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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생 야구 선수에 대한 내용은 디지 트라웃 문서, 1957년생 야구 선수에 대한 내용은 스티브 트라웃 문서
참고하십시오.해당 인물의 최근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마이크 트라웃/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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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트라웃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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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2017 | 2018 | 2019 | |||||||||||||||||||||||||||||||||||||||||||||||||||||||||||||||||||||||||||||||||||||||||||||||||||||||||||||||||||||||||||||||||||||||||||||||||||||||||||||||||||||||||||||||||||||||||||||||||||||||||||||||||||||
2021 | 2022 |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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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MV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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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행크 애런 상 | ||||
미겔 카브레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 |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 | 조시 도널드슨 (토론토 블루제이스) |
2019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행크 애런 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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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득점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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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타점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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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 |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 | 에릭 호스머 (캔자스시티 로열스) |
오스틴 잭슨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 |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 | 카를로스 고메즈 (밀워키 브루어스) |
역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최고액 계약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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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27번 | ||||
마이크 라이언 (2010) | → | 마이크 트라웃 (2011~)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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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a0021><colcolor=#ffffff>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No.27 | |
마이크 트라웃[1]트라우트로 표기하기로 실무소위에서 합의했다. 하지만 특정 외국인의 한글 표기법이 영원히 불변하는 것은 아니다. 외래어 표기법 제1장 제5항은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으로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고 명시한다. 브라질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공식 한글 표기법은 호나우딩요, 호나우디뉴를 거쳐 호나우지뉴로 변경됐다. 관용과 포르투갈어 표기법 고시 등에 따른 결과다. 비슷한 맥락에서 로즌솔이 로젠탈, 얀선이 잰슨, 트라우트가 트라웃으로 바뀔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따라서 마이크 트라웃 문서에서는 야구팬들의 상식으로 워낙 굳어져 있는 트라웃으로 통일하기로 한다.] Mike Trout | |
본명 | 마이클 넬슨 트라웃 Michael Nelson Trout |
출생 | 1991년 8월 7일 ([age(1991-08-07)]세) |
뉴저지 주 바인랜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밀빌 시니어 고등학교 |
신체 | 188cm | 106kg |
포지션 | 중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5번, LAA) |
소속팀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1~) |
계약 | 2019 - 2030 / $426,500,000[option] |
연봉 | 2025 / $35,450,000 |
기록 | 30-30 클럽 (2012) 사이클링 히트 (2013. 5. 21.) |
등장곡 | Kodak Black - 〈Super Gremlin〉 |
사이트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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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 중견수2. 선수 경력
마이크 트라웃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마이크 트라웃/선수 경력 |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3년 WBC |
3. 플레이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 트라웃/플레이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3.1. 휴식을 강조하는 고강도 훈련
트라웃 훈련의 상징 몬스터 트럭 타이어 굴리기. |
트라웃은 자신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이유는 훈련이라고 강조한다. 트라웃은 지루함을 쉽게 느끼기에 트라웃과 그의 트레이닝 코치 리처는 다양한 운동을 순환하며 긴 시즌을 건강히 소화할 수 있는 훈련방식을 택했다고 전했다.
리처 코치는 “트라웃은 특출난 재능의 선수다. 그러나 그는 항상 웨이트 박스에만 있지 않는다. 우리는 그의 재능을 완벽히 펼쳐내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그의 몸에 체화시키고 있다. 이에 트라웃은 한 시즌을 완전한 몸 상태로 견딜 수 있게 됐다. 진정한 의미의 완전한 육체가 탄생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라웃 역시 다양한 운동을 통한 훈련 방식에 적극 동의한다. 트라웃은 “중심 근육인 코어 단련과 복근 훈련을 하는 것은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나는 한 가지에 집착하지 않는다. 훈련 방식을 절대 고정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자신의 능력을 개발시키기 위해 운동 방식을 바꾸는 것은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그러나 적절히 휴식을 취하면 이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영리한 휴식 역시 훈련의 일종이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방식의 훈련과 적절한 휴식을 강조하는 트라웃은 웨이트 트레이닝 과정에서도 절제의 미덕이 필요하다고도 추가로 언급했다.
