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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ddd> 러브플루트 LOVE FLUTE | ||||
제작사 | <colcolor=#000,#ddd> 테일즈샵 | |||
장르 | 비주얼 노벨 | |||
서비스 | 출시 | |||
가격 | 10,000원[1] | |||
엔진 | 유니티 | |||
등급 | 12세 이용가 | |||
출시일 | Steam | 2021년 10월 2일 | ||
스토브 | 2022년 12월 15일 | |||
Android | 2021년 10월 17일 | |||
iOS | 2021년 10월 20일 |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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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테일즈샵이 2021년 출시한 비주얼 노벨.시나리오는 어반미스 테일즈 시리즈, 기적의 분식집, 썸썸 편의점을 집필한 Zad가 담당했으며 일러스트는 미래의 여친님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왔다, 용님과 희생양의 일러스트를 그렸던 포칸(Pokan)이 담당했다.
러브플루트는 PV와 데모플레이가 없는 상태로 출시되었다. 기존 테일즈샵의 작품이 기적의 분식집을 제외하면 PV와 데모플레이가 모두 있었거나 적어도 한 개는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이다.
2. 제작진
- PD/Director: Zad
- 원안: 아키
- 각색: Zad, 냐미아빠, 이산화
- 각색&연출 보조: Labbit
- CG: pokan
- OST: LION
- 배경: studio NOVA
- 음향/녹음: LION Studio
- 영상: 창새
- UI: 창새
- 디자인: 창새, 챠니
- 2D 애니메이션: 챠니
- 편집: 냐미아빠
- 영어번역: Pulse333
- 제작: Talesshop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분류 | 최소 | |||
<colbgcolor=#ABE1FF><colcolor=#000000> 운영체제 | Windows® XP 이상 | |||
프로세서 | Intel Core2 Duo 동일한 AMD CPU 이상 | |||
그래픽 | 그래픽 카드 메모리 64MB 이상의 그래픽 카드 | |||
저장공간 | 여유 공간 1GB 이상 필요 | |||
API | DirectX 11 | |||
사운드카드 | Direct Sound | |||
메모리 | 1 GB RAM |
4. 스토리
나는 대학가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아마추어 버스커다.
어느 날, 신비한 플루트 소리와 함께 [대학가의 처녀 귀신]이 나를 찾아온다.
그녀는 나에게, 자신의 한을 풀기 위해 같이 공연을 하고 싶다고 제안하는데...
어느 날, 신비한 플루트 소리와 함께 [대학가의 처녀 귀신]이 나를 찾아온다.
그녀는 나에게, 자신의 한을 풀기 위해 같이 공연을 하고 싶다고 제안하는데...
5. 등장인물
시끄럽고 귀찮다. ||
캐릭터 송 Stars |
개그가 재.미.있.다. ||
캐릭터 송 I Do |
6. 엔딩
6.1. 노말엔딩 : 그녀를 위한 연주
엔딩 보너스 :재시작시 돈 +\100,000예은이 마지막 합주 도중 실망스러운 주인공의 연주에 합주를 중단하고, 주인공의 곁을 떠난다. 한 달 뒤, 연우와 가까운 사이가 된 주인공은 할로윈데이에 시험을 마치고 나서 반말, 존댓말 관련된 대화를 하던 도중, 연우가 "덮친다...?!" 라고 말한다! 그 이후로 미묘하게 변한 말투와 톤[2], 하지만 주인공은 알아보지 못한다. 학교를 떠돌던 소문, 악기는 연주자에게 되돌아온다고 했던 그 소문을 연우에게 들려주는데, 연우의 곁에 떨어져 있는 플루트를 주인공이 발견하고, 플루트를 보고 무언가 떠올리려던 주인공은, 그러나 기억하려 하면 할수록 쓸쓸한 감정만이 남으며, 결국 떠올리지 못한다.[3] 연우(예은)가 그 플루트를 주워들며 오늘은 피아노가 아닌 플루트로 합주를 하겠다고 말하며, 예은이 빙의된 연우가 버스킹하러 가자고 하자 주인공은 아까는 시험 치르느라 힘이 빠져서 안 하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되묻지만, 버스킹은 버스커의 기분에 따르는 거라며 주인공을 이끌고 공연장으로 향한다.
