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3 13:06:59

RNG

1. Random Number Generator
1.1. 대중 매체에서 RNG를 언급하는 사례
2. 프로게임단의 약칭
2.1. 미국의 e스포츠 팀 Renegades2.2. 중국의 e스포츠 팀 Royal Never Give Up
3. 수학 용어

1. Random Number Generator

난수 발생기의 영단어를 줄인 말로, 주로 사용되는 지역 역시 북미. 단위 혹은 수치에 의한 무작위 요소가 있는 게임을 할 때 많이 쓰인다. 월드 오브 탱크처럼 티어에 따른 매치 메이킹, 랜덤 관통력과 랜덤 데미지 등 무작위 요소가 플레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임의 경우 아주 중요한 사항이 되어 게임이 틀어지면 채팅창에 "F*cking RNG" 라고 하는 게이머를 한 번씩 볼 수 있다. 반대로 RNG값이 계속 유리하게 나와서 쓸데없이 사치를 부리거나 무쌍을 찍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농담 삼아 Random Number God이라 부르기도 한다. 아니면 RNGesus의 축복을 구걸하는 게이머들도 많다.

오렌지와 발음이 유사해 100% 오렌지 주스라는 게임은 100% RNG Juice라고 불리기도 한다.

1.1. 대중 매체에서 RNG를 언급하는 사례

  • Gacha World - 타 게임과 다르게 이게임은 확률성 뽑기를 아예 안할 수가 없다.[1] 심지어 진 최종 보스 이름도 RNG Goddess Ellie다. 그에 걸맞게 대사에서도 RNG 언급이 종종나온다.아 씨바 할말을 잃었습니다.
  • 월드 오브 탱크 시리즈 - 전차를 직접 플레이하는 게임답게 자기 포의 관통력과 적의 장갑 수치를 계산하여 피해를 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이 특성과 다양한 월탱의 시스템적 메커니즘이 섞여서 황당한 일이 일어났을 때 RNG가 언급된다.[2][3]

    탄약고 유폭 하나! 탄약고 유폭 둘! 탄약고 유ㅍ...

    이런 상황들이 많이 생겨 인기를 끌자 공식에서 직접 엄선한 영상을 모아 만든 시리즈도 있으며, 자신의 리플레이가 선정될시 푸짐한 보상을 준다.
    그리고 승무원 스킨에도 대놓고 얼굴이 주사위인 승무원스킨이 나왔다(...)
  • Tower Defense Simulator - 베타 버전의 맵이 아닌곳에 들어갈 경우, 미스터리에게 죽을 정도의 치명상을 입히면 랜덤한 좀비가 출몰한다. 이때 초반엔 제일 고난인 노말 보스가 나오는데, 서양에서도 동영상을 만들때 이것을 rng라고 한다.
  • Sol's RNG - 게임 자체가 RNG 시스템을 베이스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이를 통해 '아우라' 라고 불리는 게임 내 장비 비스무리한 것을 얻을 수 있다. 아무래도 시스템 베이스가 베이스이다보니, 독보적으로 낮은 극악의 확률을 자랑한다. [4]

2. 프로게임단의 약칭

2.1. 미국의 e스포츠 팀 Reneg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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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중국의 e스포츠 팀 Royal Never Giv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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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학 용어

에서 곱셈에 대한 항등원이 빠진 대수적 구조이다. 이러한 이름이 붙은 이유가 가관인데, RING에서 1[5][6]이 빠졌으니 비슷한 모양의 문자 I를 빼서 RNG이 되었다고 한다. 릉? RNG의 대표적인 예시로 1을 갖는 가환환의 진이데알(proper ideal)이 있다.


[1] 엄밀히 따지면 튜토리얼에서 한 번 해서 아예 안할 수도 없다. 물론 그건 강제겸 기초 선물이라 그렇다 쳐도 뽑기를 해서 4성 5성 유닛을 구하지 못하면 게임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한지라 안할 수가 없다.(...)[2] 특히 자주 RNG의 대상이 되는 전차들은 대구경 전차들과 Grille 15. 탄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에서 쐈는데 정확하게 적에게 적중한다거나, 장포신에 포탄이 맞아 피해를 하나도 받지 않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3] 이 외에도 고폭탄으로 적 여러명 한번에 잡기, 안 보이는 적 잡기, 초장거리 사격등이 여기에 해당한다.[4] n억 분의 1 정도의 확률을 가진 것 또한 있다. 심지어 수가 꽤 많다.[5] 곱셈군 및 환에서 곱셈에 대한 항등원은 1로 표기하는 것이 관례이다.[6] 항등원(Identity element)의 I로 해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