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달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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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73312><colcolor=#fff>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
KWANGDONG FREECS 사무국장 oDin | |||
주영달 (Ju Young-dal) | |||
출생 | 1987년 7월 15일 ([age(1987-07-15)]세) | ||
인천직할시 중구[1]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장 | 186cm | ||
가족 | 2남 중 둘째 배우자, 자녀 | ||
ID | KDF oDin # | ||
별명 | 주인성, 이주영달, 피에스트로, 영달펀치 ㈜영달저그, 가오딘, 고독한 황태자, 영화배우, 영화감독[2] | ||
소속 |
(2022.10.24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4,#fff {{{#!folding [ 스타크래프트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73312><colcolor=#fff> ID | oDin[gm] | |
종족 | 저그 | ||
소속 | Samsung KHAN (2005.03.25 ~ 2011.11) Samsung Galaxy KHAN 코치 (2011.11 ~ 20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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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선수 경력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고인규, 안기효와 같이 하부리그에서는 강하지만, 이상하게도 가장 중요한 상위리그에서는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3] 특히 MBC GAME의 오프라인 예선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PC방의 마주작'이라는 별명이 있다.[4] 연습실 본좌로 거론되는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연습실 본좌답게 2004년 iTV 신인왕전 우승자 출신이다. 양대리그도 아닌 방송사의 리그라 우습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당시 신인왕전에는 오영종, 고인규[5], 김남기, 박영훈, 임채성, 이재황, 변형태, 박영민,
한때는 박성훈과 같이 팀의 고참이었지만, 박성훈이 은퇴한 이후 유일한 고참이자 살아있는 레전드이자 팀의 주장을 맡았었다.
팀리그 시절에는 별로 쓸 데는 없는 점으로 일을 냈는데 MBC MOVIES 팀리그에서 이 선수가 출전 후 박상익에게 털리고 나서 3경기까지 잘 진행하다가, 이 선수의 선수 자격[7]을 놓고 시비가 벌어진 것.[8] 삼성전자 칸은 실격패를 당했다.
별명은 주인성(주영달 + 조인성). 팬들은 보통 주인성으로 많이 부르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별명은 PSL+마에스트로의 합성어인 '피에스트로'. PSL에서만 잘 한다고...
08-09 시즌 정규리그가 끝난 이후인 2009년 7월 25일, 처두션과의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변형태와 맞붙었다. 무난히 패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소까지 떴다. 당시 삼성전자 칸 갤러리에서는 "주영달 컴퓨터에 맵핵 설치되어있는거냐? 아니면 약물 복용한거냐?"라는 이야기마저 나올 정도로 팬들조차 기적이라고 여긴 승리였다. 그 때 부유한 플레이를 해서 불렸던 별명이 "이주영달"[9]이었는데, 이런 말도 나오다 보니 "이주영이 처두션 배신했다!"라는 소리까지 다 나왔을 정도. 그 이후 박동수의 메카닉 타이밍 러시와 투토스의 무난한 승리로 결국 1승을 챙긴다.
그런데 변형태는 사실 플옵 연습을 안 해서... 그래도 어쨌든 덕분에 그 때 플옵 성적은 주영달이 이성은보다 낫다. 뭐 전패랑 1승 차이긴 하지만.
이후 09-10 시즌 중이던 2009년 12월 26일, 이재호와의 경기에서 드디어 일을 냈다. 팀의 에이스 프로토스 카드들인 송병구와 허영무가 승리를 거둬서 2:1로 앞서나간 그때 4세트 경기에 출전했는데, 슈퍼컴퓨터가 소수 저글링 찌르기를 무시하며 들어간 초반 바이오닉 러시에 드론을 다수 잃고 앞마당을 날려먹어 버린 것이다. 해설과 시청자들이 GG 타이밍 및 에결 대진을 생각할 정도로 돌이킬 수 없다.
라고 생각된 상황이었다. 그런데 주영달은 소수의 저글링과 뮤탈의 견제을 이용해서 상대의 본진과 배럭을 장악하며 말도 안 되는 역전승을 해냈다.[10] 드디어 1승. 09-10 시즌 첫 승은 그렇게 극적으로 찾아왔다. 것도 테저전 스페셜리스트 상대로... 그리고 팀도 승리.
그 후 세월이 흘러 2011년, 10-11 프로리그에서 화승 오즈과의 위너스 리그에서 선봉으로 등장해 손찬웅을 상대했는데, 초반 전진 게이트 러시를 당했지만, 이를 뚫어내고 이겼다. 이후 상대편에서 차봉으로 나온 박준오와의 대결에서 패배.
이후 위너스 리그 엔트리에서 빠져버렸다. 그런데 그게 승부조작이라든가 그런 걸 한 건 아니고, 그냥 성춘쇼 32회차를 보고 극대노한 김가을 감독이 "넌 어떻게 방송에서 그따위 소리만 하냐?[11]"면서 빼버린 것. 그리고 저 박준오전이 주영달의 영원한 마지막 공식전이 되었고, 더불어 손찬웅전이 주영달의 영원한 마지막 공식전 승리가 되었다. 또한 선봉으로 맞상대한 손찬웅 역시 주영달전이 영원한 마지막 공식전이기도 하다.
3월 3일에 열린 ABC마트 MSL PSL에서 강정우에게 0:2로 패해서 탈락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다른 경기를 중계하던 MBC GAME 해설진(김철민, 김동준, 성춘쇼) 주영달이 피에스트로였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사이에 주영달의 탈락 소식이 자막으로 떴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프로-암 예선전에서 김용효[12]를 2:0으로 완파했지만, 진영화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30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준프로게이머인 최요한[13]을 2:0이기고, 주성욱을 2:0으로 이긴 후 최호선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3. 지도자 경력
3.1. 코치 경력
11-12 시즌부터는 플레잉 코치로 보직을 옮겼다. 플레잉 코치라지만, 프로리그 출전은 없고 개인리그 예선에만 출전하고 있다. 2012년 3월 31일에 열린 tving 스타리그 2012 예선 B조 8강에서 CJ 엔투스의 테란 유영진에게 패하여 떨어졌다.코치 시절은 물론이고 선수 시절에도 삼성 선수들의 인터뷰를 꾸준히 봐온 스덕들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원 클럽 맨'으로서 오랜 시간동안 팀원들에게 정신적 멘토 역할을 훌륭히 해 온 팀의 숨은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팀원들 曰 주영달이 없으면 숙소 내 활기가 떨어진다라고 밝혔듯이 기분파인 삼성전자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2016년 7월 제대했고, 9월부터 삼성 갤럭시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코치를 맡게 되었다. 그 전까지 롤 관련 경험이 없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송병구와 함께 삼성에서 팀을 관리해온 노하우를 인정한 듯하다. 2017 월즈에도 동행해서 선수들을 케어해주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하였다. 크라운이 힘들 때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을 하고 은퇴한 앰비션도 감사를 표하는 것을 보면 코치로서의 역할은 잘 수행하고 있는 편.
3.2. 감독 경력
2020 스프링이 끝난 뒤, 최우범 감독이 팀을 나오면서 젠지의 감독대행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서머에 들어서 젠지가 무난한 밴픽과 전술, 그리고 한층 강화된 한타력을 보여주며 감독대행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극적으로 선발전을 뚫고 월즈에 진출한다.감독대행으로써 치른 첫 월즈는 룰러의 중이염 증세에도 불구하고 그룹 스테이지를 1위로 돌파하며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으나, 8강에서 G2에게 0:3의 참패를 당하며 허무하게 마무리되었다. 8강 이후 치른 인터뷰에서 자기객관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듯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며 팬덤 내에서 이미지가 팍 깎여나가버렸다.