공연을 준비하던 주인공은 기억이 나지 않는 누군가가 여전히 떠나지 못하고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그 누군가(예은)를 위해 연주를 멈추지 않겠다고 하며 엔딩은 끝이 난다.
서브 에피소드 중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여기서 주인공은 연우를 통해 쌀점을 보게 된다. 연애운을 보자,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고 말하는 연우. 이 엔딩은 그 중 두 번째 경우가 되겠다. 바로 긴 끈을 둘러맨 이와 사귀게 된다는 것. 아무리 봐도 그 대상이 연우다...
6.2. 굿엔딩 : 한보다 중요한 것
엔딩 보너스 : 재시작시 구독자 증가 +100%달성 조건 : 구독자 수 300,000명 이상
합주는 계속되지만, 예은은 일부러 음을 틀리며 플루트를 연주해 버리고, 주인공은 그러한 변화에 따라가기 벅차 한다. 결국 위화감 속에 공연은 끝나버리고, 주인공은 예은을 따라간다.
한참을 찾아헤매다 예은을 찾은 곳은 처음 합주가 있었던 놀이터. 그곳에서 예은에게 연주를 망친 이유를 묻자, 한을 풀고 성불하게 되면, 이승을 떠나게 되는 것이 두려워져서 그랬다고 답한다. 주인공에게 정을 붙이며 주인공이 좋아져버린 것. 주인공은 선생님의 마지막 말, "어린아이라 생각했다."는 말을 떠올리며, 그녀의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은 상태라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고백을 하고, 예은은 귀신과 사랑하게 되면 일상이 이상해질 거라며 걱정하지만, 주인공은 그걸 알고서도 말한 거라며 답한다. 예은은 주인공의 뮤즈가 되었으며, 주인공은 예은을 향한 사랑을 속삭이며 그녀를 위한 연주를 하게 된다.
서브 에피소드 중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여기서 주인공은 연우를 통해 쌀점을 보게 된다. 연애운을 보자,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고 말하는 연우. 이 엔딩과 트루 엔딩은 그 중 첫 번째 경우가 되겠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 다가갈 수는 있지만, 결코 닿을 수 없는 사랑 되겠다.
6.3. 트루엔딩 : 러브플루트
엔딩 보너스 : 게임 종료 후 타이틀 보컬 추가달성 조건 : 구독자 수 1,000,000명 이상 달성
예은과의 합주 중, 그녀가 갑자기 연주 속도를 높이며 앞서나가려 한다. 예전 같았으면 그러한 연주에 허둥댔겠지만, 많은 횟수의 버스킹을 거친 주인공은 그러한 예은의 돌발 행동에도 당황하지 않고 따라 연주해 주었다. 느려지면 느려진 대로, 빨라지면 빨라지는 대로 예은과 숨바꼭질을 하듯 연주하다가 문득, 떠오르는 선생님의 말. "어린아이라 생각했다."
예은의 연주가 지금 마치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는 연주라고 생각한 주인공은, 그 어린아이의 응석을 받아주듯 계속 연주한다. 예은이 플루트 연주를 멈춰버리지만, 반주를 이어가며 플루트가 쉬어가는 파트처럼 이어가며 어색함을 없앤다. 예은은 주인공과의 마지막 순간, 그러니까 마지막 연주를 통한 성불을 받아들이기 싫어 어리광을 부리고 공연을 망치려 한 것이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런 예은을 다시 연주하도록 이끌고, 결국 합주는 성공적으로 끝난다.
커튼 뒤에서 숨죽여 울고 있던 예은은, 주인공을 향해 바보같이 진짜로 한을 풀어버리냐며 어리광을 부린다. 앞부분은 비슷한 느낌이 들었지만, 마지막 부분에 와서는 진짜로 선생님과 함께 연주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대답하는 예은. 한을 풀지 못해 귀신이 되어 가슴이 두근거리고 벅찬 느낌은 받을 수 없을 거라며 체념했지만, 이런 연주를 하게 되며 너무 좋은 기분이라고 말한다.
