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6:33:34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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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코칭 스태프
2.1. 감독
2.1.1. 김철 감독 시절의 부진과 논란
2.2. 프런트의 병크 행각2.3. 우승 커리어
3. 평가
3.1. 한때 e스포츠의 레알 마드리드3.2. 복지3.3. 저막팀3.4. 영원한 라이벌, SK텔레콤 T1
4. 프로리그 시즌 별 기록5. 팀 로스터
5.1. KT가 타 팀에서 영입한 선수 및 스태프 명단
6. 역대 팀 성적

[clearfix]

1. 개요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 프로 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SKT T1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우승 기록을 가진 팀으로, e스포츠계의 레알 마드리드라는 별칭이 있었다.

창단시 명칭은 ⓝ016 프로게임단이었으며, KIGL에 주력했다. 임성춘, 남유성, 한정근, 권태규(여자선수) 등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있었다. 개인 후원이 아니라 실질적인 프로게임단이었으며 성적도 충분히 냈으나, 이후 양대 리그 시스템에 접어들면서 타 대회 성적이 잊혀진 감이 있다. 저때만 하더라도 KIGL이나 PKO와 같은 리그들이 온게임넷 스타리그[1]보다 훨씬 권위 있고 규모가 컸던 스타리그였다. 일단 온게임넷은 스폰서있는 게임단 선수들은 출전할 수 없었다. 스폰서 노출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이다.[2] 그래서 이 당시 대부분의 프로게임단 및 프로게이머들은 온게임넷을 높게 치지 않았다.

2001년 3월 21일에 KTF magicⓝs로 재창단하고, 이후 이윤열, 홍진호를 임대해온 2003년부터 우리가 아는 호화군단의 시작이었다.

2. 코칭 스태프

2.1. 감독

역대 감독은 정수영[3](2001~2006) - 김철(2006~2008) - 이지훈(2008~2013) - 강도경[4](2013~2016) 순. FA나 타 팀의 거물급 선수를 돈을 써가면서까지 끌여들여 레알 마드리드 뺨치는 최강급의 멤버들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나 계속 준우승만하는 비운의 팀, 어찌고 보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비슷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지금은 두 팀 다 우승을 맛보았지만. 그래봤자 삼성 라이온즈가 kt 롤스터에 비해 우승 횟수가 5개 더 많다[5]

정수영 감독이 긴 시간 감독을 맡았기 때문에 '쉐끼정', '빠따정' 이미지가 팀으로 그대로 옮아가기도 했다. 물론 놀림조였고 추가적인 해명이 나왔던 데에다 대체로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팀 분위기가 무척 엄하다' 정도선에서 그쳤다.

2.1.1. 김철 감독 시절의 부진과 논란

KTF 매직엔스 최악의 시절. 김철 감독은 감독을 맡기 전에 KeSPA에서 심판 위원장 자리를 차지한 경력이 있고, 그 전에 감독 경력은 4~5년전에 해본게 전부.[6] 그런데 그 당시에는 감독의 개념이 명확하게 잡혀있지도 않았던 시점이었다. KeSPA에서 믿고 내려온 낙하산이 아니냐는 설까지 있다.

뭐 이건 유머긴 하지만,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개막전에서 전용준 캐스터와의 대화 때 한국어일본인 억양으로 발음해서 재일교포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하여튼 경기 감각이 없어지고 팀에서 사실상 버려진 선수들에게 경기력 저하와 의욕 부진 등이 따랐고 이로 인해서 MSL 우승자 출신이자 저그의 대부 급인 조용호는 소리소문 없이 은퇴하였고[7], 변길섭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연습하면서도 절치부심하며 2년만에 개인리그 예선을 통과했으나 결국 은퇴하였다. 이병민은 감독의 압박에 못 이겨 eSTRO로 이적하였다가 결국 은퇴하였다.[8] 박정석홍진호 역시 숙소에서 지낼 때 연습을 하지 못했다라고 했을 정도. 김철이 감독을 맡고 있었던 시절에 방영된 온게임넷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KTF편을 보면 어째선지 변길섭과 이병민, 조용호는 1부에서만 잠깐 나오고 그 다음회부턴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9]

당시 KTF 매직엔스 내부에 감독과 선수들 사이의 파벌 싸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정도였다. 이 주장에 힘입어 김윤환(테란)의 잇단 기용도 김윤환이 김철 감독편이라 나온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으니. 2007 전기리그 시즌의 경기들을 보면 선수들이 지고나서 실실 웃는 모습이 많이 보였던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제동 같이 패배에 심각하게 연연해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긴 하나, 연패 중에도 그렇게 실없이 웃는 것은 팀 케미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볼 수 있다. 대체 팀에서 선수 관리를 어떻게 하며 내부 분위기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간건지 대충 예상이 갈 것이다.

