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20:38:56

삼성스포츠

파일:삼성 로고 화이트.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color: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fff> 계열사
전자 <colbgcolor=#fff,#1c1d1f>삼성전자 (세메스 · 하만) | 삼성디스플레이 | 삼성SDI (에스티엠 · 에스디플렉스) | 삼성전기 | 삼성SDS (미라콤아이앤씨 · 시큐아이 · 오픈핸즈 · 에스코어)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에피스 | 삼성메디슨
금융 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생명 | 삼성화재 | 삼성카드 | 삼성증권 | 삼성선물 | 삼성자산운용 | 삼성벤처투자)
중공업·건설 삼성중공업 (거제삼성호텔) | 삼성이앤에이 | 삼성물산 건설부문 (씨브이네트 ·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서비스 삼성물산 (상사부문 · 패션부문 · 리조트부문) |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 제일기획 (삼성스포츠) | 에스원 (휴먼티에스에스 · 에스원CRM) |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EHS전략연구소) | 삼성의료원 | 삼성웰스토리 | 멀티캠퍼스 | 엠로 | 에스비티엠
사회공헌 | 문화예술
사회복지 삼성복지재단 | 삼성생명공익재단 | 삼성화재안내견학교
환경보전 삼성안전환경연구소
언론재단 삼성언론재단
과학기술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자원봉사 삼성법률봉사단
문화재단 삼성문화재단 | 호암재단
미술관 리움미술관 | 호암미술관
박물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문화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장학 삼성꿈장학재단
학교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 학교법인 충남삼성학원
기타 삼성의료재단 | 대구삼성창조캠퍼스 | 삼성인력개발원
역대 총수 · 현임 경영진 }}}}}}}}}
<colcolor=#fff> 삼성스포츠
Samsung Sports
파일:삼성스포츠 국문 로고.svg
정식 명칭 삼성스포츠 (Samsung Sports)
운영 주체 제일기획
주요 인물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이사, 남녀 농구단 및 배구단 구단주)
유정근 (제일기획 이사회 의장,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
강우영 (제일기획 부사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표이사)
링크 파일:제일기획 로고.svg파일:제일기획 로고 화이트.svg | 파일:삼성스포츠 로고.svg파일:삼성스포츠 로고 화이트.svg[1] | 파일:삼성 로고.svg파일:삼성 로고 화이트.svg[2]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Threads 아이콘.svg

1. 개요2. 운영 스포츠단
2.1. 현재2.2. 과거
3. 역사
3.1. 1962년 ~ 2013년3.2. 2014년: 제일기획으로 이관3.3. 2015년: 스포츠 마케팅에 돈을 줄이는 삼성3.4. 2016년: 삼성 제국의 추락3.5. 2017년3.6. 2018년3.7. 2019년3.8. 2020년3.9. 2021년3.10. 2022년: 암흑기 시작3.11. 2023년: 4대 리그 최하위권 그랜드슬램 달성3.12. 2024년: 재도약의 기로
4. 시설5. 스폰서십
5.1. 단체5.2. 대회5.3. 과거 스폰서
5.3.1. 단체5.3.2. 대회5.3.3. 클럽
5.3.3.1. 축구5.3.3.2. 기타
6. 문제점7. 기타8. 범삼성가 산하 스포츠단

[clearfix]

1. 개요


삼성 산하의 스포츠단을 총괄하는 명칭으로, 과거에는 그룹 차원의 별도 조직으로 운영해 사장단도 임명했으나, 2014년부터 진행된 프로팀의 제일기획 이관 조치 이후로는 사실상 와해되어 이름만 남은 상태다. 삼성생명 산하 세 팀(탁구, 배드민턴, 레슬링)은 삼성생명 스포츠단의 이름 아래 운영한다.

2. 운영 스포츠단

파일:삼성스포츠 로고 화이트.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야구 축구 남자 농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유색배경).svg
삼성
라이온즈
서울 삼성
썬더스
배구 여자 농구 태권도
파일: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로고.svg 파일: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엠블럼.svg 파일:7XyXBza.png
육상 승마
파일:V3m2Qo6.png 파일:삼성 로고.svg
삼성전자
승마단
배드민턴 탁구 레슬링
파일:삼성생명 로고.svg 파일:삼성생명 로고.svg 파일:삼성생명 로고.svg
}}}}}}}}}}}} ||


삼성 라이온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울 삼성 썬더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등 프로 스포츠단을 운영하며 탁구, 레슬링, 배드민턴(이상 삼성생명), 육상(삼성전자), 태권도(에스원) 등 종목의 실업팀을 운영 중이다.[3]

실업팀의 경우 운영 개수와 투자 규모가 타 기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고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선수들의 소속이 절반 이상 삼성 소속인 경우가 많아 삼성이 대한민국 스포츠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e스포츠팀 운영 당시에는 대우를 매우 부실하게 했는데, 스타크래프트 시절의 삼성전자 칸은 거지팀의 상징이었다. 사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데, 초창기에는 원래 본사에서 직접 지원한 게 아니었다. 숨겨진 사실에 의하면 원래 삼성전자에서 삼성전자 칸이라는 PC방 브랜드를 출시하며 만들었는데, PC방 사업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해 결국 게임단만 관리하는 부서로 전락했다. 그러다 2007년 프로리그 전기리그 우승, 2008년 프로리그 우승을 계기로 삼성전자가 직접 관리하는 체제로 바뀌었다고 한다. 2014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4] 선수 10명이 중국으로 이적했다. WCG의 경우엔 이재용이 야심차게 밀어붙였으나 폭망한 경험도 있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017 시즌 이후 Gen.G에 매각했다.

