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19:16:18

박성훈(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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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khgames.co.kr/362_34_2_4.jpg
이름 박성훈
출생 1985년 4월 22일 ([age(1985-04-22)]세)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혈액형 A형
소속 삼성전자 칸 → 은퇴
주 종목 스타크래프트
종족 프로토스
ID TT[2]

1. 개요2. 경력3. 전적4. 활동 내역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삼성전자 칸 소속 프로게이머.

스타판의 명언 중 하나인 "테란해라."라는 말을 한 선수이기도 하다.

2. 경력

  • Game-i배 iTV 열전게임챔프 우승
  • 수원점 tic 팀플 준우승
  • 2회 구로구청장배 고등부 1위
  • 문화부장관상배 5위
  • GhemTV KTF멀티팩배 2차리그 64강
  • GhemTV 벼룩시장배 경북,대구지역 챌린지 선발전 3위
  • GhemTV 벼룩시장배 선발전 4위
  • GhemTv 벼룩시장배 메이저 리그 본선 64강
  • 대전 충남 사이버 게임대회 개인전 1위
  • 대전 충남 사이버 게임대회 단체전 2위
  • Gembc KTF bigi배 스타크래프트 4대천왕전 3위
  • 서울청소년관장상 1,2회 2위
  • 2005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최우수 팀플레이상 (이창훈, 박성훈)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16강(vs 이윤열(1:2))
  • 곰TV MSL 시즌2 16강(vs 이주영(0:2))
  • 2006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최우수 팀플레이상 (이창훈, 박성훈)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5 팀플 조합상 (박성훈, 이재황)

3. 전적

박성훈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13전 2승 11패 (15.4%) 14전 6승 8패 (42.9%) 27전 8승 19패 (29.6%)
vs 저그 8전 6승 2패 (75.0%) 14전 5승 9패 (35.7%) 22전 11승 11패 (50.0%)
vs 프로토스 전적없음 1전 1승 0패 (100.0%) 1전 1승 0패 (100.0%)
총 전적 21전 8승 13패 (38.1%) 29전 12승 17패 (41.4%) 50전 20승 30패 (40.0%)

4. 활동 내역

2002년에 삼성전자 칸에 입단하였다. 처음부터 팀플 마스터로 많이 활동했으며, 이창훈, 이재황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개인전도 좀 하는 편이어서 2006년 가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 진출, 24강에서 홍진호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조 3위에 올라 와일드카드전 끝에 16강에 진출했다. 게다가 박성훈과의 24강 재경기는 홍진호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 마지막 경기였으며, 이후 듀얼토너먼트에서 한승엽, 송병구에게 연패하며 탈락한 홍진호는 이후 스타리그고 MSL이고 두 번 다시 양대 개인리그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게 된다.

16강 1주차 1경기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몰래 게이트로 승리한 경기는 몰래 건물 전략 하면 떠오르는 기념비적 명경기에 속한다. 이윤열은 이 대회에서 결국 우승하면서 단 3패만을 했는데, 그중 2패가 결승전에서 오영종을 상대로 진 것이였다. 즉, 결승까지 이윤열에게 승점을 따낸 선수는 이 경기의 박성훈이 유일하다.[3] 물론 결국 5주차에서 전진 게이트로 망했지만... 2007년 봄에 열렸던 곰TV MSL 시즌2에서는 전상욱을 그 유명한 전화찬스 관광[4]으로 광탈시키면서 16강에 진출했다. 또한 비프로스트의 강자로 불리웠던 서지훈을 비프로스트에서 이긴 몇 안 되는 게이머이기도 하다. 또한 아직 신이되기 이전 이영호의 공식 데뷔전 첫승리의 제물이 되기도 했으며, 그보다 앞서 모 테란 선수와의 일꾼 비비기 버그 경기의 희생양이 된 적도 있다.[5]

팀플레이를 오래 해서 운영이 조금 딸리기 때문인지 정석 플레이보다는 날빌로 승부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파일:external/www.thegames.co.kr/img_134212_6.jpg

위의 사진처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결승전에서 3차전[6]을 승리로 이끈 뒤에 상의 탈의 세레머니를 벌인 적이 있다.

팀플레이가 영구히 사라지고 올개인전으로만 치르게 된 프로리그 08-09 시즌부터는 개인전에서는 거의 출전하지 못하고 간간히 출전하기만 하였다. 그 대신 주장을 맡아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였다. 2008년 11월 3일에 있었던 마조작과의 대결에서 초반에는 앞서나가다가 서로의 엘리전으로 인해 처절한 플레이를 하더니 마지막 파일런이 마모씨의 저글링에 의해 파괴되면서 패배하였다. 마조작의 엘리사건의 피해자다. 나름 명경기(?). 참고로, 박성훈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서는 2008년에만 4번 출전한 것이 전부이고 이듬해인 2009년에는 아예 출전하지 못했는데, 전적은 2승 2패였다. 2승은 2008년 11월 23일과 2008년 12월 8일손찬웅만 2번 잡은 것, 2패는 2008년 11월 3일의 마XX와의 대결과 2008년 12월 31일김환중과의 대결.

프로필에 '후배들에게 한 마디'에 '테란해라'가 인상 깊던 선수였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를 끝으로 군입대 준비[7]로 인해 은퇴했으며, 이듬해에 스타크래프트 2 게이머로 복귀했다.[8] 팀은 정종현, 임재덕 등이 소속된 IM. 이후 신애와 밤샐기세.scx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다시 은퇴했다. 근황은 알려진 바가 없으나, 이성은에 따르면 아직도 본인과 연락을 하고 있다고 한다.


[1] 와이고수 기록실에는 구로구 개봉2동 출생으로 기재돼 있다.[2] 아이디만큼이나 약간 엉뚱한 면이 있었다. 아이디를 따서 그대로 티티라고 불리기도 했다.[3] 얼마나 호되게 당했으면 같은 타우 크로스에서 열린 동 대회 결승전 5경기에서 이윤열이 자기 본진을 꼼꼼히 검사할 정도였다. 해설들 역시 같은 결승전 5경기에서 박성훈과의 이 경기를 언급했을 정도.[4] 마지막 세트인 몬티홀 경기를 준비해 오지 않았는데, 32강 최종진출전에서 전상욱을 만났다. 박성훈은 송병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송병구가 전화기 너머로 알려준 날빌로 전상욱을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한다.[5] 이후 KeSPA에 의해 해당 버그가 금지되었다.[6] 여담으로 이 경기가 프로리그에서 마지막 (공식전) 팀플레이 경기가 되었다.[7] 본래는 공군 ACE에 지원했었는데, 민찬기, 김성기에 밀리면서, 같은 프로토스 유저들인 서기수, 이승훈과 함께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8] 다만 이걸로 보아 군입대는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