 조정으로 현재 사무관(5급) 상당의 대우로 높아졌다. 국군의 중령에 대응된다.

순경~경감 계급은 경찰청장이나 해양경찰청장의 위임을 받아 시·도경찰청 또는 지방해양경찰청장이나 소속기관장이 임명권을 가지나, 경정부터는 국가직 공무원 5급 사무관과 동일하게 당해 계급부터는 신규 및 승진임용과 면직에 한정하여 대통령이 임명권을 가진다.[4]
파일:경찰 계급별 현원 2023년 기준.png
경찰청 + 해양경찰청 기준
경정의 계급정원은 2024년 3월 기준 3,207명[5]이며 현원은 이보다 약간 많은 3,423명이다. 근속승진 덕분에 직제 정원은 무의미해진 수준에 가까워진 경감과 달리, 경정부터는 근속승진 따위는 없고 시험 또는 근평과 실적으로 올라가야 하는 자리라서 본격적인 경찰간부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같은 계급 체계의 소방공무원의 경우 소방령에 대응하고, 일반직 국가공무원의 5급(사무관)[6]에 상당하며 중앙부처의 보직상 '담당'에 보임된다. 법령상[7] 대응에 있어서도 이와 같다.

다만 차관급 외청인 경찰청의 특성상 중앙부처의 사무관에 비해 경정의 조직 내 위상은 더 높은 편이다. 중앙부처 사무관은 본부에서는 말단 실무자이며 지방청 등 소속기관에 가야 과장급 이상의 관리자 업무를 수행하지만, 경찰 조직은 수장이 차관급인 청 단위인 데다가 본청이나 소속기관인 지방청에 비해 일선 경찰관서인 경찰서/지구대 소속 경찰관 수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경찰과 마찬가지로 차관급 외청인 국세청 소속 사무관 또한 일선 세무서에서는 과장으로 간부 대접을 받는다. 군대의 중령, 소방공무원 조직의 소방령, 교정직 공무원교정관 등 다른 제복공무원들도 직급체계상으로는 5급 사무관에 대응되지만, 실제 조직 내 대접은 중앙부처 사무관보다 좋다.

경찰관과 소방관이 군대와 계급을 공유하는 국가에서는 경찰 중령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8] 다만 경찰관과 소방관이 군대와 계급을 공유하는 국가에서 '경정'이라는 계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경정 = 경찰 중령(Lt. Col)"이라는 표현이 일반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애초에 군사계급과 경찰계급을 공유하는 국가에서 '경찰 중령'만 존재하지 경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잡한 경찰체계를 갖춘 미국에서는 주(states) 경찰수장은 경찰 대령이 되고 경찰 중령이 주 경찰 부장에 보임(#)되며, 필리핀의 경우에는 지방경찰청장이 경찰 대령, 그리고 경찰서장이 경찰 중령#이 맡는다. 따라서 경찰중령의 직책과 역할은 해당 국가마다 상이하다고 볼 수 있다.

이 계급부터 사실상 사무직처럼 현장에 나갈 일이 거의 없고 나가더라도 아주 큰, 또는 긴급한 사건에만 현장 지휘를 위해 출동하는 고위급이지만[9] 가상매체에서는 경찰서의 과장으로 등장해 경감 이하의 계급들과 함께 현장에서 구르고 뛰는 모습으로 많이 묘사된다.

또한 경정부터는 승진 성적순에 따라 자신이 지원한 5개의 시·도경찰청(5지망) 중 한 곳으로 가서 근무를 하는 것이 필수다.
파일:경찰 현원 2023년 9월.jpg
경찰청 기준
경찰청 내의 경정의 현원. 당시 경찰청 내 정원이 3,047명이었으므로 정원보다 약간 많음을 알 수 있다. 현재도 정원보다 현원이 많은 상황이다.

