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7 11:06:55

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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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WON Gaming
Nuclear
신정현 (Shin Jeong-hyeon)
생년월일 1997년 5월 19일 ([age(1997-05-19)]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닉네임 Nuclear[1]
포지션 바텀
아이디 DWG Nuclear#
초록매실비락식혜#[2]
티어 챌린저
별명 라인클리어, 우리핵, 핵붕이, 크리링, 오우![3]
소속 팀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Quvic_logo.png Quvic
(2015.01.05~2015.02.14)
파일:SBENU_Sonicboomlogo_square.png SBENU KOREA
(2015.03.09~2016.09.03)
파일:external/lol.esportspedia.com/H2K-new-logo.png H2k Gaming
(2016.12.14~2017.11.20)
파일:DAMWON.png DAMWON Gaming
(2018.05.06~)
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정규시즌 우승
Griffin DAMWON Gaming ES Sharks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LPL[4] LCK[5] 폐지


1. 개요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SBENU KOREA, H2k Gaming, 現 DAMWON Gaming의 원거리 딜러.

2. 플레이 스타일

최대한 안전한 위치에서 꾸준히 딜을 넣어주는 포지셔닝형 원딜이다. 과 자주 비교되는 이유로는 이러한 안정적인 포지셔닝 능력 덕분이다. 일단 아군이 판만 깔아주면 안정적인 무빙으로 딜을 최대한으로 넣어준다.

라인전도 강한 편으로, LCK 역사상 손 꼽히는 약팀인 스베누에서도 라인전 지는 경우는 적었다. 챔프는 그리 가리지 않지만 이즈루시안 등 이동기가 있는 챔피언을 잡았을 때 포지셔닝의 장점이 부각되는 편이다. 소나야스오 같은 비원딜도 능숙하게 다루는 편.

약점은 안정성에 가려진 무색무취함. 모든 능력치가 평균치는 되지만 특출난 스탯이 없다. 일반적인 S급 원거리 딜러에 비하면 단순 캐리력과 라인전의 공격성이 뒤쳐진다. 그렇다고 오더가 특출난 강점이 있는것도 아니다. 이런 약점이 리그 상위권 팀과의 맞대결에서 부각되고, 2019 스프링 포스트시즌에서 3:0 석패의 원흉이 되었다.

다만 이 선수는 원래 메카닉이 평범 혹은 약간 아쉽지만 한타를 보는 시야가 좋은, 북미의 스니키유럽의 야난과 상당히 비슷한 원딜이다. 한국 선수 기준으로는 크레이머애로우의 하위호환, 베리타스와 마하의 상위호환에 가깝다. 초반부터 터져서 계속 쳐맞다 끝나버리는 하드 역캐리 경기가 아닌 이상 의외로 본인이 팀원 캐리 버스를 잘 전복시키지 않는 이유도, 득점력은 2017년 이후로 현저히 부족하지만 판단 측면이 좋아서 한 방에 대량 실점은 잘 안하는 뉴클리어의 특성이 반영되었다 볼 수 있다. 한국에서 바이퍼와 뉴클리어, 에이밍 외에 성과가 영 좋지 않은 카이사로 분전하는 점도 이러한 과거에는 한타형 원딜러였다는 측면에서 이해해볼 수 있다. 뒤의 둘은 버스형이라는 말이 많지만 넘어가자

그러나 갈수록 게임 스피드가 빨라지고 메카닉 요구도가 높아지는 메타에서 워낙 단점이 부각되다 보니 장점이 크게 퇴색되는 것. 실제로 뉴클리어보다 한타 판단이 한참 아쉬운 원딜러들이 메카닉 우위와 벌려놓은 성장차를 앞세워 한타까지도 더 활약하는 장면이 나오게 된다. 그나마 이를 커버해주는 것이 나머지 팀원들의 압도적인 역량.

