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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광위 (王光宇[1] | Wang Guangyu) | |
| 출생 | 2001년 2월 21일 ([age(2001-02-21)]세) |
| 안후이성 루안시 | |
| 국적 | [[중국|]][[틀:국기|]][[틀:국기|]] |
| ID | wwwwaaac #KR1 # |
| 포지션 | 바텀 |
| 소속 | LNG Academy (2017.10.30 ~ 2019.12.17) LNG Esports (2019.12.17 ~ 2022.12.12) Weibo Gaming TapTap (2022.1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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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Weibo Gaming TapTap 소속 바텀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라인전은 비교적 평범한 편이지만, 생존력이 좋고 한타에서 안정적으로 딜을 뽑아주는 원딜이다. 다만 고전적인 포지셔닝형 원딜러는 아니며, 메카닉을 충분한 수준 이상으로 탑재하고 있으면서 단독으로 캐리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다른 A급 LPL 원딜들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성향이고, 카이사 선호도가 낮은 편이며 그에 비해 케이틀린, 직스를 선호하고 잘 다뤄서 묘하게 LCK 원딜들을 떠오르게 한다.스네이크 시절부터 2020 시즌까지는 여타 LPL 원딜들처럼 탁월한 데미지 딜링 능력에 비해 불안정한 포지셔닝과 뇌절 문제가 있었으나, 2021 시즌부터는 라인전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2] 레고를 거의 밟지 않는 안정감 넘치는 원딜로 바뀌었다. 2021 서머 시즌에는 KDA 6.8을 기록하며 후안펑에 이어 KDA 2위를 기록했는데, KDA도 높으면서 캐리력도 좋다는 평가를 받던 후안펑에 비하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시즌에는 아예 포텐이 터져 장점이었던 안정감은 더욱 올라가고 여기에 더해 캐리력까지 갖춘 원딜이 되었다. 높은 KDA로 인해 사리는 플레이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딜각이 확실하게 보이면 앞점멸로 쓸어담으며 캐리하는 모습까지 장착, KDA는 7.8으로 1등을 기록했고 MVP는 팀내 최고인 9번을 달성할 정도로 성장했다.
WBG로 이적한 이후에도 특유의 뛰어난 안정감과 캐리력을 선보이며 웨이보의 넥서스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이와 별개로 쓸 데 없는 오더를 많이 해서 게임을 말아먹는다는 새로운 단점이 부각되고 있다. 팀원들이 메인 오더인 크리스피의 말보다 라이트의 의아한 브리핑에 휩쓸리는 장면이 자주 나올 정도. 팬들은 이를 무관 오더라고 칭하고 있다. 극복해야 할 부분.
특이 사항으로 룰러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라이트보다 한 수위의 평가를 받는 재키러브, 엘크 등의 원딜러도 룰러를 상대로 몇몇 경기를 제외하고는 판정패를 자주 당하기 일수인데 라이트는 그 룰러를 상대로도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주 판정승을 거두는 매우 희한한 상성을 가지고 있다.
3. 주요 경력
| 우승 경력 | ||||
| 2022 Weibo Cup 우승 | ||||
| 대회 출범 | → | Weibo FAW Audi Gaming | → | 미정 |
| 준우승 경력 | ||||
|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
| T1 | → | Weibo Gaming Faw Audi | → | Bilibili Gaming DreamSmart |
| 2024 LoL Pro League Summer 준우승 | ||||
| Top Esports | → | Weibo Gaming TapTap | → | 미정 |
| LPL All-Pro Team 선정 |
| 2022 LPL SPRING 2ND TEAM |
4. 선수 경력
01년생으로 스네이크의 유망주 원딜로, 한때 한국 솔랭 1위였던 SnakeLight의 주인공이자 시즌 9에는 한국솔랭 챌린저 1000점 이상을 항상 유지하는 기대주이다. 크리스탈의 퇴물화로 인해 아이보이, 재키러브처럼 생일 제한 풀리고 칼같이 주전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크리스탈의 의문의 부활로 인해 투입 시점이 미뤄질수도...RNG 전 때 1세트 패배 후 크리스탈과 교체 출전 했으나 패배했다. 2018년도 스프링 서머에 간간히 나오고있지만, 비교 대상이였던 재키러브에 비해 확실히 보여준게 없다. 확실히 피지컬이 뛰어나고 잘 크면 공격적으로해서 캐리도 종종 하지만 뭔가 뇌절도 심한 것 같고, 전형적인 솔랭전사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19시즌에는 아수라가 스프링시즌에 갑자기 좋은 쪽으로 터지면서, LNG 아카데미로 가게되었다. LNG 아카데미가 스프링 서머 모두 하위권에 맴돌고 있는 그 와중에 그나마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중.
