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 | 09-10 | 10-11 |
1. 개요
- 우승: SK텔레콤 T1, 준우승: kt 롤스터
- 결승전 장소 및 날짜: 서울 한양대학교 노천극장, 2011년 4월 9일
- 사용 맵: 벤젠(Benzene), 아즈텍(Aztec), 피의 능선, 써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s), 라만차)(La Mancha), 이카로스(Icarus), 포트리스 SE(The Fortress SE), 태양의 제국
2. 특이사항
- 라운드 수 증가(3, 4라운드)
- kt 롤스터의 3라운드 전승
- 김택용이 위너스 리그 유일무이하게 3경기 연속 올킬을 기록(對 STX, 위메이드, 공군 ACE).
- 송병구가 위너스 리그 유일무이 프로토스 역올킬을 기록(vs. MBC GAME)
- 위너스 리그의 정규리그 1위가 아닌 팀이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우승(SKT, 3위).
- 위너스 리그에서 유일무이하게 결승전이 풀세트로 끝나지 않음.
- 위너스 리그에서 유일무이하게 결승전 첫 세트를 이긴 팀이 우승.
- 종전 시즌 동안 위너스 리그에서 테란과 저그에 비하면 올킬 선수가 많이 나오지 않으면서 재미를 별로 못 봤던 종족인 프로토스가 이번 시즌엔 꽤나 많은 선수가 올킬을 기록[1][2][3].
- 결승전 MVP : 이승석(상금 : 100만원)
- 우승팀 상금 : 2,000만원, 준우승팀 상금 : 1,000만원
온게임넷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오프닝 링크
MBC GAME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오프닝 링크
온게임넷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결승전 오프닝 링크[4]
3. 순위
순위 | 팀 | 승 | 패 | 세트 득실 |
<rowcolor="#000000"> 1 | kt 롤스터 | 16 | 2 | +29 |
<rowcolor="#000000"> 2 | 화승 오즈 | 12 | 6 | +22 |
<rowcolor="#000000"> 3 | SK텔레콤 T1 | 10 | 8 | +7 |
<rowcolor="#000000"> 4 | CJ 엔투스 | 10 | 8 | +6 |
5 | 삼성전자 칸 | 9 | 9 | -5 |
6 | 웅진 스타즈 | 9 | 9 | -6 |
7 | STX SouL | 8 | 10 | -3 |
8 | MBC GAME HERO | 7 | 11 | -3 |
9 | 위메이드 폭스 | 7 | 11 | -12 |
10 | 공군 ACE | 2 | 16 | -35 |
자세한 대진은 항목 참조.
4. 상세
준플레이오프(2011.3.26) | ||||
최호선 T | 승 | 포트리스 SE | 패 | 신상문 T |
패 | 이카루스 | 승 | 신동원 Z | |
정명훈 T | 3킬 | 태양의 제국 | 패 | |
아즈텍 | 패 | 장윤철 P | ||
써킷 브레이커 | 패 | 진영화 P | ||
SK텔레콤 T1 | 4 | 결과 | 1 | CJ 엔투스 |
플레이오프(2011.4.2) | ||||
최호선 T | 2킬 | 라만차 | 패 | 박준오 Z |
피의 능선 | 패 | 백동준 P | ||
패 | 아즈텍 | 승 | 김태균 P | |
이승석 Z | 승 | 써킷 브레이커 | 패 | |
패 | 태양의 제국 | 2킬 | 이제동 Z | |
정명훈 T | 패 | 이카루스 | ||
김택용 P | 승 | 포트리스 SE | 패 | |
SK텔레콤 T1 | 4 | 결과 | 3 | 화승 오즈 |
결승전(2011.4.9) | ||||
이승석 Z | 3킬 | 피의 능선 | 패 | 김성대 Z |
포트리스 SE | 패 | 임정현 Z | ||
이카루스 | 패 | 김대엽 P | ||
패 | 써킷 브레이커 | 승 | 이영호 T | |
김택용 P | 승 | 아즈텍 | 패 | |
SK텔레콤 T1 | 4 | 결과 | 1 | kt 롤스터 |
사실상 마지막 위너스 리그. 이 시즌에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큰 부진에 빠졌던 kt 롤스터가 위너스 리그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풀리그 1위로 결승전에 직행한다. 한편 T1은 준플레이오프에서부터 시작하여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여기서 T1이 이승석의 3킬과 김택용의 마무리를 통해 팀 최초이자 마지막 위너스 리그 우승을 경험한다. 이 시즌에서는 김택용은 올킬을 여러 번이나 하고 팀을 위기 상황에서 구원했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한편 프로리그에서도 두 팀이 다시 맞붙게 되었다. 여기서는 KT가 T1에게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하면서 복수에 성공하였다. 여담으로, 그간 포스트시즌에서 한 선수, 특히 에이스의 기량으로 승리를 거뒀던 우승팀들과는 다르게 T1은 포스트시즌에서 이승석, 최호선이라는 의외의 카드들이 준PO, PO, 결승전 모두 선봉으로 기선 제압들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기록했다.
[1] 프로토스 올킬이 자그마치 9번이나 탄생했다.[2] 특히 김택용과 김대엽은 올킬을 3번이나 했고, 또한 둘 다 2연속 올킬승을 거둔 적도 있다.[3] 반면 저그는 가장 적은 2번밖에 올킬이 나오지 않았다. 올킬 기록 선수는 이제동과 임정현 2명으로, 그조차도 4라운드에야 나왔다. 테란은 그래도 저그보단 수가 많은 5번의 올킬이 나왔다.[4] 위너스 리그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나온 결승전 오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