2.1. 현재

2.2. 과거

3. 역사

3.1. 1962년 ~ 2013년

삼성에서 창단한 최초의 스포츠팀은 1962년에 창단한 제일모직 축구단으로 1971년까지 운영하다 모기업의 경영난을 이유로 해체했다. #

이후 1977년 삼성 여자 농구단을 시작으로 1978년 삼성 남자 농구단과 제일모직 여자 탁구단, 1979년 제일합섬 남자 탁구단을 연달아 창단했다.

1980년대에 들어서는 프로야구 탄생으로 1982년에 삼성 라이온즈, 1983년 동방생명 레슬링단, 1988년 삼성물산 승마단을 창단했다.

1990년대에는 이건희의 IOC 위원 선출 및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를 목적으로 올림픽 종목의 팀들을 다수 창단했는데, 1992년 삼성물산 테니스단을 시작으로 1995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삼성화재 배구단, 삼성중공업 럭비단, 1996년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1997년 에스원 태권도단까지 여섯팀이 탄생했다.

2000년에 삼성전자 육상단과 삼성전자 칸 창단을 마지막으로 신생팀 창단이나 인수는 없다.

이건희의 스포츠에 대한 애정과 삼성의 일등주의 성향의 영향으로 막대한 투자를 지원받아 프로팀과 실업팀 모두 한국 스포츠의 산실로 거듭났다.

탁구 선수 출신 박성인은 이건희의 신임을 받아 1978년 탁구단 창단과 함께 총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삼성스포츠 전무를 거쳐 1997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해 스포츠단을 이끌었다. # 그간 대한체육회 이사,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대한레슬링협회 부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으며 # 부사장 승진과 동시에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임명됐다. #

삼성전기 부회장 이형도는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을 역임했다. #

2010년 말에는 지성하가 총괄단장에 임명됐다. #

3.2. 2014년: 제일기획으로 이관

수원 삼성 블루윙즈서울 삼성 썬더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제일기획 산하로 들어갔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우 법인화가 된 구단이라 제일기획의 자회사로 인수됐다.

3.3. 2015년: 스포츠 마케팅에 돈을 줄이는 삼성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삼성이 전체 마케팅 예산을 축소하는 등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면서 후원 중단 이유를 분석했다. 재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미 유럽을 비롯해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를 구축한 만큼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을 자제하는 과정에서 첼시 후원 중단을 결정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첼시는 삼성과 결별한 후 일본 요코하마타이어와 새로운 후원 계약을 맺었다.
삼성·포스코·에쓰오일 스포츠팀 해체 잇따라…럭비·배드민턴·탁구 비인기 종목 '눈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제일기획 산하로 편입되었다.

2015년 1월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 김재열을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으로 이동시켜 실질적인 삼성스포츠단의 수장이 됨과 동시에 스포츠단 개편에도 변화가 생겼다. 관련 기사 첼시 FC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 것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 럭비단 해체와 더불어 럭비단 대신 빙상단을 창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것. 럭비단 해체의 표면적인 이유는 모기업 삼성중공업의 실적 악화라고 하지만 삼성이 계속 유지할 생각이 있었다면 그룹 내 다른 관계사로 옮기는 방법도 있다.



이에 대한 실질적인 이유는 김재열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직을 역임하는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빙상단 창단을 강력히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인기 종목 중에 티가 덜 나는 럭비를 해체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이상화가 소속팀 서울시청과 계약이 만료된 후 삼성 입단설이 계속 나오는 것도 위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었다. 빙상계에서는 당연히 쌍수를 들고 환영의 의사를 표하나 럭비계는 침통한 심정으로 해체 반대를 외쳤다. 실업팀 세 곳과 상무 한 팀으로 운영되는 실업 럭비인데 그 중 한국 럭비계에 영향력이 가장 큰 삼성이 해체하면 그 여파가 한국 럭비 존폐 위기까지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거기에 럭비단은 이건희가 럭비 명문 서울사대부고를 다닐 때부터 럭비에 심취해 창단한 팀으로, 럭비의 3대 정신인 인내와 협동, 희생을 삼성의 경영 철학으로 채택했다. 럭비는 야구, 골프와 함께 그룹의 3대 스포츠 가운데 하나일 정도로 그룹 내에서도 상징성을 띄는 종목이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2016 리우 올림픽이 열리고 2019년에는 일본에서 럭비 월드컵을 개최해 어느 때보다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럭비 부흥을 노리던 대한럭비협회는 럭비 국가대표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의 해체를 반길리가 없다. 이렇듯 한국 럭비 최강으로 군림한 20년간의 역사를 보유하여 그 영향력이 막강한 럭비단의 해체는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무조건 운영을 강요할 수는 없는 게 기업의 스포츠단 운영은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써 프로팀마저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인 상황으로 이익을 기대할 수 없는 환경이고 더욱이 삼성중공업의 실적 악화라는 악재가 겹친 상황이 지금의 사태를 야기했다고 볼 수 있다. 삼성쪽에서는 여론을 의식했는지 직접적인 해체는 언급하지 않고 “스포츠단의 전체적인 구조 조정은 고려하고 있는 것이 없다”면서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계열사들이 경영 실적과 연동해 여러 측면에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4. 2016년: 삼성 제국의 추락

파일:두산_vs_삼성_KBO리그___6월_17일_20160617_194549.906.jpg

삼성 산하 프로팀이 제일기획으로 이관되자 삼성 라이온즈도 제일기획에서 인수할 예정이라는 말이 솔솔 나왔고[15] 2016년 1월 1일부로 삼성 라이온즈도 제일기획이 인수함으로써[16] 산하 프로팀 전부 제일기획 산하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는 이미 삼성 산하 축구단, 농구단을 인수할 때부터 예견된 일로 삼성 산하 스포츠단을 효율적으로 한 곳에서 전담하며 관리하기 위해 그 역할을 삼성그룹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전담한 제일기획에게 맡기는 듯하다. 현재도 삼성스포츠단의 마케팅을 제일기획에서 전담한다. # #