2. 보직

경찰의 중간간부로서 주로 일선 경찰서의 주요 과장들이 이 계급이며 단독집무실을 사용한다. 과거 80~90년대는 경찰서 과장들에게도 해당 과에 속한 관용차와 의경운전병을 배치하여 출퇴근 의전 및 업무현장 지휘시 제공했으나 현재는 폐지되었다.# 현재는 계급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1급서의 경우 계장# 또는 팀장#을 맡는 경우도 간혹 있다.
파일:경찰서과장실.jpg
경찰서 과장실#
이 밖에 시·도경찰청 계장 및 팀장, 지구대장[10], 경찰관기동대장 등에 보임된다.[11] 해양경찰청에서는 연안교통관제센터장, 해경서 과장, 1,000톤급 이상의 대형경비함의 함장,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팀장 및 서해해양특수구조대장을 맡는다. 제주자치경찰에선 제주시자치경찰대장과 서귀포시자치경찰대장은 자치경정이 부임되는 보직이었는데 직제 개편으로 사라지고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이 자치경정 보직으로 남아있다.

경정부터는 사실상 명실상부한 중간관리자로서 역할을 한다[12]. 이는 경찰청에서 치안공백과 관련한 언론보도 반박문에서 아래와 같이 밝힌 내용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경정부터는 경감 근속 승진과 같은 직급 인플레와 무관하게 경위와 경감과는 달리 현장인력이 아닌 관리자라는 것을 명백히 한 것이다.
경찰청은 "경감, 경위도 현장 실무인력으로 경감 이하 현장 실무인력은 정원보다 현원이 부족하지 않으며, 순경, 경장, 경사 계급이 정원보다 현원이 적은 것은 근속승진 제도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이나, 근속승진으로 경감, 경위까지 승진하더라도 관리직이 아닌 승진 전 순경, 경장, 경사 계급에서 수행하던 현장 실무업무를 동일하게 수행하는 만큼, 순경, 경장, 경사의 결원을 이유로 '구멍 뚫린 현장' 등 치안 현장에 공백이 발생하였다는 취지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항공과 관련한 보직으로는 지방청 항공단(3~4개 항공대와 1개 행정팀으로 구성) 소속 항공대의 장인 항공대장을 맡는다. 항공대의 편제는 동급 지휘관인 중령들이 맡는 육군 항공대대, 공군 전투비행대대, 해군 비행대대와 유사한 규모의 편제라고 볼 수 있다. 항공기 보유 대수는 군에 비해 적지만 경찰(해경 포함)항공대는 군대의 항공대대와 달리 자체적인 정비와 구조팀을 운영하기 때문에 같은 편제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1급서가 아닌 비수도권의 2~3급서[13]에서는 경정이 경찰서장으로 부임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직급 인플레로 인해서 현재는 없어졌다. 2016년 현재 전국단위 보직별 계급현황을 살펴보면 일선 경찰서 기준 서장은 총경, 과장~계장은 경정, 팀장은 경정 또는 경감, 반장은 경감으로 보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지구대장은 경감급이 보통이고 대형 지구대부터 경정이 맡는다.

2020년부터 소수 중심경찰서의 경무관 서장을 제외한 전국 모든 경찰서경찰서장총경 계급이다.

3. 임용 및 승진

승진시험이 있는 마지막 계급으로 그 난이도가 준고시급이며 경정 계급정년으로 인해 과거에는 경감 승진시험보다 경쟁률이 낮았으나 최근에는 비슷하거나 높아지고 있는 추세(약 13:1 수준)이고, 경감까지 시험으로 승진해오지 않았다면 시험 승진은 넘사벽으로 인식되고 있고, 로스쿨 변호사 경감 특채들도 낙방이 허다하다. 경위부터 시작한 경찰대 출신이나 경찰간부후보생 출신자들은 시험을 치지 않고 심사승진으로 방향전환(이후 총경 심사승진의 포석)을 하기도 한다. 반면에 라인이 없는 시험 공채 출신 경감들은 승진시험에 목매는 경우가 많다.[14]

행정고시외무고시[15] 합격 사무관과 사법시험 합격 변호사는 경정으로 특채했었지만, 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2013년부터 변호사는 특채시 경감 계급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꽤 많은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경정 계급 위상이 로스쿨 출신 초임자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지만, 로스쿨 도입 이후에는 변호사 배출 수가 많아져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호사 진입장벽이 낮아져 굳이 경정 특채까지는 필요없다는 게 내부적인 이유다. 사법고시 출신이라고 똑같이 갓 합격한 초임자에게 대단한 경력과 실무경험이 있던 것도 아니고. 게다가 경감에서 경정으로 진급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결국 경찰 특채 진로는 변호사들 사이에서 기피 직렬이 되었다. tvN 유퀴즈에 경력 끝판왕으로 출연했던 송지헌 경정은 사법고시 출신 변호사지만 경감 특채로 입직하였다. 변호사 경감 특채 1기.

