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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ddd> | ||||
제작사 | <colcolor=#000,#ddd> 테일즈샵 | |||
장르 | 미연시, 비주얼 노벨 | |||
서비스 | 정식 서비스 중 | |||
엔진 | 유니티 | |||
가격 | 15,000원 | |||
등급 | 15세 이용가 | |||
언어 | 한국어 영어[2] 일본어[3] | |||
출시일 | Steam | 2020년 1월 15일 | ||
스토브 | 2021년 7월 14일 | |||
Android | 2020년 3월 21일[4] | |||
iOS | 2020년 7월 22일[5] | |||
Nintendo Switch | 2024년 7월 25일 |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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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일즈샵에서 2020년에 처음 출시한 스팀용 미연시다.[6][7] 포춘 하모니 이후 두 번째로 출시된 히로인 3인 체제의 테일즈샵 게임이며 포춘 하모니 다음으로 플레이타임이 길다.시나리오는 어반미스 테일즈 시리즈와 기적의 분식집을 집필한 Zad가 담당했으며 일러스트는 미래세계의 맹인,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 루베도 아니무스, 기적의 분식집 일러스트를 그렸던 케로가 담당했다.
히로인 3인 모두 루트가 존재한다.[8] 다소 수위가 높은 장면도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부담없는 내용이기에 인터넷 방송 콘텐츠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기적의 분식집에서 두 번째 히로인인 주미라의 존재감이 매우 떨어지고 필리아와의 관계성도 사실상 없었던 것에 비해 각 히로인 사이의 관계성이 많이 조명된다는 특징이 있다.[9]
썸썸 편의점은 누구나 일상적으로 매일 드나드는 장소인 편의점을 주 무대로 활용하였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과정에서의 잔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매장 편집, 프로모션, 퀘스트 등 게임 요소를 넣었으며 히로인과의 메시지 교환, 쿠폰 선물 등 이야기 외적인 활동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전작에서 분식집을 주 무대로 내세운 것과 일목상통한 부분.[10]
유니티 엔진으로 만들어진 테일즈샵의 첫 번째 게임이다.[11] 덕분에 해상도가 FHD(1920x1080)으로 확장됐는데 이는 향후 콘솔로 진출하기 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전까지는 엔진의 한계 때문에 HD(1280x720)까지 밖에 지원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 PV & 데모
썸썸 편의점의 PV들은 특이하게 한 히로인당 각각 하나의 PV가 배정되어서 순차적으로 공개되었다.각각의 히로인 PV를 시간에 맞춰 늦게 공개함에 따라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한 늦게 공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30초밖에 안 되는 짧은 길이로 공개한지라 더욱 큰 질타를 받았다.
2.1. 편수희 PV
편수희 PV | |
게시일 | 2019년 12월 22일 |
2.2. 아델라 PV
아델라 PV | |
게시일 | 2019년 12월 29일 |
2.3. 방예나 PV
방예나 PV | |
게시일 | 2020년 1월 5일 |
이 영상만 특별하게 새벽 3시 반쯤에 공개되었다. 다른 영상들은 보통 오후 5~7시 사이에 공개되었다. 또한 이 영상만 썸네일 설정을 하지 않고 올렸다.
2.4. 공식 데모 플레이
공식 데모플레이 |
3. 제작진
- PD/총연출: Zad
- 시나리오: Zad
- CG: kero
- OST: Studio qob
- 배경: Studio NOVA
- 음향/녹음: LION Studio
- UI & PV: 창새
- 편집: 냐미아빠
- 영어번역: Logos Global
- 영어검수: Pulse333
- 성우 감독: 이산화
- 제작: Talesshop
4.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분류 | 최소 | 권장 | ||
<colbgcolor=#B78FA7><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XP 이상 | |||
프로세서 | Intel Pentium 3 이상 | Intel Core2 Duo 이상 | ||
그래픽 | 그래픽 카드 32MB 이상 | 그래픽 카드 64MB 이상 | ||
저장공간 | 여유 공간 800MB 이상 필요 | |||
API | DirectX 11 | |||
사운드카드 | Direct Sound | |||
메모리 | 256MB RAM | 512MB RAM[12] |
5. 스토리
집안 사정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주인공.
심심해서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다 연애 어플 [SOME SOME]을 다운로드 받는다.
SOME SOME을 켜자 세 명의 아가씨와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데...
주인공 앞에 나타난 순해 보이는 후배 알바생, 외국인 가수 연습생, 뭔가 엉성해 보이는 경호원.
당신의 선택은?
심심해서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다 연애 어플 [SOME SOME]을 다운로드 받는다.
SOME SOME을 켜자 세 명의 아가씨와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데...
주인공 앞에 나타난 순해 보이는 후배 알바생, 외국인 가수 연습생, 뭔가 엉성해 보이는 경호원.
당신의 선택은?
6. 등장인물
6.1. 주연
6.1.1. 주인공
}}} ||주인공(편식)[13] |
처음에는 어플을 믿지 않았으나, 진행하면 할수록 어플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점차 신뢰한다. 루트마다 말투나 태도에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14] 추후 DLC가 나온다면 어플 및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와서 어느 정도 떡밥을 해소해줄 듯.
부점장이지만 점장이 워낙 편의점을 비우는 일이 많아서 전작의 차설화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모든 일을 도맡아하고 있다. 사실 지금은 집 나간 아버지의 편의점이었고, 나중에 나이를 더 먹으면 편의점을 물려받을 예정이다. 일러스트에서 살짝살짝 얼굴을 보이다가 본편 아델라 엔딩에서 얼굴이 나오는데 선이 고운 외모의 엄청난 미청년이다.[15] 괜히 미소녀 3명이 엮인게 아니었다는 것이 팬들의 중론(..)
머리색은 묘사상 갈색빛이 도는 흑발인 듯하다. 일부 일러스트에선 조명이나 광원등으로 인해 밝은 갈색에서 붉은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엔딩가서야 등장하는 일러스트에서 히로인보다 더 예쁘다는 반응이 있기도 한데 덕분에 스토리에 개연성&현실성이 생긴다는 이야기와 함께 소소하게 플레이어들의 울분을 사기도 했다.대부분의 루트에서는 연애를 제외하면 무난한 편의점 일을 하고 있지만 방예나 DLC 루트에서는 목숨이 위험했을 정도로 상당히 고생한다. 작중에서 잘 못 들었습니다를 말하는데, 시작 시점에 편의점에서 1년 동안 일했으니 나이를 생각하면 군필자는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일러스트레이터 케로가 밝히길, 기적의 분식집에서 주인공 차설화의 얼굴을 딱히 잘생기게 그리지 않은 것 때문에 일러스트 관련 평가가 안 좋은 거라고 생각해 '잘생기게 그려야지'하고 작정하고 그렸는데, 잘생기게 그렸더니 욕을 더 먹었다고 한다.
6.1.2. 히로인
썸썸 편의점의 히로인 | |||
메인 | 서브 | ||
편수희 | 아델라 | 방예나 | 천연지 |
<rowcolor=#000> 편수희 (CV. 김채하[16] / 코노 미사키) | 아델라[17] (CV. 장미[18] / 카게야마 리사) | 방예나 (CV. 이명호[19] / 시마다 아이노) |
<rowcolor=#000> 후배 알바생. 정 많고 성실하다. | 가수 연습생 최근 좀 힘들어하는 듯. | 사설 경호원. 되게 틱틱댄다. 츤데레인가? |
외형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기 힘들지만 주인공을 포함한 주역 4인방 모두 모태솔로다. 작중 언급이나 설정을 보면 편식이는 애초에 인간관계가 매우 협소했던지라 여자친구는 물론이요 '지인'이라 할법한 인물자체가 없다시피한 상황이었고 아델라는 가수지망생인지라 연습하는데 필사적이라 인간관계를 이룰 시간도 없었다.
방예나는 육상선수로 입상까지 할 만큼 노력해야 했고, 편수희는 학창시절엔 지금과 달리 성격이 엄청나게 어두운 편이었다. 심지어 방예나와 편수희는 이 시점부터 이미 인간관계가 없느니만 못한 수준으로 꼬여있기도 했다.
6.2. 조연
- 창태식
주인공이 일하는 편의점의 점장. 주인공과는 나이차이는 좀 있는 편이지만 허물없이 친하게 지낸다. 그리고 스토리 중반부에 점장은 사실 주인공의 어머니의 남자친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아델라와 예나가 일하는 회사와도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후반부에 편의점에서 손을 떼고 다른 일을 하러 떠나고,[20] 주인공이 점장이 된다.[21] 본편 중반까지는 주인공한테 실없는 농담을 자주 하고 껄렁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별 볼일 없는 개그 담당 조연으로 비춰지기 쉬우나, 주인공에게 조언을 자주 해주는데다가 의외로 스토리 진행에 있어 핵심이 되기도 한다.
- 주인공의 엄마
대화에서 주로 거론되는 인물. 방예나 DLC 스토리를 보면 여러모로 충격적인 과거가 나온다.