삼성스포츠단의 사실상 모기업인 제일기획의 매각 기사가 나오자 스포츠단의 존립이 흔들렸다. 매각 상황서 스포츠단이 걸림돌이라는 기사가 나와 상황에 따라 스포츠단이 매각되거나 다시 타 계열사로 이전이 불가피할듯. 특히 야구단의 경우 지역민들이 술렁거리자 대구시의 문의 결과 매각하는 일은 없다고 발표했으나 스포츠단의 이전도 몇년간 걸쳐 프로젝트식으로 진행한 것인데 전부 옮긴지 두 달만에 다시 옮기면 프로젝트 자체가 백지화되어 다시 판을 짜야하기에 굉장히 비효율적이며, 제일기획 매각 역시 바로 시작한다고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몇 달 전부터 진행해야 현재같은 윤곽이 나오기에 그냥 당장의 반발을 재우기 위한 발언일 수도 있다. 정확한 상황은 매각 절차가 더 진행되어야 스포츠단의 이동 또는 타 기업 매각 등의 처리 방안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결국 제일기획의 외국계 회사 매각은 결렬됐다. # 매각 결렬에 스포츠단이 문제가 된 것은 아니었으나 # 애초에 매각을 할 생각이었다면 굳이 제일기획으로 이관하는 비효율적인 일을 왜 진행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는다.

전년에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둔 삼성 라이온즈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믿기 힘들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서울 삼성 썬더스는 전 시즌 6강에 올해는 전력 보강을 바탕으로 챔프전 준우승까지 기록했다.[17]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시즌 초반에 강등 위기까지 몰렸으나 후반기에 반등하여 리그에서는 7위를 기록했고 FA컵에서는 우승했다.

3.5. 2017년

제일 기획 편입 후 이어진 삼성 스포츠단의 성적 부진?!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리그 3위를 기록해 ACL 진출권을 따냈다. FA컵에서는 4강까지 갔으나 부산 아이파크에 패배했다.[18] 2017년 12월 7일 기준으로 배구단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1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려 팬들이 역대급 시즌을 기대했으나, 2018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1위를 내주고 1월 5일 기준 세 경기 연속 패배하는 등 심상치 않은 부진에 직면했다. 농구단 서울 삼성 썬더스는 5위를 수성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에서 버텼다.

삼성 라이온즈감독의 희대의 삽질과 프런트의 대책없는 시즌 운영으로 인해 시즌 초반에는 10위를 쭉 달렸다.[19] 여름에는 반등을 시도하는듯 했으나 결국은 kt wiz가 나락을 가고 구단 자체도 시즌 후반에 무너져 은퇴하는 국민타자노인학대하고도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작년에는 안현호 탓을 하다 올해는 김한수를 몰락의 원흉으로 보는 편이다.

그리고 삼성 갤럭시 게임단을 매각하여 e스포츠에서 퇴장했다.

3.6. 2018년

가장 안 좋은 곳은 삼성 라이온즈. 세 시즌째인데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ACL 4강에서 패배하고, 팬들이 만족할 만한 성적은 못 냈다지만 그래도 야구보다는 낫다. 그나마 내실은 있는지 상위 스플릿에 안착하는 데는 성공했다. 물론 야구에 비해 나은 사정인거지 여기도 답이 없는 건 마찬가지다.

야구, 축구에 비해 성적이 괜찮았던 농구는 최하위권으로 쳐졌다. 한국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제도가 2018-19 시즌부터 자유 계약 제도로 바뀌면서 다른 구단은 외국인 선수에 투자하는 비율을 늘렸으나 삼성은 돈을 적게 써서 데려왔고 결국 외국인 선수 문제로 고생했다.

3.7. 2019년

삼성 라이온즈는 8위를 기록했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도 8위를 기록했으나 FA컵 우승으로 2020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준우승을 기록,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4위로 포스트 시즌 탈락, 서울 삼성 썬더스는 꼴찌를 기록했다.

3.8. 2020년

가장 먼저 리그를 마친 한국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코로나19로 리그가 조기에 종료되어 6위, 즉 꼴찌를 기록했고 V-리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도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여전히 하위권을 멤돌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2부 리그 강등 위기까지 갔으나 박건하 감독 선임 이후 반등에 성공했으며, 외국인 선수와 염기훈 등 차포가 다 빠진 상태로 출전한 ACL에서 8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9. 2021년

가장 먼저 리그를 마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정규 시즌을 4위로 마쳤으나 새롭게 바뀐 규정에 따라 4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부여되어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다. PO에서 만난 상대는 정규 시즌 우승팀이자 여자 농구 최강 우리은행이었는데, 당초 2전 전패로 탈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2승 1패를 거두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챔피언 결정전 상대는 리그 2위이자 박지수라는 최고의 선수를 앞세운 KB 스타즈. 역시 1승이라도 하면 기적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력 차가 극명하게 갈렸으나 3승 2패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15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거뒀다.[20] 또한 삼성스포츠로 놓고 봐도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한 뒤로 7년 만에 거둔 리그 파이널 우승이자 프로팀의 제일기획 이관 이후의 첫 우승이다.