결국 2006 후기리그부터 서서히 삐걱거리기 시작하더니(리그 최하위) 2007 전기리그 시즌에는 과거 팀의 프렌차이즈를 모조리 걷어차 버리고(경기에 못나오더니 결국 시즌 후반에 은퇴했다.), 그나마 있던 강민도 급속한 경기력 하락에 신인 육성조차 제대로 못해 당시 멤버들의 잇단 부진으로 헉헉대던 SKT와 더불어 모기업의 빵빵한 후원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에도 진출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때 까들에게 붙은 별명이 먹텝 노인정스 혹은 꼴텝 노인정스. 고액 연봉을 받는 올드 선수들이 패배하고 실실대는 꼬라지가 양로원 같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이때 스타팬들 사이에서 농담삼아 나돌던 이야기가 일단 전성기때는 CJ 엔투스에서 보내다가[10] 기량 떨어질때쯤 빨리 KTF랑 계약해라라는 이야기였다(…).

물론 감독이라는 자리 자체가 어느정도 권한이 있는건 맞지만 선수를 반 강제 은퇴시키고 아무런 대접도 하지 않는 팀이라고 하면 누가 알아줄까.[11]

그러다가 2007 후기리그에 들어 정명호배병우[12]라는 두 저그가 갑자기 성장하며 난데없이 김철 명장론을 내세우는 이들이 있었다. 그리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기대된다는 말까지 나왔지만 배병우는 블루스톰이 사라지자 버로우했고[13], 정명호는 미친 저그 빌드빨 테란전 말고는 딱히 볼 것도 없었다가 eSTRO로 이적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시즌에 들어서는 그나마 박카스 우승 직후 미친듯한 포스를 뿜어대는 이영호를 앞세워 괜찮은 성적을 거뒀지만 양대리그까지 뛰는 이영호를 에결까지 출전시키면서 혹사시킨 나머지 이영호의 전체적인 폼이 하락하자마자 바로 순위 하락했다.[14] 결국 KTF는 희망고문 끝에 5위를 기록하며 또다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였다.

숱한 병크짓에도 불구하고 성적조차 내지 못한 김철 감독은 쫓겨나고 이지훈으로 감독이 교체되었다. 잘됐다. 그러나 한때 이지훈이 피파 감독이라고 마음에 안들어하는 팬들도 꽤 있었고 심지어 이지훈 짜르고 라이벌팀의 짤린 감독 데려오라는 이야기도 있긴 했다

결론적으로 김철 감독 시절에 수훈이라고는 당시 해체 위기에 몰렸던 팬텍에서 이영호를 데려온 거 밖에 없다. 그런데 이것도 그나마 이준호 코치가 한거다. 사실상 이 인간이 한 거는 없다보면 된다.[15] 조용호, 이병민을 코치로라도 썼으면 신인 육성과 이영호의 상승세가 일년은 빨랐을 거라 보는 사람도 있다.[16]

다만 이와는 다른 견해도 있다. # 김철 감독은 인격이 높았으며 이영호를 데려온 것도 자신의 진심이 통해서였고, 박준우[17]/정명호 등을 영입한 것도 그 선수들의 나이 및 군 문제로 거취가 불분명한 선수들을 거둔 것이라는 것. 하지만 김철 감독이 덕장일지는 몰라도 명장일 수는 없다.

2.2. 프런트의 병크 행각

프런트진의 삽질은 한때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회 사건, 협회 낙하산 김철 감독 선임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삽질을 저질렀다. 지금은 그래도 나름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나름 사회 환원 활동도 많이 하고 워크샵 같은 팀워크를 위한 프로젝트도 많이 보여주는 상황. 결정적으로 라이벌 SKT T1에서 워낙에 병크를 많이 저질러 놓는 바람에...[18]

강민의 올드보이 12화(6월 4일)에서 강민이 KT 숙소를 방문했을 때 만난 가정부 아주머니가 그만둔다는 얘기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문제는 "아주머니도 오늘부로 마지막이야." 뒤에 "팔이 아파서 병가를 내달라고 했더니"가 나오고 바로 장면 전환.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다음에 나올 말은…….;; 맞든 안 맞든 논란이 될 듯. 덕분에 방송 직후 kt 공식 홈페이지와 kt 롤스터 갤러리는 폭풍 같은 속도로 까였다. 그리고 주장 김재춘은 우승 후 소감에 "이 우승은 팀원, 코칭스태프, 사무국, 더 나아가 일해주시는 아주머니 덕분이다. 경기에 나간 선수들 너무 수고가 많았다. 연습해준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코칭스태프에게도 감사 드린다. 다음 시즌에도 광안리에서 우승해서 광안리는 KT땅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라면서 아주머니의 위상을 높였다.

또 하나의 병크행각을 본다면 기껏 영입해놓은 이병민을 제대로 쓰거나 부활시키려는 의지도 안 보이고 내쳐버려서 이병민은 경기는 물론 연습조차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로 몇 달을 방치됐다. 나중에 eSTRO로 갔지만 이병민이 경기 트랜드를 따라잡지 못해 경기력 향상이 되지 않아 결국 은퇴하였다. 지인이라는 사람의 피셜에 의하면 KTF에 입단한 게 후회스러웠다고.

조용호 역시 이병민과 같이 내쳐졌는데 조용호는 그나마 당시 팀의 유일한 최근 개인리그 우승자(그것도 당시 기세 좋던 마모씨를 잡고)로서 팀의 위상을 살리는 등 올드지만 여전히 주전 활동이 가능했음에도 팀은 비정하게 조용호도 내쳐서 조용호는 곧바로 은퇴.

