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용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공통 | <colcolor=#000,#fff>군중제어기 · 궁극기 · 겜안분 · 광역 기술 · 너프 · 노다이 클리어 · 넷코드 · 닥돌 · 대리랭 · 딜찍누 · 딸피 · 랜덤 인카운터 · 랭크 · 막장 플레이 · 버프 · 분노 패턴 · 스피드런 · 어그로 · 입○○ · 잔기 · 잡몹 · 즉사기 · 전체판정기 · 캠핑 · 차지샷 · 티밍 · 티배깅 · 팀킬 · 파밍 · 플레이어형 보스&플레이어형 잡몹 · 패턴화 · 하이스코어 · 히트박스 · 히트스캔 · CPU 보정 · GG | |
FPS & TPS | 개돌 · 버니합 · 베이스레이프 · 스폰킬 · 퀵 스코프 · 똥싸개 | ||
종/횡스크롤 슈팅 게임 | 기합회피 · 노봄발악 · 반격탄 · 방어막 시스템 · 봄 배리어 · 시누가요이 · 안전지대 · 입슈팅 · 와인더 · 위험행위권장 슈팅게임 · 처리지연 · 탄막 게임 · 폭탄 · 피탄 판정 · CAVE 5대천왕 | ||
아케이드 게임 | 노미스 클리어 · 원코인 클리어 · 코인 러시 | ||
스코어링 관련 | 틀:하이스코어 | ||
실시간 전략 게임 | 데스볼 · 어택땅 · 입스타 · AOE | ||
SRPG | 맵병기 |
슈팅 게임의 개념. 노봄버프라고도 한다. 슈팅 게임 중에서도 전멸폭탄(폭탄, 봄)이 존재하는 게임에서만 해당된다.
슈팅 게임에서 폭탄은 위기 회피의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많은 슈팅 게임에서 죽었을 경우 잔기를 하나 잃으면서 정해진 수의 폭탄이 보충된다.[1] 폭탄을 모두 쓰지 못하고 죽게 되면 손해인 것이다. 이렇게 죽는 것을 유봄사, 일어로는 抱え落ち(카카에오치, '들고서 죽기')라고 한다.
플레이어는 폭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죽으면 안되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 폭탄을 쓰려고 한다. 언제나 폭탄을 쓸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므로 회피에 신경을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우며,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쫄아서 폭탄을 쓰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러나 폭탄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 때는 폭탄에 의지할 수 없으므로 폭탄을 쓸 생각을 버리고 회피에만 몰두하게 된다. 그러다 죽더라도 손해가 아니다. 그리고 전력을 다한 회피가 뽀록으로 이어지면서 평소에는 폭탄을 마구 난사해서 넘겼던 지역을 무사히 넘기기도 한다. 이것을 노봄발악이라고 한다.
오토 봄이 존재한다면 언제나 이 버프가 걸린 상태로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오토 봄이 존재하는 게임은 난이도가 낮게 평가되기도 한다.[2]
오토 봄에 심한 페널티가 붙어있는 경우는 예외.[3]
목숨도, 폭탄도 하나도 없는 상태... 즉 노잔기 노봄 발악이라는 업그레이드판이 있으나... 이쪽은 긴장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어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슈팅 초고수들은 차라리 봄을 피탄당할 것 같기 직전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고정된 패턴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하기도 한다.
예외적으로 동방 프로젝트의 보험형 봄이 있는 기체들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 호불호가 갈리는 동방지령전의 마리사c, 적탄 슬로우라는 사기로 무장한 동방휘침성의 사쿠야a, 그리고 1봄당 피탄을 3회나 방어해 주는 동방감주전의 레이센이 있는데, 해당 기체들의 공통점은 봄이 모두 보험형이다. 즉 봄을 쓰고 맞지 않으면 이득이고 맞아도 딱히 손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