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01:12:44

벤 조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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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조이스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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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44번
애런 화이트필드
(2022)
벤 조이스
(2023~)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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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인절스조이스.jpg
<colbgcolor=#BA0021><colcolor=#FFFFFF>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No.44
벤 조이스
Ben Joyce
본명 벤저민 앨런 조이스
Benjamin Alan Joyce
출생 2000년 9월 17일 ([age(2000-09-17)]세)
테네시 주 녹스빌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파라것 고등학교 - 테네시 대학교
신체 196cm / 102kg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22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89번, LAA)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3~)
계약 1yr / $720,000
연봉 2023 / $720,000
가족 쌍둥이 동생 잭 조이스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MLB 로고.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2.1. 마이너 리그2.2.2.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

[clearfix]

1. 개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벤 테네시.jpg
테네시 대학교 소속 시절
지금에 비하면 비교적 평범한 구속을 지녔던 투수인 벤 조이스는 대학교 1학년 때 팔꿈치 성장판 문제로 시즌아웃되었다. 재활기간 동안 키가 195cm로 자라고 벌크업을 하여서 90마일 중후반의 구속을 뿌리는 강속구 투수로 거듭났다.

그러나 2020년에는 팔꿈치 척골 인대가 파열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2년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재활한 조이스는 구속이 평속 100마일[1] 정도로 올라왔고 최고 105.5마일[2]까지 던지며 야구팬들에게 주목받게 된다.

이러한 정신나간 구위를 바탕으로 하여 K/9 14.5의 엽기적인 삼진율을 보였고, 2022 MLB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픽으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입단했다.

2.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2.1. 마이너 리그

나이가 좀 있는 22세 대졸픽이기도 하고, 당장 상위 레벨에서 충분히 던질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는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계약하자마자 더블A팀에 합류[3]했고 더블A에서는 차원이 다른 구속과 구위를 지닌 직구를 던지며 13경기 13이닝 20탈삼진 2.08로 호투했다.

2023년 스프링캠프에서 초구를 타자 머리로 던지는 불안함을 보여줬으나 곧 안정을 찾고 1이닝 2K를 잡았다.

2.2.2. 2023 시즌

5월 28일, 맷 무어가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콜업되었다.

5월 2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6회에 등판해 MLB 첫 무대에 올라섰다. 1이닝 1피안타 2삼진으로 데뷔 전을 치렀다.

6월 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7회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7월에 척골 신경염이라는 부상을 입었고 2개월간 재활 끝에 9월에 복귀 이후 오클랜드 전 이전까지 1점대 방어율로 내렸지만 마지막 등판인 오클랜드 전에서 두들겨 맞으면서 5.40 평자책을 기록하였다. 12게임 10이닝 동안 10K를 잡아낼 정도로 메이저리그 레벨에 통할 직구 구위를 인증했지만 문제는 제구력으로 23시즌 12경기에서 제구가 좋을때는 스트라이크 6할 볼 4할이지만 그 외에는 스트라이크 5할 볼 5할일 정도로 불안하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벤조이스.gif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르고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투수 중 한 명이다. 평속 100마일대 초반, 최고 105.5마일[4]이 찍히는 충격적인 구위의 패스트볼은 20-80 스케일에서 너무나 당연하게도 만점인 80을 기록했다.[5]

전술했듯 원래는 패스트볼의 구속이 대략 90마일대 중후반을 기록했었으나, 토미 존 수술 이후 리햅 과정을 거치며 구속이 5~6마일 가량 늘었다.

다만 구종 및 구사율이 그리 다양하지 않고 제구력이 좋은 편이라고 보긴 힘든 데다가 부상 이력이 있기 때문에 선발보다는 불펜이나 마무리 투수로 기용될 확률이 높다. 실제로도 대학 야구에서도 중간계투로 주로 기용되었다. 게다가 투구폼이 와일드해도 너무 와일드하기에 앞으로의 부상 우려도 존재하는 양날의 검같은 투수다.[6]

4.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벤 조이스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3 LAA 12 1 1 0 4 10 5.40 9 1 9 1 10 1.800 85 -0.1 0.0
MLB 통산
(1시즌)
12 1 1 0 4 10 5.40 9 1 9 1 10 1.800 85 -0.1 0.0

5. 여담

  • 4분 늦게 태어난 쌍둥이 동생 잭 조이스가 있다. 이쪽 역시 강속구 투수였으나 토미 존 수술에 실패하는 듯하며 야구를 접었다가 테네시 대학에서 다시 재기한 후 2023 MLB 신인드래프트에서 형과 같은 팀인 에인절스에게 14라운드에서 지명받았다.

[1] 약 161km/h.[2] 169.8km/h.[3] 대졸픽들 중 지명될 기준으로 나이가 많은 22세 이상 선수들은 소속팀의 팜 상태가 좋지 않다면 선수 실력에 따라 A, 혹은 A+나 AA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 소속팀의 팜이 나쁘지 않아도 실력이 좋아서 A부터 시작하는 대졸 선수들도 있고, 이런 선수들은 웬만한 이변이 없다면 1년 반~2년만에 마이너를 폭격하고 빅리그로 올라온다. 조이스가 지명된 2022년 당시 소속팀 에인절스의 팜은 프런트의 삽질로 인해 좋지 않기로 유명하고 현재까지도 그렇다.[4] 약 169.8km/h. 당연하겠지만 이는 대학 야구 역사상 최고 구속 기록이다. 당장 MLB에서도 이 구속은 최상위 수준이며, 종전 우완 최고 구속 기록 보유자 조던 힉스보다도 더 빠르다. 물론 기록상 가장 빠른 아롤디스 채프먼보다는 느리다고 여겨지는데, 채프먼은 106마일을 기록하며 조이스보다 조금 더 빠른 기록을 남겼다.[5] 이 정도면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파워마냥 실제로는 80보다도 더 높은 수준이라고 봐야 한다. 가히 유망주 시절 아롤디스 채프먼의 패스트볼이랑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채프먼조차도 패스트볼에서 80을 받은 투수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구속과 구위를 자랑하는 인물이기 때문.[6] 특히나 저런 팔 스윙은 토미존 부상의 확률을 매우매우 높인다.물론 벤 조이스의 경우토미존 수술이후 구속이 더 늘었기도 하고 사실상 현대야구에서는 토미존 수술이 일반인의 쌍커풀 수술만큼 기본적인 수술이 되었긴하지만 그래도 투수에게는 치명적인 부상인건 부정할수 없다. 또한 저런 스윙은 어깨에도 상당한 부상을 초래할수도 있기에, 몸관리가 중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