반면 남자 농구단 서울 삼성 썬더스는 이번에도 7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016년부터 이어진 비밀번호 99868을 끊을 기회가 주어졌다. 전반기를 3위로 마무리해 후반기도 이렇게 간다면, 2015년 이후로 몰락한 삼성 왕조가 다시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 결국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비밀번호는 끊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패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21] 하지만 삼성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2015~2016년처럼 주력 선수들이 FA로 풀리기에 그동안의 암흑기를 재현하고 싶지 않다면, 다 잡아야 되는 상황. 결과적으로 박해민LG 트윈스로 이적했지만 백정현강민호와의 재계약에 성공해 전력 유지에 힘을 쏟았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박건하의 지휘 아래 시즌 초반 전북, 울산 다음 순위를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가다 시즌 중반의 부진으로 잠시 하위권으로 쳐졌으나 그래도 6위를 기록해 3년 만에 상위 스플릿에 안착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하반기 하락세를 이겨내지 못하며 1무 4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상위 스플릿 최하위인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3.10. 2022년: 암흑기 시작

삼성스포츠단 암흑기의 시작을 보여준 해. 원래 못한 삼성 라이온즈야 그렇다 쳐도 다른 구단들도 몰락했다. 남자 농구는 시즌 1~6라운드 54경기 동안 단 9승 밖에 하지 못해 압도적 꼴찌로 시즌을 마감했고 여자 농구는 직전 시즌 기적의 우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5위로 떨어졌으며 배구 또한 7개 구단 중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야구는 6월 30일 kt전부터 7월 23일 키움전까지 창단 40년 이래 최대의 치욕인 13연패 기록을 쓰는 바람에 비밀번호를 새로 갱신했으며 축구는 정규 리그 33라운드 동안 득실차 -11점으로 리그 최하위인 성남 FC 다음으로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구단 창단 최초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경험, 플레이오프 마지막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간 끝에 겨우 잔류할 수 있었다.

이처럼 삼성스포츠단 전체가 최악의 나날을 보낸 탓에 여자 농구 임근배를 제외하고는 모든 구단의 감독이 시즌 도중 내지는 시즌 종료 후 모두 그만 두거나 잘렸다. 남자 농구단의 이상민은 시즌 도중인 1월 26일 중도 사퇴했고 배구단의 고희진은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못해 구단을 떠났다. 야구단의 허삼영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기 위해 시즌 도중인 8월 1일 물러났으며 축구의 박건하도 시즌 초반인 4월 15일에 자진 사임했다. 농구단은 삼성과 접점이 딱히 없는 은희석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고 배구단은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김상우를 감독으로 내세웠다. 축구단은 구단 레전드 이병근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야구단도 왕조 시절 주전 유격수이자 감독 대행 박진만을 정식 감독으로 앉혔다.

3.11. 2023년: 4대 리그 최하위권 그랜드슬램 달성

하위권 전전 삼성, 결국 사람이 문제인가?





모든 구단이 운영, 성적 모두 해당 시즌 최악은 물론, 2020년대 리그 최악을 달리며 모두 최하위권에 랭크되는 등 멸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 라이온즈/2023년/문제점, 수원 삼성 블루윙즈/2023년/문제점을 참조. 당연히 삼성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시즌이다. 5개 구단 중 3개가 꼴찌를 했으며 삼성 라이온즈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운영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

4월 셋째 주 기준, 야구는 5승 8패라는 성적으로 8위에 머물렀으며, 축구아예 승리가 없는 0승 2무 5패를 기록, 최하위로 두 시즌 연속 강등 위기에 처하자, 결국 7경기만에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는 지경에 이르렀다.[22]

남자 농구단, 남자 배구단도 시즌을 최하위로 마쳤으며, 그나마 여자 농구단이 플레이오프까지 갔다.

오죽하면 이런 기사가 떴다. #

결국 6월 15일 수원 삼성 서포터즈 프렌테 트리콜로삼성 라이온즈 팬들과 합동 트럭 시위를 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한 상황이다. 이틀 뒤에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팬들까지 합류 의사를 밝혀 정말 역대급 트럭 시위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

그나마 최하위는 면하던 삼성 라이온즈도 최하위로 쳐져 6월 22일, 4대 리그 전 구단 최하위를 달성하고 말았다. 24일 SBS 8 뉴스의 스포츠 뉴스에서도 이를 보도했다. 기사



한상윤의 스포츠 썰소식에 나온 기자의 전언에 따르면 제일기획으로 이관 이후 삼성스포츠단을 사실상 방치 수준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가 미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나 프로팀 이관 시기는 국정 농단 이전에 마무리된 것이라 연관성을 찾기 어렵고 이재용의 실리주의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 원인이다.

6월 27일자 기사로 또 한 번 "꼴지 그랜드슬램"으로 대위기에 봉착한 야구, 축구, 농구, 배구단의 성적 및 투자 실황이 보도됐다.

7월 삼성 라이온즈는 큰 차이로 최하위를 달려[23] 꼴찌 그랜드슬램을 벗어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역시 간신히 탈꼴찌의 가능성만 남아있을 뿐 여전히 꼴찌라, 실질적으로 강등권을 벗어나긴 힘들어 보인다. 다이렉트 강등이냐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냐의 선택지만 남은 셈.

7월 22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드디어 탈꼴찌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강등권이고, 삼성 라이온즈는 여전히 최하위이다.

급기야 7월 29일에는 야구단과 농구단 팬 4명이 조촐하지만 서초동 본사 앞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위를 벌였다.[24] #

8월 10일, 삼성 라이온즈가 드디어 탈꼴찌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하위권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여전히 강등권이다.