3. 선수 경력

3.1. SBENU KOREA

서포터의 기량 부족 탓도 있을 수 있지만, 라인전에서는 상대적으로 무력한 편. 결국 원딜의 캐리력이 낮은 현 메타에서 전패팀인 스베누와 함께 침몰하는 빈도가 압도적이다. 그나마 사신의 폼이 올라와 함께 활약 중이지만 나머지 팀원들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고통에서 해방된 케스파컵에서는 TIGERS[6]를 상대로 징크스로 펜타킬을 기록하며 1세트를 캐리하고, 2세트 또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 이 선수의 실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16년 스프링시즌 개막 후 거짓말처럼 영고라인으로 복귀 중. 하드캐리형 원딜만 잘한다는 평가를 불식시키고 루시안으로 주윤발 무쌍을 찍고 있지만 팀이 못 따라온다. 오더도 흔들리고 있고 믿었던 플로리스, 사신의 부진으로 추락 중.

특히 E-mfire 전 3세트에서는 본진을 탱커도 없이 홀로 4명을 상대했으며, 그 중 2명을 잡아내고 살아서 본진을 지켜내는 그야말로 프레이도 부럽지 않은 플레이를 하며 KDA도 11/0/10을 기록했다. 총 딜량도 65,700으로 나머지 팀원들의 전체 딜량보다 훨씬 많은 딜을 꽂았으나, 팀은 바론까지 먹고도 지면서 그대로 노데스 패배를 당했다. 아아...

이후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라인전이 강한 선수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경기를 버텨줘야 하는데, 이를 버텨주던 사신의 폼이 떨어지고 다른 팀원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도 아니라, 뉴클리어가 성장하기 전에 다른 라인이 터지거나 자신이 터져서 게임까지 터져버리는 것이 원인. 본인의 약점인 라인전을 본인이 개선하거나 팀이 커버해 주지 못하면 앞으로도 고통받을 것으로 보인다.

팀이 미래가 안 보이는 팀이니만큼 팬들은 해외 팀이나 원딜이 약한 진에어로 이적하기를 바라는 상황. 하지만 인벤 인터뷰에서 중국 쪽 제의를 받았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팀원과의 의리를 위해 남았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팀은 깔끔하게 강등되었고, 필사적으로 강등을 막아보려는 뉴클리어의 앞에는 세체원 후보라는 로컨이 있었다(...) 뉴클리어는 주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3세트에 칼리스타 들고 바론을 스틸당한 플레이가 셧아웃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말았다. 팬들은 진에어 이적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챌린저스로 내려와서는 확 달라진 팀에 날개를 달아주듯 KDA 14.7이라는 미친 KDA를 보여주면서 시즌을 전승으로 마감했지만, 결승전부터 삐걱이던 팀을 지탱하기엔 그 짐이 너무 버거웠고, 결국 승강전에서 팀이 챌린저스에 잔류하자 팀을 떠났다. 그래도 함께 팀을 나간 소울이나 사신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던 선수이니만큼,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높은 상황. 대체로 호사가들은 원딜이 약점인 진에어로 이적하면 어떨까라는 가정을 많이 하는 편.

3.2. H2k Gaming

드디어 이적 기사가 나왔는데 체이와 함께 H2k Gaming에 합류했다고 한다.

H2K에 합류한 1주차에 우려대로 라인전에서 좀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유틸형 원딜 위주의 픽을 가져가고 한타마다 정확한 CC와 높은 스킬샷 명중률로 팀을 든든하게 받쳐주었다. 전임자인 포기븐애쉬로는 라인전 이긴 뒤에 집어던지고 은 픽조차 하지 않는 선수였던 것과 대조되어 평가가 괜찮은 편. 유럽 최상급 봇듀오들을 상대로 CS만 밀리지 않을 수 있다면 팀 입장에서 엄청난 꿀영입이 될 듯하다. 본인은 팀 합류 1주차에 현지인 탑, 미드, 정글이 4번 연속으로 다 이겨주면서 한국에서 2부리그에서조차 플로리신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제대로 해보지 못한 행복롤을 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팀이 자주 집어던지고(바론만 안 쳐도 중간은 간다) 페비벤이 오락가락하면서, 뉴클리어가 강팀과의 경기마다 영고라인 소리를 들으며 세트를 따낸 뒤 1:2로 패하는 패턴이 자리잡았다.

그래도 스베누 롤챔스 시절에 비하면 하부리그는 하부리그라서 승률이 굉장히 좋은 편. 뉴클리어는 라인전이 강하진 않지만 포지셔닝과 스킬샷이 워낙 좋아서 그 포기븐의 후임임에도 거의 까방권이 있는 편이다.