2.3. 우승 커리어

이지훈 전 감독이 선수 시절 기록한 우승과 이윤열이 임대 시절 기록한 우승을 제외하면 3년여 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고, 팀 단위 리그 우승은 09-10시즌에 기록한 것이 최초이다. 한때는 황신의 저주가 강림하여 kt는 영원히 우승을 못한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지만 지금은 옛날 이야기. 근데 황신이 없어서 우승을 한 거일수도 있다. 방심은 금물. 진정한 저주 해제는 황신과 함께 해야 한다![19]

2005년 이후로 별을 포기 못하는거 보면 별에 집착 엄청나게 하는 것 같다.[20] 별덕후?

그리고 2014년 프로리그 우승으로 드디어 30번째 우승을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팀 로고의 별도 3개로 늘어났다.
kt 롤스터 스타크래프트 팀 우승 기록
선수명 대회명 비고
이윤열
(2회 우승)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Stout/Baskin Robbins)배 KPGA 투어 4차 리그
[21]
조용호
(1회 우승)
CYON MSL [22]
이영호
(6회 우승)
박카스 스타리그 2008
EVER 스타리그 2009
하나대투증권 MSL
빅파일 MSL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ABC마트 MSL
박찬수
(1회 우승)
로스트사가 MSL 2009 [23]
주성욱
(3회 우승)
2014 WCS Korea Season 1·HOT6 GSL Season 1
2014 KeSPA Cup
2016 HOT6 GSL Season 1
이승현
(1회 우승)
2015 GSL Season 1 [24]
팀 단위
(4회 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 2nd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총합 18회 우승

3. 평가

팬들의 팀에 대한 이미지는 2등, 이영호 소년가장 팀, 악의 조직 SK텔레콤 T1과 싸우는 선역, 프론트가 안티.

특히 선역 이미지 구축에 주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은 역시나 강민,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 등의 까마득한 선배들이 인성교육을 잘 시킨 덕일 듯 하다. 또한 프로게이머들의 경우, 평균 연령대가 상당히 어리다 보니 박성준과 같이 고등학교자퇴하고 완전히 올인하는 게이머들도 상당히 많은데[25], kt는 고등학교 졸업장만큼은 반드시 받게 한다.[26] 이런 부분은 확실히 칭찬해줄 만한 부분일 듯.

그러나 타팀빠들에게는 SK텔레콤 T1과 더불어서 유망주와 에이스 잘 빼돌리는 두 악역 중 하나. 특히 박찬수김성대를 각각 영입했을 당시 스파키즈빠와 eSTRO빠의 KT에 대한 감정이 안 좋았다.[27] 안 그래도 약체 팀에서 기껏 에이스 빼가놓고 이영호 시종 역할이나 시키니 기분이 나쁠 수밖에... 이영호가 잘 나갈 때는 이영호를 내세우며 거들먹거린 것에 타팀빠들이 학을 떼며 완벽하게 악역 이미지를 구축했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박찬수가 연루되어 결국 박찬수는 은퇴. 이로 인해 박찬수 말고는 에이스가 없던 kt의 저그라인이 확 내려앉았고, 결국 점점 잉여라인에서 벗어나고 있는 SK텔레콤 T1의 저그라인과 비교되어 케티저그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에서 이승현이 저지른 사건은 확실히 이미지가 깎였다. 다만 이 쪽도 평소 인성면에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는 말이 나왔던 걸 감안하면 이 또한 피해를 입었다고 볼 여지가 있다.

여담이지만, 이영호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항상 까임의 대상이 되어왔다. 농담이지만, kt 감독은 아래처럼만 해도 되니까 아무나 해도 된다나 뭐래나? 실제로 이영호가 없었으면 SK와 통신사 더비는 커녕 상위권 성적 유지도 불가능할 지경이다. 특히 이러한 점은 08-09 시즌에 정점을 찍었는데, 해당 시즌 초반에는 이영호가 이기면 1대3으로 지고, 이영호가 패하거나 4세트에 배치되면 0대3으로 진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돌 정도였다. 물론 이는 우정호, 김대엽이 발굴되고 이후 고강민, 박재영, 김성대, 임정현 등도 중요할 때마다 1승은 챙겨주는 카드가 되면서 옛말이 되었다. 그래서 프로리그에서 나중에는 이영호가 패해도 3대1이나 4대1로 이기거나 이영호 없이도 4대0으로 이기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곤 했다.

이영호 원맨팀 이미지가 강하던 시절에는 아래와 같은 우스갯소리도 존재했었다.
kt 감독 : 영호야 너 무슨맵 할래?
이영호 : 투혼이여!
kt 감독 : ㅇㅇ! 그럼 지수폴랩 준비하고 토스들은 전진게이트 연습해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결승에 진출했다가 태풍 무이파로 인해 일정이 취소되자 선수들의 휴식과 전력 노출을 이유로 STX컵 마스터즈에 불참하면서 kt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안 그래도 어수선한 스타판인데 대회 권위를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kt를 비판하는 이들의 여론.