트라웃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육을 만들 때 자신을 혹사시킨다. 그리고는 2주 동안 쉰다. 이것은 매우 좋지 못하다. 반대로 생각해보자. 힘을 최대한 쏟았다면 그 날 하루는 아예 푹 쉬면 된다.”며 개인 훈련의 일관된 철학을 설파했다.
[핏스타] 마이크 트라웃, 슈퍼스타가 알려주는 ‘절제의 훈련법’Mike Trout talks training and recovery 식습관에 관하여 약간의 팁을 주는 Mike Trout’s hitting advice for youth players도 흥미롭다.
다른 기사에서 트라웃은 시즌 중 식습관에 가장 신경쓰는 게 뭐냐는 질문에 “내 체중은 풀시즌 내내 변동을 거듭하지만, 나는 먹는 음식에 일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나의 우선 순위는) 항상 체중을 확인하고 인지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162경기를 뛰기 위해서는 건강을 유지하고 경기에 뛸 준비가 된 몸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그것을 위해선 건강한 식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형편 없는 식사를 하면 바로 다음날 몸이 아픈 것 같다고도 밝혔다.#
다른 선수보다도 휴식을 강조하는 트라웃은 시즌이 시작되면 팀 훈련 시간에 가벼운 훈련만 소화하며 몸 상태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그는 “항상 몸을, 특히 다리를 피로하지 않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고된 훈련보다는 회복에 중점을 둔 경기 준비 방식이다.
주위에서 본 동료의 관점도 일치한다. 같은 팀에 몸담으며 그를 지켜본 최지만은 트라웃에 대해 “타고난 면도 있는 것 같다.”고 한 뒤 “야구장에서 보면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지 않고 항상 여유 있게 운동한다. 하지만 코어 근육의 힘은 엄청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트라웃은 팀 훈련 시간에도 자신의 타격이 끝나면 가볍게 각 베이스를 도는 정도의 훈련만 하고 들어가는 날이 많다. 하지만 성공을 거두고 있기에 팀에서도 그의 방식을 존중한다.#
또한 최지만의 2016 시즌 후의 인터뷰인 “트라웃은 생각보다 운동을 열심히 안 하더라. 그런데 야구는 정말 놀랄 만큼 잘한다. 나와 차이점은 자신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트라웃도 내게 ‘나도 너처럼 루키 때 조바심 느끼는 과정을 겪었다.’고 말해줬다.”는 기사에서도 알 수 있다.
트라웃은 “시즌 중에는 주당 세 번씩 헬스클럽에 간다. 근력을 유지하고 근육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시즌은 정말 길기 때문에(162경기)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한다. 시즌이 한창일 땐 헬스클럽에 가서 근육통이 생길 정도로 격렬히 운동하면 안 된다.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에인절스의 근력 및 컨디셔닝 수석 코치인 리피오치는 “야구 선수는 훈련시키기 가장 힘든 프로 스포츠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야구처럼 경기 스케줄이 빡빡하거나 경기 시간과 원정 일정이 ‘규칙적으로 불규칙적인’ 스포츠는 없다. 시즌 중의 훈련 프로그램을 짤 때는 운동 빈도와 강도에 가장 신경을 쓴다. 일주일에 한 번은 벨트 스쿼트 같은 운동을 고중량으로 실시하고, 다른 한 번은 가벼운 중량으로 순발력을 요하는 운동을 하곤 한다.”라고 한다.#
하지만, 비시즌에 들어가면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기술적인 부문을 중점적으로 보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1월에 공개한 강훈련도 이러한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트라웃도 “비시즌에는 강도를 많이 높인다. 한 달 동안 뉴저지로 돌아가서 매일 밤마다 헬스클럽에서 산다. 트레이너인 댄 리히터가 다양한 운동을 제시한다. 어느 날은 속도 훈련을 하고, 어느 날은 고중량 웨이트와 풋워크 및 민첩성 훈련, 지구력 훈련을 한다. 리히터는 재밌는 운동을 좋아한다. 똑같은 운동만 반복하면 지루해지므로 가끔 양념을 쳐 줘야 한다.”라며, 이를 뒷받침했다.#
트라웃이 비시즌에 실시하는 운동 루틴을 그의 트레이너인 필립 리히터가 소개한다.