시즌 도중에 IEM 월드 챔피언십에 팀이 출전했다. 덕분에 오랜만에 OGN에도 얼굴을 비췄는데, 경기를 보니 체이와 더불어 실력은 여전히 준수한 걸 넘어서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4강 플래시 울브즈와의 경기에서는 라인전 단계부터 굉장히 부진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어 EU 현지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7]

하지만 H2K라는 팀 전체로 봤을 때, 개개인의 폼은 좋은 편이지만 아직 팀적으로 삐걱대는 모습이 많았기에 4강까지만 올라갔다.

서머 시즌에는 탑급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기다가 선발전에서 코베를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고작 사묵스를 상대로만 앞섰는데, 레클레스와 너무 큰 클래스 차이를 보여주기도 했고 그날따라 영 아닌 모습을 여러 번 노출하면서 전임자인 포기븐으로부터 극딜을 당했다.

그 후 H2K에서 나왔는데,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LOL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는 게 밝혀졌다.[8] 본인은 LCK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고.

팬들 입장에서 유럽 2부 있었던 파일럿도 돌아와서 성공했는데 1부리그에 있었고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까지 진출했던 뉴클리어도 LCK에서 긁어볼 만한 카드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은데,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고 어느 정도는 좀 애매하다. 일단 파일럿은 2부임에도 개인 기량이 꽤 고평가받다가 팀이 멸망했고 석연찮은 사유로 팀을 나온 것이다. 반면 뉴클리어는 유틸형 원딜 메타였던 스프링 정규 시즌에는 1부리그 상위권 팀에서도 안정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실드 메타와 전령 메타, 향로 메타에서 모두 호불호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어쨌든 전임자였던 포기븐의 공백을 완전히는 메우지 못했다는 평이 많다. 특히 뉴클리어와 달리 초반 라인전부터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프나틱레클레스를 상대로 처음 맞대결을 제외하면 심하게 호구 잡힌 것이 문제.[9] 뉴클리어의 뛰어난 시야와 한타 무빙이 나름대로 건재하긴 하지만, 원딜들의 지옥인 LCK에서는 파일럿이 밀어낸 마하와 어느 정도 유사한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즉 라인전에서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서포터와 조합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고, 커버가 안 된다면 17들만큼은 아니라도 버티기 힘들 수 있다.

3.3. DAMWON Gaming

전체적으로 못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기량이 좋지도 않은, 적당히 1인분을 한다는 성격이 강한 원거리 딜러가 되었다. 상체라인이 최상위권에도 꿇리지 않고 오히려 세대 교체에 희망적인 전망이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담원에서 뉴클리어는 엄연히 구멍이라고 평가된다. 롤 커뮤니티에서의 인식은 팀빨 원딜러, 버스 승객 등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지만, 반대로 담원은 봇 시팅이 약하고 평소에 게임에 대한 리스크를 주로 봇이 가져가게 되는 양상이 자주 나온다. 뉴클리어는 그런 부분에선 역할을 잘 수행해 주고 있지만, 롤드컵까지 진출한 강팀의 원딜러로서 색깔이 약하다는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10]

나이가 적은 원딜도 아니고, 주장의 위치에 있는 만큼 팀에서 인게임 플레이 외에도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유망주 시절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는 데다 발전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e스포츠는 나이 많은 선수에게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라는 평을 붙이지 않기에 뉴클리어가 증명을 해나가야 하는 부분이다.[11]

하지만 월드 챔피언십에서 담원이 8강으로 탈락하고 나서는 뉴클리어가 월챔 내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데다 카이사는 G2가 1픽으로 뺏어올 만큼 높은 폼을 보였다. 뉴클리어라는 선수가 팀에서 무색무취했다는 것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뉴클리어는 그룹 스테이지 후반부와 8강에서 꾸준히 빛났다.

