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9 13:35:22

파동승룡


1. 개요

대전액션게임의 테크닉 중 하나로,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유래되었다. 영어로는 'Shoto'라고 불린다.[1]

원거리에서 장풍으로 견제하다, 상대가 점프해서 접근하려고 하면 무적대공기로 격추하는 패턴.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가일의 대기군인형 전법과 함께 류와 켄의 악명을 널리 떨친 수법이었다. 특히, 게임의 속도가 빠르며 장풍계 기술의 딜레이가 적은 대쉬와 터보에서 심했다. 니가와의 출발점이기도 한 전통의 전략.
그 이후, 어째서인지 일반적인 대전액션게임 주인공 캐릭터들의 기본 소양이 되었다. 일종의 주인공 보정(…) 물론 예외도 있다. KOF 96 이후의 쿠사나기 쿄스트리트 파이터 3의 명목상 주인공이었던 알렉스(캡콤) 등과 같은 경우.

근본적으로는 대기군인과 같은 전술이지만, 자기가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수동적인 니가와말고는 못하는 대기군인과 달리 이 타입은 커맨드의 자유때문에 손쉽게 앞뒤로 움직이며 거리조절한 뒤, 능동적인 니가와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어서 대처가 능숙하지 않으면 커맨드에 실수하지 않는 이상 방어를 뚫기가 힘든 전법이라 할 수 있으며, 기본기 성능만 받쳐주면 파동승룡하다가 공세로 전환도 가능하기 때문에 파동승룡이 되는 캐릭터는 최소 중캐이상, 기본기에 따라 강캐,개캐가 된다.
이게 주인공 보정인 이유는 원조인 류 덕도 있지만, 쉽게 안정적으로 고승률을 보장할만한 유파가 바로 파동승룡이기 때문.
이 때문에 대전액션게임에서 점프의 세분화와, 회피(구르기), 블로킹(저스트 가드)등의 시스템이 새롭게 등장하게 되었다.

KOF의 경우, 4종류로 세분화된 점프가 장풍뚫고 러쉬하기에 너무 좋을 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가 대공기의 판정에 대단히 박한 편이라 웬만큼 실력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이 패턴으로 승리를 가져가기는 어렵다. 이러한 공격지향적인 게임 설계가 국내에서 KOF 시리즈가 인기있었던 원인 중 하나였고, 어찌보면 니가와를 시스템상으로 막은 셈이지만, 그래도 니가와를 쓰는 사람은 썻다. 소위 어퍼라고 불리는 기본기로 대공을 쳤는데, 게임 자체가 신뢰할 만한 대공기가 드물다보니 이런 쪽으로 발전한 듯.
과거 오락실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과 대전을 벌일때 이 패턴을 사용하면, 노매너다 아니다(ex: 이 xx, 쨉씨리하게!)로 시비가 붙어서 실제 대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당하는 상대방이 게임 경험이 부족할수록 분노 게이지는 상승한다. 어떤 설문 조사에 따르면 파동승룡 패턴 사용자에 대한 이미지는 '게임이고 뭐고 아무튼 이기고 보자' 라는 대답이 제일 많았다고... 당시 한국의 2D 격겜 유저들이 만들었던 게 일명 어퍼어퍼 금지 룰.

파동승룡의 카운터는 우수한 기본기와 침착하게 접근하는 것.
어차피 가드해봐야 데미지는 거의 없으니 대쉬나 점프로 성급하게 접근하다가 쳐맞지말고, 천천히 걸어서 상대방에게 접근하는 것이 제일 유효하다. 가까이 접근한 후 장풍타이밍을 읽고 점프공격을 하는 것이 베스트.스파2에서는 이게 힘들었지만
아니면, 자세가 상당히 낮은 이동기나 돌진기(예 : KOF 98레오나 하이데른의 대시, SVC Chaos시키의 명화,노불,천마파순 등등)는 점프하지도 않으면서 장풍을 피하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파동승룡계에게는 상당히 위협적.
자연스럽게 파동승룡 < 러시캐릭 < 잡기캐릭 < 파동승룡이라는 가위 바위 보 순환구조가 만들어지게 된다.[2]

2. 파동승룡계 캐릭터

※ 파동승룡 패턴이 확실히 유효하며, 주 전법 중 하나인 캐릭터만 나열합니다.
※ 파동이나 승룡 중 하나가 "초필살기"여서 상시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는 제외합니다.
※ KOF시리즈는 96부터 근접타격전 양상으로의 변화로 인해 장풍과 대공기가 있다 하더라도 파동승룡 패턴이 가능은 할지라도 까다로운 편이므로, 특히 유요한 파동승룡계 전법을 쓰는 캐릭터를 '★'표시