{{{#!folding 스포일러
}}}
- 창태호
창태식의 형. 예나가 소속된 경호업체 인비지블 시큐리티의 사장이다. 모종의 이유로 창태식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방예나 DLC 스토리에서 창태식의 부탁으로 주인공과 주인공의 엄마에게 경호원을 붙인다. 주인공에게 묘하게 썸썸에 대해 간접적으로 이야기하며 그에게 썸썸을 너무 믿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한다.주관이 없는 사람이나 도구에 휘둘리죠.정작 편수희 DLC에서는 그 도구에 제대로 휘둘려서 하루아침에 경호업체를 인수합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folding 방예나 DLC 스포일러
}}}
{{{#!folding 편수희 DLC 스포일러
편수희 DLC에서 편수희의 친아버지이자 사업 때문에 가정을 버린 인간 쓰레기로 밝혀졌으며, 수희의 어머니와 비밀연애를 하던중 썸썸의 조언으로 하루아침에 수희 어머니를 차고 아버지가 골라준 여성과 결혼했다. 또한 가족관계가 이렇게 되면 아버지는 창씨이고 수희는 편씨인데 수희는 어머니의 성씨를 따르고, 어머니의 성씨가 편씨라는 얘기가 되기도 하다. 편수희의 결혼 소식을 듣고 장성한 친딸의 얼굴을 보고 싶다며 접근했지만 알고 보니 이는 모두 자신의 사업이 망한 것을 보복하기 위해 플레이어와 편수희를 속여서 접근한 것이었으며, 계획대로 편수희와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후려갈기고 한 번도 널 자식이라 생각해 본 적도 없다느니, 자기는 당한 걸 갚아 줬을 뿐이고 다른 사람도 아닌 너한테는 추호도 미안한 일 없다느니 망언을 지껄이고는 유유히 퇴장한다. 이후 등장은 없어서 마지막까지 처벌받지 않고 잘 살게 된 악역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그렇지만도 않은게 썸썸 어플에 놀아난 나머지 자신의 사업을 전부 말아먹고 그동안 어플에만 의존한 나머지 제대로 된 인간관계 하나 없는 텅빈 껍데기나 다를 바 없는 상태가 되었다. 주인공이나 편수희가 썸썸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집착했을 경우의 결과를 천연지와 창태호로 보여준 것이다.}}}
- 본부장
아델라가 소속된 세븐스타즈의 본부장. 아델라의 사정을 알고 있으며 운이 없다고 안타까워 한다.
- 허정도[22]
아델라가 소속된 세븐스타즈의 실장 겸 매니저. 편의점 아이돌 프로적트가 폐기되고 아델라가 종적을 감췄을 때, 아델라를 찾으러 편의점에 찾아온다. 주인공과 아델라가 친한 걸 알고 잠깐 주인공과 대화하면서 아델라의 속사정을 이야기해준다. 아델라의 데뷔 이후 세븐스타즈를 나가고 새 회사에서 다른 데뷔 그룹을 준비하다가 중간에 그룹이 해체되면서 현재는 무직.
7. 작품 내 설정
- SOME-SOME(썸썸): 작 중에서 핵심이 되는 어플. 어느 날 주인공이 호기심 삼아 깔아본 연애 매칭 어플로, 히로인 3명을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마주하게 되었고, 이 어플에서 히로인 3명과의 관계를 탐지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하게 된다. 본편 스토리 동안 주인공은 썸썸에서 내놓은 조언과 함께 히로인들의 호감도를 체크하면서 히로인들과의 관계를 만들어가게 된다. 허나 주인공이 썸썸을 이용하면서 이 어플이 정말 옳은 것인지 고민하기도 하며, 결정적인 순간에는 썸썸이 아닌 자신의 선택으로 히로인에게 다가가기도 하는 등 주인공의 선택을 부각시켜준다. 히로인 중 한 명과 이어진 이후에는 베타 서비스가 종료되었다면서 작동을 중지하며, DLC 스토리에선 극적인 순간 다시 작동한다.[23] 방예나 DLC에서 썸썸은 예전부터 출시된 어플이었고, 이를 이용한 사람이 주인공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24] 또한 썸썸의 조언을 신의 계시처럼 신봉하면서 도리어 이 앱에 집착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8. 공략
8.1. 공통 공략 팁
- 히로인별 공략 순서의 경우 본편은 난이도가 쉬운 순인 편수희-아델라-방예나로, DLC는 스토리가 진행되는 순인 아델라-방예나-편수희 으로 하는 것이 추천된다. 본편에서 방예나의 경우 난도가 제법 높기에 초회차에 공략을 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다른 히로인들 엔딩을 먼저 보고 회차 보너스를 받은 상태에서 시작해야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DLC의 경우엔 히로인별 떡밥들이 어느정도 독립적이었던 본편과 달리 출시 순서대로 각종 떡밥과 진실들이 벗겨저나가기 때문에 스토리 몰입성을 중요시하는 유저라면 이 순서대로 해야 좀 더 몰입감을 느껴볼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천이지 결국엔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상관은 없다.
- 1일차에서부터 시작하여 302일차에 접어들면 히로인들과 얼마나 교류를 했건 상관없이 더 이상 영업개시 버튼을 통한 다음 주차 진입이 불가능해진다. 영업개시 기능을 사용할 경우, 편의점의 시설 설치 현황과 홍보 현황에 따라서 수익이 생성되며, 동시에 자동으로 1주일의 시간이 곧바로 흘러가버린다. 즉, 1일차부터 포함하여 302일차까지 총 44턴의 "행동하기" 기회가 주어진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매 회차마다 신중한 선택이 필수이며, 특히나 공략 난이도가 높은 히로인을 목표로 삼고 있을수록 한 주마다 행동을 신중하게 결정하여 행할 필요가 있다.
- 솔로 엔딩으로 끝나는 것을 막고 싶다면 공략하고자 하는 히로인 목표대상 한 사람을 확실하게 잡아놓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벤트를 열람하는 기능인 "행동하기"는 한 주에 한 번 밖에 사용하지 못 하기 때문에 여러 히로인들에게 분산하여 애매한 투자를 하게 되면 호감도 및 진척도 관리의 실패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302일차에 이르러 솔로 엔딩을 맞이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한 주를 헛되이 소모하지 않도록 목표 대상을 확실히 정해놓으라는 이야기다. 특히 아델라와 방예나에게의 분산 투자는 반드시 피하도록 한다.[25]
- 스트리머들이 종종 아무생각 없이 플레이를 하다가 히로인별 난이도를 확인하고 쉬움은 시시하다며, 어려움 난이도인 방예나 공략을 선택하는 경우가 꽤 많다. 그러나 상당수가 아무 선택지에만 집중을 하다가 302일이라는 기한을 모른 채 배드엔딩을 맞이하며, 이로 인한 현타와 충격,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하기 싫다는 생각에 게임을 접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 목표 히로인을 정했다면 첫 1일차부터 포함하여 매 한 주를 넘어 다음 일차로 진입할 때마다 별도의 행동을 취하기 전에 반드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이브 포인트를 날짜별로 일일이 만들어두는 것을 습관화시키기를 권장한다. 세이브 슬롯은 총 60개나 있으므로 1일차부터 302일차까지 각 일자별로 슬롯 한 칸씩을 할당시켜도 슬롯이 무려 16칸이 남는다.
- 편의점을 식물 줄기에 비유하면, 편의점 내 가판대는 뿌리이고 홍보는 거름이다. 뿌리가 많이 뻗어있어도 양분이 없으면 성장에 한계가 오고, 거름을 많이 뿌려도 뿌리가 없으면 양분을 미처 흡수할 수가 없다. 초반에는 가판대 확장과 업그레이드에 무게를 두되 남는 돈을 홍보에 아주 조금씩 투자하다가 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졌다고 판단되면 그에 따라서 홍보의 비중을 천천히 높여나가는 것이 좋다. 4주의 주기 중 앞의 3주를 시설 확장, 마지막 월급 전 1주를 홍보에 많이 투자하는 방식도 나쁘지 않다.[26]
- 대부분의 기능들은 비율에 맞게 되어있으나[27], 기타를 제외한 제일 비싼 가판대들은 가성비가 좋지 않다. 무작정 비싼 가판대를 놓기 전에 가성비가 일정한 다른 가판대들을 모두 맞춰놓는 것이 좋다.
- 비싼 선물이라고 해서 가격 대비 인연도 효율이 항상 좋은 것도 아니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저장 후 불러오기 기능을 이용하여 선물 아이템별 인연도 변화 수치를 일일이 미리 확인해 보고 선물을 결정하는 것도 좋다.
- 몇몇 선택지들은 인연도 점수에 보너스를 주기도 한다. 시간만 넘친다면 저장 후 불러오기를 통하여 일일이 실험하여 선택에 따른 변화 추이를 살펴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대체로 미세하기 때문에 선물을 통해서 대신 해결해도 딱히 문제는 없는 부분이다.
- 월급이 4주에 한 번씩 들어온다는 점을 유념하면서 선물하기 기능을 신중하게 이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소지금이 얼마 없는 상황에서 월급이 들어오기도 한참 전에 값비싼 선물을 남발하여 개인소지금을 탕진하게 되면, 열람에 개인소지금 비용을 요구하는 중요 이벤트들의 열람 기회를 허투루 놓치고 마는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다. 행동하기를 주말 아르바이트 등에 소비하게 되는 상황이 여러 차례 거듭되어 누적될수록 히로인들의 엔딩 활성화 조건 충족이 어려워지게 된다.
- 행동하기 중에 로또를 긁는다는 선택지가 있는데 1등 당첨시 20억, 2등 5천만, 3등 150만, 4등 5만, 5등 5천을 받게 되며, 꽝은 0원이다. 플레이어 본인이 원한다면 저장 후 불러오기 기능을 이용하여 당첨이 될 때까지 얼마든지 계속 반복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나, 애당초 본 게임은 사실 그렇게까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은 아닌 관계로, 편수희 엔딩이나 솔로 엔딩 등의 엔딩 보너스의 보조만 받쳐져 있는 상태에서 다른 쓸데없는 작업에 한눈만 팔지 않는다면 누구나 충분히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때문에 이는 어디까지나 필수가 아닌 선택의 영역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서 복권 기능은 오직 운에 의존하는 영역이므로, 본 위키 내에서의 공략 내용들은 복권을 긁어서 당첨된 상황을 전제로 하지 않도록 한다.