코치였을 때나 감독대행인 지금이나 한결같은 평가는 선수들 케어는 최고라고 한다. 덕분에 임재현 코치와 여창동 코치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나갈때에도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리란 예상이 많았고 결국 2021 시즌부터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그 덕에 젠지 팬덤은 다시 한번 박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후 다행히 아카데미 리그에서 젠지가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는데 일조한 김다빈 코치를 1군 코치로 승격하고 20 TES의 성장에 기여했던 유병준 코치를 영입하면서 여론은 잠잠해진 편.
하지만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 담원 기아, DRX에게 패배하면서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팀이 아니냐는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라운드에는 10위였던 리브 샌드박스와 교체기용으로 인해 시즌 내내 흔들렸던 T1에게 0:2 완패를 당하면서 '약팀에게 강하다'라는 말도 옛말이 되었다. 이에 따라 주영달 감독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후 한화전에서 2:0으로 완승하고 담원전에서도 2:1로 매치승을 가져가면서 주영달 감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담원전 승리 이후 젠지 유튜브 채널에 스프링 1라운드를 정리한 다큐가 올라오면서, 주영달 감독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처음 평가는 멘탈 코칭 등의 능력만 보유한 감독이라고 많이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젠지에 대한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었고, 최우범 감독이 나간 상황에서 빡센 피드백이 이루어질까 걱정한 팬들도 많았는데, 그 이상으로 격한 피드백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평가를 달라지게 만들고 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코치들에게 "난 올해가 끝일수도 있다니까. 솔직하게 말하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런데 내가 이미 감독 맡은거, 우승하고 싶으니까"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젠지팬으로서는 주영달이라는 인물이 젠지라는 팀과 선수를 어떻게 생각하고 운영하는지 보여주는 장면이라서 주영달 감독에 대한 평가가 반전되어 긍정적인 평가가 상승하였다.[14]
아래는 주영달 감독의 대표적인 피드백 예시다. 매우 직설적으로 팀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있다.
주영달: "아 이번판 내가 보성이라면 존나 빡칠거 같아 그냥. 아까도 미드 갈 때마다 턴 쓸 때마다 다 당했다고 태민이 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콜 안 한 건 아니잖아. 그 얘기 한 거야 그냥. 콜 했는데 다 당해주잖아. 이게 존나 열받아. 맨날 똑같은 패턴이야, 쵸비한테 질 때마다. 솔직히 이거 게임 쵸비한테 진 거지. 연습도 존나 안됐어. 내가 그래서 아까도 나 계속 불안하다고 했잖아. 계속 불안했어, 그냥 계속."
유병준: "유리해진 상황에서 이제 우리가 턴 맞춰서 굴려야 하는데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일단 싸움을 하고 상대가 노릴 수 있다는 건 생각 안 하고..."
주영달: "아니 미드 챔프가 어떻게 저렇게 킬을 저렇게 먹으면 어떻게 져? 우리 애들도 그거랑 똑같네. 한화랑 (스크림) 했을 때..."
유병준: "저는 캡스 그거 생각났어요. G2랑 할 때 딱 그 느낌이긴 하거든요. 상대 캡스 라인도 안 먹고 돌아다닌다 쳐도 라인 대충 한 번만 밀고 돌아다녀도 킬 들어가니까 그때 보성이 아무 힘 없고..."
주영달: "이거 우리 한화랑 스크림 했을 때도 똑같아. 나 오늘 솔직히 나 오늘 그건 줄 알았어, 스크림 하는 줄 알았어 그냥. 그것도 우리 진짜 못할 때 하는.
젠지 공식 다큐멘터리, ALL IN | EP01. Change the Game, 새로운 변화를 위한 도전, 12분 10초부터. 당시 상황은 1라운드 한화전에서 쵸비에게 완패를 당한 뒤였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당초 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던 경기에서 난적 T1을 깔끔한 운영을 앞세워 완파하면서 주영달 감독의 코칭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더욱 늘어나기 시작했다.유병준: "유리해진 상황에서 이제 우리가 턴 맞춰서 굴려야 하는데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일단 싸움을 하고 상대가 노릴 수 있다는 건 생각 안 하고..."
주영달: "아니 미드 챔프가 어떻게 저렇게 킬을 저렇게 먹으면 어떻게 져? 우리 애들도 그거랑 똑같네. 한화랑 (스크림) 했을 때..."
유병준: "저는 캡스 그거 생각났어요. G2랑 할 때 딱 그 느낌이긴 하거든요. 상대 캡스 라인도 안 먹고 돌아다닌다 쳐도 라인 대충 한 번만 밀고 돌아다녀도 킬 들어가니까 그때 보성이 아무 힘 없고..."
주영달: "이거 우리 한화랑 스크림 했을 때도 똑같아. 나 오늘 솔직히 나 오늘 그건 줄 알았어, 스크림 하는 줄 알았어 그냥. 그것도 우리 진짜 못할 때 하는.
젠지 공식 다큐멘터리, ALL IN | EP01. Change the Game, 새로운 변화를 위한 도전, 12분 10초부터. 당시 상황은 1라운드 한화전에서 쵸비에게 완패를 당한 뒤였다.
결승전에서 담원에게 0:3으로 깨지기는 했으나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선수들의 챔프폭과 멘탈 문제가 발목을 잡은 탓에 주영달 감독을 탓하는 여론은 별로 없는 편이다.
그리고 시작된 서머에서 스프링 때의 단점을 개선해나가며 7전 전승이라는 최고의 시즌 스타트를 하고 있다. 그러나 담원, T1과의 경기에서 연속으로 0대2로 2연패를 하면서 다시 팬들의 걱정이 올라오고 있다.
결국 담원전 패배를 시작으로 2라운드 7주차까지 2승 4패라는 믿을 수 없는 성적을 찍으면서 자연스레 주영달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졌으며, 끝내 아프리카전 패배로 팬덤이 폭발하고야 말았다. 이른바 반지 원정대 결성 이후 꾸준히 제기되었던 문제가 고질병처럼 자리잡아 버린 것이 치명타로 작용한 것에 더해 2년째 체급 외에 별다른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팩트.[15][16]
그나마 KT를 잡아내며 한숨 돌리는 듯 했지만 또 다시 T1과 담원에게 완파당하며 주영달 감독에 대한 평가는 맨틀을 넘어 내핵까지 뚫을 기세로 추락했다. 더군다나 젠지 프런트에서는 문제점을 알기는 하는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애써 모르는 척 하는건지 도무지 감코진을 갈지 않을 것 같은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팬들은 아예 언급하기를 포기하는 수준이다.
주영달 감독 소개를 할때 젠지프론트에서는 직접 '국내 최고 멘탈케어'라고 수식어를 썼으나 21서머 1세트 밴픽 참여 후 패배하자마자 2세트 밴픽을 꿍,린 코치에게 맡기는 등 선수 멘탈을 신경 써줘야 할 감독이 오히려 멘탈 관리가 안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나마 내세우던 멘탈코칭 능력 또한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다.
사실 주영달이 이러한 평가를 받는 건 이상한 건 아니다. 비 선수 출신에 애초부터 멘탈 코치로써 들어온 인물이기 때문에 본인이 전권을 쥐고 선수들에게 직접 피드백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온 게 이상한 거다. 물론 김다빈 코치나 유병준 코치가 있지 않냐고 하지만 사실 이 두 코치 역시 경력이 그다지 길지 않은 코치들이다. 최우범처럼 팀에 사기를 불어 넣어 줄 구심점이 될 감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창동처럼 긴 베테랑 경력으로 선수들을 케어해 줌과 동시에 빠른 피드백으로 경기력 전환을 꾀할 코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알다시피 현 젠지 선수단의 문제는 선수 개인의 자아가 너무 크다는 문제점이 다른 문제점을 만드는 원인으로 평가받는데, 선수단의 고집을 꺾어 낼 능력이 되지 않는 인물을 감독직에 세워 뒀으면 그걸 꺾어 낼 코치를 마련해야 함에도 프런트는 그러지 않았다.[17]
젠지의 고정된 승리 패턴에 주영달의 무능이 관여된 게 아니냐는 반응이 계속 나오고 있다. 단순히 못 한다를 떠나서 2년째 경기력이 발전은커녕 오히려 내리막길을 타고 있다는 것. 기어이 강동훈과 비견되는 최악의 감독으로 자리잡기까지 할 지경에 이르렀다.