3.3.1.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결국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승강전 진출에 실패한 담원 게이밍으로 이적한 것이 확인되었다. 베리타스의 후임답게 그보다 미세한 상위호환에 가까운데, 베리타스와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지금까지만 보면 담원 게이밍의 영입 대성공, 기복이 심하던 담원의 바텀 라인을 든든하게 지키며 기존의 에이스인 너구리, 쇼메이커와 함께 담원의 챌린저스 서머 선두 질주에 공헌하고 있다. 경기 외적으로도 팀의 맏형이자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승강전에서도 카이사와 야스오로 서포터인 호잇과 함께 봇 듀오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팀 승격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러나 승격 이후의 평은 애매하다. 너구리가 확실한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고 캐니언이 쓰로잉하는 모습도 있지만 해줄 땐 또 폭발적인 캐리를 해주고, 호잇이 한타의 핵으로 활약하는 와중에 쇼메이커와 함께 부진하고 있다. 챔프폭은 넓지만 기본 라인전이 그리 강하지 않아, 조합 상성 이상의 이득은 가져오지 못하고 변수를 만드는 능력이 다소 떨어진다. 판만 깔아주면 딜은 잘 넣지만, 주도적인 플레이가 없고 수동적인 운영만 보여주는 것이 약점이다. 이 때문에 상체가 흔들리면 바텀이 캐리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함께 쓸려나가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승격하자 H2k 시절의 평으로 다시 수렴해버리고 있는데, 스크림에서 아마도 너구리와 쌍포였을 쇼메이커가 대회에서 방송 울렁증으로 애매해지자 본인도 같이 애매해지는 듯.

플레이오프 1라운드 킹존과의 경기에서 여러 차례 뇌절을 함으로써 팀의 구멍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는 그냥저냥 애매한 원딜이라는 평이다. 데프트, 바이퍼, 테디는 뉴클리어를 상회하는 라인전 능력과 폭발적인 캐리력을 가졌다. 고스트, 상윤은 캐리력, 라인전은 평균이지만 뉴클리어에게는 없는 오더 능력과 조커픽을 가지고 있다. 룰러는 고질적인 포지셔닝 문제점을 가졌지만 단순히 캐리력 하나는 리그 최상위권이다. 그러나 뉴클리어는 라인전이나 캐리력 모두 평범하고 주도적인 플레이 메이킹 능력도 전무하다. 유일한 장점인 안정성 때문에 하위권 원딜인 루트, 강고, 제니트보다 나은 평가를 받을 뿐이다.

3.3.2.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스베누 시절과 반대로 팀의 구멍으로 평가 받고 있다. 팀적 성향이 IG와 비슷해 탑과 미드에 많은 밴픽적인 지원이 가는 것이 사실이고, 상체가 캐리롤을 맡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원딜이라는 포지션은 본디 데미지로 캐리력을 선보이는 포지션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 팀원들의 수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팀 데미지 %는 은퇴 후 복귀한 프레이 다음으로 낮은 24.2%로 상당히 저조한 수치이다.

데미지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라인전 단계에서 상당한 문제점을 보이는데, 특히 15분 전 골드 차이가 -341로 프레이의 -307보다 낮은 압도적인 최하위이다. 프레이 윗 순위가 에이밍의 -153라는 걸 생각해본다면, 뉴클리어의 라인전 문제는 담원에게 상당히 뼈 아프게 다가온다. 담원이라는 팀이 그냥 평범하게 5위권 플레이오프 싸움하는 팀이라면 뉴클리어의 현재 활약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서머에서 담원의 상체의 활약은 단순히 LCK 플레이오프를 넘어 롤챔스 우승, 롤드컵 진출이라는 영광을 노리기에 모자람이 없다.

뉴클리어의 LCK 서머 1라운드의 활약까지를 모았을 때, 2019시즌에 담원이 LCK 대권 혹은 롤드컵 진출에 실패할 경우 가장 크게 비판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7월 13일에 펼쳐진 킹존과의 경기는 그야말로 원딜 차이로 인해 패배했다고 무방할 정도였다. 패배한 2~3세트는 데프트의 전체 딜량의 30%도 못 넣을 정도로 압도적인 차이였다.

여기까지 보면 스프링보다도 기량이 폭망한 듯 싶지만, 폼 자체는 유지 중이다. 라인전은 지긴 져도 터지는 경우는 적고, 기본 챔프폭이 넓다 보니 밴픽적으로 이점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뉴클리어가 구멍인 건 확실하지만 게임을 던지는 쓰로잉을 하거나 기본기부터 무너지지는 않다 보니 상체 캐리를 방해하지 않는 1인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모습은 보여주고 있다.