- 오프닝 이벤트인 <수상한 어플>에서부터 히로인 소개 이벤트인 <썸썸 연애 가이드>까지의 총 7개의 이벤트들 중에는 예외적으로 한 주 안에서 연속적으로 수행 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들 이벤트들은 열람이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여 열람해야 하며, 심지어 이들을 열람하지 않고도 영업개시를 통해 다음 주차로 그냥 계속 넘어갈 수도 있다. 따로 공략집을 보지 않아서 턴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실전 게임으로 직행 다이브를 한 초심자들, 특히 그 중에서도 영업하기 기능을 통해 돈을 벌 생각에만 급급한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실수를 저지르는 부분이자 솔로 엔딩을 맞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 만일 이 이벤트들을 나오는 족족 미리 열람해두지 않고 영업개시를 통해 다음주로 미루게 되면 한 턴 한 턴이 아쉬운 한정된 공략 기회를 날려버리게 되므로, 누구를 공략하고 싶은지와는 상관없이 미리 빠르게 모두 끝내놓는 것이 좋다. 이들을 모두 열람하는 데에는 최소 3주가 걸리므로, 첫 스타트 지점인 1일차를 포함하면 총 4턴이 소모된다. 이들을 제때 열람했을 경우를 가정하면, 플레이어가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는 시기는 29일차부터가 된다. 해당 이벤트들의 목록과 최초 활성화 시기는 다음과 같다.
이벤트 제목 | 날짜 | 비고 |
수상한 어플 | 1일차 | 오프닝 이벤트로 자동 열람 |
수상한 만남 | 1일차에 열람 가능 | |
면접을 보러 온 수희 | 8일차 | 8일차 이내 연속하여 모두 열람 가능 |
수희와 친구들 | ||
편의점에 놀러온 아델라 | 15일차 | 15일차, 22일차에 걸쳐 선택적으로 한 번씩 열람 가능 |
편의점을 방문한 예나 | ||
썸썸 연애 가이드 | 22일차 | 편의점에 놀러온 아델라, 편의점을 방문한 예나 모두 열람 시 22일차에 열람 가능 |
8.2. 히로인별 상세 공략
상세한 공략 내용은 해당 히로인 문서별 공략 문단을 참고할 것.9. 부가요소 (엑스트라, 특전)
- 편수희 엔딩 보너스 : 시작 편의점 계좌 + 1,000,000원
- 아델라 엔딩 보너스 : 시작 손님 1인당 소비 + 1,000원
- 방예나 엔딩 보너스 : 시작 손님수 + 100명
- 솔로 엔딩 보너스 : 시작 개인소지금 + 1,000,000원
공략 목표 순서는 난이도 설명대로 가급적이면 "편수희 → 아델라 → 방예나"의 순서를 따를 것을 추천한다. 솔로 엔딩은 어느 타이밍에 겪어보든 상관 없다.[팁]
10.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0-08
||2024-10-08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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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0-08
||2024-10-08
[[https://store.onstove.com/ko/games/432| 강력추천 (9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5f6269,#5f6269><table bgcolor=#ffffff,#1c1d1f>
기준일:
2024-10-08
||2024-10-08
총 평점: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alesshop.some| ★★★★★ 4.7 / 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457; font-size:.9em"]]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ed0a72><table bgcolor=#ffffff,#1c1d1f>
기준일:
2024-10-08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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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0-08
||2024-10-08
총 평점: [[https://apps.apple.com/kr/app/썸썸-편의점/id1524252426| ★★★★★ 4.4 / 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44; font-size:.9em"]] |
10.1. 긍정적 평가
- 적절한 히로인의 비중
3명의 히로인의 적절한 배분으로 스토리를 이끌어내며, 비교적 간편하게 각 히로인 별 스토리를 구성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다. 특히 각 히로인 성우들의 연기가 안정적이고 이전작과 다르게 1명의 히로인에게 비중이 몰리는 현상은 없는편.
- 현실적인 스토리 전개
여타 미연시에 비해서 스토리 흐름이 꽤 현실적이다. 지난작인 기적의 분식집이 다른 세계와 연결되어 나타난 판타지였다면, 이 작품은 꽤나 현실적인 편, 굉장히 현대적인 편의점이 등장하며 편의점 알바를 해봤다면지겹도록했을 시재점검, 교통카드 충전, 담배판매 등이 등장한다.[29] 또한 카톡같은 메신저를 사용하기도 하고 작중 인물이 인터넷방송, PC방을 즐기는 등, 주변에 친숙한 소재가 자주 등장해 몰입감을 높인다.
- 히로인마다 존재하는 CG들
전작에서 문제가 되었던 CG재탕의 문제를 3명의 히로인들에게 각기 다른 CG를 그려 주면서 그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예나 엔딩에서의 예나의 CG는 그것만으로도 예나 루트를 갈 이유가 충분하다고 할만큼 압권.[30]
10.2. 부정적 평가
- 호불호 갈리는 미니게임
편의점 경영과 히로인에게 선물하기 등 전작보다는 미니게임의 볼륨이 늘었으나, 비주얼 노벨 요소에 비해 재미를 잡지 못했다. 단순 클릭형 미니 게임인 경영과 선물은 오로지 스토리 진행을 위한 조건 채우기 용일 뿐, 플레이어가 어떻게 하든 비주얼 노벨 내용에 영향이 전혀 없다. 거기다 퀄리티도 낮아 흥미를 크게 느끼긴 어려운데, 플레이하지 않으면 본편을 진행할 수 없게 하여 반강제로 할 수 밖에 없다. 이는 후속작인 던전로드에서 해당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 부족한 편의성
다른 비주얼 노벨 게임에 흔히 있는, 유저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들이 없다. 윈도우 투명도 설정 없음, 단축키 설정 없음, 선택지까지 스킵 기능 없음, 백로그에서 정해진 지점으로 돌아가기 기능 없음, 오토 속도 조절 없음, 스크립트를 넘길 때 목소리 재생을 지속할 지 등의 각종 설정 없음 등 여러가지가 부족하다.
UI와 UX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많다. 스크립트 오토 기능 온오프를 일일히 메뉴에서 옵션에 들어가야 할 수 있다거나, 퀵 세이브&로드 없음, 단축 메뉴 없음, 휠 위&아래가 모두 백로그 기능으로 되어있는 점 등.
그 외에 쉼표가 공백으로 표기되거나, 목소리 재생 중 스페이스바 넘김은 괜찮으나 엔터로 넘기면 재생이 끊기는 등 소소한 버그들이 고쳐지지 않았다.
10.3. 루트별 평가
편수희 루트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는 썸썸 편의점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건 물론 아이콘을 장식하는 타이틀 히로인이고, 편수희가 알바를 시작하면서 모든 일이 시작되었기에 스토리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편의점과 썸썸이라는 본작의 핵심 주제에 가장 잘 부합하는 메인 히로인지만 아쉽게도 스토리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본편과 DLC를 막론하고 편수희 루트는 완성도가 다른 히로인들보다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았는데, 후속작에서 정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루트인 걸 생각하면 더욱 아쉬운 부분. 본편에서 편수희 루트가 가장 지적받은 것은 노골적인 방예나 루트/DLC 스토리 분담이다. 편수희 루트에선 수희의 가족관계, 친구들과의 첫만남, 예나의 급발진 키스, 경호의 뒷사정 등 떡밥은 무성히 뿌리지만 어느 것 하나 해결되지 않아 스토리가 끝나도 찝찝한 느낌을 남긴다. 그나마 첫만남과 경호의 뒷사정은 방예나 루트에서 밝혀지긴 하다만 완벽히 해소되는 것도 아니고 역시나 DLC로 미루기에 더 비판받았다. 그리고 편수희 루트임에도 방예나의 큰 비중 면에서도 지적이 있으며, 전체 분량의 한 60~70% 정도를 개입한다. 거기에 초중반까진 달달하게 진행되다 예나가 뺑소니 키스를 하는 홈파티 에피소드부턴 급전개와 고구마가 버무려진 아침 드라마 같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주요 갈등인 수희 경호 사건도 수희와 편식이 아닌 방예나라는 인물 한 명에게 몰빵되어 해결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고, 위 떡밥 문제와 연결되어 스토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사건임에도 어느 것 하나 설명되지 않고 주인공들이 의문점들을 해소하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이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 것.물론 수희가 가장 무난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고,난이도가 제일 쉽다고 강조되어 일반적으론 수희->예나 순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게임 전체를 하나의 스토리로 확장하면 수희 루트의 떡밥이 예나 루트에서 일부 해소되는 순차적인 구조를 따라간다. 그리고 방예나가 비중이 크긴 하지만 아예 수희 분량을 잡아먹는 수준은 아니고 수희와 예나의 분량 역시 각자 루트에서 적절한 배분이 이루어져있다.
이런 점을 볼 때 수희와 예나의 연관성은 전작 기적의 분식집에서 필리아와 주미라의 연관성이 없다시피 한 점을 지적받은 걸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두 명의 히로인이 엮인 동일한 하나의 사건을 루트별로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고, 떡밥의 해소 구조도 루트 단위로 짜여있다는 점이 그 증거다. 때문에 게임 전체의 관점으로 보면 히로인별 비중과 스토리의 구조가 세밀하게 짜여 있지만 수희와 예나의 떡밥을 배분하고 전개시키는 과정에서 수희 루트의 퀄리티 하락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아델라 루트
말투나 옷차림 등으로 인해 공략을 결심하는데는 항마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캐릭터지만, 일단 공략을 시작하면 나머지 친구 둘에 비해 평탄한 스토리 라인을 이어나갈 수 있다. 수희와 예나는 서로서로 스토리가 많이 얽혀있고 그 과정에서 급전개와 개연성 부족에 시달렸지만, 아델라는 다른 히로인들이 비중이 매우 적거나 등장을 하지 않기에 오로지 아델라 위주로만 스토리가 진행된다. 나머지 루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호와 썸썸도 아델라 루트에선 비중이 매우 적고 중간에 누가 난입하지도 않으며 순탄하게 스토리가 진행되다 보니 개연성 및 급전개 문제 면에서 자유로운 편.그리고 개별 스토리 자체도 호평받는다. 아델라가 겉보기엔 가벼워 보이지만 속은 복잡하고 깊은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드러낸 뒤 그 심리를 주변 사건과 엮어 표현했는데, 연애 금지라는 연습생 신분과 꿈이라는 장벽이 있음에도 편식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이 섬세한 심리 묘사와 더불어 달달하게 진행된다. 그리고 아델라 뿐만 아니라 편식 역시 아델라를 통해 내면의 성장을 이루고, 이내 서로의 버팀목이 되기에 주인공이 히로인에 묻히지 않고 주인공다운 역할을 해냈으며, 앞서 말했듯 각종 방해 요소 없이 이런 스토리가 순탄하게 이어진다. 때문에 세 루트 중에서 가장 연애의 비중이 높고,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아델라 루트 역시 편수희 루트와 마찬가지로 노골적으로 DLC를 염두에 둔 결말은 비판받는다. 아델라가 마지막에 데뷔할 수 있다는 떡밥을 넌지시 던지고 끝나는데, 때문에 본편만으로는 미완성된 스토리로 남게 되었다.