행정고시 출신 5급 공무원은 여전히 경정으로 특채했었다. 이유는 일반행정직이나 재경직 출신으로 2년 이상 근무한 현직 사무관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며 이들은 이미 5급 공무원이다. 그렇기에 사실상 강등되어 6급 갑 상당인 경감으로 특채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2015년 이후 경찰청은 고시 출신 경정 특채를 하지 않으며 변호사 경감 특채만 유지하고 있다.#[16]

경감 이하는 승진과 관계 없이 경찰공무원법상 연령 정년퇴직이 예외없이 보장[17]되는 것과 달리, 계급정년이 있으므로 경정 승진 후 14년 이내에 총경이 되지 못하면 당연퇴직. 그래서 간부후보생이나 경찰대 출신들 중 승진길이 막힌 경감들은 경정 승진을 꺼리기도 한다. 물론, 순경으로 시작한 경감 입장에선 대부분 경정 승진 후 14년이나 정년이 남을 만큼 젊은 나이로 경감에 올랐을 리가 없으니 승진을 마다할 일이 없다. 경찰시험 출신자들은 경정은 커녕 경감 승진에서도 시험으로 상위 1%인 자들만 시험승진하며 그 인원도 경감 전체 인원 중 일정 비율을 초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경감에 도달하기도 어렵긴 하지만, 최근에는 간혹 0.1%의 30대 공채출신 경감들도 각 지방경찰청마다 나타나고 있고, 실제 경정 승진시험에서도 공채출신이 많아지고 있다.

이후 총경 승진은 넘사벽에 비견되므로 총포경, 즉 '총경 포기한 경정'도 흔하게 존재한다. 경찰대학 출신도 총경까지 갈 확률은 20~30% 남짓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고, 총경이면 서장인데 바로 아랫 자리에서 서장과 경력이나 기수가 맞먹거나, 오히려 위인 경우도 많다. 장포대 마냥 심사가 꼬여서 막 나가면 서장도 말리기 힘들고 여러사람 고생한다.[18] 말년 경정들은 크게 1. 경위로 입직하여 순조롭게 경정까지 왔지만 총경의 벽에 막힌 경우와 2. 역시 경위부터 시작하긴 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말년에 겨우 경정이 된 경우, 3. 순경으로 시작해 우수한 시험 성적, 인사평정으로 경정까지 승진한 경우로 나뉜다. 3번 출신들이 총경 이상으로 승진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총포경이 될 확률이 높으며, 나이와 짬도 1, 2 케이스보다 압도적인 편이기에, 경찰대와 간부후보생 출신 총경들이 다루기 가장 어려운 상대이다.

4. 퇴직 이후의 취업

경정 대다수가 총포경이 되는 만큼, 경정 계급에서 퇴직한 이후[19] 민간이나 공기업 등에 관리직으로 재취업하는 사례가 많다. 그 뿐 아니라 전문직으로 가서 변호사가 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 2016년~2018년 8월까지 경정 이상 퇴직자 116명 가운데 94명(81%)이 삼성 등 대기업을 비롯한 5대 대형로펌, 도로교통공단, 건설, 경비업체와 기타 취업제한 업체에 임원이나 고문 등으로 재취업하였다. 직급별로는 경정급 58명 퇴직자 중 41명, 총경급 34명 퇴직자 중 29명, 경무관급 이상(치안감, 치안정감 포함) 퇴직자 24명 전원이 유관기관이나 기업에 고위직으로 재취업했다. #

애초에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같이 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처가 아닌 이상, 공직에서 민간으로 이직 시의 직급은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추세이다.[20][21] 사실 공무원행동강령상 공무원이 민간의 근로자와 서열을 강조하는 것은 부적절한 행위이기도 하다.

