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사 명령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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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종보다는 합동부대, 특수 신분 혹은 고유명칭에 해당. |
통합군은 육·해·공군 조직이 명목상으로는 나뉘어 있긴 하지만 개별 사령본부 없이 통합군사령관 혹은 총참모부같은 중앙기관에서 각 군을 상대로 군령권과 군정권을 모두 행사하는 군사 명령 체계이다.
군 구조는 개별 본부를 두고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단일 군제에서 발전한 통합군(合同軍, Joint force)*과 3군 병립제로부터 발전한 합동군(統合軍, Unified force)# 으로 나뉜다.
다만 통합군과 합동군을 별개의 개념으로서 엄밀히 구별하는 한국어와는 달리 일본어에서는 양쪽을 엄밀히 구분하지 않아서 통합군과 합동군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개념을 모두 통합군(統合軍)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일원화하여 번역하고 있다.
통합군제를 채택한 조직은 다음과 같다.
- 캐나다군
단일군은 대단히 문제가 많은 개념으로 알려져 있다. 육군, 해군 및 공군을 없애는 등 공식적으로 인류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일군을 추구했다가 성급히 합동군으로 전환하고 있다.# 심지어 명칭 조차 육군은 기동사령부, 공군은 항공사령부, 해군은 해상사령부였다. 참고로 한국군의 해·공군 비중은 캐나다군의 2/3이다. - 이스라엘군
1998년 육군 본부 신설을 시작으로 합동군 체제로의 변환을 꽤하고 있다. 1998년 이전에는 이스라엘군 총참모부 휘하에 지역사령부와 해군본부, 공군본부가 편성되어 있었고, 이 지역사령부에 육군 부대가 편성되어 있었으며, 이 때문에 총참모장과 지역사령관은 모두 육군이 임명되었다. 하지만 회전익기를 포함한 항공전력을 모두 공군에다 이관하고 육군방공까지 공군에 이관하였으며, 현재 영공 방어는 전적으로 해군과 공군에 의존하고 있고, 해안 방어는 해군, 공수부대 등의 공중 지원은 공군과 반드시 협업해야 한다. 특수부대의 작전 규모는 육군이 가장 작다. 이렇게 해군과 공군의 독립성과 의존도를 높이면서 육군의 역할을 확실하게 정해놓는 식으로 합동군 체제로 변화하고 있다. - 벨기에군
2차세계대전 당시까지는 통합군 형태를 취했으나 전쟁이 끝나고 NATO에 가입하면서 합동군 체제로 전환하였다. - 중국 인민해방군
중국군은 약간 애매하다. 각 전구가 러시아처럼 육군 밑으로 되어있는 것도 아니라서 간혹 전구사령원에 육군 출신이 아닌 장군이 사령원으로 임명되기도 하고, 연합참모부에서 육군을 직접 지휘하는 구조도 아니다. 다만 육군 장군을 갑자기 해군 제독으로 변경시키는 사례와 같이 여전히 통합군의 면모는 남아있다. - 북한군
별도의 육군사령부없이 총참모부에서 직접 육군을 지휘하고 있다. 해군사령부와 공군사령부 등 타 군종의 사령부들은 육군의 군단과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 베트남군
북한군과 마찬가지로 총참모부에서 직접 육군을 지휘하며, 타 군의 사령부들이 육군의 군단과 유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 에스토니아군
NATO 회원국임에도 불구하고 총참모부 측에서 육군을 직접 지휘하는 통합군제를 취하고 있다. - 미얀마군
미얀마군의 경우에는 육군사령부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긴 하나, 미얀마군 부총사령관이 육군 총사령관을 겸직하고 있다. - 러시아군
각 지역별 군관구가 미국 통합전투사령부와 구조가 매우 유사하긴 하지만, 과거 소련군 시절처럼 군관구 자체가 육군 휘하로 되어있고, 각 군 사령부가 육군 군관구의 형태를 띄기 때문에 통합군에 해당한다. - 이란군
이란군 자체가 국군과 혁명수비대로 이원화 되어있는 구조이지만, 모두 하나의 총참모부에서 일괄적으로 지휘한다. 합동군 체제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국군과 혁명수비대가 서로 협력하면서 작전을 펼치는 구조는 절대 아니다.
사회주의권 국가들은 통합군 성격이 강하다. 소련군은 물론이고, 기타 공산주의 경제 체제를 채택한 국가들 모두 소련 따라 통합군제를 취하고 있었다. 그러다 동유럽 국가들이 모두 민주화되어 나토에 가입한 이후로 대부분의 동유럽 군대들은 합동군 체제로 전환하였다.
통합군제의 국가들 중 거의 대부분은 해군 및 공군 사령관만 지정하고 육군은 국방부 혹은 총참모부에서 직접 관할한다. 또한 통합군 체제의 군대는 보통 육군 사령관 혹은 육군을 직접 통솔하는 장성이 해당 군의 최고 계급이며 육군을 직접 지휘하기 때문에 총참모장직이 육군의 당연직이다. 해군 및 공군 사령관은 그보다 밑 계급인 경우가 많다.[1]
이런 나라의 제복군인 최선임은 총참모장이나 국방참모총장이라 하며, 각 군 참모총장은 대부분 군사령관이라 칭한다.[2] 물론, 이런 군대도 육해공군 자체는 나누는 경우가 많고, 군종 구분 자체가 없는 경우(단일군)는 드물다.
통합군은 군 내 독단·판단착오의 위험, 해·공군의 전문성 약화, 현대전 수행에서의 부적합, 쿠데타 위험이 커 일정 규모 이상의 선진국 군은 채택하지 않는다.# 대부분 육군 위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국군의 지휘체계를 통합군 체제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개혁안의 내용을 보면 각 군의 작전사령부를 하나로 통합하여 합참 측에서 총괄 지휘하게 된다는 내용인데, 당시 우리나라에선 합참의장이 전원 육군 출신으로만 임명되던 시기라 해군과 공군의 전문성이 약화될 것을 우려, 해군 예비역과 공군 예비역 측의 반발로 인해 해당 개혁이 중간의 무산되었으며, 현재 국군의 지휘 체계가 합동군과 통합군의 절충형이 되어버렸다.
통합군 체계의 예시 소련군, 베트남군, 미얀마군, 북한군
합동군/통합군에 대한 더 많은 기사들은 다음 참고 # # #
2. 미국 통합전투사령부의 준말
미국 통합전투사령부 문서 참조.3. 마크로스 시리즈의 등장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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