9월 25일, 수원 삼성이 기어이 일을 제대로 터뜨렸다. 경력이 전무한 염기훈을 대행으로 내세워 결국 12월 2일 강등 여부가 갈리는 중요한, 무조건 이겨야 하는 마지막 경기에서 강원 FC와 비기고, 수원 FC제주 유나이티드 FC와 비기며 수원이 다득점에서 밀려 사상 최초 2부 리그로 강등당했다.

결국 시즌 종료 이후 본격적으로 쇄신을 시작했다. 2022 시즌 스케치북 검열 사건과 온갖 부정적 대기록 등 장기적으로 나쁜 성적과 더불어 큰 비판을 받은 홍준학을 계약 기간이 끝났음에도 재계약으로 유임시켰기에[25] 시즌 종료 직후까지만 해도 홍준학이 장기 집권해 구단 역시 10년 가까운 암흑기를 보낼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2023년 6월 극악의 성적으로 압박이 거세지자 결국 자진 사퇴하였고 유정근이 리빌딩 성향의 이종열을 단장으로 임명해 조금은 개선되어 가는 모양새이다.

상태가 더욱 심각한 축구단은 결국 이준과 오동석이 사퇴 의사를 전달했는데 어차피 이들의 임기가 끝난 시점이라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이 아닐 뿐더러 나가는 시점까지 염기훈 정식 감독 선임 등을 중요한 차기 시즌 사안을 미리 결정 짓는 바람에 후임자들의 손발을 막아 골든 타임을 놓치게 만들었다. 거기에 이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구단 창단부터 장기 근속하여 실권을 쥔 실무진들의 문제가 가장 큰데 이들을 바꾸지 않는 모기업의 행태에 대해 수원 삼성 팬들은 분노했다. 그러나 이들도 강등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는지 모기업으로부터 경영 진단을 명목으로 고강도 감사를 받아 기존 프런트의 팀장급 인원들이 교체됐다.[26]

강등 여파로 인한 조직 개편으로 비시즌 상당수를 보내 시즌 준비가 다른 팀들보다 늦어졌고 거기에 기존 프런트가 남긴 잔재로 다음 시즌을 맞이하여 승격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3.12. 2024년: 재도약의 기로

3월 3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K리그2 충남 아산 FC와의 개막전에서 1명이 퇴장당하고도 뮬리치의 멀티골로 2:1로 승리하여 2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작년 2부 리그 전체 13팀 중 10위를 기록한 충남 아산을 상대로 1골을 실점하고 득점 기회 방해로 1명이 퇴장당해 꾸역승을 했다는 의견에, 지난 시즌 1부팀임에도 스쿼드 보강이 제대로 되지 않고 유출만 커 2부에서도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지 못할 뿐더러 가장 중요한 감독이 무경력 염기훈이라 2부 리그 강팀을 만나면 지는 거 아니냐는 예측이 나돌았다. 당장 다음 경기가 오스마르 등을 영입해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되는 서울 이랜드 FC라 더욱 예측이 나돌았다. 그리고 서울 이랜드전에서 극장골을 먹히며 1:2로 패배해 리그 7위로 추락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에서 일본프로야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에 3:18이라는 대패를 당했다. # 그래도 비시즌 동안 드라이브 라인 등 팀 시스템을 철저히 정비하였으며, 투수 코치도 정민태로 교체해 시범 경기에서는 어느 정도 투수진 안정화가 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수원 삼성과 삼성 라이온즈 모두 팀 전력은 좋지 않으나 프런트의 교체와 팀 시스템 자체는 나아진 상황이다.

3월 24일에는 삼성스포츠단 프로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는 kt wiz에, 수원 삼성은 코리아컵에서 K3 춘천시민축구단에, 서울 삼성 썬더스부산 KCC 이지스에 승리했다.

3월 28일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에 1:18이라는 충격적인 대패를 기록하였다. 이후 또 패배를 갱신해 8위로 내려앉았다. 수원 삼성도 부산 아이파크에 0:1로 패배를 기록하며 8위로 내려앉았다.

4월 7일 수원 삼성은 충북 청주 FC에 승리를 거둬 3위로 올라섰다. 이후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며 2위로 올라섰다. 연이은 김포 FC와의 경기에서는 막판 극적 역전골로 2:1로 승리를 확정하며 3연승을 거둬 2위를 유지하였다. FC 안양과의 경기에서는 3:1 승리를 확정하며 리그 4연승으로 1위로 올라섰다.

4월 28일 수원 삼성은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둬 1위를 유지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주 연속 완봉승을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5월 21일, 수원 삼성은 3연패를 하며 5위로 추락했다. 이후 4연패를 달성하자 팬들은 염기훈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였으며, 서울 이랜드전에서 1:3으로 대패하자 염기훈 감독의 자진 사퇴 기사가 떴다. 팬들은 중장기적인 플랜이 없는 구단 상황에 지금의 사태를 야기한 이전 프런트의 만행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27] 새로 부임한 수원 삼성 수뇌부가 전 수뇌부와 프런트가 저지른 일들을 다 치워야 승격이라는 과제를 이루어낼 수 있을 만큼 구단이 심각하게 망가진 상황이라 팬들은 구단을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5월 29일, 수원 삼성은 10대 감독으로 변성환을 선임해 그동안 소위 리얼 블루라 불리며 구단 선수 출신 감독들을 선임하는 기조를 철폐했다.[28]

2024년 7월, 수원 삼성은 FC 바이에른 뮌헨과 유소년 관련 프로그램으로 협약을 맺었다고 한다. # # 또한 모기업을 설득하는 데에 성공해 2025 시즌에 B팀을 창단할 예정이라고 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선수들이 퍼져 5월 월간 승률은 5할에 턱걸이했고, 6월에는 월간 승패마진은 +3이기는 하나 경기력이 매우 시궁창으로 팀이 붕괴해 DTD할 가능성이 극도로 높다고 평가됐다.

