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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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민 (2018) | → | <colbgcolor=#ff6600><colcolor=#fff> 김성민 (2019~2020) | → | 박정빈 (2021) |
김성민 金成民 | Kim Seong-min | |
출생 | 1993년 5월 12일 ([age(1993-05-12)]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대일초 - 매송중 - 야탑고 |
신체 | 185cm, 115kg[1] |
포지션 | 투수[2]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OAK) 2019년 2차 5라운드 (전체 46번, SK) |
소속팀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마이너 (2012~2015)
SK 와이번스 (2019~2020) |
병역 | 사회복무요원 (2016~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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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SK 와이번스의 야구선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010년 야탑고등학교 2학년 당시, 봉황대기 8강전에서 광주일고2.2.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마이너
2011년 고3 때까지 기다렸다가 봄에 일찌감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계약하여 미국 진출을 확정했다. 계약금은 51만 달러로, 웬만한 드래프트 2라운더 포수급의 계약금이다.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공통적으로 파워를 강조하고 있다.
이후 2012년 루키 리그 애리조나 리그 애슬레틱스에서 데뷔했다. 그러나 당초 기대와 달리 2013년에도 루키리그에 머무른데다 출장 경기 수도 팀내 포수 중 제일 꼴찌라 전망이 어두웠다. 2014년 루키리그에서 4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쇼트시즌 싱글A로 올라왔으나 2할도 못 미치는 타율로 시즌을 마쳤고, 2015년에도 쇼트시즌 싱글A에서 2할대 타율에 시즌 종료 후인 2015년 12월 16일 미국 생활에 지친 그는 구단의 만류에도 군입대의 이유로 방출 시켜줄 것을 계속 적극적 으로 요구 하였고, 이후 귀국해 2016년 3월 3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했다.
2016년 1월 31일 이전에 외국 프로 팀과의 최종 계약이 종료된 선수의 트라이아웃 참가가 가능해지면서 2017년 9월 11일에 있을 신인 2차 지명 대상이 됐지만 신청을 하지 않았다.
2.3. 성남 블루팬더스
이후 2017년 새로 창단한 독립 리그인 경기도 챌린지 리그 소속 구단 성남 블루팬더스에서 실시하는 트라이아웃을 신청했다고 한다.그리고 창단 선수단 최종 명단에 등재되었지만,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일인 2018년 3월 30일 이후에야 경기에 출전했다.
신인 2차 지명 참가 가능성은 아직 언급되지 않고 있지만, 유예 기간이 이미 2017년 말 만료되어 트라이아웃 참가는 가능한 상황인지라 독립 리그에서 컨디션을 관리하며 2차 지명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 포수난에 시달리고 있는 팀들이 적지 않은 만큼[3] 독립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잘하면 중상위권 라운드에서 뽑히는 것도 노려볼 수 있을 듯.[4]
2018년 8월 9일 이대은, 윤정현, 하재훈과 함께 신인 2차 지명 참가 신청서를 냈다.
2.4. SK 와이번스
그리고 드래프트 당일, 2차 5라운드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았다. 현재 주전 포수 이재원이 FA를 앞두고 있고, 백업 포수 이성우와 허도환은 둘 다 나이가 많으며,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라 제대 후 실전 감각 상실의 우려가 있는 이홍구와 권기영, 아직 1군 경험이 부족한 이현석과 전경원, 육성선수 신분이라 1군 등록에 시간이 필요한 이동근 등 하자가 있는 선수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즉전감 백업 포수로 기용하기 위해서 김성민을 지명한 듯.[5]
이후 김태우 기자가 밝힌 바로는 강한 힘과 좋은 어깨가 장점으로 장타 툴이 있어 홈런이 많이 나오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특화된 포수로 보고 지명했다고 한다. 타격과 달리 수비는 아직 많이 가다듬어야 하기 때문에 당장 1군에 올라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FA 이재원의 잔류, 전경원의 상무 피닉스 야구단 지원, 이성우의 방출 등 여러 변수가 생기면서 김성민도 수비력을 빨리 보완한다면 1군 멤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6] 허도환, 이현석, 전경원과 함께 이재원의 공백을 메워주는 백업 포수의 역할을 맡게 될 듯.
정규 시즌이 끝난 후 10월 28일 가고시마 마무리 캠프에 참가했다.
2.4.1. 2019 시즌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나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캠프 명단에서는 제외되었다.5월까지의 2군 성적은 16경기 출전 타율 0.189(37타수 7안타) 4타점 3득점 1도루 8삼진 5볼넷 OPS 0.549로 좋지 못하다.
6월 2일 경찰 야구단과의 교류전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월 8일 KIA 타이거즈 2군과의 경기에는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월 15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교류전 에서는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후에도 2군에서 1루수로 출전 중이다. 김태우 기자에 따르면 포수는 접고 1, 3루 수비와 타격에 집중 중이라고 한다. 염경엽 감독의 말에 따르면 3루수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며 내년에 우타 한자리를 놓고 남태혁과 경쟁시킬 예정이라고.
2군 26경기에서 타율 0.224(67타수 15안타) 2홈런 12타점 8득점 2도루 9볼넷 16삼진 OPS 0.658를 기록하다가 7월 14일 데뷔 후 처음으로 콜업됐다.
7월 17일 LG전 8회말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나며 데뷔 첫 출장을 마쳤다.
7월 18일 LG전에 6번 지명타자로 데뷔 첫 선발 출장해 데뷔 첫 안타를 때려냈다.
7월 2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시즌 후 호주에서 열리는 유망주 캠프에 참가했다.
