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16 17:18:05

서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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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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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용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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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8

SK 와이번스 등번호 22번
이만수(2007~2014) 서진용(2015~)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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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No.22
서진용(徐眞勇 / Jin-Yong Seo)
생년월일 1992년 10월 2일 ([age(1992-10-02)]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출신지 부산광역시 서구
신체 184cm, 88kg
학력 남부민초 - 부산대동중 - 경남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1년 1라운드 전체 7순위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2011~)
등장곡 Guns N' Roses - Welcome to the Jungle[1]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3~2014)
연봉 9000만원 (50%↑, 2019년)
에이전트 브리온컴퍼니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1.1. 1라운드 지명
2.2. 프로 시절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연도별 주요 성적6. 관련 문서

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우완 투수.

150km/h대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우완 정통파 파이어볼러로, 2013년과 2014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14년 9월 23일에 제대하였다.

2. 선수 경력

파일:서진용1.jpg

2.1. 아마추어 시절

원래는 투수가 아니라 3루수였다. 부산 대동중학교에서 3루수로 활동하다가 경남고등학교에 입학하였는데, 이종운 당시 경남고 감독이 강한 어깨와 두둑한 배짱을 눈여겨 본 뒤 2학년 때인 2009년부터 투수로 전향시켰다. 최고 구속 147km/h를 찍었으며 경험은 짧지만 팔 스윙이 빠르고 볼을 때리는 손목 힘에서 나오는 스플리터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2학년 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명의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해 투수로서 시작을 했고 2010년 화랑대기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총 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00(18이닝 2자책점)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투수로 보이지만......

2.1.1. 1라운드 지명

안녕하십니까. SK 와이번스 박철영입니다. 저희도 투수를 지명하겠습니다.
투수 경남고등학교 서 진 용 (웅성웅성) ㅇㅅㅇㅅ ㅇㅅㅇㅅ
서진용의 1라운드 지명 당시 박철영 스카우터의 지명 발언.
드래프트 지명회의 당시 영상 짤로 엮어진 당시 지명회의 모습
그 어느 누구도 서진용이 전면 드래프트 1라운드에 지명이 될 줄 몰랐다. 본인도 지명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드래프트 당일 친구들과 여행을 갔었다고 한다. 이로써 그는 단기간에 크보의 유명인으로 군림하게 된다.

당시 드래프트 이전 대다수 팬들이 지명을 원하던 선수는 제물포고등학교의 좌완투수 이현호였다. 연고지인 인천광역시 출신의 선수였을 뿐만 아니라 제물포고등학교의 에이스로 혼자 청룡기 결승행을 이끌었고[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에서 이현호의 신분조회 요청까지 받았을 정도로 우수한 유망주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다수 SK 팬들은 이현호를 솩현호라 부르며 지명을 기정사실화했고 만약 진짜로 지명되었다면, 동명이인의 농구선수야구선수인천광역시 연고 프로팀에서 뛰는 진풍경을 연출할 수 있었다.

마침내 드래프트 당일 SK 지명 순서까지 이현호의 이름이 불리지 않자 전문가들은 물론 팬들까지 이현호의 SK행을 확신했으나, SK의 스카우트진은 예상을 뒤엎고 서진용을 지명했다.저희도 투수를 지명하겠습니다 투수 경남고등학교 서진용드래프트 행사장이 순간 술렁웅성웅성 ㅇㅅㅇㅅ일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지명이었으며 행사를 진행하던 블로거 박동희 기자와 한명재 캐스터마저 정보가 없어 별 말을 못할 정도로 투수로서 경력이 짧은, 그야말로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기 때문이다. 정작 1라운드로 뽑힌 서진용은 행사장에마저 불참.[3] 이후 2라운드 SK의 차례까지 이현호가 지명되지 않아 이현호를 뽑을 수 있었지만 SK가 2라운드에서 김민식을 지명하여[4] 결국 이현호는 두산 베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이로 인해 SK 와이번스 팬들은 멘붕에 빠졌다.

SK 스카우트진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투수로 전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깨가 싱싱하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한다. 그러나 SK 팬들의 실망감은 컸고 서진용은 한동안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 금지어 혹은 '어깨가 싱싱'을 줄인 어싱싱으로 불렸다. 그러나 현재 서진용은 2019년 정규시즌 종료 후 기준, 2점대 평균자책점, 33홀드로 SK 와이번스 불펜의 필승조로 활약한 반면 이현호는 제구가 전혀 안 잡히고 투구뿐만 아니라 견제 및 수비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면서 1군에서 얼굴 보기도 힘들다.[5] 최소한 이현호 안 뽑은 걸로 SK 스카우터진이 욕 먹을 이유는 없다. 2019년 이현호는 대체선발로 몇번 나오며 큰 임팩트는 없는 모습.