3.1. 한때 e스포츠의 레알 마드리드

프로리그온게임넷에서 출범하고, 팀리그MBC GAME에서 출범한 이후 강민, 김정민, 변길섭, 박정석, 조용호, 홍진호, 이병민 등을 기라성 같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이로 인해 갈락티코를 선보였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레알 마드리드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졌던 적이 있었다. 좋게 말하면 레알 마드리드인데, 나쁘게 표현하자면 돈지랄로 불리기도 했다. 특히 한빛과 GO, SouL, 팬택 팬들이... 단체전의 정규 리그에서는 당장 우승할 기세로 이기지만 정작 그러고서는 항상 준우승이나 플레이오프 광탈만 기록했었다. 마치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에 털리던 시절처럼. 어찌보면 홍진호와 비슷한 팀이었다. 2008년에 박정석과 홍진호가 공군 에이스에 입대했다. SK텔레콤 T1과는 통신사 더비 매치라고 하여 최대의 라이벌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우승 경험이 별로 없는 점 등에서 일본프로야구한신 타이거즈를 연상하게 만든다. 정작 화려한 로스터를 구축하던 시절에는 우승 못하고 황신께서 공군 간 다음 위너스 리그와 프로리그 동시 우승을 하면서 09-10 시즌을 제패해버렸다.

그리고, 이 시절 이후의 영입은 레알 마드리드로 불리던 시절의 네임밸류에는 다소 못 미치는 선수들의 영입으로 이루어진다. 사실, kt의 문제점 중 하나가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을 사오는 것에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라 AC 밀란

2017년 박정석이 개인방송에서 당시의 얘기를 하였는데, 당시 인기가 많았던 이들끼리 모이다 보니 각자의 자존심도 강했고 잘 뭉치는 분위기도 아니었다고 했다.[28][29] 그래서 전략공유 등도 미비했었고, 당시 팀단위 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던 이유도 여기 있었던 것 같았다고...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자주 만나며 술자리도 갖는등 가깝게 지낸다고 한다.

3.2. 복지

대기업 스폰서 팀답게 당시 기준으론 복지가 매우 좋은 편에 속했다. 삼성전자 칸과 함께 최초의 대기업 스폰싱 팀 중 하나였다. 산하에 정통 구기종목 구단[30]을 여럿 거느리고 있기에 대기업 스폰서임에도 신흥시장인 e스포츠에 비교적 무신경했던 삼성그룹과는 달리 KTF는 e스포츠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통신 사업이 주력이었던 데다가, 산하 프로 스포츠 팀은 KTF 매직엔스가 최초였기에 e스포츠 구단에 신경을 많이 쓰는 팀이었다.

2000년대 초 당시에 KT는 막 공기업에서 민영화를 앞두고 있던 상태로, 수익모델 중 하나로서 프로스포츠 사업에 상당히 관심이 많았다. 당시 생활체육진흥법상 공기업은 프로스포츠 구단을 가질 수 없었기에 스포츠단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민영화가 되어 프로스포츠 구단 소유가 가능해졌으나 스포츠단 운영 노하우는 없는 상태였다. 때문에 운영비용이 많이 요구되지 않는 e스포츠팀을 시범 삼아 창단한 것.[31]

마침 KT는 통신사업이 주력이었기에 e스포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홍보효과도 컸고, 신흥종목이라 운영비도 적게 들었기에[32] 베타테스트 삼아 운영해보기에는 이만한 것이 없던 것. 실제로 여기서 노하우를 얻어 민영화가 된 이후엔 농구단 kt 소닉붐을 인수했고, 비록 실패했지만 이후 프로야구 제 8구단 인수전에 참가했었다. 이후 먼 훗날 프로야구 kt wiz를 창단하게 되며 야구단도 갖게 되었으니 이 당시 프로게임팀 창단이 불러온 나비효과라 할만하다.

본사에서 나름 중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관심을 가진 게임팀이었기에 초창기였던 KTF 매직엔스 시절부터 복지가 상당히 좋았다. 사실 대기업이라지만 당시에는 민영화가 되기 전 공기업이었기에, 기업 규모만 컸지 여윳돈이 별로 없었다. 공기업이었기에 국정감사로 지출을 감시당하고 주 사업 이외의 부문은 사기업에 비해 예산이 빡빡하게 짜여서 내려오기 때문. 그런 환경 속에서도 복지와 연봉이 좋았다는 것은 그만큼 본사에서 예산을 많이 배정해줄 정도로 신경을 썼다는 증거.

뒤로 갈수록 T1이 게임단에 더욱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복지 원톱, KT가 그 뒤를 잇는 2등 구도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KTF의 대우가 더 괜찮았으나, 오래 지나지 않아 후발주자인 T1에 따라잡혔다. 김정민의 언급에 따르면 연봉도 괜찮았고 통신사 팀답게 폰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요금도 공짜였다고 한다. 홍진호의 증언도 첨언하자면 핸드폰 신제품이 나오면 1군들에게는 무료로 지급했고, 폰을 사업자 폰으로 내줬다고 한다. 통신비가 무료라 1달에 통신비 200~300만원이 나온 적도 있는데 그럼에도 통신비에 대한 터치가 전혀 없었다고. 푸마와 제휴되어 있어서 프리미엄 브랜드 의류만 제외하고 나머지 의류는 모두 무료로 제공됐고, 푸마와 계약 전에는 휠라에서 지원받은 적도 있다. 초창기에는 선수들이 직접 밥을 해먹었지만 이후 아주머니 두 분을 고용해서 숙소 식사도 좋아졌고, 외식지원도 많아서 모자람 없이 누렸다. 연습에 필요한 컴퓨터 장비는 물론 생활에 필요한 장비들도 요구하면 대부분 사줬다고 한다.[33] 또한 고급 숙소에서 생활한 첫 번째 팀이다. 부모님 생일이나 명절, 공휴일 같은 특별한 날에는 상품권을 지급해주기도 했다.

