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4:05:11

안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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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bbsfile.mbcplus.com/2009523125644.jpg
이름 안상원
출생 1987년 4월 21일
강원도 원주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체 173cm , 63kg, A형
가족 2남 중 둘째
종족 테란
소속 KOR(舊 하이트 스파키즈) → KTF 매직엔스
ID Shine[Name][1]
별명 카이지 테란, 안상턱
팬카페 참조
미니홈피 참조

1. 주요 성적2. 전적3. 소개4. 기타

[clearfix]

1. 주요 성적

2. 전적

안상원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5전 2승 3패 (40.0%) 11전 6승 5패 (54.5%) 16전 8승 8패 (50.0%)
vs 저그 6전 1승 5패 (16.7%) 9전 4승 5패 (44.4%) 15전 5승 10패 (33.3%)
vs 프로토스 6전 3승 3패 (50.0%) 5전 5승 0패 (100.0%) 11전 8승 3패 (72.7%)
총 전적 17전 6승 11패 (35.3%) 25전 15승 10패 (60.0%) 42전 21승 21패 (45.6%)

3. 소개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최초의 드래프트였던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KOR(舊 하이트 스파키즈)의 2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온게임넷 스파키즈 시절 온게임넷 테란답지 않은 묵직하고 수비적인 플레이로[2] 이름나 있었다.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고인규와 카르타고에서 만나 무려 77분 동안 경기를 했는데, 결국 무승부 판정이 나와 재경기를 한 적이 있다.[3] 그리고 그 재경기에서 안상원은 타이밍 러쉬로 고인규를 꺾으면서 고인규의 서바이버 토너먼트 연승을 끊은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경기 영상. 그렇게 고인규와의 수면제 쌈박질을 하고 나서 올라간 MSL에서는 첫경기에서부터 조꾸 형님을 압살해버렸지만, 승자전에서 임진묵한테 패했고, 이어 최종전에서도 한상봉한테 패하면서 결국 1승 2패로 떨어졌고, 저 송병구와의 경기가 마지막 개인리그 승리가 되었다.

한편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3라운드 중반부에 KTF 매직엔스로 이적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다. 프로리그 출전 경기라고는 단 두 경기 뿐이었는데, 5라운드 때인 2009년 6월 6일이경민과의 경기와 6월 27일손주흥과의 경기들이 전부. 정작 그것들마저도 다 패했고, 나아가 손주흥과의 경기가 영원한 마지막 공식전이 되고 말았다. 시즌 종료 후 첫 FA 제도 때 FA 선언을 했으나 어느 팀들에서도 입찰이 전혀 없었고, KT와도 의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은퇴했다.[4] 이는 e스포츠에서의 FA 제도의 명과 암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다. 근데 안상원도 억울할 수도 있는 게 영입 이후 강도경 코치가 안영호라고 부를 정도로 실력이 성장했다고 했지만, 안상원을 영입한지 한 달 만에 KT에서 또 뜬금없이 영입한 사람이 KT를 정ㅋ벅ㅋ하러 온 테란이었던 것이다.[5] 이 때는 10-11 시즌처럼 7전제가 아니라 5전제에 각 종족 의무 출전이라는 병맛 넘치는 조항이 있어서 에결 5경기 빼고 최대로 낼 수 있는 테란 카드가 단 2장에 불과했으니...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만약 은퇴가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엄청난 사건에 휘말렸을 수도 있었는데, 전 소속팀에서 그 사건에 연루된 사람이 가장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6]

은퇴 이후 2009년부터 2011년 8월까지 강원도 평창군 지역의 모 육군 부대에서 현역으로 군복무했다. 지금처럼 프로게이머가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있던 시절이 아니었기 때문에 평범한 군 생활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입대일은 2009년 10월 27일인데, 이는 09-10 시즌에서 신상문문조작의 프로리그 승자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이후 2011년 8월 20일전역. 그 후 세월이 흘러 2019년, 이승훈이 방송에서 (안상원의) 근황을 얘기했는데, 얘기한 바에 의하면 홍대 쪽에서 요리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듬해인 2020년 5월에 결혼을 했다.

4. 기타

별명으로는 카이지 테란이 있다. 게이머의 외모가 이토 카이지와 워낙 닮은 것도 있고, 몰래전략에 꽤나 잘 당하는 편이라 붙은 별명이다. 게다가 심소명몬티홀 전략의 첫 희생양이다. 2008 프로리그 준플레이오프 당시 진영수를 잡으면서 김창선 해설이 거머리 테란을 밀었는데, 드랍십으로 기동성 있는 플레이를 하던 진영수를 힘으로 눌러버리고 이긴 경기인데, 왜 난데없이 거머리가 나왔는지는 의문. 당연히 묻혔다.

KOR 소속이던 2006년 당시에 새로 발행된 신권지폐를 몰라봐서 대단한 수모를 겪은 적이 있었는데, 이는 esFORCE 잡지에도 언급된 적이 있지만,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에서 재연극까지 찍은 수준으로 또 언급되면서 사실이였다고 확인사살. 당시 안상원은 야채가게에 들러서 물건을 산 뒤에 거스름돈으로 신권을 받았었는데, 신권이 발행된 것을 몰랐던 안상원은 그대로 가게로 돌아가서 왜 장난감 돈을 주냐고 가게에 따졌다고... 이에 가게 아주머니가 신권이라고 말을 해 주자 아무 말도 못 하고 돌아가고 망신을 당했고, 한동안 이 때문에 신권테란이라는 별명까지 생겼었다. 본인은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에서 너무 부풀려졌다고 반박했지만, 전태규가 그걸 보고 "나는 바보입니다."라고 하라고 디스를 하는 바람에 그대로 데꿀멍해버렸다.


[1] 이영한과 같은 닉네임이다 그래서 뒤에[Name]까지 붙여서 구별했었다.[2] 온게임넷 테란 선수들(한동욱, 신상문, 김벌레)은 스피드 위주의 가벼운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이 많아 토막 기질이 있었다.[3] 그래서 "잠이 잘 안 올 때 고인규와 안상원의 테테전을 감상하면 쉽게 잠에 들 수 있다."라는 농담도 있었다.[4] 은퇴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개인 사정도 있었다고 한다.[5] 정작 그 테란도 영입된 이후로는 하락세를 걷다가 이듬해 2010년 겨울에 은퇴하고 후속작으로 넘어갔다.[6] 실제로 드래프트 동기이자 이적 이후로도 동료였던 박찬수가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었으며, 조작한 경기도 4경기로 가장 많았다. 여기에 쌍둥이 동생까지 연루된 것은 덤. 게다가 같이 FA 자격을 얻은 김창희도 잔류한 뒤 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이 드러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