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4 17:45:51

SASR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의미에 대한 내용은 SAS(동음이의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fff> Special Air Service Regiment
파일:Aus-sasr.svg.png
기간 <colbgcolor=#fff>1957년~1964년, 1964년~현재
소속 호주 육군
유형 특수부대
역할 특수전[1]
규모 연대
별명 닭 교살자들 (Chicken Stranglers)
뱀 먹는 사나이들 (Snake Eater)
구호 Who Dares Wins
대담한 자가 승리한다.

1. 개요2. 선발3. 부대 조직4. 실전 사례5. 참전 목록6. 장비7. 전쟁 범죄8. 기타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SASR.jpg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북아프리카에서 나치 독일군을 괴롭히던 LRRP(Long Range Reconnaissance Patrol), 대전 초기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군을 괴롭히던 Australian commandos와 Z Special Unit 등의 경험을 토대로 창설된 호주군최정예 특수부대이다. LRRP가 기원 중 하나이니만큼 영국SAS를 SASR의 조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사실 LRRP 구성원 상당수가 호주나 뉴질랜드 등 당시 영국 식민지 출신의 병사들이었기 때문에 족보를 가르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이웃 뉴질랜드NZSAS와는 그 뿌리를 공유하고 있으며 영연방이 참여하는 전쟁에는 거의 같이 참가하는 사이다. LRRP의 직계 후속답게 운용하는 차량들도 LRRP 스타일이다.

2. 선발

343-2 보병 병과를 수료하고 보병학교 졸업 후 최소 2년의 복무 경력을 가지고 특수전 학교에서 6개월 훈련 후에 추천서를 받으면 겨우 지원이 가능하다. 그 이후에는 정신 감정, 신체 검사 그리고 ADF (Austraila Defence Force) school of special operations 라는 특수전 학교에서 SASR 훈련 교관들과 신체 검사와 정신 감정 결과를 가지고 압박 면접과 면담을 가진다.

위와 같은 내용을 통과한 병사나 장교는 21일 동안의 SASR Selection 코스를 지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거의 70프로 이상이 퇴소한다. 유튜브에 나와있는 SASR Selction course 다큐멘터리 내용에 따르면 첫주 차에는 극도의 체력 훈련을 한다. 극도의 체력 훈련에는 여러 가지 훈련들이 포함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20킬로가 넘는 군장과 총을 메고 20km를 3시간 15분만에 들어오는 것을 중점으로 두는 훈련이다. 만약 시간이 넘어서 들어온다면 그 즉시 퇴소로 간주한다. 이 밖에도 남은 2주 동안 5일 간 잠과 식량 없이 혼자서 길을 찾는 독도법 훈련, 이라크 또는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훈련, CQC 훈련 등을 통해 지원자의 점수를 매긴다.

마지막 날에 점수가 가장 낮은 몇명을 강제로 퇴소시키고 이후에 남는 인원들만 차출해간다. 이 코스가 끝나면 18개월 동안 대테러, CQC , 근접 경호, 고공 침투, 정보 수집과 같은 앞으로의 임무를 위한 특수 훈련 등을 진행한다. 부사관 요원들은 여기서 각종 총기 전문과정이나 의료, 저격, 첩보, 엔지니어링, 통신과 같은 전문 특기에, 장교 지원자들은 통솔, 지휘와 같은 작계 훈련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18개월에 걸친 이 모든 과정이 끝나면 SASR 대원으로서 임무에 나서게 되는 식이었다.

하지만 제2코만도 출신자의 발언에 따르면 전쟁 범죄 의혹으로 인해 2020년부터 SASR 고유의 셀렉션이 사라지고 제2코만도연대와 동일한 셀렉션을 거치게 권고되었고 2023년 현재는 같은 셀렉션에서 제1코만도연대, 제2코만도연대와 SASR 대원을 선발하도록 변경된 상태라고 한다. 실제로 5월 제1코만도, 제2코만도, SASR의 합동선발과정이 개최되었다.

3. 부대 조직

SASR 편제는 다음과 같다.
  • 연대 본부
    • 제1전대
    • 제2전대
    • 제3전대
    • 제4전대
    • 전문지원대대
    • 작전지원대대
    • 제152통신대대

4. 실전 사례

파일:9950456-3x2-700x467.jpg
시리아에서 미 그린베레 특전대원과 합동작전 중인 SASR

1954년 창설 후 벌어진 대부분의 주요 전쟁에 참전했지만, 전사자보다 훈련 중 사고로 사망한 이들의 수가 더 많다. 훈련 하나 만큼은 특수부대란 칭호에 걸맞게 정말로 빡세게 받는 부대다. 베트남 전쟁에서는 평균 1:50, 최대 1:100이라는 교환비의 기적을 보여주기도 했다. 1990년대에 블랙호크가 훈련 중에 추락해 15명이 사망한 적이 있다.

