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미
傳統主義 / Traditionalism전통주의는 전통을 중시하는 사상이나 경향을 통칭한다. 당연히 그 특성상 사회보수주의와 많이 겹친다.
2. 정치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전통적 보수주의#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전통적 보수주의#|]] 부분을3. 철학
전통주의 Traditionalism[1]전통주의 학파 Traditionalist school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통주의가 아니라 구체적 학파를 뜻한다. 종교를 포함해 여러 가지 전통에 불변하는 진리가 전해져 내려와 함축되어있다는 것이 이 학파의 사상이다.
이 학파는 엑소테릭(exsoteric)한 전통과 에소테릭(esoteric)[2]한 전통을 구분하여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전통주의의 원조는 르네 게농으로 보며 20세기 초에 등장한 철학사조로서 율리우스 에볼라, 프리트요프 슈온(Frithjof Schuon) 등을 거치면서 파시즘, 제3의 위치, 보수혁명 운동, 민족 볼셰비즘 등 다양한 극우파 운동에도 강한 영향을 끼쳤다. 다만 전통주의가 이들에게 영향을 미쳤을지언정 중시하는 부분이 달라서 여러 면에서 이견을 보인다. 가령 르네 게농이나 율리우스 에볼라는 인종주의를 좋아하지 않았다. 이들은 정신주의적인 면이 강했기 때문이다.
21세기 들어서는 알렉산드르 두긴 등을 전통주의로 분류하기도 한다. 다만 두긴은 20세기 전통주의자들과는 다른 부분도 많아 영향관계로 보아야 할 것이다.
4. 종교
4.1. 가톨릭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전통주의 가톨릭#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전통주의 가톨릭#|]] 부분을4.2. 개신교
보수 개신교에서 말하는 '신앙적 전통'은 현대 신학(신정통주의, 자유주의 신학, 에큐메니컬 신학 등)이 아닌, 종교개혁가들의 신학에 충실히 따르려는 노선을 말한다. 퓨리턴 신학 복고운동도 이러한 맥락이다. 정통주의 및 근본주의 문서를 참조.현실적으로 정통주의와 근본주의는 '다른 주류 개신교 교파의 구원을 인정하는지 아닌지', '성서해석학[3]을 인정하는지 아닌지'로 나뉜다고 보면 매우 쉽다. 개신교의 전체 역사를 따르고 성서해석학을 중시하면 정통주의, 자신들의 교파와 타 주류 교파가 서로를 이단시한 역사만 따르고 성서해석학을 배격한다면[4] 근본주의이다. 다만 한국에서는 정통주의가 근본주의를 자칭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4.3. 이슬람
8세기 경부터 시작돼서 오늘날에는 와하브파와 살라프파 신학에도 영향을 끼쳤다4.3.1. 인도네시아
다른 지역의 이슬람 전통주의자들이 민간신앙, 토착적 요소를 극도로 혐오하고 파괴하려는 것과 달리 인도네시아 내부에서 이슬람 이전부터 존재한 힌두교, 애니미즘적 요소를 긍정한다.5. 건축
20세기 네덜란드, 독일, 스칸디나비아를 중심으로한 신르네상스, 신고딕 양식 등이 있다.[1] 영원주의Perennialism로 칭하기도 한다.[2] 르네 게농같은 경우가 이런 구분을 하는데, 막상 르네 게농의 구분법은 좀 자의적인 면이 있어 본인이 생각하는 진정한 보편적 전통에 해당하는 것만을 에소테리시즘이라고 하였고, 심령주의, 신지학, 비밀결사같은 당대 유행하던 에소테리시즘은 오컬티즘이라 칭하며 폄하조로 구분하였다.[3] 성서비평학과 개념이 좀 다르다. 성서의 내용의 전체적인 맥락을 옳다고 여기지만,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해석본의 검증과 교차대조, 히브리어 헬라어 원어와 비교하는 것을 통하여 성서의 원본에 더욱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이다. 성서비평학이 경성과학적 방법론을 사용한다면, 성서해석학은 연성과학적 방법론을 더욱 사용한다. 과학적 방법론을 매우 중시하는 일반인들이 보기엔 이게 뭐냐 싶어도, 조던 피터슨처럼 기독교의 영향력을 호의적으로 바라보는 인문학자들과 접근 방법이 꽤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4] 근본주의는 성서해석학조차 성서비평학에 물들은 악마의 학문이라고 보는 경향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