5. 기타

  • 2023년 11월, 뉴욕경찰청에서 2번째 한인 경정[22]이 탄생했다#.
  • 경정은 경감 정모 및 근무모에 비해 무궁화 봉오리 2개가 추가된다.(무궁화 봉오리 6개와 무궁화 잎 16개)
    파일:external/www.hjangnara.com/all0cd_956.jpg
  • 박경정 경정은 (이름과는 달리) 2016년 총경으로 승진하였다#.
  • 2020년 5월 경찰내부망에서 112 신고를 처리한 뒤 신고자에게 전화를 걸어 처리 결과를 알려주거나 추가로 궁금한 것이 없는지 묻는 '112 신고 콜백'(이하 콜백) 문제와 관련하여 경정과 순경 간 의견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다. 내용인즉, 서울서대문경찰서 관내 파출소 홍모 순경이 콜백이 지나치게 강화되어 경찰관이 피의사실공표죄와 명예훼손죄 등의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동료의 사례로 이웃집 가정폭력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신고자에게 콜백하는 과정에서 이웃집 거주자가 부부가 아닌 연인이고 단순 언쟁이라 설명했는데, 전해들은 ‘이웃집 연인’이 명예훼손이라 항의했다는 것이다. 이에 서대문구 관할 지역에 정모 생활안전과장이 지침대로 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소송 등의 문제 발생시 경찰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작성한 것이다. 홍모 순경은 이에 재반박하며 글을 읽긴 했냐며 부하직원의 호소를 외면하는 지휘관을 믿고, 정년까지 근무할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 위키백과류에서는 다른 국가의 경찰계급에서 경정계급의 대응을 일본에서는 경시, 미국에서는 Deputy Inspector로 대응시키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주요경찰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찰서장을 경시가 맡는다. 또한 뉴욕경찰국에서는 한국의 3급지 경찰서에 준하는 대규모 지구대장을 Captain이 맡고 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한국에서 경찰서장은 모두 총경 이상이고 주요 경찰서장은 경무관이다.[23] 따라서 경정을 경시에 대응시키거나 NYPD Deputy Inspector에 대응시키는 것은 과거 경정이나 경감이 경찰서장을 하던 시기[24]의 대응일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하다.

6. 외국의 경찰계급

아래 외국의 경찰 계급으로 주경찰 부청장(Deputy Superintendent)를 경정으로 해석한 사례가 있으나 주 경찰(State Police)의 경우에는 적절하지 못하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주지하다시피 미국의 다원적 경찰체계에서 주경찰은 시경찰과 조직과 규모, 그리고 역할이 상이하다. 주경찰은 통상 경찰 3000~5000명, 민간인 고용원 1000~3000명 정도의 규모이다.# 따라서 주경찰 부청장 계급장을 한국의 경정 계급으로 대응시킨 내용은 대체로 잘못된 해석이므로 개별적 확인이 필요하다.[25]
파일:MSP2022.png
외국의 경정 계급장
영국 경찰[26] 캐나다 경찰(왕립기마경찰청)
Superintendent
경정
Superintendent / Surintendant
경정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0px-Uk-police-05.png 파일:RCMP_Superintendent.png
미국 경찰
연방 경찰
연방공원경찰국 미합중국 의회경찰대
Major
경정
Inspector
경정
파일:US-O4_insignia_svg.png 파일:977px-US-O5_insignia_svg.png
주 경찰
알래스카주 경찰 매사추세츠주 경찰
Major
경정
Lieutenant Colonel
경정 (부청장)
파일:US-O4_insignia_svg.png 파일:977px-US-O5_insignia_svg.png
뉴욕주 경찰 미시간주 경찰
Major
경정
Lieutenant Colonel / Assistant Deputy Superintendent
경정 / 부청장보
Major
경정
파일:US-O4_insignia_svg.png 파일:977px-US-O5_insignia_svg.png 파일:US-O4_insignia_svg.png
미시간주 경찰 텍사스주 경찰
Lieutenant Colonel
경정 (부청장)
Major
2급 경정
Assistant Chief & Chief
1급 경정 & 선임 경정
파일:977px-US-O5_insignia_svg.png 파일:US-O4_insignia_svg.png 파일:977px-US-O5_insignia_svg.png
펜실베이니아주 경찰 텍사스주 경찰
Major
경정
Lieutenant Colonel
경정 (부청장)
파일:US-O4_insignia_svg.png 파일:977px-US-O5_insignia_svg.png
뉴저지 주경찰 조지아 주경찰
Major
경정
Lieutenant Colonel
경정 (부청장)
Major
경정
파일:US-O4_insignia_svg.png 파일:977px-US-O5_insignia_svg.png 파일:US-O4_insignia_svg.png
조지아 주경찰
Lieutenant Colonel
경정 (부청장)
파일:977px-US-O5_insignia_svg.png
카운티 보안관 및 카운티 경찰
마이애미-데이드 경찰청
Major
경정
파일:US-O4_insignia_svg.png
도시경찰
뉴욕 경찰청 뉴욕시 위생국 경찰대 워싱턴 D.C. 경찰청
Deputy Inspector
경정
General Superintendent Level I (Superintendent)
환경지도감독자 (경정)
Inspector
경정
파일:US-O4_insignia_svg.png 파일:977px-US-O5_insignia_svg.png
시카고 경찰청 미니애폴리스 경찰청
Commander
경정
Commander and Chaplain
경정 및 기관사제
파일:977px-US-O5_insignia_svg.png 파일:US-O4_insignia_svg.png
파일:1급경독 견장.gif
* 중국 인민경찰 계급 중 1급 경독([ruby(一级警督, ruby=yījí jĭngdū)])이 존재하며, 각각 중국 공안부국가안전부 각 지방국 및 청의 처장 및 부처장, 과장을 담당한다.