지명 이후 롤 모델로는 송은범윤석민꼽았다.[6]

2.2. 프로 시절

파일:external/www.skwyverns.com/20110321141950_1.jpg

그러나 서진용은 무릎 부상이 발견되어 입단과 동시에 무릎 수술을 받은 후 육성선수로 전환되고 말았다. 1라운드 픽이 육성선수로 전환되는 일은 상당히 드문 경우였다. 이로 인해 그의 사이버스러운 이미지는 더욱 안 좋아졌고, 한동안 SK 스카우트진은 듣보잡과 어싱싱만을 뽑는다는 인식이 자리잡게 된다.[7][8]

다행히도 2012년부터는 정식 선수로 등록되어 2군 경기에서도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데 2012년 시즌 종료 후 뜬금없이 상무에 입대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2.1. 상무 야구단 시절

상무에서는 패스트볼에 반해서 데려갔다고.[9] 팬들은 서진용이 공을 던진다는 것도 모자라 상무에 입대했다는 소식에 신기해하면서, 서진용을 집에서 밥도 같이 먹으며 맨투맨으로 지도해 상무 입단 테스트에 합격할 만큼의 기량으로 키워 낸 김원형 루키군 투수코치의 능력에 찬사를 보내는 중. 상무에서는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했는데, 2013년 7월 20일 평균자책점 1.05로 똑같이 상무에 입대한 이현호보다 성적이 좋았다. 삼진도 꾸준하게 잡는 중. 구속은 최대 152km/h까지 나온다고 한다. 상무가 그의 직구에 반해서 데려갔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이다.

물론 시즌 끝까지 이런 호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상무에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13년 동아시아경기대회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그 해 9월 30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2군과의 연습경기 때 상무에서 갓 제대한 김강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장면이 찍혔다. 그 때 김강은 배번이 없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였던 날이었다.

2.2.2. 2015 시즌

파일:external/www.sksports.net/20150721210608_1.jpg

2014년 9월 23일에 제대한 그는 시즌 후, 등번호를 골랐는데, 하필이면 전임 감독인 이만수의 등번호인 22번을 골랐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자기 꿈이 마무리 투수인데, 일본프로야구메이저리그를 보다보니 22번을 단 뛰어난 마무리들이 많아 본받고 싶어서 고른 번호였다고 한다.[10][11]

2차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때 니혼햄 2군과의 연습경기때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150km/h 대의 빠른 속구와 훈훈한 외모 덕에 기사도 많이 생산되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 이상하게 시범경기에선 단 한 번도 등판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후에 라디오볼에서 밝혀진 바로는 김용희 감독의 심기를 건드려서 시범경기 동안 2군으로 내려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후 5월 초반까지 퓨처스리그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구단에서도 어떠한 이야기도 없어서 팬들은 온갖 추측만하고 있었다. 그리고 5월 5일 퓨처스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중간계투로 등판하여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앞으로 퓨처스나 1군에서 어디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가 주목 된다. 사실 가장 궁금한 건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가... 그리고 바로 다음날인 5월 8일 진해수와 교대되며 마침내 1군에 등록되었다. 일단 문광은, 전유수, 정우람이 건재한 만큼 승부가 기울어진 경기나 추격조로 등판하여 1군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5월 13일 두산전에서 1:3으로 지고 있던 6회에 데뷔 첫 등판하여 7회까지 2이닝 2실점했다. 변화구보다는 140km/h 후반의 강력한 속구로 3개의 삼진을 잡았는데, 그 날 홈런을 비롯하여 3안타를 치면서 감이 좋은 김현수를 속구로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오재원에게 2점 홈런을 헌납한 것은 아쉬운 점.

5월 1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2-6으로 지고 있던 6회말 두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 동안 5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퍼펙트하게 막아냈다. 직구 구속은 최대 151km까지 찍혔으며 변화구로 130km대의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섞어서 상대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해냈다. 직구 연타에 이은 포크/슬라이더의 이지선다로 삼진을 낚는 것에 재미가 들렸는지 포크볼 비중이 상당히 높았는데 그 탓인지 마운드에서 내려간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 부분은 교정이 필요할 듯.

5월 19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7-3으로 이기고 있던 8회 2사에 마운드에 올라 9회 첫 타자 이성열은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었으나 최진행김경언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윤길현과 교체되었다. 윤길현이 대타 김태균에게 안타를 맞으며 서진용의 주자를 고스란히 분식해 자책점이 늘어났다.