운동 | 세트 | 반복 수 |
클린&프레스* | 3 | 8~12 |
데드리프트 | 4 | 10~12 |
슬레지해머로 타이어 치기 | 1 | 양팔로 각 8회씩 |
풀업 | 3 | 실패 지점까지 |
웨이티드 타이어 푸시 | 6 | 45m |
덤벨 플라이오 스텝업 | 3 | 양다리로 각 6회씩 |
보수 푸시-풀 | 3 | 12 |
배틀로프 슬램 | 3 | 1분 |
로테이셔널 메디신-볼 슬램 | 2 | 양쪽으로 각 12회씩 |
* 이 운동을 하기 전에 트라웃은 10분간 동적인 웜업을 실시한다. 그리고 '매트릭스 S-드라이브'의 퍼포먼스 트레드밀에 올라가서 20~60초 단위로 전력 질주 6회를 실시하고 마운틴클라이머도 6회 실시한다. |
트라웃은 “야구를 위해 한 가지 운동만 하라고 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전신 운동 하나를 실시할 것이다. 일단 트랙터 타이어에 덤벨 180kg을 채워 넣고 타이어를 밀면서 23m(75ft)를 왕복으로 왔다 갔다 한다. 이것을 6~12회 반복한다.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자 싫어하는 운동이다. 너무 힘들지만 끝내고 나면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TRAIN LIKE…Mike Trout 원문 기사
비시즌에는 쉬지 않고 훈련만 할까? 트라웃은 데뷔 초부터 시즌이 끝난 후 휴식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2014년 인터뷰에서는 158경기 정도 소화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후에는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2~3주 휴식한다고 밝혔다.
Training Day with Mike Trout.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올스타 11회 (2012~2019, 2021~2023) 아메리칸 리그 MVP 3회 (2014[만장일치], 2016, 2019) 아메리칸 리그 행크 애런 상 2회 (2014, 2019)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 실버 슬러거 9회 (2012~2016, 2018~2020, 2022) 아메리칸 리그 신인상 (2012[만장일치]) 아메리칸 리그 득점 1위 4회 (2012~2014, 2016) 아메리칸 리그 타점 1위 (2014) 아메리칸 리그 도루 1위 (2012) All-MLB 퍼스트 팀 3회 (2019, 2020, 2022) |
5. 페이스
6.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마이크 트라웃의 풀타임 5년이란 짧은 커리어 동안 가장 놀라운 사실 하나는 이미 명예의 전당 행 티켓을 이미 발권 받았다는 사실일 것이다.
현역 선수들 가운데, 명예의 전당이 거의 확정적인 선수들은 알버트 푸홀스, 스즈키 이치로, 미겔 카브레라뿐이다. 아드리안 벨트레, 카를로스 벨트란, 클레이튼 커쇼도 그에 근접한 선수들이다.
하지만 트라웃은 이들과도 비견되지 않을 선수다. 트라웃에게 이 선수들은 그저 곧 있으면 지나치게 될 선수들인 것이다.
우리는 윌리 메이스 혹은 프랭크 로빈슨의 어렸을 때의 경기를 보는 기분을 트라웃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선수가 야구를 하는 것을 지켜본다는 사실은 우리가 행운아라는 증거가 아닐까?
리차드 저스티스(MLB.com 기자)#
현역 선수들 가운데, 명예의 전당이 거의 확정적인 선수들은 알버트 푸홀스, 스즈키 이치로, 미겔 카브레라뿐이다. 아드리안 벨트레, 카를로스 벨트란, 클레이튼 커쇼도 그에 근접한 선수들이다.
하지만 트라웃은 이들과도 비견되지 않을 선수다. 트라웃에게 이 선수들은 그저 곧 있으면 지나치게 될 선수들인 것이다.
우리는 윌리 메이스 혹은 프랭크 로빈슨의 어렸을 때의 경기를 보는 기분을 트라웃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선수가 야구를 하는 것을 지켜본다는 사실은 우리가 행운아라는 증거가 아닐까?