방예나 루트
방예나 루트는 편수희 루트와 스토리 상당 부분이 얽혀있으며 수희 루트와 마찬가지로 개연성 및 급전개 면에서 비판을 받는다. 아예 수희 루트랑 엮어 아침 드라마로 불릴 정도인데, 홈파티 에피소드에서 수희랑 사귀다 갑자기 급발진 키스를 박는 장면이 대표적이다.수희 루트가 떡밥을 미루는 면에서 주로 비판받았다면 방예나 루트는 개연성에서 주로 비판을 받는다. 안그래도 개연성에서 좋은 말을 못듣는 본작 중에서도 특히나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말이 많은데, 특히 엔딩 부분이 가장 비판이 많다. 일단 수희는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예나와 좋아하는 남자인 편식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고, 정신적으로 많이 약한 상태에서 썸을 타던 편식에게 눈앞에서 차이고 썸남을 친한 언니에게 뺏기는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런데 엔딩에서 바로 전까지만해도 연락 두절이던 예나를 다른 사람도 아닌 그 수희가 억지로 끌고나와 화해의 장을 만들고, 얼마안가 침대로 향하는 전개가 너무 뜬금없다는 평이 많다.
특히 예나 루트를 타기 전 편수희 루트를 타는 것이 일반적인데, 거기에서 플레이어에게 수희의 멘탈과 성격에 대해 계속 강조한다. 쇼핑중독, 스토리 내내 불안해하는 모습,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주인공과 친구들에게 상담받는 성격, 등을 봤을 때 수희는 외부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내면의 불안감 등에 상대적으로 많이 약하다는 패시브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상태에서 받는 스트레스란 절대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 그런데도 그만한 충격을 받았을 수희에게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않으며, 뇌리셋이라도 한 거마냥 예나와 편식을 이어주는 조력자로 하루아침에 탈바꿈 되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선 아무리 봐도 급하게 마무리하려고 무리수를 둔 걸로 밖에 볼 수 없다.
거기에 엔딩을 보기 위해선 진행과정에서 일종의 양다리(?)를 걸치는 게 필수적이고 수희의 희생을 전제로 한 해피엔딩이기에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반응도 많다. 특히 편식이 수희를 눈앞에서 차자 수희가 울면서 미련을 보이는 장면이 심적으로 부담이 큰 편.
그나마 엔딩들 중 가장 미해소 떡밥이 적으며, 편수희와 아델라와 다르게 뭔가 미묘하게 떡밥을 비켜나가는 엔딩이다. 대놓고 DLC를 염두에 두어 떡밥을 풀지 않고 끝나 찝찝한 느낌을 주는 다른 두 히로인의 엔딩에 비해, 방예나 루트 엔딩은 DLC를 배제하고 본작만 놓고보면 가장 깔끔하게 끝났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CG의 수위가 셋 중 가장 높으며, 방예나라는 캐릭터 자체가 수요가 높은 츤데레이기에 부족한 스토리를 캐릭터가 살린다는 느낌이 강하다.
10.4. DLC의 평가
아델라 After Story DLC본편에서도 스토리의 완성도 면에서 호평받은 아델라 루트였기에 DLC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태였는데, 스토리와 분량과 CG 등 모든 면에서 유저들을 만족시킨 스토리라는 평가를 받는다. 방예나 DLC처럼 방해꾼이 등장해 연애 파트가 축소되거나, 편수희 DLC처럼 엄청난 급전개로 스토리 자체가 흐지부지 된 것도 아니며, 본편처럼 편식과 아델라가 서로에게 보탬이 되어 내외적 갈등들을 해결해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델라의 아이돌 생활 스토리와 연애 스토리를 적절히 섞었으며 본편에서의 마저 해소 못한 내적 갈등들도 깔끔하게 끝냈으니 기승전결 구조를 무난하게 밟는 정석 연애물이라는 반응.또한 아델라 DLC는 조연들이 비중 분배가 가장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델라 본편에선 아델라와 정을 쌓아야 하다 보니 조연들이 거의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번 DLC에선 수희와 예나, 태식같은 조연들이 다시 등장해 조력자 역할을 착실히 수행한다. 수희는 팬클럽 회장으로서 흥행을 보조하고, 예나는 보안 전문가로서 비밀 연애를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주며, 태식은 자신의 과거와 아델라를 겹쳐보고 원수같던 형에게 가서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맞는, 각자의 위치에서의 지원 사격이 돋보이는 편이며 최종적으론 모두 아델라의 연애와 성공에 큰 기여를 한다. 그러면서 주인공 커플과 조연들 중 어느 한 쪽으로 분량이 치우진 것도 아니고, 주인공 커플은 서로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과 나름의 활약들들을 해내기에 가장 조화로운 스토리라는 평가를 받는다.CG면에서도 고평가 받으며 특히 해피 엔딩의 일러스트가 본작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수위를 자랑한다. 해피 엔딩이 보기 귀찮지만 CG 하나로도 볼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그리고 스토리 평가와는 약간 별개지만 조연들이 모두 배드 엔딩을 맞지 않는 유일한 루트란 점에서 아델라 루트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많다. 편수희 루트는 아델라와 예나가, 방예나 루트는 수희와 태식이 배드 엔딩을 맞게 된다는 점에서 조금 찜찜한 구석이 남을 수 있는데, 아델라 루트에선 모두 배드 엔딩은 커녕 상처받을 일 자체를 겪지 않았고, 해피 엔딩에선 모두 아델라만의 소속사 설립에 기여하고 일원이 된다는 점에서 전원이 해피 엔딩을 맞게 된다. 정리하면 연애와 조연들을 포함한 스토리, CG, 분량 모든 면에서 호평을 고루받은, 본작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루트라는 평가를 받는다.
방예나 After Story DLC
DLC의 평가는 유저가 방예나의 팬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판이하게 갈린다. 처음 출시됐을 때 스토리 구성이 여러 면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고, 충격과 공포의 쓰리썸 엔딩으로 인해 유저 평가가 바로 반영되는 스팀 평가가 복합적으로 떨어졌다. 우선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점이자 방예나 팬층이 가장 불호를 표하는 부분은 천연지의 투입이다. 방예나랑 연애하는걸 보려고 DLC를 샀는데, 편식과 방예나, 천연지와의 대립이 주된 스토리인지라 당연히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거기에 방예나는 스토리 진행 내내 경호중이라며 주인공과의 애정행각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했고 중후반부턴 아예 예나가 아닌 연지가 주인공 옆에 붙어다니기에 이게 방예나 DLC인지 천연지 DLC인지 모르겠다는 평이 많았다. 가뜩이나 본편에서 달달한 연애 파트의 분량이 매우 적었던 방예나인지라 연지에게 비중을 뺏기는 구성은 방예나 팬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았다. 방예나 DLC의 주요 주제는 연애보다는 썸썸이라는 어플에 더 치중되어 있고 그걸 천연지라는 인물로 풀어나가다 보니 순수하게 연애가 주제였던 이전에 나온 아델라 DLC와 비교가 더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또한 DLC 출시 초기에 경호 등급을 최대로 달성하면 히든 엔딩을 볼 수 있었는데, 천연지가 방예나로부터 주인공을 뺏는 쓰리썸 엔딩이라 유저들을 크나큰 충격에 빠뜨렸다. 본편에서부터 방예나와의 알콩달콩한 연애생활 이야기를 기대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이 충격적인 배드 엔딩은 많은 팬들의 큰 반발을 샀다. 유저들은 과거 육상부 코치와 어떤 여자아이의 사건으로 크게 상실해 결국 진로까지 좌절되었던 방예나의 아픈 과거에 공감하며 몰입했는데, 연지라는 인물이 과거 육상부 코치를 뺏어갔던 그 아이라는 사실, 그리고 회사에 취직한 이유가 다름아는 방예나의 모든것을 빼앗기 위해서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런데도 방예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행복이였던 편식까지, 어찌보면 빌런인 연지의 뜻대로 과거와 똑같이 완벽하게 앗아가고 히로인인 방예나는 또 다시 철저하게 연지에게 패배하게 된다. 때문에 이 스토리는 방예나에 몰입하고 연지에게 반발하여 연지를 이기고 해피엔딩으로 가길 바라는 유저들의 거센 반감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해당 DLC가 마냥 혹평만이 존재하는 건 아니며, 방예나의 팬이 아닌 일반 유저층이나 출시 당시 스트리밍을 진행했던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은 해당 DLC에 호평을 내린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경우는 천연지와 썸썸, 경호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끊임없이 사건이 벌어지는 타이트한 전개와, 순수하게 연애에만 집중한 아델라 DLC와는 다른 몰입도 있는 스릴러 분위기에 색다른 신선함을 느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분량 자체도 DLC 중에서 가장 많고, 연지의 죽은 눈과 썸썸의 알림으로 대표되는 스릴러다운 연출에, 본편보다 훨씬 깔끔하고 달달하게 끝난 엔딩, 대량으로 풀린 떡밥, 마지막으로 썸썸의 부정적인 면이라는 주제의식도 살아있어 스토리가 굉장히 알차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또한 전술했듯 본 DLC가 연애 장면이 적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알콩달콩한 장면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팬이 아닌 유저들이 보기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히려 CG들의 수위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으며, 대화의 수위도 상당히 화끈하기 때문에 순애물인 아델라와는 다른 고유의 매력을 느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전술했듯 엔딩도 허무한 급전개로 마무리된 본편보다 훨씬 마무리를 달달하게 잘 지은 편.그리고 논란이 많았던 연지 엔딩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개연성에 문제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다. 해당 엔딩은 연지가 진짜로 바라던 것[31]을 썸썸으로 구현화시킨 것이므로 내용 자체는 합당하기 때문. 그럼에도 논란이 되었던 건 해당 엔딩의 이름이 배드 엔딩이 아닌 히든 엔딩이라는 점이고 트루 엔딩을 보고 접하기 때문에 이것을 진엔딩으로 착각할 수 있다는 점과, 해당 엔딩을 유저들에게 납득시키는 데에 반쯤 실패했다는 점에 있다. 이 게임은 철저히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기에 유저들은 연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런 행동들을 했는지에 대해 추측할 수 밖에 없어 공감이 어려우며, 방예나가 연지에게 무슨 약점을 잡혔는지, 왜 연지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편식이 위험한지조차 설명하지 않는 불친절한 구성 때문에 스토리 이해에 혼선이 빚어질 수 밖에 없던 것이다.물론 연지의 독백 형식으로 과거부터 방예나에게 집착한 계기를 알려주거나 심리 묘사를 더 공들이는 방식도 썼을 수 있었겠지만, 그랬다간 여론이 더 험악해졌을 것이다. 안그래도 방예나의 비중이 적다고 비판받았는데 여기서 연지 얘기로 스토리를 더 늘리는 거 자체가 위험한 행동이고, 자칫하단 스토리가 질질 끌리거나 다른 주제로 샐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세밀한 묘사를 포기하고 대신 비중 분배를 살린 셈이다.실제 해당 엔딩 삭제 후 스팀 평가에는 왜 엔딩을 바꿨냐는 반발도 상당하다. 거기에 많은 스트리머들도 기존 히든 엔딩을 플레이한 뒤에도 방예나 DLC를 높게 평가했으며, 전술한 몰입감 높은 전개 덕분에 팬들에게 가장 좋은 평을 받는 아델라 DLC보다 고평가한 경우도 있었다. 이러다보니 바꾸기 전엔 NTR엔딩을 납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나쁜 평점을 받고 바꾼 뒤에는 멀쩡한 이야기를 바꾸었다고 다른 이들에게 나쁜 평점을 받아 복합적 평가지만, 실제 게임 자체는 복합보다는 좋은 편이다.