이후 그녀가 다가와 주인공에게 입을 맞춰온다. 귀신이라서 촉감은 느낄 수 없지만, 늘 느껴지던 차가운 느낌과는 달리, 따뜻한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켰다. 그녀의 온기가 점점 사라져가며, 예은은 주인공에게 자신이 보이지 않아도 옆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계속해서 연주해 달라고 말하고, 주인공은 그러겠노라고 약속한다. 그러자 예은은, 주인공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사라졌다.
예은이 떠난 후, 주인공은 예은을 그리워하며 연주한다. 그녀가 남기고 간 희로애락을 떠올리며, 슬프지만 슬픈 감정을 제대로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며, 씁쓸하지만 그녀와 약속한대로 계속 연주하겠노라고, 그녀와 만나며 느낀 감정들을, 잊지 않겠노라고 다짐하며, 연주한다.
상단의 내용을 봐도 알 수 있지만, '해피'엔딩이 아니라 '트루'엔딩인 점 또한 여운을 남기게 하는 요소 중 하나. 러브플루트에 진정한 의미의 해피엔딩은 없지만, 많은 여운을 남기는 트루엔딩이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6.4. 배드엔딩 : 해체된 밴드
달성조건: 버스킹 60회 진행
메인스토리 끝까지 가든 안가든 버스킹 60회까지 진행할 시 나오며, 주인공은 예은이의 한을 뒤로한채 버스킹으로 자신의 즐거움만 채웠다. 그러다가 아무말 없이 예은이가 떠나고, 마치 꿈같았던 순간이라고 회상하며 피아노에서 다시 손을 떼게된다.
7. Extra story
8. 평가
전체적으로 무난한 스타일을 보이는 작품이지만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단 작품 외적으로 히로인을 연기한 성우들의 연기력은 출중했으며, 이를 통해 게임에 이입할 수 있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메인 히로인인 단예은은 말할 것도 없고, 연우도 서브 히로인이라는 한계를 깨고 존재감 떨어지지 않는 캐릭터성을 보여주어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 자체는 흥행했고 평가도 좋았으며, 무엇보다도 음악을 주제로 한 작품에 걸맞게 OST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게임에 사용된 시티 팝 장르의 두 보컬곡은 역대 테일즈샵 작품 OST 사이에서도 최고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작품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진 않지만 엔딩 보너스 없이 1회차 플레이만으로 모든 엔딩 감상 및 도전과제 달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전작들에 비해 게임 플레이도 쉬워졌다.그러나 눈에 띄게 특별한 점 없이 무색무취의 뻔한 클리셰로 점철되고, 다소 찝찝한 열린 결말로 마무리가 됐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 히로인들의 캐릭터성 및 설정도 매우 진부한 편이며 뒷내용을 예측하기도 쉽다. 흥행 면에서도 바로 이전에 출시됐던 기적의 분식집과 썸썸 편의점이 엄청난 흥행을 이루었던 것과 대비되어 큰 화제를 모으지 못 했다.