5월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7로 지고 있던 8회부터 등판해 2이닝 동안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5월 22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4로 팀이 뒤지고 있는 8회말 1사 주자 2, 3루라는 1군 데뷔 첫 박빙 상황에서 등판, 민병헌을 삼진, 김현수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불을 껐지만 팀은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그대로 졌다. 공교롭게도 1군에 서진용이 등록된 후 sk가 지는 경기가 많아졌고 경험쌓기 측면에서 자주 등판하고 있다.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 7경기에서 서진용이 등판한 경기는 3연투를 포함해 무려 5게임. 문제는 서진용의 경험이 적다보니 1이닝까지는 빠른 볼 포크볼 조합으로 잘 막아 내나 그 이상 소화하면 힘이 떨어지며 잘 맞아나가고 있다는 점. 신인투수들이 으레 그렇듯 투구가 누적될수록 구속과 구위도 하락중이다. 그런데도 코칭스텝은 서진용을 1이닝 이상 늘 소화시키며 대량 실점을 자초하고 있다. 5월 26일까지 삼진 13개 볼넷 1개로 좋은 볼삼비를 기록중이나 평균자책점은 무려 9점. 결과적으로 신인 서진용의 과한 기용을 통해 경기는 경기대로 루즈해지고 선수는 거듭된 실점으로 자신감을 잃어가는 악순환을 형성중이었으나 그런 거 다 씹고(...) 6월 11일 현재 평자 5점대 초반이다.

하지만 6월 말에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25일 진단 결과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담당 기자의 트위터에 의하면 상무 시절부터 많이 던진 것이 누적되어 무리가 왔다고 한다. 결국 토미 존 서저리를 받게 되며 시즌 아웃. 이후 재활에 들어갔다. 미운 오리에서 백조가 될 수 있을 법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더욱 아쉬울 따름.

2.2.3. 2016 시즌

2016년 2월 열린 대만 2군 재활캠프에 참여하였다. 5월 18일 현재 90% 정도로 불펜 투구를 하였다고 한다.

6월 21일 LG 트윈스 2군과의 퓨쳐스리그 경기에 등판하여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드디어 실전 등판에 성공하였다.

7월 7일 기사에서 시속 151km을 찍었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 SK 팬들은 제발 김승회 내리고 빨리 올라와달라고 하는 중.

7월 22일 경기를 앞두고 시즌 첫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1군 복귀 이후 주로 추격조나 승리조로 등판하는 중.

8월 23일 대구 삼성전에 이승엽을 낫아웃 삼진,[12] 백상원, 조동찬, 이지영을 차례대로 삼진으로 잡아 1이닝 4삼진을 기록했다.

9월 8일 넥센전에서 8:3으로 앞선 상황에 전유수가 싸질러 놓은 8회 초 1아웃 만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고종욱을 4-6-3 병살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9월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1이닝 1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9월 16일 인천 삼성전에서는 3피안타 4실점으로 제구가 잡히지 않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9월 25일 인천 한화전에서는 9대 2로 앞선 9회초 등판하여 김태균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했으나 1이닝을 막아내고 경기를 끝냈다.

시즌 후 가고시마 마무리 캠프에 합류했다. 캠프에서 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하나 더 추가하는 훈련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새로 부임한 트레이 힐만 감독도 가고시마에 합류한 뒤 서진용을 기대하는 선수 중 하나로 뽑았다. 구단에서도 차기 마무리로 서진용을 밀어주려는 듯. 불펜 피칭 영상.

2.2.4. 2017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진용/2017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www.skwyverns.com/20170428115243_1.jpg

불펜의 희망으로 평가 받으며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결국 전반기 30경기 31⅔ 이닝 1승 3패 3세이브 6블론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83 을 기록하며 블론왕이 되고 말았다. 그로인해 서진용과 서진용 대신 마무리로 가용된 박희수 역시 부진하면서 트레이 힐만 감독은 기존 붙박이 마무리 체제에서 집단 마무리 체제 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전반기의 부진을 만회하듯 후반기 12경기에서 14⅓ 이닝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1.88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평균자책점 3점대에 진입했다.

