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11 17:36:13

특수부대

군종(軍種)
일반 편성
육군 해군 공군
특수 편성
공공보건서비스부대 공공부대 공수부대 의무군 국가 헌병대
국경경비대 내무군 민병대 방공군 사이버군 연합군
용병/PMC 우주군 전략로켓군 군수군 친위대 통합군
특수작전군 합동군 NOAA 파견부대 예비군 해안경비대 해병대
-2 ※ [[준군사조직]] 포함


1. 개요2. 역사3. 일반적인 특수부대의 분류
3.1. 특임부대3.2. 특전부대3.3. 정보부대/첩보부대/방첩부대3.4. 대테러부대3.5. 특수 구출 부대
4. 특수부대원이 되고 싶다면5. 흔히 접하는 오류6. 특수부대 목록7. 창작물에서의 특수부대8. 관련 문서

1. 개요

주력 부대 기준에서 특수한, 이질적인 역할을 하는 부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특수부대를 운용하는 미국을 예로 들면 전단살포 및 방송을 담당하는 심리작전단, 대민지원 작전을 담당하는 민사여단,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 군사정보대대, 특전부대의 항공지원을 담당하는 특수작전항공연대, 특수작전 군수지원부대, 적진에 고립된 조종사를 구조하는 항공구조사파라레스큐, 적진에서 공수작전을 선도하는 공정통제사CCT, 전방에서 근접항공지원을 유도하는 전술항공통제반 Tactical Air Control Party, 적진의 기상정보를 수집하는 특수작전 기상팀 Special Operations Weather Team, 근접항공 화력지원과 장거리 공중수송, 전자전을 담당하는 특수작전 비행단, 해군 특전대원의 해상 및 수중 침투와 퇴출을 지원하는 SWCC와 SDV팀 등 다양하다.

이렇게 특수부대의 정의와 역할은 국가마다 조직마다 다르기 때문에, 특수부대를 특정지어서 어떤 부대라고 말할 수 없다. 즉 그 군대에서 이 부대는 특수부대다 라고 하면 그냥 특수부대인 것이다.

특작부대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조선인민군 특수부대를 특작부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역사

옛날 국가들에게도 현대 특수부대에 대응하는 조직은 있었다. 애초에 특수부대라는 명칭자체가 "일반 병종이 할 수 없는 임무를 담당하여 수행하는 부대"라는것을 감안하자면 존재할 수 밖에 없었다. 당장 조선시대에도 특수부대와 비슷한 병종이 있었다. 세종 15년경부터 운용한 체탐인라고 해서 여진족의 동태를 미리 살피고 그들을 추적하는 기관이었는데, 그들은 특수부대인 만큼 보수, 가족에 대한 지원이 빵빵했다고 한다. 그러나 채탐자는 성종 때 해체했고, 그 후부터 국경 백성들은 주구장창 여진족에 수탈당하게 된다. 북쪽 백성은 추수기가 되면 여진족 걱정을 먼저 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

현대적인 특수부대의 시초는 2차대전 때 활약한 영국 육군 코만도이다. 됭케르크 철수작전 이후, 처칠이 독일에게 한방을 먹인 것. 사실 코만도의 원형은 상징적인 영국 육군의 군복 레드코트를 카키색으로 바꾸게 된 계기인 보어 전쟁의 보어 게릴라들과 스페인의 게릴라들을 연구하여 만들어졌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기사도 정신을 가지고 전쟁은 정정당당하게 해야지. 힘대힘으로'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여서 뒤로 파고들어가 뒷통수를 때리는 특수부대의 설립허가는 잘 떨어지지 않았다. 결국 40년 6월 처음으로 창설된 육군 코만도는 각종 시행착오를 거치며 차근차근 노하우를 쌓아 1941.3.4일 노르웨이 해안에 대대 규모의 육군 코만도 부대가 상륙하여 클레이모어 작전(Operation Claymore)을 성공시켰다.

그 후 롬멜에게 주구장창 밀리던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제8코만도 부대의 데이비드 스털링 육군 대위가 유럽전선에 있던 낙하산 기습부대인 제2코만도(11st SAS로 개칭)와 같은 부대를 중동지역에도 도입할 것을 건의했다. 그 이름은 유럽지역 제11공수특전단(11st SAS)과 연관성을 나타내기 위해 '육군 공수특전단(SAS) L파견대'로 지었다. 이 L파견대가 현재 영국 육군 특수부대인 SAS의 기원이다.