파일:external/oi64.tinypic.com/aa8936.png
파일:Superintendent_(Taiwan_NPA).gif
파일:Cap 2020-04-05 00-48-15-971.jpg파일:Cap 2020-04-05 00-48-20-388.jpg
홍콩경찰 계급 중 警司, Superintendent of Police (SP), 경사高級警司, Senior Superintendent of Police (SSP), 고급경사급.

7. 실존 인물

  • 고병천 - 1949년생. 1975년에 대학 졸업 및 군 전역후 순경으로 입직해 경위시절 서초경찰서에서 강력반을 담당하다가 지존파를 일망타진하고 이로 인해 온보현의 자수를 이끌어 내며 당시 대통령이던 김영삼으로부터 격려와 특진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이후에도 혁혁한 공을 세우며 2009년 경정까지 진급하고 퇴직했다. 퇴임 후에도 지존파를 다룬 논픽션 다이어리 영화의 자문, 2015년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의 해결을 자처하며 수사에 기여하였다. 수많은 강력사건들을 해결하며 순경출신으로 입직한 일선 경찰관들 중 대중들에게도 상당히 유명한 편이다.
  • 김준경 - 광복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성경찰서장, 횡성경찰서장을 역임하였다.
  • 미와 와사부로 - 야인시대의 등장인물인 미와 경부와는 달리 경찰서장까지 지낸 인물이다. 사실 야인시대의 미와는 실존인물인 미와 와사부로의 이름만 따왔다 봐도 무방할 정도다.
  • 이대우 - 2011년 tvN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사냥꾼 이대우의 주인공. 2019년 MBC every1에서 자체 제작한 버라이어티 예능 도시경찰에서 서울용산경찰서 지능수사팀장으로 출연했다. 방영 도중 경감에서 경정으로 승진해 강원춘천경찰서 형사과장으로 발령되어 근무 후 서울수서경찰서 도곡지구대장으로 근무하였다. 2022년 2월 서울동대문경찰서 수사과장으로 복귀를 알렸다.
  • 홍용연 - 2012년 학교폭력 관련 책 '미안해' 저술

