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2-18 13:01:16

군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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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해병대 국직부대의 편제단위
{{{#!folding [ 펼치기 · 접기 ]대(隊)급 편제
편제분대소대중대지역대대대연대
지휘관분대장반장소대장중대장지역대장대장대대장연대장
부지휘관부분대장 부소대장부중대장  부대대장부연대장
단(團)급 편제군(軍)급 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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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단장여단장사단장군단장작전사령관야전군사령관집단군사령관
부지휘관 부여단장부사단장부군단장부사령관
포병의 편제지휘소
편제포반 전포대포대사령부
지휘관포반장전포대장포대장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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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1. 개요

Corps[1] Commander. 軍團長. 군대에서 육군의 전술제대 중 가장 큰 단위인 군단지휘관(군단보다 상위의 편제 단위인 야전군작전술 제대에 속한다. 전술제대 중에서 제일 큰 단위가 군단이다).

계급은 통상적으로 중장만 보임된다. 해군함대사령관공군공군기능사령관에 대응한다.[2] 해병대사령관의 경우는 계급도 중장으로 군단장과 동일하며 휘하 부대는 보통 3~5개의 예하사단을 두고 있는 군단에 비해 사단 수가 적어 2개 사단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계급으로 보나 휘하 병력의 규모로 보나 해병대사령관군단장급이 맞다. 다만 최근에 부대 개편이 이뤄지면서 1군단, 7군단(각 사단 4개)을 제외하고는 사단이 2~3개 정도이므로 해병대사령부와 규모로 따져도 큰 차이가 없다.

국방개혁으로 군단 및 사단이 통폐합된 결과 2019년 현재는 1, 2, 3, 5, 6, 7, 8, 수도군단 등 총 8개 군단이 대한민국 육군에 편제되어 있다. 전술된 군단들은 보편적인 작전을 하는 일반 작전부대. 이외에 특별한 작전만 하는 기능작전부대 중 서울특별시를 방어하는 수도방위사령부, 침투전과 대(對)침투전을 수행하는 육군특수전사령부 또한 군단급 부대이다. 기행부대육군군수사령부육군교육사령부도 군단급 부대다. 동원부대의 최상위부대인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역시 군단급 부대이다. 군단장 중 의전서열 최상위가 해병대사령관이며 해병대사령관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로 구성된 병종 중 해병대 최상급자의 자격이 있기 때문에 군단장 최상위이며 최하위가 육군동원전력사령관이다. 육군동원전력사령관은 완편된 부대가 아닌 간소화된 부대의 특징상 군단장 최하위로 그래서 중장이 보직되는 다른 군단장들과는 달리 중장 진급이 좌절된 소장이 보직된다.[3]

2. 특징

군단장 위에는 야전군사령관이 있지만, 그것은 대장 계급이니 실질적으로 가장 높은 지휘관이다. 사단장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다. 군단장은 사단장과는 다르게 장군을 부하 지휘관으로 둔다. 사단장은 장군을 부하 지휘관으로 두지 않지만,[4] 군단장은 자신의 부대에 사단장 3 ~ 5명, 부군단장 1명, 군단 참모장 1명 및 추가로 여단장 몇 명 등 본인 제외해도 장성만 10명 가깝게 있을 수도 있다.

과거 다른 지휘관은 경우에 따라 급이 낮을 수 있었다. 중사 소대장, 소위 중대장, 소령 대대장, 중령 연대장,[5] 준장 사단장 등 급이 낮은 계급이 올 수 있지만 군단장만은 무조건 중장이 부임하는 것으로 고정되어 있었다. 때문에 지금은 해체된 제9군단이나 제11군단은 상비군단에 비해 급이 많이 떨어지는 향토동원군단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중장이 보직되었다. 제6공화국 이래로 소장이 군단장을 한 사례는 동원전력사령부 하나뿐이다.