테일즈샵 희대의 망작으로 꼽히는 아르베도 스페라, 던전로드 반열에 들 정도의 작품은 아니지만 기존에 좋은 평가를 받았거나 유명세를 탔던 방인아, 죽별넋, 당기여 시리즈, 미래여친, 미맹인, 포춘 하모니,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 기적의 분식집, 썸썸 편의점 등의 작품들과 비교한다면 주목도는 매우 떨어진다. 또한 가격 대비 분량이 적은 편이며[4] 전반적인 게임의 완성도도 매우 떨어진다. 일례로 가장 가관인 비판요소를 꼽는다면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서브 스토리에서 메인 스토리가 진행된 상황을 전제로 하는 스토리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상기되었듯 결말에 대한 평가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테일즈샵으로선 이례적으로 열린 결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테일즈샵의 작품은 기적의 분식집 정도를 제외하면 확실하게 모든 갈등을 해소하고 깔끔하게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짓는 형식을 보여왔는데[5] 러브플루트의 경우에는 어느 엔딩이건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애매한 연출을 보인다. 엔딩에서 결국 히로인(단예은)은 어떻게 된 것인지, 앞으로 어떤 운명이 되는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주지 않아서 다소 찝찝한 느낌을 준다.[6]
그 외에 부수적인 비판점을 꼽는다면 게임의 플레이 타임 패러미터가 4칸으로 설정되었던 것이 무색하게 실제로는 4~5시간 정도의 짧은 분량이었다는 점과[7] 게임 속 스크립트에서 오탈자가 적지 않다는 점이 있다.
9. 기타
- 2020년 10월 21일에 발매한 던전로드에 이어서 1년여만에 발매되는 테일즈샵의 신작 비주얼 노벨이다.
- 용님과 희생양 이후로 4년 만에 다시 모인 아키와 Zad의 작품이다.
- 썸썸 편의점처럼 성우 라디오 라이브를 했었다. 진행자는 예은 역의 방시우 성우와 연우 역의 김예림 성우. 두 성우 모두 애교 넘치고 활발한 텐션을 보여준 덕에 호평이 많다.
- 해당 작품의 주 배경은 서울 대학로와 마로니에 공원 그 주변이다. 그리고 주인공이 재학중인 학교는 성균관대학교이다. 작중에서 성균관대학교 호암관이 나온다. 작중 배경 CG의 실제 로드뷰 모습. 실제로 게임 속 장소를 다녀간 사람의 글. 위 로드뷰의 모습보다 최근의 모습이라 게임 속 배경 CG의 모습과 더 유사하다.
9.1. 패러디 및 이스터에그
- 버스킹 시 시청자 반응
- 슈퍼비둘기 - 오홍홍 조아용
- 고양이귀 - 너네들 노래는 망했어! / 이 채널은 내가 지배한다! / 여기 밴드에는 배신자가 없나요?
- 5252 - 5252... 분발하라구? / 5252... 버스킹이냐구? / 5252... 초심을 잃지 말라구? / 5252... 내가 흐뭇해진다구?
- 편냥이/편순이 - 판사님이댓글은고양이가/루팡하며 듣기 좋은 음악/삼각김밥 땡기는 음악/점장님 몰래 댓글 달아요!/집에 가고 싶어요.../편의점이 이 음악을 좋아합니다이 음악은 뭐냐옹
- 방예나 - 딱히 관심은 없어요/딱히 좋아서 듣는 건 아니에요/내가 왜 이걸 듣고 있는 거지/그냥 틀어놓기만 한 거에요
시치미 때지 마 좋아하면서 - 알러빗 - 낫 프라블럼!/잔잔한 뮤직~!
- 엄격진지 - 제가 한번 평가해보겠습니다 / 빅데이터로 분석해봤습니다
- 다크비둘기 - 가슴이 웅장해진다...
- 빙수여왕- 댓글 공개 작성..이라고 쓰면 돼?/처음 듣는 음악이네./이 공연 어디서 하는 거야?/빙삭공~~~/빙수가 먹고 싶어지는 음악
빙친ㄴ.. - 대사
[1] 스팀에서는 OST를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2] 그걸 또 표현해내는 성우 연기 또한 일품.[3] 예은이 떠나며 주인공의 기억을 지운 것.[4] 물론 과거에 출시된 작품들이 가격 대비 분량이 많았던 점도 있지만 그럼에도 러브플루트가 만 원이라는 가격 대비 볼륨이 떨어진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5] 기적의 분식집의 경우 해피엔딩처럼 보여질 수도 있지만 보다 상세하게 설정을 파헤쳐보면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6]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해피엔딩이 없다고 평가한다.[7] 플레이 타임은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지만 글을 빨리 읽는다면 4시간~4시간 30분 정도 안에 올 클리어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분량이다.