21년에서 젠지에게 주로 꼽힌 문제점은 여러가지가 있다. 챔피언 폭, 획일화된 패턴, 발밴픽 등. 분명 선수들의 폼은 개인의 부진에 대한 책임이 어느정도 있지만, 기존 장점이 다 사라지고 경기력이 떨어지는 건 감독을 책망할 수밖에 없다는 점. 일례로 라스칼은 현재 기량 저하도 왔고 챔피언 폭이 상당히 좁아졌지만 오히려 2년 전만 해도 짬통으로 평가받았던 선수였고 클리드 역시 월클급 정글러가 서머 기준 올프로 밖에 나갈 정도로 폼이 망가진 것은 과연 선수들만의 문제였을지 의심이 가는 수준이다. 사실 20월즈에서 8강전 G2에게 3:0 패배를 당할 때만 해도 도인비나 다른 선수들, 팬들의 반응을 볼 때 주영달이 내려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런데 그대로 유임되더니 젠지를 망치고 있어서 젠지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것. 그리고 예상대로 최고급 스쿼드를 들고 2년 연속 무관이라는 로스터 대비 초라한 성적표를 얻고 말았다.
3.2.1. 2021 월드 챔피언십
어쨌든 내부적으로 잡음이 일어난 상황에서 월즈 D조에 진출했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젠지의 트럭 시위 내용을 담고 감성팔이를 시전하는 올인 EP.6이 나오고 또 다시 불타올랐다. 또 이에 대해 제목을 증명할 기회라고 지으면서,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선전포고를 날린 셈이다. 젠지 공식계정에서 팬들에게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 반 협박성 멘트를 한 건 덤이다. 심지어는 정작 "증명할 기회"라고 하면서, 서머 시즌과 전혀 달라진 바 없는 젠지 클래식을 주구장창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4화, 5화 영상을 올린 뒤 팬들로부터 지적받았던 "소통 부재", "피드백 부재"에 대한 해명은 이번 6화에서도 전혀 담겨 있지 않았다. 결국 담원, T1, 한화생명은 무난하게 8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18], 젠지는 3승 3패로 타이브레이커 경기까지 치르게 되었고, 이에 해설진들은 "우린 지금까지 스크림을 중계하고 있었던 거군요"라고 해탈했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젠지를 8강도 못 갈 것이라고 봤고, 그 한화조차도 8강은 간다고 평가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4시드보다 못한 2시드라는 국내외 팬들의 평가가 괜히 있는 게 아니었다.8강 대진 편성 결과 2위 팀 중에서는 그나마 전력이 떨어지는 C9을 만났다. 하지만 C9도 퍽즈를 필두로 고점이 무시무시하게 높은 팀이고, 젠지가 2라운드에서 보인 경기력은 노답 수준이었기에 이번에도 8강에서 떨어질 거라는 예측이 많다. 작년과 비교하면 비디디-룰러의 폼은 확연히 좋지만 라스칼의 안정성이 많이 죽었고 클리드도 경기력이 오락가락하는데다, 라이프마저 부진한 모습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 게다가 어떻게든 이겨서 올라간다고 해도 RNG-EDG라는 만만하지 않은 두 팀과 만나야 한다.[19]
8강에서는 비디디, 클리드, 그리고 박주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젠지를 4년만에[20] 4강에 올리는데 성공하였다. 4강 상대는 EDG를 만나게 되었다.
역으로 젠지 클래식 덕에 핵심 전력을 크게 유출시키지 않았고 그 젠지 클래식도 변종을 자주 만들어내며 나름대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게 감독의 실력인지 유출이 될만한 카드가 없는지, 선수들의 분전 때문인지는 불명이고, 팬들은 오히려 월즈에서 괜히 좋은 성적내서 주영달이 방출 안되는게 더 큰일 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팬덤 사이에서의 이미지는 땅바닥에 떨어지다 못해 내핵을 뚫고 들어가는 수준. 젠지가 수시즌에 걸쳐 꾸준히 지적되던 단점인 속칭 '우틀않 원툴' 이 고쳐지지 않는 이유가 주영달 감독 때문인 것으로 거의 확정된지라[21] 이번 시즌 성적이 어떻든 미래를 보려면 반드시 감독을 갈아치워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뒤이은 월즈 4강 1세트에서 상대에게 나미 루시안을 둘 다 쥐어주고, 폼이 최저점인 라스칼에게는 그웬을 주고, 플레이메이커 비디디에게는 세라핀을 쥐어주면서 해당 경기 패배에 일조하였다. 밴픽 당시부터 이 게임은 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엉망인 밴픽이었으며, 젠지 선수들이 중간에 집중력을 발휘해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감독의 발밴픽을 메꿀 수는 없었다. 이 쯤 되면 왜 경질이 되지 않는지 궁금할 지경. 이후로도 계속 루시안과 나미를 풀어주며 고전했음에도 밴픽에 전혀 수정이 없이 루시안과 나미를 상대에게 내 주고, 미스포츈과 룰루를 계속해서 뽑으며 우틀않을 시전했고 결국 5경기까지 가게 되었고, 5경기에서는 무려 블루 1픽 라칸이라는 밴픽을 시전하면서 초장부터 아예 자멸했다.
4강전이 4세트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젠지가 블루사이드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루시안을 밴 할 수 있었던 2세트를 제외하고 1,3,4세트는 밴 카드가 모자라 루시안 나미를 견제하지 못하고 그대로 EDG 바텀에게 내주는 불리한 밴픽이 진행되었다. 밴픽 전략을 바꿀 생각도 없어 메타픽을 막지도 못한채 눈을 뜬 채로 계속 내주는 꼴로, 시청자들도 아는 잘못된 벤픽을 수정하지 않는 젠지 코치진의 무능함을 지적하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오죽하면 포장 스타일 해설인 클템이 5세트 밴픽 진행 중 '오늘 게임 중에 젠지의 밴픽이 좋아 보였던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라고 대놓고 지적할 정도.
비디디의 챔피언 폭 문제 때문에 레드 진영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르블랑을 밴 하는데에 2개의 밴 카드를 소모해야하고, 이전 큐베가 말하길, 룰러가 고집이 세서 밴픽을 계속 풀어준다는 말이 있어 루시안 방치 밴픽에 룰러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의견이 있는 등 주영달 감독을 두둔할 여지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밴 관리를 자기가 주도적으로 하지 않고 메타픽도 못 알아보는 주영달은 앞선 다큐멘터리에서의 모습과 겹쳐 비난을 받고 있다.