2.1.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2.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16]

2.3.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2.4. 월화의 검사

2.5. 월드 히어로즈 시리즈

2.6. 뱀파이어 시리즈

2.7. SNK VS CAPCOM SVC CHAOS

2.8. 호혈사일족 시리즈

2.9. 멜티블러드 시리즈

2.10. 기타


[1] 정확히는 '류'와 닮은꼴인 캐릭터를 'Shoto'라고 칭한다. 이 shoto는 스파2 시절 류의 유파 설정이 지금의 '암살권'이라고 뭉뚱그리는 통칭 풍림화산류가 아닌, 승도관 공수도라는 설정이었고, 이 승도관의 일본어 독음이 쇼토칸이었기 때문에 거기서 따온 것이다.[2] 여기서 니가와는 시스템이 허용해주는 범위내에서 파동승룡에 포함된다. 스파처럼 니가와가 용인되는 시스템에선 니가와가 독자적인 상성관계를 갖고, KOF처럼 니가와 불허 시스템일 경우는 파동승룡의 하위판.[3] 다만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켄의 스타일이 류와 분화되어 접근전을 펼치기 위해 깔아놓는 떡밥에 가까워졌다.[4] 류 이상으로 파동승룡 패턴에 의존하는 캐릭터다.[5] 이하 목록에서 세스까지 전원 파동승룡 패턴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켄과 마찬가지로 본질은 러시 캐릭터라서 본격적인 러시를 위한 견제전의 역할을 한다. 특히 5에서 호파동권의 사거리가 짧아진 이후로는 더더욱.[6] 호파동권이 끝까지 안나가고 호승룡권은 수직상승에 가까워서 파동승룡이 가능은 하지만 이중에서 좀 취약한 편이다.[7] 류, 사가트 이상의 니가와 특화 캐릭터로 대공기가 승룡권이 아닌 용권강나선이지만 파동승룡 패턴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전에 강(剛)파동권 하나만으로도 파동승룡 패턴을 해먹을 수 있다.[8] 기본적으로 필살기 구성은 파동승룡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승룡권에 매치되는 필살기인 소앵권이 대공 성능이 부실한 탓에 일반적인 파동승룡 전법으로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대신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EX 소앵권이 무적 시간이 달려 있어 대공 성능으로 괜찮은데다가 트리거 2번인 '앵선풍'을 사용 시 EX 버전은 사용이 불가능한 대신 노멀 소앵권이 강화되고 무적 효과까지 붙어 있어 한정적으로 파동승룡 전법이 가능하다. 거기에 대공 성능을 가진 천앙파동권이 추가된 덕분에 변칙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기도 하고.[9] 스트리트 파이터 5 한정. 이전 출연작에서는 가일과 같은 대기군인 스타일의 캐릭터였으나 5에서 필살기가 저축형 커맨드가 아닌 입력형 커맨드로 바뀌면서 파동승룡에 가까운 플레이로 변모하였다. 다만 대공 역할을 하는 소닉 사이스는 EX가 아니면 대공 성능이 전무한 터라 파동승룡 전법이 그리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이 문제.[10] 아도권이 화면 반절은 나가주고 황룡권에도 무적시간이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4 한정.[11] V 스킬이 한정적으로나마 원거리 견제가 가능하여 장풍 역할을 해 주고, V 트리거 2를 발동할 시 장풍 필살기인 황금의 심장을 사용할 수 있다. 대공기는 성능 좋은 거친 등불이 있다. 파동승룡이 조건부로 가능한 케이스.[12]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한정. 장풍인 요가 파이어가 건재한 중에 추가된 대공기 역할을 하는 요가 블래스트가 있다. 다만 성능은 EX 버전이 아니면 그리 썩 좋지 않은 편이다.[13] 스트리트 파이터 5 한정으로 약 풍파연각을 모으고 쓰는 장풍과 대공기인 중/강/EX 천천륜이 있지만 장풍은 바닥에 완전히 붙어 있고 발동 속도도 느린 데다가 천천륜은 공격/무적 판정이 EX를 제외하고는 좀 부실하다.[14] 얘는 러쉬형 운용도 가능했지만, 이건 스트리트 파이터 4까지.