리차드 저스티스(MLB.com 기자)#
Q. 2018년 3월 현재, 내일 트라웃이 은퇴하면 명예의 전당 입성이 가능할까?
A. 10년을 채우는 게 규정이라 2020년 1경기라도 뛰어야 입성 자격이 생긴다. 트라웃이 불상사가 생겨 내일 은퇴하면 거의 확실히 애디 조스 타입의 예외로 입성할 것이다.
한 메이저 리그 팬의 질문에 대한 명전 연구 권위자 제이 재프의 답변. #
A. 10년을 채우는 게 규정이라 2020년 1경기라도 뛰어야 입성 자격이 생긴다. 트라웃이 불상사가 생겨 내일 은퇴하면 거의 확실히 애디 조스 타입의 예외로 입성할 것이다.
한 메이저 리그 팬의 질문에 대한 명전 연구 권위자 제이 재프의 답변. #
2020년 1월 21일 이후 앞으로 알버트 푸홀스를 위시한 애드리안 벨트레, 스즈키 이치로, 미겔 카브레라, 저스틴 벌랜더, 클레이튼 커쇼 등 많은 선수들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트라웃이 만장일치 명예의 전당에 오를 확률이 더 높다.
맷 켈리(MLB.com 기자)#
금지 약물 적발이나 중범죄 등의 특수한 상황에 처하지 않는 한 트라웃의 명예의 전당 입성 확률은 사실상 100%라고 할 수 있다.# 맷 켈리(MLB.com 기자)#
2024년 현재는 지금 당장 은퇴하더라도 첫 턴 입성까지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원클럽맨으로써 애너하임 지역과 팬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기에 최종 득표율이 얼마나 될 것인지가 주목된다.
세이버메트릭스 스탯 WAR 부문에서는 동나이대 타자 중 비견 대상이 없으며, 야구 역사상으로도 몇 없는 수준의 페이스이다. WAR 성적을 바탕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 여부를 예측하는 지표인 JAWS에서는 2018년 5월에 이미 명전 입성자 평균을 넘었다.# 또한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트라웃은 2019 시즌 기준으로 이미 WAR에서도 명전 상위 30프로 이내이다.#
트라웃의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는 커리어를 어느 정도 쌓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는데, 이때부터 이미 입성 자체는 확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MVP 3회 수상자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 <tablebordercolor=#001840><tablebgcolor=#001840> | }}} | |||||||
<rowcolor=#FFFFFF> 이름 | 수상 횟수 | 수상 연도 | 명예의 전당 | 비고 | |||||
배리 본즈* | 7 | 1990, 1992, 1993, 2001-2004(NL) | 실패 | [도핑] | |||||
지미 폭스 | 3 | 1932, 1933, 1938(AL) | 입성 | ||||||
조 디마지오 | 1939, 1941, 1947(AL) | 입성 | |||||||
스탠 뮤지얼 | 1943, 1946, 1948(NL) | 입성 | |||||||
로이 캄파넬라 | 1951, 1953, 1955(NL) | 입성 | |||||||
요기 베라 | 1951, 1954, 1955(AL) | 입성 | |||||||
미키 맨틀 | 1956, 1957, 1962(AL) | 입성 | |||||||
마이크 슈미트 | 1980, 1981, 1986(NL) | 입성 | |||||||
알렉스 로드리게스* | 2003, 2005, 2007(AL) | 대기 | [도핑] | ||||||
알버트 푸홀스 | 2005, 2008, 2009(NL) | 대기 | |||||||
마이크 트라웃 | 2014, 2016, 2019(AL) | 현역 | |||||||
오타니 쇼헤이 | 2021, 2023(AL), 2024(NL) | 현역 |
- 26살 시즌까지 8 시즌 올스타 선정
이름 | 명전 입성 |
미키 맨틀 | 입성 |
알 칼라인 | 입성 |
자니 벤치 | 입성 |
켄 그리피 주니어 | 입성 |
이반 로드리게스 | 입성 |
마이크 트라웃 | 현역 |
- 27살 시즌까지 7번의 실버 슬러거 수상
이름 | 횟수 | 명전 입성 |
알렉스 로드리게스 | 7회 | 대기 |
마이크 트라웃 | 7회 | 현역 |
이반 로드리게스 | 6회 | 입성 |