그리고 결국 젠지는 4강에서 탈락했다. 주영달 감독의 계약 기간이 보름 정도 남은 상황인데, 과연 젠지가 재계약을 할 지 의문인 상황이다. 본인도 기자회견에서 젠지와 함께하는 것이 올해가 마지막일 것을 같다고 암시하기도 했고.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폼도 좋지 못했지만, 밴픽 싸움에서 패배하고도 두 세트를 따낸 점에서 선수들의 기량에 초점을 두긴 어렵다. 분명 깔끔하진 못했으나 EDG를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폼이였다는 것이 중론.[22] 젠지에게 꾸준히 지적된 사항들 중에서도 제일 심각했던 것은 이전부터 쭉 지적받아온 밴픽 문제인데, 이 문제는 올 시즌에 계속해서 발목을 잡았고, 이 문제는 주영달이 원인이라는 게 앞선 다큐멘터리를 통해 거의 확실시되기 때문에 재계약은 절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이다. 하지만 문제는 기존에도 여러 번 자질 의심이 있었을 때도 꾸준히 철밥통처럼 자리를 지킨 인물인지라 정말로 나갈 것인지 장담할 수가 없다는게 문제. 이쯤 되면 같은 삼성 소속 게이머였던 손석희 대행보다 오랫동안 선수시절 감독이었던 사람과 최우범 코치의 밑에서 주장으로 있었는데도 뭘 배웠는지 궁금할 지경이다.[23][24][25] 당당하게 출발했던 반지원정대는 이렇게 주영달의 무수한 삽질 덕택에 그저 대퍼로 마무리짓게 되었다. 자기도 살아남기 힘들 것임을 직감이라도 했는지 귀국하자마자 짐을 쌀 준비를 할 것으로 보이고, 젠지 역시 직후 그의 사임을 공식 발표 할 것으로 보인다.[26]
3.2.2. 젠지 감독으로서 계약 종료
이후 11월 9일 계약이 종료되었다. 팬덤에서는 최우범 다음의 원 클럽맨을 보내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 잘 나갔다는 의견을 동시에 표출하고 있다. 커뮤니티나 공식 SNS를 보면 그래도 수고했다는 반응이 다수. 사실 이렇게 된 데는 EDG의 월즈 우승으로 인해 4강전에서 젠지가 EDG를 상대로 어쨌든 5꽉까지 몰고 간 것이 꾸준히 재평가된 탓도 어느 정도는 있다. 코치, 감독대행 시절에는 평이 좋았던 것도 있고. 다만 젠지가 재평가를 받은 것도 어쨌든 밴픽 차이를 무마할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체급과 메타에 어울리지 않는 챔피언 한우물을 그만큼 지독하게 판 데서 오는 장인력 이라는 점인데, 둘다 감독과 별 연이 없는 선수들 고유의 장점임을 생각하면 이게 감독이 재평가될 여지가 있는지는 상당히 미묘하다. 어쨌든 간다니 좋게 보내주는 입장에서도 선수들의 피드백을 틀어막은 부분은 도저히 참을수 없다는 경우도 많고.3.2.3. 평가
22시즌 이후를 복기해보면, 룰러 데리고 무관은 도대체 어떻게 한 것인가?라는 반응이 많다. 월즈 기준으로 레넥톤 원툴이던 라스칼이 다양한 챔프를 기용하며[27] 한체탑이 되었고, 비디디는 EDG전에서 고정밴을 하던 트페를 기용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6년동안 봉인해두던 빅토르도 주력 픽이 되었다. 심지어 비원딜 안하기로 유명한 룰러도 비원딜을 쓰기 시작했는데,[28] 이 변화들이 고작 스프링 2주차만에 이루어진 것이다.[29] 2년동안 감코진을 맡았기에, '밴픽에서 지고 들어가는 것은 선수들의 챔프폭 고집 때문' 이라는 반론은 성립이 불가능해진 것.[30][31] EDG전 당시 라-클-비-룰-라의 체급 자체는 EDG와 대등, 혹은 상성에서 늘 지고 들어가던 것을 고려하면 그 이상이라는 평가가 있었는데, 챔프폭 문제만 진작 피드백 되었다면 월즈 우승까지 노릴 수 있던 멤버였기에 여론은 더욱 최악.더군다나 주영달 계약 종료 후 선수에서 군 제대 후 감독으로 포변한 스코어 고동빈이 감독 1년만에 그토록 고대하던 LCK 우승을 했고, 젠지에서 징동으로 이적한 이후 룰러는 스프링-MSI-서머까지 모두 우승하면서 룰러를 억제한 주영달의 능력이 다시 한번 까였다. 징동이야 슈퍼팀이라고 쳐도 제대 후 1년도 안 되어 우승을 거둔 고동빈과의 비교는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챔스 기준 성적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다. 20 서머부터 3위-2위-3위를 기록했는데 이게 S급 선수들을 사와서 낸 성적이라기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그 기간동안 압도적인 폼을 보여준 담원은 그렇다쳐도 21 T1, 특히 20 DRX에게 밀린 것은 좋게 봐주기 힘들다. 특히 20 월즈 G2에게 3:0으로 깨졌고, 그나마 4강으로 마감한 21 월즈도 조별리그에서의 심각한 졸전 때문에 크게 까였었다.[32]이렇게 성적 문제에 졸속한 코칭력까지 이어졌으니 여론이 험악할 수밖에.
그러나 고동빈 감독이 처참한 국제전 대실패를 겪으며 주영달이나 고동빈이나 사실 근본적인 차이는 없었다는 평가도 나오는 등 소폭 평가가 반전되긴 했다.[33] 단 20-21 젠지를 본 올드팬들은 어느정도 이를 부정하는데, 주영달의 젠지는 LCK 우승도 못 기록했기 때문.[34]
비록 감독 시절의 실책이 크긴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시즌 롤드컵 4강까지는 가는 등 완전히 망한 성적을 찍진 않았고, 또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했는지라, 삼성 갤럭시 시절 코치를 담당하며 팀에 기여했던 걸 부정당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중론이다. 보통 삼성칸이나 구삼성 시절부터 삼성을 응원하던 팬들에겐 애증의 대상이며,[35] 쵸비를 필두로 22년부터 새로이 영입된 선수층에 유입된 팬들에게는 그냥 젠지를 거쳐간 관계자 1 정도의 무덤덤한 인식이다.
3.3. 프론트 경력
3.3.1. 2023 시즌
2022년 9월 14일, SNS를 통해 구직 활동에 나섰다. # 비슷한 시기 복귀 선언을 한 김대호 감독과 더불어 LCK 감독 FA 중 거물급으로 분류되던 인사 두 명이 전부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선수 로스터에 비해 감코진 로스터는 무게를 가볍게 두는 사례가 많은 만큼 취직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11월 2일,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가 주영달 감독이 지난 10월 24일부터 광동 프릭스 사무국장으로 취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36] 주영달은 감독으로서 능력에 대한 의문부호가 계속 붙었으나 선수단 관리만큼은 선수들로부터 항상 좋은 평을 들었던 만큼 프런트가 적합한 위치라는 얘기가 많았는데[37], 단장격 역할로 좋은 자리를 찾아갔다는 평가가 많다.[38] 당장 감독으로서 욕을 엄청 먹었던 이지훈[39] 또한 젠지 단장으로 가서는 좋은 평이 많았듯이, 주영달의 프런트 역할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은 편이며 주영달 사무국장도 SNS를 통해 감사 인사와 선수단에 대한 응원과 격려, 그리고 개인 방송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할 것을 밝혔다.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 소식이나 선수들의 소감이 담긴 게시문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면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광동 팬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롤 팀만의 유튜브 채널도 따로 만들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올려 실감나는 피드백 장면을 보여주는 등 소통 역시 활발하게 하는 중.