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대공 처리 능력이 최상위 수준이면서 승룡권보다도 판정이 좋고 경직도 적은 크리미널 어퍼가 짤리면서 많이 애매해졌는데, 상단 공격인 강 러피언 킥도 완전 상단 공격은 아니다. 그리고 완전무적 대공기로 추가된 V 스킬은 무적 판정이 3프레임 정도 느리게 발생한다.[15] 다만 일반 파동권은 사거리가 짧아서 작열파동권으로 원거리 견제를 해야 한다. 얘도 고우키처럼 러시형 위주로 싸운다.[16] 아랑전설 시리즈, 용호의 권 시리즈 포함[17] 파워 덩크가 대공기로 사용되는 시리즈 한정[18] 비상권이 짧게 나가는 사양 제외[19] 아랑전설1은 타이거킥이 돌진계이므로 제외, 전반적으로 허리케인어퍼의 딜레이가 긴 편이어서 까다로움[20] 호황권이 짧게 나가는 사양 제외, 98의 클래식 료는 특★[21] 용격권이 짧게 나가는 사양 제외, 99, 00, NBC, XI에선 대기군인계, 02로버트의 주력패턴으로 ★[22] 용호의 권2 한정으로 쇄파를 대공으로 사용. 그 외의 시리즈는 호황권이 길게 나가면서 공아(약으로 사용)가 있는 사양 한정[23] 황독쿄 제외. 사실 어둠쫓기의 후딜이 제법 커서 백식의 강력한 대공성능에 비하면 파동승룡이 까다롭다.[24] 초능력 없는 시절 제외. 시리즈에 따라서 용악쇄나 용연아-천룡을 사용. 용연아-천룡에 가드포인트가 있었던 97켄수가 ★, 약 용악쇄의 성능이 왔따였던 01켄수가 특★[25] 사이코 소드 있는 버전에서만. 다만 사이코 소드의 성능에 주의. 02는 특★[26] 불고자 제외.하지만 불고자가 된 시리즈에서도 여전히 강하다. 95이오리는 ★[27] 비상용염진 있는 버전에서만. 사실 95 이외의 마이는 파동승룡 거의 불가능[28] 98 노멀 루갈을 제외하고 ★[29] 파동승룡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열풍카이저의 창시자이다.[30] 01 제외 대기군인형★. 01은 심지어 모든 기술이 일반 커맨드화되어 특★ 근데 이 양반은 파동승룡 캐면서 파동승룡을 엿 멋이는 넥 롤링까지 들고나온 양반.[31] 98 기준으로 쿄와 마찬가지로 어둠쫓기가 느리고 백식 성능은 쿄보다 시원찮아서 안정적으로 운용하기는 어렵다. 이쪽은 캐릭터 자체의 파동승룡 성능보다는 95시절 충격과 공포의 AI 파동승룡 패턴이 인상적이다.[32] 장풍과 대공기가 모두 있긴 하지만 장풍의 발동속도가 느려서 파동승룡 전법은 실제로 써먹는 경우가 별로 없다. 세컨드 샷과 쉘의 이지선다 및 굴러오는 캐릭터를 낚는 방식이라 형식상만 파동승룡캐.[33] 기술 자체는 모범적인 파동승룡 구성이지만, 장풍의 특징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플레이스타일의 차이 때문에 애매한 경우. 오로치는 장풍으로 원거리 견제를 하면서 점프로 거리를 좁히려 드는 상대를 대공기로 쳐내는 일반적인 파동승룡 캐릭터들과 달리 장풍인 해제가 원거리 견제와 대공을 같이 담당하고(판정이 상하로 굉장히 길며, 오로치가 장신에 자세도 높아서 점프로 뛰어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원래 점프로 들어오는 상대를 쳐내야 할 대공기는 점프로 들어오는 상대가 아니라 해제를 구르기나 제자리 회피, 자세가 낮은 대쉬 or 돌진기 등을 써서 뚫고 들어오는 상대를 쳐내는 용도로 사용한다. 해제를 순수 장풍으로 본다면 파동승룡의 정의에 어긋나겠으나, 만약 해제를 장풍인 동시에 대공기라고도 본다면 (98um 기준으로) 장풍으로 원거리 견제, 점프는 대공기로 격추하면서 거기에 더해 원래 상성이어야 할 러시캐릭은 무적 대공기 서약으로 쳐내는(...) 궁극의 파동승룡 캐릭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34] 기본적으로는 파동승룡계인데 돌진기인 삼연살이나 잡기 기술인 시즈쿠진 등 어지간한 건 다 있는 만능형 캐릭터.[35] 대공장풍기인 트라이 슬래쉬가 있는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부터. 트라이 슬래쉬가 모으기로 바뀐 천검에서는 파동승룡이 되지 않는다.[36] 장풍에 가드 대미지가 없지만 장풍 딜레이가 소닉붐 이하이며, 상대방의 파동승룡 패턴을 엿먹이기에도 능하다.[37] 다만 이쪽은 스트리트 파이터의 고우키처럼 파동승룡은 깔아두기에 불과하고 스피드와 러쉬로 승부를 보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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