- 500홈런 달성자
이름 | 홈런 | 명전 입성 |
배리 본즈* | 762 | 실패 |
행크 애런 | 755 | 입성 |
베이브 루스 | 714 | 입성 |
알버트 푸홀스 | 703 | 대기 |
알렉스 로드리게스 | 696 | 대기 |
윌리 메이스 | 660 | 입성 |
켄 그리피 주니어 | 630 | 입성 |
짐 토미 | 612 | 입성 |
새미 소사 | 609 | 실패 |
프랭크 로빈슨 | 586 | 입성 |
마크 맥과이어 | 583 | 실패 |
하먼 킬러브루 | 573 | 입성 |
라파엘 팔메이로 | 569 | 실패 |
레지 잭슨 | 563 | 입성 |
매니 라미레즈 | 555 | 대기 |
마이크 슈미트 | 548 | 입성 |
데이비드 오티즈 | 541 | 입성 |
미키 맨틀 | 536 | 입성 |
지미 폭스 | 534 | 입성 |
윌리 맥코비 | 521 | 입성 |
프랭크 토머스 | 521 | 입성 |
테드 윌리엄스 | 521 | 입성 |
어니 뱅크스 | 512 | 입성 |
에디 매튜스 | 512 | 입성 |
미겔 카브레라 | 511 | 대기 |
멜 오트 | 511 | 입성 |
게리 셰필드 | 509 | 실패 |
에디 머레이 | 504 | 입성 |
… | ||
마이크 트라웃 | 378 | 현역 |
누적 성적의 경우 3000안타 달성은 어려울 것이란 평가를 받는데 이는 출루와 장타를 위주로 타격에 임하는 편이고, 2017년부터 150경기 이상 출장한 시즌이 없었기 때문에[12] 안타 기록을 쌓는 것이 더뎠기 때문이다.
물론 3000안타를 치지 못해도 다른 성적들이 훌륭하기 때문에 입성은 확정적이다.[13]
다만 2024년 시점에는 유리몸화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500홈런 달성조차 힘들 상황이고, 통산 타율 역시 3할이 붕괴되는 기량 저하도 보여주는 중이다. 물론 그동안 쌓은 커리어 때문에 앞서 언급했듯 추후 대형 사고를 치지 읺는 한 입성하지 못할 확률은 아예 없고 첫 턴에 입성하는 것조차도 이미 확정이라고 봐야 하지만 득표율의 하락은 막기 어려워 보인다.
6.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블랙잉크 | 그레이잉크 | HOF 모니터 | HOF 스탠다드 | |
마이크 트라웃 | 33 | 159 | 153 | 47 |
HOF 입성자 평균 | 27 | 144 | 100 | 50 |
- JAWS - Center Field (5th)
career WAR | 7yr-peak WAR | JAWS | |
마이크 트라웃 | 85.2 | 65.1 | 75.1 |
중견수 HOF 입성자 평균 | 71.6 | 44.7 | 58.1 |
7. 인기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 트라웃/인기 문서 참고하십시오.8. 라이벌
트라웃은 해마다 야구에서 최고의 선수이다. 매시즌 분석가들은 트라웃을 왕좌에서 끌어내릴 수 있는 누군가를 찾지만, 매년 실패한다. 처음엔 미겔 카브레라였다. 다음엔 브라이스 하퍼. 호세 알투베. 무키 베츠. 다음 시즌엔 다른 누군가일 것이다.[14]
ㅡ 제프 짐머맨(BBWAA 멤버) (팬그래프, 마이크 트라웃 페이지의 2019년 프로필)
ㅡ 제프 짐머맨(BBWAA 멤버) (팬그래프, 마이크 트라웃 페이지의 2019년 프로필)
베이브 루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포스였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로저스 혼스비가 비슷한 것을 했다. 루 게릭은 위대했다. 하지만 그는 루스와 같은 라인업이었다. 타이 콥과 에디 콜린스는 1909~1915년에 똑같이 압도적이었고, 그 뒤를 트리스 스피커가 바짝 뒤쫓았다. 스탠 뮤지얼은 위대했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재키 로빈슨이 있었다.[15] 미키 맨틀과 윌리 메이스,[16] 어린 배리 본즈와 켄 그리피 주니어, 늙은 배리 본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도 마찬가지다.[17] 즉, 그 선수들은 모두 ‘최고의 야구 선수’라는 적당한 라이벌을 가지고 있었다. 트라웃? 그는 모든 사람 위에 우뚝 서 있다. 그는 라이벌이 없다. 아마도 긴 역사의 우연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난 그렇게 믿지 않는다. 2017 시즌 야수 bWAR 톱 7위는 호세 알투베, 애런 저지, 지안카를로 스탠튼, 조이 보토, 놀란 아레나도, 안드렐톤 시몬스 그리고 호세 라미레즈였다(트라웃은 8위). 그들의 bWAR 합은 52.7이다. 트라웃의 풀시즌 첫 해인 2012년부터 2017년까지는 53.7이다. 트라웃이 7번째 시즌인 2018년을 통째로 날려도, 위 그룹의 총합보다 더 높은 것이다.