2.2.5. 2018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진용/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Large_2018061621111361494.jpg

전반기에는 매우 안정적인 모습이었으나 어깨뭉침 증세로 말소된 다음부터는 점수차 큰 상황에서도 볼질하다가 결국 볼넷을 허용하고 점수까지 이어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2.2.6. 2019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진용/201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서진용2019.jpg

시즌 내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필승조로 활약하며 SK 불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JYSEOPITCH.gif

우완 정통파 스타일의 투수로, 인버티드-W형 투구폼으로 투구를 한다. 직구 최대 구속은 153km/h까지 찍히며, 평균 직구 구속은 146km/h 정도이다. 2019년에는 와일드한 폼을 조금 수정해서 부상 위험을 줄였으며, 이로 인해 제구력이 좋아졌고 구속은 약간 줄어서 평균 구속 145km/h, 최고 구속 151km/h가 찍히는 중.

변화구는 포크볼과 슬라이더가 있으며, 포크볼은 2015년 피OPS가 0.4로 타자들이 못 건드리는 마구급 스탯을 찍고 있다. 2017년부터 슬라이더를 하나 더 추가했다고 한다. 또한 탈삼진 비율이 높은 편이기도 하다. 2015년 21⅓이닝 동안 24개의 탈삼진을, 2016년 26⅔이닝 동안 30개의 탈삼진을 솎아냈다.

이처럼 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제구가 애매하고 구종이 단순해서 터프한 상황에서 올리면 자주 볼카운트가 몰리고 그래서 존에 우겨넣은 직구나 슬라이더가 간파당해 얻어터지는 경우가 잦다. 2017시즌 기록을 보면 완전히 넘어간 경기나 5점차 이상의 리드 상황에 등판했을 경우에는 오승환이 되는데 4점차 리드부터는 블론왕이 된다.

다음은 통산 블론세이브 경기이다.
통산 블론세이브 경기
날짜 상대 등판간격 점수차 이닝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실점[13] 당일 ERA WHIP 승패
2017년[14]
4월 6일 KIA 5일 1점차 0.2 3H 1BB 2K 3점 40.50 6.00 패배
4월 12일 롯데 3일 1점차 1.0 3H 0BB 2K 1점 9.00 3.00 노디시전
4월 13일 롯데 1일 1점차 1.0 1H[15] 0BB 1K 1점 9.00 2.00 승리
5월 2일 한화 5일 1점차 1.0 3H 1BB 1K 2점 18.00 4.00 패배
5월 13일 KIA 1일 2점차 1.0 3H[16] 0BB 0K 2점 18.00 2.00 노디시전
7월 6일 KIA 2일 1점차 0.1 2H[17] 0BB 0K 1점 27.00 6.00 노디시전
2017년 블론세이브 경기 성적 5.0 15H[18] 1BB 6K 10점 18.00 3.20 6블론 1승 2패
2018년
세이브 기회 없음
2019년
5월 29일 KT 3일 1점차[19] 0.1 1H[20] 1BB 0K 0점 0.00 6.00 노디시전
추가바람

블론을 저지르는 날이면 차마 눈을 뜨고 봐줄수 없는 성적을 낸다. 그러나 이 표를 잘 보면 2017년엔 블론을 저지르는 날에도 5이닝동안 볼넷이 하나밖에 없을 정도로 제구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21]

그러나 2019시즌부터 간결하게 수정한 투구폼 덕분인지 구속은 좀 줄었어도 제구가 좋아졌고 멘탈부분도 매우 좋아져서 SK 불펜진의 계륵에서 no.1 필승조가 되었다.

4. 여담

  • 2017년 시즌 중반 야구잡지인 덕아웃매거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기사
  • 2017 시즌 종료 후 엉뚱하게도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나주환, 손시헌, 이정후와 같이 등장하였고, V LIVE 채널의 수능응원 영상에도 등장하였다. 자회사인 갤럭시아SM에서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어서 등장한 듯. 그러나 2018년 이후로 갤럭시아SM이 야구 에이전트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한때 에이전트가 불명이었으나 현재는 브리온컴퍼니 소속.
  • 별명은 이름을 영어로 바꾼 웨스트(西) 레알(眞) 드래곤(龍)[22], 줄여서 웨레드어싱싱 등이 있다. 2017년 초반 마무리 투수를 맡은 후 블론세이브 행진을 이어갈 때는 블론라는 별명이 유행했다.