또한 선수단 관리 측면에서도 선수들에 대한 케어 뿐만 아니라 김대호 감독에 대한 케어까지도 신경써주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광동이 서머 꼴찌를 달성했음에도, 전반적으로 프런트는 할수 있는걸 다했다는 의견이 많았기에, 상대적으로 씨맥 감독이나 채정원 단장에 비해 비판의 수위는 낮은 편이다. 특히, 로스터 자체가 애초에 2년을 보고 구축한 이른바 '탱킹' 로스터임을 감안해야된다는 의견이 대다수. 단장의 역량 역시 팀 순위에 작용을 안하는 건 아니고,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도 있었을지언정 이전 강영훈 사무국장이 저질렀던 수 많은 병크들에 시달려온 팬들 입장에서 주영달 사무국장의 지금 정도의 일처리라면 만족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한편, 스토브리그에 들어와 커즈를 데려오는데 성공하면서 다시금 호평을 받았다. 특히, 커즈를 데려오기 위해 발표 전날 그의 고향인 구미까지 내려가 계약을 성사시키는 정성을 보였고, 특히 커즈가 저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는 발언과 함께 팀을 함께 성장시키는 재미까지 제안하며 그의 입단에 큰 공을 세웠다.[40]
3.3.2. 2024 시즌
정규 시즌에 들어와서도 양질의 유튜브 영상을 꾸준히 제공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정도면 기대 이상으로 해주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그리고 스프링 시즌에 팀이 결국 플옵에 진출하는데 성공하며 이에 대해 어느 정도 공로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플옵에서 팀은 한화에게 틀어 막히며 조금은 아쉽게 6위로 시즌을 마쳤다.
다사다난했던 시즌이 끝나고 서머 시즌을 위해 보강 차원에서 BJ로 활동했던 최기명을 영입하였다. 초반에는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성공적인 영입 사례로 남는가 싶었으나 1라 중후반 이후 크게 부진하여 또 다시 시즌이 마감되었다.
전체적으로 주영달은 부족한 자원을 커즈/리퍼 영입으로 할만큼 했지만, 씨맥의 명장병+약점을 파훼당한 선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또 팀의 월즈행이 박살이 나면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정이 좋지는 않다.
한편 스토브 시즌에 들어서자마자 바쁘게 움직여 표식과 버서커, 라이프와 계약을 빠르게 마쳤다. 특히 표식, 라이프와 2년 계약을 맺으며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4. 논란
4.1. 감독 자질 관련
"뭐 약간 너도 머리 아플 수 있겠지만, 서폿 역할이라는 게 그렇잖아. 그냥 도구잖아."
"잘 해라. 별로 기대는 안 한다 너한테."
4화 중 라이프와 면담 중 발언.
"잘 해라. 별로 기대는 안 한다 너한테."
4화 중 라이프와 면담 중 발언.
"또 뭐 때문에 그러는데? 아니 그러니까, 뭐 때문에 그러는데?"
"다 똑같이 얘기하고 싶은건 지고 나서 다른 데서 이유를 찾지마. 우리가 못한거야."
"다 스스로가 못했다고 생각해, 그냥. 픽이든 플레이든 뭐든 다. 그 마인드부터 다 고쳐야 돼, 지금."
2021 LCK 서머 1R GEN:T1 경기 이후 라커룸에서의 발언
"다 똑같이 얘기하고 싶은건 지고 나서 다른 데서 이유를 찾지마. 우리가 못한거야."
"다 스스로가 못했다고 생각해, 그냥. 픽이든 플레이든 뭐든 다. 그 마인드부터 다 고쳐야 돼, 지금."
2021 LCK 서머 1R GEN:T1 경기 이후 라커룸에서의 발언
"마지막 경기 때 왜 라이즈 잡으려고 그짓거리 한거야? 어?"
"상태도 개쓰레기였고. 진짜 뭐하는거야, 진짜 게임 우리?"
2021 LCK 서머 2R GEN:AF 경기 이후 발언
"상태도 개쓰레기였고. 진짜 뭐하는거야, 진짜 게임 우리?"
2021 LCK 서머 2R GEN:AF 경기 이후 발언
2021년 9월 1일 업로드된 젠지 다큐멘터리 올인 4, 5화에서 주영달의 코칭 시스템이 단편적으로 공개되었는데 스포츠 팀의 감독으로써 자질이 의심되는 수준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논란이 되었다. 과거 팀에서 역할이 멘탈 담당 코치였다고 알려졌던 바가 무색하게 선수들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차별하며 선수들의 멘탈을 깨고 팀 분위기를 망치는 듯 보여졌고, 이로 인해 안 그래도 젠지의 감독 코치진에 불만이 많았던 젠지 팬들은 특히나 더 폭발했다. 특히 영상 중에서 게임 패배 후 클리드가 주도해서 피드백을 시도하는데 주영달 감독이 신경질적으로 말을 끊어버리는[41] 장면과 라이프에게 흡사 가스라이팅을 하는 듯 강압적 피드백을 하는 장면이 크게 문제가 되었다. 또한, 서포터 포지션을 비하하는 어조의 <도구>라는 용어를 써서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에게도 비판을 받고 있으며, 같은 젠지의 박창근 서울 다이너스티 팀 감독, 배승후 젠지 배틀그라운드 팀 감독과 비교할 때도 형편없는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42] 해외 중계진도 "젠지 다큐멘터리(올인)을 봤는데, 세상에 걔네 코치가 선수들한테 고함치더라고" 라고 언급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서울 다이너스티 갤러리에 올라온박창근 감독과 주영달 감독의 차이[43]
그리고 서머 들어 부진했던 라스칼[44]과 라이프를 비난하던 팬들은 내막이 드러나자 '그럴 만 했다'며 충격을 받았다. 동시에 룰러까지 영상의 내용을 토대로 '비원딜 못하고 잘리는 주제에 라이프를 가르치려 한다.'며 비난을 받고 있다. 롤갤, 인벤에서는 당일 월즈 진출에 성공한 손대영과 대비되어 한순간에 입지가 바뀌어 비난 여론이 급증하였다.[45]
물론 공개된 다큐멘터리로 팬들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으로 편집된 장면이므로, 젠지 팀 내의 자세한 내부 사정과 평소의 모습이 어떤 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편집을 한 영상에서조차[46] 드러난 신경질적 태도, 강압적인 화법, 사기를 북돋기는 커녕 떨어트리는 모습 등 부정적 면모가 너무나 극심해 감독으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는 수준인지라 주영달 감독의 평판이 땅에 떨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이에 대해 앰비션은 "지고 나서 빡쳐 있는데 피드백하면 아무것도 안 되니까, 그냥 상황을 무마하고 나중에 냉정해졌을 때 피드백을 하는 게 더 좋은 것"이라고 하며 주영달 감독의 행동을 간접적으로 옹호했지만, 설령 그 말이 맞다고 하더라도, 5화 끝에 가서 라스칼, 비디디 등 선수들이 "불만을 이야기하고,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하고 싶은데, (그걸 못하게 하니까) 할 말이 있어도 꾹 참는 버릇이 생겨버렸다."라는 말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점이 문제다. 이건 설령 냉정한 피드백을 기대하고 그 자리를 무마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 뒤에 냉정한 피드백은 일체 없었다는 뜻이고, 선수들 간의 의사소통을 감독이 나서서 막고 있다는 이야기밖에 되지 않는다. 올인보다 먼저 방송을 시작한 T1의 락커룸에서도 선수들끼리 "여기서 이러면 안 됐다.", "내가 실수했다.", "그 장면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라고 적극적으로 피드백하고, 감독 역시 이것을 막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자주 나왔는데, 올인에는 그런 장면이 정말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선수들이 피드백하려고만 하면 "너가 뭘 잘했다고? 그냥 너희들 다 잘못했어."라고 억압하는 감독의 모습, 한숨 쉬고 폭언을 내뱉으며 대기실 분위기를 박살내버리는 감독의 모습, 경기 장면 하나하나마다 욕을 하고 한숨만 내쉴 뿐, 적극적으로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조차 안 하는 감독의 모습만 주구장창 나왔다.[47] 만약 이게 이번 올인 영상의 기획방향이라면, 젠지의 컨텐츠 기획팀도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 피드백 장면에서의 소통 부재가 단편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이 바로 LCK 아레나 대기실에서 클리드가 이전 세트의 경기에 대해 아쉬웠던 점을 피드백하려고 하고 있는데[48], 갑자기 주영달 감독이 들어와서 "또 뭐 때문에 그러는데?" "이유를 찾지마. 우리가 못한 거야."라며 피드백을 무산시키고 그저 팀 모두에게 책임만 전가시키는 행동을 보여줬다. 특히 우리가 못했으니까 이유를 찾지 말라는 발언은 3연인베로 스윕을 당했던 2020 월즈 G2전 후 인터뷰인 "따로 준비한 전략은 없었고, 그냥 우리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다."는 내용과 다를 게 없다.