ㅡ 데이비드 숀필드(ESPN 기자) #
ㅡ 데이비드 숀필드(ESPN 기자) #
- 애런 저지([age(1992-04-26)]세, 1992-04-26)
* 무키 베츠([age(1992-10-07)]세, 1992-10-07)
2020년 우승의 주역 베츠와 트라웃의 최고의 선수 논쟁도 있었지만 우세한 것은 트라웃 쪽이었다.[18] 그러나 2022년 이후 트라웃이 반복되는 부상으로 누적을 잘 쌓지 못하면서 베츠가 차이를 점점 좁히고 있다.
- 브라이스 하퍼([age(1992-10-16)]세, 1992-10-16)
2021년 3월 Topps에서 내놓은 “really really good” 카드 중 하나[19] |
하퍼와 트라웃이 동일한 시기에 활동하기 시작하였고, 유망주 평가 1, 2위를 나누어 가졌기에 라이벌로 불렸다.[20]
데뷔 후 성적은 트라웃이 압도하여, 2014년에는 하퍼는 트라웃의 라이벌이 아니다는 기사도 나왔다.
이후 멀티 MVP를 수상한 2021시즌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경쟁을 할 수도 있게 되었지만, 아직은 하퍼가 현역 타자들 중 무키 베츠 등과 함께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트라웃 vs 하퍼 문서를 참조. [21]
2021년 이후로는 트라웃 본인이 거듭된 부상으로 인해 매년 MVP 포디움에 오르던 2010년대의 리그 지배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어 이런 논쟁에서는 빠지는 추세다.
9. 평가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 트라웃/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만 19세 335일에 데뷔한 이래 유망주 시절부터 역대급 5툴 플레이어의 자질을 보였으며 그 툴을 온전히 발현시키며 명예의 전당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평이 많다.[22]
남들은 마이너 리그에서 빅리그 진입을 위해 목숨을 거는 20살부터 이미 리그를 지배하는 성적을 내고 있었다는 점에서 과거 올타임급 선수와 비견되는 선수이다. [23]
가장 부진했던 풀타임 시즌도 웬만한 MVP 컨텐더들의 커리어 하이 수준이며, 매해 MVP 1순위 후보로 거론됐었고, 12년 426.5M라는 당시 역대 최고 계약 기록을 썼다.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으며 올드 그레이트 양키스 시절의 미키 맨틀과 비견되는 선수이다.[24][25]
10. 트라웃의 생각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 트라웃/트라웃의 생각 문서 참고하십시오.2019년 MLB의 프로모션 광고에서의 트라웃의 독백 |
I was born to play baseball. But where I’m from we never take anything for granted. I was raised to value hard work and practice respect. I still called my parents before every game and this guy's trained me since high school. I grew up playing other sports and I still make time for things I love. My friends are a source of inspiration and my dad is still my hero. Maybe I'm not what everyone wants me to be. But I'm exactly who I've always been. I don't play for the fame, the money or the endorsements. I'm still same old kid with a big dream and a decent swing. Some say I'm the best to play the game. Me? I just want to play.
