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18:15:26

이재황(프로게이머)

파일:200905040918033100_1.jpg
이름 이재황
출생 1986년 9월 15일 ([age(1986-09-15)]세)
경상남도 진주시
신체 176cm, 61kg
혈액형 A형(RH+)
소속 삼성전자 칸
종족 저그
ID JiHyun[jOypOp], Hul[Shield]
별명 부자저그, 큰그림저그[1]
팬카페 사이트
미니홈피 사이트

1. 주요 성적2. 전적3. 소개4. 여담

[clearfix]

1. 주요 성적

시기 성적
<colbgcolor=#ffffbb,#434300> 2003년 8월 진주 서경방송배 게임대회 4강
2003년 10월 부산 동주대학교 개인전/팀플 우승
2003년 10월 울산과학대학교 팀플 3위
2003년 12월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사이버게임대전 우승[A]
2004년 5월 2004년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 경연대회 컴퓨터게임 부문 1위
2004년 5월 경상남도지사상 제2회 대한민국청소년 사이버게임대전 우승[A]
2004년 8월 진주 서경방송배 게임대회 우승
2005년 4월 다음다이렉트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진출, 차기 듀얼 진출
2005년 8월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 최종전 탈락
2005년 10월 제1회 KeSPA Cup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
2006년 1월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준우승
2005년 8월 1차 아이스테이션 듀얼토너먼트 스타리그 진출
2006년 9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24강
2007년 8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우승
2008년 7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팀플 조합상[4]
2009년 5월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32강

2. 전적

이재황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12전 4승 8패 (33.3%) 전적없음 12전 4승 8패 (33.3%)
vs 저그 3전 2승 1패 (66.7%) 1전 0승 1패 (0.0%) 4전 2승 2패 (50.0%)
vs 프로토스 7전 2승 5패 (28.6%) 1전 0승 1패 (0.0%) 8전 2승 6패 (25.0%)
총 전적 22전 8승 14패 (36.4%) 2전 0승 2패 (0.0%) 24전 8승 16패 (33.3%)

3. 소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삼성전자 칸에 지명되어 입단했다. 입단 이후로 계속 팀플레이만 전담했으며, 주로 임채성 아니면 박성훈[5]과 조합을 맺고 나왔다. 같은 팀의 팀플 마스터 이창훈에 견줘도 손색이 없는 뛰어난 팀플 실력으로 삼성전자 칸이 팀플 강팀으로 불리는데 공헌했지만, 여느 팀플 전담 선수들이 거의 그러했듯이 개인리그에서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6] 결국 팀플이 폐지된 이후에는 거의 출전을 못 하다가[7], 결국 2009년 12월 12일 박성훈, 임채성, 장용석[8]과 함께 은퇴했다.

개인전을 펼칠 기회가 많지 않아 묻혀졌지만 사실은 대단한 전략성을 지니고 있던 선수로, 경기를 길게 보고 큰 그림을 그리는 데에 대단히 능했던 선수였다. 서경종이 자신의 칼럼에서 말하기를 저저전 하이브 체제를 처음으로 체계화한 사람이 이재황이라고 한다. 그 영향은 같은 팀 후배 선수였던 차명환에게 이어졌다고... 차명환의 저저전의 트레이드 마크가 바로 이재황에게 전수받은 하이브 운영이었다.

4. 여담

  • 종족도 같은 저그인데다가 활동 시기도 비슷했던 이재항 선수하고 이름이 매우 비슷해 은근 혼동을 야기했다.[9] 두 사람 다 뚜렷한 커리어를 남긴게 아니기에 그런듯.[10] 그래도 선수로써는 프로리그 다승왕도 해본 이재항이 이재황보다 우위라고 할 수 있다.
  • 김인기를 본의 아니게 잭필드 토스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다. 자세한 건 김인기 문서 참조.
  • 반면 2005년 다음다이렉트 듀얼 토너먼트 당시 박지호의 대놓고 포톤 캐논+프로브 러시에 당하며 노게이트 프로토스에게 패배하는 흔치 않은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영상.
  • 은퇴 이후인 2011년 최우범 코치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


[1] 팀플 폐지 직전에 열린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예선 4강에서 김성제를 상대하다 만들어진 별명으로, 확장과 드론만 주구장창 늘리다가 병력 뽑을 타이밍을 놓쳐서 한방에 밀렸다.[A] 문화관광부장관상[A] 문화관광부장관상[4] 박성훈, 이재황[5] 역시 팀플 전담 멤버였던 박성훈과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24강 와일드카드전 3경기에서 만났는데, 둘 다 1패 씩 한 상태에서 승자는 16강 진출, 패자는 24강 탈락이라는 단두대 매치였다. 박성훈이 이겨서 진출했다.[6] 유일하게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 진출했지만 그마저도 24강에서 광탈. 참고로 한 경기는 16강에 진출했던 이성은과의 팀킬 경기였다.[7] 팀플 폐지 이후 출전한 경기라고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중이었던 2008년 11월 23일이제동과의 경기 하나 뿐이다. 물론 그마저도 패배(...). 공교롭게도 이제동의 첫 공식전 승리 상대가 바로 이재황이었다.[8] 본래 워크래프트 3나이트 엘프 최강자로 유명했던 선수였으나, 워3 프라임리그 맵 조작 사건의 여파로 국내 워3판이 쇠퇴한 뒤 스타크래프트로 전향했다.[9] 심지어 와이고수에서는 이재항의 기록이 이 선수의 기록에 잘못 올라왔을 정도.[10] 예를 들어 스1팬들 중에서 아예 동명이인인 테영호/프영호(심지어 소속팀도 한때나마 같았다!)나 이름은 물론이고 종족마저도 저그로 동일한 투신/은가이를 헷갈리는 이들이 얼마나 되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이들은 동명이인들 1명이나마 레전드급 커리어를 찍었기에 안 헷갈려지는 것. 역시 소속팀이 한때나마 같았던 저윤환/테윤환의 경우는 두 부류의 중간 정도로, 헤비 팬층 대부분은 안 헷갈리지만 라이트 팬층의 경우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홍진호가 호스트인 스타 웹예능 스타로드에서도 이 2명을 헷갈려서 (테윤환 얘기를 하면서 '브레인 저그'라는 수식어를 편집해 넣었다) 팬들의 날이 선 비판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