정리하면 해당 DLC에서 호불호가 갈린 근본적인 원인은 천연지라는 인물이 가진 비중에 비해 너무 갑툭튀했다는 점이다. 차라리 본편에서부터 비중있는 조연으로 나왔으면 모를까, 본편에선 등장은 커녕 이름조차 나오지 않고 과거사에서만 언급된 캐릭터가 갑자기 히로인에 맞먹는 비중의 빌런으로 등장한 것이다. 유저 입장에선 몇 달을 기다린 DLC인데 갑자기 듣도보도 못 한 캐릭터가 히로인에 맞먹는 수준으로 분량을 뺏어가서 뜬금없고, DLC가 첫등장이다 보니 심리 묘사와 자세한 캐릭터성 어필이 분량 문제로 모두 컷당해 행적을 유저들이 납득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때문에 유저들은 개발 당시에는 천연지라는 인물이 나올 계획 자체가 없었고, 그 대신 본편에서 빌드업을 착실히 쌓았던 인물이 천연지의 역할과 행적을 따라갔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개연성 및 캐릭터의 호감도 문제로 해당 전개는 흐지부지되고, 해당 설정으로 짜놓은 스토리는 모두 급전개 및 천연지 투입으로 급하게 매꾸었다는 것. 자세한 것은 문서의 더미 데이터 문단 참조.
편수희 After Story DLC
썸썸편의점의 메인 소재인 썸썸이라는 앱과 편의점이라는 두 소재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DLC이고 본작에서 남겼던 떡밥을 상당부분 해소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한 것 같아서 좋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썸썸 편의점의 마지막 이야기이자 실질적인 여주인공의 애프터 스토리를 다루는 작품이고 정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DLC임을 감안하면 퀄리티가 미달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편수희 DLC에서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부분은 급전개다. 본편에서 편식이 편수희에게 고백을 한 이후로, 편식과 편수희가 결혼을 결정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상세히 다루어지지 않아서 두 사람이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 전개가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뜬금없게 느껴진다. 또한 편수희의 결혼 과정 자체도 플레이어가 스토리에 몰입하기 이전에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버리며 그대로 엔딩으로 직행하기에 이 또한 엄청난 급전개로 느껴지게 된다. 거기에 플레이에 약 3~4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아델라, 방예나 DLC와 달리 편수희 DLC는 플레이에 걸리는 시간이 약 2시간~2시간 30분 정도로 분량이 짧으며 엔딩이 하나밖에 없다는 점도 한몫한다.그리고 방예나 DLC에서도 비슷하게 들은 지적이지만 썸썸과 태호를 비롯한 떡밥들을 회수하기 위해 그쪽으로 스토리가 치우치다 보니 편수희의 비중이 잡아먹혔다는 평이 많다. 떡밥이 해소되는 과정도 주인공들의 의지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창태호라는 한 인물에 의해서 스토리를 주입하는 식으로 끝나버렸다는 데에서도 완성도가 떨어진다. 여기에 앞서 말한 급전개까지 합해지다 보니 연애를 기대한 유저들은 제대로 달달함을 느낄 새도 없이 흐름에 휩쓸려 어어어 하다가 스토리가 끝나버리는 허무한 구성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비슷하게 연애의 비중이 낮아 혹평받은 방예나 DLC는 적어도 풍족한 분량과 잘 살린 스릴러 분위기 덕에 재미 면에선 호평받았지만, 편수희 DLC는 그마저도 부족하다는 평가.여기에 썸썸 어플을 개발한 장본인이 누구인지, 왜 편수희 집열쇠가 금고에 맞아들어갔는지, 왜 태호는 수희의 어린 사진을 가지고 있었는지 등은 끝내 해소되지 않았다. 앞서 말한 금고도 그렇고 본편에서의 수희 경호 의뢰도 그렇고 태호가 사실은 딸을 생각한다는 세탁기 스토리를 유저들이 예상했으나, 정작 딸은 안중에도 없는 쓰레기로 나왔고 그 떡밥들을 명쾌하게 설명한 것도 아니라 캐릭터가 오락가락 한다는 것도 문제. 때문에 열쇠와 금고 속 사진 떡밥은 해소되지도 제 역할을 하지도 못 한 정말 무의미한 파트가 되어버렸다.종합적으로 편수희 DLC는 유저들로부터 급조된 거 같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스토리에서 근거를 찾아보면 이전까지 쌓아놓은 떡밥들을 모두 창태호라는 인물에 몰빵해 몰아치듯 해소시키고, 수희의 게임 속 동굴같은 심리 묘사에 중요한 요소도 그냥 폭파시켜버리고, 미회수 떡밥과 정말 쓸모없는 떡밥의 존재 등 전체적으로 지저분하고 허술한 구성이 대표적이다. 또한 시스템적으로도 미완성인 티가 팍팍 난다. 아델라와 방예나 DLC는 옵션 기능이 엔딩 분기에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편수희 DLC의 옵션 기능은 정말 전개에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아 왜 넣었는지 모르겠다는 유저들이 많다. 그리고 전술했듯 플레이 타임 자체가 다른 DLC에 비해 짧은 편인데 엔딩도 하나 뿐이며, 더미 데이터인 미사용 CG들도 다수 발견되었다.[32] 때문에 유저들은 제작진이 기존의 스토리를 갈아엎었는데 시간은 촉박했고, 따라서 일단 만들어 놓은 요소들를 짜집기 해 스토리를 급조했다고 보고 있다. 두 번씩이나 발매 연기를 한 것도 스토리의 완성도를 위해서가 아닌 이런 내부 사정이 있어서 그랬던 것.그리고 편수희 스토리는 DLC 중에서도 다른 히로인들의 행보가 가장 좋지 않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다. 아델라와 방예나도 결과적으로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꿈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가는 전개가 됐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수희만 행복해진 엔딩이라며 찝찝하다는 평도 있는 편. 물론 게임 내에서 아델라와 방예나가 스토리 마지막까지 아르바이트만 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편수희가 공연장에서 사과를 한 뒤 두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아예 설명이 없기 때문에 계속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다른 히로인들을 스토리에 개입시켜놓고 결말에서 행보를 아예 묘사하지 않아 뭔가 빠진 듯한 구석을 남긴다는 것이다.[33] 웃긴 건 두 히로인이 아닌 창태식은 옵션 기능을 모두 구매하면 나오는 히든 에피소드에서 결말이 나름 나쁘지 않게 묘사되었다는 것.전체적으로 일러스트의 수위는 본편과 비교해서 매우 높아졌으며, 특히 엔딩의 CG는 방예나 DLC의 연지 엔딩과 더불어 최고의 수위를 자랑한다. DLC 스토리의 CG에서 가슴도 엄청 커진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사실 본편의 CG에서도 편수희는 가슴이 결코 작지 않았다. 아델라는 대놓고 스포츠 브라를 드러내고 다니고(...), 방예나도 노출이 있는 운동복과 수위 높은 본편의 CG로 인해 상대적으로 CG의 수위가 낮았던 편수희가 눈에 띄지 않았을 뿐이다. 썸썸 라디오 2화에서 CG&일러스트 담당 ukero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편을 만들 당시 편수희의 CG 작업을 제일 먼저 시작했는데 15세 이용가 등급에 비해 너무 수위가 낮았다고 하여 나머지 두 캐릭터의 CG는 수위가 높아졌다. 이 영향으로 가장 나중에 작업이 된 편수희의 DLC 스토리의 CG들도 수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그나마 긍정적으로 볼 부분은 타 히로인들에게는 없는 웨딩 CG와 본작에서 가장 높은 수위의 마지막 CG로 인해 본편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았던 편수희를 사실상 진히로인으로 올려놓았다는 점과, 처리가 매우 허술했지만 어쨌든 떡밥들을 대거 회수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정리하면 전체적인 편수희 스토리는 실망스러운 망작은 아니지만 수작까진 될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본편도 스토리 면에서 비판이 많지만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DLC도 본편과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고평가되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11. 미디어 믹스
11.1. 썸썸라디오
각 히로인들에 대한 이야기들과 제작진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라디오이다. 자세한 것은 여기로 갈 것.12. DLC
2020년 2월 1일에 DLC 정보가 공개되었다. 2월 28일에 사운드트랙과 아트워크 DLC가 나오고, 각 히로인들의 애프터 스토리와 캐릭터 송이 포함된 DLC가 아델라는 2020년 5월, 방예나는 2020년 9월, 편수희는 2021년 1월에 나올 예정이었다[34] 대체로 DLC를 환영하는 분위기이지만, 애프터 스토리 DLC를 세 히로인 각각 따로 내는 것이 상술이라는 점, 방예나와 편수희의 애프터 스토리 DLC가 너무 늦게 나온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소소한 비판이 있다. 유저들은 아델라의 메인 스토리에 비해 방예나와 편수희의 메인 스토리가 저평가를 받아 시간적으로 좀 더 공을 들이기 위해 그런 것이라고 추측한다.5월 2일 테일즈샵의 공식 카페와 트위터 계정을 통해 5월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됐는데, 5월 11일에 썸썸 편의점 본편의 영문판 DLC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첫 번째 애프터 스토리 DLC인 아델라의 DLC가 5월 29일에 발매되었다.[35] 가격은 5,000원.