8. 가상 인물



[1] 대한민국 경찰공무원법 및 형사소송법 상 영문법령[2] 이 법 시행당시 종전의 법령에 의하여 임명된 순경·경사·경위·경감·총경 및 경무관은 이 법에 의한 순경·경사·경위·경감·총경·경무관으로, 치안서기관은 경무관으로, 치안부이사관은 치안감으로, 치안이사관은 치안총감으로 각각 임용된 것으로 보며, 이 법 시행당시 종전의 법령에 의하여 임명된 소방원은 이 법에 의한 소방원으로, 소방사보는 소방사로, 소방사는 소방경위로, 소방감은 소방경감으로, 소방령은 소방총경으로 각각 임용된 것으로 본다.[3] 실제로 직급 신설시 2급서 서장을 맡고 있던 경감들을 비롯해 고참 경감들을 경정으로 임명하면서, 서장은 총경/경감으로 보하게 되어있던 것을 총경/경정으로 보하도록 하는 등 기존 경감 계급을 경정-경감으로 나누었다.[4] 일반직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상 고위공무원단은 대통령이 직접 임용권을 행사하고 3~5급 공무원은 장관에게 그 권한을 위임하여 간접행사함에 비해 경찰은 각 신분법(경찰공무원법 제7조)상 총경부터 직접 임용권을 행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국군은 영관급 장교부터 대통령의 국새가 날인된 임명장을 받는다.[5] 경찰공무원 131,158명 중 2.45% 내외.[6] 교정직 공무원의 경우 교정관[7] 공직자윤리법령, 행정조직직제 법령[8] 태국 전직 총리 탁신이 이에 해당한다.[9] 의무경찰 전역자들은 알겠지만 대다수 시위에서 현장지휘는 경정급이 한다. 총경이나, 심지어 경무관이 직접 지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보통 해당인물이 현장지휘를 좋아하는 현장파 인물이거나, 아니면 초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대통령실이나 본청에서 관찰하는 경우이다.[10] 2009년부터 지구대장을 경감에서 경정으로 올리기 시작해, 2024년 기준 지구대 근무인원이 40명이 넘어갈 경우 지구대장을 경정으로 보한다.[11] 보직에 '부'가 붙는 다른 보직들과 달리 지휘권이 있으며, 부기동단장의 경우 3개 중대를 지휘하는 지휘권이 있다.[12] 경정은 과거 경찰서장의 직도 맡았다.[13] 관할지역의 인구에 따라 경찰서의 급이 달라지며, 조직과 배치인력이 늘거나 줄게 된다. 1급서는 20만 이상 3급서는 10만 이하다.[14] 이는 정년과도 연관이 있는데 공채출신 경감들은 대개 나이가 많아서 경정으로 퇴직해도 상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부후보생이나 경찰대 출신들은 나이가 어리므로 정년을 채우려면 총경 승진까지 생각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총경 승진은 심사승진밖에 없으므로 경감 시절부터 라인을 타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15] 역대 경찰청장 중 제12대 허준영, 제16대 조현오 청장이 외무고시 출신이다.[16] 단, 해양경찰청에서는 현재까지도 여전히 행정고시 출신 경정 특채가 존재한다.#[17] 혹자는 이를 경정 이상은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경찰공무원법상 치안감 이하는 '정년'이 보장된다(원칙). 다만 예외적으로 법령이 지정한 특정 계급에서의 재직기간이 도과되면 당연퇴직하는 것으로 군인, 경찰, 소방 등 일부 특정직공무원의 특유한 제도이다.[18] 경찰서장보다 나이가 많은 일부 '총포경'은 서장과 맞담배를 피우거나 회의 중간에 엉뚱한 소리를 해 분위기를 흐리는 경우도 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근무, 조직장악력이 있어 부하직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경우도 많다.#[19] 공무원의 명예퇴직은 20년 이상 근속한 공무원이 정년퇴직 시점보다 1년 이상 빠른 시점에 자진해서 퇴직하는 걸 말하는데, 명예퇴직일 전날까지 해당계급에서 1년 이상 재직하고, 재직기간 중 중징계나 주요비위로 경징계를 받지 않은 경우 특별한 공적 유무에 대한 심사를 거쳐 특별승진을 한다. 