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08:48:53

바코드

1. 부호 바코드
1.1. EAN-13의 바코드 구조1.2. 국가코드1.3. 생산자번호와 상품번호1.4. 체크섬1.5. 패턴1.6. 음모론
2. 바코드를 이용한 게임3. 바코드처럼 보이는 인터넷 ID4. 비하적 용어5. 고등래퍼2 출연자 김하온이병재의 노래6.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참가자7. 기타8. 관련 문서

1. 부호 바코드

Barcode

바코드는 노만 조셉 우드랜드 (Norman Joseph Woodland)라는 드렉셀 대학교 출신의 미국인 발명가에 의해 1949년도에 개발되었다.[1]

이름 그대로 막대기(Bar)로 된 부호(code)로서 컴퓨터가 판독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굵기가 다른 흑백 막대로 조합시켜 만든 코드다. 일반적으로 제품 포장지에 막대와 그 아래의 숫자로 이루어진 표시 방식이 바로 바코드다.

제품에 정해진 코드를 부여함으로써 효율적인 상품 관리가 가능해지고 그 가격도 싸기 때문에 많이 이용된다.

일반 상품에 찍혀 나오는 바코드는 대부분 EAN-13[2] 바코드며 담배처럼 작은 물건에 찍혀 나오는 바코드는 EAN-8 바코드다.

바다 쓰레기들을 조사할 때 대부분의 바다 쓰레기가 바코드가 달린 채 둥둥 떠다니는 것에 착안해서 바코드를 이용해서 어떤 해양 쓰레기가 어느 나라에서 떠내려왔는지 추적한다.

이곳에서 무료로 자신이 직접 바코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바코드를 2차원으로 응용해서 적용시킨 것 중 대표적인 것이 QR코드며 구조적으로 더 이상 '바'는 없지만 2차원 바코드라고 부른다.

왠지 음모론에서 자주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음모론 문단 참고.

한국에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1988년 5월 20일에 도입되었으며 북한에서는 1999년 5월부터 사용 중이다.

PAYCO, 카카오페이, SSG PAY, 제로페이 등에서는 2차원인 QR코드와 함께 결제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1차원/2차원 바코드는 뒤집어서 스캔해도 정상적으로 처리가 된다.

1.1. EAN-13의 바코드 구조

파일:EAN-13.svg

보통은 EAN-13의 바코드는 상품에 관계없이 국가코드(3자리) + 생산자번호(또는 판매자번호) 4~6자리 + 상품번호 5~3자리 + 체크섬(1자리)으로 이루어져 있다.

1.2. 국가코드

국가코드는 3자리로 정해져 있고 GS1 국가코드를 따르며 그 목록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국가코드는 880~881[3]인데 1988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1988년에 바코드가 도입된 것을 의미하는 번호로 받은 것이다. 북미는 0~1번대, 200번대는 마트용, 북한은 867, 일본은 450~459와 490~499, 중국은 680~699이다. 주 판매 지역이 어디인가에 따라 상품의 국가코드가 결정된다.

마트슈퍼마켓 등에서 파는 채소 등의 바코드를 보면 02, 04 또는 2로 시작하는 국가코드가 있는데 이것들은 소매 상인이 바코드가 없는 상품을 금전등록기 등을 사용해 팔고자 할 때 쓰라고 둔 영역이다.

서점에서는 파는 의 대부분이 977이나 978 또는 979라는 국가코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 중 978과 979는 기존의 ISBN(국제표준도서식별번호)과의 호환성을 위해 마련된 책세상(Bookland) 국가코드다. 이 경우 외형적으로는 EAN-13과 같지만 ISBN-10의 부가기호 5자리가 추가된 ISBN-13이라는 이름을 따로 쓴다. 부가기호는 나라마다 담겨 있는 정보가 다르며 대한민국(89)은 독자대상, 발행형태, 내용분류정보가 담겨 있고 영어(1)는 센트 단위의 가격 정보가 담겨 있다. 결국 EAN-13의 국가코드 다음에 오는 숫자들이 ISBN상의 진짜 '국가코드'이며 언어국가 또는 단체의 규모에 따라 국가코드의 길이가 유동적으로 정해진다.

예로 들면 영어권은 1, 일본은 4, 중국은 7, 대한민국은 89, 국제NGO출판사들은 92, 포르투갈은 972, 카리브공동체(15개 국가가 연합)는 976, 남태평양에 있는 15개의 작은 국가들은 982, 네팔은 9937, 북한은 9946, 쿠웨이트는 99906이다.