5. 수상 경력
선수 경력- 스타크래프트
- 2004년 11월 2004 iTV 신인왕전 우승
- 2004년 8월 2004 대구 게임 페스티벌 준우승
- 2004년 6월 제2회 Airwark 전국 아마추어 대회 준우승
- 2008년 6월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1 16강
- 2012년 3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위
- 2012년 9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시즌2 정규시즌 우승
- 2012년 9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시즌2 준우승
- 2014년 2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3위
- 2014년 7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 4라운드 4위
코치 경력
- 리그 오브 레전드
-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IEM Season XI - Gyeonggi 우승
-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4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 우승
-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5위
-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5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4위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7위
-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6위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8강
-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4강
6. 전적
주영달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 |||
방송사 |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
vs 테란 | 전적없음 | 9전 1승 8패 (11.1%) | 9전 1승 8패 (11.1%) |
vs 저그 | 전적없음 | 6전 3승 3패 (50.0%) | 6전 3승 3패 (50.0%) |
vs 프로토스 | 전적없음 | 8전 5승 3패 (62.5%) | 8전 5승 3패 (62.5%) |
총 전적 | 전적없음 | 23전 9승 14패 (39.1%) | 23전 9승 14패 (39.1%) |
7. 그 외
- 송병구가 10년 동안 프로게이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송병구가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본인이 팀 내에서 왕따를 당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유일하게 주영달만이 그를 챙겨주었다고 한다. 거기다 송병구와 친했던 마주작이 조작 권유를 위해 주영달에게 먼저 접근했을 때도 완벽하게 차단해버렸으며[49], 이는 이후 송병구와 마모씨의 관계를 끊는 간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예전 온게임넷에서 방영한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에서는 송병구가 WCG 출전으로 미국에 다녀왔을 때 오직 주영달만의 선물로 옷을 사오기도 했다. 이 외에도 송병구와 주영달은 자주 붙어 다니면서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 2014년 10월 14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32사단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한다고 한다. 별다른 일이 없이 2016년 7월에 전역했다.
- 김가을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받아들인 연습생이라고 한다.
- 마재윤이 승부조작을 송병구에게 제안하려 했을 때 막아선 이가 바로 주영달이라고 방송 중에 썰을 풀기도 했다. 삼성 선수단 전체에 들어오는 승부조작을 적극적으로 막아냈다고.
[1] 現 인천광역시 중구[2] 올인 관련 드립[3] 정확하게는 저 둘의 마이너 버전에 가깝다. '서황' 고인규는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하데스' 안기효는 듀얼 토너먼트에서 강했던 반면 '피에스트로' 주영달은 그 아래 단계인 예선에 강했기 때문. 즉, 앞 두 선수들과는 달리 오프라인 방송 무대에서 약점을 보였다는 얘기다. 게다가 고인규와 안기효는 개인리그도 여러 번이나 진출한데다 활약이라도 조금이나마 있지 주영달은...[4] 결국 안타깝게도 선수 시절 서바이버를 한 번도 통과하지 못했다.[5] 이쪽도 연습실 본좌답게 비슷한 시기 Skylife배 신인왕전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다만 중계사가 숨만 붙어있던 게임TV였던지라 iTV 신인왕전보단 낮은 취급을 받았다.[6] 결승까진 전승으로 올라갔고, 오영종과는 3번이나 만나 5승 1패를 거뒀다. 참고로 오영종도 미래의 우승자답게 클라스가 있어서 주영달을 빼면 전승을 거두었었다.[7] 당시까지 주영달은 아마추어 신분이었기 때문에 리그 출전 자격이 없었다고 한다.[8] 실제로 이때까지만 해도 아마추어하고 준프로가 대회에 참가한 사례가 많았으나, 이 무렵부터 규정이 개정되었다. #[9] 이주영 마냥 드론 다수 꽉꽉 확보했던 게 크다. 아마 삼성의 플옵에서 가장 많은 드론이 나온 경기일 듯.[10] 이재호의 미흡한 대처 때문에 졸전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이겼다고 방심해서 순간적인 실수로 인해 졸전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11] 김 감독이 결혼하던 당일, 유준희가 포장마차에서 혼자 소주를 마셨다 등등.[12] 당시 SK텔레콤 T1 소속 테란 게이머. 현 KBS 성우극회 성우.[13] 테란 유저로, 나중에 2011년 하반기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지명되지는 못했다.[14] 영상 21분 33초부터 격한 피드백 장면이 나온다. 그 앞부분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좋은 다큐 영상이니까 젠지팬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자.[15] 사실 이러한 문제는 예전 17~18시즌 슈퍼팀 체제였던 KT도 똑같이 겪었던 문제였다. 최고의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시즌에 임했음에도, 확실한 전문성 코치진의 부족으로 인하여 경기운영 및 밴픽문제의 고질병을 끝끝내 극복하지 못하여 슈퍼팀체제에서 LCK 1회 우승을 하는데 그쳤다. 현재 젠지는 반지원정대로 팀 결성 이후 리그 우승 전무 및 월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17 ~ 18 KT의 데자뷰가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16] 이로 인하여 확실한 전문성 있는 코치진 합류를 바라는 팬덤의 목소리도 적지않은데, 최근 T1에서 경질되어 야인으로 있는 제파의 합류를 바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 무엇보다 제파는 감독,코치로서 월즈 1회 우승, 4강 1회, LCK 3회 우승의 독보적인 커리어를 기록하여 FA 신분인 지도자 중에서 S급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17] 하지만 여기에 대한 반박사례는 같은 비 선수 출신임에도 삼성 갤럭시 시절 코치생활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코칭 스타일과 끝없는 도전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며, 롤판의 메타를 주도하는 거물급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자리잡은 김정수, 배틀그라운드 선수 출신으로 롤 선수 출신이 아님에도 LPL 및 해외 리그들에 관심이 많아 메타를 빨리 읽고 파악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여 20 담원의 신화를 쓰는데 큰 