최근 비슷한 역할의 원딜러는 북미 Cloud 9의 스니키, 베트남 Dashing Buffalo의 BigKoro 정도를 꼽을 수 있다. 2018년까지는 G2 시절의 야난도 비슷했었지만, 야난은 19년 서머에는 폼이 완전히 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애매한 실력 때문에 흔히 커뮤니티에서 원딜의 로망으로 불린다. 물론 안 좋은 뜻으로, 담원 상체가 알다시피 매우 강하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터지지 않고 반반 파밍만 해도 무난히 버스 타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

3.3.3.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포인트 1위로 한 팀만 꺾으면 롤드컵 진출이긴 한데, 하필 상대가 예상 밖의 경기력으로 밑바닥부터 올라온 킹존. 하필 그동안 담원이 데프트를 막지 못해 킹존에게 패배한 적이 많은 만큼 뉴클리어 입장에서도 그동안의 패배를 되갚아줄 마지막 기회인 셈.

1경기는 무난히 네이스형 원딜로 승리했는데, 2경기만에 카이사로 최악의 궁 진입을 보여주면서 한타 때마다 1초컷 당했다. 다행히 초반 킹존 인베가 실패했어서 벌어둔 상체 이득으로 바론 버스트를 성공하나 싶었는데, 데프트가 루시안 궁으로 바론 스틸을 해버렸다. 위기의 순간 폼 오른 베릴 알리스타의 환상 이니시로 위기를 한 번 넘기긴 했는데, 이와중에 또 1초컷 당했고 마지막 한타 때도 어중간한 진입으로 망했다. 분명 엄청나게 유리했는데도 데프트랑 딜량이 무려 3배 차이 나면서 왜 그동안 담원이 킹존한테만 약했는지 보여주는 판이었다.

다행히 피드백이 먹혔는지 3세트에선 전판과 다르게 카이사 궁을 엇박자로 쓰면서 한 건 했고, 4경기에선 베인을 꺼냈는데 라인전부터 불안하더니 존재감 없이 역전당했다. 위 문단의 '만약 담원이 롤드컵에 진출 못하면 뉴클리어가 타겟이 될 것이다' 라는 말이 이뤄지는 상황에까지 처했지만, 너구리가 탑에서 1:2을 이기고 쇼메이커랑 캐니언이 바텀 동선을 짜줬고 카이사도 제 값을 하면서 롤드컵에 진출했다.

3.3.4.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파일:2019worldsnuclear.png

정규 시즌 동안 담원의 바텀이 존재감이 옅었기에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도 우려를 가장 많이 받았다. 허나 1라운드는 초반 라인전을 제외하면 오히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후방에서 딜을 잘 꽂아넣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경기 가운데 3경기를 원딜 1티어로 평가받는 카이사로 플레이했는데, 2일차 1경기에서 엄청 말린 것을 제외하면 안정적으로 플레이하였다. 심지어 4일차 1경기에서는 마지막에 1데스를 한 것 외에는 딜을 안정적으로 넣으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고, 마지막 플라멩고와의 경기에서는 자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베릴과 함께 상대의 4:2 다이브에서 더블 킬을 따고 죽는 등 그런데 킬을 유미가 먹었다 기량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레이 인 2라운드 1세트에서 가렌-유미 조합, 일명 캣타워를 뽑았으나 졌다. 그러나 그 경기 이후로는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픽인 카이사를 뽑아 노데스 경기를 하며 MVP에 선정. 3세트는 바텀 야스오-서폿 그라가스 조합으로 준수한 모습[12]을 보여주었고, 4세트에서는 자야로 4일차 3경기 플라멩고전을 연상 시키는 상대의 4:2 다이브를 받아쳐 본인이 더블킬을 먹고 바텀 라인전을 이기는 등의 활약으로 MVP를 차지해 총 4세트에서 2번의 MVP를 받는 그야말로 물 오른 기량을 보여주었다. 가붕이를 픽하고 진 후 3연승을 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가붕이가 구린 듯 하다 이후에도 롤드컵 일정이 진행될수록 기량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며, 여러 모로 담원 팬들에게 기대감에 답하고 있다.