그나마 야구단은 신진급 선수들이 계속 나오며 활력소가 되주고, 축구단은 염기훈 체제가 제대로 실패한 결과 감독 교체로 무패 행진을 하는 등 서서히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염기훈 시절 7패를 쌓아버리는 바람에 다이렉트 승격은 사실상 물건너가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한 방법밖에 없어 실질적으로 승격은 쉽지 않아졌다. 그러나 아구단도 새로운 선수들이 너무나도 많아 변수가 심각하고, 축구단 역시 올해는 다이렉트 승격은 사실상 실패이니만큼 반 년만에 평가를 바꾸기는 이르며 장기적으로 개선되려면 아직 더 많이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된다.

야구나 축구와 달리 농구단과 배구단은 사실상 개혁을 시도하지도 않은 상태에 가까운 게 현실이다. 농구단은 여전히 선수층이나 여러가지로 나아지지 않았고, 배구단 역시 비슷하게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만년 꼴찌로 악명 높은 농구단의 경우 대다수 농구 팬들이 썬더스가 올해도 꼴지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대부분일 정도로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썬더스를 응원하는 팬들의 이야기로는 프런트가 농구를 잘 모른다, 농구를 잘 모르는데 선수층이 어떻게 나아지겠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이다. 최근 7시즌 중 4시즌에서 꼴찌를 기록해 탱킹을 이어나가는 이상 내년에도 큰 이변이 없으면 꼴찌로 전망된다.

야구단은 르윈 디아즈를 매우 빠른 속도로 비자를 발급받아 영입해[29] 라이온즈 팬덤의 모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 거기에 대구광역시와의 유니폼 패치 콜라보나 갤럭시 폴드 마케팅 등 행정 면에서 옛날 삼성을 떠올릴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 민심을 많이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30]

삼성 라이온즈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었다. 지난 해에 라이온즈가 겪은 대혼돈을 생각하면 상당히 유의미한 성과다.[31] 관중 수 또한 2024년 KBO의 인기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예년에 비해 매우 큰 폭으로 증가, 정규 시즌에만 총 134만 7022명이 경기장을 방문했다.[포스트] 성적과 흥행을 동시에 잡은 셈. 아직까지 고칠 것이 상당히 많긴 하지만 최소한 야구단만큼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4. 시설

  • 삼성 트레이닝 센터
  •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
  • 수원 삼성 블루윙즈 클럽하우스
  • 한울림체육관[33]
  • 챌린지 캠프[34]
  • 삼성전자 승마장
  • 골프장 6개(안양 베네스트 가평 베네스트, 안성 베네스트, 동래 베네스트, 글렌로스, 레이크사이드)
  • 삼성 레포츠 센터
  • 거제 삼성중공업 운동장 - 과거 삼성중공업 럭비단이 사용했으나, 지금은 삼성중공업 동호회에서 쓰거나 외부 행사용으로 사용 중이다.
  • 삼성종합체육관(서초동) - 삼성 남자 농구단 창단과 함께 건립한 시설로 아래 수지 체육관이 개관하며 이전했다.
  • 용인 삼성체육관 - 원래 레슬링, 농구, 배구 훈련장 및 숙소로 수지구에 자체 체육관이 있었으나 삼성 트레이닝 센터가 그 역할을 가져가며 몇 년간 폐건물로 있다 2011년에 철거되었다. 그 자리에는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라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타 종목 선수들도 이곳에서 재활 훈련을 했다. #

5. 스폰서십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에 활발히 투자했으나 이재용이 경영권을 잡은 뒤로는 대부분 접었다.

5.1. 단체

5.2. 대회

5.3. 과거 스폰서

5.3.1. 단체

5.3.2. 대회

5.3.3. 클럽

5.3.3.1. 축구

이외 FC 바이에른 뮌헨레알 마드리드 CF, 유벤투스 FC,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등을 후원했으며, 포터다운 FC에는 비교적 적은 금액의 후원으로 삼성 로고가 유니폼 후면 하단에 박혔다. 장쑤 FC의 경우 2021년 초 모기업 쑤닝그룹의 재정 악화로 갑자기 해체되어 계약 기간을 전부 채우지 못했다.
5.3.3.2. 기타

6. 문제점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것이 제일기획으로 옮기고 나서 투자가 줄었다고 하는데, 애초에 제일기획에서 돈을 대주지도 않고 실질적으로는 지원은 괜찮게 해주는 편이며 구단들이 제일기획 산하로 편입된 해를 제외하고는 투자 금액도 많이 해 주는 편이다. 다만 돈이 제대로 못 쓰여 문제가 될 뿐이다. 제일기획 산하로 편입되고 나서 투자가 줄었다라기보다는 "관심이 줄었다"가 맞다. 단적인 예로 수원 삼성의 자체 수익을 제외한 모기업 지원금은 최고치가 2011년의 약 320억 원으로 2020년대에는 180억 원~200억 원 수준으로 줄었다. 그러나 이 예산은 다른 지자체 구단의 100억 전후에 비해서는 2배 가량 많으며, 자체 수익 또한 지방 구단보다 높다. 전체 예산은 K리그1의 전체 구단 순위로 볼 때 6~7위 정도의 금액, 딱 중간 정도이다. 이런데 성적이 계속 강등권이니, 돈을 잘못 쓴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출처 거기다 홍준학의 삼성 라이온즈는 늘 샐러리캡 리그 최상위권이었음에도 99688378, 이 기간 동안 승률은 4할대 중후반으로 처참히 몰락했다.