내부 개발 일정의 지연 문제로 인해 방예나 DLC의 발매일이 9월 말에서 10월 말로, 편수희 DLC의 발매일이 21년 2월로 한 달 가량 미뤄졌다.
10월 30일 방예나 DLC가 출시되었다. 가격은 5,000원. 스토리 분기 설정 문제와 심의 등급 관련 문제로 출시 후 2차례 수정이 진행되었다.
편수희 DLC의 출시일이 3월 30일로 확정되었다는 공지가 나왔다.
12.1. 아델라 After Story
아델라 엔딩 이후의 이야기
아델라는 스타로 성공할수 있을까?
팬클럽을 성장시켜 아델라를 도와주자.
이 게임의 특징
- 재미있게 즐기는 충분한 스토리 ( 본편 아델라 루트 분량 )
- 팬클럽 성장 요소 추가
- 새로운 의상 스탠딩 CG와 새로운 이벤트 CG
- 아델라(성우 장미)가 직접 부르는 보컬곡
아델라는 스타로 성공할수 있을까?
팬클럽을 성장시켜 아델라를 도와주자.
이 게임의 특징
- 재미있게 즐기는 충분한 스토리 ( 본편 아델라 루트 분량 )
- 팬클럽 성장 요소 추가
- 새로운 의상 스탠딩 CG와 새로운 이벤트 CG
- 아델라(성우 장미)가 직접 부르는 보컬곡
12.2. 방예나 After Story
방예나 엔딩 이후의 이야기
주인공은 신변의 문제가 생겨 방예나가 다니는 회사의 경호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일과 연애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둘,
과연 그들의 연애는 순조롭게 풀릴 수 있을까?
이 게임의 특징
- 재미있게 즐기는 풍부한 스토리 ( 본편 루트 분량 이상 )
- 주인공을 지키는 경호 요소 추가
- 새로운 의상 스탠딩 CG와 새로운 이벤트 CG
- 방예나(성우 이명호)가 직접 부르는 보컬곡
주인공은 신변의 문제가 생겨 방예나가 다니는 회사의 경호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일과 연애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둘,
과연 그들의 연애는 순조롭게 풀릴 수 있을까?
이 게임의 특징
- 재미있게 즐기는 풍부한 스토리 ( 본편 루트 분량 이상 )
- 주인공을 지키는 경호 요소 추가
- 새로운 의상 스탠딩 CG와 새로운 이벤트 CG
- 방예나(성우 이명호)가 직접 부르는 보컬곡
12.3. 편수희 After Story
편수희 엔딩 이후의 이야기
수희와 만나고서 어느새 1년이 지나갔다.
운명처럼 다시 편의점에 모이게 된 우리들
편의점과 연애, 그리고 썸썸...
이 게임의 특징
- 재미있게 즐기는 풍부한 스토리 ( 본편 루트 분량 이상 )[36]
- 편의점에 새로운 요소를 더하는 제안 기능
- 새로운 의상 스탠딩 CG와 새로운 이벤트 CG
- 편수희(성우 김채하)가 직접 부르는 보컬곡
수희와 만나고서 어느새 1년이 지나갔다.
운명처럼 다시 편의점에 모이게 된 우리들
편의점과 연애, 그리고 썸썸...
이 게임의 특징
- 재미있게 즐기는 풍부한 스토리 ( 본편 루트 분량 이상 )[36]
- 편의점에 새로운 요소를 더하는 제안 기능
- 새로운 의상 스탠딩 CG와 새로운 이벤트 CG
- 편수희(성우 김채하)가 직접 부르는 보컬곡
13. 흥행
전작 기적의 분식집에 이어 본작도 큰 흥행에 성공했다. 분식집의 흥행 요인이었던 가볍고 인방 친화적인 스토리, 고퀄의 일러스트[37], 매력적인 히로인들을 그대로 차용했으며, 분식집의 장점을 더 강화했기에 더 인기몰이를 했다. 사실상 단일 히로인 채제였던 분식집과 달리 세 명의 히로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스토리가 더 풍성해졌으며, 주기적으로 출시된 DLC 역시 보장된 퀄리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그에 따라 분량 역시 분식집의 3~5배 가까이 늘어난 것도 장점.그리고 분식집과 달리 편의점이라는 아주 익숙한 소재를 차용한 것도 인기 요소.
이런 요소들 덕에 썸썸 편의점은 6년간 깨질듯 깨지지 않던 방구석에 인어아가씨의 기록을 깨고 최대의 흥행작으로 기록되었으며, 차기작들이 하나같이 본작만큼의 재미를 보지 못하면서[38] 현재까지도 가장 인지도 높은 테일즈샵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한준 대표도 기적의 분식집과 더불어 방황하고 부진하던 테일즈샵이 재도약하게 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14. 기타
- 개발 계기는 기적의 분식집 틀에 편의점이라는 아주 일상적인 소재를 사용하면 재밌을 거란 생각에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 의외로 본작은 원래 19금으로 개발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다만 선정성이 높으면 스트리밍에 지장이 생겨 홍보에 문제가 생길 걸 염려했기에 수위를 본래보다 많이 낮추었다고 한다. 참고로 대표가 성우들에게 먼저 19금 연기 가능하냐고 묻기도 했다고. 테일즈샵의 첫 19금 게임은 랜덤채팅의 그녀가 맡게 되었는데, 선정성이 아닌 과도한 비속어 사용으로 맡게 된 것이며 여긴 히로인 전원이 미성년자라 선정성은 오히려 본작보다 낮은 편.
- 2022년 버닝비버에서 열린 스토브 인디 어워드에서 프론티어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 2019년 4월 말에 출시된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花 이후로 거의 8개월만에 신작 출시인지라 많은 기대와 불안을 받은 작품이다.
- 테일즈샵 최초로 유니티가 사용된 작품이다. 이후의 작품도 유니티를 사용할 예정이다.
- 썸썸 편의점은 테일즈샵이 처음으로 PV를 각각의 캐릭터당 하나씩 공개하는 방식을 사용한 작품이다.
- AGF 2019에서 선보인 티져 영상을 AGF를 간 사람들에게는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PV 영상을 올려주지도 않아서 내부에서도 말이 많았다.
- 히로인 각각이 서로의 성대모사를 기가 막히게 잘 한다. 그만큼 성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는 것.
- 몇몇 스트리머들의 오마쥬가 간혹 보인다. 해당 스트리머의 팬이라면 바로 알아차릴 정도. 밑의 패러디 및 이스터에그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 공략 난이도가 높은 히로인일수록 CG의 수위가 높다. 후에 썸썸 라디오 2화에서 CG를 담당한 ukero와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편수희의 CG 작업을 제일 먼저 시작하였으나 15세 이용가 등급에 비해 CG의 수위가 너무 낮다고 생각하여 편수희 뒤에 작업을 시작한 아델라와 방예나의 CG는 수위를 높게 하여 작업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편수희 애프터 스토리 DLC에 추가된 CG들은 타 캐릭터들 못지 않게 수위가 높아졌다.[40]
- 작중 배경이 되는 지역은 인천광역시의 송도국제도시이다.[41] 이전 작품들은 대부분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주 배경이었지만 다른 지역을 주 배경으로 한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게임에서 사용된 CG는 후에 출시된 랜덤채팅의 그녀, 사니양 연구실에서도 쓰였다.
- 주연 넷이서 피크닉을 간 공원은 송도달빛축제공원. 잘 보면 뒷 배경의 무대에 2018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이라고 쓰여있다.