기여를 한 양대인, 당장에 주영달과 같이 스타1 선수, 코치를 거쳐 LOL 지도자로 전향하여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며 월즈 우승에 성공한 최우범의 사례를 보듯이 비선수 출신임에도 자신만의 코칭스타일을 확립하지 못하고 선수들을 포용하지 못하고 의견 충돌을 제어하지 못한다는 것은 냉정하게 지도자로서 실격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주영달은 최우범이 젠지 감독으로 재직할 때 옆에서 코치로서 많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이렇다 할 지도철학이 안보인다는 점에서 더 큰 심각한 문제인데, 앞에 언급한 김정수, 양대인은 각각 16 삼성 갤럭시(현 젠지), 20 담원 게이밍(현 담원기아)으로 첫 코치생활을 시작했음에도 시행착오는 있었을지언정 각각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선수들과 가까워짐과 동시에 확고한 지도 철학으로 주도적인 피드백을 하여 월즈 준우승, 우승을 달성하는데 성공하였고 코칭 스타일에 대한 각각의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좋은 커리어를 기록하여 선수들 및 관계자와 팬들에게 능력있는 지도자들로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코치 생활을 하면서 감독으로서의 노하우를 최우범과 함께 팀 생활을 하면서 배울 기회가 정말 많았음에도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정체되어 버린 셈.[18] 엄밀히 말하면 한화는 최종 타이브레이크에서 고질적인 운0문제로 패배해 2위로 진출하긴 했다. 하지만 애초에 기대치가 조별리그 탈락~잘하면 2위 진출 정도였던 팀이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칠 거라고 예상되었던 RNG를 운영싸움에서 털어버리고 자력으로 2라운드를 전승해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 왔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실제로 LCK 팬들도 아쉽지만 원래 이 정도도 안될 거란 거 생각하면 잘한 거라며 긍정적인 반응이 더 많았다. 하지만 젠지는 불안요소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8강 진출이 유력하다고 평가받던 팀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2라운드에서의 졸전을 절대 좋게 평가해줄 수가 없다.[19] 이 두 팀도 2라운드 경기력이 별로긴 했지만 젠지만큼 심각하게 저점을 찍은 것은 아니었다.[20] 마지막 4강 진출은 삼성 갤럭시 시절 2017년이다.[21] 피드백을 하는 선수들의 말을 끊고 그냥 못해서 진거라고 윽박지르기만 하는데, 저런 말은 단순한 비난일 뿐 어떠한 성장이나 미래 계획도 없는 욕설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그냥 못해서 진거라는 젠지가 월즈 4강에 진출한 것을 보면 그냥 못한 것조차 아니었다. 선수들이 자신들의 단점을 고치려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분석하려고 하는데 감독이 앞장서서 그걸 틀어막고 있는 것.[22] 라스칼은 분명 8강보단 어느정도 폼이 회복되어 솔킬도 간간히 따내는 등 괜찮은 모습이였고, 클리드는 전성기 급의 기량을 보여주며 2,3세트를 따내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비디디는 8강에 비해 약간 아쉽긴 했으나 1인분 이상은 해주었으며, 룰러-라이프의 폼이 4강에선 좋지 못했지만, 라인전 패왕 루시안-나미를 계속해서 상대한 것으로 참작의 여지가 있다.[23] 종목은 다르지만 주영달의 감독이었던 분은 e스포츠 명전에 올라간 송병구, 허영무 듀오만 굴리긴 커녕 잘 나갈 때인 07~09까지는 김동건, 이성은, 차명환을 밀어줬고 이후 트레이드, 입대로 떠나면 유병준, 임태규, 박대호, 김기현 등 기존 선수들과 신노열, 이영한이란 이적생도 쓰는 등 늘 로스터를 다양하게 꾸리기로 유명했으며, 팀 관리의 정석을 보여주면서도 07전기, 08시즌 챔프전 우승도 한 사람이라 한국 프로스포츠 최고의 여성 감독이라고 불려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다. 일단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부임 당시 만년 최하위 팀이었던 삼성을 유망주 발굴과 우승 팀으로 만든 것부터 감독 자체로서 엄청난 커리어이다.[24] 거기에 최우범 감독은 신삼성으로 처음부터 다시 팀을 일으켰으며 적어도 밴픽에서는 이 정도로 답답하다는 평가는 듣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메타픽에 대해서 일단 시켜는 본 뒤에 그게 안된다면 다른 옵션픽도 준비하는 식으로 주영달보다는 융통성이 있었다. 또한 현재 담당중인 프레딧 브리온은 젠지보다 자금이나 지원이 적으며 순위도 낮지만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는 담원까지 이길 수 있는 장점 하나는 명확한 팀이다. 무엇보다 당시 영입할 수 있는 최선의 영입으로 팀을 그렇게 만들어서 젠지와는 상황이 다르다.[25] 게다가 팀은 다르지만 시즌 중 갑작스럽게 감코진 경질사태의 충격속에서 긴급하게 감독대행의 자리에 앉아 2021 섬머 준우승, 2021 월즈 4강의 커리어를 기록한 손석희 감독체제의 사례와 비교하면 더더욱 실드가 불가능하다. 손석희는 심지어 주영달보다도 김가을 감독 밑에 있었던 기간과 선수 시절도 짧았음에도 아마 땐 WCG 예선 당시 염보성을 이겼고, 프로시절엔 가장 이른나이에 공군에 입대한 것과 브루드워 최고의 테란 이영호를 상대로 한 때 두 번 이상 붙어 유일하게 진 적이 없던 선수였고(최종적으론 BW기준 2:1로 두번 이상 붙은 토스 선수 중 전적 우위였다. 스2 포함시 4:4), 진에어 스타리그 결승서 패스파인더 필승 빌드를 짜내 허영무가 정명훈을 꺾고 가을의 전설을 완성시키는 면모를 보여주어 적지않은 임팩트를 보여주었고, LOL로 넘어와서는 정말 변두리인 LLA, CBLOL서 정식 감코진을 하다 오게된 T1에서 컴캐스트와 폴트 단장 배려 차원서 데려왔나 싶을 정도였고 스프링 도중엔 엔트리서 배제 되는 등 평가가 짠 와중에 긴박한 상황에서 감독자리를 맡았음에도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한 팀에서 오랫동안 코치 생활을 이어오다가 감독 자리를 맡았음에도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는 점은 더더욱 비판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26] 이미 아놀드 허가 리빌딩을 공언한 상태라 주영달은 물론, 계약이 남은 선수들도 안심하기는 이르다.[27] 젠지 시절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던 제이스 포함[28] 이는 라이프가 KT로 이적하고도 심각한 챔피언 폭을 노출하자 재평가 받고 있다. 라이프의 풀은 매우 독특한 편인데, 서폿 라인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챔피언들을 활용하지 못하면 원딜의 픽이 제한되고, 그럼 DPS를 담당해야 하는 미드도 AP로 픽이 제한되기 마련이다. 탑이 칼챔 메타라면 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탑까지도 제한된다. 선수들의 챔피언 폭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29] 심지어 현재 젠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스코어는 주영달처럼 코치 생활을 하다가 감독을 한 것이 아닌 첫 지도자생활을 감독으로 시작을 했음에도 전임 주영달이 감독 당시 실험픽 및 과감한 밴픽은 커녕 몇년동안 챔피언 폭, 획일화된 패턴, 발밴픽으로 대비되어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던 것과는 반대로 유한 성격으로 강팀과의 대결(담원)에서도 선수들의 과감한 실험픽을 믿어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스코어는 1세대부터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2019 시즌을 기준으로 무려 17회 연속으로 LCK를 참가하고 있었으므로 현 젠지 라인업에 선수들과 프로 시절 많이 맞붙었던 경험도 있던 만큼 인게임 요소에 대한 피드백에서 선수들과 눈높이를 맞춰가며 진행할 수 있다는 큰 가산점까지 있다.