또한, 삼성의 고질적인 문제인 내부 인사 승진도 문제가 된다. 선수 출신 인사가 모든 걸 다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외부 인사가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삼성의 내부 인사 선임 기조로 좋은 외부 인사가 있음에도 영입하지 않는다. 특히나 선출/비선출 가리지 않는 삼무원 문제는 심각한데 그 내부 인사들이 잘 하면 다행이나 계속된 성적 문제를 일으키자 제발 스포츠단만이라도 외부 인사를 영입하라고 팬들이 얘기해도 계속해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문제는 야구단에서는 2020년대 들어 LG 트윈스 출신 인사들과 박진만 사단을 통하여 어느 정도 해결되어 가는 모양새이나, 여전히 코칭 스태프진의 상당수가 홍준학이 심어 놓은 철밥통들이라는 혹평도 있어 지켜봐야 한다. 프런트계에서는 악명높은 안현호-홍준학이 대표적으로 이들은 30년 가까이 근속한 베테랑들이나 강팀이던 팀을 완전히 몰락시켜 단순히 삼성스포츠를 넘어서 KBO 역대급의 혹평을 받는다. 농구단과 축구단을 거친 오동석 역시 허병길마저 아득히 능가하는 K리그 전체 최악임은 물론, 어떻게 보자면 안현호-홍준학을 능가할 정도로 삼성스포츠 내에서도 질이 매우 좋지 않다.

이같은 문제로 4대 종목 5대 리그에서 강팀으로 군림하며 역사를 쌓은 프로팀들은 하나같이 전부 철저하게 몰락했다.

7. 기타

  • 삼성스포츠 관련 틀은 나무위키에서 첫 번째로 소속팀이 모두 작성되었거나 관련 사이트로 링크가 연결이 된 첫 사례다.
  • 2005년에 국회의원들과 모 시민단체에서 "왜 운동 경기 후원을 삼성이 독점하나? 프로축구,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의 대한민국 4대 인기 스포츠의 스폰서를 삼성이 독점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프로농구(2004-05 시즌을 끝으로 철회), 프로축구, 프로야구(이상 2008 시즌을 끝으로 철회)의 스폰서를 철회했다. 관련 기사 사실 이 부분은 당시 경제 상황 등으로 인해 타이틀 스폰서를 해줄 기업이 없어 삼성에서 후원한 상황이라, 한국야구위원회한국프로축구연맹 등은 삼성 덕분에 비교적 수월하게 유지하는 상황이었는데, 이 일로 삼성이 후원을 철회하자 KBO와 프로축구연맹은 철회하지 말아 달라 요청했다고 한다. 때문에 프로축구는 2009년에 스폰서 없이 리그를 진행했고 프로야구도 스폰서 없이 진행될 뻔하다 마구마구에서 스폰서를 맡았다. 근데 프로야구 스폰서가 안 잡힌다고 하자 "우리가 해 줄 수도 있어..."라는 인터뷰가 나온 적이 있다. 이후로 삼성은 프로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적이 없었으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우승으로 인해 우승 구단 모기업이 다음 시즌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하는 농구계의 관례에 따라 한국여자프로농구 2021-22 시즌은 삼성생명이 후원했다. 이외 2011년과 2014년에 실업 축구 한국 내셔널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도 삼성생명이 후원했다.