물론 당시 독보적인 복지를 자랑한 T1만큼은 아니었지만, 언제나 스타1에서 복지 좋은 팀하면 T1 다음으로 KT가 꼽힌다.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이 T1에 이어 두 번째로 선호하는 구단이기도 했다. 개인리그 우승상금의 반을 팀이 가져갔지만, 대신 프로리그 승리수당, MVP 같은 인센티브가 상당했다고 한다. 특히 프로리그에서 우승하면 상상 이상의 보너스를 받았는데, 이영호는 프로리그 or 위너스 리그 우승 후 한 번에 몇천만원의 개인 인센티브를 수령했다.[34]

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T1과 달리 승부조작범이 나왔다는 점을 보면[35] 선수단 관리 면에서는 마냥 좋은 평가를 내리기 어려울 듯하다.[36]

3.3. 저막팀

2006년까지만 해도 KT는 홍진호, 조용호라는 두 명의 최강 저그라인을 가지고 있는 저그 강팀이었다. 하지만 2007년 이후 홍진호의 몰락과 조용호의 은퇴로 인해 저그라인에 빵꾸가 나 버렸고, 이를 대체할 저그 선수들이 신인 정명호배병우, 고강민이었다. 정명호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에서 일명 미친저그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에이스가 되는가 싶었으나 미친저그의 대처법이 나온 이후로는 망해버렸고, 결국 08-09 시즌 도중 eSTRO로 이적했으나 거기서도 활약은 미미했고, 결국 당해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배병우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에서의 활약 덕에 신인왕 수상에 힘입어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까지만 잘 하였지만, 이후로는 제대로 몰락. 그리고 고강민의 활약도 미미했다. 계속해서 약해지는 저그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를 앞두고 김재춘박찬수를 영입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하지만 전자는 고강민처럼 활약이 미미하였고, 후자는 끝끝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7] 그리고 홍진호는 08-09 시즌 1라운드를 마쳐갈 때이던 2008년 11월 24일에 공군에 갔다. 그리고 저들과 함께 임재덕도 있기는 하였지만, 임재덕은 애당초 팀플레이 유저였던 탓에 개인전이 영...[38] 그러나 08-09 위너스리그 준PO에서 고강민이 김택용과 고인규를 박찬수가 정명훈과 도재욱을 잡아내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포스트시즌에서 SKT를 잡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리고 고강민의 이 2킬은 2년 뒤 본인의 포텐셜을 만개하는 서막이 되었다.

그렇게 박찬수까지 제명되고 나머지들은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2010년 중반까지 KT의 저그라인은 프로리그 최약의 라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다가 eSTRO가 해체되자 곧바로 당시 차세대 운영형 저그 원탑이라 주목받던 김성대를 영입하면서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노렸으나... 김성대 역시 이렇다 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4라운드 종료 이후에 임정현을 영입, 2011년 포스트시즌 개막과 함께 KT 저그라인은 첫 번째 각성을 보여주었다. 10-11 시즌 3대 패왕 중 한명이었던 고강민은 각팀의 쟁쟁한 에이스들을 잡아내는 쾌거를, 유망주였던 최용주는 준플레이오프부터 플레이오프까지 거의 모든 경기에서 마무리를 성공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고[39], 임정현과 김성대 또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0-11 시즌 kt 롤스터의 준플레이오프 ~ 플레이오프는 시즌은 가히 저그라인이 먹여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SKT와의 결승전에서 최용주, 임정현, 김성대가 모두 패하면서 하마터면 SKT에게 우승을 내줄 뻔 했다. 그나마 고강민은 이겼지만...

비록 10-11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도 포스트시즌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던 KT 저그라인이었는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중반에 1승 무패를 기록했던 저그 유망주 최용주가 은퇴를 선언해 또다시 약화되고 말았다. 하지만 임정현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정규리그에서 8승 2패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동시에 포스트시즌에서 KT 저그라인이 재각성함으로써 KT의 저그라인은 예년만큼의 막장 행보는 걷지 않았다. 이후 결승전에서도 저그라인은 여전히 강력함을 보여줬지만[40], 이번에는 팀이 준우승했다.

3.4. 영원한 라이벌, SK텔레콤 T1

10년에 가까운 역사 동안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서 SK텔레콤 T1을 이기지 못했으나[41],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준 플레이오프에서 고강민 2킬 박찬수 2킬 활약에 힘입어 SKT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2010년 8월 7일, 드디어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을 꺾어누르고 우승. 그것도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그런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개막전에서 3:3 상황에서 도재욱, 이영호간의 에결에서 이영호의 패배로 개막전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영호는 전무후무한 에결 7연패 기록...