그러나 첫 작전은 사막의 돌풍, 이질적인 기후, 물 부족 등으로 인해 60명이 투입되어 단지 20명만 돌아오는 대실패로 끝났다. 이 실패자들을 구조한 것은 영국 육군 제8군 직할 차량화수색대인 장거리 사막 정찰단 LRDG였는데, 이후 SAS는 공수 기습을 포기하고 LRDG의 도움을 받아 차량을 이용한 기습작전으로 전환했다. 이들 합동부대는 영국 정규전 부대보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 준다. 그들은 몰래 잠입한 후, 활주로나 기지를 파괴하는 파괴공작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이탈리아 공군 비행장이 그들의 밥이었는데, 250대의 항공기를 격파했는데 이는 특히 처음 털어버린 비행장을 재습격해 얻은 전과까지 포함된 것이었으며, 열개가 넘는 식수저장고와 도로 및 철도를 파괴한다. 이탈리아 공군은 울며 겨자먹기로 전투기 1대당 보초병 한명을 배치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롬멜도 이런 정보를 알고 있어서 역정보를 흘리고 함정을 파서 SAS를 싸그리 잡아죽이고, 스털링 소령까지 포로로 잡았다.

영국 육군 코만도와 SAS의 성공 이후, 이에 자극받은 전 세계의 각 나라들은 이를 모방한 특수부대를 만들어낸다. 미국은 1942년에 육군 제1 레인저 대대를, 1952년엔 육군 특전단을 각각 창설한다. 다만 현대 전쟁사에서 미군의 최초 특작부대는 제 1 특전단으로 본다. 본격적으로 후방에서 비정규전을 수행할 목적으로 창설되어 활동했기 때문. 특히 케네디 정부 때 본격적으로 특수부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데, 이는 쿠바의 미사일 사태를 겪은 케네디가 저강도 분쟁을 추진한 것이 이유이다. 무력 충돌이 있을 때마다 핵전쟁으로 번지게 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네이비 씰도 케네디가 만들었다. 그린베레는 1962년에 영국 SAS로 파견갔던 찰스 베크위스에 의해서 더욱 발전한다. 연막탄, 섬광탄, 수류탄 투척기술, 근접전투기술 등의 기원을 이곳으로 둔다.

특수부대는 초국가적 연결성이 특징이다. 70년대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박살내고 아랍 전쟁도 실패하여 남은 수는 테러 밖에 없었기 때문에, 테러리스트의 상징인 스콜피온 기관단총을 들고 비행기 하이재킹을 통해서 인질극을 벌이던 시대였다. IRA등의 단체들은 물론, 뮌헨에서 다루는 뮌헨 올림픽 참사를 일으킨 검은구월단도 그 중 하나다. 심지어 일본에도 존재했던 적군파의 분파중 하나가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과 함께 이스라엘 벤 구리온 국제공항에서 민간인들을 향해 총기난사를 벌여 민간인들을 학살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테러리스트들이 뭉치고 활약하다 보니, 각국에 있는 특수부대와 대테러 부대는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 이 때 SAS가 거의 전 세계의 특수부대, 그 중에서도 대테러부대 창설에 크게 기여했다. 독일 국경수비대 소속의 GSG-9도 SAS에서 연수받고 돌아온 울리히 베게너가 창설했고, 프랑스 국가헌병대 소속의 GIGN 등도 그러하다. 미 해군 SEAL에서 H&K MP5를 처음 도입할 때 H&K사와의 관계를 주선해준 곳도 GSG-9이다.[1] 우리나라 특전사그린 베레와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다.[2]

특수부대는 생방송으로 생생하게 중계된 님로드 작전을 통해서 군에 문외한인 전세계의 일반대중들에게까지 명성을 떨치게 된다. 그리고 H&K도 화려하게 전 세계에 자신의 비싼 물건을 팔아넘겼다.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회교도 신자가 팔레이비 왕조를 무너뜨리고 정치적인 내분을 겪는 과정에서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에 잘 기술되어 있다) 80년 4월 30일 오전 11시 30분경 자신들을 아랍 해방 민주 혁명 운동 소속이라 밝힌 6명의 괴한들이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이란 대사관을 점거했고 26명의 인질을 잡았다. 괴한들은 처음에는 이란의 유전 대부분이 위치한 남부지역의 자치화를 요구하였으나, 이란 정부가 체포하여 감금한 동료 91명의 석방을 조건으로 추가하였다. 처음으로 인질이 한명 죽어서 창문 밖으로 던저지자, SAS가 투입되어 섬광탄, C4로 벽 폭파 등의 화려한 작전을 시행한 것이 BBC에 생방송으로 보여졌다. 검정색 전투복, 방독면, H&K MP5 등의 전형적인 대테러부대의 패션이 이때 확립되었다.