- 주인공과 편수희가 편냥이를 찾으러 간 장소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와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컨벤시아이다. 센트럴파크에서는 둘이서 선상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 주 무대가 되는 편의점은 이마트24 송도IBS타워점이다. 센트럴파크 배경에서 가장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사실 바로 송도IBS타워.
- 편수희를 연기한 성우 김채하가 언급하기를 김채하의 남동생이 이 게임에서 편수희를 공략하다가 성우가 자신의 누나라는 걸 알게 되자 중간에 공략을 중단했다고 한다. 썸썸 라디오 1화 참조.
- 상단 사진의 QR코드를 들어가면 테일즈샵 공식 카페로, 바코드는 여기로 들어오게 된다.
- 문유정 성우가 언급하기를 외국인이 아델라 모자에 의상까지 하는걸 지하철에서 봤다고 한다. 그게 한명이 아니었다고 했다.
14.1. 패러디 및 이스터 에그
- 전작인 기적의 분식집의 패러디 및 오마주가 많다.
- 작중 초반 편수희가 편의점 알바를 시작하게 된 것이 옆 가게의 분식집이 너무 잘 되는 바람에 본래 알바하던 아이스크림 가게가 망해서라고 한다.
- 아델라 루트에서 연기 연습에서의 대본으로 언급된다. 아델라가 필리아, 주인공이 차설화의 역을 맡는데 "삥삭공! 이 빙수... 더 가져와! 아니지... 더 가져와가 아니야... 다 가져왕!!! 다!! 다~\~~\~!!!!!"라는 상황극을 한다. 참고로 주인공은 대본을 보고 판타지 같기도 하고 일상물 같기도 하다면서 어리둥절해 한다.
- 퀘스트 의뢰인 중 필리아와 주미라가 존재하며, 퀘스트를 수행할시 줄 수 있는 선물 중 각각 바다빙수와 다이트 바란스가 추가된다.
- 광장 배경의 CGV에 기적의 분식집이 광고되어 있다.
- 편의점 손님 중에 필리아가 있다.
- 아델라 루트에선 분식집에 방문은 물론 필리아 본인이 직접 등판한다. 필리아는 원작 DLC에서 그랬던 것처럼 진상에게 호통치고 있는데, 아쉽게도 대사가 없어 목소리는 들을 수 없다. 아델라는 점원이 여왕이라는 것과 손님에게 호통치는 것에 신기해하고 주인공은 원래 그런 곳이라며 체념 반 상태로 설명해준다.[42]
- 방예나에게 선물하는 소주의 광고 모델이 필리아다.
- 편수희가 보는 인방에 나오는 게임 이름이 "미라클 스낵샵"이다.
- DLC 아델라편에서 주인공이 고민 상담으로 태식을 불렀을 때, 부른 곳이 전작에서 설화와 필리아가 타로 점을 본 곳이였다.[43] 태식의 단골집이라고 하며, 주인이 타로 카드를 언급한다.
- 아델라가 PC방에서 뮤직비디오를 시청하다가 주인공이 쳐다보자 황급히 추천 채널을 클릭하는데, 추천 채널로 미라주TV의 영상이 뜬다. 이걸 본 아델라는 깜짝 놀라 이상한 게 나왔다면서 곧바로 꺼버린다.
- 아델라 테마곡인 Alive on live의 커버를 자세히 보면 아델라 폰에 필리아 살리스의 테마곡인 소금빙수의 커버가 그려져 있다.
- 편수희와 초반에 문자를 주고받을 때 주인공이 "네! 선배님이에요!"라고 답장을 보낸다.
- 수희가 "편의점에 고양이가 먹을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라고 묻자 주인공이 "모르는 게 있을 땐 나무위..." 라고 한다.
- 방예나가 인터넷에 있는 편의점 알바 후기를 보고 편수희가 걱정되어서 편수희가 근무하는동안 옆에서 지켜줬는데, 그 알바 후기가 올라왔다는 곳이 아무래도 디시인사이드의 편의점 갤러리인 듯하다.
- 주인공이 편수희와 고양이 이름에 대해 고민할 때, 주인공이 흑태자와 살라딘을 언급한다.
- 편수희가 주인공과 함께 PC방에서 한 게임은 마인크래프트가 모티브인 듯 하다. 게임 내 주인공의 독백에서도 마X크래프트와 비슷해 보인다고 나온다.
- 아델라가 주인공에게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뭐냐"고 물어볼 때, 락이라 대답하면 스트라토바리우스를, 발라드라 대답하면 아델을 좋아한다고 주인공이 대충 둘러댄다. 힙합을 좋아한다고 대답하면 주인공이 이상한 랩을 하다가 '그의 손에 쥐어지는 탈락 목걸이...'라는 텍스트가 뜬다.
- 아델라가 뭔가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 흠... 인터레스팅 대사를 내뱉는다.
- 아델라가 주인공이 든 포스기를 보고 "오오, 포스의 혼란이 느껴져."라고 하고, 주인공이 워크인에 대해 말하자 "워킹? 좀비?"라고 뜬금없이 말한다.
- 아델라가 드라이기를 선 사용 후 결재하려는 상황의 선택지중 하나가 고객님아?다
- 편수희가 편의점 아이돌 활동을 하는 아델라를 보고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죠?'라고 물으면, 진짜라고 답한 후 주인공이 지금까지 이런 아이돌은 없었다. 이것은 알바인가 아이돌인가...라는 독백을 한다.
- "수희는 PC방에 오면 내 말은 안 듣고 게임만 한다"며 불만을 표하는 아델라에게 편수희는 "채팅은 인터넷 채팅이 있어요."라고 말한다.
- 편수희가 주인공한테 안녕하살법으로 인사한다. 그런데 주인공은 그걸 또 안녕하살법 받아치기로 받아준다.
- 방예나가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캘리포니아 대학교로, 옥스퍼드 대학교를 옥수수 다이아몬드 대학교로 헷갈리는 장면에서 '순순히 다이아몬드를 넘기면...'이라는 주인공의 독백이 나온다.
- 썸썸 어플이 방예나 루트에서 헬스장 방문과 아침 조깅같은 스포츠 활동을 계속 권하자, 주인공이 "이게 무슨 썸피트 어드벤쳐냐!"라고 절규한다.
- 주인공이 조깅하면서 빠르게 달리는 방예나를 보고 "마치 겁나게 빠른 시퍼런 고슴도치 같다"고 한다.
- 편수희가 주인공에게 "친구가 있냐"고 묻는데, 선택지 2개 중 하나가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는데요."다.
- 편의점에 온 아델라 회사의 본부장과 실장의 대화에서, 실장이 "7시 니 고향 풍으로... 자연 친화적인 느낌으로... 으음...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라고 한다.[44]
- 주인공이 편수희에게 마카롱을 선물할 때, 편수희가 프랑스 왕비 카트린느가 좋아했던 디저트라고 하자 주인공은 문명에 나올 것 같은 이름이라고 한다.
- 주인공이 편수희에게 스팀[45] 기프트 카드를 선물할 때, 편수희가 연쇄할인마와 여포키우기를 언급한다.
- 주인공이 편수희에게 카페라떼를 선물할 때, 편수희가 "라떼는 말이야..."라는 개드립을 친다.
- 주인공이 편수희에게 주는 선물 중 하나는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의 패러디인 누들 플레이 기프트 카드다.
- 주인공이 아델라에게 음악 스트리밍 쿠폰을 선물하면서 주인공이 곡을 추천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인 "별일 없이 산다"와 "그건 니 생각이고"를 추천해준다.
- 주인공이 아델라에게 호두 파이를 선물할 때, 아델라가 외국에 있을 때 자주 먹었던 음식이 호두파이라고 한다. 주인공이 여기가 외국 아니냐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델라가 "여기는 우리나란데???"라고 한다. [46]
- 주인공이 방예나에게 떡볶이를 선물할 때, "떡볶이."라고 문자를 보내며 선물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페이스북의 "지용석"[47]이라는 인물의 패러디이다.
- 아델라 After Story DLC
- 팬클럽 이름을 정하는 이벤트 중, 방예나가 "트러블메이커"라는 팬클럽 이름을 제안하는데, 이미 있는 그룹명이라고 편수희에게 거절당한다. 와중에 방예나가 그 그룹은 지금은 활동 안 하니 상관 없는 거 아니냐고 한다. 이후 편수희가 "LOVE 트러블?"이라는 대사를 하자 주인공이 '러브 트러블... 흠... 투 러브 트러블...'이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이 신사네 - 예나가 아이돌에 대해 이야기하자 수희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고 말한다.
- 방예나가 아델라의 홍보 계획을 짜는 편수희를 비관적으로 생각하자, 편수희는 "조용히 하세욧!"이라고 응수한다.
- 아델라의 안부를 묻는 방예나의 문자에 주인공이 "ㅔ" 그리고 "ㅔ."라고 대답한다.
- 아델라의 팬클럽 회원 수가 10만 명이 넘었을 때의 이벤트에 주인공의 '이게 정말 내가 알던 아델라가 맞나? 진짜 아델라는 전설이다...'라는 독백이 나온다.
- 방예나 After Story DLC
- 주인공이 술에 취한 상태로 같이 침대에서 깨어난 뒤 주인공이 방예나에게 "응애 맘마조"를 시전한다.
- 편수희 After Story DLC
- 주인공이 모바일 게임에 과금하는걸 합리적 과금이라고 하자 창태식이 "합리적 도박같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일갈한다.
- 손님의 대사
- 강원도의 수호신, 강원도의 사방신.
- 손님은 말안드뤄
- 여러분 핸드폰 없으세요?
- 손님, 강림. / 시시해서 퇴근하고 싶어졌다... / 이제 그만. 대충 알았다. 이 편의점의 수준...