2009년초 슬리퍼 작전 당시 적에게 포위되어 총탄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낙오된 아프간 통역을 구해낸 SAS 이병[2] 마크 도날드슨 대원에게 빅토리아 십자무공훈장이 수여되었다.[3]

2011년 1월 21일, '혼자서' 탈레반의 기관총좌 3개를 파괴한 SASR 대원에게 두 번째 빅토리아 십자무공훈장이 수여되었다.

2010년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개된 'Shah Wali Kot Offensive' 작전에서 아프간군 및 미군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지역의 탈레반을 급습하여 최소 100명 이상의 전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작전 지역에는 100명이 넘는 탈레반이 주둔한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SASR 대원의 희생은 없었다.[4]
Shah Wali Kot Offensive 작전 당시의 영상

5. 참전 목록

6. 장비

파일:호주SASR.jpg
기본적인 표준 전투복 복장은 멀티캠이다.

7. 전쟁 범죄

2017년 7월 11일 호주의 공영방송 ABC,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는 SASR가 비무장 남성과 미성년자가 포함된 살해사건에 연루되었음을 기밀문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자료는 전직 호주군 법무관 데이비드 맥브라이드가 제보했다. 맥브라이드 전 법무관은 비밀 누설 사실을 인정한 뒤 기소됐지만, 이를 계기로 호주군의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2020년 3월 16일 호주의 ABC 방송은 SASR가 아프간에서 저지른 전쟁범죄 영상을 보도했다. 폭로된 영상에서 SASR 정찰 중대는 도망치려는 민간인을 제압하고서 군견으로 위협하다가 지근거리에서 사살했다. 사고 중대에서 복무했던 전직 SASR 정보 장교 브래이든 채프먼은 SASR 대원들의 민간인 사살에 대해 증언했다.#
SASR의 전범 행위를 고발한 호주 ABC News

2020년 11월 19일 호주 국방군 감찰실,IGADF, 폴 브레르턴 소장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SASR를 포함한 호주군이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39명을 불법 살해했으며, 이를 고의로 은폐했음을 적시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같은 날, 앵거스 캠벨 오스트레일리아 국방 참모총장,Chief of the Defence Force, 합참의장 격,은 기자회견을 통해 「가해자가 헷갈렸거나, 오해했거나 하는 등의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받은 사람들 모두 무력 충돌의 법칙과 그들이 수행하는 교전규칙을 철저히 이해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범죄 행위 중에는 신참 대원을 상대로 신고식이라는 미명아래 구금 상태의 포로를 사살하도록 강요했으며, 범죄행위를 은폐했다. 타국 군대와 공동작전 중에도 민간인 사살을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다. 보고서는 사건의 원인에 대해서 SASR의 좁은 인력 풀과 그릇된 전사 문화,warrior culture, 및 폐쇄적인 부대 문화를 지적했으며, 별도 보고서를 통해 군 고위 간부들이 SASR에서 발생한 일탈 행위를 조직적으로 묵인해왔다고 비판했다. 캠벨 국방 참모총장은 「부끄럽고 아주 충격적인 일이며, 보고서의 권고안을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의 권고안에는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즉각적인 배상과 가해자들의 유공,有功,을 모두 취소할 것 등을 포함했다.###

8. 기타

이라크아프가니스탄에서 이들의 뛰어난 활약이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었다. 인터넷에서 호주군 특유의 군복[6]을 입고 M4 + M203으로 무장한 군인은 십중팔구 SASR이나 호주군 코만도 연대 소속이라 보면 된다. 2013년경부터는 전투복이 멀티캠으로 바뀌어서 국적마크를 보지 않으면 미군 특수부대와 분간할 수 없다.

9. 관련 문서



[1] 대테러작전, 정보작전, 대게릴라전, 장거리정찰, 직접타격, 인질구출 등.[2] SAS 선발과 동시에 일시적으로 강등된다. 다만 SASR에서 장교 지원자도 뽑으며 지원 후 기본 시험에 통과하면 지휘나 통솔 같은 전략 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모든 지원자가 이병으로 강등되는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수당 덕에 월급으로 받는 돈 만큼은 군에서 가장 잘 버는 축에 속한다. 당연히 SAS에서 나가면 원래 계급을 되찾는다.[3] 빅토리아 십자무공훈장은 미국의 명예 훈장만큼 받기 어려운 훈장이다.[4] 이후 벌어진 추가 작전에서 미군 블랙호크가 추락, 탑승했던 대원 3명이 전사했다.[5] 호주에서는 M4A5로 지정되어 있다.[6] Disruptive Pattern Combat Uniform; 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