2.4.2. 2020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개막 한 달 동안 타율 0.240, 홈런 1개에 머물렀다.6월 5일 상무전에서는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가 팀이 스코어 4:10으로 지고 있던 8회말에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대기 명단에도 투수로 등록되고 투수로 등판하며 투수 전향 사실이 알려졌다. 구속은 시속 140km 초중반대에 형성된다고.
투수 전향 후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으나 구단에서 더는 김성민의 성장 가망성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김성민은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3. 연도별 성적
3.1. MiLB
- 한 연도에 동일 구단 산하 여러 레벨의 기록이 존재할 경우, Rk → A- → A → A+ → AA → AAA 순으로 서술.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012 | AZL 애슬레틱스(Rk) | 12 | 22 | .273 | 6 | 2 | 0 | 0 | 1 | 5 | 0 | 3 | .360 | .364 | .724 |
2013 | 10 | 27 | .148 | 4 | 0 | 0 | 0 | 1 | 6 | 0 | 3 | .233 | .148 | .381 | |
2014 | 12 | 34 | .441 | 15 | 2 | 1 | 3 | 6 | 10 | 1 | 7 | .537 | .824 | 1.361 | |
버몬트 레이크 몬스터즈(A-) | 30 | 99 | .192 | 19 | 5 | 1 | 2 | 19 | 7 | 0 | 8 | .252 | .323 | .575 | |
2014 시즌 합계 | 42 | 133 | .256 | 34 | 7 | 2 | 5 | 25 | 17 | 1 | 15 | .331 | .451 | .782 | |
2015 | 버몬트 레이크 몬스터즈(A-) | 31 | 110 | .200 | 22 | 3 | 1 | 4 | 15 | 7 | 1 | 12 | .274 | .355 | .629 |
MiLB 통산 (4시즌) | 95 | 292 | .226 | 66 | 12 | 3 | 9 | 42 | 35 | 2 | 33 | .303 | .380 | .683 |
3.2. KBO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019 | SK | 2 | 4 | .250 | 1 | 0 | 0 | 0 | 0 | 0 | 0 | 0 | .250 | .250 | .500 |
KBO 통산 (1시즌) | 2 | 4 | .250 | 1 | 0 | 0 | 0 | 0 | 0 | 0 | 0 | .250 | .250 | .500 |
4. 여담
- 엠엘비파크에서는 공식 유망주로도 불린다. 일명 엠팍 아이돌. 이는 과거 엠엘비파크에서 야탑고의 김성민을 취재한 기사를 헤드라인에 실은 적이 있는데, 운영자가 몇 달 동안이나 업데이트를 방치하면서 김성민의 사진이 계속 헤드라인에 자리 잡게 되면서 한동안 엠팍 유저들은 강제적으로 지겹도록 김성민의 얼굴을 보게 되었고 결국 지친 유저들끼리 운영자가 김성민을 공식 유망주로 밀고 있어서 그렇다라고 장난스럽게 받아들임으로써 이 별명이 된 것.
- 2018년 10월 6일 문학 KIA전 더블헤더 2차전 클리닝 타임 때 신인 선수 소개에 나섰는데 "30홈런 이상 칠 수 있는 타자가 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 지명 참가 당시 미국 유턴파 선수들 중에는 가장 낮은 순위[7]에 지명되었는데, SK에 지명된 후 김태우 기자가 밝힌 바로는 트라이아웃 때 몸이 안 만들어져 있어 SK 포함 타 구단에서도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김동엽[8]과 마찬가지로 즉전감으로서의 실력보다는 잠재력을 보고 영입을 결정한 듯. 결국 잠재력을 더는 발휘하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 2020년을 앞두고 있었던 신인 2차 지명에서 본인과 동명이인인 2001년생 내야수가 SK 와이번스에 입단했다.
5. 관련 문서
[1] SK 와이번스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SK 스카우터 팀장이 직접 밝혔다.[2] 본 포지션은 포수였으나 2019 시즌 중 코너 내야인 1루수와 3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이후 2020 시즌 중반 다시 투수로 전향. 여담으로 3년 전에 이 선수와 동명이인의 좌완 투수가 SK에 지명된 적이 있었다.[3] 롯데는 강민호의 이적으로 군필 포수가 2014년에 먼저 다녀온 김사훈과 2018년 후반기에 전역하는 김준태밖에 남지 않았고 NC는 김태군의 입대로 확실한 주전 포수가 없어졌다. 물론 트레이드를 통해 정범모를 데려오고 신인 김형준이 잘해주며 그나마 한숨 돌리게 됐다. 넥센은 박동원이 불미스러운 일로 팀에서 이탈한 후 김재현이 주전으로 나서며 잘 해주고 있지만 김재현이 계획대로 올 시즌 끝나고 입대한다면 1군 경력이 있는 포수가 주효상 밖에 남지 않는다. 그나마 트레이드로 이지영을 데려온 것이 위안.[4] 독립 리그에서의 기록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5] 원래는 이들에 더해 이윤재와 임태준도 있었으나 이들은 2018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6] 그러나 전경원은 상무 피닉스 야구단 최종 심사에서 탈락했고 2019 시즌 종료 후 다시 상무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7] 이대은, 이학주, 윤정현은 1라운드에 일찌감치 지명되었고, 하재훈도 2라운드에서 지명되었지만 김성민은 5라운드까지 가서야 지명되었다.[8] 김동엽은 어깨 부상의 후유증으로 트라이아웃에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드래프트에서도 8라운드까지 지명을 못 받았지만, 거포 수집에 집중하던 SK가 9라운드에서 그의 잠재력을 믿고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