979는 원래 ISMN(국제표준음악식별번호) 용으로 배정되었으나 ISBN의 978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ISBN으로도 사용하게 되었고 현재 프랑스(10)와 대한민국(11)에서 사용하고 있다. 977은 잡지에 쓰이며 ISBN과 유사한 체계인 ISSN(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을 쓴다. ISSN의 숫자는 8자리이며 특별한 국가나 잡지 종류 등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생산자번호와 상품번호

국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일반적인 상품의 경우 중 대한민국의 경우 생산자번호는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에서 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생산자번호는 4~6자리, 상품번호는 5~3자리를 사용한다. 2017년 이후 가입시 생산자번호는 6자리, 상품번호는 3자리로 발급 중이다. 생산자번호는 판매자번호로도 쓰이는데 이를테면 지금은 없어진 한국까르푸는 8573, 현재 존재하는 다이소는 8739, 식자재왕은 9226,9627, 카카오프렌즈샵은 9814로 등록되어 있다.

그런데 아무 관계도 없는 기업끼리 생산자번호를 공유하기도 한다. 그 예시 중 하나가 OKF해태아이스가 공유 중인 9713이다.

음료나 주류는 업소용 제품의 일부가 바코드를 달지 않고 출고하는 경우가 많다.[4] 하이트진로는 모든 업소용 주류에도 바코드를 부착한다.

(978~979)과 잡지(ISSN)는 국내에 있는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에서 '발행자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상품번호는 생산자(또는 발행자)가 기준에 맞춰서(일반 상품) 직접 순차적으로 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번호를 부여할 수 있는 횟수는 일반 상품은 2017년 이후 한 생산자번호당 1000회까지(상품번호 3자리, 0~999), 도서의 경우에는 10~100000회까지[5]부여할 수 있다.

1.4. 체크섬

바코드 스캐너가 바코드를 읽어들였을 때 제대로 읽어들였는지 확인하기 위한 한 자리의 숫자다.

체크섬은 앞의 입력한 숫자들이 올바르게 입력된 숫자인지 검증하는 숫자다.

계산법: (8800123456789 를 예시로 함) 홀수 자리에 있는 체크번호를 제외한 숫자를 모두 더한다(8+0+1+3+5+7=24). 그 후 짝수 자리에 있는 숫자를 더한 것을 3 곱한다( 3(8+0+2+4+6+8) = 3*28 = 84). 그리고 24 + 84(108)보다 가장 가깝게 큰 10의 배수 110에서 108로 뺀다(110 - 108 = 2). 이러한 결과로 2가 검증코드다. 그러므로 8800123456789은 올바르지 않은 바코드다.

1.5. 패턴

EAN-13 바코드 패턴은 다음과 같다.
분류 데이터 코드
가드 바 왼쪽 █⬚█ (101)
가운데 ⬚█⬚█⬚ (01010)
오른쪽 █⬚█ (101)
숫자(왼쪽) 0 ⬚⬚⬚██⬚█ (0001101)
1 ⬚⬚██⬚⬚█ (0011001)
2 ⬚⬚█⬚⬚██ (0010011)
3 ⬚████⬚█ (0111101)
4 ⬚█⬚⬚⬚██ (0100011)
5 ⬚██⬚⬚⬚█ (0110001)
6 ⬚█⬚████ (0101111)
7 ⬚███⬚██ (0111011)
8 ⬚██⬚███ (0110111)
9 ⬚⬚⬚█⬚██ (0001011)
숫자(오른쪽) 0 ███⬚⬚█⬚ (1110010)
1 ██⬚⬚██⬚ (1100110)
2 ██⬚██⬚⬚ (1101100)
3 █⬚⬚⬚⬚█⬚ (1000010)
4 █⬚███⬚⬚ (1011100)
5 █⬚⬚███⬚ (1001110)
6 █⬚█⬚⬚⬚⬚ (1010000)
7 █⬚⬚⬚█⬚⬚ (1000100)
8 █⬚⬚█⬚⬚⬚ (1001000)
9 ███⬚█⬚⬚ (1110100)

양쪽 끝과 가운데에 가드 바가 위치하며 가운데의 왼쪽과 오른쪽에 이용되는 숫자의 패턴이 다르다. 서로 흑백(1/0)이 반전되어 있다. 각 코드마다 시작과 끝의 값이 정해져 있어서 각 패턴/숫자가 구분되게 되어 있다.