그 후 그룹 스테이지 경기에서는 카이사를 여러 번 픽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2라운드 IG와의 경기에서는 바론 앞에서 어그로를 끌고[13] 제이스렉사이를 데려가는 슈퍼 플레이 등으로 하드캐리를 하며 MVP를 받기도 했다. 이 목숨을 건 도박에 가까운 슈퍼 플레이로 담원은 바론도 먹고 상대를 전멸시키며 한타도 승리하며 게임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성캐 왈, 가장 가치 있는 1데스였다고. 비원딜 숙련도 또한 점차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야스오를 픽한 2라운드 TL과의 경기 마지막 한타에서 베릴의 그라가스와의 궁 연계로 적팀의 진영을 헤집어 놓는 사이 너구리와 쇼메이커의 누킹딜로 한타를 대승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그룹 스테이지를 끝마친 후 뉴클리어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매우 호의적이다. 상체가 강하고 하체가 약하다는 담원 게이밍의 인식과는 다르게 본인이 카이사를 잡고 하드캐리를 하는 경기를 선보이거나, 야스오 같은 비원딜 챔피언도 준수한 숙련도를 보여주며 팀의 약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각에서는 뉴클리어가 각성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있을 정도이며, 저평가가 매우 심했던 롤 인벤에서는 "Lwx 같은 거 생각하면[14] 뉴클리어는 억울하게 저평가를 받는 감이 있다란 얘기가 나오고 있고, 롤갤에서도 우리핵이라 부르며 역시 버스형 원딜이라도 버스를 잘 타는 것도 능력이라며 'lpl 1시드 fpx' 같은 얘기가 나오면 '느그 원딜 lwx, 우린 핵보유국'(...)이라며 치켜세워주는 분위기다. 하지만 뉴클리어는 G2를 상대로 8강에서 광탈하고, LWX는 G2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노데스 캐리를 하며 롤드컵을 우승했다(...)

챔피언 폭이 다소 아쉽다는 말도 나오지만, 사실 이번 롤드컵은 뉴클리어가 잘하는 모습을 보여준 자야와 카이사를 제외하면 나머지 원딜들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수준이고[15] 비원딜 챔피언 폭에서는 뉴클리어가 8강 진출팀 중 상위권이기 때문에[16] 챔피언 폭 문제에서는 이번 롤드컵 메타가 뉴클리어에게 웃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담원은 폼이 살아난 G2의 미친 운영 속도와 판단에 의해 휘둘리다 8강에서 탈락하였다. 하지만 뉴클리어는 꾸준히 제 몫을 해주었고, 퍽즈가 카이사를 블루 1픽으로 가져와야 할 만큼 높은 폼을 보여줬다. 롤드컵 이전 뉴클리어의 평가는 무색무취한 버스형 원딜러였지만, 8강이 끝난 현재는 담원의 든든한 핵으로 자리잡았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부분.

3.3.5.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작년 롤드컵과 달리 카이사가 쓸만하지 않은데 정작 OP급인 아펠리오스를 서폿에서 원딜로 포변한 비스타나 최하위권팀 원딜인 하이브리드보다도 못 다루는 심각한 상태이다.[17] 물론 뉴클리어 뿐 아니라 팀 자체가 상태가 안 좋지만... 현재 아펠리오스가 유일신급 필밴 카드인데, 본인들이 블루 진영일 때 밴해야 한다는 게 밴픽에서 상당히 큰 약점이 된다. 하도 답이 없어서인지 진짜 카이사를 픽하기도 했지만 애초에 폼 자체가 좋지 않아 결과는 처참했다. 너구리와 쇼메이커의 캐리 부담을 줄이려면, 본인이 더 존재감을 발휘해 줄 필요가 있다.

한화생명전 1세트에 제니트의 바루스를 상대로 라인전, 한타 모두 압살하고 첫 pog에 선정됐지만 2세트부터는 다시 부진했다. 다행히 팀은 2:1로 승리했다. 제니트가 뉴클리어보다 폼이 훨씬 안 좋아서 1세트의 캐리가 가능했다는 것이 중론.

4. 기타

15년 롤챔스 서머시즌 진행 시점에서 스베누의 주전 멤버 중 유일하게 솔랭 챌린저였다(...) 탑 서브인 SoaR와 원딜 서브인 dan도 챌린저이지만, 소아르는 방송 적응을 못하고 있고 원딜을 둘 쓸 수도 없는 노릇. 이후에는 챌린저를 영입하거나 기존 선수들이 폼을 올리면서 상관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솔로랭크 아주부 방송중에는 주로 osu!를 플레이한다. 주로 플레이하는 곡들을 보면 빼도박도 못할... 최근에는 osu! 외에 자신들의 첫 승 하이라이트도 자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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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와 입을 다물고 있을 때의 갭이 좀 있는 편.