최연성강도경으로 대표되는 입담으로 서로를 까기 바쁘다. 일단 10-11 시즌에서는 SKT가 압도하는 듯하다가 이영호의 무대 위너스 리그에 힘입어 대역전극을 펼치며 SKT에게 한 방 먹였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오히려 역관광... 위너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지만, 2011년 8월 19일 프로리그 10-11 결승전에서 4:3의 스코어로 SKT에게 이겼다. 이로써 2년 연속 SKT를 제물로 삼아 프로리그 우승 달성!!!

그리고 2014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는 야외무대에, 오랜만에 이루어진 통신사 더비 결승으로 약 2500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많은 이들의 SK텔레콤 우세 예상을 깨고 4:2로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SK텔레콤 T1과의 역대 상대전적은 41:30(스타1, 스타2 공식전)으로 앞섰으나, 우승 횟수는 SK텔레콤에게 밀린다. 다만, 이 성적은 kt가 잘 해서 그랬다기보단 이영호에게 너무 의존했기에 스타판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혹은 이영호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그렇게 잘 쳐주지 않거나 언급해도 이영호의 당시 사기적인 플레이만을 언급할 뿐이다. 사실 이영호가 없던 시절에도 정규시즌에서는 SKT를 잘만 잡았다. 문제는 포스트시즌에서 주구장창 져서 그렇지... 그리고 이영호에 가려졌을 뿐 2010년에도 김대엽이 김택용이라는 대어를 격파하면서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으며 KT 프로토스 라인이 3승을 책임지며 오히려 T1 토스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2011년부터는 김대엽이 KT의 토스 에이스로 각성하고 고강민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하는 등 의외로 세 종족 밸런스가 잘 맞는 강팀으로 팀 체질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4. 프로리그 시즌 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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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olster/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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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08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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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08-0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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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09-1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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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1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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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프로리그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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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프로리그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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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12-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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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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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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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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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팀 로스터

파일:/20160215_283/loudcomm_1455513777645rXpxS_JPEG/mug_obj_145551378015832342.jpg
kt 롤스터 로스터
감독 강도경(H.O.T-Forever)[42]
코치 류원, 김윤환(Hery)
테란 전태양(TY), 정지훈(jjakji)
저그 이동녕(Leenock), 황강호(Losira)
프로토스 김대엽(Stats/주장[43]), 주성욱(Zest), 최성일(Trust)

5.1. KT가 타 팀에서 영입한 선수 및 스태프 명단

6. 역대 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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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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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
kt 롤스터
kt 롤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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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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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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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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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
SK텔레콤 T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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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칸
★★★
웅진 스타즈
★★
SK텔레콤 T1
★★★★★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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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우승팀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CJ 엔투스)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kt 롤스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SK텔레콤 T1)
준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MBC GAME 팀리그 준우승팀
라이프존 KPGA 팀리그
(한빛 스타즈)
LG IBM MBC GAME 팀리그
(KTF 매직엔스)
Tuscon MBC GAME 팀리그
(슈마 GO)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준우승팀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MBC GAME HERO)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kt 롤스터)
[56]

6.1.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KTF 매직엔스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3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3위 12 8 4 0 +20 플레이오프
2003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6위 7 3 4 0 +9 진출실패
2004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7위 10 5 5 2 -2 진출실패
2004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새턴 3위 8 4 4 0 -2 진출실패
2004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머큐리 1위 8 8 0 0 +12 준우승
2005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1위 10 10 0 0 +14 준우승
2005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2위 18 12 6 1 +11 플레이오프
2006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3위 10 7 3 0 +8 준플레이오프
2006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10위 10 3 7 0 -5 진출실패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7위 22 10 12 0 -3 진출실패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9위 22 10 12 0 -10 진출실패
2008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5위 22 13 9 0 +9 진출실패
KT 매직엔스
연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8-2009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7위 55 29 26 2 +1 진출실패
kt 롤스터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9-2010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위 55 38 17 0 +46 우승
2010-2011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3위 54 32 22 1 +14 우승
201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3위 21 12 9 0 +11 준우승
201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7위 21 9 12 0 -5 진출실패
2012-2013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2위 42 25 17 1 +29 플레이오프
2014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3위 28 18 10 0 298P 우승
2015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3위 28 16 12 1 263P 준플레이오프
2016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2위 18 12 6 0 +13
233P
준우승

6.2. MBC GAME 팀리그

KTF 매직엔스
년도 리그 경기 벌점 승점 결과
2003 계몽사배 KPGA 팀리그 6 5 1 0 +5 3위
2003 라이프존 KPGA 팀리그 1 0 1 0 -2 6위
2003 LG IBM MBC GAME 팀리그 4 3 1 0 +4 준우승
2004 Tucson MBC GAME 팀리그 4 2 2 0 -4 3위
2004 MBC MOVIES MBC GAME 팀리그 7 4 3 0 +2 3위