이후 전 세계에 특수부대의 붐이 다시 한 번 불었다. 2001년 9.11 이후 다시 한 번 task force K-bar 라는 8개국 연합 특수부대를 만든다. 9.11을 현대에서는 가장 중요한 특수부대의 기점이라고 보는데, 이 이후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특수부대가 전장에 본격적으로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있었던 특수부대의 참사들, 특히 레드윙 작전 같은 참사들을 보면 특수부대를 보병처럼 무계획적으로 쓰는 경향도 종종 있었는데, 럼스펠드 이후로 대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계획 하에 운용되었다. 예를 들어 미국의 특수부대 예산은 01년에는 33억 달러정도 였으나, 13년에는 105억 달러까지, 무려 3배 이상 오르고, 병력은 두배 이상 뛰어오른다.
현대전의 변화된 양상이 작용한 것이다. 2차대전처럼 전통적으로 전선을 유지하고 싸우는게 아니라, 특수부대로 뒤를 찔러서 죽이고(정확히는 HVT-High Value Target, 고가치 표적) 귀환하는 것. 하루에 10명이상을 죽여봤다는 네이비씰의 인터뷰도 나오는 마당이다. 이 때문에 특수부대원들 사이에서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태가 악화되는 상태라고 한다.[3]

3. 일반적인 특수부대의 분류

3.1. 특임부대

특수임무부대(특임부대)는 특수전만을 전담하는 특수작전사령부로 편성되지 않고, 개별적인 작전 지휘부에서 특수임무가 요구될 때 투입하는 부대다. 이들의 임무는 정보/감시/정찰(Intelligence/Surveillance/Reconnaissance, 줄여서 ISR) 임무, 화생방 임무, 제한적인 대테러 임무를 들 수 있다. 헌병 특임대, 해병의 수색대, 육군의 수색대/정찰대/특공대/기동대 등 을 특임부대로 분류할 수 있다.

3.2. 특전부대

특수작전부대(특전부대, Special Operation Forces)는 단위부대(보통 특수전사령부 같은 전문적이고 급이 높은 편제)에서 독자적으로 특수작전을 기획, 입안, 수행 할 수 있는 부대를 가리킨다. 특전부대의 주요 임무는 특수정찰, 비정규전, 정보수집, 표적확보/제거, 주요시설파괴, 통로개척, 심리전, 대테러 임무 등을 들 수 있다. 국군에서 보통 특수부대라 하면 이쪽을 의미한다.

특수작전부대의 경우 팀 단위로 편성되며 다양한 특수작전을 수행한다. 여러개의 전문 팀들이 담당 분야별로 분업하는게 보통이다. 물론 특수부대(특전부대)가 없는 상황에서는 일반부대가 어쩔 수 없이 이런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도 있으나, 뮌헨 올림픽 참사 혹은 마닐라 버스 인질사건처럼 임무의 난이도상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임무를 하는 만큼 판단의 자율성도 다른 성격의 부대보다 넓다. 야전군 병력은 수백~수천 명, 혹은 그 이상의 규모로 움직이며 적 부대와 전면전을 벌이고 시설을 점령하거나 무전으로 상급 부대와 연락해 명령을 받고 그에 따라 움직이도록 훈련 받는다. 반면에 특수부대는 상황에 따라서 1~2명 정도의 소수 팀으로 움직일 때도 많고 보병전에는 투입되지 않으며 적군과의 교전이 임무에 지장을 준다고 판단되면 회피하는 한편, 무선 침묵을 지키기 위해 임의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개별적인 사령부를 요구하는 특수부대는, 보병부대들 중에서도 굉장히 많은 자원을 소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특수전사령부는 필수적인데, 개별적인 부대들로는 다음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선 후방 30㎞ ○○지점에 침투하여 인근에 적의 유선 통신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을 경우 감청 장비를 설치하고 되돌아오도록.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들키지 말아라.

적 측 작전사령부에 군단장인 ○○○가 머물러 있으니,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1주일 내로 제거해라.