물론 대개 신청하면 승인된다. #1#2 따라서, 최종 직급이 퇴직 전 직급일 수도 있지만, 명예퇴직에 의한 특별승진으로 1단계 상향된 직급일 수도 있으므로 이를 감안해야 한다.[20] 특히, 대령 56세 계급정년 퇴직자나 타직렬 60세 정년퇴직자인 경우 군인연금이나 공무원연금이 퇴직 후 바로 지급되기 때문에 은퇴 후 건강유지 및 사회활동을 하기 위한 소일거리로 재취업한 경우 민간 이직 자리의 직위나 보수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다만 공기업의 경우 상급 기관과 관계가 밀접하고 영향력 하에 있는 지라, 공무원과 서열이 강조되는 측면이 강하다.[21] 비슷하게 대기업 임원들이 퇴직 후 소일거리 삼아 학원 상담직원#, 택배사 직원#, 공공기관 경비원#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얻는 사례도 있다.[22] 한인으로는 NYPD 최초의 서장 자리에 오르며 브루클린 TD(Transit District) 32경찰서 서장으로 임명된 김 경감이다.[23] 물론 법적으로는 여전히 경정이 경찰서장을 맡는 것이 가능하다.[24] 경위 근속진급 이전 경찰세대[25] 메사추세스 주 경찰 경우에는 경정계급은 Detective Captain에 가깝다.#[26] 런던광역경찰청 / 시티 오브 런던 경찰 / 영국 국가범죄청 / 영국 국경통제국 / 영국 국방부경찰 / 영국 원자력경찰대 / 영국 이민단속국 / 영국 철도경찰[27] 무궁화 4개를 단 중진경찰서장 휘하 간부다.[28] 이후 광역수사대장으로 특진했다.[29] 마지막화에서 징계받고 시골파출소로 갔다고 한다.[30] 7화에서 입고 나온 제복 견장에 무궁화 3개가 박혀있었다.[31] 작중에서 수사 1과 관리관(경시)을 맡고 있다. 다만 더빙판에서는 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번역되어 아주 높으신 분이 되어 버렸다.[32] 174화 20년째의 살의 심포니호 연속 살인사건편에서 등장. 단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퇴직한 상황이다.[33] 작중 수사1과 관리관(경시)지만 더빙판에서는 수사1과장(총경)으로 나온다. 강력계장(경정)이 더 맞을 것 같다. 마츠모토 키요나가도 더빙판에서 전 수사1과장이 되었으며 이러한 이유가 정작 수사1과장은 등장하지 않는 특성 때문이다.[34] 이 분도 로컬라이징 오류가 크며 일본에서는 수사2과 관리관이지만 더빙판에서는 부장님으로 나온다. 실제로는 수사2과 지능범죄수사대장이나 지능계장이 낮다.[35] 원래 경감이었으나 극 초반부에서 경정으로 승진한다.[36] 성운지방경찰청 강력계장[37] 성운지방경찰청 골든타임팀 출동팀장[스포일러] 순직 후 경감에서 경정 추서, 비록 협박에 의한 것이었지만 성운통운과의 유착 사실이 드러난 이후 1계급 강등당한 것으로 추정.[39] 풍산지방경찰청 강력계장[40] 원래 경감이었지만 후반부에서 경정으로 특진한다.[41] 12화에서 총경으로 특진, 서장으로 취임한다.[42] 이쪽은 초능력자가 경찰에 지원하는 것도 흔치 않다고 순경도 아니고 그냥 경정으로 꽂아넣었다. 실상은 낙하산 인사인 것.[43] 원래는 채민우가 아닌 자신이 승진해서 총경이 되었어야 했지만 그러면 사무직으로 올라가서 서류정리만 하고 현장에서 총을 쏠 수 없다고 해서 검은양팀의 서포트를 비롯한 송은이의 공로는 전부 채민우의 몫이라고 보고서를 조작했다고 한다.[44] 마음씨 좋은 송은이 덕분에 G타워 사건 이후 승진했다. 송은이와 같은 계급이 되었으니 송은이를 어떻게 골려먹을까라고 생각 중이지만 송은이가 자신의 공을 전부 채민우의 몫이라고 보고서를 조작하는 등 사실을 까마득이 모른 채 송은이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나고 있다.[45] 총경으로 진급했다.[46] 12세 국제경찰 수사관.[47] 11장 최종화에서 총경으로 진급했다.[48] 에피소드 6에서부터 이 계급으로 나온다.[49] 사후 특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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