1.6. 음모론

음모론에서는 사실 그림자 정부인류를 지배하려고 만든 것으로 나온다. 여기에 영향을 받은 1990년대의 휴거 논란에서는 사실 요한 묵시록에 나오는 666과 '짐승의 표'란 바코드를 의미하며 인간의 몸에 바코드를 그려서 통제 사회를 만들려는 음모가 있다는 주장을 한다. 구글에서 barcode rapture로 이미지 검색을 하면 보는 사람의 정신도 휴거시키는 수많은 아스트랄한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음모론자들은 바코드의 가드 바가 6을 뜻하고 이것이 처음, 가운데, 끝에 나와서 666이라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가드바의 모양과 6의 모양이 같게 보이는 데서 유래한 주장이다. 그러나 가드 바와 숫자의 길이가 다르므로 숫자를 뜻할 수 없다. 다른 숫자의 뒷부분 □(0)과 6의 앞부분 ■□■□(1010)이 합쳐진 것이 가드 바와 같게 보이는 것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를 논한다. 참조

21세기 들어서 유행이 지났는지 아예 손에 이식까지 할 수 있는 RFID베리칩이 진짜 '짐승의 표'라는 기출변형이 생겨 여론이 많이 옮겨갔다. 물론 진성 음모론자들은 바코드랑 RFID 둘 다 '짐승의 표'라고 깐다.

일부 출처에 따르면 바코드의 개념은 1969년 IBM이 달에 착지한 아폴로 우주인이 만든 발자국을 보다가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2. 바코드를 이용한 게임

바코드를 특정한 공식으로 조합하고 할당하여 게임에 활용하려는 시도는 예전부터 있었다. 바코드 리더로 상품의 바코드를 읽어들여 그 숫자에서 캐릭터 능력치를 생성하고 배틀을 하는 게임 기계가 1990년대에 있었을 정도다. 바코드 배틀러라는 게임이었는데 취미 잡지에 광고까지 냈지만 시장 반응은 미적지근했던 듯.

이것을 이용한 바코드 그녀라는 iPhone용 유사 미연시 앱이 있다.

그리고 2014년 3월에 '바코드 킹덤'이라는 바코드로 유닛과 장비와 소모품 등을 생성하는 게임이 출시되었다. 제작사는 매직큐브(Magic Cube).

디지몬 언리미티드에서는 QR코드와 바코드를 스캔하면 야생의 디지몬이 나타나 배틀을 할 수 있다.

3. 바코드처럼 보이는 인터넷 ID

온라인 게임에서 유저가 계정 익명화를 위해 사용하는 닉네임. 알파벳 대문자 'I'(아이)와 소문자 'l'(엘) 등 1자형 문자를 불규칙적으로 배열하면 바코드처럼 일정한 모습을 띄고 대부분의 영어 환경 게임 폰트에서는 똑같은 모양이기 때문에 구별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바리에이션으로는 'w'와 'v'를 섞어쓰는 일명 잔디밭 닉네임이 있다.

이런 점을 이용해 게임상에서 자신의 ID를 익명으로 하기 위한 유저들이 자신들의 ID를 'IlIlIllll'[6] 같은 형식으로 만들곤 하며 이를 악용해서 바코드가 닉네임인 일부 유저들이 핵을 쓰고 다니기도 한다.

본래 그래픽 인터페이스보다 명령어에 의존해야 하던 시절에 비매너짓이나 치팅을 저지르고도 강제퇴장이나 신고를 막기 위한 술책으로 시작되었는데 그 시절엔 모든 걸 다 명령어로 직접 타이핑해서 처리해야 하는데 아이디를 저 꼴로 만들면 대상자가 누군지 시스템상으로 입력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게 유용하게 사용될 때가 있는데 바로 최상위 유저들의 익명화를 위해서 쓰이는 경우다. 스타크래프트 2의 래더 시스템이 대표적인데 왜냐하면 자신의 스타일과 전략을 상대방에게 읽히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존 닉네임이 널리 알려진 선수들이 고안해 낸 결과이고 그 효과도 매우 뛰어났기 때문이다.

이후 이게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스타크래프트 2의 레더 그랜드마스터리그는 거의 바코드 ID가 8할이 넘고 마스터리그 상위권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이 때문에 모방 심리로 인해 하위 리그에서도 바코드 ID를 쓰는 유저들이 생겨났다.