적 탄약고에 잠입해서 격발 시 총 안에서 폭발하는 가짜 탄약을 섞어 넣어라.[4]

적군으로 위장해 후방에 있는 적의 기지에 잠입, 정찰하라.

적국의 삼엄한 형무소에 억류되어 있는 우리국가의 인사를 구출하라.(☆)[5]

테러리스트가 우리나라 국적의 교통수단(배, 비행기, 고속철도 등)을 장악하여 인질들을 담보로 위협을 주고 있다. 이를 막고 테러리스트를 제압, 인질들을 구출하라.(☆)[6]

테러리스트가 우리나라에 대해 테러를 하려한다는 첩보가 입수되었다. 테러발생 전에 해당 국가에 잠입, 테러 가능성을 차단하라(☆)[7]

파일:external/news.bbcimg.co.uk/_69050690_chrisinuniform_624.jpg
(크리스틴 벡DEVGRU 시절)[8]

미디어에서는 일반 보병들보다 좋은 스펙의 전투복과 장비를 착용한 모습으로 보통 묘사되고 실제로도 주로 그렇게 다니지만 종종 AK-47, RPG-7, 테크니컬테러리스트 3종 세트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경우도 꽤 많다. 테러와의 전쟁이나 IS에 잠입하여 공작을 벌이는 다크한 임무라면 방탄조끼 등의 장비도 최소한만 갖춘 사복이나 현지인 복장 차림으로, 필요하다면 현지 언어까지도 익혀서 다닐 수도 있다. 조금 아스트랄하지만 작은 체구의 요원이라면 여장을 감행하기도 하는데, 특히 중동에서는 부르카가 애용된다.

국가마다 전술 개념이나 작전에 따라 특수부대의 성격도 다르다. 국가별로 수준도 천차만별이라 흔히 퍼진 '도시전설 속의 777부대'처럼 아군이고 적이고 죄다 위험하게 만드는가 하면, 경보병 수준이라 이름만 특수부대인 경우도 있고 미군처럼 2~3명이 임무를 수행하러 가는데도 헬리콥터와 수송기에 무인기에 정찰위성 등 온갖 첨단 감시 통신장치를 지원해주고 사령부마저 따로 있는 경우도 있는 등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아무리 못해도 일단 특수부대라는 간판이 붙으면 대부분은 각국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들이며 임무의 중요도 역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고 위험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위험성 덕택에 남성적인 직업으로도 알려져 많은 인재들이 지원한다.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부대 장교는 소위중위 정도가 아니라 소령인 경우도 허다하다. 예를들어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작전중 현지 동맹세력을 규합하거나 포섭하는 임무를 하는데에는 못해도 최소 그린베레 소령급은 되는 인원이 팀장을 맡아서 갔는데, 아무리 특수부대라도 소위나 중위급은 계급과 기밀취급 권한이 딸려서 전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령부의 큰 그림이 뭔지를 알 방법이 없고 설령 알아도 거기에 영향을 끼칠 짬밥이 안된다. 게다가 현지인들이 뭘 원하더라도 그걸 들어줄 능력도 개인적인 차원밖에 안되고, 심지어 상대편한테 쫄병이라고 무시받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때문에 큰 임무의 경우 소령 급이 출동해서 자신이 직접 상황을 보고, 필요하면 사령부나 장군들에게 요청하여 해결하는 경우도 꽤 자주 있었다.