나는 야구를 하기 위해 태어났다. 하지만 내 고향에서는 어떤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노력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을 실천하도록 커왔다. 나는 아직도 매경기 시작 전 부모님과 통화를 한다. 그리고 이 남자는 고등학교 때부터 나를 훈련시켰다. 자라면서 다른 스포츠들을 섭렵했고, 여전히 나는 내가 사랑하는 것들에게 시간을 쓴다. 친구들은 영감의 원천이며, 아버지는 여전히 나의 영웅이다. 어쩌면 나는 모두가 나이길 바라는 내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나는 내가 항상 누구였는지를 안다. 나는 명성, 돈 혹은 광고를 위해 뛰지 않는다. 나는 여전히 큰 꿈과 꽤 괜찮은 스윙을 가진 소년 시절 그대로다. 누군가는 내가 게임에서 최고의 선수라 말한다. 나는? 나는 그저 플레이하길 원할 뿐이다.
2019년 MLB의 프로모션 광고에서의 트라웃의 독백
나는 야구를 하기 위해 태어났다. 하지만 내 고향에서는 어떤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노력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을 실천하도록 커왔다. 나는 아직도 매경기 시작 전 부모님과 통화를 한다. 그리고 이 남자는 고등학교 때부터 나를 훈련시켰다. 자라면서 다른 스포츠들을 섭렵했고, 여전히 나는 내가 사랑하는 것들에게 시간을 쓴다. 친구들은 영감의 원천이며, 아버지는 여전히 나의 영웅이다. 어쩌면 나는 모두가 나이길 바라는 내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나는 내가 항상 누구였는지를 안다. 나는 명성, 돈 혹은 광고를 위해 뛰지 않는다. 나는 여전히 큰 꿈과 꽤 괜찮은 스윙을 가진 소년 시절 그대로다. 누군가는 내가 게임에서 최고의 선수라 말한다. 나는? 나는 그저 플레이하길 원할 뿐이다.
2019년 MLB의 프로모션 광고에서의 트라웃의 독백
11. 이모저모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 트라웃/이모저모 문서 참고하십시오.[1] 정부는 외국어(이름)를 한글로 바꿀 때 사람마다 표기를 다르게 하기 쉽다는 점을 고려해 ‘외래어 표기법’을 두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무한한 외국 어휘, 이름에 대해 일일이 표기법을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정부와 언론은 1991년 ‘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시사성 있는 단어와 이름의 표기를 결정해 왔다. 위원회는 2015년 9월 18일 ‘Rosenthal’을 로즌솔, 2013년 3월 15일 ‘Jansen’을 얀선, 2013년 3월 29일 ‘Trout’를[option]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 포함[만장일치] 만장일치 수상.[만장일치] 만장일치 수상.[5] 순서는 베이스볼 레퍼런스 게시 순서인 알파벳 순서에 따른다.#[도핑] 금지약물 복용자[도핑] [8] 홈런 275개, 타점 850개, bWAR 38.5[9] 홈런 398개, 타점 1266개, bWAR 46.5[10] 참고로 2019년 이후 멀티 수상자를 살펴보면 2021년의 브라이스 하퍼(2회) 2021, 2023, 2024년의 오타니 쇼헤이(3회)가 있다.[11] 횟수를 기준으로 하기에는 1년에 올스타전을 두 번했던 시기가 있기에 적절하지 않다.[12]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시즌은 140경기를 출장한 2018년의 147안타이다.[13] 트라웃의 비교 대상으로 자주 꼽히는 미키 맨틀 역시 100을 넘는 WAR에 홈런도 536개로 적절하지만 누적 안타 개수는 약 2400개 정도로 다소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0%대 득표율로 첫 턴 입성에 성공했다. 세이버매트릭스의 중요성이 커진 현재는 득표율이 더 높았을 가능성도 있다.[14] 실제로 2019 시즌 알렉스 브레그먼이 bWAR를 9.1이나 쌓으며 트라웃을 왕좌에서 끌어내리나 했지만, 역시나 압도적인 비율 스탯 우위를 바탕으로 트라웃이 AL MVP를 수상했다.[15] 테드 윌리엄스도 뮤지얼과 같은 시기다.