하지만 래더상에서 유명 선수들끼리 붙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 포인트인데 팬들 입장에서는 어떤 선수가 얼만큼 잘하는지를 쉽게 분간해 내기 힘들고 선수들의 개인 방송에서도 유명 선수들이 붙는다고 해도 아이디가 서로 바코드라 시청자들이 누구랑 붙는지도 알 수 없는 게 단점이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다양한 게임에서 바코드 닉을 볼 수 있으며 상당수는 트롤러다. 아이디가 뭔지 알 수도 없어 신고 혹은 사적 제재(매칭 거부, 인터넷 여론 재판 등)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로 바코드닉을 하고 분탕질, 낚시질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유저를 알아보기 어렵다는 특징 때문에 일부 트위치 스트리머 카페 중에는 친목 방지를 위해 바코드식 닉네임만 허용하는 곳도 있다. 어떻게 보면 디시인사이드에서 소위 '반고닉'이라고 부르는 'ㅇㅇ' 닉네임과 유사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적 검색 기록이 남기 때문에 유효한 방법은 아니다. 다만 대회 연습 등을 위해 라이엇 게임즈가 슈퍼 계정을 임시로 주는 경우라면 이런 닉을 쓰기도 한다. 실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되었을 당시 참가한 선수들은 연습용 북미 서버 슈퍼계정을 발급받았는데 상당수 선수들이 전략 누출을 막기 위해 바코드닉을 사용했다. 당시 페이커는 이를 노리고 '바코드 킬러(Barcode Killer)'라는 닉네임을 사용해 화제가 되었다. # 이는 자신의 전략과 전적이 노출되어도 상관이 없다는 자신감과 동시에 '바코드닉=최상급 프로게이머'들이므로 그 사람들을 학살하고 다닌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인터넷 상에서 바코드닉을 파훼하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크롬 기준으로 Ctrl + F 를 눌러 I 든 L 이든 입력하면 해당하는 알파벳만 구분할 수 있으며 파이어폭스 기준으로 '모두 강조 표시'를 해야 한눈에 알 수 있다. 다만 이런 방법은 웹 브라우저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에 트위치 인방이나 커뮤니티에서만 활용 가능한 방법이다. 드래그나 복사, 붙여넣기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폰트에 따라 시각적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구별할 수 없다.

4. 비하적 용어

탈모가 진행 중인 사람은 머리카락이 옆머리에만 남아서 헤어 스타일이 바코드 형태처럼 보일 때가 있는데 이런 사람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가끔 만화에서 바코드 스캐너로 인식이 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크레용 신짱에서 운전면허 연수를 하는 미사에의 담당관이 대머리자 신노스케가 바코드 헤드라고 불렀다. 주로 일본 예능이나 만화에서 쓰이는 표현인데 예능에서 일부러 우스꽝스럽게 분장하는 것과 탈모관리 특유의 헤어스타일[7]이 시너지가 되었다. 구글에서 바코드 탈모를 치면 나오는 예시 이미지도 다 일본이다.

2018~2019년경 WWE 바비 래쉴리, 배런 코빈, 드류 맥킨타이어의 스테이블이 정식 명칭이 없어 셋의 이름을 따 로 불렸지만 반응이 미적지근해 거의 비하적인 용어로 사용되었다. 이후 바비 래쉴리와 드류 맥킨타이어가 솔로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비하적 의미가 많이 사라졌다.

5. 고등래퍼2 출연자 김하온이병재의 노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코드(노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참가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기타

게임에서는 큰 체력량을 보이는 영웅의 체력 칸이 마치 바코드처럼 보인다고 해서 바코드 체력으로 불린다.

8. 관련 문서


[1] 이 공로를 인정받아 1992년에 미국 대통령 조지 H.W. 부시가 노만 조셉 우드랜드에게 National Medal of Technology를 수여했다.[2] GTIN(국제거래단품식별코드)-13이라고 불린다.[3] 일부 제품은 882를 사용하기도 했으나(#) 공식적으로 882는 비어 있다. 만약 대한민국 상품 개수가 늘어나 추가 국가코드를 받아야 할 일이 생기더라도 880 바로 뒤의 빈 번호인 881이 부여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실제로 2023년 중반에 881이 추가 할당되었다.[4] 이 경우 바코드가 들어갈 자리에 '이 제품은 업소용이며 소매점에서 판매할 수 없음' 등의 문구를 집어넣는 경우도 있다. 비슷하게 증정용 제품에도 바코드 자리에 '증정용'이라고 표시하기도 한다.[5] 출판사의 규모에 따라 다르다. 신생 출판사는 기본 10회이며 횟수를 다 채우면 새로운 발행자번호를 부여받아 10배의 횟수만큼 더 부여할 수 있게 된다.[6] 첫 번째, 세 번째, 다섯 번째 세로줄만 i이고 나머지는 다 L이다. 즉 iLiLiLLLL.[7] 옆머리와 뒷머리를 길러서 정수리 쪽으로 빗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