2019년 12월 17일 LNG Academy에서 LNG Esports로 콜업됐다. #
메카닉은 뛰어나나 아수라의 뇌절보다도 라이트의 뇌절 빈도가 훨씬 높다. 2020 스프링 V5전에 기용되었으나, 이긴 1세트도 포지셔닝이 종종 좋지 않았고 2세트 y4의 비원딜 픽에 완전히 말리며 무너져서 3세트 앞두고 교체됐다.
그런데 두안이라는 뛰어난 서포터의 케어를 받으면서 오랫동안 터지지 않던 포텐이 조금씩 터지고 있다. 크리스탈을 손절한 것은 아수라가 아니라 바로 라이트 때문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듯 아수라에게선 보기 힘들었던 원딜무쌍을 찍는 경기가 나온다. 서머 FPX전에 1세트 불리해진 애쉬로 존재감이 지워지나 싶었으나, 2 3세트 모두 너프 많이 먹은 아펠리오스를 픽해 FPX를 제대로 갈아버렸다. 그리고 미포와 이즈 챔프 바꿔가며 집어던지는 Lwx
그리고 RNG전도 죽무 이즈로 초장기전에서 상대 아펠리오스를 캐리력에서 압도하더니, 2세트는 역으로 자신이 아펠리오스를 잡고 베티의 이즈리얼을 죽무도 나오기 전에 탈탈탈 털어버렸다. 2연 노데스로 사실상 두안과 함께 LNG 2연승의 일등공신이다. 아이완디가 출전한 쑤닝전 완패 때만 해도 상체의 애매한 경기력 때문에 조심스럽게 제 2의 V5 이야기까지 나온 것을 감안하면 그저...
두안까지 무너진 서머 후반을 보면, 현재 LNG에서 탈출할 필요가 있는 선수 1위이다.
다만 21 스프링에는 훌륭한 딜링으로 고통에서 해방된 모습을 보이다가도 강팀을 만나면 라인전에서 무너지는 안타까운 모습이다. 본인도 로컨이나 리즈시절 퍼프(......) 스타일의 원딜이기도 하고 파트너인 아이완디가 체급이 안되는게 마이너스 시너지를 낸다.
21 서머 플레이오프는 사실상 타잔 아러 스페셜을 빙자한 타잔 라이트 스페셜이라는게 중론. 아이완디가 인성과 비례하는 실력은 개뿔 다시 무뇌서폿으로 돌아가고 아이콘이 짬빨로 간신히 버티는 와중에, 라이트는 테디, 전성기 로컨이나 IG에서 망가지기 전 퍼프처럼 딜각을 잘 보고 폭발적인 딜링을 우겨넣는 인간 넥서스형 원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스타일의 선수들은 애쉬, 바루스, 진과 같은 유틸형 원딜을 잘하는 경우는 많아도 원딜과 각보는 방식이 다른 비원딜 챔프 숙련도가 대체적으로 별로인데, 라이트의 직스는 필밴급 숙련도로 밴카드를 뽑아내거나 팀의 스노우볼링을 이끄는 중이다.