- 편 식 조 아
- 딸기 샌드위치에 딸기를 넣어서 먹어봐요.
- 내가 바로 편크리트
- 이 매운 맛은 포상입니다. / 우리 업계에서는 포상입니다.
- 못 간다고 전해라~
- X레이 말고 아무로 레이는 없나요?
- 대부분은 진상입니다.
- 앗, 아아...
- 기적의~ 편의점!
- 3배 빨라지는 그 맛, 스피드 에이드
- 뀨?[48]
- 이 달달 버터칩엔 슬픈 사재기 전설이 있어...
- 저쪽 편의점이 망했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 이 선수 실력이 굉장합니다.
- 여왕님 그립읍니다...
- 오늘은 어떤 선물을 사갈까~
- 착한 손~ 나쁜 손~ 자꾸만~ 손이 가!
- 늘 있는 일 아닙니까?
- 얘! 혹시 편식하니?
- 커여운 손님 등판
- 칸티삐야!
- 아이스 짜장면???
- 왕뚜... 아니 왕라면!
- SSAIDA 발언 칭찬해
- 짱... 파게티? 짱...?
- 꿀~ 과메기!
- 모든 도전과제 클리어 시 달성되는 엔드 오브 편의점이란 도전과제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패러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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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d의 작품 목록 | ||||
1 | 와쳐 | |||
2 | 절망희 | |||
3 | 타르타로스 온라인 | |||
4 | 산타는 교복을 입을 수밖에 없어 | |||
5 | 어반미스 테일즈 시리즈[1] | |||
아르베도 스페라 | 어반미스 테일즈 | 니그레도 라비린스 | 루베도 아니무스 | |
6 | 여포키우기 | |||
7 | 기적의 분식집 | |||
8 | 썸썸 편의점 | |||
9 | 랜덤채팅의 그녀 |
[1] 미래의 여친님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왔다 시리즈도 포함되나 이 작품들은 Zad의 작품은 아니다.
[1] 썸썸 편의점으로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으며 테일즈샵에서도 띄어쓰기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제목의 디자인은 썸썸편의점으로 붙인 형태이다.[2] 다른 언어들의 지원도 차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3] 닌텐도 스위치판 추가[4] 원스토어에는 2020년 3월 21일에 발매되었으나 구글 플레이에서는 2020년 3월 21일에 출시 절차를 행하였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앱 검토가 지연되어 사실상 2020년 3월 23일에 발매되었다.[5] 새로운 엔진의 iOS 적용이 어려워 해결 후에 iOS에 발매되었다.[6] 히로인이 많고 가격이 고가인 만큼 리소스에 공을 들이기 위해서 스팀용 패키지 제작을 우선했다고 한다.[7] 비주얼 노벨이기도 하지만 테일즈샵에서는 편수희 공식 PV를 통해 미연시라고 명시했다.[8] 여우 시리즈(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花)나 방구석에 인어아가씨도 3인 히로인 체제지만 공략 가능한 히로인은 1명이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9] AGF 2019에서 Zad가 언급하기를 양다리를 걸쳐 공략하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10] 기적의 분식집과 마찬가지로 썸썸 편의점에서도 게임 출시 시점까지의 테일즈샵 히로인들이 손님 역할 카메오로 등장한다.[11] 기존에는 테일즈샵에서 개발한 비주얼 노블 전용 엔진을 사용했다.[12] 예상치. 참고만 하길 바람.[13] 사진 우측의 남성. 편식은 디폴트 네임이며 테일즈샵 작품의 주인공 최초로 플레이어가 처음 시작 부분에서 이름을 정할 수가 있다.[14] 개발진에서도 공략하는 캐릭터에 따라 주인공의 타입이 달라진다고 언급한바 있다.[15] 몸은 딱히 좋다는 묘사가 있지 않지만 편수희 수트에서 나오는 수희를 안아주는 CG에서 어마무시한 전완근을 보여주는 걸로 보아 못해도 평균 이상은 되는 근육질인 것으로 보인다.[16] 니그레도 라비린스의 샛별역과 우리집 아기고양이 APP의 유라를 맡았다.[17] 풀네임은 '아델라 프로하스카'이다.[18] 기적의 분식집의 주미라와 미래세계의 맹인의 초현을 맡았다.[19] 이름 때문에 착각할 수 있겠지만 여성 성우이고 처음으로 테일즈샵의 게임에 성우로 참가했다.[20] 이 일이 무엇인지는 아델라 루트 엔딩 후 나오는 쿠키영상에서 다뤄진다.[21] 빈 부점장 자리는 수희가 차지하게 된다.[22] 아델라 스토리 진행 중 명함을 건네줄 때 이름이 나와서 알 수 있다만 이름을 알고 난 이후에도 네임 플레이트에는 여전히 '실장'으로만 표시된다. 이름으로 표시되는 건 아델라 DLC부터.[23] 아델라 DLC에서는 아델라가 공황 증세로 힘들어 할 때 DLC 구매로 다시 한 번 썸썸이 가동되며, 방예나 DLC에선 썸썸끼리의 충돌로 문제가 생긴다.[24] 방예나 DLC에서 태호의 말대로라면 주인공의 주변인물들 중에도 사용자가 있다고 한다. 태호가 주인공에게 정보를 알려주려 했지만 주인공이 듣기를 거부했다. 편수희 DLC가 공개된 시점까지 사용자는 편수희, 주인공, 천연지, 창태호.[25] 아델라 루트를 파기 위해서는 아델라에게만 집중해야 하고 방예나 루트는 오히려 편수희 루트를 어느정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아델라와 방예나에게 동시에 투자한다면 높은 확률로 배드엔딩이 나온다.[26] 대부분의 퀘스트들은 상품 홍보 항목이 많은 편인데, 이를 바로 해결하기보다 월급 1주 전에 홍보를 통째로 하여 퀘스트+월급 증가를 동시에 하는 것도 전략이다.[27] 홍보의 경우 1만원당 1명 증가, 가판대의 경우 2,000원당 1인소비량 1원 증가[팁] 솔로 엔딩을 게임을 접한 초기에 본다면 예나 루트의 난이도가 급락한다.[29] 썸썸라디오 1화에서 총디렉터 Zad의 말에 의하면 이러한 현실성은 모두 자신의 지인이나 혹은 자신의 경험에서 나왔다고 한다. 다만 아델라는 연예인 캐릭터를 주변에서도 보기 쉽지 않아 꽤나 애를 먹었다고 한다.[30] 히로인의 공략 난이도에 따라 CG속 히로인의 노출도가 함께 상승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난다.[31] 예나의 약점을 잡고 굴복시켜 연인이든 펫이든 자신의 뜻대로 하는 것[32] 파일:미사용cg.png 파일:장발얀수희1.png 파일:장발얀수희2.png 파일:장발얀수희3.png[33] 이는 방예나 DLC도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그 때는 수희와 아델라가 스토리에 개입을 하지 않았기에 큰 상관이 없었다.[34] 수희는 수 차례의 연기를 지나서 결국 3월 30일에 발매되었다[35] 모바일 버전은 6월 16일에 출시되었다.[36] 유독 편수희 DLC의 스토리가 짧기 때문에 전혀 본편루트 이상의 분량이 아니다. 속지말자.[37] 특히 본작부터 테일즈샵 자체 엔진이 아닌 유니티를 사용했기에 전작 분식집과 비교해봐도 눈에 띄게 화질이 좋아졌다.[38] 기록말살형을 당한 최악의 망작인 던전로드, 쉬어가는 작품이라 분량이 전작들에 비해 많이 적은 러브플루트, 부실한 홍보와 스트리밍 친화적인 스토리와는 결이 다르다 보니 인지도가 낮았던 그녀의 세계, 스타일이 가장 본작과 유사하지만 스토리 면에서 큰 혹평을 받아 출시 당일날 스토리 전면 수정을 예고하게 된 랜덤채팅의 그녀.[39] 또한 지나가던개의 작품도 4/4분기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2020년 02월 01일, 드디어 작품의 제목이 공개되었다. 제목은 "던전로드". 2020년 7월 중 발매 예정이라고.[40] 그냥 높은 것도 아니고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노브라 차림으로 있는 CG가 있다.[41] 참고로 이곳은 2021년 10월에 출시되는 모 유명 FPS 게임 시리즈 최신작의 배경으로도 등장하게 되어 두 작품의 팬이라면 상반된 분위기로 인해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될 듯 하다.[42] 참고로 아델라 역을 맡은 장미 성우는 기적의 분식집에서 주미라 역을 맡았다. 때문에 아델라도 왠지 모르게 이 분식집이 익숙하다고 한다.[43] 이 타로점 자체는 니그레도 라비린스부터 등장했다.[44] 해당 이벤트에서는 회사의 지시로 새롭고 특이한 컨셉의 아이돌을 밀어보자는 내용으로, 그 중의 예로 농촌 아이돌 컨셉에 대한 내용의 얘기였다. 근데 무슨 우연의 일치인 건지 2020년 6월 3일, 6시 내고향에서 정말로 여성 아이돌 그룹인 TWICE가 출연했었다. 그 날 하루 출연이 아닌 2화 분량 출연이었으며 그저 출연하기만 한 게 아니라 제대로 농촌 체험도 하고 본인들의 신곡을 보여주는 모습이 나온다.[45] 게임 내에서는 "XTEAM"이라고 표기되어 있다.[46] 실제로 모펀카페에서 콜라보 메뉴중 아델라 제품은 호두 파이를 출시했다.[47] 이 사람이 거의 매일 떡볶이를 먹고 자신이 먹은 떡볶이 사진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는데, 다른 사족은 없고 오로지 "떡볶이."라고만 글을 써서 사진을 올린다. 종종 라이브 방송으로 떡볶이 먹방을 하기도 한다.[48] 미로나가 손님으로 본작에 등장하는데, 오로지 "뀨?" 혹은 "뀨흥~"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