친형이 한 명 있다.

2019년 11월 7일 스베누 동료였던 서현석의 개인방송에 출연해 서현석 디스 및 입담을 과시하면서 '우리핵'이라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막판 노래영도를 보고 부끄러워했다

[1] 前 JH Joker[2] 이전 닉 happy game fans[3] 첫 유래[4] 2018 RNG, EDG, RW, IG[5] 2019 SKT, GRF, KZ, DWG[6] 현 ROX Tigers.[7] 실제로 경기를 중계하던 김동준 해설위원은 상대팀 서포터 챔프였던 카르마의 내면의 열정 스킬을 체이와 함께 너무 자주 맞아준 덕분에 라인전에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거나, 라인전 단계에서 우위를 가져가야 할 케이틀린 픽을 가져가고도 라인전 단계에서 주도권을 잃고 무너진 것은 H2K 팀 입장에서 전혀 계산에 없던 부분이었을 것이라는 언급을 하였다.[8] 참가자들 중에는 삼성 갤럭시 소속이였던 에이스도 있었다고 한다.[9]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전년도까지의 레클레스가 보여주던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뉴클리어와 판박이였다는 것.[10] 데프트, 룰러마냥 라인전을 세게 가져가면서 미친 공격성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테디나 과거 마냥 한타에서 뛰어난 딜 포지션을 잡으면서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는다. 캐리한 게임이 없지는 않지만 보통 원딜이 하드캐리했다는 인상을 남기는 게임이 극히 적어서 그렇다.[11] 김정수 코치는 뉴클리어가 팀 내 약점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본인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팀 내에서는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는 인터뷰를 했었다.[12] 1세트에서 가렌으로 지기 전까지 뉴클리어의 비원딜 승률은 100%였으며, 이젠 너무나도 당연하게 가렌이 또 놀림을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13] 이 때문에 오리아나가 바론 둥지로 들어갔고, 신드라 궁과 E가 빠지며 어그로가 블라디와 카이사에게 쏠린 상황에서 리 신아칼리가 진입해 바론을 먹고 둥지 안에 있던 챔피언들을 쓸어담을 수 있었다.[14] 3화염 먹은 카이사였는데 상대 원딜러보다 딜량을 적게 넣는 등 어마어마한 부진으로 중국인 자국 내에서도 검색어 2위에 오르며 안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15] 자야, 카이사 투톱에 나머지 원딜들의 픽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현상은 2019 시즌 세기말 솔로 랭크 원딜픽 추세와도 비슷하다. 이즈리얼이 한 번씩 나오긴 하지만 이건 월클 선수들이 자신감으로 픽하는 느낌인데, 승률이 좋지도 않고 기껏 나와서는 왜 했는지 모를 정도로 답답한 상황이 계속 나온다. 그 외에 플레이-인 초반에 나온 애쉬나 루시안, 시비르도 시간이 갈수록 사장되고 있고, 케이틀린은 에코와 1위를 다투는 함정 카드로 떨어진 끝에 아예 사라져버렸다. 트리스타나는 그룹 스테이지에 와서 신드라와 함께 티어가 많이 떨어진 데다가 쓰더라도 미드나 탑에서 많이 쓰였다. 그 외에 베인, 진, 징크스, 바루스 등의 픽이 쓰인 기록은 있으나 기록이 있다일 뿐 주류 픽과는 거리가 멀며, 그런 픽들은 대체제가 많고 원딜 위주로 게임을 풀어가는 팀에서나 선택되기에 뉴클리어가 고려할 만한 카드는 아니다.[16] 특히 베릴의 그라가스와 합을 맞추는 야스오는 롤드컵 원딜 중에서도 전문가다.[17] 어느 정도냐면 0티어로 불리는 오른이나 그 바로 아래, 아펠리오스보다 아주 살짝 낮게 평가되는 세나 등의 픽들과 함께 풀리지 않는 이상 절대로 풀리지 않는 카드인데 유독 담원이 블루팀인 경기에서는 다른팀들이 아펠리오스를 꽤나 많이 풀어주는 편이다. 실제 경기에서의 처참한 모습이 여러 팀들과의 스크림에서도 드러났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