[16] 행크 애런도 맨틀과 메이스와 같은 시기다.[17] 거의 동시대에 알버트 푸홀스가 있었다.[18] 당시 기자, 선수, 야구단 직원, 방송국 관계자 간의 화두가 된 이 주제에 대해서는 Is Trout still the best player in baseball?. Trout or Betts? Poll of MLB execs not close. Tino Martinez Had a Ridiculous Take About Mookie Betts and Mike Trout, Samson: Why Mike Trout - not Mookie Betts - is still the best player in baseball 등을 참조. 또한 해당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한 MLB 나우를 자막 작업을 한 MLB 최고의 선수는 누구? -1부 및 MLB 최고의 선수는 누구? -2부[19] 10/10에서 볼 수 있듯이 단 10장만 발매한 카드다. 또한 트라웃과 하퍼의 친필 문구가 들어가 있는데, 저 10번째 카드에만 기입했다고 한다. 이 카드를 구입한 행운의 남자에 대한 기사는 Billings sports card collector hits home run을 참조.[20] 어떤 팀의 코치는 “저희들끼리는 늘(2012년 상반기) 트라웃과 하퍼 중 누가 더 잘할 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항상 트라웃에 걸죠. 하퍼가 부상을 자주 당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는 균형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부상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죠. 너무 무모하게 플레이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21] 2015년 5월 scouting-trout-and-harper[22] 유망주 시절에 자주 비견되었던 선수가 바로 브라이스 하퍼. 물론 하퍼는 현재도 S급 선수이지만 이미 명예의 전당에 입성을 확정지었다는 평가를 받던 유망주 시절의 압도적인 기대치에 비해 한끗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23] 트라웃(91년생, 19세 335일 데뷔)과 동나이대(90~92년생)의 리그 최정상급 선수들의 데뷔 나이를 살펴보면 애런 저지(92) - 24세 109일, 크리스 브라이언트(92) - 23세 103일, 놀란 아레나도(91) - 22세 12일, 무키 베츠(92) - 21세 265일, 호세 알투베(90) - 21세 75일, 호세 라미레즈(92) - 20세 349일, 매니 마차도(92) - 20세 34일, 브라이스 하퍼(92) - 19세 195일. 유망주 시절부터 명전이 확정적이라는 포텐셜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은 하퍼를 제외하면 트라웃이 가장 이른 나이에 데뷔했다. 2019년 기사에 따르면 메이저리거의 데뷔 나이는 평균 24.6세다. 이렇듯 MVP 컨텐더들이 이제 막 데뷔했거나 아직 마이너에서 빅리그 데뷔를 위해 애쓰고 있었을 20살의 나이에 기록한 '올스타 + 신인왕 + MVP 2위 + 실버 슬러거 + 득점왕 + 도루왕 + WAR 1위' 성적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더욱 높이 평가받는 건 이러한 성적이 한 해 반짝이 아니라는 점.[24] 트라웃의 23, 24, 27세 시즌과 가장 유사한 선수생활을 했던 선수가 맨틀이다. 맨틀의 성적을 현대야구에서 재현하는 트라웃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최근 들어 부상 빈도가 심해지며 유리몸도 맨틀을 따라가고 말았다.[25] 참고로 21세기에 쌓은 WAR을 기준으로 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알버트 푸홀스만이 트라웃의 앞에 있다. 타격 성적은 3300안타-2200타점-700홈런을 기록하고 1루수로 중견수인 트라웃과 WAR을 비등하게 쌓은 푸홀스의 압도 우위긴 하지만, 트라웃은 타격도 최상위권인 동시에 다른 툴도 최고 수준이라 WAR로는 푸홀스가 동 나이대 쌓은 WAR에 밀리지 않는다. 게다가 푸홀스는 에인절스에서 커리어가 심하게 꺾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