이런 식으로 어떤 상황이 닥쳐도 임기응변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창의적인 생각으로 작전을 접근하고 분석해서 해결책을 내는 능력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임무 특성상 은밀한 잠입이 많으므로 적군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치밀한 작전을 수행할만한 작전능력을 갖춰야 하는데 전체 상황을 통찰할 수 있는 냉철한 사리판단능력, 인내력, 침착함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힘만 쓸 줄 아는 사람은 오히려 부적합하다. 이처럼 특수부대원은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한다. 미군을 예로 들면 부사관들이 전부 병에서 출발한다고는 해도 대개는 군경력 2년 이상의 짬밥을 먹은 후 부사관급의 계급을 달고 난 뒤에나 지원이 가능하다. 부대나 군종에 따라서는 민간에서의 지원이 아주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이 역시 기존 일반병으로서의 경험이 없는 특성상 별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런 능력과 특수부대=정예부대라는 이미지가 더해져서, 마치 특수부대가 되면 진급하기 쉽다고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장교의 경우 소령 이상에서는 특수전 훈련 이수와 실전 경험만으로는 부족하고 통솔 지휘 능력이 검증되어야 한다. 특수부대에서도 소령 정도 되면 지역대장을 맡게 된다. 장성으로 진급하고 싶으면 지나치게 특수부대에서만 경력을 쌓으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그 정도 계급의 장교는 대부분 대규모 부대의 지휘관이고 정규전 수행을 요구받는다. 이를 위해선 다양한 분야와 조직에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아야 한다. 따라서 특수부대에서'만' 오래 활동한 인재는 오히려 진급하기가 힘들다. 미군에선 특수부대 출신은 오히려 장관급 장교로 진급하기가 매우 힘들며 미군 특전사령관의 상당수가 특전사령관 직을 마지막으로 예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정 때문이다. 이스라엘군에서는 특수부대 지휘관들이 총참모장을 거치고 정계에도 진출하여 내각에 입문하거나 심지어는 총리까지도 오르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늘 총력전의 위협에 시달리며 전 국토에 걸쳐 비정규전이 상시 벌어지는 예외적인 배경에 기인한 것으로 딱히 특수부대가 정예라서만은 아니다.

키의 기준은 국가별, 단위부대별로 상이할 수도 있다.

언론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진 중, 얼굴을 가린 전투원들이 많은 이유는 다양하나 대개의 경우는 아래와 같다.

1. 부대차원에서 임무 특성상 얼굴이 알려지면 임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경우
2. 부대의 특성상 부대전력(인적자원을 포함한 모든 자산) 자체가 일정 등급의 기밀로 간주되는 경우

얼굴이 공개된 경우는 퇴역 또는 부대이동이나 사망등의 사유로 더 이상 얼굴을 가릴 사유가 없기 때문이다.

3.3. 정보부대/첩보부대/방첩부대

군사기관이나 정보기관, 경찰기관 휘하에 편성되어 정보를 수집하는 부대. 원래 대부분의 특수부대는 파견된 지방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임무를 기본적으로 수행한다. 하지만 처리해야 하는 정보가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한다면, 관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암호분석가, 인공위성 전문가, 음성 분석가 등을 동원해 이런 정보부대를 별도로 창설하기도 한다.

3.4. 대테러부대

일반적인 군 특수부대는 육해공의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훈련을 하는 것에 비해, 이러한 대테러부대는 시가전과 실내전, 항공기 내부 전투, 인질 구출, 폭발물 처리에 특화되어 있다. 그러나 꼭 인질이 시가지나 항공기에만 있는게 아니다. 인질이 있는곳 까지 갈때 차타고 가거나 걸어가지 못할때 다양한 침투 능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국가의 대테러부대는 다양한 환경에서 임무 수행을 위해 대테러 이외의 특수전 훈련을 받으므로 특전부대와 대테러부대를 겸하는 부대가 많다.

3.5. 특수 구출 부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극한 상황에서의 구출 임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부대들이다. 항공구조대, 해군 해난구조전대 등. 전투임무가 아니기 때문에 특수부대라고 부르지 않는 경우도 많다.

4. 특수부대원이 되고 싶다면

자신이 원하는 특수부대원, 특전요원이 어떤 모습인지를 확실히 해야 한다. 왜냐하면 각 병과, 직별, 특기 별로 별개의 준비가 필요하며, 여기에는 적지 않은 시간과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목표를 분명히 해야 자기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다.

먼저
1. (법률적) 책임을 지는
2.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는
3. (4대 보험료를 납부하는 직장인으로서) 업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하는
생활을 할 준비가 됐는지 확인하고

(학사학위가 반드시 필요한) 장교, (학위의 유무는 개인적 선택인) 부사관 중 어느 역할을 할지를 정한다. 정해졌다면 육/해/공군 중 어느 군에서 복무하고 싶은 지,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를 알아본다. 그 후 준비를 해 나가길 권장한다.

간단한 건 밑의 특수부대 목록을 참고만 하고, 무엇보다 육/해/공 공식 사이트의 모집 안내를 여러 번 읽길 권한다. 부가적 설명이나 정보가 궁금할 땐 뉴스 기사나 네이버 카페를 통해 검색하길 권장한다.

5. 흔히 접하는 오류

해병대공수부대의 경우 군대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 의해 종종 특수부대로 오해되곤 한다. 그러나 두 부대 모두 육군의 일반보병부대에 비하면 정예인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특수부대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정규전 부대이다.