6.3. 위너스 리그

KT 매직엔스
연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8-2009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4위 11 7 4 0 +3 플레이오프
kt 롤스터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9-2010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1위 11 10 1 0 +16 우승
2010-2011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1위 18 16 2 0 +42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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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정식으로 개국하기 전부터 투니버스에서 2번 개최하였다.[2] 예전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보면 선수들이 우주복 같은 이상한 유니폼을 입고 있는데 기업명이나 각종 스폰서가 하나도 없었던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3] 정수영과 김철 사이에 이준호 감독대행이 있었으나 정식 감독이 되진 못했다.[4]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감독은 이지훈 감독이 맡고 스타크래프트 2 팀 감독은 강도경 감독이 맡는다.[5] 사실 삼성 라이온즈는 코시 기준으로만 따지고 보면 7회 우승이고 kt 롤스터 역시 프로리그 통합우승 기준으로만 따지고 보면 2회 우승[6] 김철 감독은 슈마 GO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다. 이때 역할은 조규남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 겸 매니저 역할이었으며,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에 GO의 코칭스태프로 참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규남 감독은 나중에 더 심하게 몰락하고 만다.[7] 은퇴 1년 반 만에 조용호 본인이 방송(스타 vs 스타 스캔들)에 나와서 자의적인 은퇴가 아니었다고 폭로했다.[8] 물론 이병민의 경우에는 후에 사생활 문제가 대두되기도 했으므로 전적으로 김철의 책임이라 보기에는 뭐하다. 하지만 선수 멘탈의 문제는 감독이 컨트롤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9] 근데 이건 이 세 선수가 노출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인 것도 있고 몇 유명선수 빼고 카메라를 피해다닌 선수들도 제법 많았다.[10] 당시 CJ 엔투스는 우승하면 상금의 100%를 인센티브로 주었다(…).[11] 다만 변길섭 코치를 KTF가 내쳤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변길섭 코치는 KTF 측에서 잡아두려고 애를 많이 썼지만, 군대를 가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 그만둔 것이라고 한다.[12] 본래는 CJ에서 먼저 데뷔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강정우와 함께 KTF로 이적했다.[13] 그래도 배병우는 나중에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에 진출하였다.[14] 본문에 한동훈에게도 졌다고 나왔는데, 이 시즌의 한동훈은 프테전이 수준급이었다. 여담으로 이때의 이영호는 한동안 개인리그에서 부진한다. 이때도 잘했지만 개인리그에서는 스타리그 기준으로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우승 이후 EVER 스타리그 2008 8강,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8강, BATOO 스타리그 08~09 16강,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에 그쳤고, MSL 기준으로도 Arena MSL 2008 4강 진출 이후 Clubday Online MSL 2008 32강, 로스트사가 MSL 2009 16강, 아발론 MSL 2009 16강 같이 압도적인 패배 아니면 어이없는 패배도 많이 보여주며 뒤로 갈수록 성적이 하락했던 탓에 팀이 우승의 날개를 펴기 시작한 EVER 스타리그 2009NATE MSL 이전에는 양대리그에서는 최강자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별볼일없는 성적만 나왔을 뿐이다.[15] 이 기간에 SKTMBC GAME의 코치였던 박용운을 감독 대행으로 데려왔는데 이 때를 기점으로 SKT는 3위(정규시즌 2위)→우승→우승이라는 과거의 영광을 다시 되찾는데 성공하나, KTF는 2007 시즌부터 08-09 때까지 정말로 이영호만 믿고 가다가 별 볼일 없이 끝나는 원맨팀의 절정을 보여준다.[16] 실제로 변길섭이 코치로 전향하자마자 이영호가 박카스 우승 및 미칠듯한 포스를 뿜어낸 바가 있었으니...[17] 이 선수는 팀플레이에서만 활동했으며, 이후 08-09 시즌부터 팀플레이가 폐지되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결국 시즌 도중 은퇴했다.[18] 선택과 떡실신, 조지명식 불참 등, SK텔레콤 T1 항목을 참조.[19] 이 말은 황신이 돌아온 이후에 벌어진 위너스 리그 결승전에서 kt가 SK텔레콤 T1에게 무참히 패배하면서 붙은 말이다.[20] 별 1개를 달려면 우승 횟수 10개가 필요하다. 어 그럼 kt 별 10개 넘어가잖아[21] KTF 시절이 아닌 임대 선수 시절로 본선에 올라간 기록은 인정되지 않는 모양이다. 이윤열의 우승을 뺐을 때 프로리그 2014에서 30회 우승이 딱 완성된다.[22] KTF 창단 첫 개인리그 우승[23] 승부조작 사건으로 흑역사. 이후에 연습실에 걸려있는 단체사진엔 박찬수만 새키맣게 매직으로 칠해져 있었다.[24] 승부조작 사건으로 흑역사.