파일:서진용3.jpg

파일:서진용2.gif
  • 상당히 잘 생겼다. 반반한 얼굴과 떡 벌어진 체구 때문에 구단이 스페셜 유니폼을 내놓을 때면 모델로 곧잘 차출된다. 야구만 더 잘하면 팬들에게 더 인기가 많아질 선수이다. 이 선수를 따라가기는 어렵지만 가만히 있어도 얼빠를 양산할 수 있는 정도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김원중?[23] 실제로 2018년부터는 외모와 함께 실력 측면에서도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여성 팬들이 구입하는 유니폼에 서진용의 이름과 등번호를 마킹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운다. 이름은 이월이. 2019년 6월 2일 도그데이를 맞아 문학구장에 오기도 했다. #
  • 구월동에서 음주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는 말이 돌았지만 팬들 사이에서 문제가 될 만큼 심각한 적은 없었고, 성실하다는 평도 있기 때문에 팬들도 그정도 사생활 터치까지는 잘 안 하는 편이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1 SK 1군 기록 없음
2012
2013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
2015 18 21⅓ 0 0 0 0 - 5.91 25 4 6 24 14 14 1.45
2016 25 26⅔ 0 0 0 3 - 4.73 26 3 15 30 16 14 1.54
2017 42 46 2 3 3 3 0.400 3.91 43 4 23 55 21 20 1.43
2018 48 50 3 2 1 12 0.600 6.12 52 14 25 58 36 34 1.50
KBO 통산
(4시즌)
133 144 5 5 4 18 0.500 5.13 146 25 69 167 87 82 1.47

6. 관련 문서




[1] 2017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트레이 힐만 감독이 추천해주었다고 한다. 과거 메이저리그의 특급약쟁이 마무리였던 에릭 가니에나 현재 크레이그 킴브럴 등 쟁쟁한 마무리 투수들의 등장곡으로 유명한 곡임을 생각하면 힐만 감독의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2] 결승전에서는 심창민-한현희가 이끌던 경남고에 패배, 그러나 끝까지 동료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 멘탈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3] 당연히 안 뽑힐 줄 알고 친구들이랑 놀러 갔다고.[4] 현재 KIA 타이거즈에 있는 포수 김민식을 지명했다고 착각하기도 하는데 포수 김민식을 지명한 것은 다음 해인 2012년 신인 지명 때다. 공교롭게 포수 김민식의 지명 순번도 투수 김민식과 같은 2라운드였다.[5] 설상가상에서 이현호는 2군에서 개에게 물리는 부상을 당해 두산팬들 사이에선 '개현호'라고 불린다.[6] 서진용이 지명된 시기인 2010년 송은범과 윤석민은 리그 상급의 우완 정통파 투수였다. 특히 윤석민은 그 다음해에 투수 4관왕을 기록해 최고 전성기를 보냈다.[7] 이 당시 스카우트진의 이미지가 얼마나 안 좋아졌는지 2012년에 지명된 1라운드 부산고 이경재가 지명 행사장에 불참하자 SK팬들은 또 다시 듣보잡을 뽑았다며 분통, 공교롭게도 이경재 역시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지 얼마 안 된 어싱싱 선수였다. 게다가 신인지명 미디어 데이에서 보통 지명 선수들이 립서비스라도 지명 팀 선배 선수를 롤 모델로 삼는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비해, 이경재는 이 때 "오승환을 닮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는 바람에 SK 팬들에게 완전히 찍혔다. 넌씨눈 그리고 이경재는 2017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8] 그리고 1년이 흐른 2013년 신인 지명에서도 멍청한 스카우터진을 둔 SK 팬들은 제2의 이현호 사태가 벌어지는 건 아닌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이건욱 항목 참조.[9] 입대 직전인 2012년 시즌 막판 SK 2군과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 등판해 패스트볼을 이용해 삼진을 잡아냈고, 이를 본 상무 박치왕 감독이 직접 찾아와 입대를 권유했다고 한다.[10] 원래는 FA 자격을 얻은 이재영이 떠난다면 이재영의 등번호인 16번을 이어받을 것이 유력했으나, 이재영은 우여곡절 끝에 팀에 잔류했다.[11] 22번은 후지카와 큐지(메이저 진출 이전)이나 오승환이 한신에서 쓰던 등번호다.[12] 포수 김민식의 실책으로 인해 낫아웃 처리되었다.[13] 6경기 모두 자책점=실점. 수비 탓을 할 수도 없다[14] 2016년 이전엔 승리, 패배, 세이브, 블론세이브 없이 2홀드.[15] 1피홈런.[16] 1피홈런.[17] 1피홈런.[18] 3피홈런.[19] 8회초 2사 1, 2루에 등판[20] 3루타.[21] 그러나 마냥 좋다고만 볼 수는 없는 게, 블론세이브를 저질렀을 때 안타나 홈런을 맞은 공의 위치를 보면 정말 치기 좋게 던졌다. 제구가 좋은게 아니고 몰리는 공이 많다고 봐야 한다.[22] 물론 실제 이름의 한자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23] 이 때문에 프로듀스 101 시즌 2 방송 당시 삽질을 하면 차라리 프듀에 나가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