아이콘의 부진에 쓸려간 21 롤드컵을 뒤로 하고, 22 스프링에 더욱 꾸준히 잘하고 있다. 21년에 아이완디 때문에 저평가를 받았다는 동정론이 정설이 되어가는 중. 지금 파트너인 뤼마오도 전성기 대비 기량이 매우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도, 아이완디 때문에 보여주지 못했던 캐리력을 보여주는 빈도가 점점 늘어난다. 춘절연휴 전까지는 극단적으로 생존에만 신경쓰는 소극적인 플레이라며 저평가 여론이 존재했지만, 춘절연휴가 지나고도 여전한 전승행진을 이어가는 LNG 팀의 독주에 더해 21 스프링부터 계속 기복이 커지기만 하는 재키러브, MSI 우승 이후 뭔가 항상 2%가 모자란 갈라, 이번엔 진짜로 각성한 줄 알았는데 연휴가 지나고 거짓말처럼 기복을 증명한 Lwx 등과 대조되어 디펜딩 챔피언 바이퍼, 그 바이퍼의 팀을 잡은 웨이보의 후안펑과 함께 올프로 입성이 유력한 원딜러로 거론되는 중이다.
본인의 폼은 떡상했지만 상체 3명의 폼이 최악을 달리고 있다. 팀 또한 TT를 겨우 이기고 그 외에 강팀을 상대로는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분의 뒤를 잇는 LPL의 원딜 원장님으로 거듭나고 있다.. 외국에서는 LNG가 Light Never Give up 이라고 불릴 정도.
결국 시즌 정규시즌이 끝나고 공로를 인정 받아 올프로 세컨드 팀에 입상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분투했음에도 폼이 올라온 재키러브에 밀리며 3:0으로 패배, 광탈하고 말았다.
2022 스토브리그 기간 중 오랫동안 몸담았던 리닝을 떠나 웨이보 게이밍으로 이적, 커리어 내내 지지리도 없었던 서폿운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크리스피라는 걸출한 서포터와 봇듀오를 이루게 되었다. 실제로 라이트-크리스피 듀오는 웨이보 게이밍의 일원으로 2023년 첫 참가한 대회인 웨이보컵에서 정글-미드가 흔들릴때조차 한결같이 안정적인 모습으로 높은 기량을 보여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스프링 초반 웨이보컵과 마찬가지로 팀의 탑정글이 흔들릴 때 서폿과 함께 항상 안정적이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중체급 포스를 내고 있다.
2023 롤드컵 선발전, 재키러브와 우지를 이기고 캐리력을 선보이면서 4시드로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참고로 3년 연속 선발전 최종전까지 뛴 유이한 선수 중 하나다.[3]
또다시 4시드로 돌아온 월즈에선 리그와 같이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를 바텀 차이로 압승한 후 2, 3라운드에선 상대 원딜에게 밀리는 등 팀과 함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1승 2패 상황까지 내몰렸지만 웨이보 승리플랜의 중심으로서 하이퍼캐리롤을 맡아 충실히 수행, 3승 2패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8강에서 만난 NRG 상대로는 아펠리오스-밀리오, 케이틀린-럭스로 바텀을 찍어누르며 팀의 4강 진출에 큰 기여를 해냈다. 하지만 4강에선 BLG를 상대로 파트너인 크리스피와 함께 오랜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칼리스타-레나타 조합으로 BLG 바텀을 듀오킬 내고 용을 스틸해 상대의 영혼 스택을 끊는 등 부진했던 2~4세트 속죄에 성공, 커리어 사상 최초로 월즈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T1과의 결승전에서는 팀적으로 큰 차이가 나면서 결국 우승에는 실패했다.