[25] 다만 박성준은 후일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는데, 프로게이머로 성공하면서 고졸 학력을 딴 것으로 보인다. 현역은 고졸 이상부터 갈 수 있기 때문.[26] 팀의 에이스인 이영호김대엽이 대표 사례. 2011년 서울디지텍고등학교를 졸업했다.[27] 다만 김성대의 경우 팀이 해체되면서 영입된 케이스.[28] SKT T1도 선수들끼리 개인적으로는 친하지 않은 비즈니스적인 관계였다고 한다. 보통 같은 팀 선수와 연습을 할 때 '더블 넥서스' '원팩 더블' '3해처리'빌드로 연습해줘 부탁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고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상대방을 생각해줘서 맞춤형 빌드로 연습해주고 그런 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규시즌-포스트시즌에는 무섭게 뭉쳐서 수 차례의 우승을 일궈냈다.[29] 팀의 맏형이자 중심, 정신적 지주였던 임요환이 공군으로 떠나면서 팀 자체가 흔들렸고 코칭스태프 전원 경질 및 에이스급 선수들의 부진과 은퇴 등 위기가 있었으나 극복해냈다.[30] 삼성 라이온즈수원 삼성 블루윙즈[31] 이는 2016년에야 개정되어 2016년 이후 현재는 공기업이 프로스포츠팀을 소유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준프로'라 명하며 리그에 우회참여하는 등의 꼼수를 부려서 참여하기도 했다.[32] 당연한 얘기지만 e스포츠팀은 정말 최소한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면 필수재는 숙식, 컴퓨터와 선수들의 연봉 및 이동수단인 자동차 정도만 필요하다. 수천 수백억 원짜리 구장을 임대해서 홈으로 쓰고, 넓은 연습장과 비싼 스포츠 장비를 제공해야 하며 선수들 연봉도 당시에는 비교가 안 되게 비쌌던 기성 스포츠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단적인 예로 당시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꼽혔던 임요환이 연봉이 1억원였는데, 당시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였던 이승엽은 4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 e스포츠는 예나 지금이나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하는 편이다.[33] 다만 팬티만큼은 자비로 구입해서 입어야 했다고 한다.[34] 프로리그 우승으로 이영호가 개인 인센티브 4000만원 이상을 수령했고, 기타 인센티브까지 붙어서 7000~8000만원이 입금됐다. 다만 준우승 인센티브는 별로 없었다.[35] 현역 선수로서 가담한 자는 박찬수 하나뿐이지만, 전 KTF 소속이었던 성준모는 아예 스타2 승부조작의 핵심 브로커로 밝혀졌다. 게다가 이 인간은 스타1 승부조작 때도 거론됐었는데 그때는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을 뿐이다.[36] kt의 책임은 없는 사안이지만, 스타판이 아프리카로 넘어간 후에는 명실상부 kt의 최고 선수였던 이영호가 코인게이트의 주범으로 밝혀지며 또다시 체면을 구기고 말았다.[37] 중간에 로스트사가 MSL 2009로 개인리그 우승은 한 번 하였고, 이 때까지는 제법 잘 나갔다고 할 수 있었지만,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부터 제대로 먹튀짓을...[38]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도중에 출전한 개인전이라고는 2008년 12월 30일조병세와의 경기 하나가 전부였다. 물론 그마저도 패배.[39] 특히 준플레이오프부터 플레이오프까지의 성적이 자그마치 4전 전승이었다.[40] 오히려 이 때는 저그라인이 3승을 기록하며 팀을 멱살잡고 캐리했지만 더블병기인 이영호와 김대엽이 3패를 합작하면서 역적라인에 들어가고 말았다.-더블병기가 아니라 더블변기-[41] 포스트시즌을 제외하면 상대전적이 압도적으로 KTF가 우위에 있기에 이 점이 더 재밌다. SKT에게 무려 22승 7패![42] 이지훈 감독이 총감독으로 보직이동하면서 LOL을 전담하고, 수석 코치였던 강도경이 스2 전담 감독을 맡는 이원 체제로 전환되었다.[43] kt 롤스터 단장이 올린 글을 통해, 주성욱의 뒤를 이어 김대엽이 2016 시즌 스타크래프트2 팀의 주장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44] 본인의 SNS를 통해 밝힌 사실이며, 현 시점에서 새 팀을 물색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팀을 나온 이후 타 게임 스트리밍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아 사실상 은퇴로 봐야 할 듯. 설사 게이머로 복귀한다 하더라도 히오스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관측되고 있다.[45] 데뷔전상대가 이제동이었던선수[46]MVP 치킨마루 소속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와는 동명이인.[47] 주종 테란[48] 주종 프로토스[49] 2013년 9월 3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을 그만두었음을 밝혔다.[50] 이중계약 항목 참조[51] 이윤열과 함께 투나 SG(위메이드 폭스 전신)에 있었다가 KTF로 임대, 그 뒤 복귀했다가 다시 KTF 매직엔스로 돌아왔다. 이윤열은 후에 투나 SG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52] 팬택&큐리텔 큐리어스 시절에 영입. 이병민 이적사건은 후에 FA 제도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53] 연습생 시절 전신인 팬택 EX의 경영난으로 KTF 매직엔스로 이적. 만약 이때 이영호를 kt에게 뺏기지 않았다면 팀이 대박나는 건데 정말 유감이다...[54] 전태양진에어 그린윙스 시절 FA로 영입.[55] 한웅렬하이트 스파키즈 출신이니 영입했다고 할 수 있지만 한웅렬은 당시 일시적으로 은퇴한 상태였다.[56] 프로리그와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