8. 범삼성가 산하 스포츠단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26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26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삼성스포츠 홈페이지 아카이브[2] 삼성그룹 홈페이지 스포츠단 소개 페이지 아카이브[3] 법인화가 된 야구단과 축구단을 제외하면 그저 해당 회사의 한 조직에 불과하다. 즉 이곳들은 삼성의 관계사가 아니다. 비교해서 설명하자면 법인화된 삼성 라이온즈나 수원 삼성 블루윙즈 등은 그 자체로 주식회사다.(제일기획이 대주주) 반면 삼성생명 탁구단은 그 자체로 법인(회사)이 아니라, 그저 삼성생명이라는 회사가 운영하는 삼성생명 내부의 한 조직에 불과하다.[4]MVP 선수단을 인수해 해체 후 재창단.[5] 독립법인. 제일기획 산하 자회사 형태로 제일기획으로 운영 주체가 넘어간 이후에도 CJ제일제당(15%)과 신세계그룹(14.5%)의 보유 지분은 매각되지 않은 특이한 형태로 구성된다. 삼성스포츠 중 유일하게 이건희의 지분이 있었으나 2023년 12월 기준 대구광역시에 증여하였다. #[6] 독립 법인. 제일기획 산하 자회사 형태.[7] 어린 시절 레슬링을 했고 대한레슬링협회장을 역임한 이건희의 관심이 많이 투입된 팀이다. 정지현이 이곳 소속이었고 현재는 김현우가 이곳 소속이다. 아울러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한봉이 감독,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인섭이 현재 코치로 있다.[8] 2020년 삼성전기에서 삼성생명으로 이관.[9] 문대성이 현역 시절 뛰었다.[10] 2000년 창단 당시 이봉주를 영입해 은퇴할 때까지 있었다.[11] 표면상으로는 2010년에 선수단을 해체하고 재활 승마만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최순실 게이트에 관련되어 선수단을 계속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도 재활 승마는 계속 운영한다.[12] 게임단에서 마지막까지 해체하지 않고 남아있던 리그 오브 레전드 팀마저도 2017년 월즈 우승 이후 Gen.G Esports(당시 명칭 KSV Esports)에 매각해 e스포츠에서 발을 뺐다. 창단 당시 이름은 삼성전자 칸.[13] 2015년 3월 럭비단과 함께 해체. 이후로는 소속 선수 정현을 개인 후원하는 형식으로 전환했으나 현재는 정현의 후원도 끝난 상태다. 이형택의 현역 시절 소속팀이다.[14] 2015년 3월에 해체했다. 해체 후 일부 선수들은 새로 창단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에 합류했다.[15] 삼성 창업주 이병철삼성 라이온즈를 특정한 계열사가 독점하지 않고 형제와 자손끼리 지분을 나눠 가지게 했다. 삼성전자 27.5% + 삼성SDI 15% + CJ제일제당 15% + 신세계 14.5% + 삼성전기 12.5% + 삼성물산 9.5% + 제일기획 3.0% + 이건희 2.5%. 2015년까지는 모기업이 따로 없는 삼성그룹 관계사 중의 하나로 존재했다.[16] 구단 운영 주체, 즉 대주주가 삼성전자에서 제일기획으로 바뀌었다. CJ제일제당신세계의 지분은 삼성이 매입하지 않고 기존에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전기 등 삼성 관계사가 보유한 라이온즈 지분 전체(지분율 64.5%)를 제일기획이 인수했다.[17] 썬더스는 꾸준히 리빌딩을 해왔고 프로 농구는 샐러리캡 제도가 있어 프로 야구나 프로 축구에 비해 선수 연봉에 대한 부담이 적다.[18] 단 역전골이 오심으로 날아간 경기라서 실질적으로는 수원의 승리라고 보는 시선이 많다.[19] 이 때 얼마나 부진했냐면 3승에서 승수를 쌓지 못 해 3승 라이온즈로 불렸다.[20] 게다가 정규 시즌 상대 전적도 1승 5패로 열세였다.[21] 삼성은 가을 야구 경험이 풍부해, 가을 야구 진출만 한다면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왕조 시절 때의 선수들이 극소수밖에 남지 않아, 신생팀이 가을 야구 간 것과 다를 게 없긴 하다.[22] 이 부분은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등 쌓인 문제가 터진 결과다.[23] 삼성 라이온즈 제외 3~9등의 경기 차가 3경기 정도로 굉장히 적은 반면 삼성과 9위의 경기 차는 6~7경기에 달한다. 또한, 선수들의 순수 기량이나 선수층 역시 다른 9개 구단에 비해 눈에 띄게 떨어져 순위 반등이 쉽지 않다고 여겨진다.[24] 당초 10명 정도를 예상했으나 실제로 참여한 인원은 4명이라고 한다.[25] 계약 기간이 남아 해임하지 않고 계속 지켜보는 것과 계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재계약을 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전자는 말 그대로 중간에 경질하기 애매하고 자원도 낭비되니 불필요한 낭비를 막자는 차원에서 중간 아래의 평가를 받아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나 후자의 경우 단순히 자원의 낭비를 넘어서 그 자리에 완벽한 적자로 판단되어 중립적 평가가 아닌 확실한 긍정적 평가를 받지 않는 한 일어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즉, 홍준학은 당시 구단 내에서 내부 권력을 확실히 잡아 스스로의 재계약마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비현실적인 가정을 하지 않는 이상 스케치북 검열 사태와 답이 없는 운영에도 수익성 하나만으로 모기업의 굳건한 신임을 받아 유임되었다는 것이 된다.[26] 이들의 문제는 장기 근속으로 사내에서 차지하는 권한이 단장, 대표이사보다 강하다는 점과 사무국이 선수단에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추가로 K리그 내 다른 기업 구단 팀들이 조직 개편으로 전력강화팀을 설치하는 등, 전문적인 축구단 운영 및 세분화를 해 나가는 동안 수원 삼성은 구단 내에 그 흔한 전력강화팀조차도 28년간 없었다.[27] 강등 이후 전임 수뇌부가 올리고 간 염기훈 감독 선임 안건에 대해 팬들이나 서포터즈가 인스타그램에 성명서를 내며 반대했음에도 불과하고 번복되지 않아 5월 전패로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서 탈락하는 결과를 만들었다.[28] 참고로 2023 시즌 수원 삼성의 주요 강등 원인 중 리얼 블루 정책은 몇몇 경제지에서 지적했을 정도로 심각하였으며, 삼성의 상황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기사까지 나올 정도였다.[29] 이는 축구단도 해결해준 적이 있다. 이번 시즌 시작 전 겨울 이적시장 당시 툰가라 영입 과정에서 모기업이 비자 발급을 도와줘 빠르게 영입했다.[30] 소문에 의하면 제일기획은 올해부터 방관주의에서 벗어나 스포츠단들에게 팀 운영비에 맞는 성적을 내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31] 삼성 라이온즈/2023년/문제점에 나오듯 2023년 삼성 라이온즈는 2020년대 KBO 리그 최악의 시즌 중 하나라 2024년 전망도 극도로 안 좋았다.[포스트] 시즌 포함 시 140만명이 넘어간다.[33]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전용 체육관[34] 삼성전자 육상단 전용 훈련장[35] 승마 대회[36] 2010년 유니폼 전면 스폰서[37] 2012-13, 2013-14 시즌 유니폼 전면 스폰서[38] 2011-12 시즌부터 2013-14 시즌까지 유니폼 전면 스폰서[39] 1991-92, 1992-93 시즌 유니폼 전면 스폰서[40] 1990-91, 1991-92 시즌 유니폼 전면 스폰서[41] 2019~2021년 유니폼 전면 스폰서[42] 2005-06 시즌부터 2014-15 시즌까지 유니폼 전면 스폰서[43] 2005~2008년 유니폼 전면 스폰서[44] 유니폼 후면 스폰서[45] 2013-14 시즌 유니폼 전면 스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