또한 탄약 및 수류탄 등 각종 화약 사용의 승인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직이다. 그런 즉 사단장도 군단장의 허락을 맡아야 사격훈련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렇게 된 이유는 해병대 때문인데 대한민국의 해병대사령관이 중장이기 때문이다. 탄약 사용 승인권한이 대장으로 격상될 경우 해병대는 사용할 때마다 해군참모총장에게 탄약사용 허락을 맡아야 하는 일이 벌어지고 만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단의 경우는 사단장이 있고, 군단 직할대(다만 군단장이 가까이 있는 군단 본부대는 제외)는 자기 부대의 직속 지휘관이 있기에 병사들에게는 비교적 존재감이 희미하지만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군단의 모든 것이 바뀌는 존재이다. 밑의 사람들이 알아서 모시기에 군단장이 직접 산을 밀고 강의 흐름을 바꾸게 할 것도 없다. 하급자들 선에서 자연스럽게 정리되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모 군단의 부군단장이 GOP 초소를 순시중에 일개 초소에서 보고할 때 '군단장님의 지휘방침에 따라'라는 발언을 한다면서 자제하라고 했을 정도. 그래서 병사들에게 다가오는 실질적인 압박만큼은 사단장보다 군단장의 그것이 더 적다. 군단 직할대에도 직접적인 간섭은 없고 분열(사열)이나 관리/지휘방침 하달이 오히려 많다. 이 때문에 직할부대의 장병들에게는 '저 높은 구름 위에서 가끔씩 손을 흔들어주는 신선 할아버지'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군단장은 사단장처럼 직접적으로 휘하 병력을 지휘할 수 있진 않다. 이는 군단이 야전군사령부와 같은 상급부대로부터 수 개의 사단과 각종 전투 및 전투지원부대를 배속받아 운용되므로 하위부대들을 통제하는 사령부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측이었던 1군단장 황영시와 수도군단장 차규헌은 반란 성공을 위해 부대 출동 명령을 내리는 등의 직접적으로 특별히 한 일은 없었다. 오히려 실질적인 부대 출동은 이들보다 계급이 아래였던 9사단노태우와 1·3·5공수여단장인 박희도, 최세창, 장기오 등이 주도했다.

단, 군단급 부대라 해도 기능작전부대인 수방사나 특전사는 해당 사령관이 휘하부대에 대한 직접적인 작전지휘권이 있으며, 기행부대인 교육사와 군수사는 어차피 군정 위주의 지휘이니 별 임팩트는 없다. 다만, 특전사의 경우는 병력이 너무 뿔뿔이 흩어져 있는 관계로 고도의 지휘능력이 필요하다.

중장소장 시절 사단장을 향토사단장 또는 동원사단장으로 역임한 경우 군단장직을 좋은 것으로 받아야 대장으로 진급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북한의 육군에는 야전군이 없고 군단이 사실상 육군 야전 부대의 최상위에 해당하는 편제이다. 따라서 군단장은 한국군의 야전군사령관과 맞먹는 강력한 권한을 가진다. 휴전선 인근에 전진 배치된 소위 '전연군단'의 군단장은 대장, 후방 군단은 상장(한국군의 중장)이 맡는다.


[1] 콥스 아니고 코어 커맨드다. ps 묵음.[2] 다만 해군 함대사령관과 공군 기능사령관은 소장 보직이다.[3] 동원직능의 장교의 경우 진급 상한선이 소장인지라 사실상 중장 이상의 진급은 힘들다.[4] '부'자가 붙은 직책은 대개 한직이다. 단, 준장(진)이나 막 진급한 준장의 경우 전방 상비사단, 예비사단의 작전부사단장직을 준장 첫 보직으로 받는다. 그에 비하여 군단은 군단사령부에 설령 부군단장이 공석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참모장(준장)이 상시 있다. 그러나 드물게는 군단 참모장이 준장진급예정자가 오고+부군단장이 없다면 군단본부에 군단장 혼자만 장성인 안습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5] 연대장은 거의 무조건 대령이다. 그렇지 않은 사례가 있다면 제시바람. - 중령 계급(대령 (진))으로 올 수 있지만, 직책상 계급으로 대령 견장을 찬다. 즉 앞으로 대령이니 지금부터 대령취급이지 중령이 아닌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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