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리스탈 찾기 대회에 참가하려는 건가?
- 1화에서 릭과 처음 만났을 때
- 1화에서 릭과 처음 만났을 때
그것을 가지고 함께 불아이 산으로 가시는 겁니다.
- 보라에게 했던 말
- 보라에게 했던 말
1. 개요
녹색전차 해모수의 등장인물. 일본 더빙판 이름은 '파로'. 성우는 이규화/세키 토시히코.[1]2. 작중 내역
말쑥하게 생긴 빨간 머리 청년으로 처음에 유령 회사를 차리고 썬 크리스탈을 찾는다며 천만 크로네라는 거금의 상금을 걸고 원정대를 모집했다. 실은 차코 박사의 측근으로 그의 명령에 따라 릭의 할아버지 헤링 박사 그리고 더 나아가 네로는 보라의 부모[2]마저 죽인 인물이다. 첫번째 썬 크리스탈 확보 실패 이후 정체를 드러낸 이후에 차코 박사의 명령에 따라 크리스탈을 차지하기 위해 릭 일행을 매번 궁지로 몰았다. 거기다 24화에서 차코 박사를 배신, 제거하고 그가 타던 마라를 직접 조종하여 패트론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메리 헌터의 자폭으로 마라가 전투불능이 되고 패트론에게 마라는 파괴되면서 그는 자력으로 탈출했다. 25~26화 시점에서 마침내 그의 목적을 밝힌다.이제 테라는 우리의 것이다. 테라는 앞으로 새로운 땅, 새로운 주인을 위해 온통 방사능으로 덮히게 되는 거다. 으하하하!
- 테라의 멸망이 임박해진 25화 때 발언.
- 테라의 멸망이 임박해진 25화 때 발언.
흐하하하하하하하! 그래 모두 없애 버리자! 이렇게 된 이상 어차피 나도 이곳에 묻히게 될 테니까! 하지만, 우리 종족은 이 테라에서 영원히 살게 되겠지!
- 25화 차코에게 접근한 당시 일을 회상하며 진심을 말할 때.
사실 상 모든 일의 흑막.- 25화 차코에게 접근한 당시 일을 회상하며 진심을 말할 때.
사실 그는 자신의 별이 멸망해서 80년간 유랑하던 가이리온 성인들 중 하나로 그가 타고 있던 우주선의 수명이 20년 남은 상황일 무렵 우연히 핵전쟁으로 황폐해진 테라를 자신의 진짜 상사가 우연히 알게 되자 레인보우 시스템으로 자신의 모성과 같은 환경으로[3] 전환한 뒤, 그의 동족들을 테라로 이주시키려고 했던 그의 명령을 받은 네로[4]는 연구를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차코의 옆에 붙어있었던 것이다.
막판에 레인보우 시스템을 가동시키러 온 릭과 보라를 위협한다. 그러나 생명 유지 장치 안에서 목숨을 유지하고 있던 진짜 차코 박사에게 공격받아 사망하였고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던 그의 상사를 비롯한 다른 일행들은 레인보우 시스템에 의해 폭사당했다.
[1] 이 두 성우는 이후 선라이즈 거대로봇물에서도 최종 보스를 맡게 된다(이규화는 열혈최강 고자우라의 기계신을, 세키 토시히코는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라우 르 크루제와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엠브리오를 담당했다.).[2] 차코 박사는 사고로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보라에게는 모든 것이 차코의 뜻이었다고 속였다.[3] 모성의 환경이 오직 이산화탄소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네로의 종족인 가이리온인들도 이산화탄소가 필요했고 테라를 레인보우 시스템으로 이산화탄소가 가득 찬 행성으로 바꾸려 한 것이다.[4] 이는 26화 이전부터 어느 정도 복선이 깔렸으며 거기다 그의 본 모습은 리저드를 연상케 하는 더럽게 흉측하고 못생긴 파충류형 인간. 이 때문에 이를 보고 기겁한 시청자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