[30] 처음 EDG전 패배 당시, 답없는 밴픽에도 2:3으로 분전 끝에 패배하며 '선수들은 잘하는데 밴픽이 왜 저 모양이냐'라는 원성이 많았고, 후에 선수들의 인터뷰로 '루시안-나미 보다 우선 시 되는 밴카드가 있었다' 라며 블루 사이드에서 트페-르블랑을 밴해야 하는 선수들의 챔프폭 탓에 밴픽이 꼬인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었던 것이다. 당연히 선수들의 고집 탓으로 논점이 옮겨갔는데, 주영달로부터 벗어나자마자 바로 챔프폭이 개선되는 모습으로 간단히 반박되었다. 그렇다면 '선수들이 감독의 권유에도 2년동안 챔프폭을 개선하지 않으려 하다, 22시즌 들어 갑자기 생각이 바뀌어 다양한 픽들을 기용한다' 라는 말같지도 않은 시나리오가 아닌 이상 주영달의 책임이다.[31] 당장에 스코어 감독 체제에서 젠지는 22시즌에 룰러가 비원딜을 쓰고,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최초로 서폿 신지드가 나오는 등 주영달 감독체제에서 나오지 못한 획기적인 변화들이 나오고 있다. 몰온 신지드 서폿의 경우 리헨즈가 신지드 장인이었기에 할 수 있었던 픽으로 보는것이 옳기는 하지만.[32] 쵸뎊 말고 네임밸류 이전에 역대 최악의 탑솔러로 불리던 모건, 1군 출전 41일차 뉴비 윌러, 스프링에는 잘 나갔으나 서머에는 데프트가 맛이 가면서 같이 맛이 가버린 비스타 등 쵸비가 없으면 네임밸류가 바닥을 치던 21 한화가 RNG 조에서 4승 2패(승자전 포함 3패)를 찍었다. 주영달의 코칭능력은 D조에서 겨우 3승 3패밖에 안 되는 역량이라는 것.[33] 그나마 주영달은 막장밴픽으로 욕을 먹긴 했어도 고동빈 마냥 1티어 픽을 죄다 넘겨주는 짓거리는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34] 22년부터 쵸비를 영입해서 묻힌 감이 있으나, 상술했듯 20~21년 스쿼드도 당시 기준으로는 굉장히 화려했다. 오죽하면 당시 젠지 별명이 반지원정대. 그러나 이 스쿼드를 들고 LEC 상대 0:3 셧아웃 패(20 월즈 G2전)와 3승 3패 4자동률(21 조별 MDK, TL, LNG)이라는 진기록을 만들어내는 등의 흑역사를 만들어냈다.[35] 오죽하면 주영달 관련 소식이 젠지 관련 커뮤니티에 올때마다 나오는 반응이 그립진 않지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오묘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36] 원래 광동은 전신인 아프리카 시절부터 2020년에 있었던 플라이의 영입, 2021년에 있었던 뱅과 릭비의 감독 선임, 2022년에 있었던 엘림과 호잇의 영입 등 의아한 영입 기조로 인해 사무국장을 비롯한 프런트에 대한 비판이 끊이질 않았는데, 아무래도 이런 비판을 뒤늦게나마 의식하고 프런트 교체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엘림이야 T1에서 소방수 역할을 잘 해내며 촉망받는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고 호잇 역시 테디의 요구가 반영되었다고 치지만, 작년에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데다 나이도 꽤 있던 플라이와 뱅의 영입은 프런트가 저지른 대표적인 실책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플라이가 2020 스프링에 잠깐 말아먹은 거 빼면 꾸준히 잘해준 건 맞지만 결국 팀 체급에 제한을 걸기도 해서 완전한 성공이라 보기도 애매하다.[37] 밑에 나온 올인도 편집된 영상으로 봐서 그렇지 사실 반농담격 발언들이 꽤 많았다.[38] 사실 직함만 사무국장일 뿐 광동의 구조를 감안하면 사실상 롤팀 단장이라고 봐도 무방한 위치인데, 채정원 광동 프릭스 대표이사는 광동 프릭스 모든 종목 팀 관리에 모기업인 아프리카TV e스포츠 컨텐츠 제작 및 대외 업무도 담당하고 있어 롤팀에 집중할 수 없으니 주영달 사무국장에게 업무 분담을 한 것으로 보이며 포모스 기자 출신으로 팬들에게 좋지 못한 평을 받아온 전임 강영훈 사무국장은 팀을 나갔다.[39] 사실 이지훈은 KT 감독 시절 선수 출신 코치가 없음에도 충분히 합격점 수준의 밴픽을 보여줌과 동시에 선수 관리, 팀 케미스트리 관리 측면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KT의 구단 시스템 운영이 열악하였음에도 감독 부임 하에 꾸준히 상위권 및 매해 한 번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감독으로써 마지막으로 활동했던 2017년 KT의 슈퍼팀 라인업을 직접 구상하며 영입에 착수하였고 젠지의 반지 원정대도 본인이 단장으로 부임한 아래 직접 영입했으며 성적 비판과는 별개로 스토브리그에서 확실한 기대치에 분명한 선수 영입에 성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뒤늦게나마 KT 시절에 프런트와 단장이 해야 할 일을 혼자서 다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참작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 짓거리는 강동훈이 그대로 재현하면서 고통받고 있다.[40] 커즈와의 대화에서 "우리는 10위 팀이고, 더 떨어질 등수가 없는 상황 아닌가. 여기서 내년에 순위가 올라간다면 그건 오롯이 문우찬의 평가가 올라가는 근거가 될 것", 또한, 과거 베테랑 정글러로서 승강전 팀을 롤드컵 우승까지 이끌었던 앰비션의 사례를 들면서 팀을 이끌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들어 입단을 설득했다. 실제로, 앰비션이 삼성 갤럭시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인물이기에 할 수 있던 말.[41] 심지어 당시 샌드박스전에서는 영재가 출전한 상태였고 즉, 출전도 안한 선수에게 역정을 낸 것이다.[42] 적어도 이 두 사람은 특정 선수를 대상으로 가스라이팅을 안 했으며, 박창근 감독의 경우 서울 다이너스티 갤러리에서 코치-선수 이전에 사람 대 사람으로 선수를 대하려고 한다고 직접 근거가 없는 설에 대해 해명하였다.[43] 링크에서 언급된 서울 다이너스티 선수는 서포터 포지션인 토비인데, 주영달 감독과 달리 박창근 감독은 패배했을 때 "다 못하진 않았다. 진 것은 아쉽지만, 과정들이 항상 중요하다."며 격려했었고,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는 승리의 주역으로 토비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서울의 레전드인 류제홍도 서포터 포지션이다.[44] 코치진을 대신하여 챔피언 티어 정리를 했다고 한다. 2019 시즌에 스멥이 부진한 이유도 오정손 코치진을 대신해 티어 정리와 밴픽을 맡았기 때문으로 밝혀진 바 있다.[45] 손대영 감독은 덕장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는 점이 더욱 이번 영상에서 드러난 주영달 감독의 모습과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점도 있다.[46] 다른 방송국 주체도 아닌 젠지에서 직접 찍은 영상이다. 일부러 어그로식의 거짓연출을 할리가 없거니와, 더욱이 좋은 면만 추렸으면 추렸지 나쁜 면은 최대한 잘라낸 것일텐데도 이런 영상이 나온걸 감안해야 한다. 혹은 젠지 편집부에서 젠지 롤팀의 내부고발식의 영상을 찍은게 아니냐는 음모론식 의혹 주장도 나오기는 하지만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수준.[47] 실제로 영상 속에서 주영달 감독은 "너네 저 조합 연습 많이 했잖아? 스크림 때도 똑같이 했잖아? 근데 왜 저런 실수를 해?"라는 말만 계속 반복한다. 실제 경기에서 연습만큼의 기량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건 연습의 질이 그만큼 떨어졌다는 뜻이고, 스크림도르가 되어버렸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2019 스프링 SKT와 그리핀의 결승전에서 탈빵 조합을 꺼내든 이유에 대해 김대호 감독은 "스크림에서 탈빵 조합을 이긴 팀이 없었다. 그래서 결승전에서도 먹힐 줄 알았다."라고 털어놓은 바가 있다. T1을 비롯한 다른 팀도 스크림도르에서 비롯된 이런 오류를 안고 있긴 하지만, 적어도 한 경기를 패배하고 나면 문제점을 깨닫는데, 주영달은 그조차도 못하고 선수 탓만 하고 있다.[48] 정글링 속도 차이가 벌어지게 된 것 관련 내용이었다.[49] 여담으로 주영달의 드래프트 동기 중에서도 박찬수와 은퇴한 최가람이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었다.[50] 그 덕분에 팀에서 왕따를 당하던 송병구를 눈치 안 보고 잘 챙겨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