힘든 훈련을 하는 부대, 혹은 그냥 잘 싸우는 부대는 특전부대에 해당하지 않는다. 해당 부대는 훈련의 강도나 전투력을 기준으로 구분되는 게 아니라 수행하는 '임무' 를 기준으로 한다. 실제로 특수부대원들은 개개인의 전투력 자체는 일반적인 정규부대원보다 높은 경우가 많지만, 개개인의 전투력이 높다고 해도 총 한 발 제대로 맞으면 죽는다는 보병의 한계를 극복할 수는 없다. 그리고 임무 특성상 중화기, 기갑차량 등의 장비를 잘 동원하지 않으며, 육성이 힘들기 때문에 인원 수도 적어서 실질적인 전투력은 일반보병부대보다 떨어진다.

그런 이유로 이런 부대를 전면전에서 적과 직접 맞싸우는 데 동원하는 것은 낭비고, 특수부대들의 기본은 소규모 부대가 침투해 유격전, 교란 등의 작전을 몰래 수행하는 것이다.[9] 이런 작전의 특성상 수적으로 압도적인 병력과 마주하게 될 일이 많기 때문에 일반부대에게 발각될 경우 갈려나가는건 순식간이며 따라서 최대한 적과 마주칠 일을 줄이고 전투가 벌어지면 최대한 빠르게 튀는 쪽으로 특화되어 있다.

엄격한 기준을 두고 선발하는 대테러부대의 경우에는 더 심화된 임무(☆)가 많다.

6. 특수부대 목록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특수부대/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창작물에서의 특수부대

엘리트 군인의 대명사쯤 되므로 주인공이나 등장인물들의 출중한 전투력을 설명하기 위해 전직 특수부대 출신이라던가 하는 설정이 매우 많이 등장하며, 마찬가지로 특수부대가 등장해서 비밀작전을 수행하기도 하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주인공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해 특수부대가 적으로 나와 주인공에게 쓸려나가거나, 혹은 적들이 아군 특수부대를 쓸어버린 후 더 강한 주인공에게 쓸려나가는 경우도 많다. 다만 특수작전 위주인 특수부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정면에서 무쌍 찍으면서 다 때려잡는 초인으로 좀 이상하게 묘사하는 경우가 많은 편. 대표적으로 정면승부를 피하면서 교묘하게 싸웠던 람보가 후속작에서는 무쌍화되는 것을 들 수 있겠다. 이외에 가공의 특수부대가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항목 참조.

8. 관련 문서



[1] MP5계열 총기중에서 MP5N이라는 총이 존재하는데, 3점사를 제외한 MP5A5라 할 수 있는 이 모델은 네이비실이 최초로 채용한 모델이다.[2] 다른 부대도 비슷한데, 제707특수임무단델타포스와, 해군 특수전전단네이비 씰과 각각 협력/교류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3] 최근에 구설수에 오르는 미 특수부대(그 중에서도 DEVGRU팀)의 전쟁범죄 행위도 닐 로버츠 대원이 참혹하게 전사한 이후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고 알려졌다.[4] 베트남 전쟁 당시 실제로 있었던 사례. MACV-SOG 대원들은 베트콩월맹군 주력 소총인 AK-47 탄약에 가짜 탄약을 반입했다. 실제로 이 작전을 통해 총이 폭발해 죽는 베트콩과 월맹군이 속출했다. 미군에서는 이 작전의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일선 장병들에게 '적군의 AK는 불량품이 많아서 폭발하는 경우가 많으니 노획하더라도 함부로 사용하지 말 것'을 교육하기도 했다.[5] 실제로 1989년 파나마 침공 당시 델타포스가 미국 국적을 가진 파나마 자유운동가 커트 뮤즈를 구출한 적이 있다.[6] 엔테베 작전이 한 예.[7] 2010년대 들어 늘어난 테러리스트의 위협에 대해 사전에 방지하는 경우가 많아졌다.[8] 크리스토퍼 벡이라는 이름의 남성이었던 시절로 지금은 성전환 수술을 받고 여성으로 살아가고 있다.[9] 다만 제75레인저연대는 정규전에 가까운 임무를 수행하지만, 공식적인 특수부대이다. 때문에 임무가 일반적인 특수부대에 비해 역할이 매우 이질적이라 항목에서 보듯 특수부대가 아닌 경보병 부대로 보는 시선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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