2024 서머, 조별 리그에서는 다른 팀원들보단 나았지만 본래 폼에 비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등봉조에서 다시 폼 회복에 성공하며 좋은 성적으로 정규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선 JDG를 이기고 온 NIP를 상대로 바텀을 압도하며 승리를 쟁취, 그렇게 4강에 진출해 BLG에게는 0:3 완패를 당했지만 LNG를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3:2로 승리. 그리고 그 LNG를 3:0으로 완파한 TES의 강력한 봇듀오 재키러브-메이코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3:2로 승리하며 커리어 최초로 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선 다시 만난 BLG의 엘크에게 완벽하게 밀리며 다시 0:3 준우승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그러나 결승 경기 전 엘크의 말마따나 이 결승 경험을 토대로 다음엔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더 발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결승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TES와의 포인트 차이로 2시드 직행을 놓치고 선발전 승자조로 떨어졌는데, 친정팀 LNG를 만나 패배하고 말았다. 그렇게 라이트는 LPL 최초로 4년 연속으로 선발전 최종전을 뛰는 선수가 됐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WBG에게 상성이 제대로 잡혀 있는 JDG를 만나게 되었고 망가진 팀원들 몫까지 멱살캐리를 하며 절정의 폼을 달리던 선발전 전승의 룰러에게도 밀리지 않는 엄청난 경기력을 꾸준히 보이더니 5세트 애쉬로 마지막 순간 억제기 앞에서 수정 화살을 룰러에게 맞춰 제거함으로써 징동을 완전히 침몰시켰다. 풀세트 접전인 가운데 3번의 POG를 수상, 룰러에게 끝끝내 판정승을 거두고[4] 그렇게 작년에 이어 또 한번 LPL 4시드로 월즈 진출에 성공하였다.
롤드컵에서의 폼은 웨이보의 전반적인 팀 컬러 때문인지 고저점이 확연하다. 잘할 땐 잘하고, 못할 땐 팀에 휩쓸려 같이 사라지는 식. 그래도 팀은 5라운드까지 간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했고, 8강 상대는 예전 친정 LNG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번 롤드컵 선발전에서 LNG에게 밀려 최종전까지 가게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역으로 LNG를 3:1로 털어버리고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4강 상대인 BLG에겐 이번 서머 결승과 마찬가지로 0:3으로 완패, 4강에서 롤드컵을 마치게 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브리드, 샤오후와 함께 웨이보와 재계약을 맺으며#2025시즌에는 새로운 서포터 항과 함께 웨이보의 바텀라인을 다시 맡게 되었다.
5. 여담
- LNG 새해 인터뷰에 따르면 타잔과 쭉 룸메이트라고 한다. 실제로도 타잔과 가장 친한 듯 팀이 공개하는 사진들을 보면 타잔과 붙어있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WBG로 이적한 후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LNG 대기실로 찾아가거나 타잔과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타잔이 WBG로 이적해 다시 만나게 되자 또다시 붙어다니고 있다.
- 팀 내에서 독보적으로 말이 없는 조용한 성품에 비해 아무때나 노래를 많이 한다고 한다. 도인비의 방송에서 라이트가 노래 부르는 소리가 배경으로 들리기도.
- 연습생 시절부터 리닝의 전신인 스네이크에 쭉 몸담고있었기 때문인지 웨이보 게이밍 이적 후 인터뷰에서 자기소개를 하다가 리닝의 원딜이라고 말실수를 하기도 했다. 저는 LNG의 원딜...
당황해서 머리를 감싸쥐는게 킬링포인트
- 한국 솔랭의 뜨거운 감자이자 레딧의 아이돌인 솔랭전사 서포터 아이완디의 이미지가 한국에서 바닥이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아이완디에 고통받던 라이트는 한국에서 동정받는다. 타잔과 더샤이 등 한국인 선수들과 꾸준히 같이 뛰는 것도 호감 요소. 플레이스타일에 대한 취향은 일반적인 LPL 원딜 대비 조심스런 포지셔닝을 호평하는 여론과 아이완디를 탈출해서 좀 더 LPL다운 과감한 캐리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여론으로 갈리지만 기본적인 클래스와 워크에씩, 고통롤(...)에 대해서는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
- 한이와 주카이의 말에 따르면, 23-24 시즌 동안 호흡을 맞춘 크리스피와 인게임에서 굉장히 맞지 않는다며 이 이후로는 크리스피와 다시는 함께 뛰지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 다소 방어적인 라이트와 매우 공격적인 크리스피의 스타일이 정반대긴 하지만, 웨이보 자체가 바텀캐리를 기반으로 한 운영팀이고 실제로 바텀캐리를 통해 다전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만큼 다들 의외라는 분위기. 또한 리그에서의 둘의 위상 차이를 고려하면 한국에서나 중국 현지에서나 크리스피를 거부하는 라이트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그새 아이완디를 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